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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봄 브런치 음악회 동행’ 개최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캐나다 내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는 한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공연은 토론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J&B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유나이트 멤버들' 유나이트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더 큰 감동은 공연 다음 날 이어졌다.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16일(월)에 이토비코의 한 식당에서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KRI, 대표 이현주)가 진행 중인 ‘ROM 한국관 살리기 31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태극기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티스트로서의 따뜻한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RI 이현주 대표 KRI의 이현주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고국과 이민 사회를 하나로 잇는 뿌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나이트의 진심 어린 참여가 캠페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31불 챌린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유나이트는 이번 토론토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뒤로하고 북미 전역의 팬들을 만나며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유학생들이 영주권(PR) 취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전략적 로드맵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 문가들은 단순히 학업을 마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입학 단계부터 연방 정부의 점수제 선발 방식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동일한 조건에서 학업을 시작한 두 유학생 프리야와 마르코의 사례는 전략의 유무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프리야는 24세에 영주권을 취득한 반면, 마르코는 27세가 되어서야 영주권자가 되었다. 여기서 3년이라는 격차는 재학 중 내린 네 가지 전략적 선택 때문이었다. 먼저, 프리야는 5년제 코업(Co-op) 프로그램을 선택해 재학 중 현지 고용주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코업 경력 자체가 캐나다 경험 이민(CEC)의 직접적인 경력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졸업과 동시에 숙련직(Skilled Job)으로 즉시 채용되는 발판이 되어 마르코가 겪은 8개월간의 구직 공백을 없앴다. 졸업 후 워크퍼밋(PGWP) 기간이 한정적인 유학생들에게 무경력 구직 기간은 영주권 취득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또한 프리야는 재학 중 해외 원격 근무를 통해 ‘외국 경력’을 선점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유학생이 캐나다 내에서 해외 업체를 위해 원격으로 일하는 것을 허용하며 이는 주당 24시간 근무 제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프리야는 이를 통해 졸업 전 1년의 외국 경력을 확보했으며 이는 향후 기술 전수 점수(Skill Transferability) 항목에서 마르코보다 38점이나 높은 추가 점수를 얻는 결정적 요인이 됐다. 언어 성적 관리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프리야의 경우 재학 중 영어 성적을 캐나다 언어 벤치마크(CLB) 9에서 10으로 올렸다. 단 한 단계의 상승이지만, 이는 학력 및 경력 점수와 결합하여 폭발적인 가산점을 만들어냈다. 반면 졸업 후 취업 전선에 뛰어든 뒤에야 시험을 준비한 마르코는 업무 피로로 인해 목표 성적 달성에 실패하며 영주권 초대장(ITA) 수령이 지연됐다. 마지막으로 프리야는 선발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카테고리 직종인 사이버 보안 분야를 타겟팅했다. 특정 직군을 우선 선발하는 카테고리별 추첨(Category-based draws)은 일반 선발보다 점수 문턱이 낮아 합격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다. 전문가들은 "영주권 취득은 졸업 후의 과제가 아니라 입학 시점부터 시작되는 장기전"이라며 "본인의 전공이 이민국의 우선 순위 직종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재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점수를 확보하는 치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터뷰 2화]오리선생 한호림 … 호기심 천국 '33년 지식창고'를 열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1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981857252.jpg&w=3840&q=75)
그리스로마신화는 본질적으로 서양문화라서 서양 지식인들은 이것을 체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생활 중에 보는 주유소 Mobil의 심벌은 날개 달린 말이죠? 그리스신화의 페가수스죠? 그런데 그 말이 무슨 색이죠? 빨간색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화 속의 날개 달린 말, 즉 천마 페가수스를 상표로 한 것도 많은데 모두 백말이거나 파란색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말이다 이거죠. 그런데 세계적인 미국 석유회사 Mobil의 심벌 페가수스는 빨간색 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는 미국 디자이너들이라 그렇게 디자인한 겁니다. 즉 천마 페가수스는 무서운 괴녀 메두사가 자객 페르세우스의 칼에 목이 잘릴 때 그 피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인 겁니다요. 그렇듯 특히 NASA를 시작으로 세계의 우주선, 로켓 명칭 등 과학계에서의 용어나 작명 등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가 가히 절대적이지요. 아, 미국의 달 탐사 계획에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아폴로(태양신)’ 로켓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나 근래 아무리 세계에 수출하는 잠수함도 설계하는 한국인들이라 해도 근본적으로 문화의 원천이 다른 한국 사회나 해외 한인사회의 한국인들입니다. 너무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서양문명의 원천인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서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자, 나는 남들보다 세계를 더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촬영하고 기록했고 그것을 모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난 이 책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바로 독자들에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쓰고 그리게 했습니다. Q. 신간 서적 출간과 함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한호림: 이런 건 사람마다의 특성이라 억지로 권장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일상의 주변, 무엇보다도 세계 여행 시, 되도록 많은 것을 뚫어보고 의문을 가지면 어느 땐가 스스로 풀리는 날이 오고 그래서 지식에 큰 도움 됩니다. 우선 우리가 사는 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광역토론토 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지면 발견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카지노라마 그런 의미로 이런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캐나다 이민 초기, 저는 우연히 지금의 노스욕의 부엉이 식당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한 초등학교(McKee Public School)의 입구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올빼미 동상 한 쌍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나는 그걸 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 올빼미같이 밤새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한국식 생각으로 그쳤더랬습니다. 부엉이식당(사진 위)와 올빼미 동상 그러나 세월 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 지식이 계속 쌓이고 저절로 트이어서 알게 되니 ‘천만에!’ 올빼미같이 밤새로 공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에서의 올빼미는 지혜와 교육의 심벌이었던 겁니다. 왜? 무슨 소리? 네, 그게 이렇게 된 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이 있는데 그게 최고신 제우스의 딸 아테나지요. (아테나는 전쟁이 여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투구를 쓰고 있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토론토 칼레지 파크의 전쟁의 여신 아테나 상 그리스로마 신들은 상징 동물(성수 聖獸)이 있는데 그 아테나의 심벌 동물이? 바로! 올빼미였던 겁니다. 아테나와 올빼미가 새겨진 은화 왜?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올빼미의 두 눈이 사람같이 앞으로 달려 있고 얼굴 주변에 털이 허옇게 난 것이 꼭 지혜 있는 노인 같이 생겼다고 해서 올빼미는 지혜가 있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니게 되니 과연 전 세계의 많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심벌로 올빼미를 쓰고 있군요. 이런 걸 모르면 사실 문화의 장님인 셈이죠. 올빼미와 지혜자들 지금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AI 시대라 의문을 갖는 호기심이 중요하지 호기심을 갖기만 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바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호기심으로 즐거운 지식을 쌓는 거구요. 그럴 때 이 책 <저항의 계보> 및 시리즈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기관 심벌 ■ 도서 구매 및 연재 안내 신간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저항의 계보》는 현재 한국 주요 온라인 도서 전문점(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병행되어 해외 거주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한호림 작가는 본보(CKN뉴스)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며 교민 독자들과 만난다. 한호림 작가 ■ 한호림은 누구인가? 한호림은 1945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역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 한국의 7개 기독신문사에 매주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고 있다 사진: 한호림 작가 편집: CKN뉴스 편집팀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항공기 충돌 사고로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사고가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0분경 몬트리올을 출발해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항만청 소속 소방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사고 기체는 에어캐나다를 대신해 재즈(Jazz) 항공이 운항하던 기종으로 당시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기체 앞 부분인 조종석 부근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조종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총 41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공개된 관제 음성 기록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관제 미숙’과 ‘통신 혼선’으로 분석된다. 사고 직전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 2384편 기내 이상 징후로 이륙을 중단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고 관제소는 해당 기체로 이동하려는 소방 차량에 에어캐나다기가 착륙 중이던 활주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몇 초 뒤 상황을 파악한 관제사가 다급하게 “멈춰, 멈춰!”라고 외쳤으나 이미 충돌을 피하기엔 늦은 상태였다. 이번 사고 배경에는 미국 정계의 예산 갈등이 초래한 ‘안전 공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재 미 국토안보부 예산 지원 중단 여파로 연방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무급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고 전날에는 주요 공항 요원의 3분의 1 이상이 결근하는 등 공항 운영이 파행을 겪어왔다. 현장 인력 부족과 피로 누적이 관제 및 지상 통제 업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결국 참사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해 관제 시스템의 결함과 절차 위반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수습을 위해 23일 오후 2시까지 전면 폐쇄되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방 정부의 예산 대립이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B8%8C%EB%A0%88%EC%9D%B4%ED%82%B9%20%EB%89%B4%EC%8A%A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4249604305.jpg&w=3840&q=75)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지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착륙 직후 공항 내 항만청 소방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FAA)은 사고 직후 공항 내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시켰으며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 항공우주 시스템(National Airspace System) 웹사이트에 라과디아 공항의 폐쇄 사실을 알렸다. FAA는 이번 공항 폐쇄 조치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소방국(FDNY) 대변인은 "오후 11시 38분경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차량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으며, 뉴욕 경찰(NYPD) 역시 충돌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는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고 현장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영상 속 여객기는 기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 및 승무원, 지상 차량 운전자의 부상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일부 사고 여객기 사진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FAA는 운항 중단 사유를 '비상사태'로 명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에어캐나다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로 컬링 리그인 ‘락리그(Rock League)’가 오는 4월 토론토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더 컬링 그룹(The Curling Group, TCG)'이 창설한 프로 리그로 4월 6일(월)부터 12일(월)까지 토론토 다운타운의 매터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진행된다. 캐나다,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을 연고로 하는 6개 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의 혼성 로스터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4인조 경기 외에도 혼성 4인, 믹스더블 등 다양한 방식과 규칙으로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며 총 상금 25만 달러를 놓고 격전을 벌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아시아-태평양을 연고로 하는 ‘타이푼 컬링 클럽(Typhoon CC)’이다. 이 팀에는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김민지와 설예은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빙판 위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설예은 선수는 연인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출신 스타 바비 래미와 같은 팀에 소속되어 한 팀 유니폼을 입고 믹스더블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한인컬링협회(KCCF, 회장 방승호)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4월 8일(수) 저녁 7시 경기를 ‘코리안 나이트’로 지정하고 대규모 응원전을 준비 중이다. 협회는 라커룸 내 선수 지원및 경기 후 한국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개최를 위해 주최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방승호 회장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컬링 대표 선수들에게 한인 사회의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며 “현재 주최측과 한인 단체 관람을 위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락리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직후 열리는 이번 첫 시즌을 시작으로하여 2027년부터는 매년 1월에서 4월까지 정규 리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 스케줄은 6일(월) 첫 경기부터 시작되며 11일부터는 본격적인 순위 결정전과 준결승, 12일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번 대회에 한인 미디어로 단독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 타이푼(Typhoon) 소속 김민지, 설예은 선수 경기 안내 4월 6일(월) 오후 3시 30분 프론티어(Frontier) vs 타이푼(Typhoon) 4월7일(화) 오후 3시 30분 메이플 유나이트(Maple United) vs 타이푼(Typhoon) ★코리안 나이트★ 4/8 수 7:00pm 쉴드(Shield) vs 타이푼(Typhoon) 4월 9일(목) 오후 3시 30분 노던 유나이티드(Northern United) vs 타이푼(Typhoon) 4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 알파인(Alpine) vs 타이푼(Typhoon)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Toronto_Rock_League_Curling_김민지_설예은_컬링_락리그_토론토

토론토 도심과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 거대한 구멍인 포트홀(Pothole)이 그대로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최근 잦은 눈비와 급격한 기온 변화로 도로 파손이 급증했지만 시당국의 느슨한 대응과 땜질식 보수 공사에 시민들의 불만이 크게 늘고 있다. 토론토 시에 따르면 3월 초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포트홀 관련 서비스 요청은 3,670건에 달하며 올해 들어 이미 5만 4,000개 이상의 포트홀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지수는 이와 사뭇 다르다. 401 고속도로 서쪽 방향을 지나던 한 운전자는 "고속도로 운행 중에 약 15개의 포트홀이 방치되어 있었고 결국 타이어가 파손됐다"며 "일부는 보수가 이뤄진 것 같은데 대충 메꿔놓은 조잡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한인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노스욕에 거주하는 김 모 씨(57)는 "얼마 전 스틸 애비뉴 서쪽 방향으로 운행하다가 포트홀을 밟아 휠이 파손됐다"며 "불필요한 수리비와 시간 낭비를 하게 되어 속상하다. 요즘은 지뢰밭을 피하듯 곡예 운전을 해야 하는 처지"라고 토로했다. 본보가 제보에 따라 확인한 영 앤 스틸 인근 프라자 역시 횡단보도 곳곳에 커다란 포트홀이 몇 주째 방치되어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의 행정 신뢰도에 대한 비판도 거세다. 스카보로의 한 주민은 "311에 신고한 뒤 보수가 완료됐다는 자동 안내 문자를 받았지만 실제 현장은 전혀 달라진 게 없었다"며 시의 허위 보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스카보로 브림리 로드 인근 버스 정류장에는 2미터에 달하는 거대 포트홀이 방치되어 차량이 지날 때마다 진흙탕 물보라가 튀어 시민들이 대피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당국은 "영하의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해 아스팔트가 도로 표면에 제대로 붙지 않아 보수 효율이 떨어진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고 있다. 시민들은 포트홀로 인한 차량 파손 시 시로부터 보상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는 점을 지적하며 토론토 교통관리국의 신속하고 확실한 도로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해빙기 도로 파손이 정점에 달하면서 '지뢰밭 도로'에 대한 토론토 시민들의 불만은 당분간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Toronto_Pothole_토론토_포트홀_민원

이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동체의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와 춘분을 맞아 전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지난 21일 노스욕 센터 푸드코트에서 이란계 이웃들을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내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란계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민족 사회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의 노루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20일 또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명절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행사장은 종로떡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을 비롯해 이순영 여사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차려졌으며 인도 및 스리랑카 타밀계의 전통 음식들도 함께 준비됐다. 식후에는 토론토 유일의 남성 전통 무용수인 박정렬 선생이 ‘한량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국 이웃들은 이란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무슬림 신정체제 독재정권의 잔혹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전쟁과 억압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타지에서 고국의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이란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국경을 초월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다인종우호협회는 행사 말미에 참가자 모두에게 천연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 씩 증정했다. 김정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협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민족 간의 우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시니어 단기 선교팀이 카리브해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이티 난민 거주 지역을 찾아 복음전도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유찬 EM 목사가 인솔한 이번 선교팀은 60세 이상의 시니어 성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4박 5일간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Santiago de los Caballeros) 지역에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현지에서 18년간 사역해온 신현재 선교사와 협력해 ‘믿음 교회’와 ‘바네가 교회’를 방문했으며 15일(일)에는 ‘마라나타 교회’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사역 기간 동안 선교팀은 제자 훈련 사역과 더불어 ‘예루살렘 갈보리 은혜 공부방’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정치적·경제적 혼란을 피해 도미니카로 이주했으나 합법적 신분 없이 농장과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떠났지만 오히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했다”며 “그곳 성도들을 보며 우리가 ‘그 복음’을 다시 뜨겁게 붙들고 돌아오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김유찬 목사는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다시 확인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며 "선교팀의 얼굴에서 피곤함보다는 주님의 살아계심을 확인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재 도미니카 내 아이티 난민들은 매월 3만 명에서 많게는 4만 명까지 강제 추방되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는 이번 시니어 선교 사역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여름 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교팀을 편성하여 아이티 난민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_소금과빛_염광교회_시니어_단기선교팀_도미니카_아이티_난민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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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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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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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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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캐나다 재외동포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25일(수)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 세계 차세대 동포들이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지원 혜택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북미 기준 약 130만 원의 항공료는 물론, 연수 기간 내 숙식비와 프로그램 참가비, 여행자 보험료 일체가 전액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6월 22일 기준)과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청년(7월 14일 기준)으로, 해외에서 5년 이상 체류 중인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입양동포 자녀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2026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기간 및 모집인원 상세표 연수는 오는 6월부터 8월 사이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 도시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현대 사회, 경제 현장을 두루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 세계 청소년· 청년 재외동포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청 희망자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4월 20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 아래 코리안넷 공식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코리안넷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orean.net/web/main/main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해로 정계에 몸 담은지 35년이 된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자신의 이민 생활과 신앙 여정을 담은 간증회를 통해 한인 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 장관은 오는 29일(일) 오후 1시 30분, 노스욕 소재 알파연합교회(49 Bogert Ave.)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지닌 기적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신앙과 신념을 간증한다. 1967년 캐나다로 이주한 조 장관은 밴쿠버에서 광부, 접시닦이, 청소부 등을 전전하며 고학한 끝에 토론토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다 1991년 메트로폴리탄 토론토 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시의원 8선과 주의원 4선을 거치며 총 12번의 선거에서 승리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018년 내각 입성 이후 현재까지 노인복지부 장관직을 수행하며 온주 내 최장수 장관으로 재임 중이다. 조 장관은 이번 간증회를 앞두고 “접시닦이로 시작해 장관이 되기까지 어머니의 가르침이 결정적인 힘이 됐다”라며 “도움을 준 이에게 감사하고 타인을 존중하라는 어머니의 평범하지만 위대한 교훈을 한인 차세대와 부모님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자녀가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님들을 이번 자리에 정중히 초대한다”며 한인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장애인공동체는 2014년부터 매년 조찬 및 브런치 모금 행사 ‘동행’을 개최하며 한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 Bridge Society, 대표 김한나)’가 장식한다. 지난해 설립된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정윤재(바리톤), 김한나(바이올린), 김혜정(피아노) 등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해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을 위한 티켓 가격은 50달러이며 구매 및 후원 문의는 전화 416-457-6824 또는 이메일 torontokcpcac@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후원 방법은 티켓 구매 외에도 일반 후원, 프로그램 광고 후원, 물품 후원 등이 있다. 체크(Cheque) 발행 시 수취인은 “KCPCAC”로 하면 되며 이트랜스퍼(E-Transfer)는 torontokcpcac@outlook.com으로 송금하고 메모란에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100달러 이상의 모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식사가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희망의 발걸음에 많은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캐나다 내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는 한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공연은 토론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J&B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유나이트 멤버들' 유나이트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더 큰 감동은 공연 다음 날 이어졌다.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16일(월)에 이토비코의 한 식당에서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KRI, 대표 이현주)가 진행 중인 ‘ROM 한국관 살리기 31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태극기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티스트로서의 따뜻한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RI 이현주 대표 KRI의 이현주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고국과 이민 사회를 하나로 잇는 뿌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나이트의 진심 어린 참여가 캠페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31불 챌린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유나이트는 이번 토론토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뒤로하고 북미 전역의 팬들을 만나며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터뷰 2화]오리선생 한호림 … 호기심 천국 '33년 지식창고'를 열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1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981857252.jpg&w=3840&q=75)
그리스로마신화는 본질적으로 서양문화라서 서양 지식인들은 이것을 체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생활 중에 보는 주유소 Mobil의 심벌은 날개 달린 말이죠? 그리스신화의 페가수스죠? 그런데 그 말이 무슨 색이죠? 빨간색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화 속의 날개 달린 말, 즉 천마 페가수스를 상표로 한 것도 많은데 모두 백말이거나 파란색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말이다 이거죠. 그런데 세계적인 미국 석유회사 Mobil의 심벌 페가수스는 빨간색 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는 미국 디자이너들이라 그렇게 디자인한 겁니다. 즉 천마 페가수스는 무서운 괴녀 메두사가 자객 페르세우스의 칼에 목이 잘릴 때 그 피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인 겁니다요. 그렇듯 특히 NASA를 시작으로 세계의 우주선, 로켓 명칭 등 과학계에서의 용어나 작명 등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가 가히 절대적이지요. 아, 미국의 달 탐사 계획에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아폴로(태양신)’ 로켓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나 근래 아무리 세계에 수출하는 잠수함도 설계하는 한국인들이라 해도 근본적으로 문화의 원천이 다른 한국 사회나 해외 한인사회의 한국인들입니다. 너무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서양문명의 원천인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서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자, 나는 남들보다 세계를 더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촬영하고 기록했고 그것을 모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난 이 책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바로 독자들에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쓰고 그리게 했습니다. Q. 신간 서적 출간과 함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한호림: 이런 건 사람마다의 특성이라 억지로 권장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일상의 주변, 무엇보다도 세계 여행 시, 되도록 많은 것을 뚫어보고 의문을 가지면 어느 땐가 스스로 풀리는 날이 오고 그래서 지식에 큰 도움 됩니다. 우선 우리가 사는 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광역토론토 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지면 발견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카지노라마 그런 의미로 이런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캐나다 이민 초기, 저는 우연히 지금의 노스욕의 부엉이 식당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한 초등학교(McKee Public School)의 입구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올빼미 동상 한 쌍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나는 그걸 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 올빼미같이 밤새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한국식 생각으로 그쳤더랬습니다. 부엉이식당(사진 위)와 올빼미 동상 그러나 세월 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 지식이 계속 쌓이고 저절로 트이어서 알게 되니 ‘천만에!’ 올빼미같이 밤새로 공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에서의 올빼미는 지혜와 교육의 심벌이었던 겁니다. 왜? 무슨 소리? 네, 그게 이렇게 된 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이 있는데 그게 최고신 제우스의 딸 아테나지요. (아테나는 전쟁이 여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투구를 쓰고 있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토론토 칼레지 파크의 전쟁의 여신 아테나 상 그리스로마 신들은 상징 동물(성수 聖獸)이 있는데 그 아테나의 심벌 동물이? 바로! 올빼미였던 겁니다. 아테나와 올빼미가 새겨진 은화 왜?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올빼미의 두 눈이 사람같이 앞으로 달려 있고 얼굴 주변에 털이 허옇게 난 것이 꼭 지혜 있는 노인 같이 생겼다고 해서 올빼미는 지혜가 있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니게 되니 과연 전 세계의 많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심벌로 올빼미를 쓰고 있군요. 이런 걸 모르면 사실 문화의 장님인 셈이죠. 올빼미와 지혜자들 지금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AI 시대라 의문을 갖는 호기심이 중요하지 호기심을 갖기만 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바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호기심으로 즐거운 지식을 쌓는 거구요. 그럴 때 이 책 <저항의 계보> 및 시리즈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기관 심벌 ■ 도서 구매 및 연재 안내 신간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저항의 계보》는 현재 한국 주요 온라인 도서 전문점(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병행되어 해외 거주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한호림 작가는 본보(CKN뉴스)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며 교민 독자들과 만난다. 한호림 작가 ■ 한호림은 누구인가? 한호림은 1945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역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 한국의 7개 기독신문사에 매주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고 있다 사진: 한호림 작가 편집: CKN뉴스 편집팀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여행 전문 기업 오즈투어(Oz Tour)가 기획한 ‘특선고국여행’이 오는 4월 1일(수) 제5차 출발을 앞두고 있다. ‘특선고국여행’은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토론토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고국 방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5차 여행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여정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해당 상품은 시니어 고객층의 향수를 달래는 것은 물론, 자녀 세대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유로운 일정과 편안한 숙박 시설을 엄선했으며 한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됐다. 실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세심한 일정 운영과 안정적인 진행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추천이나 재참여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즈투어 변현숙 대표는 “고국 방문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가족 간의 깊은 소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오즈투어는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및 글로벌 여행 상품을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325_Oz_Tour_Korea_Special_Trip_5th_Departure_CKN.jpg 대체 텍스트(Alt Text): 오즈투어 특선고국여행 프로그램 안내 및 한국의 주요 관광지 전경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여행 수요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4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총 2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급감한 수치이이며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거주자의 캐나다 방문 역시 지난해 1월보다 0.3% 소폭 감소하며 북미 간 상호 방문 규모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여행 수요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대조를 보였다. 지난 1월 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여행지 다변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해외 거주자의 캐나다 입국은 총 30만 3,2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영국, 프랑스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3개국 입국자가 전체 해외 방문객의 28.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 여행객들이 고물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미국 여행 대신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있다"라며 "북미 내 교차 관광 수요가 위축된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긴 겨울을 지나 토론토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토론토의 벚꽃은 예년보다 다소 따뜻했던 기온의 영향으로 4월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4월 20일에서 5월초 사이에 가장 화려한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벚꽃의 수명은 기온과 강수량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실제 만개 기간은 약 일주일 내외로 짧을 수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최고의 벚꽃 명소 하이 파크(High Park)는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시 당국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특별 관리 구역을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TTC)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이 파크 외에도 토론토 내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다. 노스요크(North York) 지역의 에드워즈 가든(Edwards Gardens)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세인트 조지 캠퍼스(St. George Campus) 내 로바츠 도서관(Robarts Library) 인근도 매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한 인파를 피하고 싶은 교민들이라면 로비악 드라이브(Robiaq Dr.) 인근의 호젓한 산책로나 센터 아일랜드(Centre Island)의 벚꽃길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시는 공식 웹사이트의 ‘사쿠라 워치(Sakura Watch)’ 페이지를 통해 하이 파크의 실시간 개화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들이를 계획 중인 교민들은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정확한 개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영화와 TV 쇼의 제작자들이 올봄 토론토를 찾는다. 제43회 '디파처(Departure)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토론토 시내 전역에서 개최되며 팬들과 전문가들을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창의적인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팬들에게는 평소 동경하던 유명 제작자들과 한자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디파처 아너스(Departure Honours)’는 5월 7일(목) 저녁, 토론토 다운타운의 커너홀(Koerner Hall)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와 '히티드 라이벌리(Heated Rivalry)'의 제작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토론토에서 성장한 오스카 수상자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이 ‘문화 혁신상(Cultural Innovator Award)’을 수상한다. 주최 측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케데헌’을 통해 대중문화의 저변을 넓힌 그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의적인 혁신가들의 업적을 축하하는 시상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티켓은 현재 59.50달러부터 판매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토론토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임을 확인하고 차세대 예술가들의 성취를 직접 목격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부모와 조부모를 장기 초청할 수 있는 ‘슈퍼비자(Super Visa)’의 소득 요건을 전격 완화하면서 캐나다에서 부모를 모시고 싶어하는 이민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나다 이민부(IRCC)는 오는 3월 31일(월)부터 슈퍼비자 신청 시 적용되는 최저 소득 기준(LICO) 산정 방식을 유연하게 개정하고 신청자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하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소득 산정 기간의 유연화다. 기존에는 신청 직전 1개 과세 연도의 소득만을 심사했으나, 향후 최근 2개 과세 연도 중 기준을 충족하는 해를 신청자가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이는 고용 환경 변화로 일시적 소득 감소를 겪은 신청자들에게 실질적인 구제책이 될 전망이다. 특히 ‘피초청인 소득 합산제’가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다. 초청인인 자녀의 소득이 기준치에 미달하더라도 초청 대상인 부모나 조부모의 연금 및 해외 소득 일부를 합산해 전체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정부는 합산 가능 비율 등 세부 지침을 조만간 확정하여 공표할 방침이다. 슈퍼비자는 최장 10년간 유효하며 1회 입국 시 최대 5년까지 체류할 수 있는 방문 비자로 매년 추첨제로 운영되는 부모·조부모 초청 영주권(PGP)의 현실적 대안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규정은 오는 31일 이후 접수되는 신규 건뿐만 아니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기존 신청 건에도 전면 소급 적용된다. 소득 증빙은 캐나다 국세청(CRA)의 과세 평가서(NOA), T4, T1, 급여 명세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민 업계는 이번 조치가 가족 간 재결합을 독려하려는 캐나다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해외 연금 등 자산 소득이 있는 부모를 둔 가정의 경우 비자 승인 가능성이 이전보다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항공기 충돌 사고로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사고가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0분경 몬트리올을 출발해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항만청 소속 소방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사고 기체는 에어캐나다를 대신해 재즈(Jazz) 항공이 운항하던 기종으로 당시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기체 앞 부분인 조종석 부근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조종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총 41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공개된 관제 음성 기록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관제 미숙’과 ‘통신 혼선’으로 분석된다. 사고 직전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 2384편 기내 이상 징후로 이륙을 중단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고 관제소는 해당 기체로 이동하려는 소방 차량에 에어캐나다기가 착륙 중이던 활주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몇 초 뒤 상황을 파악한 관제사가 다급하게 “멈춰, 멈춰!”라고 외쳤으나 이미 충돌을 피하기엔 늦은 상태였다. 이번 사고 배경에는 미국 정계의 예산 갈등이 초래한 ‘안전 공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재 미 국토안보부 예산 지원 중단 여파로 연방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무급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고 전날에는 주요 공항 요원의 3분의 1 이상이 결근하는 등 공항 운영이 파행을 겪어왔다. 현장 인력 부족과 피로 누적이 관제 및 지상 통제 업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결국 참사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해 관제 시스템의 결함과 절차 위반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수습을 위해 23일 오후 2시까지 전면 폐쇄되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방 정부의 예산 대립이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B8%8C%EB%A0%88%EC%9D%B4%ED%82%B9%20%EB%89%B4%EC%8A%A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4249604305.jpg&w=3840&q=75)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지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착륙 직후 공항 내 항만청 소방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FAA)은 사고 직후 공항 내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시켰으며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 항공우주 시스템(National Airspace System) 웹사이트에 라과디아 공항의 폐쇄 사실을 알렸다. FAA는 이번 공항 폐쇄 조치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소방국(FDNY) 대변인은 "오후 11시 38분경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차량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으며, 뉴욕 경찰(NYPD) 역시 충돌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는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고 현장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영상 속 여객기는 기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 및 승무원, 지상 차량 운전자의 부상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일부 사고 여객기 사진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FAA는 운항 중단 사유를 '비상사태'로 명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에어캐나다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동체의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와 춘분을 맞아 전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지난 21일 노스욕 센터 푸드코트에서 이란계 이웃들을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내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란계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민족 사회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의 노루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20일 또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명절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행사장은 종로떡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을 비롯해 이순영 여사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차려졌으며 인도 및 스리랑카 타밀계의 전통 음식들도 함께 준비됐다. 식후에는 토론토 유일의 남성 전통 무용수인 박정렬 선생이 ‘한량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국 이웃들은 이란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무슬림 신정체제 독재정권의 잔혹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전쟁과 억압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타지에서 고국의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이란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국경을 초월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다인종우호협회는 행사 말미에 참가자 모두에게 천연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 씩 증정했다. 김정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협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민족 간의 우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는 봉사단체인 해피시니어센터(Happy Senior Center, 회장 최춘해)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임원진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지난 3월 17일(화) 기쁨충만한교회 친교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안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이사회에서 선출된 회장단에 대한 총회 추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최춘해 회장을 비롯해 김미진 부회장, 김정미 총무 등 기존 임원진이 올해도 센터 운영을 계속 책임지게 됐다. 유임된 임원진들은 올 한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춘해 회장은 “해피시니어센터는 시니어분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행복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며 즐거운 삶을 사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해피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 3일(화) 2026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기 운영에 들어갔다.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노래교실, 장구반, 고전무용, 워십댄스 등 동적인 활동은 물론 스마트폰 교실, 미술교실, 하모니카, 장기, 빙고게임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취미 생활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교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니어센터 수강료는 월 10달러이며, 6개월 50달러, 1년 100달러 등 저렴한 강습료로 운영되어 지역 사회 시니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17_Happy_Senior_Center_General_Meeting_Executive_Board_CKN.jpg

아가페 챔버 합창단(지휘 서선희)은 2025년 4월 본 한인교회(Vaughan Community Church, 고영민 담임목사)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이다. 그동안 주로 교회안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 7일(토)오후 7시 틴데일 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열린 '모자이크 콘서트 2026'에 초청되어 총 4곡을 연주하며 첫 외부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모자이크 콘서트는 CMCA와 틴데일 대학교(Tyndale University) TIM 센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아가페 챔버 합창단은 연주 활동의 영역을 교회 안에서 지역 사회로 넓히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지휘자 서선희 씨의 지휘아래 총 21명의 단원이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M.I. Lightfoot))', 'Laudamus Te(당신을 찬양합니다 A.Vivaldi)', 'Nella Fantasia(E.Morricone)', 'Va, pensiero(G.Verdi)'등을 연주했으며 앵콜곡까지 포함 총 5곡을 선보였다. 서선희 지휘자는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사명은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에 담긴 진심 어린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공연과 음악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지휘자는 틴데일 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토론토 대학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 임마누엘 대학원에서 교회음악 석사를 마쳤다.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지휘자를 거쳐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백은정 피아노 반주자는 한국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비영리 단체 '비다 앙상블(Vida Ensemble)'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상임 반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터뷰 1화] 오리선생 한호림 … 400만부 판매 '꼬꼬영'의 탄생](/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26-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818974728.jpg&w=3840&q=75)
1990년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꼬꼬영)'로 400만 독자의 마음을 훔쳤던 ‘오리선생’ 한호림 작가가 신간을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30년 넘게 ‘호기심 천국’으로 살고 있는 한 작가는 최근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신화2: 저항의 계보(도서출판 리수/책읽는고양이’를 정식 출간했다. 여전히 20대 같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렌즈에 담고 있는 ‘오리 선생’ 한호림 작가를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직접 만나 그의 호기심 많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Q. 이번에 출간하신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2 : 저항의 계보'는 어떤 책인가요? 한호림: 아주, 한 예를 들어 이야기 시작합시다. 여러분들, 현대 교육 용어로 ‘멘토링(mentoring)’이란 말 쓰고 있지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mentor)이 학생(mentee)을 개인적, 1:1로 지도하여 잠재력을 개발해주고 인간적 성장을 돕는 교육 방법 말이에요. 멘토 그리고··· 여러분은 매일 컴퓨터 모니터(monitor)를 들여다보며 뭔가 하지요? 모니터 같은 말은 아주 우리의 생활용어지요? 바로 이런 어휘들의 어원이 mentor인데 Mentor는 그리스로마신화 속의 지식인 이름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진 빠지게 10년이나 끌고 있는 트로이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리스의 천하 지략가 오디세우스의 오랜 친구 이름이지요. (단, 오디세우스보다 훨씬 나이는 위임) 그 오디세우스가 언제 돌아올지 모를 원정에 가면서 Mentor에게 어린 왕자의 개인지도를 부탁한 데서 나온 어휘들이지요. 모든 승객들이 들여다보면서 온 비행기 내의 모니터들 벌써 이렇듯이 그리스로마신화는 세계 기타 나라들마다 가지고 있는 몇 줄 안 되는 건국 설화들 정도하고는 정말이지 게임이 안 되는 겁니다. 즉, 그리스로마신화는 현대인들이 필요한 단어, 용어를 만드는 무진장한 창고이기도 한 겁니다. 바로 이런 방향으로 제가 저술한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책 읽는 고양이’(리수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인데 이번에 2권째로 <저항의 계보>가 출간되었습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사진 3 (2권) 저항의 계보) *참고용으로 (사진 4 (1권) 신들의 관계) Q. 책에 실린 삽화와 사진, 내용은 모두 직접 준비하신 건가요? 한호림: 물론이지요. 아, 이것이 나, 한호림만의 강점/자존심인 걸요? 나는 한국에서 그래픽디자인 교수로 재직하면서 특히 내 스타일, 나를 캐릭터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활동을 하고 (사진 4-1 내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상업사진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돈? 쏠쏠! ^^) 1987년, 내가 생각해도 그랬고 남들이 보기엔 잘 나가는 것 같이 보였겠지만 아무래도 나하고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았던 교수직을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직업이던 교수직 그만 두면 그야말로 뭘로 생활하나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예 전혀 다른 세계로? 그해, 여름방학, 여행으로 아내와 어린 아들(당시 3살)과 같이 캐나다에 왔습니다. (사진 5 이민 길) 그리고 이 낯선 땅을 둘레둘레 보았지요. 그러다 누가 소개해준 케네디언 이민변호사(Mendel Green. 우리 교민이라면 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를 만났지요. 나의 디자인 작업 모음인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난 그는 어라? “당신의 경우라면 8개월 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네요. 어··· 그래··· 그렇다면···? (물론 심사숙고한 뒤지만) 재직하고 있는 대학으로 바로 사표를 보내고 그냥 캐나다에 주저앉았지요. 아닌 게 아니라 영주권은 데꺽 나왔어요. 단, 이거요, 이, 무슨 멋 같은 거 부리는 게 아니에요, 이런, 루비콘 강을 건너는 짓? 큰~일 나는 겁니다. 그 무모한 짓을 한 죄(?)로 나는 그로부터 5년간을 정말이지 평생 처음 기약 없는 실업자 생활을 해야 했지요. 아니, 그럼, 어떻게? 뭘 먹고 살았냐? 네,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 앞 우성아파트 팔아가지고 온 돈을 은행에 넣어놓고 꼬치 빼먹듯 까먹으며 지냈답니다. ㅠㅠ 바로 그 세월이, 진짜 내 인생 초고압(超高壓) 담금질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주사위는 내 손으로 던진 거고···. 그러나 한편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인 6.25 이후부터 밀려들어온 미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막연히 그리던 어디, 먼, 다른 세계, 새로운 문화의 그 서양세계에서 이제 정말 살게 되자 호기심은 정말 컸습니다. 언제나 카메라를 목에 걸고 토론토를 시작으로 구석구석, 나아가 노바스코샤, 밴쿠버까지, 더 나아가 북미대륙 횡단, 종단은 물론 계속해서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을 뭔가 볼 것을 기대하고 그저 돌아다녔지요. (사진 6 다리가 부러져도 돌아다닌다. 2005년 11월, 터키에서) 하여간 낯선 문화로 눈에 꽂히는 건 모두 들여다보며 촬영을 하고, 의문 나는 것은 추적을 하고 그리고 정리했지요. (사진 6-1 촬영 채집 일러스트) 그러노라니 차츰차츰 저장 창고들이 늘어갔지요. 그런데요, 나도 모르게 이런 자료들이 서로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 연결이 되더라구요. 종으로, 횡으로, 입체로. 따라서 어제까지 ??? 했던 것이 오늘 저절로 깨달아지는 겁니다. 그러다 밤에는 이면지에 자연스레 그런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사진을 넣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넣었지요. 왈, 저술 비스름한 걸 하게 된 겁니다. (사진 7 육필 원고) 그렇게 보낸 세월 5년! 1993년 1월 30일! 정리된 그 뭉텅이들이 서울의 디자인하우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이 되었고···, 그리고!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 못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밀리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가 된 거예요. 세상에···. 그때로부터 저술에 매달렸는데 그때 한자 붐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 기왕에 저장 창고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 분류하여 내 방식의 아이디어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자>를 출간했지요. 세상에! 발매 즉시 80만 부 판매로 한국 신기록! 그러는 중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는 일본·중국·대만에서 계약을 제의해오고 번역 출판, 판매까지 하여 그야말로 동남아시아를 석권했답니다. (사진 7-1 해외판 꼬꼬영) 하나 물어보자, 그럼, 한호림이가 영어 도사냐? 아뇨, 천만의 말씀이십니다. 나는 학교에서 가르치고 시험보고 하는 영어 실력이 전혀 아니고요 (난 그런 건 못해요), 글쎄요···, 내 ‘장난끼’ 아이디어+사진·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래픽 디자인이 영어와 만난 시각 효과, ‘보는 영어’라는 게 옳을 겁니다. 어쨌든 <꼬리영어> 출간 이후 33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말이지 출퇴근 등 일체 아무 구애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게 되었기에 (사진 7-2 내가 쓴 책들과) 나는 나의 호기심으로 어렸을 적부터 내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는 어디든지 마음대로 가서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해군 신병훈련소 용어 ‘3보 이상 구보’ 라는 구호대로 언제나 집을 나선다 하면 ‘카메라 휴대’입니다.) 바로 그렇게 촬영된 사진들을 골라 넣고 내 일러스트를 넣어 쓴 책 중의 하나가 작년부터 전 10권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랍니다. Q. 캐나다 한인사회나 젊은 세대들이 이 책에서 무엇을 얻거나 깨닫을 수 있을까요? 한호림: 그리스로마신화는 본질적으로 서양문화라서 서양 지식인들은 이것을 체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생활 중에 보는 주유소 Mobil의 심벌은 날개 달린 말이죠? 그리스신화의 페가수스죠? 그런데 그 말이 무슨 색이죠? 빨간색이죠? (사진 7-3 빨간 말 페가수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화 속의 날개 달린 말, 즉 천마 페가수스를 상표로 한 것도 많은데 모두 백말이거나 파란색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말이다 이거죠. 그런데 세계적인 미국 석유회사 Mobil의 심벌 페가수스는 빨간색 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는 미국 디자이너들이라 그렇게 디자인한 겁니다. 즉 천마 페가수스는 무서운 괴녀 메두사가 자객 페르세우스의 칼에 목이 잘릴 때 그 피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인 겁니다요. 그렇듯 특히 NASA를 시작으로 세계의 우주선, 로켓 명칭 등 과학계에서의 용어나 작명 등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가 가히 절대적이지요. 아, 미국의 달 탐사 계획에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아폴로(태양신)’ 로켓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나 근래 아무리 세계에 수출하는 잠수함도 설계하는 한국인들이라 해도 근본적으로 문화의 원천이 다른 한국 사회나 해외 한인사회의 한국인들입니다. 너무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서양문명의 원천인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서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자, 나는 남들보다 세계를 더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촬영하고 기록했고 그것을 모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난 이 책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바로 독자들에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쓰고 그리게 했습니다. Q. 신간 서적 출간과 함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한호림: 이런 건 사람마다의 특성이라 억지로 권장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일상의 주변, 무엇보다도 세계 여행 시, 되도록 많은 것을 뚫어보고 의문을 가지면 어느 땐가 스스로 풀리는 날이 오고 그래서 지식에 큰 도움 됩니다. 우선 우리가 사는 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광역토론토 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지면 발견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진 8 카지노라마) 그런 의미로 이런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캐나다 이민 초기, 저는 우연히 지금의 노스욕의 부엉이 식당 (사진 8-1, 2 부엉이식당)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한 초등학교(McKee Public School)의 입구에서 아래 사진(사진 9 올빼미 동상)과 같은 올빼미 동상 한 쌍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나는 그걸 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 올빼미같이 밤새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한국식 생각으로 그쳤더랬습니다. 그러나 세월 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 지식이 계속 쌓이고 저절로 트이어서 알게 되니 ‘천만에!’ 올빼미같이 밤새로 공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에서의 올빼미는 지혜와 교육의 심벌이었던 겁니다. 왜? 무슨 소리? 네, 그게 이렇게 된 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이 있는데 그게 최고신 제우스의 딸 아테나지요. (아테나는 전쟁이 여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투구를 쓰고 있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사진 10 토론토 칼레지 파크의 전쟁의 여신 아테나 상) 그리스로마 신들은 상징 동물(성수 聖獸)이 있는데 그 아테나의 심벌 동물이? 바로! 올빼미였던 겁니다. (사진 11, 12 아테나와 올빼미가 새겨진 은화) 왜?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올빼미의 두 눈이 사람같이 앞으로 달려 있고 얼굴 주변에 털이 허옇게 난 것이 꼭 지혜 있는 노인 같이 생겼다고 해서 (사진 13 올빼미와 지혜자들) 올빼미는 지혜가 있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니게 되니 과연 전 세계의 많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심벌로 올빼미를 쓰고 있군요. 이런 걸 모르면 사실 문화의 장님인 셈이죠. 지금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AI 시대라 의문을 갖는 호기심이 중요하지 호기심을 갖기만 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바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호기심으로 즐거운 지식을 쌓는 거구요. 그럴 때 이 책 <저항의 계보> 및 시리즈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사진 14 교육기관 심벌) 감사합니다. ■ 도서 구매 및 연재 안내 신간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저항의 계보》는 현재 한국 주요 온라인 도서 전문점(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병행되어 해외 거주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한호림 작가는 본보(CKN뉴스)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며 교민 독자들과 만난다. [한호림은 누구인가?] 한호림은 1945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역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 한국의 7개 기독신문사에 매주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고 있다

캐나다 대형 한국 식품 유통회사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대표 김문재, 이하 갤러리아)이 19일(목)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최대 규모의 'K타운점'을 공식 오픈했다. 갤러리아 K타운점은 스틸스 웨스트와 힐다 교차로 북서쪽(300 Steeles Ave. W.)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넓은 현대식 인테리어와 최첨단 유통 시스템을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교민 사회와 현지 아시안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직원들의 헌신과 커뮤니티 성원이 만든 결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는 정·재계 인사들과 CKN뉴스를 포함한 4개 주요 한인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민병훈 창립자는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준 팀원들과 비즈니스 전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의 노력으로 K타운점 오픈이가능했다"며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현장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커뮤니티에 남길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자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김문재 대표는 환영사에서 “K타운점 오픈을 위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로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 K타운점은 단순한 마켓의 기능을 넘어 이웃들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커뮤니티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한인 사회 위상 확인 이날 행사에는 정계 및 금융, 문화, 비즈니스, 언론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K타운점의 공식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조성준(Raymond Cho) 노인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스티븐 델 두카(Steven Del Duca) 보건 시장, 김영재(Youngjae Kim)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 로라 스미스(Laura Smith) 온타리오 주의원, 길라 마토우(Gila Martow) 보건 시의원, 론 웰키 CFIG 최고 경영자 등이 축사를 통해 갤러리아 K타운점의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오프닝 행사에 초대된 정·재계 인사로는 지노 로사티(Vaughan 시의원), 크리스 에인스워스(Vaughan 시의원), 해럴드 김(Aurora 부시장) 구자선(평화식품 대표), 김정희(토론토한인회 회장), 밥 박(KCCM 회장), 서중근(KEB 하나은행 캐나다 CEO), 신정용(Celltrion Healthcare Canada 대표), 유영남(Yuan Farm 대표), 이민호(월드옥타 토론토 회장), 이종윤(코트라 토론토 원장), 박종호(신한은행 캐나다 CEO), 조던 맥스(Thornhill Jewish Community 회장), 게리 샌즈(CFIG 부사장), 매튜 판치크(CIBC 부사장), 낸시 권(CFIG 부사장), 에드 체크(Hogg, Shain & Scheck 파트너), 최인호(Space for Design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언론사에서는 김명규(캐나다 한국일보), 이창학(토론토 중앙일보), 김종천(시사한겨레), 김형준(CKN뉴스) 대표가 각각 참석해 취재에 참여했다. ■ 파격 이벤트와 풍성한 주말 볼거리 공식 오픈 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1달러 쌀’ 이벤트(구매 금액에 따라 15lb/40lb 쌀 제공)는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중앙 관리형 전자 가격 태그 시스템, 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 최첨단 유통 기술을 도입해 쇼핑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갤러리아 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주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간다. 20일(금) 오후 3시에는 매장 내에서 대형 블루핀 튜나(Bluefin Tuna)를 직접 해체하는 화려한 ‘참치 해체 쇼’가 펼쳐지며,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선 아트(Balloon Art)’ 이벤트가 마련된다. ■ K-라이프스타일의 집결지… 유명 브랜드 대거 입점 프라자 내에는 베이커리 명가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와 아라치 치킨(Arachi Chicken), 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Ediya Coffee) 캐나다 1호점, 예우(Yeau) K-뷰티숍 등이 입점해 식품을 넘어선 K-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4월 중 오픈 예정인 푸드코트에는 붕어빵 카페, 켄조라면, 명품설렁탕, 우주분식 등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 오픈은 토론토 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곳이 캐나다 내 K-컬처 확산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LG전자 캐나다가 봄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3월 19일(목)부터 4월 1일(수)까지 진행되며 최신 기술이 집약된 LG 프리미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의 고가 사은품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김치냉장고의 다용도 활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행사 기획 취지고 밝혔다. 최근 김치냉장고가 김치뿐만 아니라 와인, 육류, 치즈 등 미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식재료 보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구매 고객에게 전자동 와인 오프너와 '쯔빌링(Zwilling)'과 음식 진공포장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LG전자 김치냉장고의 주력 모델인 14규빅 피트(cu.ft.) 용량의 'LK14S8000V'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별 최적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7가지 맞춤형 모드를 탑재해 사계절 내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12규빅 피트(cu.ft.) 용량의 'LK12S6000V' 모델은 상단 공간을 필요에 따라 냉동고로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김치 보관량이 적은 계절에는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무료 배송 서비스와 함께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프리 홀 웨이(Free Haul Way)'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행사 및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LG전자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LG.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캐나다 김치냉장고 특별 이밴트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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