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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자유총연맹, 제78주년 건국절 기념식 및 야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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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민 사로잡은 충남 예산 '곱창인가'의 따뜻한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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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토론토 최대 축제 CNE 2026 개막… 역대급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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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실용" 브래드포드 시장 후보, 공식 선거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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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만료 앞둔 연방 유류세... 포드 주총리 "내년까지 연장하라"

문학과 음악을 잇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157곡의 작품을 남긴 최숙영 작가는 시조시인에서 가곡·동요 작시가로 이어진 예술 인생을 통해 한국 문학과 음악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최숙영 작가의 문학 여정은 1996년 시조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랜 시간 시조와 문학 창작에 전념해온 그는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이루기 위해 2013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자신이 쓴 시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노래로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가곡작사사협회와 한국동요음악협회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작시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가곡 20곡(합창곡 6곡 포함), 동요 137곡 등 모두 157곡의 작품이 세상에 탄생했다. 시조를 통해 다져온 운율과 섬세한 감성이 가곡과 동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문학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최 작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작 합창곡 6곡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작품들을 다시 소개하고 있다. 박이제 작곡의 '저 높은 하늘을 봐요', 정유하 작곡의 '우리의 강 아리수여!', '어린 소녀상에게', 최현석 작곡의 '우리의 산하여!', 김수정 작곡의 '영원하라, 5월이여!', 박규동 작곡의 '오라, 통일이여!' 등은 나라 사랑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러나 최 작가는 좋은 작품들이 초연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애국적인 내용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합창단 공연 기회가 많지 않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정유하 전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작곡한 '어린 소녀상에게'는 최 작가에게 가장 특별한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쓴 이 작품은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 작가는 "작시는 길지 않았지만 작곡가가 마음을 담아 반복을 많이 넣으면서 더욱 절절한 곡이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오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그는 개인적인 사정과 나이를 고려해 지난 2023년 작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작업으로 같은 해 9월 <최숙영 신작 가곡집>과 <최숙영 신작 동요집> 두 권의 전자악보집을 발간해 교보문고를 통해 공개했다. 최 작가는 "귀한 악보들을 세상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악보집을 출간했다"며 "훌륭한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기에 많은 음악회에서 작품들이 연주될 수 있었고, 그 모든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록 새로운 작시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최숙영 작가가 남긴 157곡의 노랫말은 전자악보집과 다양한 공연, 유튜브 등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전망이다. 최숙영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노랫말을 넘어 우리 시대의 역사와 희망, 위로를 담아낸 기록이다. 훌륭한 가곡과 합창곡들이 한 차례 공연으로 끝나기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연주되고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론토한인회 어린이·청소년 합창단'을 새롭게 창단한다. 이번 합창단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미래세대’를 비전으로 6세부터 19세까지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리허설은 영어로 진행되며, 국적과 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음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모든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합창단은 오는 10월 1일(목) 첫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15분까지 토론토 한인회에서 정기 리허설을 진행한다. 단원들은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합창 훈련을 통해 음악적 기초와 앙상블 역량을 쌓은 뒤, 2027년 5월에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 정기연주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의 음악감독 및 지휘는 캐나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이삭 지휘자가 맡는다. 줄리어드 음악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교육기관에서 수학하며 폭넓은 교육 및 연주 경험을 쌓은 서 지휘자는 합창 실력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전반적인 음악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합창 및 발성 훈련, 음악 코어 트레이닝, 시창·청음, 기초 음악이론과 음악사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노래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음악의 구조와 표현을 이해하고, 스스로 음악을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이삭 지휘자는 “음악에는 언어와 국적, 인종의 경계를 넘어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합창단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희 회장은 "이번 합창단 창단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에게 수준 높은 음악교육과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창단은 한인사회를 넘어 토론토의 다양한 어린이·청소년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안내 토론토 한인회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대상: 6–19세 어린이·청소년 첫 오리엔테이션: 2026년 10월 1일(목) 정기 리허설: 매주 목요일, 오후 5:30~7:15 장소: 토론토 한인회 지휘: 서이삭 지휘자 리허설 언어: 영어 정기연주회: 2027년 5월 예정 주요 교육: 합창·발성, 음악 코어 트레이닝, 시창·청음, 음악이론, 음악사 및 앙상블 교육 문의/신청: admin@kccatoronto.ca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멕시코산 할라피뇨(Jalapeno) 고추로 인한 살모넬라(Salmonella)균 감염증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며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5일(수) 발표를 통해 미 전역 27개 주에서 최소 345명의 살모넬라균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36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 원인으로 멕시코 서부 시날로아(Sinaloa)주에서 재배되어 코스트 시트러스 디스트리뷰터스(Coast Citrus Distributors)사를 통해 미국으로 수입된 할라피뇨를 지목했다. 해당 식자재는 식당 및 수입 유통업체로 공급되었으며, 일반 식료품점으로는 직접 공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여파로 미국의 대형 패스트 캐주얼 체인인 치폴레(Chipotle)와 쿠도바(Qdoba)가 영향권에 들었다. 양사는 문제의 공급업체로부터 할라피뇨를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한 직후, 미국 내 모든 매장에서 해당 자재를 즉시 제거 및 폐기 조치했다. FDA는 현재 이들 매장이 추가적인 보건 위험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이번 균에 오염된 할라피뇨의 캐나다 유입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 및 식품검사청(CFIA)은 목요일 CBC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미국 할라피뇨 사태와 관련된 국내 살모넬라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라며 "해당 오염 제품이 캐나다 국내로 유통된 정황은 없다"라고 밝혔다. 치폴레 및 쿠도바 캐나다 법인 역시 온타리오(Ontario)주 48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 매장에 문제의 할라피뇨가 공급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토론토 종합병원 감염병 전문의 아이작 보구치(Isaac Bogoch) 박사는 "살모넬라균은 가열 조리 과정에서 사멸하지만, 할라피뇨처럼 날것으로 자주 섭취하는 식자재는 균에 직접 노출될 위험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살모넬라균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균 노출 후 6시간에서 6일 사이에 나타나며 보통 4일에서 7일간 지속된다. 면역 저하자나 어린이, 노약자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거나 탈수 증세로 위험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보구치 박사는 식중독 및 균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광역토론토지역(GTA)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 소나기가 번갈아 내리는 전형적인 한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부에 따르면 8월 7일(금) 토론토는 최고기온 27도까지 오르겠으며 오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40% 확률의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습도도 높아서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밤 최저기온은 영상 21도가 되 전망이다. 8월 8일(토)은 이번 주말 가운데 가장 무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9도, 체감온도는 37도까지 치솟겠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60% 확률의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밤에는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8월 9일(일)에는 최고기온 28도, 최저기온 18도가 예상된다. 낮 동안 30% 확률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토요일보다는 강수 가능성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당국은 높은 습도로 인해 실제 기온보다 훨씬 덥게 느껴질 수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야외활동 시 휴식을 권고했다. 또한 천둥번개가 발생할 경우 실외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실내나 차량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10월 치러지는 토론토 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신 여론조사에서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시장이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 전 연방 장관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에종 스트래티지스(Liaison Strategies)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투표 의사를 밝힌 유권자를 기준으로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해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토론토 시의원(40%)을 7%포인트 앞섰다. 이번 선거에 새롭게 뛰어든 크리스 알렉산더 전 연방 장관은 1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알렉산더 전 장관은 연방 보수당 정부에서 장관과 캐나다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지냈지만 토론토 시정 경험은 없다. 그럼에도 첫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표심이 분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그의 인지도는 아직 높지 않았다. 조사에서는 61%가 "잘 모르는 인물"이라고 답했으며, 긍정 평가는 14%, 부정 평가는 11%로 집계됐다. 리에종의 데이비드 발렌틴(David Valentin) 대표는 "알렉산더 후보의 출마는 브래드포드 후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선거처럼 보수 성향 표가 분산될 경우 차우 시장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리비아 차우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5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43%는 부정적으로 평가해 취임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토론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는 여전히 낮았다. 응답자의 51%는 토론토가 1년 전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답했으며, 81%는 각종 대형 야외 행사에 경찰과 보안 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데 찬성했다. 또한 토론토의 현재 방향에 대해서는 46%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한 반면, 같은 비율인 46%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해 시민 여론이 팽팽하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리아종 스트래티지스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토론토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며 실업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캐나다 통계청이 7일(금) 오전 발표한 노동력 조사(Labour Force Survey)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에서 신규 일자리 7만5천 개가 늘어났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만5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실업률은 6.4%를 기록하며 전달보다 하락했다. 캐나다 실업률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4월과 비교하면 0.5%포인트 낮아져 최근 2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고용 증가는 정규직과 시간제 일자리 모두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이 2만1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이 부문의 전체 고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5만 개 감소한 상태다. 주별로는 온타리오주가 가장 많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분야가 고용 증가를 주도하며 회복세를 이끌었다. 캐나다는 올해 4월 이후 총 18만1천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전체 고용은 19만6천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캐나다 경제의 회복 흐름과 향후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금리 정책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메트로링스(Metrolinx)가 영 노스 지하철 연장사업(Yonge North Subway Extension)의 핵심 역사인 클락역(Clark Station) 건설을 위해 영 스트리트(Yonge Street) 일부 구간을 장기간 우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링스는 굴착기 도착에 앞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글렌 캐머런 로드(Glen Cameron Rd.)에서 클락 애비뉴(Clark Ave.) 직후 구간까지 기존 영 스트리트 구간을 새로 마련된 동쪽 임시 우회로로 전환한다. 해당 구간은 과거 한인동포들이 자주 찾던 마이마이치킨, 조선옥 식당, 페리카나치킨, 고노에 스시 등이 있던 상가 건물과 주차장 지역이다. 영 노스 지하철 연장사업은 총 56억 캐나다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기존 TTC 1호선(영-유니버시티 라인) 을 북쪽으로 약 8킬로미터 연장해 모두 5개(스틸, 클락, 로얄오챨드, 브릿지, 하이테크) 신규 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메트로링스는 지난주 터널굴착기(TBM)가 출발하는 발진구(Launch Shaft) 굴착 공사를 완료하며 주요 공정의 첫 단계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터널굴착기는 약 6킬로미터 이상을 굴착하며 신규 역사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 메트로링스 측은 "클락역 터널 공사에 앞서 별도로 먼저 역사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영 스트리트 쏜힐지역 일부 도로를 임시로 우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트로링스는 "영 스트리트를 동쪽으로 임시 이전하면 공사 기간에도 더 많은 차로를 유지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을 줄이고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공사가 끝나면 영 스트리트는 기존 위치로 다시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 해당 구간의 제한 속도는 시속 40km로 하향 조정되며 광역버스(YRT, VIVA, GO) 정류장 역시 임시 이전되어 운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토론토 도심 코리아타운(Koreatown)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문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 W.)와 유클리드 애비뉴(Euclid Ave.) 일대에서 '한인타운 스트리트 페스티벌(Koreatown Street Festival)'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인 한인타운의 풍경과 소리,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한국 전통 국악부터 현대 시티팝까지 다채로운 공연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현장 인터랙티브 활동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캐나다한국전통음악협회(KTMAC)가 참여해 소리와 무용,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 유산을 선보인다. 이어 음악 밴드 '넥스트 퍼펙트 데이(Next Perfect Day)'가 시티팝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공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오후 내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한인타운 비즈니스향상지구(BIA)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축제 당일 유클리드 애비뉴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만큼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TTC 배서스트(Bathurst)역 또는 크리스티(Christie)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목민교회(위임목사 김덕영, 서울 양천구 신정동 1026-1)는 지난 8월 2일(일) 오전 9시 30분, 교회 본당에서 주일 2부 예배를 드리며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예배는 박광남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됐으며, 예루살렘 찬양대가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을 찬양하며 예배의 은혜를 더했다. 이어 김덕영 위임목사는 누가복음 5장 27~39절 말씀을 본문으로 '본질을 추구하는 신앙'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신앙생활 속에서 형식에 머무르거나 영적 성장이 멈추는 모습을 경계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에서는 세 가지 핵심 메시지가 제시됐다. 첫째, 예수께서 세리 레위를 먼저 찾아가 부르셨던 것처럼 주님은 죄인인 우리를 먼저 찾아오시는 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레위가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시 순종해 삶을 변화시켰던 것처럼 성도들도 자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결단하는 믿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셋째, 예수께서 말씀하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라는 비유를 통해 낡은 신앙의 틀과 습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목민교회는 이날 예배와 함께 최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이재민들을 위한 특별헌금도 진행했다. 교회는 '섬김으로 하나님 사랑, 나눔으로 이웃 사랑' 이라는 공동체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피해 복구와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으며, 성도들은 국경을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예배에 참석한 한 성도는 "이번 말씀을 통해 신앙의 겉모습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본질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전해지기를 함께 기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목민교회는 앞으로도 말씀 중심의 신앙과 함께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섬김과 나눔 사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2026-2027학년도 온타리오 지역 한국어 학점반 등록 일정에 맞춰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어는 온타리오주의 정규 고교 학점(Secondary Credit) 과정으로,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고등학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12학년 한국어 과정(LKKDU)은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는 대학 입학 자격(University Level, U) 과목으로 인정되어, 한국어에 익숙한 동포 학생들에게 입시 전략상 유리한 선택과목이 될 수 있다. 다만 대학 및 전공별 반영 기준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한국어 학점반은 온타리오 지역 주요 교육청에서 운영되며, 거주지 교육청에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에도 학교 지도교사(Guidance Counselor)와의 상담을 통해 타 교육청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한국어 학점반 수강생들을 위해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지원 및 2027년 코리아데이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등 다양함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한국어 학점반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 학생 대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지원, '2027 코리아데이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등 한국어 학습 동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한국교육원은 캐나다한인교육자협회(KCEN, 회장 김지은)와 공동으로 '현직 고교 교장 및 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설명회' 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한인여성회, 큰빛교회, 예수성심천주교회 등에서 총 3차례 열린다. 행사에서는 현직 교장과 교사들이 온타리오 고등학교 학점제 운영 방식, 과목 선택 요령, 대학 진학 준비 전략, 한국어 학점반 활용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캐나다한국교육원 이지은 원장은 "한국어 학점반은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와 문화적 강점을 정규 학점과 대학 진학 준비로 연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청별 등록 일정을 확인해 많은 학생들이 한국어 학점반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캐나다한인교육자협회(KCEN) 김지은 회장은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통해 온타리오 교육과정과 한국어 학점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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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회장 김재기)가 대한민국 광복 및 건국 78주년을 맞아 동포사회의 화합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8주년 건국절 기념식 및 야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4일(금) 오전 11시, 토론토 지로스 로드파크 1구역(G. Ross Lord Park Picnic Area 1)에서 열리며,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광복과 건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포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당 25달러이며 점심 식사와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주최 측은 행사 준비와 식사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반드시 해달라고 당부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참가자들은 개인 돗자리나 의자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편의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 김재기 회장은 "뜻깊은 건국절을 맞아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쁨을 나누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동포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참석 예약 및 문의는 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 김재기(416-997-7896), 국은화(416-723-1024), 이해홍(416-882-3404)에게 연락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도축장 직영 곱창 전문점 '곱창인가(곱창인家)'가 신선한 음식과 따뜻한 고객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국을 방문한 한인 김모 씨는 예산 여행 중 '곱창인가'를 찾은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방문 후기를 남기며 충청도의 넉넉한 인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씨는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토론토에서 왔다는 소식을 들은 매니저가 직접 요구르트를 챙겨주는 모습에서 충청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곱창인가는 도축장 직영 매장으로 운영돼 신선한 식재료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 메뉴인 곱창구이를 비롯해 불곱창구이, 곱창전골, 곱창국밥과 곱창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찾아주시는 모든 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신선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예산군이 관광 명소로 주목받으면서 지역 특색 있는 맛집을 찾는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곱창인가는 깔끔한 매장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예산의 따뜻한 이미지를 전하는 외식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매장 정보 상호: 곱창인가(곱창인家) 위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두리2길 56 A동 102호 대표 메뉴: 곱창구이(13,000원), 불곱창구이, 곱창전골, 곱창국밥·국수(9,000원) 등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곱창인가_예산맛집_Gopchang-Inga_Yesan_Korean-Gopchang_Restaurant.j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고길자)가 오는 9월 12일(토)부터 10월 3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으로 '2026 가을 문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교실은 캐나다 한인 문학 50주년을 앞두고 동포 누구나 문학의 기초부터 창작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8주 집중 과정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캐나다 동부시간)까지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은 물론 캐나다 전역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처음 두 차례에 걸쳐 소설 창작 강의가 진행되고, 이후 여섯 차례는 수필 창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문학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작품 읽기를 병행하며, 창작 경험이 있는 수강생들에게는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소설 강의는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자인 반수연 작가가 맡는다. '이방인의 소설 쓰기'와 '실패는 어떻게 소설이 되었나'를 주제로 이민과 이주의 경험, 일상 속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필 강의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이자 문학평론가인 허상문 교수가 진행한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수필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수필의 소재와 주제, 구성, 실제 창작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다루며, 마지막 두 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작품을 함께 수정하고 토론하는 워크숍이 마련된다. 캐나다한인문인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최소 한 편 이상의 완성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 한인 이민자의 삶과 디아스포라 정체성, 이주 경험 등을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문예교실은 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교민부터 문학 동호회 활동이나 작품 발표 경험이 있는 중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 과정(8주) 기준 60달러이며 이트렌스퍼(E-transfer) 또는 수표로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는 성명과 연락처, 희망 결제 방법을 기재해 이메일 jskarenkim@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되며 입금 확인 후 Zoom 접속 정보와 세부 안내가 개별 발송된다. 1977년 창립된 캐나다한인문인협회는 북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한인 문학단체 가운데 하나로, 시·수필·소설 분과 활동과 동인지 발간, 신춘문예 개최, 문학 강좌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협회는 이번 문예교실을 계기로 교민 사회의 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2027년 예정된 '캐나다문학' 창립 50주년 기념사업도 함께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가을 문예교실 안내 기간: 2026년 9월 12일(토) ~ 10월 31일(토)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오후 9시 30분(동부시간) 방식: Zoom 온라인 강의 강사진: 반수연 작가(소설), 허상문 교수(수필) 수강료: 60캐나다달러(8주 과정) 신청 이메일: jskarenkim@gmail.com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노인회(KSCST, 회장 김인석)가 오는 9월 12일(토) 오전 11시, 토론토 다운타운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2026 워커톤(Walk-a-thon)' 행사를 개최한다.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토론토한인노인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인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워커톤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한인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자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회 측은 "외로움과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커톤을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영어회화 교육, 댄스와 체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활동, 그리고 어르신 식사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토론토한인노인회 김인석 회장은 "워커톤은 단순한 기금 마련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은 이트렌스퍼(e-Transfer)와 수표(Check)를 통해 가능하다. 이트렌스퍼의 경우hikscst@gmail.com(KSCST)으로 보내면 되며, 수표는 Korean Senior Citizens Society of Toronto 앞으로 발행해 노인회 사무실(476 Grace Street, Toronto, ON M6G 3A9)로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 전달하면 된다. 워커톤 후원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박동호 워커톤 준비위원장 416-939-7456 또는 임지연 사무장 416-220-8685에게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블루어 축제! '2026 토론토한인노인회 워커톤'으로 초대합니다

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urs Canada)가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현장에서 이재민 1만 1,931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 물품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약 24,477명이 107곳의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으며 긴급 물품 지원 외에도 심리사회적 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 양성 교육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중에 있다. 굿네이버스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이 주관하는 클러스터 회의에 참석해 국제기구 및 현지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나이과타(Naiguatá) 및 성 프란시스코 데 아시스(St. Francisco de Asís) 교회에서 위생 키트와 영유아 키트를 추가 배포할 예정이며, 현장 파견 팀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진 긴급 대응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 8월 4일 기준 주요 구호 물품 전달 현황 ▲ 비상 식량 및 음용수: 식수난과 식량 부족이 심각한 피해 지역 가구에 비상식량과 안전한 식수 지원 ▲ 위생키트(Hygiene Kits): 세정제, 소독제, 성인 및 영유아 개인위생 용품 전달 ▲ 임시 대피소 키트 및 생필품: 주거지를 잃은 가정을 위한 텐트, 모기장 및 기본 생활 필수품 배분 최신 공식 보고에 따르면 이번 대지진으로 5,546명이 숨지고 1만 6,740명 이상이 다쳤으며, 2만 4,000여 명의 이재민이 107개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특히 생필품과 의약품 고갈, 밀집된 대피소 내 감염병 위험이 가중되면서 현장의 구호 물품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 추가 구호 물품 확보 및 지원 지속 대지진 피해가 장기화함에 따라 전달된 구호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긴급 지원받은 의약품의 현지 배송을 준비 중이며 이재민들의 심리 안정 지원 사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모금된 후원금 및 기부 물품은 전액 베네수엘라 현지 구호 물품 조달과 보건 의료 지원에 사용된다. 캐나다 국세청(CRA)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며 이트렌스퍼(Etransfer) 후원 이메일은 hello@gncanada.ca로 하면 된다. 후원 관련 문의는 임요나 647-370-4113 (내선번호:703) 또는 이메일 y.lim@gncanada.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I. 서론 박인환(1926~1956)은 한국 현대시사에서 이른바 '감상적 모더니스트'로 고정 평가되어 왔다. 「목마와 숙녀」, 「세월이 가면」 등의 작품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그의 시 세계 전반이 센티멘털리즘의 틀 안에서만 이해되는 경향이 지속되었다. 그러나 해방기의 시편들을 면밀히 검토하면 전혀 다른 면모가 드러난다. 박인환은 해방 직후부터 제국주의 비판, 아시아 연대의식, 탈식민지 현실 인식을 담은 치열한 현실주의 시를 발표했으며, 이는 기존의 모더니스트적 이미지와 현격한 거리를 보인다. 평론가 김규동이 그를 '민중시인, 사실주의 시인'으로 기억한 것은 바로 이 초기 시편들에 대한 증언이다. 본 발제는 다음의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박인환 문학의 전체상을 재구성하고자 한다. 첫째, '마리서사(茉莉書舍)'를 중심으로 한 초기 형성기, 둘째, 해방기의 현실주의 시편 분석, 셋째, 한국전쟁 체험과 실존주의적 시 세계의 변화이다. 이를 통해 박인환을 '모더니스트'라는 일면적 규정에서 해방시키고, 평론가 박찬일이 제시한 '모더니스트와 리얼리스트의 변증'으로서의 면모를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본 발제의 목적이다. II. 시인의 형성: '마리서사'와 초기 문화 공간 박인환은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의 권유로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해방과 함께 의학 수업을 중단하고 시인의 길을 선택한다. 이것이 그의 첫 번째 '전향'이었다. 1945년, 스물 살의 박인환은 종로 낙원동 입구, 파고다공원 전차 정류장 인근에 서점 '마리서사(茉莉書舍)'를 개설한다. '마리'는 프랑스 화가이자 시인 마리 로랑생에서 차용한 것이며, 한자 표기는 일본 모더니즘 시인 안자이 후유에의 시집 제목에서 가져왔다. 이 네이밍 자체가 당시 박인환의 국제적•복합적 문화 감수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수영의 회고에 따르면, 마리서사에는 김기림•오장환•김광균 등 시인들을 비롯해 이념적 스펙트럼을 가로지르는 문학•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교류하였다. 김수영은 이 공간을 "전위예술의 소굴 같은 감"을 주는 곳으로 표현했다. 이념적 대립이 극화되던 해방기에 이처럼 개방적인 문화 공간이 존재했다는 사실은, 마리서사가 단순한 서점을 넘어 당대 전위적 문화 실천의 거점이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마리서사가 좌익 계열 출판사 노농사(勞農社)의 총판매소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은, 이후 박인환의 삶에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다. 1949년 7월,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다. 재판에 회부되지 않고 석방되었으나, 국민보도연맹에 가입해야 했고 반공 행사에 동원되어 시를 낭독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이것이 그의 두 번째 '전향'의 발단이 된다. III. 해방기의 현실주의 시편: 탈식민 인식과 아시아 연대의식 1. 「인천항」(1947): 신식민지 현실 비판 1947년 발표된 「인천항」은 박인환의 현실주의적 면모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시인은 해방 직후 인천항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포착하면서, 그 이면에 내재한 신식민지적 현실을 예리하게 비판한다. 성조기가 퍼덕이는 숙사와 마치 유니언잭이 날리던 식민지 향항(香港)의 야경을 닮아간다 조선의 해항 인천의 부두가 중일전쟁 때 일본이 지배했던 상해의 밤을 소리 없이 닮아간다 — 「인천항」 부분 이 작품에서 박인환은 일장기가 성조기로 교체되었을 뿐, 인천항은 또 다른 식민 항구의 구조를 반복하고 있다는 인식을 드러낸다. 스물한 살 청년 시인이 당대 가장 '현대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미국식 자본주의 문명을 수용하면서도, 그것이 함의하는 신식민지적 지배 구조를 동시에 간파하는 복합적 인식이 이 시의 핵심이다. 2. 「남풍」•「인도네시아인에게 주는 시」(1947~48): 아시아 연대의 시학 「남풍」에서 박인환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식민지적 현실을, 「인도네시아인에게 주는 시」에서는 300년간 식민지 지배를 받은 인도네시아를 시적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후자에서 "제국주의의 야만적 제재는 / 너희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욕"이라고 선언하며, 아시아 약소민족 간의 연대를 촉구한다. 이들 시편에서 드러나는 것은 이국 풍물에 대한 낭만적 동경이 아니라, 국제 정세를 능동적으로 독해하는 지식인의 정치적 감수성이다. 3. 두 번째 전향과 「1950년의 만가」: 시인의 정신적 죽음 1949년의 체포•석방 이후 반공 행사에서 시를 낭독해야 했던 박인환의 처지는 「1950년의 만가」에 이르러 문학적으로 형상화된다. "서로 위기의 인식과 우의를 나누었던 / 아름다운 연대를 회상하면서 / 나는 하나의 모멸의 개념처럼 죽어간다" — 이 시는 한국전쟁 발발 이전에 이미 창작된 것이다. 시인의 정신적 죽음은 전쟁보다 앞서 찾아왔다. [하편]에서 계속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전통 시가인 시조(Sijo)를 전 세계에 알리고 영문 시조 창작을 장려하기 위한 '2026 세종 국제 시조 공모전(2026 Sejong International Sijo Competition)'이 개최된다. 세종문화회(Sejong Cultural Society)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전 세계 시인 및 문학 지망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존 세종 국제 시조 공모전에서 1등(First Prize)을 수상한 이력자는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작은 한국의 전통 시조 형식을 바탕으로 한 영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주제 제한은 없으며 참가자당 1편만 제출할 수 있다. 단,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기존에 출판되었거나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없는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공모 마감일은 오는 2026년 9월 30일(수)까지이며 세종문화회 공식 웹사이트의 온라인 제출 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1등(First Prize): 상금 500달러(USD) ▲ 2등(Runner-up): 상금 250달러(USD) ▲ 장려상(Honorable Mention): 상금 100달러(USD)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조는 시카고 한국일보(The Korea Times Chicago)에 게재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웹사이트를 통해 시조 창작을 위한 강의와 가이드라인, 샘플 작품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가를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세종문화회 이메일 SejongCulturalSociety@gmai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캐나다국제박람회(Canadian National Exhibition·CNE)가 오는 8월 21일(금)부터 9월 7일(월)까지 엑시비션 플레이스(Exhibition Place)에서 열린다. 올해 CNE는 우주 체험관과 K-팝 공연, 무료 콘서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신규 프로그램은 '스페이스 익스피리언스(Space Experience)'이다. 관람객들은 캐나다가 참여하는 아르테미스Ⅱ(Artemis II) 달 탐사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주비행사 훈련과 첨단 우주기술 전시, 체험형 전시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높이 약 6미터의 대형 달 조형물이 설치되며 매시간 공중곡예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CNE 게이밍 존에서는 우주를 주제로 한 무료 게임과 함께 우주비행사 체력 테스트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그림이 대형 스크린 속 캐릭터로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체험도 즐길 수 있다. 1960년대 CNE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빅 딥 하이다이빙 쇼(Big Dip High Dive Show)'도 올해 다시 돌아온다. 선수들은 최대 약 24미터 높이에 설치된 다이빙대에서 대형 수조로 뛰어내리는 아찔한 다이빙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팬들을 위한 무료 공연도 풍성하다. 밴드쉘(Bandshell)에 마련된 벨 사운드스테이지에서는 샤기(Shaggy),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 앨리슨 하인즈(Alison Hinds), 톰 코크런(Tom Cochrane), 핑거 일레븐(Finger Eleve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키즈월드(Kids' World)는 동화 속 숲을 재현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지며, K-팝 트리뷰트 서커스 쇼(K-POP Tribute Cirque Show)를 비롯해 퍼피 구조대(PAW Patrol), 트롤(Trolls), 개비의 인형의 집(Gabby's Dollhouse) 캐릭터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색 체험프로그램인 베터 리빙 센터(Better Living Centre)에서는 미니 염소와 함께하는 염소 요가(Goat Yoga)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라인댄스 강습과 100톤의 모래를 이용한 초대형 모래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쿠킹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됐다. 유명 제과 셰프 안나 올슨(Anna Olson)은 매주 토요일 온타리오 제철 과일을 이용한 잼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르 돌치 컬리너리 클래스룸(Le Dolci Culinary Classroom)은 생면 파스타 만들기 강좌를 선보인다. 일본 전통 말차를 배우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뮤직빌딩(Music Building)에는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어 커피와 함께 CNE 공식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NXNE 스테이지에서는 캐나다의 신예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치며 야외 맥주 공간인 컬렉티브 탭야드(Collective Tap Yard)도 함께 운영된다. CNE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로 놀이기구와 공연, 음식, 전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토론토를 대표하는 행사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토론토 도심 코리아타운(Koreatown)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문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 W.)와 유클리드 애비뉴(Euclid Ave.) 일대에서 '한인타운 스트리트 페스티벌(Koreatown Street Festival)'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인 한인타운의 풍경과 소리,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한국 전통 국악부터 현대 시티팝까지 다채로운 공연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현장 인터랙티브 활동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캐나다한국전통음악협회(KTMAC)가 참여해 소리와 무용,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 유산을 선보인다. 이어 음악 밴드 '넥스트 퍼펙트 데이(Next Perfect Day)'가 시티팝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공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오후 내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한인타운 비즈니스향상지구(BIA)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축제 당일 유클리드 애비뉴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만큼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TTC 배서스트(Bathurst)역 또는 크리스티(Christie)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테크노·일렉트로닉 음악계의 차세대 아티스트 DJ 서린(SEORIN)이 북미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 8일(토) 토론토를 찾아 온타리오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선셋 크루즈 레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2026 북미 투어(North America Tour)'는 8월 7일 캘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토론토를 거쳐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토론토 공연은 FBS와 ESCape가 공동 주최하고 LEKA와 82Party가 협찬하는 '이클립스 K-크루즈(ECLIPSE K-CRUISE) 선셋 크루즈 레이브 파티'로 마련된다. 행사는 8월 8일(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론토 하버프론트 양키 레이디 III(YANKEE LADY III, 259 Queens Quay West)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실내 클럽이 아닌 럭셔리 크루즈 위에서 진행되는 오픈에어(Open-Air) 콘셉트로, 토론토 스카이라인과 석양을 배경으로 DJ 서린의 라이브 DJ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최 측은 공연 참가자들에게 가벼운 다과를 제공하며, 한여름 저녁 호수 위에서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루즈 공연 종료 후에는 토론토 던다스 스트리트 웨스트 82Party(793 Dundas St. W.)에서 공식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VIP 티켓 구매자에게는 크루즈 선착장에서 애프터 파티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 VIP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다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을 대표하는 DJ 서린의 세련된 사운드와 토론토의 아름다운 야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올여름 가장 색다른 음악 축제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티켓과 VIP 테이블 예약은 이벤트 플랫폼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크루즈 탑승 인원이 제한된 만큼 조기 매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행사 안내 행사명: ECLIPSE K-CRUISE (Sunset Cruise Rave Party) 일시: 2026년 8월 8일(토) 오후 6시~11시 메인 아티스트: DJ 서린(SEORIN) 본 행사: Yankee Lady III (259 Queens Quay West, Toronto) 애프터 파티: 82Party (793 Dundas St. W., Toronto) 주최: FBS, ESCape 파트너: LEKA, 82Party 주요 혜택: 라이브 DJ 공연, 웰컴 핑거푸드, VIP 리무진 서비스(해당 티켓 구매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경찰이 통신사 직원을 사칭해 시민들에게 고가의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태블릿을 대신 구매하도록 만든 뒤 이를 가로채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5년 간, 동일한 방식의 피해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자신이 이용하는 통신사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발신자는 실제 고객 계정 정보와 청구 내역까지 알고 있어 의심 없이 대화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장기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이라며 최신 휴대폰이나 스마트워치, 태블릿을 파격 할인하거나 무료로 제공한다고 제안했다. 이후 피해자에게 해당 통신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직접 제품을 주문하도록 유도했다. 진짜 사기 행각은 주문한 기기가 피해자의 집에 도착한 이후 시작됐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다른 모델이 잘못 배송됐다"라며 기기 교환을 구실로 사전 지불된 반송용 택배 라벨(Pre-paid shipping label)을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발송했다. 피해자들은 지시대로 기기를 반송했으나, 해당 라벨에 적힌 주소는 사기범과 연동된 제3의 장소나 임의의 주소였다. 사기범들은 해당 장소로 배송된 물품을 집주인 몰래 수령하거나 사정을 모르는 정식 택배 기사를 보내 물품을 회수해 가는 수법을 사용했다. 결국 피해자들은 통신사 공식 시스템을 통해 본인 명의로 고가의 기기와 요금제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제품은 사기범에게 빼앗기고 모든 금융 부담을 떠안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요청하지 않은 할인 혜택이나 기기 변경 전화를 받을 경우 즉시 통화를 종료해야 한다"라며 "반드시 요금 청구서에 기재된 통신사 공식 고객센터로 직접 문의해 계정 안전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노인회(KSCST, 회장 김인석)가 오는 9월 12일(토) 오전 11시, 토론토 다운타운 크리스티 피츠 공원(Christie Pits Park)에서 '2026 워커톤(Walk-a-thon)' 행사를 개최한다.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2주년을 맞은 토론토한인노인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인 시니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워커톤은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한인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자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인회 측은 "외로움과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커톤을 통해 마련되는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영어회화 교육, 댄스와 체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활동, 그리고 어르신 식사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토론토한인노인회 김인석 회장은 "워커톤은 단순한 기금 마련 행사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은 이트렌스퍼(e-Transfer)와 수표(Check)를 통해 가능하다. 이트렌스퍼의 경우hikscst@gmail.com(KSCST)으로 보내면 되며, 수표는 Korean Senior Citizens Society of Toronto 앞으로 발행해 노인회 사무실(476 Grace Street, Toronto, ON M6G 3A9)로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 전달하면 된다. 워커톤 후원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박동호 워커톤 준비위원장 416-939-7456 또는 임지연 사무장 416-220-8685에게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블루어 축제! '2026 토론토한인노인회 워커톤'으로 초대합니다

지난 2020년 캐나다국세청(CRA) 온라인 계정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 합의에 따라 수천 명의 피해자들이 최대 5,000달러의 보상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상은 지난 5월 집단소송(Class Action) 합의에 따른 것으로 캐나다 연방정부는 총 870만 달러 이상을 피해자들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소송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캐나다국세청(CRA)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 서비스캐나다(My Service Canada Account), 정부인증키(GCKey)를 이용한 정부 온라인 계정 등에 저장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제3자에 의해 무단으로 열람됐다. 집단소송 관리기관인 KPMG는 "정부 온라인 계정의 보안 장치가 충분하지 않아 허가받지 않은 제3자가 개인정보와 금융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일부 사례에서는 유출된 정보를 이용해 코로나19 지원금 등을 허위로 신청한 사례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만 캐나다 연방정부는 이번 합의가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아니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합의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상은 피해 정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지급된다. 먼저 개인정보 무단 접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인 피해자는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정보가 실제 사기에 악용돼 대응에 시간이 소요된 경우에는 최대 200달러까지 지급된다. 이와 별도로 신원 도용이나 금융사기 피해, 본인이 부담한 비용 등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보상기금을 통해 최대 5,000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연방법원 자료에 따르면 약 1만2,700건의 계정에서 제3자가 직접입금 계좌 정보 등을 변경한 뒤 코로나19 정부 지원금을 부정하게 신청한 사례가 확인됐다. 캐나다 재무위원회(Treasury Board)는 "이번 합의는 집단소송 대상자들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법원이 판단했다"며 "정부의 위법 행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보상 대상자는 내년 2월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인이 대상자인지 여부와 신청 절차는 집단소송 관리기관인 KPM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문학과 음악을 잇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157곡의 작품을 남긴 최숙영 작가는 시조시인에서 가곡·동요 작시가로 이어진 예술 인생을 통해 한국 문학과 음악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최숙영 작가의 문학 여정은 1996년 시조시인으로 등단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오랜 시간 시조와 문학 창작에 전념해온 그는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이루기 위해 2013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자신이 쓴 시가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 노래로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가곡작사사협회와 한국동요음악협회에 가입하며 본격적인 작시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가곡 20곡(합창곡 6곡 포함), 동요 137곡 등 모두 157곡의 작품이 세상에 탄생했다. 시조를 통해 다져온 운율과 섬세한 감성이 가곡과 동요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며 문학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최 작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작 합창곡 6곡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작품들을 다시 소개하고 있다. 박이제 작곡의 '저 높은 하늘을 봐요', 정유하 작곡의 '우리의 강 아리수여!', '어린 소녀상에게', 최현석 작곡의 '우리의 산하여!', 김수정 작곡의 '영원하라, 5월이여!', 박규동 작곡의 '오라, 통일이여!' 등은 나라 사랑과 희망,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러나 최 작가는 좋은 작품들이 초연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애국적인 내용을 담은 좋은 작품들이 많은데 합창단 공연 기회가 많지 않아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정유하 전남대학교 음악대학 교수가 작곡한 '어린 소녀상에게'는 최 작가에게 가장 특별한 작품 가운데 하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쓴 이 작품은 깊은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최 작가는 "작시는 길지 않았지만 작곡가가 마음을 담아 반복을 많이 넣으면서 더욱 절절한 곡이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오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그는 개인적인 사정과 나이를 고려해 지난 2023년 작사 활동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작업으로 같은 해 9월 <최숙영 신작 가곡집>과 <최숙영 신작 동요집> 두 권의 전자악보집을 발간해 교보문고를 통해 공개했다. 최 작가는 "귀한 악보들을 세상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악보집을 출간했다"며 "훌륭한 작곡가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기에 많은 음악회에서 작품들이 연주될 수 있었고, 그 모든 인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록 새로운 작시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최숙영 작가가 남긴 157곡의 노랫말은 전자악보집과 다양한 공연, 유튜브 등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남을 전망이다. 최숙영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노랫말을 넘어 우리 시대의 역사와 희망, 위로를 담아낸 기록이다. 훌륭한 가곡과 합창곡들이 한 차례 공연으로 끝나기보다 더 많은 무대에서 연주되고 다음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메트로링스(Metrolinx)가 영 노스 지하철 연장사업(Yonge North Subway Extension)의 핵심 역사인 클락역(Clark Station) 건설을 위해 영 스트리트(Yonge Street) 일부 구간을 장기간 우회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메트로링스는 굴착기 도착에 앞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글렌 캐머런 로드(Glen Cameron Rd.)에서 클락 애비뉴(Clark Ave.) 직후 구간까지 기존 영 스트리트 구간을 새로 마련된 동쪽 임시 우회로로 전환한다. 해당 구간은 과거 한인동포들이 자주 찾던 마이마이치킨, 조선옥 식당, 페리카나치킨, 고노에 스시 등이 있던 상가 건물과 주차장 지역이다. 영 노스 지하철 연장사업은 총 56억 캐나다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기존 TTC 1호선(영-유니버시티 라인) 을 북쪽으로 약 8킬로미터 연장해 모두 5개(스틸, 클락, 로얄오챨드, 브릿지, 하이테크) 신규 역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메트로링스는 지난주 터널굴착기(TBM)가 출발하는 발진구(Launch Shaft) 굴착 공사를 완료하며 주요 공정의 첫 단계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터널굴착기는 약 6킬로미터 이상을 굴착하며 신규 역사 구간을 연결하게 된다. 메트로링스 측은 "클락역 터널 공사에 앞서 별도로 먼저 역사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영 스트리트 쏜힐지역 일부 도로를 임시로 우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트로링스는 "영 스트리트를 동쪽으로 임시 이전하면 공사 기간에도 더 많은 차로를 유지할 수 있어 교통 혼잡을 줄이고 공사를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공사가 끝나면 영 스트리트는 기존 위치로 다시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기간 해당 구간의 제한 속도는 시속 40km로 하향 조정되며 광역버스(YRT, VIVA, GO) 정류장 역시 임시 이전되어 운영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토론토 도심 코리아타운(Koreatown)이 다채로운 먹거리와 공연, 문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8월 8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블루어 스트리트 웨스트(Bloor St. W.)와 유클리드 애비뉴(Euclid Ave.) 일대에서 '한인타운 스트리트 페스티벌(Koreatown Street Festival)'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토론토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하나인 한인타운의 풍경과 소리,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 한국 전통 국악부터 현대 시티팝까지 다채로운 공연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은 물론, 현장 인터랙티브 활동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캐나다한국전통음악협회(KTMAC)가 참여해 소리와 무용,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 유산을 선보인다. 이어 음악 밴드 '넥스트 퍼펙트 데이(Next Perfect Day)'가 시티팝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공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마케팅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오후 내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한인타운 비즈니스향상지구(BIA)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축제 당일 유클리드 애비뉴 일대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는 만큼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무료이며 TTC 배서스트(Bathurst)역 또는 크리스티(Christie)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낮 매장에서 캐리어와 장바구니를 끌고 유유히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조직적 상점 털이범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 5일(수) 토론토 경찰청(Toronto Police Service)은 수년간 추진해 온 조직적 소매 절도 사건 결과를 발표하며 500명 이상의 피의자를 체포하고 4,000건이 넘는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마이론 뎀키우(Myron Demkiw) 토론토 경찰청장은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토비코 북쪽(North Etobicoke)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도난 사건을 계기로 2년 전 조직범죄전담반을 신설했다"며 그간의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경찰이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546명이 체포됐으며 4,033건의 혐의가 입증됐다.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피해 물품 액수만 160만 달러를 넘어섰다. 단일 사건 조사에서만 20명이 체포되고 400여 건의 혐의가 적용되기도 했다. 경찰이 공개한 23구역(이토비코) CCTV 영상에는 범죄 조직의의 대담함이 그대로 담겼다. 피의자들은 주류판매점(LCBO), 샤퍼스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 월마트(Walmart) 등에서 장바구니와 여행용 캐리어에 양주와 생필품을 가득 담은 뒤 아무렇지 않은 듯 매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월마트 도난 사건 당시에는 현장을 막아서려던 보안 요원과 시민들을 향해 피의자가 최루액을 분사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론 태버너(Ron Taverner) 총경은 "이번에 체포된 인원 대부분이 초범이 아닌 상습범들이며 장물을 재유통하는 대규모 조직범죄 네트워크와 깊이 연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뎀키우 경찰청장은 "이 같은 범죄는 대형 유통점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심각한 타격을 준다"며 "지역 사회의 안전감을 해치고 경제 전반을 흔드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유통협회(RCC)의 루이 로드리게스(Rui Rodrigues)는 "매일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던 유통업체들에게 이번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은 기쁜 소식"이라며 "민관 공조와 정보 공유를 강화해 조직적 범죄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찰은 매장 직원이나 일반 시민이 상점 털이범들의 범행 현장에 직접 막아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태버너 총경은 "대부분의 유통업체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직접적인 물리적 제지를 금지하는 지침을 두고 있다"며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서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기름값이 이번 주 목요일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석유 시장 분석가인 캐나다석유협회(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단 맥티그(Dan McTeague) 회장은 오는 8월 6일(목)부터 온타리오와 퀘벡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2센트 하락한 158.9센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디젤 가격 역시 목요일부터 리터당 11센트 급락하여 6월 15일 기록했던 205.9센트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맥티그 회장은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운전자들은 주유를 목요일까지 미루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번 휘발유값 급락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합의가 이뤄졌다는 보도 이후 국제 원유시장에 반영됐던 이른바 '전쟁 프리미엄(War Premium)'이 빠르게 해소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중동 지역의 지배적 불안감이 석유 및 관련 석유 제품 가격을 끌어올렸으나 정세 완화 조짐이 유가 하락을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해 열린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마케팅기업 '마이존(Maizon)'과 공연기획 전문기업 '라인업(Line-Up)'이 올 가을 토론토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행사에 함께할 이벤트 스태프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토론토 도심 주요 현장에서 개최된다. 선발된 스태프는 지원자의 일정 및 경력에 따라 ▲산코파 스퀘어(Sankofa Square, 구 영-던다스광장)에서 열리는 'K-트래블 로드쇼(K-Travel Roadshow)' ▲2026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행사장 내 '농심(Nongshim) 브랜드 부스' ▲TIFF 행사장 내 '한국문화 프로모션 부스' 등 주요 현장에 배정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방문객 안내 및 현장 응대, 프로모션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이벤트 참여 안내 및 기념품·샘플 배포, 대기줄 및 동선 관리, 한국어·영어 통역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신분(SIN 소지자)으로, 친절한 고객 응대 능력과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행사·페스티벌 운영 유경험자, 한국어·영어 유창자, 4일 전일 근무 가능자, 현장 팀 리드 경력자는 우대한다. 급여는 시간당 20달러부터 시작하며, 맡은 포지션과 관련 경력, 현장 책임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나 전일 근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며, 우수 역량 보유자는 9월 초부터 사전 합류해 준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름, 연락처, 지원 가능 일시, 어학 수준, 관련 경력, 희망 포지션, 간단한 자기소개를 작성해 이메일 lineupcanada@gmail.com 또는 careers.maizonweb@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마이존 관계자는 "적격자 확인 시 순차적으로 선발이 진행되며 총 40명의 모집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해밀턴 남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초보농장(대표 곽시용)이 올해 수확한 2026년 햇마늘 판매를 시작했다. 초보농장은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재배한 햇마늘을 한인 동포들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마늘은 10파운드 기준으로 크기에 따라 특대(XL) 90달러, 대(L) 80달러, 중(M) 70달러, 소(S) 60달러에 판매된다. 농장 측은 크기별로 선별해 판매하며,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을 고집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띄우고, 항아리에서 전통 방식으로 익혀낸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진짜 전통 장류도 사전 주문을 통해 함께 공급한다. 햇마늘과 함께 판매되는 간장, 된장, 고추장 역시 초보농장의 대표 먹거리다. 직접 재배한 메주콩으로 메주를 쑤고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킨 뒤 항아리에서 오랜 기간 숙성해 만든 장류로, 깊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장류는 숙성 기간이 필요한 만큼 미리 주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초보농장은 해밀턴 남부 해거스빌(220 Duxbury Rd, Hagersville, ON)에 위치한 100에이커 규모의 농장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식을 바탕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며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들에게 꾸준히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해 오고 있다. 농장 측은 토론토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욕 토론토 강림교회(53 Madawaska Ave., North York) 주차장에서 직거래 판매도 진행한다.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져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초보농장 관계자는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농산물을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한인 동포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매 및 사전 주문 문의는 윤미숙 전화 또는 문자 647-984-1728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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