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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 신간 ‘마음의 뿌리를 찾아라’ 출간

광역토론토지역(GTA)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41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폭염과 함께 국지성 폭우와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방 환경부는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에 오렌지색 폭염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3일(금)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되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무려 41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집중호우와 천둥, 번개, 우박, 강풍이 동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강풍은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시설물에 피해를 줄 정도의 위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전날 벌링턴(Burlington)과 옥빌(Oakville)에 강한 뇌우주의보를 발령했다가 해제했으며 해밀턴(Hamilton) 일부 지역은 현재도 뇌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 폭염은 토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 최고기온은 30도, 체감온도는 38도가 예상되며 일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최고기온이 27도 안팎으로 내려가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캐나다데이였던 지난 7월 1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최고기온 36도를 기록하며 지난 2002년 세운 기존 최고기온 35.6도를 넘어섰다. 보건 당국은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나 냉방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주변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주택 시장이 거래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매물 감소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올 하반기 집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가 발표한 6월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의 주택 거래는 총 6,7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했다. 계절 조정 기준으로도 전달보다 1.4% 늘어나 시장 회복세가 이어졌다. 반면 평균 매매가격은 105만8,65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하락했다. 시장의 대표 가격 지표인 종합 기준가격(Composite Benchmark Price)도 5.4%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거래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빠르게 줄고 있다. 6월 신규 매물은 1만7,282건으로 지난해보다 12.9% 감소했으며 전체 활성 매물도 2만7,329건으로 13.5%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시에서 2,443건이 거래돼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토론토 외곽 지역은 4,327건으로 11.3% 증가하며 더 높은 회복세를 보였다. 주택 유형별로는 콘도 거래가 14.3% 늘어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단독주택은 9.1%, 타운하우스는 4.3%, 반단독주택(Semi-Detached)은 3.0% 증가하며 대부분 주택 유형에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니엘 스타인펠드(Daniel Steinfeld) TRREB 회장은 "올해 초보다 시장 활동이 눈에 띄게 회복되고 있으며 공급이 줄어들면서 수급 균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관망하던 구매자들이 시장에 다시 유입될 경우 경쟁이 심화되고 가격도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는 금리 안정과 거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될 경우 올 하반기 광역토론토지역 주택시장이 다시 매도자 중심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교육청(TDSB)과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TCDSB)이 주정부의 재정 관리 감독을 받는 와중에도 다음 학년도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TDSB가 공개한 예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6-2027학년도에 1,500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했다. 당초 초기 적자 규모는 7,500만 달러에 달했으나 주정부 임명 관리관 주도로 행정직 감원과 재량 지출 축소 등을 시행해 5,950만 달러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재정 지속 가능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론토교육청은 재정 관리 부실과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더그 포드 정부가 임명한 관리관의 통제를 받는 온타리오주 내 8개 교육청 중 하나에 속한다. 토론토교육청은 다음 학년도에 학생 수가 약 5,000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광역토론토 외곽으로의 인구 이동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약 4,820만 달러의 세입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학 및 문해력 관련 교육 지원은 확대하고 특수 교육과 정신 건강 분야의 학교 인력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TCDSB 역시 2026-2027학년도에 약 4,000만 달러의 적자를 예상했다. 이는 초기 전망치였던 6,530만 달러보다는 줄어든 규모지만 지난해 기록한 3,960만 달러 적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평일 국제어 프로그램 축소와 행정직 감축, 결원 관리 등을 통해 약 2,6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했으나 적자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했다. TCDSB는 향후 수년간 학생 수가 약 1,500명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등록 학생 감소와 신규 이민자 유입 축소로 인한 제2외국어로서의 영어(ESL) 지원금 삭감, 국제 학생 교육 수익 감소 등이 세입 저하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행복지수 순위는 201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140여 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취합된 전 세계 140개국의 웰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 주민들이 스스로 평가한 삶의 만족도를 지수화해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핀란드는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와 스웨덴은 각각 3위와 5위에 머물렀다. 코스타리카는 4위에 올라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5개국에 진입했다. 반면 최하위인 147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머물렀으며 시에라리온이 14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는 2024년 18위에서 7계단 급락한 25위에 그쳤다. 이는 해당 보고서가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2011년 이래 캐나다가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보고서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서구 산업화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 측정치와 비교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사 대상 서구권 국가 중 15개국에서 유의미한 수치 하락이 목격된 반면,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올해 보고서는 서구권 국가들의 순위 하락 원인으로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량 증가를 지목했다. 청소년층의 과도한 SNS 이용이 개인의 행복감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이것이 전체 인구의 행복도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축구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구조 개혁을 논의할 K-축구 혁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정부와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국가대표 출신 축구인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축구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개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3일(금)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7월 6일(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혁신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혁신위원에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박주호 해설위원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유영근 변호사, 김대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 등 축구 행정과 체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한국 축구 개혁 요구를 반영해 축구 행정 체계 개선과 거버넌스 개혁,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 정비, 스포츠 과학과 데이터 기반의 첨단 기술 도입 등 한국 축구의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박지성, 이영표, 박주호 위원과 함께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구인들이 미래 비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박지성 위원은 "현장에서 오랫동안 고민해 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설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혁신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체질 개선과 국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와 필리핀 양국 정상이 밴쿠버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연내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필리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에너지, 천연자원, 노동, 관광 분야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필리핀 국가원수가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 것은 약 10년 만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오는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카니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방문했다. 필리핀은 현재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을 추진 중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캐나다 내 필리핀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 이동성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카니 총리는 간호사와 간병인을 비롯한 필리핀 출신 근로자들이 캐나다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공정한 근무 환경과 권리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전문직 인력 교류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필리핀 전문직 종사자들이 캐나다에서 자격을 인정받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2021년 인구조사 기준 약 100만 명의 필리핀계 캐나다인이 캐나다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에너지 안보와 핵심 광물 개발 등 전략 산업에서도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은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재단(APF)은 양국 관계가 기존의 인적 교류 중심에서 무역과 투자, 에너지, 국방, 해양 안보, 사이버 보안까지 아우르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양국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캐나다는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지 않은 국제 중재재판소 판결에 대한 지지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필리핀은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사를 표명해 왔다. 필리핀은 최근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망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의 원유와 천연가스, 원자력 기술, 핵심 광물 분야와의 협력 확대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이까스텔(Louis Castel) 토론토점’이 차별화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캐나다 골프웨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조로운 무채색 중심의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현지 골퍼들 사이에서 화려한 컬러와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K-골프웨어’ 열풍을 주도하며 필드 위 스타일 리더로 앞장서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영 스트리트(Yonge St.)와 스틸스 애비뉴(Steeles Ave.) 교차로 인근 쏜힐 센터포인트몰 건너편 TD은행 플라자에 자리 잡은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특유의 선명한 주황색 간판으로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주류 사회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까지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넓은 주차장이 있는 매장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색상의 골프웨어가 입혀진 마네킹을 볼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사계절 골프 의류는 물론 골프화, 골프가방, 모자, 벨트 등등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지점장은 "단순히 옷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토론토 골퍼들이 필드 안팎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세련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 실제로 매장은 쇼핑의 편의를 높인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구역별로 깔끔하게 정돈된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화사한 조명을 배치해, 고객들이 제품 고유의 색감과 디자인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경쟁력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공급망을 통한 신속한 물량 확보에서 나온다. 매 시즌 가장 트렌디한 신상품을 현지로 빠르게 공수하고 있으며, 필드용 기능성 의류부터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매장 레이아웃을 주기적으로 변경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 컬러풀한 색상과 감각적 디자인 무채색 중심의 단조로운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에게 루이까스텔의 화려한 컬러 체계는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귀여운 닥스훈트 로고와 필드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색상, 아시안 핏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필드 위 가장 돋보이는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인종과 세대를 불문하고 캐나다 현지 고객의 유입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숙련된 고객 서비스도 매장을 찾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매장 직원들은 고객의 체형과 개인별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일대일 제안 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매장의 탄탄한 단골층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현지 맞춤형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캐나다 시장에서 K-골프웨어 브랜드 정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안내] 주소: 100 Steeles Ave W #35, Thornhill, ON L4J 7Y1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7:00 (연주 무휴, 단 1월 1일 휴무) 문의 전화: 905-597-0788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 앤 스틸(Yonge & Steeles) 인근에서 20여 년간 유명 한식당 ‘압구정 닭한마리’를 운영해온 부부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교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부부는 식당의 실소유주는 아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주방과 홀을 도맡아 오며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랜 기간 식당을 찾은 한인 손님들에게 사실상 식당의 얼굴이자 따뜻한 ‘사장님과 이모님’으로 친근하게 알려졌다. 토론토경찰청(TPS)에 따르면 숨진 부부가 살던 식당 위층 거주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고인이 된 두 부부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가 전해지자 현지 한인 커뮤니티와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는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교민들은 "언제나 가족처럼 따뜻하게 음식을 챙겨주시던 분들이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고향 같은 공간을 지켜주신 분들이 떠나 가슴이 먹먹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지난 6월 30일(화_)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토론토 동포 사회 발전과 한·캐나다 양국 교류에 기여한 '제 39회 한인상' 수상자 총 9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단체, 문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공로상(3명)-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등영(86세, 의사)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 이끈 주역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포사회 기여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원 등 평생 봉사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은 존경받는 원로 ■ 단체상(2명)- 헌신적 봉사와 연대의 가치 실현 ▲생활체육협의회 - 동덕명 회장(73세)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한 화합의 장 마련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해피 스마일 싱어롱– 문관식 회장(84세)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 문화상(3명) K-컬처 전파와 지역사회 문화 공헌 ▲금국향(73세, 캐나다 전통 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로 활약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1명)-비한인 한인 공동체에 기여 ▲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원 지속- 무료 공증, 한인 대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교육 다방면 헌신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확립 지원 정창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공식 시상식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들의 공식 시상식 일정을 현재 관계 기관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동포 사회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밀알선교단과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공동 주최하는 ‘제17회 장애인 연합 재활 여름 캠프’가 오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3박 4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체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캠프로 온타리오주 잭슨스 포인트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Ramada by Wyndham Jacksons Point)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를 이용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발달 장애인들에게 친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캠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캠프에서는 참여자들을 위한 자체 문화 행사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장애인 올림픽, 보치아 대항전 등 맞춤형 체육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문 재활 세미나, 특별 공연,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지체·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캠프 운영에 필수적인 봉사자(의료진, 라이프가드, 중증 장애인 1:1 케어 인력) 및 일반 참가자다. 참가비는 장애인, 가족, 필수 봉사자의 경우 200달러이며, 일반 비장애인 참가자는 400달러다. 행사 준비 관계상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오는 7월 6일(월) 오후 6시까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약 13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캠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단체 및 개인의 후원도 함께 접수한다. 재정 후원은 수표, 신용카드, 이트랜스퍼(E-Transfe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용 기념품(수건, 셔츠, 텀블러) 및 레크리에이션 용품 등의 물품 후원도 가능하다. 기부된 후원금 전액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이 발행된다. 캠프 등록은 아래 구글 폼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VLppBkjY3ai1ouHs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후원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 밀알선교단 또는 성인장애인공동체 사무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후원 안내 ▲ 수표(Cheque)빌헹 Pay to "The Milal Mission" (Memo에 "장애인 캠프" 기재) 우편 발송처: 1183 Davenport Rd, Toronto, ON, M6H 2G7 ▲ 신용카드(Credit Card): 647-531-7003 (전화 결제) ▲ E-Transfer: milalcanada96@gmail.com ▲ 물품후원: 기념선물, 과일, 스낵, 캠프용품등 ▲ 문의처 밀알선교단: 647-531-7003 / milalcanada96@gmail.com 성인장애인공동체: 416-457-6824 / torontokcpcac@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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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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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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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7월 4일(토)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선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교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 소속 일부 이란계 주민과 반공 성향의 중국계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단순한 행정 착오인지, 보다 광범위한 관리상의 문제인지를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경복 회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서 열린 대한민국 선거 개혁 시위 현장

대한민국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 박인환(朴寅煥·1926~1956)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화예술 국제교류행사가 오는 8월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원장 박정순)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과 한국전쟁의 비극 속에서 치열한 문학 정신을 불태웠던 시인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고,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문학·공연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한국의 권위 있는 석학 및 문인, 현업 예술가들이 대거 초청되어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공연 등 짜임새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공연 연출 및 뮤지컬 배우 특별 지도(3일 과정) 첫 일정인 '무대 연출 및 뮤지컬 배우 마스터클래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노르웨이 국제 입센스코프 그랜트 선정자인 이강선 연출가(스튜디오반 대표)와 '영영이별 영이별'의 심경숙 감독, 김가야 배우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무대 연출과 극작, 뮤지컬 연기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교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을 포함하여 200달러이다. 통합 패키지를 신청하면 26일(수) 진행하는 문인 문학 워크숍에도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 강사진 소개 -이강선 연출가(노르웨이 입센스코프상 수상) -심경숙 감독 (단종왕후·정순왕후의 생애, 영영이별 영이별) -김가야 배우 (뮤지컬 '이순재의 리어왕', '바람으로의 여행'출연) ■ 문인들을 위한 박인환 시 낭독회 및 워크숍 8월 26일(수) 오후에는 박인환 시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박인환 시 낭독 및 문학 워크숍'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맹문재 시인 겸 문학평론가를 비롯해 백지영 소설가, 이강선 연출가, 심경숙 문화기획 감독, 김도경 한국여성문예원 이사장, 이재원 시인 등 각분야 최고 권위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문학과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수강할 수 있는 통합 패키지 신청자는 별도 참가비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초청 연사 명단 -맹문재 교수 (시인, 박인환문학평론) -백지영 교수 (소설가) -김도경 원장 (한국여성문화원 - 낭송) -이강선 연출가 (노르웨이입센스코프상수상) -심경숙 감독 (단종왕후·정순왕후의 생애, 영영이별 영이별) -이재원 시인 (낭송 작가) ■ 역사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 공연 이 외에도 문화예술 주요 행사도 이어진다. 8월 25일(화) 오후 5시에는 온타리오주 오타와 녹스 장로교회(Knox Presbyterian Church)에서 창작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 공연이 열린다. 캐나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그린 역사 뮤지컬 '조선에 등불을'은 박정순 원장이 총 감독을 맡았으며 김도경 원장이 특별출연한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문학과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 박인환 문학 포럼 및 낭독극 이어 8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한인회관 대강당에서는 이번 국제 교류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박인환 문학 포럼 및 시 낭독극’이 개최된다. 별도 행사 참가비가 없으며 참석자들에게 식사도 제공된다. ■ '머나먼 고향' 다큐 영상과 황원자의 상여소리 상영회 마지막으로 9월 2일(수) 오후 5시와 7시에는 토론토 페어뷰 극장에서 다큐 영상 '머나먼 고향'과 황원자의 상여소리 상영회가 진행된다. 머나먼 고향은 한카문화예술TV가 제작한 타큐멘터리 영화로 국제 예술 교류 행사 여정의 막을 내린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원장은 "이번 행사는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 문학과 공연예술을 함께 소개하는 뜻깊은 국제 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한국 문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인 동포 사회와 차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좌석이 한정돼 있어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마이클 647-997-9708 또는 김희영 담당자 이메일 kccnac@outlook.com로 하면 된다. 한편 CKN뉴스는 이번 문화예술 국제교류행사의 각 프로그램과 참가 예술가, 공연 및 문학 포럼의 주요 내용 등을 순차적으로 상세 보도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쏜힐(Thornhill)에서 손스 아가페 태권도(Sohn's Agape Taekwondo)를 운영하는 손지훈 관장이 온타리오주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캐나다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손 관장은 최근 옥빌(Oakville) 셰리던 컬리지(Sheridan College)에서 열린 '2026-2027 온타리오 프로빈셜 태권도 대표선수 선발대회' 품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온타리오 주대표로 선발됐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열린 캐나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개인전과 페어전, 팀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수년째 캐나다 국가대표를 유지하고 있는 손 관장은 이번 온타리오 대표 선발까지 성공하며 오는 9월 16일부터 한국 춘천에서 열리는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World Taekwondo Poomsae Championships)'에 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올해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브라질에서 열린 G4 등급의 '2026 시니어 팬아메리카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 관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겨루기 선수 출신으로,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순회 시범단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후 고(故)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의 추천으로 캐나다에 정착해 태권도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그는 해외 최연소 국기원 9단(Grand Master) 승단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현역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교육학 석사 학위를 비롯해 국기원 국제사범 1급,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지도자 자격, 캐나다 NCCP 전문지도자 및 심판 자격 등을 갖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 캐나다 태권도협회장을 역임한 손 관장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지역사회와 도장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 춘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캐나다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주최하는 ‘2026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가 한인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욕 지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 1, 2구역에서 개최된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는 물론 가족과 지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동포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회장 인사말을 비롯해 주토론토총영사 등 내외빈의 축사와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점심 식사 시간을 거쳐 3부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3부 공연에는 난타, 색소폰 연주,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브라스 앙상블, 합창, 국선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권이 포함된 행사 입장권은 1인당 20달러이며, 티켓 구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사무국(416-640-8342)으로 하면 된다. 김원미 회장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라며 “한여름을 이웃들과 시원하게 보내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이까스텔(Louis Castel) 토론토점’이 차별화된 색감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캐나다 골프웨어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단조로운 무채색 중심의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현지 골퍼들 사이에서 화려한 컬러와 세련된 실루엣을 강조한 ‘K-골프웨어’ 열풍을 주도하며 필드 위 스타일 리더로 앞장서고 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영 스트리트(Yonge St.)와 스틸스 애비뉴(Steeles Ave.) 교차로 인근 쏜힐 센터포인트몰 건너편 TD은행 플라자에 자리 잡은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특유의 선명한 주황색 간판으로 지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주류 사회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까지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 넓은 주차장이 있는 매장 디스플레이에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색상의 골프웨어가 입혀진 마네킹을 볼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사계절 골프 의류는 물론 골프화, 골프가방, 모자, 벨트 등등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지점장은 "단순히 옷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토론토 골퍼들이 필드 안팎에서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품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세련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 실제로 매장은 쇼핑의 편의를 높인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구역별로 깔끔하게 정돈된 넓고 쾌적한 공간에 화사한 조명을 배치해, 고객들이 제품 고유의 색감과 디자인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경쟁력은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공급망을 통한 신속한 물량 확보에서 나온다. 매 시즌 가장 트렌디한 신상품을 현지로 빠르게 공수하고 있으며, 필드용 기능성 의류부터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웨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매장 레이아웃을 주기적으로 변경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 컬러풀한 색상과 감각적 디자인 무채색 중심의 단조로운 북미 브랜드에 익숙했던 캐나다 현지인 골퍼들에게 루이까스텔의 화려한 컬러 체계는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귀여운 닥스훈트 로고와 필드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색상, 아시안 핏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필드 위 가장 돋보이는 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인종과 세대를 불문하고 캐나다 현지 고객의 유입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숙련된 고객 서비스도 매장을 찾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매장 직원들은 고객의 체형과 개인별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 가장 잘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일대일 제안 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매장의 탄탄한 단골층을 형성하는 기반이 됐다. 독보적인 디자인과 기능성 그리고 현지 맞춤형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은 캐나다 시장에서 K-골프웨어 브랜드 정착의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루이까스텔 토론토 매장 안내] 주소: 100 Steeles Ave W #35, Thornhill, ON L4J 7Y1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7:00 (연주 무휴, 단 1월 1일 휴무) 문의 전화: 905-597-0788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실력파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Mary J. Ferrari)가 세계적인 클래식 무대인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뜻깊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메리 J 페라리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8시 카네기홀의 메인 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Isaac Stern Auditorium / Ronald O. Perelman Stage)’에서 열린 미 건국 25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아메리카 셀러브레이트 250(America Celebrates 250)’에 참여했다.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Arcadia Symphony)가 주최한 이번 특별 공연에서 페라리는 이탈리아 거장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소프라노 아리아인 ‘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를 열창했다. 마이클 페넬리(Michael Fennelly)가 지휘하는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무대에 오른 페라리는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안정적인 기량으로 아리아를 소화해 내며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서 페라리는 클래식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단일 아리아 무대를 책임지며 공연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 전 국무장관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여사가 특별 초청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클린턴 여사는 에런 코플랜드(Aaron Copland)의 명곡 ‘링컨의 초상(Lincoln Portrait)’에 맞추어 깊이 있는 낭송을 선사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연이 끝난 후 메리 J 페라리는 힐러리 클린턴 여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여사는 무대를 마친 페라리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으며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네기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하고 유럽의 'BB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으로 이탈리아, 미국, 한국, 캐나다를 오가며 활약 중인 메리 J 페라리는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도 여러 차례 솔리스트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최근 뉴욕 UN 본부 공연에 이어 이번 카네기홀 갈라 콘서트 무대까지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올린 페라리는 앞으로도 북미와 글로벌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년 7월 1일(수)은 캐나다 연방 수립 159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최대의 국경일이자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Canada Day)’다. 캐나다데이는 전국 모든 주와 준주가 예외 없이 인정하는 5대 전국 법정공휴일(Nationwide Statutory Holiday) 중 하나로, 이날 대부분의 사업장과 직장인들은 유급 휴일을 보장받으며 전역이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물든다. 일부 사람들은 캐나다데이를 미국의 독립기념일처럼 전쟁을 통해 쟁취한 독립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는 무력 충돌이 아닌 협정과 법 제정을 통해 ‘거대한 연방국가’가 탄생한 날이다. ‘캐나다’라는 국명은 1867년 건국 당시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의미와 규모가 지금과 달랐을 뿐이다. 원주민의 소박한 언어에서 시작해 거대한 지금의 연방 국가의 이름이 되기까지 ‘캐나다’라는 단어는 세 단계의 역사적 변천을 거쳤다. 첫 출발은 15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이 지역에 당도했을 때,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마을·정착지’를 뜻하는 원주민어 ‘카나타(Kanata)’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탐험가는 이 말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오해했고, 이때부터 이 광활한 대지가 ‘캐나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1791년 영국은 이 지역을 관리 편의에 따라 ‘상부 캐나다(Upper Canada)’와 ‘하부 캐나다(Lower Canada)’라는 두 개의 식민지로 나누어 통치했다. 그러다가 1841년, 영국이 두 식민지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캐나다 주(Province of Canada)’라는 하나의 공식 영국 식민지 행정구역 명칭을 정식 사용하게 된다. 1867년 7월 1일, 대영제국 의회가 승인한 영국 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따라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초기 4개 주가 모여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이 공식 출범한다.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영토 통합 과정을 거쳐 현재의 10개 주와 3개 준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연방 국가가 완성됐다. 1879년 최초 법정 공휴일 지정 당시 명칭은 '도미니언 데이(Dominion Day)'였다. 초기에는 주민들이 스스로를 대영제국의 일원으로 여겨 축제 규모가 미미했으나 점차 국가적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최대 명절로 발전했다. 이후 캐나다가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주권 국가로 거듭난 1982년 10월 27일을 기해 명칭이 현재의 ‘캐나다데이’로 공식 변경됐다. 요일제 공휴일 형태를 취하는 여타 연방 공휴일과 달리 캐나다데이는 정확히 7월 1일 당일에 기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7월 1일이 일요일인 경우, 이튿날인 7월 2일 월요일이 공식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유급 휴일이 보장된다. 각종 퍼레이드와 공식 축제 행사는 요일과 무관하게 7월 1일 당일에 집중되어 펼쳐진다. 이민자로 구성된 한인 동포사회에 캐나다데이가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각자의 모국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국가 핵심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년 7월 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이민자가 정식 시민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시민권 수여식(Citizenship Ceremonies)이 열린다. 아울러 최근의 캐나다데이는 이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First Nations, Inuit, Métis)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진정한 화합(Reconciliation)을 다짐하는 성찰의 날로도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도 온타리오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 행사가 재개된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과 르브레통 플랫 파크에서는 총리와 총독이 참석하는 국가 공식 기념식과 함께 캐나다 공군의 화려한 ‘스노우버즈(Snowbirds)’ 에어쇼,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료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타리오 주정부 청사 앞 퀸즈 파크(Queen's Park) 광장에서는 무료 라이브 음악과 페스티벌, 푸드 트럭, 서커스 워크숍 등이 가족 중심으로 진행된다. 캐나다데이의 대규모 야간 불꽃놀이는 밤 10시를 전후해 토론토 동부의 애쉬브릿지스 베이 파크(Ashbridges Bay Park), 노스욕의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 스카보로의 밀리켄 파크(Milliken Park), 그리고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 주요 명소에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눈꺼풀이 무거울 정도로 피로를 느끼면서도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불면증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이 취침 전 3시간 동안의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숙면을 방해하는 5가지 주요 습관은 다음과 같다. ■ 낮잠 30분 넘기면 수면 리듬 붕괴 우선 낮잠 시간의 관리 실패다. 낮 졸음을 쫓기 위한 낮잠은 20~30분 이내가 적당하다. 낮잠이 30분을 넘기거나 1시간 이상 깊은 잠으로 이어지면 몸이 수면을 이미 보충한 것으로 인식해 밤잠을 방해하고 오히려 피로를 가중하는 역효과를 낸다. 특히 오후 늦게 자는 낮잠은 수면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 오후 4시 이후 마시는 커피의 경고 오후 늦은 시간의 카페인 섭취도 밤새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성인 기준 체내 잔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평균 4~5시간에 달하며, 분해 속도가 느린 사람은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오후 4시에 마신 커피 성분이 밤 9시가 넘어서도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카페인은 취침 12시간 전에 섭취해도 수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간 고강도 운동은 독… 미지근한 샤워 권장 늦은 시간의 격렬한 운동도 몸을 '활동 모드'로 전환해 숙면을 방해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 뇌와 신경계가 깨어 있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은 늦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마쳐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적합하다.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 시켜 입면을 방해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침대 위 스마트폰과 숏츠 시청 금물 가장 흔한 방해 요인은 침대 위 스마트폰 사용이다. 화면의 밝은 빛과 SNS,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영상이 주는 강한 자극은 뇌를 지속해서 깨워 둔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뇌가 침대를 휴식 공간이 아닌 시각 자극 공간으로 인지해 수면 패턴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취침 1시간 전부터 집안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을 침대와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야식 자제해야 뇌가 휴식 모드로 전환 마지막으로 야식 섭취는 숙면의 최대 적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장 장애나 위산 역류를 유발해 잠을 깨운다. 특히 단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변동시켜 새벽에 잠에서 깨는 원인이 된다. 허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과식하는 대신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해 허기만 달래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6월에 열리는 최대 연례 행사인 ‘토론토 프라이드 퍼레이드(Toronto’s annual Pride Parade)’가 오늘 28일(일 )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현재 도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월드컵 열기와 맞물려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 프라이드 축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성소수자(LGBTQ+) 축제다. 매년 수많은 참가자들의 화려한 의상, 다채로운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등 펼치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여름 이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에 대한 반발 여파로 일부 기업 스폰서들이 후원을 철회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마크 카니 연방 총리를 비롯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행진에 동참할 예정이다. 토론토 경찰청은 퍼레이드 행렬이 오전 8시부터 로즈데일 밸리 로드(Rosedale Valley Road)를 따라 시작한다며 도심 주요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공식 퍼레이드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도심 구간의 교통 통제는 저녁 8시를 기해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코조 모데스트(Kojo Modeste) 집행위원장은 "올해 슬로건인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는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온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온타리오주 외곽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동 편의를 위해 나이아가라를 포함한 주요 도시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International Airport)을 연결하는 연계 셔틀버스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에어캐나다는 버스 운송업체 랜드라인(Landline)과의 파트너십을 갱신하고, 기존 해밀턴, 킹스턴, 키치너-워털루에 이어 나이아가라(YCM), 사니아(YZR), 무스코카(YQA) 등 총 6개 온타리오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매일 왕복 26회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루프트한자(Lufthansa) 등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출발지를 해당 지역 공항으로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항공권을 통합 예약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 경우 항공권 요금 외에 추가 셔틀 이용료가 붙지 않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피어슨 공항까지 직접 운전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 체증 스트레스와 기름값, 값비싼 공항 주차비 문제를 해소해 준다. 특히 나이아가라와 머스코카 등 일부 지역 공항은 셔틀버스 이용객에게 최대 2주의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피어슨 공항에서 나이아가라로 이동할 때는 요청 시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 호텔에도 정차한다.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절차와 같다. 출발 지역 공항의 에어캐나다 데스크에서 신분증이나 여권을 제시하면 탑승권 발권과 수하물 태그 부착이 완료된다. 버스에 실린 짐은 피어슨 공항 도착 후 셀프 수하물 수속 창구에 바로 맡길 수 있어 토론토 공항에서의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 나이아가라 공항 기준 하루 왕복 3회 정기 운행하며, 도로 정체 등으로 이동이 지연되더라도 항공편 대체 재예약을 보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 60조 잠수함, 우선협상에 독일 TKMS 선정](/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82%AC%EC%A7%84_%ED%95%9C%ED%99%94%EC%98%A4%EC%85%98%EC%9D%B4%20%EA%B1%B4%EC%A1%B0%ED%95%9C%20%EC%9E%A5%EB%B3%B4%EA%B3%A0-III%20%EC%9E%A0%EC%88%98%ED%95%A8%20%EC%8D%B8%EB%84%A4%EC%9D%B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3341128289.jpg&w=3840&q=75)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선정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방위산업의 사상 최대 수출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The Globe and Mail)은 6일(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6일(월) 오후 5시 10분,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핼리팩스(Halifax) 해군기지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독일이 선정됐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화오션(Hanwha Ocean)과 HD현대중공업(HD Hyundai Heavy Industries)을 앞세워 최종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올라 독일 TK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한국은 뛰어난 항속거리와 장시간 잠항 능력, 빠른 건조 일정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간 상호운용성과 유럽 방산 협력 체계를 앞세워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노후한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함정 건조 비용은 물론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수명주기 비용까지 합치면 총사업비는 1,0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브앤드메일의 보도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될 경우 한국 방산업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방산 수출 계약을 놓치게 된다. 반면 독일 TKMS는 캐나다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북미 방산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성인의 평균 순자산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며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계 글로벌 금융기관 UBS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자산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 1인당 평균 순자산은 미화 39만9,886달러로 조사됐다. 해당 보고서는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을 합산한 뒤 개인 부채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순자산을 산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자산을 기록한 국가는 스위스로 성인 1인당 평균 순자산이 약 91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약 69만6,000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세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륙별로는 미국의 높은 자산 규모에 힘입어 북미가 성인 1인당 평균 자산 약 66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가 포함된 오세아니아가 약 59만 달러로 2위, 서유럽이 약 33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개인 자산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해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금융시장 회복과 자산 가격 상승 등이 성장세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자산 불평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성인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반면 전 세계 성인의 42%는 총자산이 1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가 간뿐 아니라 개인 간 자산 격차도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UBS는 자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가별 경제 여건과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자산 축적 속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으며, 자산 불평등 해소는 앞으로도 세계 경제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이 약 22만~25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약 13만~15만 달러를 기록해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나 캐나다와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중국은 국가 전체 자산 규모에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14억 명이 넘는 인구 영향으로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약 7만~8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주최하는 ‘2026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가 한인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욕 지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 1, 2구역에서 개최된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는 물론 가족과 지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동포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회장 인사말을 비롯해 주토론토총영사 등 내외빈의 축사와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점심 식사 시간을 거쳐 3부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3부 공연에는 난타, 색소폰 연주,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브라스 앙상블, 합창, 국선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권이 포함된 행사 입장권은 1인당 20달러이며, 티켓 구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사무국(416-640-8342)으로 하면 된다. 김원미 회장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라며 “한여름을 이웃들과 시원하게 보내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행복지수 순위는 201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140여 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취합된 전 세계 140개국의 웰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 주민들이 스스로 평가한 삶의 만족도를 지수화해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핀란드는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와 스웨덴은 각각 3위와 5위에 머물렀다. 코스타리카는 4위에 올라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5개국에 진입했다. 반면 최하위인 147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머물렀으며 시에라리온이 14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는 2024년 18위에서 7계단 급락한 25위에 그쳤다. 이는 해당 보고서가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2011년 이래 캐나다가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보고서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서구 산업화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 측정치와 비교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사 대상 서구권 국가 중 15개국에서 유의미한 수치 하락이 목격된 반면,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올해 보고서는 서구권 국가들의 순위 하락 원인으로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량 증가를 지목했다. 청소년층의 과도한 SNS 이용이 개인의 행복감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이것이 전체 인구의 행복도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 앤 스틸(Yonge & Steeles) 인근에서 20여 년간 유명 한식당 ‘압구정 닭한마리’를 운영해온 부부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교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부부는 식당의 실소유주는 아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주방과 홀을 도맡아 오며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랜 기간 식당을 찾은 한인 손님들에게 사실상 식당의 얼굴이자 따뜻한 ‘사장님과 이모님’으로 친근하게 알려졌다. 토론토경찰청(TPS)에 따르면 숨진 부부가 살던 식당 위층 거주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고인이 된 두 부부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가 전해지자 현지 한인 커뮤니티와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는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교민들은 "언제나 가족처럼 따뜻하게 음식을 챙겨주시던 분들이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고향 같은 공간을 지켜주신 분들이 떠나 가슴이 먹먹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지난 6월 30일(화_)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토론토 동포 사회 발전과 한·캐나다 양국 교류에 기여한 '제 39회 한인상' 수상자 총 9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단체, 문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공로상(3명)-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등영(86세, 의사)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 이끈 주역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포사회 기여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원 등 평생 봉사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은 존경받는 원로 ■ 단체상(2명)- 헌신적 봉사와 연대의 가치 실현 ▲생활체육협의회 - 동덕명 회장(73세)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한 화합의 장 마련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해피 스마일 싱어롱– 문관식 회장(84세)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 문화상(3명) K-컬처 전파와 지역사회 문화 공헌 ▲금국향(73세, 캐나다 전통 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로 활약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1명)-비한인 한인 공동체에 기여 ▲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원 지속- 무료 공증, 한인 대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교육 다방면 헌신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확립 지원 정창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공식 시상식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들의 공식 시상식 일정을 현재 관계 기관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동포 사회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에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을 융합한 독창적인 메뉴들로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를 완벽히 매료시켰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이 후원한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행사가 지난 29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토론토 다운타운 캔싱턴 마켓 인근 ‘시릴로스 아카데미(Cirillo's Academy)’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40석 규모의 VIP 세션으로 기획됐던 이번 행사는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미식가, KCBA 이사회 및 한인 요식업계 대표진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마스터클래스의 핵심은 조은주 셰프가 27년 요리 인생의 내공을 담아 설계한 고품격 3코스 K-파인 다이닝 시연이었다. 조 셰프는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프렌치 분자요리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발효 식재료를 장시간 정밀하게 가공하고 재해석하는 현대적 조리법을 선보였다.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를 과학적으로 변형하면서도 한국 전통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낸 특제 메뉴들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조 셰프의 고품격 요리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솔로지스트 제임스 박(James Park) 바텐더가 선보인 특별한 독창적 칵테일과 조화를 이루며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 제임스 박 바텐더는 조 셰프의 3코스 요리 각각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현대식 칵테일을 페어링해 현장 참석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한국 주류 브랜드를 현지에 널리 알리기 위한 별도의 홍보 및 시음 세션이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전통주인 ‘심술’과 ‘복분자음’을 비롯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막 막걸리(오리지널, 블루베리 맛)’,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 브랜드인 ‘처음처럼’, ‘순하리’, ‘새로 소주(과일맛 제품군)’ 등 다채로운 주류 라인업이 독립된 형태로 소개되며 현지인들에게 한국 주류 문화의 멋과 다양성을 확고히 각인시켰다. 행사 직후 조은주 셰프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식의 발효 음식을 제가 가장 잘하는 프렌치 요리에 접목해 현지 분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이번 시연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메뉴들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생애 첫 토론토 방문임을 밝힌 조 셰프는 “한인 동포분들이 가족 같은 온정으로 대해주셔서 토론토에 정착해서 살고 싶을 만큼 감동을 받았다”라며 “타지에서 훌륭하게 한식을 토착화시키고 성공을 일궈내신 한인 요식업계 소상공인과 셰프님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자 조리 명인인 조 셰프는 여성 최초로 세계 3대 요리대회인 '싱가포르 FHA 컬리너리 챌린지'에서 메인 메뉴와 타파스 부문 금메달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특히 국내 프리미엄 다이닝의 정점인 63빌딩 '터치 더 스카이(Touch the Sky)'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괄 셰프를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정보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한식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K-푸드의 품격을 토론토 심장부에서 확고히 다진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리셔스(Korealicious)’ 등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흑백요리사 조은주 셰프 K-Fine Dining & Artful Mixology 화보 보러 가기

얼굴에 상처가 없어 안심했던 11세 소년이 박쥐와 접촉한 지 수주 만에 광견병(Rabies)으로 사망한 사례가 공개되면서 캐나다 의료계가 강력 경고에 나섰다. 캐나다의학협회지(CMAJ)는 최근 발표한 사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북부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소아 광견병 사망 사례를 소개하며 박쥐와 접촉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예방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11세였던 소년은 2024년 여름 북부 온타리오의 한 별장에서 가족과 머물면서 잠을 자던 중 얼굴 위에 앉은 박쥐 때문에 잠에서 깼다.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냈고 아버지는 냄비를 이용해 박쥐를 잡은 뒤 밖으로 내보냈다. 당시 부모는 아들의 얼굴과 몸에서 물린 자국이나 긁힌 상처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았고 병원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약 3주 후 소년의 얼굴 한쪽에 저림 증상과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해 급히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초기 증상을 바이러스성 안면신경 마비인 벨마비(Bell's Palsy)로 진단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며칠 뒤 소년은 구토와 함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을 보였고 상태는 빠르게 악화됐다. 결국 맥마스터 어린이병원(McMaster Children's Hospital) 중환자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 이번 사례 보고서의 수석 저자인 브라이언 험멜(Brian Hummel)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소아감염내과 전문의는 “광견병은 증상이 시작되면 사실상 치료 방법이 없다”며 “하지만 노출 직후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물림이나 긁힘, 감염된 동물의 침을 통해 몸속으로 침투한 뒤 신경계를 따라 뇌로 이동한다. 증상이 발현되면 치사율이 사실상 100%에 가깝지만 증상이 나타나기 전 예방 조치를 받으면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캐나다에서 인간 광견병 감염은 매우 드문 사례다. 공공보건당국에 따르면 1924년 이후 캐나다에서 보고된 인간 광견병 사례는 28건에 불과하다. 이번 사례는 온타리오주에서 1967년 이후 처음 보고된 인간 광견병 감염 사례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특히 박쥐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쥐의 치아는 매우 작고 날카로워 물린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박쥐의 침이 피부의 미세한 상처나 눈, 코, 입 등에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험멜 박사는 “박쥐가 피부에 닿았거나 같은 공간에서 잠을 자다가 박쥐를 발견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의료진은 광견병 노출이 의심될 경우 공공보건당국과 협의해 사후 예방 치료(PEP)를 진행한다. 치료는 광견병 백신과 면역글로불린 주사로 구성되며 노출 직후 시작할수록 예방 효과가 높다. 캐나다 보건부는 별장과 캠핑장 이용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박쥐와 접촉한 경험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대작 역사극 ‘양녕대군과 어리’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상견례 및 대본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 출범식은 지난 27일(토) 노스욕 센터포인트 몰 내 콘지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금국향 대표를 비롯해 캐나다한인상이사회 정창헌 이사장, 한카자선재단 장영 공동창립자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출연 배우, 무용단원, 제작 스태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 소개가 진행됐으며 대본 전달식과 함께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향후 진행될 연습 과정과 본 무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어린 양녕대군 역을 맡은 김아린 학생은 지난 ‘혜경궁 홍씨’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전했다. 김아린 학생은 "연극 연습을 하면서 한국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생소하고 어려운 한국어 표현들을 배우면서 고국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조선 시대 계급사회 속에서 로얄 패밀리가 겪은 고뇌와 신분의 한계에 부딪힌 인물들의 애환, 권력 쟁탈전 속에서 일어난 희생의 역사를 담아냈다. 특히 무용과 연극이 어우러진 복합 무대로 장구춤, 교방무, 살풀이, 태극흥타령 등 다채로운 전통 무용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정창헌 이사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각본과 캐스팅, 트레이닝까지 도맡아 극을 이끄는 금국향 대표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공연이 출연진에게는 삶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동포사회에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을 마친 금국향 대표는 "우리 선조들의 뜨거운 역사를 캐나다 땅에서 예술로 재조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애국심과 우리 문화를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함께해 주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상견례를 마친 만큼 다음 주부터 파트별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8·15 광복절 무대와 CNE 행사 준비 등 큰 무대 일정을 앞두고 연습실 확보 등 당면 과제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은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한국식품 이광형 이사장 측에서도 이번 공연 팀을 도울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동포사회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요 연출진 및 출연진] 연출: 금국향 출연: 이장헌(태종 이방원), 정은희(원경왕후), 안정우(양녕대군), 김해원(충녕대군), 공혜정(어리), 배상진(영의정), 김민석(송내관), 김아린(어린양녕), 박춘화(효빈김씨) 무용: 한오영(연홍 역), 이영선(어리 모 역) 외 무용팀 관련 문의: 647-924-3466 / koreandanceca@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 캐나다데이 7월 1일(수)에는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애쉬브릿지스 베이의 연례 불꽃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휴일 당일 토론토를 비롯한 전역의 은행, 정부기관, 도서관 등은 문을 닫는 반면, 일부 쇼핑몰과 마트, 주요 관광지는 정상 운영을 이어간다. 주민들은 나들이나 쇼핑을 나서기 전 방문지의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CKN뉴스가 캐나다데이 당일 업종별 여는 곳과 닫는 곳을 정리했다. ■ 공공기관 및 대중교통 ▶ 닫는 곳 은행 및 관공서 토론토 공공 도서관 전 지점 우편 서비스 (배달 없음) ▶ 여는 곳 TTC: 공휴일(Holiday) 서비스 일정으로 운행 GO 트랜짓: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 일부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및 렉솔(Rexall) 매장 (지점별 운영 시간 사전 확인 요망) ■ 마트 및 주류 판매점 ▶ 닫는 곳 LCBO 전 지점 ▶ 여는 곳 비어스토어(Beer Store): 일부 지정 매장에 한해 오전 11시~오후 6시 단축 영업 일부 식료품점 매장: 라바 파인 푸드(Rabba Fine Foods, 전 지점 24시간), 이탈리(Eataly), 푸사테리스(Pusateris) 등 정상 운영 (지점별 상세 시간 확인 요망) ■ 쇼핑몰 ▶ 닫는 곳 요크데일 쇼핑센터(Yorkdale) CF 페어뷰 몰(Fairview Mall) CF 셔웨이 가든스(Sherway Gardens) CF 숍스 앗 돈 밀스(Shops at Don Mills) 더프린 몰(Dufferin Mall) 스카보로 타운 센터(Scarborough Town Centre) ▶ 여는 곳 CF 토론토 이튼센터(Eaton Centre): 오전 11시~오후 7시 스퀘어원(Square One Shopping Centre): 오전 11시~오후 6시 보건 밀스(Vaughan Mills): 오전 11시~오후 7시 CF 마크빌(Markville): 오전 11시~오후 6시 퍼시픽 몰(Pacific Mall): 오전 11시~오후 8시 브라마리아 시티 센터(Bramalea City Centre): 오전 11시~오후 6시 프로메나드 쇼핑센터(Promenade): 오전 11시~오후 6시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어퍼 캐나다 몰(Upper Canada Mall): 오전 11시~오후 6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오전 10시~오후 8시 ■ 관광 명소 및 문화 시설 ▶ 여는 곳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오전 10시~오후 10시 (스플래시 워크는 오전 11시 30분~오후 6시) CN 타워: 오전 9시~오후 9시 30분 리플리 아쿠아리움(Ripley’s Aquarium): 오전 9시~오후 11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온타리오 미술관(AGO):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카사 로마(Casa Loma):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하키 명예의 전당: 오전 9시~오후 5시 온타리오 사이언스 센터 (하버프론트 센터 내): 오전 10시~오후 6시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리버데일 팜(Riverdale Farm): 오전 9시~오후 5시 캐나다데이에 가족 단위 나들이나 쇼핑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방문하는 곳의 영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마트나 식당, 약국 등은 지점별로 운영을 안 할 수도 있으므로 사전에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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