82세 권순근 드러머 '캐나다 갓 탈렌트' 방영
4월16일(화) 저녁 8시, CityTV 방영 캐나다한인교포 최초 '갓 탈렌트'출연 고령에도 불구 권씨의 음악활동은 진행형

출처-Canada's Got Talent

김원홍 기자
news@ck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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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성인장애인공동체 '제1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토론토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주토론토 총영사관이 후원한 '제1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현장을 캐나다코리안뉴스가 직접 취재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목) 오후 4시, 노스욕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time Bowl, 33Samor Rd)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50여 명이 모인가운데 열렸으며, 건강보조식품회사 데이비드헬스와 교동반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제1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를 화보로 만나보자.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개인 종목 우승: 김광무 준우승: 유홍선 3위: 백민준 ■ 어울림 종목 우승: 백민준, 배기현 준우승: 김영민, 나현진 3위: 이성민, 김경희 ■ 개인상 최다 스트라이크상: 김광무 최다 스페어상: 유홍선
2025-06-01 13:12:57
[화보] 캐나다여자프로축구 개막전…AFC토론토 홍혜지 출전
캐나다 여자프로축구 노던슈퍼리그(NSL) 개막전이 지난 4월 19일(토) 오후 4시, BMO필드에서 열렸다. AFC 토론토의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가 펼쳐진 이날 총 14,518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 FC(Montreal Roses FC)에 0-1로 아쉽게 패하며 창단 첫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개막전에서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홍혜지(27세) 선수가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로 팀을 리드했다. 캐나다코리안뉴스는 한인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개막전 현장에서 AFC 토론토 개막전을 집접 취재했다.
2025-04-21 14:15:29
[화보] 성인장애인공동체 '동행2025' 브런치 자선모금 행사
토론토 비영리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주최한 자선모금행사 봄 브런치 음악회 '동행 2025'가 지난 4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인장애인공동체 회원과 한인동포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따스한 음악행사로 온기를 나누었다. 브런치모금행사 '동행 2025'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5-04-16 17:20:04
[화보] 재캐나다컬링연맹과 함께 하는 '코리아데이' 토론토 그랜드슬램
지난 4월 1일(목)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GSOC, Grand Slam of Curling) 'AMJ 플레이어스 챔피언십(AMJ Players' Championship)'에 한인동포들이 뭉쳤다. 이날 재캐나다컬링연맹(회장 멜빈리)은 팀 킴(강릉시청), 팀 5G(경기도청), 팀 하(춘천시청)를 응원하기 위해 '코리아데이(KOREA DAY)'로 정하고 한인 동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본보와 함께 코리아데이 현장 모습을 화보로 생생하게 만나보자.
2025-04-14 02:57:40
[화보] 제 1회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주최하고 재캐나다탁구협회(KCTTA, 회장 유성훈, 이하 탁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4월 5일(토), 토론토한인회관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0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각 부분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수상자 명단 맨 아래 확인 가능) 캐나다코리안뉴스가 공식 후원한 대회에 참가한 탁구동호인들의 열띤 경합과 수상자들을 생생한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5-04-09 13:13:47
[화보] 제 2회 모자이크 콘서트 '오페라 세레나데'
선교단체 CMCA(대표 임재량 목사, Canada Mosaic Christian Alliance)와 틴데일대학교(Tyndale Intercultural Ministries Centre)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회 모자이크 콘서트 '오페라 세레나데'는 지난 3월 22일(토) 오후 7시 틴데일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 채플에서 400여명의 청중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이번 음악회는 캐나다에 살고있는 다민족 도시 선교사 양성에 필요한 모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CKNNEWS와 함께 콘서트 열기의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5-03-24 23:42:24
[화보] 성인장애인공동체 '2025 금요 모임 개강식'
지난 3월 7일(금) 오전 11시,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새로운 보금자리인 노스욕 구세군교회(25 Centre Ave. North York)에서 금요모임 개강식을 진행했다. 회원과 가족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금요모임 개강식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5-03-08 11:57:31
[화보] 해외한인장로회(KPCA) '제 86회 캐나다 동노회'
해외한인장로회(KPCA, 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함진원 목사)가 지난 3월 3일(월)과 4일(화) 양일간에 거쳐 밀알교회(담임목사 박형일, 405 Gordon Baker Rd, North York,)에서 제 86회 정기 노회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새 노회장으로 고승록 목사(참좋은 복된 교회), 부노회장으로 노희송 목사(토론토 큰빛교회)와 김성아 장로(하늘 씨앗 교회)가 선출됐다. 정기 노회 예배와 회무처리 등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5-03-04 21:38:02
[화보] 제 106주년 기념 삼일절 기념행사-토론토한인회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주최한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 행사'가 독립의미를 되새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토) 오전 11시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150 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03-01 23:14:01
[화보] 2025 토론토 블루제이스 어린이 야구클리닉 성료
지난 1일(토)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인 로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블루제이스 어린이 야구클리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재캐나다야구소프트협회가 함께 했으며 CKNNEWS가 단독으로 취재했다. 한인 어린이를 포함해 25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로저스 돔구장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며 블루제이스 소속 전문 코치에게 일일 레슨을 받았다.
2025-02-03 05:55:59
[화보] 재캐나다한인스키협회 '2025 스키강습회'
재캐나다한인스키협회(회장 송경언) 2025년도 스키강습회가 지난 12일(일) 오후 6시, 쏜힐에 위치한 업랜드 스키장(46 Uplands Ave. Thornhill)에서 시작됐다. 스키입문자 140여명과 학부모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즐거운 스키강습회 시간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5-01-13 13:41:01
[화보] 한카시니어협회 '2024 송년대축제'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가 주최한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 '2024 송년대축제'가 지난 6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 회원과 가족 등 약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그 축제의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4-12-10 14:25:23
한인단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2025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 개최
한카시니어협회가 주최하는 '2025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욕 지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 1,2구역에서 열린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들은 물론 가족, 지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포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행사에도 수백 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여해 음식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공연으로 사물놀이, 드림합창단, 난타 공연, 고전무용 및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흥겨운 민요 및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하여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가 포함된 행사 입장권은 1인당 20달러이며 티켓구매는 한카시니어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협회 측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한여름을 이웃들과 시원하게 보내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관련 문의 및 티켓구입는 전화 416-640-8342로 하면된다.
사회
토론토 아일랜드 전기 여객선 도입 … 114년 된 선박 교체
토론토시가 오는 2027년까지 도입 예정인 전기여객선(Electric Ferry)을 위해 아일랜드 페리터미널 리노베이션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는 토론토시 해운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이며 기존 노후된 페리 선박을 현대적인 전기 선박으로 교체하고 배터리 충전 설비, 접안 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현재 운항 중인 일부 선박은 최대 114년이나 지난 노후된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이미 6월부터 잭 라이톤 페리터미널(Jack Layton Ferry Terminal) 동측 부두 공사를 시작했다. 이 부두는 현재 차량과 승객을 동시에 태우는 ‘온지아라(Ongiara)’호의 접안지로 오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항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페리 터미널 공사는 오는 2026년 겨울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 여름부터 시작되는 동쪽 구역에는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전기 설비 구축, 정박 시설 보강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올 겨울부터는 서측 구역의 여객선 부두 공사가 진행되어 자동 충전 타워와 관련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선박 교체를 넘어 토론토아일랜드의 혼잡한 여름시즌 관광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쾌적하고 신속한 수송 체계’ 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규 전기 페리는 기존보다 조용하고 친환경적이며 탑승 인원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 여객 서비스는 유지되며, 차량 운송이 필요한 경우 빌리 비숍 토론토시티공항(Billy Bishop Airport)의 차량 페리를 대체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당초보다 수천만 달러 예산이 증가한 전기 페리 구매 비용만 6,700만 달러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 이는 충전 설비 비용 등을 사전에 반영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여름철 수요를 대비해 임시 전세 페리 대여와 수상택시 라이선스 확대도 검토 중이다.
공관소식
KOTRA 토론토무역관 '캐·미 관세 전쟁 속 생존 전략 세미나' 개최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이하 KOTRA)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나다-미국 관세 리스크 속 위기관리와 기회’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비나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및 캐·미 무역 갈등 심화 등 복잡한 통상 환경 속에서 한인 및 한국계 수출입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 요인과 기회 요소를 진단하고, 실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및 컨설팅 전문가 3인이 연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캐 관세 동향과 실무 대응 전략 △ 무역 갈등 속 한국 수출 품목 기회 분석 △ 캐나다 기업 구조조정 시나리오 △ 참가 기업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 세션 운영 이번 행사에는 이성석 파트너(CLK LLP), Helen Byon 파트너(EY Law LLP), 김종민 대표(Nemo Partners Canada)가 연사로 참여한다. 모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캐나다-미국 관세 리스크 속 위기관리와 기회' 세미나 참가 신청 https://survey.link/kotra_tariff_seminar KOTRA 측은 “관세 리스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현지 기업의 실질적 대응과 기회 창출을 돕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담당자 박지혜 이메일 jigoer@kotra.or.kr로 하면 된다.
사회
401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중 연못 돌진…20대 여성 기소
온타리오주 미시사가(Mississauga)에서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 연못 추락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부주의 운전(careless driving)’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고는 20일(금) 오후, 401과 407 고속도로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에 따르면 20대 여성 운전자의 차량이 졸음 운전으로 방향을 잃고 인근 연못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여성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귀가 조치했으며 현재 경찰이 차고 현장을 정리한 상태이다. 경찰은 여성 운전자에게 부주의 운전 협의를 적용하고 기소했다. 고속도로에서의 졸음 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졸음 및 피로 운전에 의한 사고 및 사망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전 시 2시간마다 휴식하거나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할 것을 권장했다. 미시사가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위험성을 경고하며 여름철 장거리 운전 증가, 야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충분한 휴식과 안전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
7월 4일 계좌 확인 필수 … GST 환급금 ‘2.7% 인상' 적용 지급
캐나다 정부가 다음달 7월 4일(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인상된 ‘GST/HST 세금환급금'을 지급한다. 이번 분기부터는 물가연동 인상률 2.7%가 적용된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GST/HST 세금환급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는 비과세 지원금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에 부과된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자격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계좌로 입금되며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다: △ 1인 가구: 최대 533달러 △ 부부 또는 사실혼 관계: 최대 698달러 △ 19세 미만 자녀당 183달러 추가 수급 자격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가구의 순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지급된다. 특히 CRA(국세청)에서 환급금을 입금하기 한 달 전(6월 1일)과 해당 월의 첫 날(7월 1일) 모두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 대상자여야야 한다. 다만, 19세 미만이어도 배우자가 있거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6개월간 환급금을 2배로 인상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환급 외에도 7월에는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 캐나다 연금플랜(CPP) 등 다양한 정부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스포츠단체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 '2025 KCTA 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전시우, 이하 KCTA)가 토론토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2025 KCTA 하계 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스카보로에 위치한 '라모르 스포츠 콤플렉스(L'Amoreaux Sports Complex, 300 Silver Springs Blvd)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KCT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인 테니스 동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실력에 따라 골드(Max KCTR 13.0), 실버(11.0), 브론즈(8.0, 기존 7.0에서 상향), 다이아(5.0) 등 총 4개 레벨로 나뉘어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6월 5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구글폼과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팀당 참가비 100달러와 함께 접수를 마무리했다. 협회에 따르면 19일(목) 현재, 골드 12팀, 실버 24팀, 브론즈 20팀, 다이아 8팀이 신청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진표를 공고했다. 모든 경기는 대회규정에 따라 노-애드(No-Advantage)로 코트체인지 없이 진행되며 파트너가 없는 참가자는 협회에서 파트너 매칭을 지원했다. 협회 측은 “이번 오픈 대회 참가자들은 과거 수상 이력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 구성을 하였으며, KCTR 미확인 참가자의 경우 현장에서 측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론토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숨은 테니스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련 문의는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 kcta.ca@gmail.com로 하면 된다.
경제
아이스 스톰 피해 업체 복구비 지원! 온주 '총 500만달러'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아이스 스톰(ice storm)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 18일(수) 발표된 이번 조치는 눈과 비가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아이스 스톰으로 정전과 시설물 파손, 나무 쓰러짐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돕기 마련됐다. 정부는 총 500만 달러의 예산을 마련하여 지자체에는 긴급 복구작업과 응급대응, 나무 제거 등 공공싯설 피해 복구에 사용한 비용을 보조한다. 동시에 소상공인과 소규모 농가, 비영리단체에는 민간 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한 필수 복구, 청소 비용, 유리창 파손, 전기설비 및 냉동창고 교체 등 들어간 비용의 일부를 보조한다. 단, 개인 자산은 해당 프로그램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주 정부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일회성이며 최종 지급 금액은 신청자 수와 피해 항목의 적격성에 따라 조정된다. 지자체 또한 제출한 복구비용 산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신청 절차와 관련 절차는 각 지역 행정기관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재난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자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음식점, 소매업, 냉동물류업을 운영하면서 지난 3월 정전 피해를 입은 업주들은 영수증이나 사진 등 피해 증빙 자료를 확보해 두는 것이 좋다.
종교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 '개영 39주년 기념예배' 성료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담임 사관 강석곤, 장은주)가 개영 39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예배는 지난 15일(일) 오후 1시 30분, 구세군 토론토 한인교회(25 Centre Ave. North York)에서 진행됐으며, 현 교인뿐만 아니라 과거 구세군 교회에 출석했던 교인들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다. 구세군인이여 모여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강석곤 사관의 사회, 강관용 정교의 기도, 토론토 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구세군 로리 Major 로리 미첼의 설교 ‘Send the Fire’가 전해졌고, 청소년 브라스 밴드의 특별 연주도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날 직책 임명식에서 가정단 단장에 빈명례 부교, 남전도회 단장에 최익성 부교가 각각 신임 대원들과 임대식을 가졌으며 하사관 학교 후보생으로 이승 목사와 이수녕 목사가 임명됐다. 한편,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는 오는 7월 25일(금)부터 잭슨 포인트(Jacksons Point) 구세군 수양관에서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더 많은 성도들이 수련회에 참여해 믿음을 나누고 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
토론토 행사 있는 날엔 TTC 요금이 할인?
토론토시가 도심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 및 대회 기간 동안 토론토 대중교통인 TTC 요금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이벤트 특별 요금제’를 검토 중이다. 이 제도는 시내 중심가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들이 개인차량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제안은 토론토시 기반시설·환경위원회가 이달 초 승인한 ‘전략적 주차 프레임워크’에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주 시의회에서 본격 심의할 예정이다. 해당 정책은 행사가 있는 당일 TTC 요금을 낮추는 대신, 행사장 인근의 도로변 주차요금은 인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토론토시 교통서비스국 총괄 매니저는 이번 제안에서 “축제, 스포츠 경기, 콘서트 등 대규모 이벤트 기간에 TTC 요금을 낮추는 것은 도심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고 혼잡을 줄이며, 대중교통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차요금 인상과 TTC 요금 인하를 병행하면 행사 방문객은 대중교통을, 장기 주차 이용자는 시 외곽 주차장으로 유도할 수 있다”며 "실제 이 방안은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TTC 측은 현재 공식적으로 이벤트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은 없으나 “향후 프레스토(PRESTO) 요금 시스템이 개편되면 기술적으로 시행이 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회
한인 이름 사용 중고거래 사칭 강도… 20대 남성 공개 수배
토론토 경찰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중고거래를 사칭하고 강도 행각을 벌인 20세 남성을 공개수배했다. 이 남성은 범행 과정에서 '윤지훈', '기동우', '진 타카시' 등 한인 이름을 포함한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한인 사회의 주의가 요구된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수배된 용의자는 토론토에 거주하는 레이먼 젠(Raymond Zhen, 20세)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사이에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중고거래를 사칭해 피해자들을 만나 물품을 훔치고 강도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관들은 젠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물품 판매 게시글에 접근하여 자신이 구매자라고 주장하며 판매자와 거래를 약속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범행 당시 그는 윤지훈, 진 타카시, 기동우 등의 이름을 사용해 피해자들이 경계하지 않도록 했다. 용의자는 현재 다음과 같은 혐의로 경찰에 수배됐다. △ 5,000달러 이상 절도 2건 △ 일반 강도 1건 △ 총기 사용 강도 2건 △ 공격용 무기 사용 강도 1건 △ 야간침입 3건 △ 유해물질 고의 투여 1건 △ 무기 및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 다수 경찰은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배자 사진을 공개했으며, 용의자의 신원이나 행방에 대한 시민이나 피해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가 있는 시민은 토론토 경찰 강력범죄 수사대(416-808-4100)로 직접 연락하거나, 익명 범죄신고센터(416-222-TIPS 또는 www.222tips.com)를 통해 제보하면 된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 중고거래 시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만남을 갖고, 단독 거래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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