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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캐나다, 카타르 6-0 대파… 월드컵 ‘첫 승’ 조 1위 도약](/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BA%90%EB%82%98%EB%8B%A4%EC%B6%95%EA%B5%AC%ED%98%91%ED%9A%8C00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1827494958.jpg&w=384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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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캐나다, 카타르 6-0 대파… 월드컵 ‘첫 승’ 조 1위 도약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식재료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뒤 보관하면 단면이 금세 거뭇한 갈색으로 변해 곤란할 때가 많다. 흔히 냉장고에 넣어두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변색한 속살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갈변 현상이 맛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요리를 하거나 먹을 때 신선도가 낮아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내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반응하는 '산화 과정'에 있다.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을수록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변색은 빨라진다 이에 요리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실효성 있는 아보카도 보관 요령을 정리했다 ■ 레몬·라임즙 활용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레몬이나 라임즙을 활용하는 것이다. 레몬에 풍부한 산성 성분은 아보카도의 갈변 효소 반응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자른 단면에 레몬즙 소량을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산화 진행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 ■ 올리브오일로 산소 차단막 만들기 집에 레몬이 없다면 올리브오일이 좋은 대안이 된다. 올리브오일을 자른 면에 아주 얇게 펴 바르면 표면과 공기 사이에 미세한 유막이 형성되어 산소를 차단한다. 다만 오일을 과도하게 바르면 아보카도 고유의 풍미를 해칠 수 있으므로 겉면을 살짝 코팅하는 수준이 적당하다. ■ 핵심은 ‘플라스틱 랩’ 단면 밀착 산성 재료나 오일을 바른 후에는 플라스틱 랩을 자른 단면에 빈틈없이 밀착시켜 감싸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밀폐 용기에 넣거나 랩을 용기 위에 느슨하게 덮으면 아보카도 주변에 공기가 남아 갈변이 계속 진행된다. 반면 표면에 랩을 꾹 눌러 붙이면 산소가 아예 닿지 못하는 물리적인 장벽이 만들어진다. 으깬 아보카도(과카몰리 등)나 슬라이스 형태로 보관할 때도 표면에 랩을 직접 밀착해야 한다. 랩 사용이 꺼려진다면 베이킹 페이퍼를 단면에 완전히 붙여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 씨를 남겨두면 안전하다?" 잘못된 상식 흔히 아보카도 씨를 그대로 둔 쪽이 덜 갈변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씨 자체에 갈변을 막는 특수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씨가 덮고 있는 일부 단면만 공기와 닿지 않게 가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씨 바깥쪽의 노출된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산화가 진행되므로 실질적인 변색을 막으려면 자른 면 전체의 공기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어떠한 보관법을 사용하더라도 아보카도를 자른 직후 최대한 빨리 포장해 냉장고에 넣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진행된 산화를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레몬즙 코팅과 랩 밀착 보관을 병행하면 최대 24시간에서 36시간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반적인 품질이 저하되므로, 가급적 당일이나 이튿날 안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생계비를 모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고펀드미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캐나다에서 생계비 지원을 목적으로 개설된 모금 캠페인은 1만 5,000건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생활비 부담을 이유로 개설된 캐나다 내 모금 건수는 274% 폭등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 지원이나 공공 복지 제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발생한 결과다. 사회 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결국 온라인 모금 사이트로 내몰리는 실정이다. 실제로 전국 푸드뱅크 이용자 수는 2019년 이후 두 배로 늘어나 한 달 평균 220만 건에 육박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는 과거 기부를 하던 중산층마저 소득 감소로 수혜자로 전락하거나 기부 금액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주 30시간 이상 일하는 전일제 근로자층에서도 소득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해 식료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비상금이나 저축 자산을 무너뜨려 생활비를 충당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온라인 모금이 생활고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에는 한계가 뚜렷하다. 데이터 분석 결과, 의료비나 긴급 생활비 마련을 위해 개설된 고펀드미 캠페인 중 목표 금액을 달성한 경우는 17%에 그쳤다 모금 성공을 위해서는 설득력 있는 사연 작성과 시각 자료 제작 등이 필수적이지만 상당수 캠페인은 SNS에서 관심을 얻지 못한 채 지인의 지원에만 의존하는 실정이다. 이에 고펀드미 측은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도구를 도입하고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한편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시민들마저 경기 둔화와 실직, 주거비 및 공공요금 부담이 겹치면서 온라인 모금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계 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개인 후원에 의존하기보다 공공 복지와 사회 안전망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연방 자유당 출신 한 동(Han Dong) 전 하원의원이 토론토 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계 복귀를 알렸다. 한 동 전 의원은 17일(수) 토론토 시청을 방문해 스카보로 북부(Scarborough North) 지역구인 ‘23선거구(Ward 23)’ 시의원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해당 지역구는 자말 마이어스(Jamaal Myers) 시의원이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케빈 리(Kevin Li) 후보도 출마해 경쟁을 예고했다. 과거 돈 밸리 노스(Don Valley North)를 지역구 연방 하원의원이자 온타리오주 의원(MPP)을 역임한 한 동 전 의원은 “그동안 쌓아온 광범위한 정책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용적이고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스카보로 지역 정치인들과 긴밀히 협력해 온 만큼 지역사회의 요구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며 “만약 당선된다면 지난 정치 경험을 살려 연방 및 주정부로부터 토론토를 위한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하고 스카보로 북부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유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1977년 중국 상하이(Shanghai) 출신인 한 동 전 의원은 1990년 가족과 함께 토론토로 이민을 왔다. 캐나다에서 학업을 마친 뒤 정계에 입문해 2014년 온타리오주 의원에 당선되며 중국 본토 출신 최초의 주 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후 그는 광둥어 중심의 구세대 이민자뿐만 아니라 본토 출신의 신규 이민자, 전문직, 유학생 커뮤니티와 깊은 유대를 맺으며 중국계 표심을 움직이는 조직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기반은 정치적 위기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 동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 중국 외교관에게 캐나다인 억류자 석방이 보수당에 유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자유당 탈당을 선언했다. 토론토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그를 당선시키기 위해 유학생 등을 동원했다는 캐나다 정보기관(CSIS) 유출 문건이 보도되며 중국 공산당 연계 의혹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2025년 1월 최종 발표된 연방 정부의 공식 외국 간섭 조사 위원회(Public Inquiry into Foreign Interference) 보고서에 따르면, 한 동 전 의원은 캐나다인 억류 연장을 제안한 적이 없으며 이러한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부당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명예를 완전히 회복했다. 의혹으로 인해 지난 2025년 연방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던 한 동 전 의원이 이번 토론토 시의원 출마를 통해 지방 정치 무대에서 성공적인 복귀를 이뤄낼 수 있을지 지역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소망교회(담임목사 박용덕)가 니카라과 선교지 학생 장학금 마련과 국내 선교 후원을 위한 선교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6월 20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앞 주차장과 교육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교회 측은 바자회를 통해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떡볶이, 김밥, 오뎅, 부침개, 열무국수, 식혜 등 풍성한 먹거리 장터와 함께 손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교육관 앞 잔디밭에서는 '사랑의 꽃 한송이' 행사와 더불어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버스킹 찬양 공연이 열린다.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망교회 측은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함께 선교 사역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이자 주장인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승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시 마시(Jesse Marsch)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 축구대표팀은 18일(목) 오후 6시(토론토 시간 기준, 밴쿠버 현지 시간 오후 3시) BC플레이스(BC Place)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카타르와 격돌한다. 마시 감독은 시합을 하루 앞둔 17일(수)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데이비스 선수가 카타르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5월 초 바이에른 뮌헨(Bayern Munich) 소속으로 출전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이후 에드먼턴(Edmonton)에서 대표팀에 합류하여 재활에만 집중해 온 데이비스는 최근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마시 감독은 "현재 데이비스의 몸 상태는 매우 좋으며 경기 상황을 지켜보며 기용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FIFA 랭킹 30위인 캐나다는 지난 12일(금) 토론토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1차전에서 1-1로 비겨 역사상 첫 월드컵 승점 1점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이번 카타르전에서 첫 승리를 노린다.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Ismaël Koné)는 "보스니아전 후반전의 압박을 경기 초반부터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타르(랭킹 56위)는 1차전에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캐나다는 지난 2022년 9월 친선 경기에서 카타르를 2-0으로 꺾은 바 있다. 마시 감독은 "카타르는 규율이 있는 팀으로 힘든 시합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훌렌 로페테기(Julen Lopetegui) 카타르 감독은 캐나다를 "체력과 기술을 갖춘 팀"으로 평가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아틀레틱(Athletic)의 분석에 따르면 캐나다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확률은 87%, 조 1위가 될 가능성은 43%라고 분석했다. 한편 캐나다와 카타르의 경기가 끝난 후 이날 저녁 9시부터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멕시코와 2차전 경기를 갖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체코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목) 저녁 9시(토론토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현재 승점 3을 확보해 조 2위에 올라 있는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자승 원칙에 따라 3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지을 수 있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3무 8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가장 최근 승리는 20년 전인 2006년 2월 평가전(1-0 승)이다. 특히 월드컵 본선에서는 1998년 프랑스대회(1-3 패)와 2018 러시아 대회(1-2 패)에서 전패하며 이른바 '멕시코 징크스'에 시달려왔다. '월드컵 2차전 무승 징크스'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한국은 통산 12번의 월드컵 무대 동안 조별리그 1차전에서 4승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는 4무 7패에 머물렀다. 2006 독일 월드컵 프랑스전(1-1 무) 이후 최근 네 차례 모두 2차전에서는 모두 패하며 4연패를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전 이후 멕시코전을 위한 맞춤 훈련에 돌입했다. 수비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센터백 자원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배준호와 김태현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멤버 28명 전원이 '완전체' 전력으로 멕시코전에 임하게 됐다. 반면 멕시코는 주전 센터백 세사르 몬테스가 지난 남아공과의 개막전에서 퇴장을 당해 한국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국이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개최국과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멕시코는 자국에서 개최한 1970년과 1986년 대회에서 모두 8강에 오르는 등 홈 경기에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멕시코 할리스코주 전체에 휴교령이 내려질 만큼 현지의 응원 열기도 뜨겁다. 한편 해발 1,570m 고지대에서 열리는 경기는 여전히 한국 선수들에게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은 이에 대비해 한 달 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해발 1,460m)에서 사전 캠프를 치르며 적응력을 높여 왔으나 해발 2,240m의 멕시코시티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고지대 환경을 선점한 멕시코 역시 체력적 우위를 자신하고 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강한 전방 압박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의 골 결정력을 앞세워 한국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멕시코 킬러'로 통하는 주장 손흥민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지난해 9월 평가전에서 모두 멕시코를 상대로 골을 터뜨린 좋은 기억이 있다. 여기에 지난 체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오현규를 활용해 손흥민을 원래 포지션인 왼쪽 측면으로 이동시키고 오현규와 공존시키는 공격 전술도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록 1세대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와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선보였다. 17일(한국시간) 방송된 ‘유퀴즈’ 특집편에 출연한 권 씨는 국민 MC 유재석과 만나 ‘크레이지 드러머’로 불리던 시절의 일화와 캐나다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 출연 비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록 밴드 ‘에드 포(Add 4)’ 출신인 권 씨는 캐나다 이민 후 50년 만에 고국을 찾은 소회를 밝히며,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70년 드럼 인생을 돌아봤다. 과거 베트남 전역을 누비며 포탄이 떨어지는 전쟁터 속에서도 연주를 이어갔던 상황을 증언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큰 화제를 모았던 ‘캐나다 갓 탤런트’ 만장일치 합격에 대해 권 씨는 손녀가 몰래 지원해 시작된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권 씨는 “손녀가 개인 소장용이라고 하며 드럼 연주 영상을 촬영해 가더니 몰래 오디션에 신청했었다”라며 “영상 심사만 4차까지 진행됐고 스튜디오 오디션까지 통과하기까지 총 3년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캐갓텔'에서 연주했던 트위스티드 시스터(Twisted Sister)의 대표곡 'We're Not Gonna Take It'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 씨는 이번 고국 방문 기간 동안 방송 녹화 외에도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은 2시간 분량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6월 6일 진행된 다큐멘터리 촬영에는 김대현 영화감독의 지휘 아래 60년 전 전설적인 무대를 함께 누볐던 동료 가수 윤향기와 장미화가 참여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또한 매년 6월 6일에 열리는 그룹사운드 동료 음악인들의 정기 모임인 ‘66회’에도 참석해 1970~1980년대 활동했던 옛 동료들과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 씨는 지난 16일(화) 낮 12시 35분 피어슨 국제공항을 통해 토론토에 무사히 도착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국 땅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행복했다”라며 “50년간 살아가고 있는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신규 이민자들의 주택 소유 비율은 상승한 반면, 캐나다 태생 현지인들의 주택 소유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정착민들이 은퇴 저축보다 부동산을 통한 자산 증식을 우선시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지난 16일(화)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주택·소득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5년 차 신규 이민자의 주택 소유율은 2018년 35.7%에서 2021년 40.2%로 12% 이상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캐나다 태생의 주택 소유율은 50.7%에서 47.8%로 약 5% 감소했다. 통계청 주택소득통계센터의 새뮤얼 맥아이작(Samuel MacIsaac) 선임 연구원은 “이민자들의 현지 체류 기간이 늘어날수록 부동산 취득 경향이 확연해진다”라며 “5년 차 이민자의 주택 소유율이 캐나다 태생 평균보다 낮지만 그 격차는 빠르게 축소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신규 이민자들의 높은 주택 소유율은 영주권 취득 전 캐나다 체류 경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민 첫해에 주택을 마련한 이들의 85% 이상은 영주권 취득 전 취업비자나 유학비자, 난민 신청 등으로 캐나다에 먼저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민 출신 정착민의 10%가 정착 5년 만에 내 집을 마련했으며 온타리오주에서는 이 비율이 2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 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등 동부 해안 지역과 온타리오, 매니토바,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 거주하는 25~54세 신규 영주권자의 납세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동부 해안 지역과 매니토바주 이민자들은 가장 높은 주택 소유율을 기록하며 현지 태생과 대등한 수준을 보였다. 주목할 점은 신규 이민자들이 캐나다 태생 생애 첫 주택 구매자보다 소득이 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더 고가의 주택을 매입했으며 많은 모기지 대출 위험을 감수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이민자 주택 구매자들은 캐나다 태생보다 개인은퇴저축(RRSP) 납입 비율이 현저히 낮았다. 맥아이작 연구원은 “이민자들은 주거용 부동산을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는 반면, 현지인들은 은퇴 저축이나 기타 금융 상품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35세 미만의 젊은 나이에 주택을 매입한 이민자 가구는 현지인 가구보다 매달 상환해야 하는 모기지 원리금 부담이 커, 향후 금리 변동이나 부동산 경기 침체 시 타격을 입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국가별 주택 소유 트렌드도 차이를 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계 영주권자들은 온타리오, 앨버타, BC주에서 높은 주택 소유율을 기록했다. 남아시아계 이민자의 주택 소유율은 BC주 46%, 온타리오주 53.8%인 반면, 동남아시아계는 온타리오주에서 23.3%에 그쳤다. 한편 유럽, 미국, 오세아니아 등 서구권 출신 영주권자들은 캐나다 태생 현지인들과 유사한 주택 소유 행보를 나타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Toronto, 지사장 오유나)가 오는 9월 토론토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인 ‘K-트래블 페스트. 헬로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에 참여할 역량 있는 먹거리 장터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여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토론토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K-관광 및 컬처 체험존이 마련되며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한식 음식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토론토 및 인근 지역 내 한식 레스토랑과 식음료 업체 등 총 4개 업체를 선정하여 부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약 3,000달러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장소 임대료와 텐트(10ft × 10ft) 비용 일체가 무상 지원되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도 기본 제공된다. 그 외 운영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은 참가 업체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가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신청 업체는 비즈니스 라이선스(Business License)와 식품 취급 자격증(Food Handler Certificate)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 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과 연계된 메뉴를 최소 1개 이상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추천 메뉴로는 춘천 닭갈비, 안동 안동찜닭, 대구 치킨, 완도 김, 광주 육전, 담양 떡갈비, 순창 장류 활용 음식, 전주 비빔밥, 인천 짜장면, 수원 왕갈비 등이 포함된다. 업체별 운영 가능 메뉴는 최대 4개로 제한되며, 현장 주류 판매 및 반입은 불가능하나 무알코올 음료는 대체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 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업체별 총 1,000명분(1일 500명분씩 이틀 분) 이상의 무료 샘플링(핑거푸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샘플링 메뉴는 ‘음식관광 33선’ 연계 메뉴로 한정되며 그 외의 메뉴는 지정된 가격 기준인 CAD 10달러 이하(HST 포함)로 자율 판매할 수 있다. 현장 조리는 인덕션, 전기 그릴, 가스버너, 프로판 튀김기 등 전기 및 프로판 조리기기만 사용 가능하며, 차콜이나 숯불 바비큐 그릴 장비는 사용할 수 없다. 조리 안전을 위해 부스 내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며 기름이 발생하는 음식을 취급할 경우 바닥 보호재를 자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기름 등 행사 중 발생한 모든 폐기물은 업체가 직접 회수 및 처리해야 하며, 행사 종료 후 지정된 시간까지 완전 철수해야 하는 조건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8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된다. 관광공사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메뉴 중복 여부, 현장 운영 가능성, 행사 취지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적격 심사를 거쳐 7월 3일(금) 최종 선정 결과를 업체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는 행사 취지 적합성, 메뉴 경쟁력, 운영 안정성, 참여 의지 및 자료 충실도 등 4개 항목(각 25점,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체인점 플레이디움(Playdium)이 최초 발표 6개월 만에 온타리오주 본밀(Vaughan Mills) 쇼핑센터 내에 새로운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플레이디움의 모기업 시네플렉스(Cineplex)는 새롭게 오픈한 프레이디움 본밀점이 온타리오주 내 4번째 매장이자, 노바스코샤주 다트머스 지점을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5번째로 들어선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총 2만 4,000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캐나다 전국 매장 중 단일 지점 기준 가장 많은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는 본(Vaughan) 지역 내 또 다른 대형 복합 오락 시설인 경쟁사 데이브앤버스터즈(Dave & Buster's)의 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이번 신규 지점의 가장 큰 특징은 광역토론토지역(GTA) 최초로 도입된 ‘젤 블래스터(Gel Blaster)’ 전용 경기장이다. 레이저 태그와 페인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이 시설은 물 성분의 ‘젤렛(gellets)’ 탄환을 사용해 옷을 더럽히지 않고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팩맨, 마리오 카트 등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을 포함해 총 85종 이상의 최신 오락기가 구비됐다. 어둠 속에서 즐기는 증강현실(AR) 미니 볼링(덕핀 볼링)과 다층 구조의 공중 로프 코스, 짚라인, 실내 암벽등반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또한 매장 내 마련된 간편식 코너 ‘바이트(Bites)’에서는 버거, 피자, 나초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디저트, 음료를 판매한다. 시네플렉스는 지난 2021년 대형 매장이었던 미시사가(Mississauga) 지점을 폐쇄한 이후,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토론토 노스욕 CF 페어뷰몰(CF Fairview Mall)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본밀몰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공식 개장을 기념해 오는 7월 1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 크레딧을 충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10회의 무료 게임 혜택을 제공하며 암벽등반, 로프 코스 등 주요 시설 이용권 구매 시 1+1(BOGO) 쿠폰을 증정한다. 식음료 코너에서도 푸틴 구매 시 추가 1그릇을 무료 제공하고, 메뉴 주문 시 시네플렉스 팝콘 소형 사이즈를 무상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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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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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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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즐거운 아버지의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날은 사랑과 헌신, 지혜와 희생으로 가정과 공동체, 그리고 우리 사회를 든든히 지켜온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역할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또한 오늘 우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아버지들을 기억합니다.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어린 자녀와 가족을 뒤로한 채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캐나다 참전 용사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아버지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드리며, 끝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립니다. 또한 그들을 기다리며 긴 시간을 견뎌낸 가족들의 희생 역시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아울러 오늘도 군에 복무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국내외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감내하면서까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버지의 날은 진정한 강인함이 때로는 묵묵한 책임감과 헌신, 그리고 이웃과 공동체를 위한 봉사 속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오늘 기리는 모든 아버지들께서는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하며, 더 나은 캐나다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저와 가족,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을 대표하여, 여러분 모두가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뜻깊은 아버지의 날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 6월 21일 연아 마틴 상원 의원

대한민국 전통 타악의 강렬한 에너지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의 심장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전통 타악 공연팀 ‘한비트 난타(Hanbeat Nanta, 대표 김화선)’가 지난 18일(목) 토론토 시청 앞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와 포트 요크 국립 사적지(Fort York National Historic Site)에서 열린 월드컵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객과 축제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 공연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글로벌 스포츠 축제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핵심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일본의 타이코 드럼, 멕시코 민속 무용단 등과 함께 한국 대표로 한비트 난타팀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비트 난타팀이 메인 무대에 오른 18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날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되며 수많은 인파가 집결해 현지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첫 공연은 오후 5시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에서 열렸으며 웅장한 북소리와 칼군무 같은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대규모 인파가 집결한 포트 요크 국립 사적지 메인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비트의 웅장함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한비트 난타팀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팝 비트가 어우러진 ‘드리머스(Dreamers)’와 ‘골든(Golden)’,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어 한국의 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이 광장에 울려 퍼지자 현장을 메운 수많은 시민과 글로벌 관광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함성을 질렀다. 현장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축제에 초청했던 전 세계 모든 팀 중 단연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라며 한비트의 무대를 극찬했다. 지난 2012년 창단되어 올해로 14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김화선 대표는 "월드컵이라는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무대에서 한국 타악의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FIFA 팬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한비트 난타팀은 다가오는 8월 토론토 한인 대축제(TKF) 등 현지 축제 무대를 통해 K-타악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록 1세대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와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선보였다. 17일(한국시간) 방송된 ‘유퀴즈’ 특집편에 출연한 권 씨는 국민 MC 유재석과 만나 ‘크레이지 드러머’로 불리던 시절의 일화와 캐나다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 출연 비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록 밴드 ‘에드 포(Add 4)’ 출신인 권 씨는 캐나다 이민 후 50년 만에 고국을 찾은 소회를 밝히며,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70년 드럼 인생을 돌아봤다. 과거 베트남 전역을 누비며 포탄이 떨어지는 전쟁터 속에서도 연주를 이어갔던 상황을 증언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큰 화제를 모았던 ‘캐나다 갓 탤런트’ 만장일치 합격에 대해 권 씨는 손녀가 몰래 지원해 시작된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권 씨는 “손녀가 개인 소장용이라고 하며 드럼 연주 영상을 촬영해 가더니 몰래 오디션에 신청했었다”라며 “영상 심사만 4차까지 진행됐고 스튜디오 오디션까지 통과하기까지 총 3년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캐갓텔'에서 연주했던 트위스티드 시스터(Twisted Sister)의 대표곡 'We're Not Gonna Take It'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 씨는 이번 고국 방문 기간 동안 방송 녹화 외에도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은 2시간 분량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6월 6일 진행된 다큐멘터리 촬영에는 김대현 영화감독의 지휘 아래 60년 전 전설적인 무대를 함께 누볐던 동료 가수 윤향기와 장미화가 참여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또한 매년 6월 6일에 열리는 그룹사운드 동료 음악인들의 정기 모임인 ‘66회’에도 참석해 1970~1980년대 활동했던 옛 동료들과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 씨는 지난 16일(화) 낮 12시 35분 피어슨 국제공항을 통해 토론토에 무사히 도착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국 땅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행복했다”라며 “50년간 살아가고 있는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순수 자선 음악 공연 단체가 소외된 현지 이웃들을 찾아 음악으로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한인 시니어 중심의 봉사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은 오는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 스카보로에 위치한 대규모 비영리 시니어 기관인 이홍센터 맥니콜 지점(Yee Hong Centre – Scarborough McNicoll, 2311 McNicoll Ave.)에서 자선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이홍센터는 문화적 맞춤형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 시설로, 거주자의 90% 이상이 중국계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싱어롱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음악이라는 만국공용어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이자 해당 지역구 의원인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구 내 시니어 커뮤니티 활동과 복지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조 장관은 이날 무대에 서는 한인 시니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요양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0년 가까이 묵묵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마일싱어롱은 주로 한인이 없는 비한인 요양원과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온 대표적인 자선 단체다. 매회 공연마다 25명에서 30명 안팎의 회원들이 참여해 약 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마일 싱어롱의 공연은 한국의 정서를 알리는 ‘아리랑’ 으로 막을 올리며 공연 중간에는 아름다운 한국 고전 무용 무대를 고정 배치해 현지 시니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노래들을 정성껏 준비해 무대를 꾸민다. 회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목사 양요셉)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연습 일정은 ▲오전 10시 30분~12시 라인댄스 ▲오후 12시~1시 점심 식사 ▲오후 1시~2시 싱어롱 전체 연습 ▲오후 2시~3시 30분 사물놀이, 기타, 오카리나, 펜드로잉 등 특별 프로그램 순으로 운영된다. 문관식 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뭉쳤다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의미가 깊다”라며 “그동안 우리가 캐나다 한인사회로부터 받았던 따뜻한 사랑을 이제는 지역 사회에 널리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위문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한인 단체가 있다면 어디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마일싱어롱은 음악과 봉사를 사랑하는 새로운 시니어 회원들의 참여를 상시 기다리고 있다. 자선 공연 및 단체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동포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출연하는 의미 있는 한국 역사 창작 연극이 올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으로 마련된 연극 '양녕대군과 어리'에 함께 할 남녀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와 동포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어리(於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올 가을 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배역은 극의 중심을 잡아줄 ‘세종대왕’ 역과 핵심 인물인 ‘어리’ 역을 비롯해 영의정, 좌의정 등 조정 대신들과 극의 다채로움을 더해줄 아역 배우(어린이 배우) 등이다. 현재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역은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배우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캐스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 연극 전공자는 물론,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끼'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극향 단장은 본보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무대에 서고 싶었던 꿈을 가진 분들이 관객과의 만남에서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매우 크다"라며 "전공 여부나 나이와 상관없이 뜻이 있는 동포들이 모여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작품의 대본(각본) 작업은 모두 완료되어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연습과 배역 조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정부 지원금과 주최 측의 재능기부, 출연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순수 동포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출연 배우들에게 별도의 출연료는 지급되지 않으나 우리 전통문화를 동포사회와 현지에 알린다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우 지원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다.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출연진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세종대왕 역을 비롯해 조정 대신들을 연기할 남자 배우의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 무대는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공모 지원 및 배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647-924-3466 또는 이메일 koreandancec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역사 연극 외에도 대사 없이 한국 무용과 결합한 약 30분 분량의 독창적인 '춘향전 무용극'을 함께 준비하여 올가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동포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이하 원더랜드)가 기존 시즌 패스 판매를 중단하고 월간 구독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원더랜드 측은 이용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패스의 온라인 신규 판매를 중단하고 월간 멤버십(구독형)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개 이상의 어트랙션과 60개 이상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갖춘 원더랜드는 올 시즌에 맞춰 신규 메뉴 출시, 인기 롤러코스터 개선, 불꽃놀이 증편을 진행했다. 새로운 ‘골드 멤버십’의 가격은 월 9달러(세금 별도)로 가입자는 공원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상위 등급인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월 20달러이며 매년 친구 2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는 추가 권한이 주어진다. 두 상품 모두 최초 가입 시 9.99달러의 등록 수수료가 일회성으로 청구되며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멤버십 가입자는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를 비롯해 가을 할로윈 혼트(Halloween Haunt)와 겨울 윈터페스트(WinterFest)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유효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던 기존 시즌 패스와 달리 이용객이 직접 해지하기 전까지 회원 자격이 매달 자동 결재 방식으로 유지되므로 매년 재구매해야 하는 절차도 생략된다. 골드 멤버십 회원은 공원 내 식음료 할인 혜택과 함께 미국에 위치한 시더 포인트(Cedar Point), 킹스 아일랜드(Kings Island), 대리엔 레이크(Darien Lake) 등 일부 식스 플래그(Six Flags) 계열 놀이공원도 이용도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멤버십 회원의 경우는 북미 전역의 모든 식스 플래그 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캐나다 원더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것이며 정기 이용객들은 방문 혜택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입 신청은 캐나다원더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양치질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칫솔질 방법보다 양치 후 ‘물로 헹구는 습관’을 먼저 바꿔야 한다. 치약에서 거품을 내는 성분이 입안에 남아있으면 입 속을 바짝 마르게 만든다. 입안이 마르면 세균을 죽이는 침이 나오지 않아 냄새를 풍기는 세균이 살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된다. 결국 양치질 자체보다 양치 후 얼마나 잘 헹구는지가 입 냄새를 결정하는 셈이다. 실제 연구를 보면 거품이 많이 나는 치약일수록 침을 마르게 해 입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든다. 특히 양치할 때 치아에서 떨어져 나온 세균이나 혀에 낀 백태 조각이 입안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썩어 심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 따라서 침 분비가 적은 노년층이나 구강건조증 환자는 계면활성제가 없거나 함량이 낮은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 냄새를 뿌리 뽑는 가장 쉬운 비결은 '10번 헹구기', '혀 닦기', 그리고 '미지근한 물' 세 가지다. 치약 성분과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서는 양치 후 미온수로 최소 10가량 입안을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헹굼 횟수가 부족하면 화학 성분과 세균 잔여물이 그대로 남아 구강 건조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여기에 구취 유발 세균이 다량 서식하는 혀 표면의 설태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칫솔이나 혀클리너를 이용해 혀 뒷부분까지 깨끗이 닦아낸 후 물로 헹구는 습관을 병행할 때 구취 감소 효과는 더욱 뚜렷해진다. 헹구는 물의 온도도 중요하다. 연구 결과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입을 헹궜을 때 입 냄새와 치아에 낀 때가 가장 많이 사라졌다. 따뜻한 물이 치아에 붙은 기름때나 이물질을 더 잘 녹여주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은 입안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온도가 가장 좋다. 구취 관리의 핵심은 값비싼 칫솔이나 치약의 양이 아니라 충분한 헹굼과 혀 세정에 있다. 만약 미온수 10회 헹굼과 혀 세정을 꾸준히 실천한 후에도 입 냄새가 지속된다면 구강 내부가 아닌 다른 내과적 원인이 있는지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식재료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뒤 보관하면 단면이 금세 거뭇한 갈색으로 변해 곤란할 때가 많다. 흔히 냉장고에 넣어두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변색한 속살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갈변 현상이 맛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요리를 하거나 먹을 때 신선도가 낮아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내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반응하는 '산화 과정'에 있다.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을수록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변색은 빨라진다 이에 요리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실효성 있는 아보카도 보관 요령을 정리했다 ■ 레몬·라임즙 활용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레몬이나 라임즙을 활용하는 것이다. 레몬에 풍부한 산성 성분은 아보카도의 갈변 효소 반응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자른 단면에 레몬즙 소량을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산화 진행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 ■ 올리브오일로 산소 차단막 만들기 집에 레몬이 없다면 올리브오일이 좋은 대안이 된다. 올리브오일을 자른 면에 아주 얇게 펴 바르면 표면과 공기 사이에 미세한 유막이 형성되어 산소를 차단한다. 다만 오일을 과도하게 바르면 아보카도 고유의 풍미를 해칠 수 있으므로 겉면을 살짝 코팅하는 수준이 적당하다. ■ 핵심은 ‘플라스틱 랩’ 단면 밀착 산성 재료나 오일을 바른 후에는 플라스틱 랩을 자른 단면에 빈틈없이 밀착시켜 감싸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밀폐 용기에 넣거나 랩을 용기 위에 느슨하게 덮으면 아보카도 주변에 공기가 남아 갈변이 계속 진행된다. 반면 표면에 랩을 꾹 눌러 붙이면 산소가 아예 닿지 못하는 물리적인 장벽이 만들어진다. 으깬 아보카도(과카몰리 등)나 슬라이스 형태로 보관할 때도 표면에 랩을 직접 밀착해야 한다. 랩 사용이 꺼려진다면 베이킹 페이퍼를 단면에 완전히 붙여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 씨를 남겨두면 안전하다?" 잘못된 상식 흔히 아보카도 씨를 그대로 둔 쪽이 덜 갈변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씨 자체에 갈변을 막는 특수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씨가 덮고 있는 일부 단면만 공기와 닿지 않게 가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씨 바깥쪽의 노출된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산화가 진행되므로 실질적인 변색을 막으려면 자른 면 전체의 공기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어떠한 보관법을 사용하더라도 아보카도를 자른 직후 최대한 빨리 포장해 냉장고에 넣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진행된 산화를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레몬즙 코팅과 랩 밀착 보관을 병행하면 최대 24시간에서 36시간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반적인 품질이 저하되므로, 가급적 당일이나 이튿날 안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Toronto, 지사장 오유나)가 오는 9월 토론토 중심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한국 관광 홍보 행사인 ‘K-트래블 페스트. 헬로 코리아(K-Travel Fest; Hello, Korea)’에 참여할 역량 있는 먹거리 장터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여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토론토 산코파 광장(Sankofa Square, 구 던다스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K-관광 및 컬처 체험존이 마련되며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국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지역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한식 음식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토론토 및 인근 지역 내 한식 레스토랑과 식음료 업체 등 총 4개 업체를 선정하여 부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약 3,000달러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 기간 중 장소 임대료와 텐트(10ft × 10ft) 비용 일체가 무상 지원되며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도 기본 제공된다. 그 외 운영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은 참가 업체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참가 자격 요건을 살펴보면 신청 업체는 비즈니스 라이선스(Business License)와 식품 취급 자격증(Food Handler Certificate)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 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과 연계된 메뉴를 최소 1개 이상 필수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추천 메뉴로는 춘천 닭갈비, 안동 안동찜닭, 대구 치킨, 완도 김, 광주 육전, 담양 떡갈비, 순창 장류 활용 음식, 전주 비빔밥, 인천 짜장면, 수원 왕갈비 등이 포함된다. 업체별 운영 가능 메뉴는 최대 4개로 제한되며, 현장 주류 판매 및 반입은 불가능하나 무알코올 음료는 대체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참가 업체는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업체별 총 1,000명분(1일 500명분씩 이틀 분) 이상의 무료 샘플링(핑거푸드)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샘플링 메뉴는 ‘음식관광 33선’ 연계 메뉴로 한정되며 그 외의 메뉴는 지정된 가격 기준인 CAD 10달러 이하(HST 포함)로 자율 판매할 수 있다. 현장 조리는 인덕션, 전기 그릴, 가스버너, 프로판 튀김기 등 전기 및 프로판 조리기기만 사용 가능하며, 차콜이나 숯불 바비큐 그릴 장비는 사용할 수 없다. 조리 안전을 위해 부스 내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며 기름이 발생하는 음식을 취급할 경우 바닥 보호재를 자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와 기름 등 행사 중 발생한 모든 폐기물은 업체가 직접 회수 및 처리해야 하며, 행사 종료 후 지정된 시간까지 완전 철수해야 하는 조건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8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구글 폼(Google For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된다. 관광공사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메뉴 중복 여부, 현장 운영 가능성, 행사 취지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적격 심사를 거쳐 7월 3일(금) 최종 선정 결과를 업체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는 행사 취지 적합성, 메뉴 경쟁력, 운영 안정성, 참여 의지 및 자료 충실도 등 4개 항목(각 25점, 총점 100점)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체인점 플레이디움(Playdium)이 최초 발표 6개월 만에 온타리오주 본밀(Vaughan Mills) 쇼핑센터 내에 새로운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플레이디움의 모기업 시네플렉스(Cineplex)는 새롭게 오픈한 프레이디움 본밀점이 온타리오주 내 4번째 매장이자, 노바스코샤주 다트머스 지점을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5번째로 들어선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총 2만 4,000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캐나다 전국 매장 중 단일 지점 기준 가장 많은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는 본(Vaughan) 지역 내 또 다른 대형 복합 오락 시설인 경쟁사 데이브앤버스터즈(Dave & Buster's)의 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이번 신규 지점의 가장 큰 특징은 광역토론토지역(GTA) 최초로 도입된 ‘젤 블래스터(Gel Blaster)’ 전용 경기장이다. 레이저 태그와 페인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이 시설은 물 성분의 ‘젤렛(gellets)’ 탄환을 사용해 옷을 더럽히지 않고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팩맨, 마리오 카트 등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을 포함해 총 85종 이상의 최신 오락기가 구비됐다. 어둠 속에서 즐기는 증강현실(AR) 미니 볼링(덕핀 볼링)과 다층 구조의 공중 로프 코스, 짚라인, 실내 암벽등반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또한 매장 내 마련된 간편식 코너 ‘바이트(Bites)’에서는 버거, 피자, 나초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디저트, 음료를 판매한다. 시네플렉스는 지난 2021년 대형 매장이었던 미시사가(Mississauga) 지점을 폐쇄한 이후,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토론토 노스욕 CF 페어뷰몰(CF Fairview Mall)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본밀몰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공식 개장을 기념해 오는 7월 1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 크레딧을 충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10회의 무료 게임 혜택을 제공하며 암벽등반, 로프 코스 등 주요 시설 이용권 구매 시 1+1(BOGO) 쿠폰을 증정한다. 식음료 코너에서도 푸틴 구매 시 추가 1그릇을 무료 제공하고, 메뉴 주문 시 시네플렉스 팝콘 소형 사이즈를 무상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이하 원더랜드)가 기존 시즌 패스 판매를 중단하고 월간 구독형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원더랜드 측은 이용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즌 패스의 온라인 신규 판매를 중단하고 월간 멤버십(구독형)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200개 이상의 어트랙션과 60개 이상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갖춘 원더랜드는 올 시즌에 맞춰 신규 메뉴 출시, 인기 롤러코스터 개선, 불꽃놀이 증편을 진행했다. 새로운 ‘골드 멤버십’의 가격은 월 9달러(세금 별도)로 가입자는 공원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상위 등급인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월 20달러이며 매년 친구 2명을 무료로 동반할 수 있는 추가 권한이 주어진다. 두 상품 모두 최초 가입 시 9.99달러의 등록 수수료가 일회성으로 청구되며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해당 멤버십 가입자는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를 비롯해 가을 할로윈 혼트(Halloween Haunt)와 겨울 윈터페스트(WinterFest)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유효 기간이 지나면 만료되던 기존 시즌 패스와 달리 이용객이 직접 해지하기 전까지 회원 자격이 매달 자동 결재 방식으로 유지되므로 매년 재구매해야 하는 절차도 생략된다. 골드 멤버십 회원은 공원 내 식음료 할인 혜택과 함께 미국에 위치한 시더 포인트(Cedar Point), 킹스 아일랜드(Kings Island), 대리엔 레이크(Darien Lake) 등 일부 식스 플래그(Six Flags) 계열 놀이공원도 이용도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멤버십 회원의 경우는 북미 전역의 모든 식스 플래그 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캐나다 원더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것이며 정기 이용객들은 방문 혜택을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입 신청은 캐나다원더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전통 타악의 강렬한 에너지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의 심장부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전통 타악 공연팀 ‘한비트 난타(Hanbeat Nanta, 대표 김화선)’가 지난 18일(목) 토론토 시청 앞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Nathan Phillips Square)와 포트 요크 국립 사적지(Fort York National Historic Site)에서 열린 월드컵 축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객과 축제 관계자들의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 공연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글로벌 스포츠 축제 현장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핵심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일본의 타이코 드럼, 멕시코 민속 무용단 등과 함께 한국 대표로 한비트 난타팀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비트 난타팀이 메인 무대에 오른 18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린 날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되며 수많은 인파가 집결해 현지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첫 공연은 오후 5시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네이선 필립스 스퀘어에서 열렸으며 웅장한 북소리와 칼군무 같은 완벽한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대규모 인파가 집결한 포트 요크 국립 사적지 메인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비트의 웅장함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한비트 난타팀은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팝 비트가 어우러진 ‘드리머스(Dreamers)’와 ‘골든(Golden)’,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어 한국의 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이 광장에 울려 퍼지자 현장을 메운 수많은 시민과 글로벌 관광객들은 일제히 뜨거운 함성을 질렀다. 현장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축제에 초청했던 전 세계 모든 팀 중 단연 최고의 퍼포먼스였다"라며 한비트의 무대를 극찬했다. 지난 2012년 창단되어 올해로 14년째 팀을 이끌고 있는 김화선 대표는 "월드컵이라는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 무대에서 한국 타악의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FIFA 팬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한비트 난타팀은 다가오는 8월 토론토 한인 대축제(TKF) 등 현지 축제 무대를 통해 K-타악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캐나다, 카타르 6-0 대파… 월드컵 ‘첫 승’ 조 1위 도약](/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BA%90%EB%82%98%EB%8B%A4%EC%B6%95%EA%B5%AC%ED%98%91%ED%9A%8C00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1827494958.jpg&w=3840&q=75)
캐나다 남자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올리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역사상 첫 승리를 기록했다. 캐나다는 18일(목) 저녁 6시(토론토시간) 밴쿠버 비씨플레이스(BC Plac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타르를 6-0으로 완파했다. 지난 13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1-1 무승부에 이어 대회 첫 승을 신고한 캐나다는 승점 4점을 확보, 동률을 이룬 스위스를 골 득실 차로 제치고 B조 선두로 올라섰다. 에이스 알폰소 데이비스(Alphonso Davies)를 교체 명단에 두고 경기를 시작한 캐나다는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16분 사일 래린(Cyle Larin)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온 리바운드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캐나다는 전반 29분 조나단 데이비드(Jonathan David)가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35분 카타르 수비수 호맘 아흐메드(Homam Ahmed)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까지 점한 캐나다는 전반 추가시간 데이비드가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후반전에도 캐나다의 압박은 이어졌다. 후반 6분 카타르의 아심 마디보(Assim Madibo)가 거친 태클로 추가 퇴장을 당하면서 카타르는 9명으로 축소됐다. 캐나다는 이 과정에서 부상당한 이스마엘 코네(Ismaël Koné) 대신 투입된 네이선 살리바(Nathan Saliba)가 후반 18분 프리킥 득점을 올렸다. 이어 후반 30분 제이콥 샤펠버그(Jacob Shaffelburg)의 패스가 상대 자책골로 연결되며 5-0까지 달아났다. 캐나다는 경기 막판 매서운 공격 끝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6-0 대승을 완성했다. 이번 6골 차 승리로 조 1위에 등극한 캐나다는 오는 수요일에 열릴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직접 방문해 캐나다팀을 응원했다. 이날 밴쿠버 시내와 경기장은 캐나다를 상징하는 붉은 물결과 서포터즈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식재료다. 하지만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른 뒤 보관하면 단면이 금세 거뭇한 갈색으로 변해 곤란할 때가 많다. 흔히 냉장고에 넣어두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다음 날이면 어김없이 변색한 속살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갈변 현상이 맛을 떨어뜨리지는 않지만, 요리를 하거나 먹을 때 신선도가 낮아 보이게 만드는 주범이 된다.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내부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반응하는 '산화 과정'에 있다.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을수록 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변색은 빨라진다 이에 요리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실효성 있는 아보카도 보관 요령을 정리했다 ■ 레몬·라임즙 활용하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레몬이나 라임즙을 활용하는 것이다. 레몬에 풍부한 산성 성분은 아보카도의 갈변 효소 반응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자른 단면에 레몬즙 소량을 가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산화 진행을 쉽게 방지할 수 있다 ■ 올리브오일로 산소 차단막 만들기 집에 레몬이 없다면 올리브오일이 좋은 대안이 된다. 올리브오일을 자른 면에 아주 얇게 펴 바르면 표면과 공기 사이에 미세한 유막이 형성되어 산소를 차단한다. 다만 오일을 과도하게 바르면 아보카도 고유의 풍미를 해칠 수 있으므로 겉면을 살짝 코팅하는 수준이 적당하다. ■ 핵심은 ‘플라스틱 랩’ 단면 밀착 산성 재료나 오일을 바른 후에는 플라스틱 랩을 자른 단면에 빈틈없이 밀착시켜 감싸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밀폐 용기에 넣거나 랩을 용기 위에 느슨하게 덮으면 아보카도 주변에 공기가 남아 갈변이 계속 진행된다. 반면 표면에 랩을 꾹 눌러 붙이면 산소가 아예 닿지 못하는 물리적인 장벽이 만들어진다. 으깬 아보카도(과카몰리 등)나 슬라이스 형태로 보관할 때도 표면에 랩을 직접 밀착해야 한다. 랩 사용이 꺼려진다면 베이킹 페이퍼를 단면에 완전히 붙여 감싸는 것도 방법이다 ■ 씨를 남겨두면 안전하다?" 잘못된 상식 흔히 아보카도 씨를 그대로 둔 쪽이 덜 갈변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씨 자체에 갈변을 막는 특수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씨가 덮고 있는 일부 단면만 공기와 닿지 않게 가려주는 것에 불과하다. 씨 바깥쪽의 노출된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산화가 진행되므로 실질적인 변색을 막으려면 자른 면 전체의 공기 노출을 차단해야 한다. 어떠한 보관법을 사용하더라도 아보카도를 자른 직후 최대한 빨리 포장해 냉장고에 넣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진행된 산화를 되돌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레몬즙 코팅과 랩 밀착 보관을 병행하면 최대 24시간에서 36시간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반적인 품질이 저하되므로, 가급적 당일이나 이튿날 안에 소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록 1세대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감동적인 인생 드라마와 지치지 않는 음악 열정을 선보였다. 17일(한국시간) 방송된 ‘유퀴즈’ 특집편에 출연한 권 씨는 국민 MC 유재석과 만나 ‘크레이지 드러머’로 불리던 시절의 일화와 캐나다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 출연 비화를 생생하게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록 밴드 ‘에드 포(Add 4)’ 출신인 권 씨는 캐나다 이민 후 50년 만에 고국을 찾은 소회를 밝히며, 중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70년 드럼 인생을 돌아봤다. 과거 베트남 전역을 누비며 포탄이 떨어지는 전쟁터 속에서도 연주를 이어갔던 상황을 증언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큰 화제를 모았던 ‘캐나다 갓 탤런트’ 만장일치 합격에 대해 권 씨는 손녀가 몰래 지원해 시작된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권 씨는 “손녀가 개인 소장용이라고 하며 드럼 연주 영상을 촬영해 가더니 몰래 오디션에 신청했었다”라며 “영상 심사만 4차까지 진행됐고 스튜디오 오디션까지 통과하기까지 총 3년이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캐갓텔'에서 연주했던 트위스티드 시스터(Twisted Sister)의 대표곡 'We're Not Gonna Take It'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 씨는 이번 고국 방문 기간 동안 방송 녹화 외에도 자신의 음악 인생을 담은 2시간 분량의 극장용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6월 6일 진행된 다큐멘터리 촬영에는 김대현 영화감독의 지휘 아래 60년 전 전설적인 무대를 함께 누볐던 동료 가수 윤향기와 장미화가 참여해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또한 매년 6월 6일에 열리는 그룹사운드 동료 음악인들의 정기 모임인 ‘66회’에도 참석해 1970~1980년대 활동했던 옛 동료들과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 모든 한국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 씨는 지난 16일(화) 낮 12시 35분 피어슨 국제공항을 통해 토론토에 무사히 도착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국 땅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고,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행복했다”라며 “50년간 살아가고 있는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순수 자선 음악 공연 단체가 소외된 현지 이웃들을 찾아 음악으로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한인 시니어 중심의 봉사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은 오는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 스카보로에 위치한 대규모 비영리 시니어 기관인 이홍센터 맥니콜 지점(Yee Hong Centre – Scarborough McNicoll, 2311 McNicoll Ave.)에서 자선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이홍센터는 문화적 맞춤형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 시설로, 거주자의 90% 이상이 중국계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싱어롱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음악이라는 만국공용어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이자 해당 지역구 의원인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구 내 시니어 커뮤니티 활동과 복지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조 장관은 이날 무대에 서는 한인 시니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요양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0년 가까이 묵묵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마일싱어롱은 주로 한인이 없는 비한인 요양원과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온 대표적인 자선 단체다. 매회 공연마다 25명에서 30명 안팎의 회원들이 참여해 약 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마일 싱어롱의 공연은 한국의 정서를 알리는 ‘아리랑’ 으로 막을 올리며 공연 중간에는 아름다운 한국 고전 무용 무대를 고정 배치해 현지 시니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노래들을 정성껏 준비해 무대를 꾸민다. 회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목사 양요셉)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연습 일정은 ▲오전 10시 30분~12시 라인댄스 ▲오후 12시~1시 점심 식사 ▲오후 1시~2시 싱어롱 전체 연습 ▲오후 2시~3시 30분 사물놀이, 기타, 오카리나, 펜드로잉 등 특별 프로그램 순으로 운영된다. 문관식 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뭉쳤다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의미가 깊다”라며 “그동안 우리가 캐나다 한인사회로부터 받았던 따뜻한 사랑을 이제는 지역 사회에 널리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위문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한인 단체가 있다면 어디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마일싱어롱은 음악과 봉사를 사랑하는 새로운 시니어 회원들의 참여를 상시 기다리고 있다. 자선 공연 및 단체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토론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온타리오 최고의 호수변을 소개한다. 바다 못지않게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수평선과 모래사장까지 있어 토론토에서는 호수변이 아닌 해변(Beach)이라고 불리고 있다. 토론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온타리오 해변 5곳을 알아보자. ■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 가장 먼저 손꼽히는 대표적인 명소는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이다.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약 15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이 절벽 지대는 약 1만 2,000년 전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지형으로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이 만들어낸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수영, 패들보드, 하이킹을 즐기려는 인파로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인근 마리나에는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과 스낵바가 위치해 먹거리도 풍부하다. 위치: 1 Bluffers Park Rd. Scarborough (스카보로 남단 호숫가) 입장료: 무료 (단, 블러프스 파크 내 공영 주차장은 유료 운영) ■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 토론토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유일하게 옷을 벗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나체 해변(clothing-optional)'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호수가 서쪽을 향하고 있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매년 9월 열리는 캐나다 국제 에어쇼를 관람하기에도 좋다. 성소수자 친화적인 분위기와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위치: Lakeshore Ave. Toronto Island (토론토 아일랜드 서측 지점) 입장료: 무료 (단, 잭 레이턴 페리 터미널에서 토론토 아일랜드행 페리 승선권 구매 필요) ■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 토론토 동부 '더 비치(The Beach)' 동네 남단에 위치한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이 있다. 온타리오 호숫가를 따라 3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피크닉과 일광욕, 수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호수에서 수영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방문객들을 위해 인근에 올림픽 규격의 야외 수영장인 '도널드 D. 서머빌 풀'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탈의실, 식수대, 샤워 시설 등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위치: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 (토론토 동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노상 주차 및 공영 주차장 유료) ■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 토론토 서부에 자리한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도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은 역사적인 써니사이드 파빌리온과 야외 수영장이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피크닉 명소로 꼽힌다. 해변에는 곳곳에 배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누나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대여해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도 좋다. 위치: 1751 Lake Shore Blvd. W. Toronto (토론토 서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공원 주차장 유료 이용) ■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 마지막으로 1903년에 조성된 역사 깊은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을 추천한다. 잔디 볼링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 운동 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용 구역(실버 버치 반려견 오프리쉬 지역)이 있어 애견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만, 해변 공원 주변 산책로 개선 공사로 인해 향후 2~3주간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위치: 2075 Queen St. E. Toronto (우드바인 해변 동측 인접 공원 구역) 입장료: 무료 (주변 주택가 노상 주차 제한 구역 확인 요망)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해밀턴의 화상 전문 의료진이 화재 사고로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여대생에게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생물학적 신치료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피부 이식 수술 없이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이 기술은 향후 전 세계 화상 치료의 전환점이 될 의료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해밀턴 제너럴 병원 화상센터는 지난해 웨스턴 대학교에서 화재로 얼굴 전체에 중증 화상을 입은 토론토 출신의 케이틀린 제프리(Kaitlin Jeffrey, 18세) 양에게 세계 최초로 '엑소좀(Exosomes)' 치료를 시행해 안면 피부를 성공적으로 회복시켰다고 전격 발표했다. 사고는 지난해 12월 2일 밤, 런던 소재 웨스턴대 인근 리치먼드와 칩사이드 거리의 파이 카파 알파(Pi Kappa Alpha) 클럽 하우스에서 발생했다. 불이 붙은 횃불에 소독용 알코올이 투하되면서 폭발적인 화재로 이어졌고, 현장에 있던 대학생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제프리 양은 불길이 얼굴과 머리카락에 옮겨붙어 안면과 목 부위에 치명적인 화상을 입고 런던 빅토리아 병원을 거쳐 HHS 중증 화상센터로 긴급 이송됐다. 해밀턴 헬스 사이언스(Hamilton Health Sciences, 이하 HHS) 연구·혁신 부사장이자 세계적인 화상 전문의인 마크 제시키(Marc Jeschke) 박사는 청년 환자의 안면과 목에 평생 지울 수 없는 흉터와 패치 형태의 흔적을 남기는 전통적인 피부 이식 수술을 피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세웠다. 제시키 박사는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연방 보건부에 동정적 치료(Compassionate grounds, 치료제가 없는 말기 또는 중증 환자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미승인 치료제를 쓰는 제도)를 위한 긴급 적용을 신청했고 보건부의 승인을 받아 세계 최초로 화상 환자에 대한 엑소좀 임상 치료를 단행했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미세한 입자로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해 염증을 줄이고 조직의 빠른 회복과 재생을 조율하는 핵심 물질이다. 이번 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공수한 1조 개의 엑소좀이 사용됐으며, 수일에 걸쳐 두 차례 투여됐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제프리 양은 동일한 화재로 중상을 입었으나 피부 이식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표준 치료를 받은 다른 학생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결점 없이 피부가 재생됐다. 제시키 박사는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피부 이식 수술을 하더라도 원래의 피부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라며 "젊은 환자의 얼굴과 목에 가해지는 피부 이식은 치명적인 정신적 고통을 남기는데, 이를 완전히 극복했다"라고 설명했다. 기적적으로 외모를 회복한 제프리 양은 "안면 화상은 정신 건강에도 큰 상처를 남겼지만 이번 치료 덕분에 흉터 없이 회복되어 다시 사람들 앞에 나설 용기를 얻었다"라며 "이 혁신적인 치료법이 정식 표준 치료로 정착되어 화상으로 고통받는 다른 환자들의 삶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엑소좀은 화상 연구 분야에서 수년간 실험실 단계에 머물렀으며 인간 대상 임상은 일반 상처 치유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HHS 측은 이번 세계 최초의 임상 성공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를 진행해 엑소좀 치료를 캐나다와 전 세계 화상 치료의 표준 의료 지침(Standard of care)으로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일)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전격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미 해군의 해상 봉쇄 해제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연합군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은 개전 107일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종전 합의가 완료됐으며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하고 동시에 미국 해군 봉쇄의 즉각적인 해제를 승인한다”면서 “전 세계 선박들은 엔진 가동하여 석유를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이날 저녁 8시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대회 겸 자신의 80세 생일 기념행사를 직전에 두고 전격적으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뒤 추가 게시글을 통해 “이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대통령이 이란과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성과를 부각했다. 또한 “오는 금요일(19일) 합의 서명과 함께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며 “이 지역과 전 세계를 향한 원유 수송이 다시 양방향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번 협상을 주도적으로 중재한 파키스탄 정부 역시 “미국과 이란 양측이 레바논 전선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맞춰 이란 항구 봉쇄를 완화하고 이란이 석유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경제 제재를 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 협상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협상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공습하며 합의를 압박했다. 이란 내부에서도 보수 강경파들이 협상파를 ‘반역자’로 몰아세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회에서 협상가를 반역자라 부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합의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 아들의 최종 승인을 거쳐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중동 정세는 일단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으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무기로 새로운 외교적 압박 카드를 쥐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그간 세계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미국 공화당 내부와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합의가 과거 2015년 이란 핵 합의(JCPOA)보다도 후퇴한 조치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과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을 그대로 유지한 데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 무기급 수준(90%)에 근접한 60% 순도의 고농축 우라늄 440.9kg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핵 프로그램이라는 근본적인 불씨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양국은 핵 프로그램 문제를 추후 논의 과제로 미뤄둔 상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에서 팁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토론토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종업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팁을 줄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의 스타트업 기업 ‘팁와이즈(TipWise)’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현장에서 즉시 팁을 결제하는 대신, 매장을 나온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개인 스마트폰으로 팁을 선택해 지불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했다. 북미에서 팁문화는 종업원의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여겨왔으며 보통 10% 안팎이 통상적인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토론토의 배달·외식 업계에서는 기본 팁 요구 비율이 20%를 넘어 최고 30%에 육박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팁을 주지 않던 커피숍, 패스트푸드매장, 푸드코트, 대마초 판매점(Dispensary) 등 테이크아웃 중심의 매장까지 카드 결제 단말기에 팁 선택 창을 의무적으로 띄우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팁와이즈의 공동 창립자인 무아드 메하드(Muaad Mehad)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캐나다 팁 문화를 비판하는 글에 수천 명이 공감하는 것을 보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며 "외식업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과 직원 모두가 결제 과정에서 느끼는 어색함과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 플랫폼은 식당 테이블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슬쩍 갖다 대거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가 열리며 비대면으로 주문과 음식값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팁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매장 안에서는 순수 음식값만 결제되고, 손님이 자리를 뜨기에 충분한 시간인 15분이 지난 후에야 스마트폰으로 팁 요청 알림이 전송된다. 종업원이 지켜보는 앞에서는 팁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 메하드 공동 창립자는 “기존 식당에서는 종업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제 단말기 화면을 마주해야 하므로 손님들은 팁을 강요받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 시스템은 주위의 시선이나 압박 없이 온전히 손님 스스로 서비스를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속에서 30%에 달하는 팁은 부담이 되는 큰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금 보고 대행업체 에이치앤알 블록(H&R Block)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60%가 물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1년 전보다 더 많은 팁을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음식을 받기도 전에 결제부터 요구하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숍 등 선불제 매장의 과도한 팁 요구는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공식 테스트를 시작한 지 3주 된 팁와이즈는 7명의 직원이 운영하는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이다. 그러나 이미 스카보로의 매장 두 곳은 가맹 계약을 체결했으며, GTA 내 약 20여 개 외식업체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조작이 낯선 고령층이나 종업원과의 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이 시스템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메하드 창립자는 “오히려 서비스에 만족한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적정 팁을 남겨 장기적으로는 팁 총액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가치 있게 쓰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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