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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오 주정부가 조직 범죄 단체와 연계되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대량으로 물건을 빼돌리는 '악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주정부 고속도로망에 번호판 자동 인식(ALPR) 카메라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온타리오주 공공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온타리오 지역사회 보호법(Protecting Ontario’s Streets and Communities Act)’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대범해지는 상습·연쇄 절도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치안 강화’ 대책의 핵심 축이다. 마이클 커즈너(Michael Kerzner) 공공안전부 장관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매장 털이 범죄는 시민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결국 유통 및 안전 비용을 상승시켜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가중시키는 심각한 민생 범죄"라고 경고했다. 캐나다 소매유통위원회(RCC)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매장 절도 피해액은 2018년 50억 달러 수준에서 2024년 91억 달러로 폭증했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최근의 절도 양상이 단순 생계형 절도를 넘어 전문 범죄조직이 개입해 매장 직원을 협박하고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며 도주하는 등 조직 범죄 형태로 진화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 주정부는 광역 단위로 움직이는 소매 범죄를 전담할 수사단을 주 법무부 내에 신설하기로 했다. 주 전역을 아우르는 전담 부서가 없어 사건 처리가 효율적으로 처리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전담 기소팀은 수사가 까다롭고 용의자가 여러 명 얽힌 대형 사건을 집중적으로 전담하며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경찰과 공조해 강력한 법적 처벌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대책은 주요 고속도로에 번호판 자동 인식(ALPR) 카메라를 도입하는 방안이다. 현재 경찰이 도난 차량 추적이나 수배자 검거 등에 활용 중인 이 시스템을 소매 범죄 용의 차량 추적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주정부는 실제 카메라를 설치하기에 앞서 필요한 예산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 그리고 시민들의 개인정보 침해 우려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주정부는 절도범들이 범행 후 매장에 혼란을 일으켜 도망칠 목적으로 화재경보기를 고의로 누르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련 규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정부는 기존 건축 및 소방 법령의 틀 안에서 유통 업계의 실질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법적 보완 장치를 조율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 장관이 미래 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한 ‘조성준 박사 지도자 장학금’을 전달하며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은 지난 25일(일) 노스욕 소재 알파한인연합교회(49 Bogert Ave.)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학생들과 청년, 지역사회 봉사자들에게 자신이 사비로 마련한 총 1만3,200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미래 지도자 장학금(각 200달러) ▲리더십 장학금(각 300달러) ▲역경 극복 장학금(각 300달러) ▲우수 봉사상(각 500달러)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 동안 지도자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깨달았다”며 “단 한 명의 리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인 만큼, 훌륭한 지도자를 키워내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문화와 출생 배경을 넘어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공동체이자 다문화 리더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그 비전을 향한 작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슈아 여 씨와 진 강 씨가 장학금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수상자 가족들은 “장애로 인해 편견 어린 시선을 받아왔던 아이들이 오늘 장학금을 받으며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이러한 격려와 인정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민족과 문화를 초월해 자신의 분야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것이 남은 인생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후세대 육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한편, 조 장관은 1967년 캐나다로 이민해 광부와 청소부 등으로 일하며 힘겨운 이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토론토로 이주해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다. 1991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시의원 8선과 온타리오 주의원 4선에 성공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018년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에 임명된 이후 현재까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 장관은 그동안 교회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과 신앙, 이민 경험을 나누고 2009년에는 세계청소년 지도자 그룹(Global Youth Leaders)을 창설해 후세대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물가 여파로 여름 휴가철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전역에서 파격적인 교통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온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25년 6월 20일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물 패스나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지정된 기간에 혜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이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 바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여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캐나다 스트롱 패스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여행할 기회"라며 "오는 6월부터 국립공원 무료 입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여름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연방 복지 기구인 연방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국립역사유적지, 국립해양보존지역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과 숙박 시설 이용료도 25% 할인된다. 다만 가이드 투어, 하이킹 프로그램, 주차비, 낚시 면허 발급비, 장작 구매비 등은 기존대로 이용료를 내야 한다. 문화 시설과 교통편 이용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국영 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성인과 동반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은 전용 할인 코드(CANADAFAM)를 사용해 무료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은 할인 코드(CANADA1824)를 입력하면 전 노선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 입장 혜택은 온타리오 주립공원 등 각 주정부나 준주가 관리하는 공원, 퀘벡주의 세팍(Sépaq) 공원, 시립 및 사설 공원, 그리고 연방공원관리청이 운영하지 않는 역사 유적지 등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롤라인 멀루니(Caroline Mulroney) 온타리오주 재무위원회 위원장이 더그 포드 총리 내각과 주 의원직에서 전격 사퇴하며 정계를 떠난다. 멀루니 장관은 25일(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전날인 일요일 포드 총리에게 사임 의사를 전달했으며 오는 6월 5일 부로 사퇴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멀루니 장관은 사직서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요크-심코(York-Simcoe) 지역구의 주 의원(MPP)이자 온타리오 주정부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가장 큰 특권이었다"라며 "이번 사퇴는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현지 정계를 떠나기로 한 이번 결정은 그의 부친인 브라이언 멀루니(Brian Mulroney) 전 캐나다 총리가 별세한 지 2년 만에 나왔다. 멀루니 장관은 "부친의 별세 이후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면서 남편과 단둘이 남게 됐다"며 "이러한 변화들로 인해 지금이 선출직 공직자에서 물러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적기라는 결론을 내렸고 다가올 미래가 진심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포드 총리가 보여준 신뢰와 우정에 감사하며 내각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포드 총리도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주는 내각은 멀루니 장관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리더십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동료이자 친구인 멀루니 장관의 빈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멀루니 장관은 지난 2018년 포드 총리의 첫 집권 당시 주 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법무장관, 교통부장관, 프랑스어권 의무부장관 등 내각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사임 직전까지 재무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포드 총리는 멀루니 장관의 사퇴가 효력을 발휘하는 대로 피터 베들렌팔비(Peter Bethlenfalvy) 온타리오주 재무장관이 재무위원회 의장직을 임시로 겸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멀루니 장관의 사임에 따라 토론토 북부 지역구인 요크-심코 지역에서는 향후 주 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그동안 연임 여부를 밝히지 않았던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차기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우 시장 보좌관 측에 따르면 25일(월) 오전 후보 등록 서류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차우 시장의 행보를 둘러싸고 무성했던 정치권의 추측도 일단락됐다. 그간 차우 시장은 연임 관련 질문을 받을 때마다 "10월 선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 당장 해결해야 할 시정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확답을 피해왔다. 현재 차우 시장의 경쟁 후보로는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비치스-이스트요크 시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차우 시장은 지난 2023년 존 토리(John Tory) 전 시장의 사임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며 토론토 역사상 최초의 유색인종이자 첫 여성 시장으로 취임했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는 차우 시장의 연임 도전 소식에 대해 "차우 시장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며, 서로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는 관계"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차우 시장의 지난 임기는 뚜렷한 정책 성과와 고질적인 도심 문제가 함께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성과는 토론토시의 심각한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와 돈밸리 파크웨이(Don Valley Parkway)의 운영권과 관리 책임을 온타리오 주정부로 넘긴 일이다. 주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면서 가디너 고속도로 보수 공사는 원래 예정보다 18개월 앞당겨진 2025년 10월에 끝났다. 그러나 극심한 도심 교통 정체는 여전히 차우 시장이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토론토 시민 10명 중 9명이 교통 정체를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으며 71%는 지난 1년간 교통 상황이 더욱 악화했다고 답했다. 차우 시장은 주요 교차로에 교통단속원 10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건설 회사들이 허가 없이 마음대로 차선을 막고 공사할 때 내는 벌금을 대폭 올리는 등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다가오는 FIFA 월드컵 기간에 도심 교통량이 최대 15%나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Airport) 확장을 둘러싸고 포드 주정부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주정부가 공항 활주로를 연장해 제트기 취항을 추진하고 인근 리틀 노르웨이 파크(Little Norway Park) 등의 시유지를 강제 수용하려 하자, 차우 시장은 이를 주정부의 '권력 남용'으로 규정하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 외에도 차우 시장은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개발업자 대상 인센티브 제공, 빈집세 인상, 불법 퇴거 방지 조례 제정 등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겨울철 제설 지연 사태로 거센 비판을 받은 후 제설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하기도 했다. 올해 초 발표한 2026년 토론토시 예산안에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고려해 광역토론토지역(GTA) 대중교통(TTC) 요금을 동결하고 재산세 인상률을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인 2.2%로 제한하는 한편 치안 및 응급 의료 인력 확충안을 담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온 음악 단체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 이하 사운드브릿지)’가 광역토론토지역(GTA) 시니어들과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사운드브릿지는 오는 6월 6일(토) 오후 2시 30분, 온타리오주 리치먼드힐에 위치한 리치먼드힐 장로교회(Richmond Hill Presbyterian Church, 10066 Yonge Street)에서 ‘사운드브릿지 펀드레이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요양원이나 병원, 시니어 레지던스 등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음악을 전하는 ‘아웃리치(찾아가는 봉사)’ 활동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여름 출범한 사운드브릿지는 신생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40회 이상의 아웃리치 공연을 통해 3,500명이 넘는 관객과 호흡하며 지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최근 사운드브릿지 측은 캐나다 정부의 공식 자선단체(Registered Charity, 등록번호: 782498836RR0001)로 등록됐다는 소식을 함께 발표했다. 단체 관계자는 “공식 자선단체 지정을 계기로 GTA 전역의 소외된 커뮤니티와 시니어들을 위한 아웃리치 콘서트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펀드레이징 콘서트 역시 소외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무대인 만큼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관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으며 모인 수익금 전액은 시니어 및 환우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 지원에 투입된다. 상세 정보는 공연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클래식 아리아와 오페라, 친숙한 영화 음악 및 팝송까지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바리톤 제이 정(Jay Jung),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Hanna Kim),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송(Stella Song), 피아니스트 레이첼 김(Rachel Kim), 피아니스트 휴버트 김(Hubert Kim)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연주회의 첫 포문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5개의 소품(5 Pieces for Two Violins)'이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스텔라 송과 피아니스트 휴버트김이 호흡을 맞춰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위트와 서정성을 입체적인 선율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리톤 제이 정이 무대에 올라 중후하고 깊이 있는 음색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레이첼 김의 반주에 맞춰 앙브루아즈 토마의 오페라 <햄릿> 중 ‘오 와인이여, 슬픔을 날려버려다오(Ô vin, dissipe la tristesse)’와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이곳을 떠나기 전에(Avant de quitter ces lieux)’를 노래하며 오페라 아리아의 진수를 선사한다. 피아노 포핸즈(Piano 4-Hands) 무대도 마련된다. 레이첼 김과 휴버트 김은 프란츠 폰 주페의 경쾌한 ‘경기병 서곡(Light Cavalry Overture)’과 퍼시 그레인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일랜드 민요(Irish Tune from County Derry)’를 한 대의 피아노에서 네 손으로 연주하며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연주 중간에는 레이첼 김의 특별 프레젠테이션도 준비되어 있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다시 바리톤 정제이와 피아니스트 김레이첼이 호흡을 맞춘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백작의 아리아 ‘벌써 이긴 셈이다(Hai già vinta la causa)’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피가로의 대표 아리아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à)’를 통해 유쾌하고도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화려한 테크닉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김한나, 송스텔라, 김휴버트가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카를로스 가르델의 탱고 명곡 ‘포르 우나 카베사(Por Una Cabeza)’와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정열적인 ‘나바라(Navarra)’를 연주하며 객석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공연의 대미는 이탈리아의 감성이 가득한 가곡들이 장식한다.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의 명곡 ‘날 잊지 말아라(Non ti scordar di me)’를 바리톤 정제이,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피아니스트 김레이첼의 아름다운 삼중주로 선보인 후,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또 다른 명곡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를 연주하며 화합의 무대를 연출한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서는 전 출연진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팝의 거장 폴 앵커의 전설적인 명곡 ‘마이 웨이(My Way)’를 피날레로 장식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클래식 아리아부터 친숙한 영화 음악, 팝송까지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일 세척하기 귀찮아서 책상 위에 있던 컵이나 텀블러를 그냥 사용하는 습관이 식중독 등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뚜껑이 있는 물병이나 텀블러 등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세균의 온상으로 변하며 이는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실질적인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세척 없이 텀블러를 재사용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사람이 물을 마실 때마다 침과 입안의 세균이 병 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패트병 생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뚜껑을 연 직후 1밀리리터(mL)당 단 한 마리에 불과했던 세균이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했으며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으로 폭증했다. 여기에 밀폐된 환경과 습기, 따뜻한 온도까지 더해지면 미생물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운동 가방이나 자동차 안, 책상 위 등에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세균 증식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료나 단백질 셰이크, 우유 같은 유제품 음료를 담았던 물병은 위험성이 배가된다. 음료 속 당분과 단백질 성분이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유제품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미생물 증식을 촉진하는 잔여물을 남겨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유나 단백질 음료는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므로 병 안쪽에 남은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증식한다. 이처럼 오염된 컵이나 텀블러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복통, 설사, 메스꺼움, 식중독, 장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물병에서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빈번하게 검출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 계층은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패혈증이나 용혈성요독증후군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텀블러와 물병은 가끔이 아니라 매일 세척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본체뿐만 아니라 뚜껑과 입구 부분도 꼼꼼히 닦아야 하며 세척 후에는 모든 부분을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계속 번식할 수 있으므로 고무 패킹까지 분리해 꼼꼼히 닦고 말려야 한다. 일반적인 세척에는 주방 세제를 사용하며 냄새나 찌든 때가 심한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운 뒤 베이킹소다 한 스푼이나 식초를 넣고 10~20분간 담가두면 냄새 제거와 살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빨대형 텀블러의 경우 내부까지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전용 솔을 사용해 관리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백악관 보안 검문소 인근에서 대낮에 총격전이 발생해 용의자가 사살되고 행인이 부상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기 위협 사건은 최근 한 달 사이에 세 번이나 발생했다. 미국 비밀경호국은 지난 23일(토) 오후 6시경,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이 가방에서 무기를 꺼내 발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호국 요원들이 즉각 응사하면서 용의자는 총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익명을 요구한 사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살된 용의자는 21세의 나시르 베스트(Nasire Best)로 확인됐다. 워싱턴 D.C. 법원 기록에 따르면 베스트는 지난 2025년 7월에도 백악관 검문소에 무단 진입하려다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정지 명령을 무시한 채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백악관 주변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위반해 재판 조치 등이 진행 중이었다. 사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내부에 머물고 있었으며 경호국은 대통령 신변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골프 클럽에서 주말을 보낼 예정이었으나 전날 일정을 변경해 백악관에 체류 중이었다. 카시 파텔(Kash Patel)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현장에 수사 인력을 급파했으며 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격으로 현장에 있던 행인 1명도 총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다만 이 행인이 용의자의 총탄에 맞은 것인지, 요원들의 응사 과정에서 피격된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총기 저격 및 위협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25일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는 콜 토마스 앨런(Cole Tomas Allen)이 검문소를 뚫고 요원에게 샷건을 발포해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5월 4일에는 워싱턴 기념탑 인근에서 마이클 마크스(Michael Marx)가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다 사살되는 등 대통령 경호 구역을 둘러싼 치안 불안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오페라 ‘돈 조반니’를 만나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8F%88%EC%A1%B0%EB%B0%98%EB%8B%880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9642603651.jpg&w=3840&q=75)
지난 22일(금) 캐나다코리안뉴스의 특별 이벤트를 통해 모차르트의 위대한 명작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를 관람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번 무대는 기존의 전형적인 오페라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는 설렘이 찾아왔습니다. 공연장은 세월의 흔적을 멋스럽게 품은 오래된 극장이었습니다. 최신식 대형 공연장의 웅장함과는 또 다른,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개성이 공간 전체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특히 극장 내부에 바(bar)가 함께 운영되어 관객들이 한층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카바레 스타일(cabaret-style)의 분위기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매력은 무대와 객석의 압도적인 ‘가까움’이었습니다.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 변화, 역동적인 움직임, 그리고 거친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전달될 만큼 현장감이 뛰어났습니다. 여기에 중앙 통로를 활용해 배우들이 객석 바로 옆에서 연기하고 노래하는 연출은 백미였습니다. 일반적인 대극장 오페라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깊은 몰입감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구성이었습니다. 객석을 가득 채운 다양한 관객층 사이에서 반가운 한국인 관객들의 모습도 많이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무엇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배우가 무대 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벅차오르는 큰 자부심과 의미를 느꼈습니다. 모차르트의 대표작 <돈 조반니>를 이토록 색다른 형태로 접하며 음악과 무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생생한 에너지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민 생활 속에서 이처럼 풍요로운 문화예술의 기쁨을 나누어 주신 캐나다코리안뉴스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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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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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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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와 공동으로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양국 영화 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5월 21일(목) TIFF와 협력하여 'TIFF와 전주국제영화제가 선보이는 코리아 스토리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홍상수 감독의 단편 작품을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한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북미 관객들에게 대거 소개된다. 행사 첫날에는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제작된 헝가리 영화 「FREE FALL」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야노시 야코(Dr. János Jákó) 주토론토헝가리총영사와 마테 이가즈(Máté Igaz) 부총영사는 자국 영화 상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의 환영사에 이어 야노시 야코 헝가리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영화제를 매개로 한국과 헝가리 양국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가 현지에 초청되어 무대인사를 통한 작품 소개와 상영 후 관객들과의 질의응답(Q&A) 세션을 이끈다. 한편, 총영사관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의 협업하여 상영관 앞에 전주국제영화제 및 전주 관광 홍보 배너와 책자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경복궁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 사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시니어 복지를 위해 힘써온 코람데오 재단(Coram Deo Foundation)과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Amenida Seniors Community)가 토론토 지역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한 ‘목회자 초청 오찬 간담회’는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토론토 사리원 식당 연회장에서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정요셉 장학금’ 사역의 취지를 공유하고, 시니어 복지와 교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담임목사의 오찬 기도와 저스틴 킴(Rev. Justin Kim) 목사의 사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온타리오주 교계 지도자를 대표해 온주교회협의회 대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 교회, 기업이 연대하는 선한 영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상(Zoom)으로 참여한 프리마리빙(PrimaLiving)과 아메니다의 창립자 피터 정(Dr. Peter Chung, 한국명 정문현) 회장은 시니어 커뮤니티의 비전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가 단순한 노인 주거 시설을 넘어 이민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적·정서적 케어를 함께 책임지는 공간임을 설명하며 목회자 가정 및 차세대를 향한 기업의 비전을 공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핵심 주제인 ‘정요셉 장학금(Joseph Chung Scholarship)’ 사역 소개가 로사 박(Rosa Park) 씨의 발표로 진행됐다. 정요셉 장학금은 피터 정 회장·정성자 이사 부부가 지난 2012년 세상을 떠난 장애인 아들 요셉 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코람데오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목회자와 선교사의 꿈을 꿨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목회자 자녀와 특수교육 전공자, 발달장애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웨스턴 대학교 메디컬 사이언스(Western University, Medical Science)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의 감사 사례가 공유되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코람데오 재단은 간담회와 더불어 ‘제14기 정요셉 장학생 선발 공고’의 구체적인 지원 자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학력인가 대학의 학사학위 과정(Bachelor's Degree, M.Div 또는 그에 준하는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5년 가을학기와 2026년 봄학기 매 학기 풀타임(Full-time) 등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카테고리는 총 5개 부문으로 ▲목회자 자녀(PK) ▲선교사 자녀(MK) ▲특수교육 전공자 ▲지적장애 학생 또는 그 형제·자매 ▲다음세대 사역자(전도사) 등이다. 장학금은 대학 재학 기간 중 최대 4회까지 수혜가 가능하며, 선발 시 해당 대학교로 직접 지급되어 학비로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토론토 지역 목회자는 "이민 사회 안에서 시니어 돌봄과 차세대 리더 양성은 교회가 늘 고민하던 과제"라며 "기업과 단체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장학 사역으로 비전을 보여주니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 이하 민주평통)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맞아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토) 토론토 우드바인 미들스쿨(Woodbine Middle School)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토론토교육청(TDSB) 국제언어 및 아프리카 문화유산 프로그램(ILE & AH) 소속 유치원(JK)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과 강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다민족 사회인 토론토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과 북의 전통놀이를 동시에 소개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적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토론토 한비트(HanBeat) 난타팀의 방탄소년단(BTS) ‘Dynamite’ 등에 맞춘 역동적인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정민 여성분과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전통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한복 포토존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통일아, 안녕’ 전시를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운영에는 TDSB 고학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캐나다 한국어 교육자 네트워크(KCEN), 한국계 캐나다 교육자 모임(NEKS) 회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롱 슈(Rong Xue) TDSB ILE & AH 프로그램 매니저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도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토론토의 다문화 공존 정신이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병룡 회장은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토론토처럼 언젠가 남과 북도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염원을 학생 및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기반 통신사 폰박스(PhoneBox)가 한국 번호와 북미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랜(Dual Plan)’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캐나다와 미국 체류 중에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며 본인 인증 문자 수신, 금융 인증,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폰박스는 한국의 LG유플러스(LG Uplus) 망 기반 알뜰폰(MVNO) 사업자인 모나(Mona)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얼 플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북미 현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 번호도 무료로 함께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해외 거주 한인들은 한국의 금융 서비스, 정부 플랫폼, 간편결제,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 요구로 인해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해 왔다. 폰박스의 듀얼 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용자는 북미 번호와 한국 번호를 동시에 유지하며 인증 문자 수신 등의 기능을 지원받는다. 2011년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폰박스는 현재 캐나다 Telus 망, 미국 T-Mobile 망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교민,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장기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폰박스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캐나다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나다하나은행의 선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미리 캐나다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 즉시 계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계좌 유지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혜택,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폰박스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결해 한국 고객들이 북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 장관이 미래 세대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한 ‘조성준 박사 지도자 장학금’을 전달하며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은 지난 25일(일) 노스욕 소재 알파한인연합교회(49 Bogert Ave.)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학생들과 청년, 지역사회 봉사자들에게 자신이 사비로 마련한 총 1만3,200 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자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조 장관은 ▲미래 지도자 장학금(각 200달러) ▲리더십 장학금(각 300달러) ▲역경 극복 장학금(각 300달러) ▲우수 봉사상(각 500달러)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4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조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 동안 지도자의 중요성을 가장 크게 깨달았다”며 “단 한 명의 리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대인 만큼, 훌륭한 지도자를 키워내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자리가 문화와 출생 배경을 넘어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공동체이자 다문화 리더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그 비전을 향한 작은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슈아 여 씨와 진 강 씨가 장학금을 받아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수상자 가족들은 “장애로 인해 편견 어린 시선을 받아왔던 아이들이 오늘 장학금을 받으며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됐다”며 “이러한 격려와 인정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장관은 “민족과 문화를 초월해 자신의 분야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기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것이 남은 인생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후세대 육성에 대한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한편, 조 장관은 1967년 캐나다로 이민해 광부와 청소부 등으로 일하며 힘겨운 이민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토론토로 이주해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사회복지사로 활동했다. 1991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그는 시의원 8선과 온타리오 주의원 4선에 성공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2018년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에 임명된 이후 현재까지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 장관은 그동안 교회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자신의 삶과 신앙, 이민 경험을 나누고 2009년에는 세계청소년 지도자 그룹(Global Youth Leaders)을 창설해 후세대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 시설인 ‘웻앤와일드 토론토(Wet'n'Wild Toronto)’가 다음 주 2026년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 파도풀과 미끄럼틀(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이 워터파크는 오는 6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구역상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브램튼(Brampton)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올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 먼저 공원 내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던 ‘버블 파티’가 이번에 다시 열린다. 아울러 오는 7월 4일과 5일에는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과 캐나다 헌혈청, 지역 응급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인 ‘웻앤와일드 토론토 주말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을 밤까지 연장한 ‘웻앤와일드 패밀리 스플래시 & 글로우(Family Splash & Glow)’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야간 조명이 연출된 이색적인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이 예고한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와일드 워터 킹덤’으로 운영되다 10년 전 '프리미어 파크'에 인수된 이 워터파크의 입장권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입장료는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46.99달러부터 시작된다. 개장일인 6월 6일(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9월까지 날짜별로 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의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가 우천으로 개장 일정에 차질을 발생한 만큼 이번 웻앤와일드의 개장 당일 기상 여건이 시즌 초반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의 첫 번째 캐나다 단독 투어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클유아는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당초 클유아의 공연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 내 리릭극장(Lyric Theatre)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 발매와 동시에 전량이 매진되면서 콘서트 관람 기회를 놓친 현지 팬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868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블루마 애플극장으로 장소를 급히 변경했으며 변경된 공연장 좌석도 단기간에 매진시되면서 클유아의 강렬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는 현지 K팝 팬들이 5개월 동안 투표를 진행하며 염원해 온 프로젝트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는 공연 당일 오전부터 줄을 서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 공연 외에도 사운드체크(Sound Check) 이벤트, 플래티넘 및 VVIP 관객을 위한 팬 사인회, 하이터치 세션, 그룹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두터운 친밀감을 쌓았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유아는 리더 전민욱을 비롯해 마징시앙(Ma Jingxiang),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Kenshin), 서경배 등 한국,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보컬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 클유아는 큰 인기를 끌었던 데뷔곡이자 미니 1집 타이틀곡인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포함해,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타이틀곡 ‘포즈(POS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펼쳤다. 관객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으며 아늑하고 집중도 높은 객석 구조 덕분에 클유아 멤버들은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교감할 수 있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이번에 캐나다를 처음 방문했는데, 날씨도 좋고 팬분들의 강렬한 에너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클유아는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TORONTO. MONTREAL, YOU'RE NEXT(이것이 토론토다. 몬트리올, 다음은 너희 차례)”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클유아는 5월 24일(일) 몬트리올 리알토 시어터(Rialto Theatre), 26일(화) 밴쿠버 리버 록 시어터(River Rock Theatre)로 이동해 캐나다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물가 여파로 여름 휴가철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전역에서 파격적인 교통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온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25년 6월 20일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물 패스나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지정된 기간에 혜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이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 바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여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캐나다 스트롱 패스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여행할 기회"라며 "오는 6월부터 국립공원 무료 입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여름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연방 복지 기구인 연방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국립역사유적지, 국립해양보존지역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과 숙박 시설 이용료도 25% 할인된다. 다만 가이드 투어, 하이킹 프로그램, 주차비, 낚시 면허 발급비, 장작 구매비 등은 기존대로 이용료를 내야 한다. 문화 시설과 교통편 이용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국영 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성인과 동반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은 전용 할인 코드(CANADAFAM)를 사용해 무료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은 할인 코드(CANADA1824)를 입력하면 전 노선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 입장 혜택은 온타리오 주립공원 등 각 주정부나 준주가 관리하는 공원, 퀘벡주의 세팍(Sépaq) 공원, 시립 및 사설 공원, 그리고 연방공원관리청이 운영하지 않는 역사 유적지 등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일 세척하기 귀찮아서 책상 위에 있던 컵이나 텀블러를 그냥 사용하는 습관이 식중독 등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뚜껑이 있는 물병이나 텀블러 등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세균의 온상으로 변하며 이는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실질적인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세척 없이 텀블러를 재사용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사람이 물을 마실 때마다 침과 입안의 세균이 병 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패트병 생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뚜껑을 연 직후 1밀리리터(mL)당 단 한 마리에 불과했던 세균이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했으며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으로 폭증했다. 여기에 밀폐된 환경과 습기, 따뜻한 온도까지 더해지면 미생물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운동 가방이나 자동차 안, 책상 위 등에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세균 증식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료나 단백질 셰이크, 우유 같은 유제품 음료를 담았던 물병은 위험성이 배가된다. 음료 속 당분과 단백질 성분이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유제품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미생물 증식을 촉진하는 잔여물을 남겨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유나 단백질 음료는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므로 병 안쪽에 남은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증식한다. 이처럼 오염된 컵이나 텀블러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복통, 설사, 메스꺼움, 식중독, 장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물병에서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빈번하게 검출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 계층은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패혈증이나 용혈성요독증후군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텀블러와 물병은 가끔이 아니라 매일 세척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본체뿐만 아니라 뚜껑과 입구 부분도 꼼꼼히 닦아야 하며 세척 후에는 모든 부분을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계속 번식할 수 있으므로 고무 패킹까지 분리해 꼼꼼히 닦고 말려야 한다. 일반적인 세척에는 주방 세제를 사용하며 냄새나 찌든 때가 심한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운 뒤 베이킹소다 한 스푼이나 식초를 넣고 10~20분간 담가두면 냄새 제거와 살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빨대형 텀블러의 경우 내부까지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전용 솔을 사용해 관리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기반 통신사 폰박스(PhoneBox)가 한국 번호와 북미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랜(Dual Plan)’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캐나다와 미국 체류 중에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며 본인 인증 문자 수신, 금융 인증,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폰박스는 한국의 LG유플러스(LG Uplus) 망 기반 알뜰폰(MVNO) 사업자인 모나(Mona)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얼 플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북미 현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 번호도 무료로 함께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해외 거주 한인들은 한국의 금융 서비스, 정부 플랫폼, 간편결제,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 요구로 인해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해 왔다. 폰박스의 듀얼 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용자는 북미 번호와 한국 번호를 동시에 유지하며 인증 문자 수신 등의 기능을 지원받는다. 2011년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폰박스는 현재 캐나다 Telus 망, 미국 T-Mobile 망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교민,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장기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폰박스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캐나다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나다하나은행의 선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미리 캐나다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 즉시 계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계좌 유지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혜택,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폰박스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결해 한국 고객들이 북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물가 여파로 여름 휴가철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전역에서 파격적인 교통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온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25년 6월 20일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물 패스나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지정된 기간에 혜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이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 바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여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캐나다 스트롱 패스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여행할 기회"라며 "오는 6월부터 국립공원 무료 입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여름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연방 복지 기구인 연방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국립역사유적지, 국립해양보존지역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과 숙박 시설 이용료도 25% 할인된다. 다만 가이드 투어, 하이킹 프로그램, 주차비, 낚시 면허 발급비, 장작 구매비 등은 기존대로 이용료를 내야 한다. 문화 시설과 교통편 이용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국영 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성인과 동반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은 전용 할인 코드(CANADAFAM)를 사용해 무료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은 할인 코드(CANADA1824)를 입력하면 전 노선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 입장 혜택은 온타리오 주립공원 등 각 주정부나 준주가 관리하는 공원, 퀘벡주의 세팍(Sépaq) 공원, 시립 및 사설 공원, 그리고 연방공원관리청이 운영하지 않는 역사 유적지 등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에 위치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 내 한국관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출범한 KRI(Korea Root Initiative, 회장 이현주)가 정·관계 및 대·중견 기업, 한인 단체들과 전방위적인 접촉을 이어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KRI 김종경 부회장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금), KRI는 Yoke Chung ROM 최고 운영책임자를 비롯한 ROM 거버넌스 책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큐레이터 영구기금(Endowment) 조성’을 향후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기점으로 KRI는 지난 두 달간 20여 개에 달하는 한인 커뮤니티 단체 및 기업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지지와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KRI는 한인 커뮤니티 모금 200만 달러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매칭 펀드 200만 달러로 구성된 총 400만 달러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삼일절 부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31불 챌린지’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현지 교민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설명- KRI 기부에 동참한 토론토대 한인 학생들 (왼쪽부터, 박태은 KRI 사무국장, 안시현 토론토대 KOVA 회장, 이현주 KRI 대표, 토론토대 KESA 강지한 전 회장, 정시우 현 회장) ■ 한인 사회의 기부와 지지 행렬 KRI의 이같은 움직임에 토론토 한인 사회의 원로들부터 차세대 청년들까지 한마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회원들이 정성 어린 성금을 두 차례에 걸쳐 쾌척한 데 이어, 토론토 한인노인회(회장 김인석) 역시 공식적인 서명식을 통해 KRI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온타리오 호남향우회(회장 최부열)는 최근 20여 명의 이사진이 모인 자리에서 KRI의 취지에 공감하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의 회장단 또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한인 사회를 이끌 차세대와 문화계에서도 KRI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경 KRI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토론토 한인청년회를 비롯해, 토론토대학교(UT) 학생 단체들(KOVA, KESA 등)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인 사회의 뿌리와 문화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고자 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KRI 이현주 회장과 김종경 부회장은 지난 5월 11일(월),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 연습실을 방문해 단원들의 뜨거운 응원과 즉석 성금 모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동욱 공인 회계사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PAT한국식품(대표 이민복) 등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기업들의 기부 및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 온주 한인실업인협회(OKBA)의 후원 여부 관심 KRI는지난달 출범한 온타리오주 한인실업인협회(OKBA, 회장 심기호) 재단에도 공식적으로 후원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실질적인 후원 연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RI 김종경 부회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제대로 전수하기 위해서는 ROM 한국관을 꼭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요양원을 추가 설립과 한국관 후원이 병행된다면, 한인실업인협회가 모든 한인 세대에 자산을 환원하는 아름다운 기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캐나다 온주 문화관광게임부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잇는 '글로벌 문화 외교' 이번 KRI 행보의 가장 큰 성과는 정부 채널을 통해 공식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영재 총영사가 ROM 한국관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KRI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KRI 측은 지난 5월 22일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조성훈(Stan Cho) 장관실과 미팅을 가졌으며, KRI가 추진하는 한국관 살리기 사업 지원을 적극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KRI 대표단은 한국 출국 직전인 23일(토) 저녁 '아리랑 갈라(Arirang Gala)'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총력 홍보 및 후원 요청을 펼칠 예정이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주최한 '봄소풍' 행사가 한인 시니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금) 한카시니어협회 측은 오는 6월 4일(목)에 진행되는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의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봄소풍은 시니어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단시간 내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카시니어협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신뢰와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협회의 활발한 활동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천섬 지역을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며 뜻깊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봄소풍을 시작으로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경찰이 노스욕에서 실종된 후 일주일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14세 소녀를 찾기 위해 전담 제보 전화라인을 개설하고 자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 5월 15일(금) 실종된 에스더(Esther, 14세) 양과 관련된 단서를 수집하기 위해 전담 핫라인(647-355-4148)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익명 제보를 원하는 경우 크라임 스토퍼(416-222-8477)로도 연락할 수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사진이나 블랙박스 영상 등을 신속히 제출할 수 있도록 경찰 증거 제출 포털로 바로 연결되는 전용 QR코드도 함께 제작해 배포했다. 에스더 양은 지난 15일 밤 11시 15분쯤 노스욕 얼 베일스 공원(Earl Bales Park)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실종 당시 글씨가 적힌 청록색 긴소매 스웨터와 회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후 경찰의 추가 조사 결과, 에스더 양은 실종 이튿날인 16일(토) 자정 직후 공원에서 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배더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reet)와 핫스퍼 로드(Hotspur Road) 인근에서 한 차례 더 포착된 후 행적이 끊겼다. 존 로즈(Jon Rose) 경찰은 언론 브리핑에서 “실종자의 나이와 실종 기간을 고려할 때 신변 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이번 사건의 수색 단계를 최고 등급인 ‘레벨 1’로 격상하고 가용한 모든 경찰인력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통상 실종자 수색은 레벨 3에서 시작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향되지만, 최고 수준인 레벨 1이 지정되면 해상 구조대, 기마대, 탐지견 기동대는 물론 사법 공조 수사대 등 경찰청 내 핵심 자원과 장비가 모두 동원된다. 이에 따라 경찰 인력들은 현재 24시간 교대 체제로 정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에스더 양은 발달장애(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전력이 있어 주변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상태다. 에스더 양의 부모는 현지 언론을 통해 “제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결정적인 제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수색 협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소한 단서라도 좋으니 에스더 양을 목격했거나 동선을 아는 분들은 즉시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재캐나다대한골프협회(KCGA, 회장 정명직, 이하 골프협회)가 오는 10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캐나다 한인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골프협회 관계자는 오는 6월 29일(월) 오후 1시 곰리에 위치한 스테이션 크릭 골프클럽(Station Creek Golf Club, South Course)에서 ‘재캐나다대한골프협회 오픈대회 및 제 107회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캐나다대한체육회가 공식 후원하며 대회 당일 샷건 스타트(Shotgun Start) 방식으로 일제히 치러진다. 또한 대한민국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부여하는 ‘선수부’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로 구분해 진행된다. 선수부 참가 자격은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아마추어 골퍼(시민권 또는 영주권자)로 제한된다. 참가비는 선수부 210달러, 일반부 190달러이며 결제는 이트랜스퍼를 통해 '2026kcga@gmail.com'를 통해 결재하면 된다. 이트렌스퍼로 송금을 할 경우에 메모란에 참가자의 성명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재캐나다골프협회 정명직 회장은 “이번 선발전은 캐나다 한인 동포 사회의 스포츠 역량을 본국에 널리 알리고 지난해 부산 전국체전 메달획득의 영광을 다시 한번 재연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차세대 선수 육성을 위해 한인 사회의 따뜻한 성원과 후원, 그리고 많은 골퍼의 적극적인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및 후원 문의는 정명직 회장 647-207-0250, 마이클 윤 부회장 416-333-3263, 오창우 대표이사 416-419-3215 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노인들이 선포한 전쟁, 한인사회 떠나는 청년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8A%98%ED%91%B8%EB%A5%B8%ED%8C%94%EB%8F%84%ED%88%AC%EA%B2%8C%EB%8D%94-%EC%86%A1%EB%85%84%EC%9D%98%EB%B0%A4-%EC%97%B0%EB%A7%90%ED%8C%8C%ED%8B%B0-%ED%86%A0%EB%A1%A0%ED%86%A0-neulpureun-paldo-together-2025-year-end-party-gta-senior-event.j1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9169093810.jpg&w=3840&q=75)
“늙은이들이 전쟁을 선포한다. 하지만 싸우고 죽어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미국의 제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가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보며 남긴 이 명언은, 비단 총칼이 오가는 전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늘날 캐나다 토론토 한인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 역시 이 비극적인 문장과 기이할 정도로 닮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토론토 한인사회의 언론 및 여러 단체와 소위 '어르신'이라 불리는 원로 세대의 모습을 보면 깊은 탄식이 흘러나온다. 그들이 벌이는 싸움의 명분은 언제나 거창하다. '한인사회의 발전', '동포들의 권익 신장', '전통의 계승'. 하지만 그 화려한 포장지를 한 꺼풀만 벗겨내면, 그 안에는 오직 개인의 자존심과 기득권, 그리고 단체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추악한 이권 다툼만이 가득하다. 어른들이 명분 없는 전쟁을 선포하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삿대질을 일삼는 동안, 그 대가를 치르는 것은 온전히 후배 세대와 청년들이다.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어야 할 젊은 피들은 이 끝없는 진흙탕 싸움에 환멸을 느끼고 있다. 배울 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선배들의 한심한 행태를 보며, 청년들은 한인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 대신 깊은 냉소와 피로감을 먼저 배운다. 결국 이 조용한 '피 흘림'의 결과는 청년들의 이탈과 한인사회 전체의 고립 및 퇴보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 이민 초창기, 선배 세대가 피땀 흘려 일군 토론토 한인사회는 낯선 땅에서 서로를 지탱해 주던 따뜻한 보금자리였다. 그러나 지금의 단체들은 그 유산을 발전시키기는커녕,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하는 사적 전장(戰場)으로 전락시켰다. 이민 세대교체라는 중차대한 기로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자리를 내어주기는커녕 자존심 싸움으로 장벽만 높이고 있는 형국이다. 어르신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이 벌이는 그 '존경 없는 전쟁'의 끝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후배들에게 한심한 선배로 기억되는 것 외에 어떤 명예가 남겠는가. 이제라도 허울 좋은 명분 뒤에 숨은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진정 한인사회의 발전을 원한다면 싸움을 멈추고 후배들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더 이상 어른들의 전쟁터에서 상처받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단체들의 뼈를 깎는 성찰과 인적 쇄신이 시급하다. 청년들이 떠난 한인사회에는 결국 고립된 노병들만 남게 될 뿐이다.

캐나다 정부가 6월 한 달 동안 각종 세금환급과 복지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속에서 연방 및 주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의 세부 지급 일정에 대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GST/HST 추가 지원금(GST/HST Credit Top-up)-6월 5일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하는 항목은 연방정부의 GST/HST 세액공제 추가 지원금이다. 오는 6월 5일(금) 기존 GST/HST 크레딧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일회성 추가 지원금이 입금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액수는 2025~2026년도 GST 크레딧의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방정부는 오는 7월부터 새롭게 도입해 시행할 예정인 ‘캐나다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제도로의 전면 전환에 앞서 이번 추가 지원금을 과도기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온타리오 트릴리움 베네핏(Ontario Trillium Benefit · OTB)-6월 10일 이어 온타리오주 주민을 위한 ‘온타리오 트릴리움 베네핏(OTB)’이 6월 10일(수) 지급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온타리오 에너지 및 재산세 환급,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지원, 온타리오 판매세 환급 등을 하나로 통합해 수혜자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비과세 혜택이다. 연간 수령액 기준으로 18세에서 64세 사이의 주민은 최대 1,283달러, 65세 이상 시니어층은 최대 1,461달러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이 중 판매세 환급 항목으로만 최대 371달러가 지급되며, 북부 온타리오 거주자는 별도의 추가 에너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Canada Disability Benefit)-6월 18일 신설된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Canada Disability Benefit)’은 6월 18일(목)부터 지급 절차에 들어간다. 신청 후 정부 승인이 완료되면 그다음 달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입금되며, 수급 자격을 갖추고도 제때 신청하지 못한 경우를 고려해 최대 24개월까지 소급 적용해 한 번에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법안 시행 시점을 고려해 2025년 6월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 · CCB)-6월 19일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육아 지원금은 6월 19일(금) 일제히 통장에 찍힌다. 국세청(CRA)이 주관하는 ‘캐나다 아동수당(CCB)’은 올해부터 지급 기준액이 2.7%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6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은 자녀 1인당 연간 최대 7,997달러, 6세에서 17세 사이의 자녀는 최대 6,748달러를 지원받는다. ■ BC 패밀리 베네핏 및 온타리오 아동수당(OCB) 동시 지급-6월 19일 같은 날 각 주정부의 자체 아동 혜택도 함께 연동되어 지급된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에서는 ‘BC 패밀리 베네핏’이 함께 입금되어 첫째 자녀 기준 월 최대 145.83달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은 가산 혜택을 받는다. 온타리오주의 저소득 가정 역시 ‘온타리오 아동수당(OCB)’을 동시에 수령하게 되며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최대 143.91달러가 추가 지원된다. ■ 캐나다 연금 & 노령연금(CPP & OAS)--6월 26일 은퇴 세대를 위한 정기 연금은 월말인 6월 26일(금)에 동시 지급된다. ‘캐나다 연금(CPP)’의 경우 올해 신규 수급자 기준으로 평균 월 지급액은 약 899.67캐나다달러이며, 기여도에 따른 최고 수령액은 1,433캐나다달러로 책정됐다. 소득 보장 성격의 ‘노령연금(OAS)’은 연령별로 차등 지급되어 65세에서 74세는 월 최대 727.67캐나다달러, 75세 이상 고령층은 10% 가산된 최대 800.44캐나다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 재향군인 장애연금(Veteran Disability Pension)-6월 29일 마지막으로 재향군인 장애연금(Veteran Disability Pension)이 6월 29일(월)에 지급되며 한 달간의 정부 지원금 일정이 마무리된다. 군 복무 또는 임무 수행 중 부상이나 질환을 입은 캐나다군(CAF) 및 연방경찰(RCMP) 출신 유공자들이 신청 대상이며, 보훈처가 판정한 장애 등급과 개인 상황에 따라 최소 월 69.60캐나다달러에서 최대 1,391.98캐나다달러까지 차등 지급된다.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정부 복지 혜택과 환급금 대부분이 개인이 제출한 소득세 신고(Tax Return) 자료를 바탕으로 자격 조건과 지급 액수가 자동으로 산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아직 올해 세금 신고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나 은퇴자의 경우, 지원금 지급이 무기한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서둘러 국세청 신고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동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최근 입국한 환자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세를 보여 온타리오주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실비아 존스(Sylvia Jones) 온타리오주 보건부 장관 대변인은 “최근 동아프리카 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환자가 입원해 다양한 감염 가능성에 대한 정밀 진단을 받고 있다”며 “현재 온타리오주 내에서 확인된 에볼라 확진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임상 프로토콜에 따라 에볼라 바이러스를 포함한 전염성 질환 검사를 진행 중이며, 감염 예방과 통제를 위한 적절한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검사는 최근 민주공화국콩고(DRC)와 우간다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희귀 변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온 선제적 조치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은 “현지 의심 감염 건수는 600건, 사망자는 139명에 달한다”며 “실제 유행 규모는 공식 집계보다 훨씬 클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유행 중인 ‘분디부교(Bundibugyo) 바이러스’는 치명적인 출혈열을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변종 중 하나다. 치사율이 최대 50%에 이르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백신이나 표준 치료제가 없어 방역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자국민들에게 분디부교 바이러스가 창궐한 콩고 동부 이투리(Ituri)주와 북키부(North Kivu)주에 대한 여행 금지를 권고했다. 한편 연방 글로벌정무부(GAC)의 해외 체류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현재 민주공화국콩고에는 2,300명, 우간다에는 1,300명의 캐나다인이 체류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연방 외무부 장관은 20일(수) 브리핑을 통해 “현지 영사관 인력들이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하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자국민에게 신속하게 영사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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