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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석 타려면 2만 점 더 내라” 에어캐나다 마일리지 기습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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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블랙벨트 월드 캐나다 태권도 챔피언십'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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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슈퍼마켓, 이토비코 지역 최초 '대규모 매장'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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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한민국 2030의 분노… 공정과 상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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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 '2026 CYCO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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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링스, 월드컵 축구 기념 한정판 '프레스토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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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근교 보랏빛 물결 여행 … '아발론 라벤더 농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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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문화예술원,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 출범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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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치원부터 AI 교육 추진… '비판적 사고·사회성 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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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윙·웨스트젯 베케이션스, 쿠바 운항 ‘무기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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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캐나다 월드컵 경기장 ‘일회용 생수병’ 반입 결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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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텍사스산 가축 수입 전면 금지… ‘신세계 나사벌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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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영주권 EE 시스템 대개편… PGWP·학생비자 소지자 '비상'

캐나다 온라인 쇼핑 멤버십 시장을 독점해 온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에 월마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월마트는 파격적인 가격과 미디어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구독 서비스로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월마트 캐나다는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월마트 플러스(Walmart+)'를 전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장 안착 이후 해외 국가에 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캐나다가 처음이다. ■ 아마존보다 10% 저렴한 가격… 고물가 시대 소비자 공략 월마트 플러스가 내세운 핵심 전략은 가격 경쟁력이다. 월 요금은 8.97달러, 연간 요금은 89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라이벌인 아마존 프라임(월 9.99달러·연 99달러)보다 약 10% 저렴한 수준이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고정 지출을 줄이려는 현지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류 혜택도 강화했다. 회원은 35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2시간 이내에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배송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월마트 앱이나 온라인몰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최소 구매 금액 조건 없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딜리버리 패스' 가입자들은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규 멤버십 회원으로 전환된다. ■ 월 11.99달러 OTT '크레이브' 무상 제공… 미디어 혜택 파격 보너스 특히 현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와의 결합이 주목받고 있다. 월마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대응하기 위해 가입자들에게 월 11.99달러 상당의 '크레이브(Crave)' 광고 포함 스탠다드 요금제를 무상 제공한다.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HBO 콘텐츠, 맥스(Max) 오리지널 시리즈, 최신 영화 및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입자는 배송 및 픽업 예약 시간 최대 3시간 전까지 장바구니에 상품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초기 가입자 유치를 위해 30일 무료 체험 기간도 제공된다.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기 둔화와 생활비 압박이 가중되는 시점에 월마트가 실속 있는 혜택을 들고 나왔다"라며 "배송 편의성에 미디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캐나다 소비자 유치를 위한 두 글로벌 기업의 구독 경제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현지에서 자녀를 성적 중심의 관점이 아닌 발달과 관계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무료 부모 교육 워크숍이 열린다. 5일(금) 가족 및 정신건강 전문 지원 기관인 HF Care는 오는 6월 27일(토)과 7월 4일(토) 이틀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성적, 그 이상으로 자녀를 이해하기(Beyond Grades!)’ 부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학업 성적이라는 단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자녀의 전반적인 성장과 성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사로는 온타리오주 교사협회(OCT) 정회원이자 7년간의 현직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성인 상담을 진행 중인 '엠버 상담 및 교육(Ember Counselling and Training)' 소속 이지윤 임상심리상담사(Registered Psychotherapist, Qualifying)가 나선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누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자녀 발달의 연속성에 대한 이해, 청소년기 애착 형성 및 관계 회복, 캐나다 학교 시스템 안에서의 실질적인 적응과 성공적인 학업 지원 전략 등 현지 한인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원으로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HF Care의 강소연 정신건강 워커(Mental Health Worker)에게 이메일 soyeon.kang@hfcare.ca 또는 전화 437-333-9376, 416-493-4242로 등록 및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기관 공식 웹사이트(www.hfcare.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원주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후손을 위로하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ARK 예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참전용사협회 서부캐나다지부(KVAWCC)가 주관하는 '2026 파시오네(Passione) 콘서트'가 오는 6월 14일(토) 오후 4시 밴쿠버 랭리(Langley) 소재 셰퍼드 오브 더 밸리 루터교회(20097 72 Ave, Langley, BC))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참전 원주민 용사 자녀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을 통해 비극적인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참전용사 후손들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에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베이스 앤드류 리(Andrew Lee)와 소프라노 소담 밀라빅(Sodam Milavic)의 성악 무대를 비롯해 김은영 명창의 판소리 공연, 피아니스트 장수연의 연주가 무대를 채운다. 이어 피델리스 앙상블(Fidelis Ensemble)의 화음과 우쿨라디스(Ukuladies)의 경쾌한 공연, Passione 솔로이스트 앙상블의 품격 있는 연주가 더해져 풍성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캐나다 현지에서 한국전쟁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음악회"라며 "지역 한인 동포들과 현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등 고유 사업 분야에서 거둔 경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 5일(금)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전자가 공표한 ‘5년간 5조 원 규모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8일(월)부터 4주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사 제품에 대한 자체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해 가전 소비 혜택이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등 제복 공무원(K-히어로)에게는 10%의 추가 혜택을 더해 총 30%의 환원 혜택을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현역 국군 용사와 장교, 부사관, 군무원,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 등 총 70만 명 이상으로, 제복 공무원 전용 온라인 매장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이사회 및 준법감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을 돕는 포용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이하 시니어협회)가 진행한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 행사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4일(목), 봄소풍에 참여한 회원들은 천섬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른 아침 출발을 시작으로 중간 휴식과 점심 식사에 이르기까지 참가회원들은 전체 일정을 모두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시니어협회는 이른 아침 출발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식사 대용으로 제공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원미 회장과 임미령·오영숙 회원이 뜻을 모아 정성 가득한 '집밥' 형태의 도시락을 직접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후식으로 준비한 컵과일 역시 푸짐하게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봄소풍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전화 416 640 8342 또는 이메일 admin@hancasenio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무비자 관광 입국 제도를 악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일대에서 조직적인 사기와 절도를 일삼아 온 이른바 ‘원정 범죄(Criminal Tourism)’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5일(금) 더럼지역경찰청(DRPS) 금융범죄수사대는 국제 범죄 네트워크와 연계된 원정 범죄 조직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총 46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피의자 16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제트세터(Project Jetsetter)’로 명명된 이번 수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원정 범죄 관련 사건만 200건 이상으로 더럼 지역에서만 최소 261만 달러의 금융 피해가 확인됐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440건에 달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범행은 우발적인 생계형 범죄가 아닌 철저하게 계획된 조직범죄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은 대규모 소매점 물품 절도를 비롯해 차량 허위 구매 및 금융 사기,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귀금속 소매치기, 차량 및 장물 해외 밀수출 등 수법이 다양했다. 특히 ‘소매치기형 보석 절도’로 노인들의 피해가 심했다. 범죄자들은 주로 공공장소나 주택가에서 접근해 길을 묻거나 친절하게 도움을 주는 척 연기하며 피해 노인들의 시선을 돌렸다. 이후 가짜 보석이나 선물을 목에 걸어주는 척하면서 교묘하게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진짜 고가의 보석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 연방경찰(RCMP) 마리오 파니존(Mario Panizzon) 국가정보국장은 “원정 범죄는 캐나다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국경 없는 신종 조직범죄”라며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강력한 공조를 통해 범죄 조직의 뿌리를 뽑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모레이라(Moreira) 더럼지역경찰청장 역시 “주민과 업소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주변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할 경우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달아난 164명의 수배자를 추적하는 한편, 이들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 범죄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고용 시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고용 감소세를 단숨에 상쇄하며, 일각에서 제기되던 경기 침체 우려를 다소 덜어냈다는 평가다. 5일(금) 캐나다통계청(SC)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8만 8,000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치였던 1만 명 증가를 무려 8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고용 호조에 힘입어 지난 4월 6.9%까지 치솟았던 실업률은 한 달 만에 0.3%포인트 하락한 6.6%를 기록했다. 이번 고용 증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첫 유의미한 반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나다 경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11만 2,000개의 순일자리가 증발하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5월 들어 정규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고용이 광범위하게 늘어나며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업종별로는 건설 부문이 2만 7,000명의 일자리를 늘리며 전체 고용 성장을 견인했다. 정보·문화·레저 부문과 운송·창고업이 그 뒤를 이었으며, 관세 변동에 민감한 제조업 분야에서도 고용 증가세가 확인됐다. 반면 도소매 무역 부문은 지난달에만 3만 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극심한 취업난을 겪던 청년층(15~24세) 고용 시장에도 숨통이 트였다. 5월 청년층 정규직 일자리는 9만 9,000개나 증가했으며, 청년 실업률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해 13.4%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팬데믹 이전 평균치인 10.8%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한편, 5월 평균 시급 상승률은 3.0%를 기록해 지난 4월(4.5%)보다 상승 폭이 둔화됐다. 이번 지표는 오는 수요일로 예정된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나온 마지막 주요 경제 지표다. TD은행의 앤드루 헨칙(Andrew Hencic) 수석 경제학자는 "강력한 고용 지표가 2분기 경기 반등 전망을 뒷받침하지만, 경제가 여전히 잠재성장률 이하로 작동하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은 낮아질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다음 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여력을 제공한다"고 진단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현재 4회 연속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한 상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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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육청(TDSB)이 다가오는 새 학기에 약 800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추진하면서 일선 교육 현장의 진통이 커지고 있다. 온타리오주 노동부에 제출된 고용종료 신고서에 따르면, 토론토교육청은 올가을 총 792개의 일자리를 축소한다. 교육청은 은퇴자와 공석 충원 등을 고려해 실제 해고 인원을 약 240명 수준으로 전망했으나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일선 학교의 공교육 서비스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토론토 교육근로자조합은 체험형 야외 교육 프로그램이 사실상 전멸했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던 시범 학교들의 추가 재원 배정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특히 발달 장애나 복합 질환을 앓는 아동을 전담하던 15개의 특수 유치원 학급이 폐쇄 대상에 포함되면서 취약 계층 아동들이 위기를 맞게 됐다. 앞서 토론토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새 학년도 초·중·고교 교사직 289개를 축소하기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교육청 본부의 일반 행정직 218개와 비어 있는 전임직 91개, 교감직 40개도 순차적으로 정리된다. 온타리오중등교사연맹(OSSTF)은 토론토교육청이 올해 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원 발생 시 근속연수가 긴 선임 교사의 고용을 우선 보장하는 ‘근속연수 중심의 고용 유지 조항(Bumping)’ 지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토론토교육청에서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조치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력이 짧은 신임 교사들을 중심으로 실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교육 노조 관계자들은 주정부가 학기 중간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강제로 늘린 것을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노조 측은 "온타리오주 전역에 자격증을 소지하고도 열악한 처우 때문에 현장을 떠난 교사만 4만 명이 넘는데 정부가 현장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온타리오주 교육부 장관은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성 프로그램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마다 신학기 직전에 교사들에게 과원 통지서를 보냈다가 9월에 다시 고용하는 행정 관행이 반복되는 것은 문제"라며 "교사들이 고용 불안을 겪지 않도록 명확한 제도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동쪽과 서쪽 호수변을 잇는 ‘동서 수상 셔틀선박(East-West Water Shuttle)’ 시범 사업이 6월 5일(금)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한다. 다음 주로 다가온 ‘2026 FIFA 북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토론토를 찾는 전 세계 축구 팬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수단이자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토론토시와 워터프론트 토론토(Waterfront Toronto), 토론토 항만청(Toronto Port Authority) 주요 관계자들은 4일(목) 비다시게 공원(Biidaasige Park) 내 오크웨민 미니싱(Ookwemin Minising) 정류장에서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고 공식 출항을 선언했다. 이번 시범 사업은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실제 선박 운항 및 운영은 요크 베이 마린 서비스(York Bay Marine Services)가 맡는다. 수상 셔틀 노선은 동쪽 끝 오크웨민 미니싱을 시작으로 중심부인 영 선착장(Yonge slip) 그리고 배더스트 스트리트 바로 동쪽에 위치한 서쪽 끝 포틀랜드 선착장(Portland slip) 등 총 3개 정류장을 왕복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시간 간격으로 출항한다. 서쪽 정류장에서는 오전 11시, 동쪽 정류장에서는 오전 11시 30분에 첫 배가 운항을 시작한다. 편도 총 소요 시간은 약 30분이며 이용 요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편도 기준 15달러 균일가로 책정됐다. 티켓은 선착장 현장이나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셔틀 선박은 1척당 12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매일 운행된다. 주정부와 운항사는 이용 수요가 몰릴 경우 2호선과 3호선 선박을 추가 투입해 운항 횟수를 늘릴 방침이다. 특히 월드컵 경기 당일과 6월 12일부터 7월 2일 사이의 주말에는 야간 이용객을 위해 운행 시간이 밤 11시까지 연장되며 티켓 가격도 5달러로 파격 할인된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토론토시의 재정 부담이 전혀 없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하며 "워터프론트 이스트 경전철(LRT) 사업과 함께 토론토의 가장 큰 자산인 호수변 공간을 시민들이 훨씬 더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교통 접근성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신한준)가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욕에 위치한 교회(67 Scarsdale Rd., Toronto)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K-바자회 & 팝업 마켓(K-Flea & Pop Up Marke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정겨운 바자회 분위기를 재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쇼핑과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 패션 잡화부터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된다. 특히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을 다루는 별도의 ‘아동용품 코너’가 마련되어 실속 있는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쇼핑 구역 내 모든 물품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드링크 존’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파전, 핫도그를 비롯해 햄버거, 컵라면 등이 판매되며 꽈배기, 솜사탕, 슬러시, 레모네이드, 아이스 커피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동반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인생네컷)가 설치되며 당일 오후 1시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특별 마술쇼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쇼핑과 먹거리, 체험 액티비티를 즐기며 기분 좋은 주말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주최 측에 따르면 음식 및 행사 부스를 이용할 때는 현금이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 매표소에서 ‘거래용 티켓’을 먼저 구매한 후, 해당 티켓으로만 음식과 물품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방문 시 유의가 필요하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유택 담당자 전화 647-883-4119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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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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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캐나다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인 ‘2026 블랙벨트 월드 캐나다 태권도 챔피언십(Black Belt World Canadian Taekwondo Championships)’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온타리오주 마캄 팬암센터(Markham Pan Am Centre)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52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 기록(1,507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로, 캐나다와 미국을 아우르는 북미 최고 권위의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타리오주 최초로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 규정을 도입해 체육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판정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최첨단 전자채점 시스템인 ‘KPNP Gen2’를 도입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쳤다. 현장의 열기를 더한 특별 초청 게스트의 방문도 화제를 모았다. 미국 인기 드라마 ‘굿 닥터(The Good Doctor)’와 ‘라 브레아(La Brea)’의 주연 배우 니콜라스 곤잘레스(Nicholas Gonzalez)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곤잘레스는 참가 선수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경기장은 선수단과 코치진, 가족 등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외에도 주최 측이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태권도 발전과 차세대 유망주 육성을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 태권도 저변을 넓히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독보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대규모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캐나다 주류 사회 내 한인사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Canada Youth Chamber Orchestra, 이하 CYCO)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CYCO는 오는 6월 21일(일) 오후 3시, 토론토 다운타운 CBC 빌딩 내 '글렌 굴드 스튜디오(Glenn Gould Studio)'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무엘 최(Samuel Choi) 음악 감독과 서이삭(Isaac Seo) 피아니스트, 오스틴 차오(Austin Chao) 부감독이 지휘하며, CYCO 소속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대거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린의 루크 푸(Luke Fu)·미두오 리우(Miduo Liu)·루카스 주(Lucas Ju)를 비롯해 피아노의 바네사 헝(Vanessa Hung), 첼로의 매튜 응(Matthew Ng) 등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공연이 열리는 CBC 글렌 굴드 스튜디오는 토론토 시내 중심가( 250 Front St W)에 위치해 있어 관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티켓 가격은 관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VIP석 40달러, 일반 20달러, 학생 10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예매 및 티켓 관련 문의는 이메일 info.cyco2024@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피니티 스트링스(Infinity Strings), W.J. Watch Supply, 스테인웨이 피아노 갤러리 토론토(Steinway Piano Gallery Toronto), 스카이 웰니스 클리닉(Sky Wellness Clinic) 등이 후원한다. 열정 가득한 유망주들이 선사할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무대 진출을 앞둔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대표 박정순)은 지난 6월 4일(목) 오후 3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제작진 및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결속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한국의 의료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캐나다 개척자들의 공헌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84세 고령의 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 올리버 에비슨(Oliver Avison) 박사의 행적과, 이를 기점으로 국제사회가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보장한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장엄하게 재조명한다. 극의 현지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사와 자막에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작품의 대본은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작가가 공동 집필했으며 차경찬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악보 정리 작업에는 최한희 씨가 참여했다. 현장 음악을 총괄할 음악감독은 이샤론, 안무는 백지현, 반주는 김수아 씨가 각각 담당한다. 2026 공연 출연진에는 이영선 팀장과 주연 배우 임이삭 씨를 필두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리버 에비슨 역에는 임이삭, 고종황제 역에는 최부열 씨가 캐스팅됐다. 유관순 역에는 유서현, 루이스 세브란스(Louis Severance) 역에는 이영선, 프랭크 스코필드(Frank Schofield) 역에는 김규찬 씨가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재 한국에서 전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가야 씨가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외에도 레베카 임과 김양현 씨가 출연하며, 새로 합류한 건희와 찬희 등은 극 중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역’을 맡아 극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게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이민 위원장과 김희영 수석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각 1,000달러씩, 총 2,000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대표는 “84세 에비슨 박사가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헌신하고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역사는 오늘날 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단단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지난해부터 작품을 지원해 준 김가야 배우의 특별출연으로 수도 오타와 무대까지 우리 역사의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은 다가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상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론토를 거쳐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무대 상연을 최종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현지에서 자녀를 성적 중심의 관점이 아닌 발달과 관계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무료 부모 교육 워크숍이 열린다. 5일(금) 가족 및 정신건강 전문 지원 기관인 HF Care는 오는 6월 27일(토)과 7월 4일(토) 이틀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성적, 그 이상으로 자녀를 이해하기(Beyond Grades!)’ 부모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학업 성적이라는 단편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자녀의 전반적인 성장과 성숙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사로는 온타리오주 교사협회(OCT) 정회원이자 7년간의 현직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성인 상담을 진행 중인 '엠버 상담 및 교육(Ember Counselling and Training)' 소속 이지윤 임상심리상담사(Registered Psychotherapist, Qualifying)가 나선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누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자녀 발달의 연속성에 대한 이해, 청소년기 애착 형성 및 관계 회복, 캐나다 학교 시스템 안에서의 실질적인 적응과 성공적인 학업 지원 전략 등 현지 한인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지원으로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HF Care의 강소연 정신건강 워커(Mental Health Worker)에게 이메일 soyeon.kang@hfcare.ca 또는 전화 437-333-9376, 416-493-4242로 등록 및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기관 공식 웹사이트(www.hfcare.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이하 시니어협회)가 진행한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 행사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4일(목), 봄소풍에 참여한 회원들은 천섬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른 아침 출발을 시작으로 중간 휴식과 점심 식사에 이르기까지 참가회원들은 전체 일정을 모두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시니어협회는 이른 아침 출발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식사 대용으로 제공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원미 회장과 임미령·오영숙 회원이 뜻을 모아 정성 가득한 '집밥' 형태의 도시락을 직접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후식으로 준비한 컵과일 역시 푸짐하게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봄소풍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전화 416 640 8342 또는 이메일 admin@hancasenio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Aeroplan)’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기준을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대다수 노선에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깎이는 포인트가 기존보다 크게 상승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1일(월) 지역, 운항 거리, 좌석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시 필요한 포인트를 재조정한 새 마일리지 기준을 공개했다. 이번 변경으로 가까운 거리의 일부 노선은 필요한 포인트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포인트를 더 많이 깎이게 되면서 마일리지 사용이 훨씬 까다로워졌다. 새 기준에 따르면 북미 내 단거리(0~500마일) 노선은 이코노미석이 1만 2,400포인트, 비즈니스석은 1만 9,900포인트로 각각 400포인트와 900포인트씩 더 내야 한다. 장거리(1,501~2,750마일) 노선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2,200포인트, 비즈니스석이 1,400포인트 추가됐다. 특히 국제선 주요 노선의 인상 폭이 크다. 북미-대서양(0~4,000마일) 구간의 비즈니스석은 기존 10만 7,500포인트에서 12만 9,300포인트로 2만 1,800포인트가 폭등했다. 북미-태평양(5,001~7,500마일) 구간 비즈니스석 역시 2만 포인트 인상된 12만 포인트로 변경됐다. 북미-남미(4,501마일 이상) 비즈니스석도 11만 6,200포인트로 기존보다 1만 1,800포인트 더 차감된다. 다만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는 에어캐나다 항공편의 경우 수요에 따라 필요한 포인트가 변하는 ‘가변 가격제(Dynamic Pricing)’를 적용하지만, 파트너 항공사 운항편은 ‘고정 가격제(Fixed Rates)’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할 때 필요한 포인트는 기존과 같으나 에어캐나다 항공편은 예매 시점에 따라 차감 포인트의 변동성이 커진다. 에어캐나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위탁 수하물 수수료를 인상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개편까지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메트로링스(Metrolinx)가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축구팬과 관광객들을 위해 한정판 ‘프레스토(PRESTO) 기념 카드’를 출시했다. 메트로링스는 지난 6월 4일(목)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서 한정판 프레스토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월드텁 축구 대회 기간 토론토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됐으며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소장 가치를 더한 기념품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됐다. 해당 기념 카드의 가격은 4달러이며 유니온역(Union Station), 블루어-영역(Bloor-Yonge), 엑시비션 GO역(Exhibition GO Station), 피어슨 공항 UP 익스프레스역(UP Express Pearson) 등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 설치된 교통카드 자동 매표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링스는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기념 카드가 남아있는 자판기에 별도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특정인의 사재기를 막고 많은 이들에게 구매 기회를 주고자 판매 수량은 1인당 1매로 제한한다. 월드컵 대회 기간 토론토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도 대폭 확대됐다. 꼭 교통카드가 없더라도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나 인터랙(Interac®) 데빗카드를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시내 대중교통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토 공식 웹사이트나 앱으로 미리 충전해 두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념 카드를 포함해 프레스토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온타리오주의 대중교통 환승 할인 제도인 ‘원 페어 프로그램(One Fare Program)’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토론토 시내버스·지하철(TTC)과 광역 철도·버스(GO 트랜싯), 미시사가(MiWay), 브램턴, 더럼, 요크 지역(YRT) 등 인접 도시 대중교통 간 환승 시 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메트로링스 관계자는 “이번 기념 카드는 토론토의 편리한 교통 체계를 이용하면서 대회의 추억까지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중교통 이용이 낯선 해외 방문객을 위해 맞춤형 관광객 안내서도 배포 중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근교의 ‘아발론 라벤더 농장(Avalon Lavender Farm)’이 오는 6월 19일(금) 운영을 시작한다. 토론토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온타리오주 모노(Mono)시에 위치한 이 농장은 3만 주 이상의 라벤더를 보유한 대규모 가족 경영 농장이다. 드넓은 전원 풍경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매년 여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장 내에 복원된 19세기 양식의 헛간과 석조 구조물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라벤더 테마의 영국식 다과 문화인 '하이티(High Tea)' 프로그램이 다시 도입된다. 방문객들은 온타리오 현지 브랜드인 '제뉴인 티(Genuine Tea)'의 다과 서비스와 함께 라벤더 밭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와인을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페인트 앤 십(Paint and sip)’을 비롯해 직접 라벤더를 수확하고 화병을 제작하는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일반 입장료는 17달러이며 라벤더 농장 산책과 리버 워크(River Walk) 산책로, 헛간 부티크, 피크닉 구역 관람은 물론 농장 내 말과 닭 등 동물들과의 교감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이티나 수확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은 선택 사항이다. 아발론 농장 측은 운영일 저녁마다 석조 구조물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요가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아발론 라벤더 농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발론 라벤더 농장 홈페이지 방문하기 https://www.avalonlavenderfarm.ca/collections/lavender-field-access-tickets

캐나다의 대형 저가 항공사이자 여행사인 선윙 베케이션과 웨스트젯 베케이션이 쿠바행 모든 여행 상품과 운항 노선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쿠바 현지의 극심한 경제난과 정전 사태에 미국의 고강도 제재까지 겹치면서, 정상적인 여행 상품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내린 특단의 조치다. 지난 5일(금) 선윙 베케이션, 웨스트젯 베케이션을 산하에 둔 ‘선윙 베케이션스 그룹(Sunwing Vacations Group)’은 쿠바 전 노선의 운항을 추후 통지 시까지 무기한 중단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앞서 이들 그룹은 지난 4월, 쿠바 운항을 오는 10월까지만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전력난과 경제 위기 등 현지 정세가 악화되자 운항 중단 기간을 ‘기한 없음’으로 전격 연장했다. 그룹 측은 "앞으로도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현지 협력사들과 긴밀히 공조하겠다"라며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 대로 후속 안내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 쿠바 여행 상품을 예약한 기존 고객들에게는 여행사 측이 직접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예약자들은 다른 여행지로 목적지를 변경하거나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Full Refund)을 받는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캐나다인들의 대표적인 겨울 휴양지였던 쿠바는 현재 미국의 전방위적인 경제 제재 속에서 사상 최악의 에너지 및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현재 수많은 쿠바 주민이 전력 공급 중단과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생존 위협에 직면한 상태다. 특히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쿠바를 향한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쿠바행 연료 수송 경로를 전면 봉쇄하는 에너지 차단령을 내려 섬 전체에 심각한 대정전과 식량난, 경제 붕괴를 촉발했다. 여기에 미국 정부가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 쿠바 대통령과 그의 부인, 그리고 정권 핵심 인사 3명을 겨냥한 고강도 추가 제재를 전격 단행하면서 쿠바 정세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쿠바 수도 아바나 당국은 미국의 이러한 조치에 대해 즉각적인 비난 성명을 발표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무역 봉쇄와 연료 차단으로 쿠바 현지의 호텔 및 관광 인프라 가동이 완전히 마비된 만큼, 캐나다 국적 항공사들의 쿠바 노선 재개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온라인 쇼핑 멤버십 시장을 독점해 온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에 월마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월마트는 파격적인 가격과 미디어 콘텐츠 혜택을 결합한 구독 서비스로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월마트 캐나다는 온·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한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월마트 플러스(Walmart+)'를 전국에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시장 안착 이후 해외 국가에 이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캐나다가 처음이다. ■ 아마존보다 10% 저렴한 가격… 고물가 시대 소비자 공략 월마트 플러스가 내세운 핵심 전략은 가격 경쟁력이다. 월 요금은 8.97달러, 연간 요금은 89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라이벌인 아마존 프라임(월 9.99달러·연 99달러)보다 약 10% 저렴한 수준이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고정 지출을 줄이려는 현지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류 혜택도 강화했다. 회원은 35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2시간 이내에 물건을 수령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배송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월마트 앱이나 온라인몰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최소 구매 금액 조건 없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의 '딜리버리 패스' 가입자들은 추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신규 멤버십 회원으로 전환된다. ■ 월 11.99달러 OTT '크레이브' 무상 제공… 미디어 혜택 파격 보너스 특히 현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와의 결합이 주목받고 있다. 월마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대응하기 위해 가입자들에게 월 11.99달러 상당의 '크레이브(Crave)' 광고 포함 스탠다드 요금제를 무상 제공한다.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HBO 콘텐츠, 맥스(Max) 오리지널 시리즈, 최신 영화 및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입자는 배송 및 픽업 예약 시간 최대 3시간 전까지 장바구니에 상품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초기 가입자 유치를 위해 30일 무료 체험 기간도 제공된다.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는 "경기 둔화와 생활비 압박이 가중되는 시점에 월마트가 실속 있는 혜택을 들고 나왔다"라며 "배송 편의성에 미디어 혜택까지 더해진 만큼, 캐나다 소비자 유치를 위한 두 글로벌 기업의 구독 경제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무대 진출을 앞둔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대표 박정순)은 지난 6월 4일(목) 오후 3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제작진 및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결속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한국의 의료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캐나다 개척자들의 공헌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84세 고령의 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 올리버 에비슨(Oliver Avison) 박사의 행적과, 이를 기점으로 국제사회가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보장한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장엄하게 재조명한다. 극의 현지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사와 자막에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작품의 대본은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작가가 공동 집필했으며 차경찬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악보 정리 작업에는 최한희 씨가 참여했다. 현장 음악을 총괄할 음악감독은 이샤론, 안무는 백지현, 반주는 김수아 씨가 각각 담당한다. 2026 공연 출연진에는 이영선 팀장과 주연 배우 임이삭 씨를 필두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리버 에비슨 역에는 임이삭, 고종황제 역에는 최부열 씨가 캐스팅됐다. 유관순 역에는 유서현, 루이스 세브란스(Louis Severance) 역에는 이영선, 프랭크 스코필드(Frank Schofield) 역에는 김규찬 씨가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재 한국에서 전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가야 씨가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외에도 레베카 임과 김양현 씨가 출연하며, 새로 합류한 건희와 찬희 등은 극 중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역’을 맡아 극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게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이민 위원장과 김희영 수석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각 1,000달러씩, 총 2,000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대표는 “84세 에비슨 박사가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헌신하고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역사는 오늘날 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단단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지난해부터 작품을 지원해 준 김가야 배우의 특별출연으로 수도 오타와 무대까지 우리 역사의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은 다가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상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론토를 거쳐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무대 상연을 최종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이민 선발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이하 EE)의 채점 기준과 자격 요건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영주권 선발 기준의 대폭 변경이 예고됨에 따라 캐나다 내 체류 중인 졸업후 취업비자(PGWP) 및 학생비자 소지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현재 공공 자문 단계에 있으며,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캐나다 전역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신청 자격과 점수 체계, 경력 인정 방식 전반에 걸쳐 대전환이 일어날 전망이다. ■ 기술직 기준 강화·언어 장벽 상향… 기존 가산점은 ‘폐지’ 우선 기술직 경력 인정 기준이 통일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 앞으로 신청자는 최근 3년 안에 최소 1년 이상의 기술직 풀타임 근무 경력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이 조건은 필수 자격 요건으로 적용된다. 언어 기준 역시 강화돼 신청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전 영역에서 최소 CLB 6 점수를 충족해야만 한다. 반면 기존 점수 확보의 보루였던 가산점 항목들은 대거 정리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캐나다 거주 형제자매 가점, 캐나다 학위 가점, 프랑스어 고득점 추가 가점 등은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대신 정부 구인구직 사이트인 잡뱅크(Job Bank) 기준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직종의 경력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아울러 레드 실(Red Seal) 지정 직종을 포함한 기술직 자격증의 배점이 높아져 관련 자격을 보유한 신청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 경력·자격증 중심 재편… “가장 시급한 대책은 언어 성적 관리” 제도 개편이 시행되면 학력이나 가족관계 등에 부여되던 기존 가산점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실제 직무 경력과 언어 능력이 영주권 심사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취업비자와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새 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최근 3년 내 1년 이상의 기술직 풀타임 경력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잡뱅크 기준 임금 수준이 높은 직종에서 경력을 쌓고, 레드 실 등 관련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는 것이 새로운 점수 체계에서 유리하다.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시급한 대책은 언어 성적 관리다. 캐나다 이민 제도에서 인정하는 언어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언어 성적을 취득한 지 이미 6개월 이상 지났다면 새 제도가 시행될 무렵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임박할 수 있다. 언어 성적이 만료되면 EE 프로필도 자동으로 효력을 잃게 돼, 제도 도입 초기 진행될 추첨이나 직종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현재 EE 점수 체계에서도 언어 능력은 성적만으로 최대 310점까지 받을 수 있어 점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이민 전문가들은 "시험을 다시 치러 성적을 갱신하면 현재 선발 풀에서 초청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바뀔 제도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등 고유 사업 분야에서 거둔 경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 5일(금)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전자가 공표한 ‘5년간 5조 원 규모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8일(월)부터 4주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사 제품에 대한 자체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해 가전 소비 혜택이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등 제복 공무원(K-히어로)에게는 10%의 추가 혜택을 더해 총 30%의 환원 혜택을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현역 국군 용사와 장교, 부사관, 군무원,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 등 총 70만 명 이상으로, 제복 공무원 전용 온라인 매장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이사회 및 준법감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을 돕는 포용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이하 시니어협회)가 진행한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 행사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4일(목), 봄소풍에 참여한 회원들은 천섬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른 아침 출발을 시작으로 중간 휴식과 점심 식사에 이르기까지 참가회원들은 전체 일정을 모두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시니어협회는 이른 아침 출발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식사 대용으로 제공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원미 회장과 임미령·오영숙 회원이 뜻을 모아 정성 가득한 '집밥' 형태의 도시락을 직접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후식으로 준비한 컵과일 역시 푸짐하게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봄소풍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전화 416 640 8342 또는 이메일 admin@hancasenio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무비자 관광 입국 제도를 악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일대에서 조직적인 사기와 절도를 일삼아 온 이른바 ‘원정 범죄(Criminal Tourism)’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5일(금) 더럼지역경찰청(DRPS) 금융범죄수사대는 국제 범죄 네트워크와 연계된 원정 범죄 조직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총 46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피의자 16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제트세터(Project Jetsetter)’로 명명된 이번 수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원정 범죄 관련 사건만 200건 이상으로 더럼 지역에서만 최소 261만 달러의 금융 피해가 확인됐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440건에 달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범행은 우발적인 생계형 범죄가 아닌 철저하게 계획된 조직범죄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은 대규모 소매점 물품 절도를 비롯해 차량 허위 구매 및 금융 사기,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귀금속 소매치기, 차량 및 장물 해외 밀수출 등 수법이 다양했다. 특히 ‘소매치기형 보석 절도’로 노인들의 피해가 심했다. 범죄자들은 주로 공공장소나 주택가에서 접근해 길을 묻거나 친절하게 도움을 주는 척 연기하며 피해 노인들의 시선을 돌렸다. 이후 가짜 보석이나 선물을 목에 걸어주는 척하면서 교묘하게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진짜 고가의 보석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 연방경찰(RCMP) 마리오 파니존(Mario Panizzon) 국가정보국장은 “원정 범죄는 캐나다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국경 없는 신종 조직범죄”라며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강력한 공조를 통해 범죄 조직의 뿌리를 뽑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모레이라(Moreira) 더럼지역경찰청장 역시 “주민과 업소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주변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할 경우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달아난 164명의 수배자를 추적하는 한편, 이들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 범죄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신한준)가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욕에 위치한 교회(67 Scarsdale Rd., Toronto)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K-바자회 & 팝업 마켓(K-Flea & Pop Up Marke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정겨운 바자회 분위기를 재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쇼핑과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 패션 잡화부터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된다. 특히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을 다루는 별도의 ‘아동용품 코너’가 마련되어 실속 있는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쇼핑 구역 내 모든 물품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드링크 존’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파전, 핫도그를 비롯해 햄버거, 컵라면 등이 판매되며 꽈배기, 솜사탕, 슬러시, 레모네이드, 아이스 커피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동반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인생네컷)가 설치되며 당일 오후 1시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특별 마술쇼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쇼핑과 먹거리, 체험 액티비티를 즐기며 기분 좋은 주말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주최 측에 따르면 음식 및 행사 부스를 이용할 때는 현금이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 매표소에서 ‘거래용 티켓’을 먼저 구매한 후, 해당 티켓으로만 음식과 물품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방문 시 유의가 필요하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유택 담당자 전화 647-883-4119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오세훈 후보, 밤샘 접전 끝 '서울시장 당선' 확정](/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C%84%B8%ED%9B%88%20%EB%8B%B9%EC%84%A0%EC%9D%B8%20%ED%8E%98%EC%9D%B4%EC%8A%A4%EB%B6%8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0531424796.jpg&w=3840&q=75)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개표율 97.7% 기준 48.9%를 얻어, 48.3%를 기록한 정원오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개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30,359표였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지방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대혼전이자 극적인 역전극으로 기록되게 됐다. 전날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51.4%)가 오세훈 후보(46.0%)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초반 역시 정 후보가 우세를 유지하며 격차를 10%포인트 이상 벌리기도 했다. 그러나 새벽이 되면서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개표가 본격화되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오 후보는 개표 시작 약 13시간 만인 4일 오전 7시(한국시간)를 기점으로 처음 역전에 성공한 뒤, 줄곧 수천 표 안팎의 초박빙 접전을 유지한 끝에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 시간이 연장되면서 개표 작업이 예년보다 크게 지연됐다. 이 때문에 밤새 당선인을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정국이 이어지며 여야 지지자들 모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연출했다. 정원오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거세게 추격했으나 강남 지역의 두터운 표심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석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세훈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후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초박빙의 결과가 보여준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대급 접전 끝에 서울시청 수성에 성공한 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최고의 승부처를 승리로 이끌며 향후 여당 내 차기 대권 가도에서 독보적인 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 들어 토론토 시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보행자와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률이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월) 저녁 이토비코에서는 승용차가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으면서 63세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청 교통조사계의 머레이 캠벨(Murray Campbell) 경사는 2일(화) 이번 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올해 토론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총 2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증가했다. 2년 전인 2024년 동기와 비교하면 무려 44%나 폭증한 수치다. 캠벨 경사는 최근 사망 사고의 주원인으로 과속과 함께 운전 중 전방 주시 태만, 부주의한 주행을 꼽았다. 다수의 운전자가 주행 중 주의를 집중하지 않고 무리한 조작을 감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예년보다 서늘했던 봄철 날씨도 사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운전자들이 도로 위에 오토바이가 다닐 것이라는 예측을 하지 못해 충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캠벨 경사는 "도로는 운전자와 보행자, 자전거 및 오토바이 이용자가 책임을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인명 피해나 큰 재산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망 사고는 일반 간선도로뿐 아니라 주차장과 사유지 등 시 전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통계 발표에 대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온타리오주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주정부는 지난해 11월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 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한 바 있다. 차우 시장은 "단속 카메라는 스쿨존과 주거지 등에서 차량 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150대의 단속 카메라를 다시 배치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허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로 안전 시민단체 '안전한 거리를 위한 친구와 가족들' 역시 주정부의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했다. 제스 스피커(Jess Spieker) 대변인은 더그 포드 온주 정부가 단속 카메라 프로그램을 폐지하면서 운전자들에게 제재 없이 과속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비판했다. 스피커 대변인은 "이번 사망자 폭증은 단속 카메라 폐지 당시 이미 예견됐던 비극"이라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위험한 운전 문화를 부추겼고 결국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으로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봄철 캐나다 주택가와 도심 공원을 노랗게 물들이는 민들레를 두고 현지 주민들과 한인 사회의 시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잔디를 파괴하는 대표적인 ‘제초 대상 잡초’인 반면, 타향 살이를 하는 한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는 ‘봄철 웰빙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 잔디 파괴자 vs 봄철 별미 토론토 주택가 주변에서는 찌개나 무침용으로 민들레를 채취하는 한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직접 채취한 민들레로 만든 나물 무침, 장아찌 등의 사진과 레시피가 매년 봄마다 활발히 공유된다. 어린잎을 살짝 데쳐 참기름과 식초 등으로 버무려 먹는 ‘민들레 나물’은 쌉싸름한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라는 평가다. 최근에는 말려서 차로 마시는 이들도 늘고 있다. 반면 캐나다 현지인들의 시선은 냉담하다. 번식력이 강한 민들레가 잔디밭을 뒤덮으면 미관을 해치고 잔디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봄만 되면 제초제를 뿌리거나 전문 업체를 불러 민들레를 뽑아내느라 전쟁을 치른다. 똑같은 식물을 두고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극과 극의 반응이 나오는 셈이다. ■ “공원·도로변 채취는 금물”… 최대 2만 5천 달러 벌금 폭탄 맞을 수도 그러나 한인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채취 장소’와 ‘법적 규제’다. 토론토 시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캐나다 도시에서는 시내 공공 공원과 녹지에서 민들레를 포함한 야생 식물, 고사리, 버섯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조례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실제로 토론토 시 공원 조례(Toronto Municipal Code Chapter 608)에 따르면 공원 내 식물이나 초목을 훼손하고 무단 채취하는 행위는 처벌 대상이다. 캐나다 국립공원(Parks Canada)이나 일부 보호구역의 경우, 무단 채취로 적발 시 온타리오주 환경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최대 2만 5,000달러 이하의 거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도심 공원이나 아파트 잔디밭, 도로변 녹지 등은 주기적으로 강력한 제초제와 살충제가 살포되는 지역이다. 아름답게 자란 민들레라고 해서 함부로 캐서 먹었다간 잔류 농약을 그대로 섭취하게 될 위험이 크다. 반려견의 대소변으로 인한 위생 문제도 심각하다. ■ 영양 풍부하지만 성질 차가워… 과신은 금물 영양학적으로 민들레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A·C·K, 칼륨 등이 풍부한 훌륭한 식재료다. 가벼운 이뇨 작용과 소화 촉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를 만병통치약처럼 과신하는 것은 위험하다. 토론토의 한인 한의학 전문가는 “한방에서 포공영(蒲公英)이라 불리는 민들레는 해열과 해독 작용이 뛰어나지만, 기본 성질이 매우 차가운 약재”라며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담석증이나 담도 질환 환자, 임신부, 국화과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민들레를 식용으로 채취할 때는 제초제나 오염 우려가 전혀 없는 본인 주택의 뒷마당이나 깊은 자연 지역을 택해야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매년 봄 제거 대상 1순위로 꼽히는 잡초이지만, 타향 살이를 하는 한인들에게 민들레는 여전히 고향의 봄 식탁을 떠올리게 하는 친숙하고 소중한 봄나물로 자리 잡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인문인협회(이하 문협)가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2년간 단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문협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고길자 씨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고 신임 회장은 1975년 토론토로 이민한 이후, 현지에서 한국화와 서예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문화예술계 활동 외에도 캐나다불교인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해 왔다. 특히 캐나다 주류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유경 작가의 어머니로도 알려진 고 회장은 지난 2023년 문협에 합류했다. 이후 캐나다의 주요 한인 매체를 통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수필을 꾸준히 발표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고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우리 문협을 기반으로 삼아 마음껏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풍성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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