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뉴스/국제
美 현직 여시장, 알고 보니 중국 간첩? 협의 인정 구속

한인뉴스/스포츠단체
'오 캐나다' 판소리 열창…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의 날' 성료

최신뉴스/경제
포드 총리, NATO 회원국 지원 ‘국방은행’ 토론토 유치 총력전

라이프/생활정보
美 최대 도넛 체인 ‘던킨' 캐나다 재진출
-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8594708921.jpg&w=3840&q=75)
최신뉴스/교육
“교사 이어 행정직까지” 토론토교육청 300명 추가 해고… ‘감원 칼바람
![[기고] 키웨스트, 대륙의 끝이자 시작](/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82%A4%EC%9B%A8%EC%8A%A4%ED%8A%B8%20%ED%94%BD%EC%85%8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8593445582.jpg&w=3840&q=75)
한인뉴스/피플
[기고] 키웨스트, 대륙의 끝이자 시작

최신뉴스/사회
토론토경찰, 다운타운 ‘연쇄 성추행’ 용의자 공개 수배

최신뉴스/사회
“부모 병원비, 자녀 뒷바라지” 노후 실종된 ‘마처 세대’의 눈물

최신뉴스/사회
AI 믿고 해고했다가 뒤늦은 후회 … 글로벌 기업들 신입 채용 ‘유턴’

최신뉴스/종교
한국 여전도회 찬양단, 토론토 감동의 하모니 “위로와 은혜의 선물"

최신뉴스/사회
GTA ‘꽃샘추위’ 기승… 일부 지역 서리 주의보, 연휴부터 ‘포근’

최신뉴스/사회
한인업소 여자화장실 몰카 루머는 '허위 사실' … 최초 유포자 확인

한인뉴스/한인단체
윈저·디트로이트 공동주관 ‘월드옥타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 개최

최신뉴스/사회
노스욕 고층 아파트 '또' 유아 추락사“어머니날의 비극”

토론토 노스욕 핀치 사거리의 대표적인 24시간 한식당 ‘허가네(Huh Ga Ne, 19A Finch Ave. W.)’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런치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어난 시기에 한 끼 식사를 '12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현지 한인 사회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가네의 '12주년 기념 런치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설렁탕, 순대국, 감자탕, 순두부찌개 등 국물 요리는 물론, 비빔밥과 김치볶음밥, 치킨볶음밥, 소고기볶음밥 등 밥류를 포함한 총 11가지 인기 메뉴가 모두 12달러)에 제공된다. 단, 포장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허가네는 12년 이상 같은 자리를 지켜온 노스욕의 대표 맛집으로, 핀치역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영업하고 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유학생, 직장인, 야간 근무자들 사이에서 ‘토론토의 든든한 한식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허가네 허경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허가네가 고집해 온 정직한 맛과 푸짐한 인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고객들이 느끼는 외식비 부담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12달러 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허가네는 언제든 편히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치 스페셜은 매장 내 식사(Dine-in)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한국의 정을 전해온 허가네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행동이 캐나다에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국식 관습에 익숙한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캐나다 법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형사 기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캐나다 법률의 핵심은 ‘선제적 예방’이다. 실제 피해가 발생해야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만으로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따라서 한국에서 훈방이나 과태료로 끝날 사안이 캐나다에서는 곧바로 형사 재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음주운전 및 공공장소 음주 대표적인 사례가 음주운전이다. 한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행정 처분을 세분화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단 한 번의 음주 단속도 ‘범죄 기록'에 남을 수 있다. 캐나다는 차량을 세워 음주 단속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매우 엄중하게 다루기 때문에 초범이라도 면허 정지는 물론 거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주권자나 유학생의 경우 범죄 기록으로 인해 추방될 수도 있으니 각별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 운전’ 역시 관용 없이 처벌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인 공원, 거리, 해변 등 허가되지 않은 야외 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의 공원이나 야외에서 즐기는 '노상 음주' 문화는 즉각적인 단속 대상이다. ■ 출처 불분명한 대리 입금 및 이력서 부풀리기 금융 및 취업 시장에서의 ‘설마’ 하는 마음도 위험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지인의 돈을 대신 입금해주는 행위는 캐나다 법에서 매우 엄격하게 다룬다. 한국에서는 "지인의 부탁으로 돈만 전달했다"거나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항변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돈세탁(Money Laundering)' 및 '범죄 수익금 소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경력을 약간 과장하는 것을 '관행'으로 여기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정직'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취업 시 이력서를 부풀리는 행위 역시 해고 사유를 넘어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한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만약 허위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신청했다면 이는 '허위 진술'로 분류되어 적발 시 즉시 추방되며 5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다. 이미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했더라도 허위 사실이 사후에 발견되면 신분이 박탈될 수 있다. ■ 공무집행 방해와 경찰 대응 방식 한국에서는 경찰에게 항의하거나 가벼운 밀치기 등이 훈방 조치되기도 하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체적 위협에 매우 민감하다. 검문 시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행위는 총기 소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지시에 불응하거나 경찰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바로 제압당하고 수갑이 채워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 교통 단속을 당했을 경우 허가 없이 차에서 내리는 행위는 경찰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간주되어 제압당할 수 있다. 반드시 경찰이 다가올 때까지 시동을 끄고 창문을 내린 뒤, 두 손은 잘 보이도록 핸들 위에 올려두어야 한다. 면허증, 보험증 등을 꺼낼 때도 반드시 허락을 받고 움직여야 한다. ■ 가정폭력 및 아동 훈육 한국의 경우 가정 내 소란 시 현장 훈방이나 화해 권고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캐나다에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이 적용된다. 부부 싸움 중 고성이 오가거나 가벼운 신체 접촉만으로도 이웃의 신고 시 경찰은 즉각 출동하여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와 상관없이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격리 조치한다. 또한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때리거나 집에 혼자 두는 행위(보통 만 12세 미만)는 아동 학대로 간주되어 아동보호국(CAS)의 개입과 함게 부모 자격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갈등을 한국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금물이다. 상대방의 몸을 살짝 밀치거나 옷자락을 붙잡는 행위도 캐나다에서는 엄연한 ‘폭행(Assault)’에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상해 정도로 폭행 여부를 따지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고 접수 시 당사자 간 합의와 관계없이 현장 구금과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한 거부 의사를 밝힌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전을 우선시하는 현지 법 논리에 따라 ‘형사적 괴롭힘’으로 분류되어 처벌받는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부나 고용주에게 공개되었을 때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지 늘 자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습관을 버리고 캐나다의 법적 기준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종문화회(Sejong Cultural Society)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자 일제강점기 저항 문학의 상징인 윤동주(Yun Dong-ju, 1917-1945)를 주제로 한국 문학 북클럽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라 페트로비치(Dr. Sarah Petrovic) 박사가 연사로 나서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암흑기였던 일제강점기 속에서 짧은 생을 살다 간 ‘영원한 청년 시인’이다. 1919년 3.1 운동과 서구 열강의 외면, 일본의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그는 시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자아에 대한 성찰을 기록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그의 작품 속에 투영된 개인적·민족적 정체성, 기독교 신앙이 문학에 미친 영향, 그리고 자연을 바라보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어 시가 가진 특유의 운율과 정서가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석의 차이와 미학적 도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논의 대상 작품으로는 한국인의 애송시인 ‘서시(Prelude)’를 비롯해 ‘쉽게 쓰여진 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십자가’ 등이 포함됐다. 세종문화회 측은 “윤동주의 시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인간애와 성찰을 담고 있다”며 “현지 학자인 페트로비치 박사의 시각을 통해 윤동주의 시가 현대 독자들에게, 그리고 타 문화권 독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동주 시인은 1945년 광복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으나, 그의 시는 사후에 발간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민족적 자긍심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클럽은 한국 문학의 깊이를 현지에 알리고, 인종과 국적을 넘어선 인문학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주요 대학을 포함한 전 세계 수만 개의 교육 기관이 이용하는 학습관리시스템 ‘캔버스(Canvas)’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번 사건으로 학생들의 인적 사항은 물론 교수와 학생 간의 사적인 메시지까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캔버스의 모기업인 미국 인스트럭처(Instructure)는 “범죄 위협 세력에 의한 사이버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고 사용자들에게 처음 통지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에는 사용자의 이름, 이메일 주소, 학생 번호(ID) 등이 포함됐으며 사용자 간에 주고받은 메시지 내역까지 해킹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비밀번호나 생년월일, 정부 발행 신분증 정보, 금융 정보 등이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 보안 전문 매체 해크리드(Hackread)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악명 높은 해커 그룹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를 지목했다. 이들은 2억 7,500만 건의 기록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했다. 피해 기관은 전 세계적으로 15,000곳에 달했으며 캐나다 내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쿼커스(Quercus)’라는 이름으로 캔버스를 운영 중인 토론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보안 사고 사실을 알리고 대응에 나섰다. 오캐드(OCAD)와 온타리오 공과대학교 역시 학생들에게 공지문을 보내 캔버스나 학교를 사칭한 피싱 메시지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서부 지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해서 앨버타대학은 현재 캔버스 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으며 추가 지침이 있을 때까지 접속을 금지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UBC)와 사이먼프레이저 대학교(SFU)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인스트럭처 측은 현재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었다고 밝혔으나 전문가들은 “탈취된 개인 정보를 이용한 2차 범죄가 우려된다”며 “인증(MFA)을 강화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보안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정부가 보호하는 야생 조류인 '캐나다 구스(Canada Goose)'를 학대한 남성에게 온타리오주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야생동물에 대한 가해 시도가 단순한 도덕적 비난을 넘어 엄중한 처벌을 받는 '연방 범죄'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건은 지난해 5월, 세인트클레어 호수 연안의 벨 리버 마리나에서 발생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조셉 브루게 씨(Joseph Brugge, 에섹스 거주)가 새끼 캐나다 구스를 잡으려 시도하면서 어미 구스들을 향해 돌을 던지거나 손으로 휘두르는 등 학대 행위를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온타리오주 윈저 법원의 데이비드 M. 호튼(David M. Horton) 치안판사는 연방법인 ‘철새 보호 협약법(MBCA)’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셉 브루게 씨에게 1,000달러의 벌금을 선고했다. ■ 캐나다의 강력한 동물 보호 체계 이번 판결에 적용된 철새 보호 협약법은 캐나다와 미국 간의 국제 협약을 바탕으로 한 연방법이다. 캐나다 구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철새와 알, 둥지를 훼손하거나 사냥 및 포획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초범이라도 최대 30만 달러의 벌금이나 6개월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온타리오주에서는 2020년부터 시행된 동물 복지 서비스법(PAWS Act)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동물 학대 처벌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동물에게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주는 가해자에게 최대 13만 달러의 벌금과 2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브루게 씨의 금형 판결은 비록 구스가 죽거나 크게 다치지는 않았으나 '잡으려 시도하거나 돌을 던진 행위'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피고인이 혐의를 즉각 시인한 점이 참작되어 법정 최저 한도보다 낮은 수준의 벌금형이 판사 재량으로 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브루게 씨에게 부과된 벌금 전액을 사건 발생 지역 인근의 습지 및 서식지 보호 단체인 ‘덕스 언리미티드 캐나다(Ducks Unlimited Canada)’에 기부하도록 명령했다. 이는 가해자가 파괴한 생태 가치를 회복하는 데 비용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범죄의 책임을 묻는 캐나다 법원의 독특한 판결 방식이다. 온타리오주 천연자원부(MNR) 관계자는 “캐나다 구스는 연방법이 보호하는 소중한 자원이며 일반인이 이를 함부로 잡거나 해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탕으로 야생동물 학대 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번 주말 토론토 주요 간선도로인 돈밸리 파크웨이(DVP)가 전면 통제되고 지하철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여행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토론토 시에 따르면 돈밸리 파크웨이는 401번 고속도로(Highway 401)부터 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Gardiner Expressway)의 자비스 스트리트(Jarvis Street) 진입로까지 양방향이 주말 내내 폐쇄된다. 이번 조치는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도로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유지 보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통제는 8일(금)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며, 11일(월) 오전 5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쇄를 통해 여러 부서와 파트너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도로를 안전하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중교통 이용객들 역시 불편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대중교통공사(TTC)는 신호 체계 개선 작업을 위해 9일(토) 하루 동안 지하철 2호선 블루어-단포스(Bloor-Danforth) 노선의 키플링(Kipling) 역과 제인(Jane) 역 사이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해당 구간의 정상 운행은 10일(일) 오전 8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반면, 스포츠 팬들을 위한 증편 소식도 있다. GO 트랜짓(GO Transit)은 토론토 FC와 인터 마이애미 CF의 경기가 열리는 BMO 스타디움을 찾는 관중들을 위해 토요일 래이크쇼어 웨스트(Lakeshore West) 노선에 6회의 열차 운행을 추가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주말 동안 운전자들은 평소보다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고 우회 도로를 미리 파악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변경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전 세계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매기 강(Maggie Kang)에게 토론토 시 최고 영예인 ‘토론토 시 열쇠(Key to the City)’를 수여했다. 시상식은 7일(목) 열린 ‘디파쳐 페스티벌(Departure Festival)’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됐다.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토론토에서 성장한 한인 1.5세로, 셰리던 칼리지(Sheridan College)에서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그녀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쿵푸팬더 3’, ‘슈렉 포에버’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에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에서 ‘레고 닌자고 무비’의 스토리 총괄을 맡는 등 북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강 감독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한 ‘K-팝 데몬 헌터’는 우정과 자아 수용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함께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다뤄 극장계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며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매기 강은 자신의 한국적 유산과 토론토에서의 뿌리를 작품에 녹여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준 예술가”라며 “토론토 시민을 대표해 그의 창의성과 공로를 기리며 시 열쇠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시 열쇠’는 토론토 시의 정신과 잠재력을 구현하고 시민 생활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장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여는 토론토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지역(GTA) 일대의 쇼핑몰과 보석방을 돌며 망치로 진열대를 부수고 귀금속을 털어온 전문 강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할턴 지역 경찰은 8일(금), 8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50여 개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벌링턴(Burlington), 구엘프(Guelph), 브랜트퍼드(Brantford), 워털루(Waterloo), 세인트캐서린스(St. Catharines), 해밀턴(Hamilton), 배리(Barrie) 등의 보석상을 돌며 범행을 이어왔다. 특히 피의자 중 절반인 4명은 범행 당시 보석으로 가석방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나 법 집행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 할턴 경찰 스티븐 태너(Stephen Tanner) 국장은 “이 조직적 집단은 몇 개월 동안 GTA 전역을 목표로 삼아 범행을 저지르며 공공 안전을 위협했다”며 “법을 완전히 무시한 채 범행을 저지른 이들을 검거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회복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조식은 4~5명으로 구성하여 복면을 쓴 채 위조된 번호판을 단 훔친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 나타났다. 보석 매장을 급습해 망치로 진열장을 마구 박살 낸 뒤 순식간에 귀금속을 챙겨 달아나는 ‘스매시 앤 그랩(Smash-and-grab)’ 수법을 사용했다. 지난 1월 말에는 벌링턴의 한 매장을 훔친 차량으로 들이받는 등 건물에 심각한 구조적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토론토와 미시사가 내 6곳을 압수수색하여 도난당한 귀금속 일부를 회수했다. 기소된 인물은 미시사가 거주자 크리숀 스콧(Krishawn Scott, 21세), 로마리오 안젤로 아브라함(Romario Angelo Abraham, 19세) 등을 포함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청년과 미성년자 2명이다. 경찰은 이 조직이 추가적인 강도 사건에도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추가 조직원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토론토를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 크림(Kream Toronto)과 한인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마이존(MAIZON)이 지역 커뮤니티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나눔 이벤트 ‘크림 나누기(Share The Kream)'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규모 기업이나 단체, 학교 모임, 봉사단체 등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소속된 단체나 응원하고 싶은 팀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한 팀에게는 20명에서 3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림의 대표 디저트가 무료 케이터링 형태로 제공된다. 대형 브랜드부터 로컬 프로젝트까지 폭넓은 마케팅 전략을 수행해 온 마이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림(Kream) 브랜드의 진정성을 지역 공동체와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캠페인 'Share The Kream'은 단순한 제품 증정을 넘어 매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팀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선정된 팀에게 직접 디저트를 전달함으로써 크림이 추구하는'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현장에서 생생학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금)까지이며,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직장 동료, 소규모 비즈니스 팀, 학교 모임, 봉사단체, 커뮤니티 그룹 등 서로를 위해 함께해 온 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안내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하고 싶은 팀을 위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마이존 관계자는 “브랜드가 가진 성격과 목표에 맞춰 각 브랜드가 가진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크림의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역 커뮤니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hare The Kream' 이벤트 참여하기 @kream_toronto [이벤트 안내] 이벤트명: Share The Kream 참여 기간: 5월 1일 ~ 5월 15일 참여 대상: GTA 내 위치한 팀 또는 단체 참여 방법: QR코드 신청서 작성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 팀 응원 문구 작성 제공 혜택: 선정 팀 대상 크림 디저트 20~30인분 무료 케이터링 제공 선정 방식: 1팀 선정 후 인스타그램 DM 개별 안내 크림 인스타그램 계정: @kream_toronto 관련 해시태그: #ShareTheKream #KreamToronto #GTA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산하 한카합창단이 새로운 지휘자를 선임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한 새로운 여정에 돌입했다. 시니어협회는 최근 김재익 지휘자를 새롭게 초빙하고 본격적인 멤버 모집과 합창 클래스 운영에 나섰다. 이번 지휘자 선임은 기존 합창 프로그램의 운영 공백을 메우고 단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협회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기존 강사의 소통 과정에서 프로그램 폐강이 안내되는 등 부득이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협회는 회원 복지와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위해 김재익 지휘자를 전격 영입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재익 지휘자는 전 큰빛교회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작곡을 전공한 음악 전문가로 알려졌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김 지휘자의 합류로 한카합창단의 음악적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4일(월)에는 노스욕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센터(Edithvale Community Centre)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33명의 단원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카시니어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며 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협회 임원진 일동은 “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합창단이 중단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김재익 지휘자와 함께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건강하고 따뜻한 시니어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카합창단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에디스베일 커뮤니티센터(131 Finch Ave. W.)에서 진행된다. 합창에 관심 있는 시니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협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화보] 제2회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종목별 수상자'
토론토한인회관을 가득 채운 뜨거운 응원속에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종목별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겸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니어부 꿈나무들부터 밴쿠버에서 날아온 열정적인 도전자들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시상식 현장은 승패를 넘어선 축하와 격려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한 강민재, 이재수 선수를 비롯해 각 부문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와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해드립니다.
2026-04-11 17:47:14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토론토의 주류 스포츠 현장인 BMO 필드가 한국의 깊은 울림과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로 가득 찼다.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는 지난 5월 10일(일) 오후 1시, ‘아시아 문화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몬트리올 로즈 FC(Montréal Roses FC)와의 정규 시즌 맞대결과 병행됐으며 어머니날(Mother’s Day)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는 경기 시작 전 울려 퍼진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이었다. 캐나다 판소리센터 대표 이상아 예술감독이 한국 고유의 판소리 창법으로 국가를 열창하자 수천여 관중석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이 감독의 판소리 특유의 서정성과 파워풀한 울림은 캐나다의 다문화 정신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경기 전 토큰 토스(동전 던지기)를 진행하며 시작을 알린 한국계 2세 브랜다 하(Brenda Ha) 공동 창립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판소리 창법이 캐나다 국가와 만나 이토록 아름답게 어우러질 줄 몰랐다”며 “구단 창립자이자 한인 2세로서 한국 고유문화가 주류 스포츠 현장 중심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순간을 목격해 말할 수 없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AFC 토론토는 단순한 축구팀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잇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가 한인 사회를 비롯한 모든 아시아 커뮤니티가 하나로 묶이는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아쉽게 출전하지 못한 한국계 에이스 사만다 창(Samantha Chang)도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만났다. 사만다 창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한국 유산이 매우 자랑스럽다. 응원해 주시는 한인 동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터뷰 말미에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댄스샬라(DanceShala)의 남아시아 댄스와 소링 이글스(Soaring Eagles)의 사자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필리핀계 아티스트 에리카 플로레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념 포스터 3,500장이 배포되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후반 내내 케일리 헌터와 로렌 로우를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쳤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르코 밀라노비치 감독은 “충분히 승리할 자격이 있는 경기였으나 골 결정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인 AFC 토론토는 오는 5월 23일(토) 밴쿠버 라이즈 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키웨스트, 대륙의 끝이자 시작](/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D%82%A4%EC%9B%A8%EC%8A%A4%ED%8A%B8%20%ED%94%BD%EC%85%8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8593445582.jpg&w=3840&q=75)
키웨스트는 미국 최남단에 자리한 섬이다. 이곳에는 세계적인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머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고, 그의 문학 세계에 깊은 영감을 남긴 장소로 알려져 있다. 키웨스트에서 페리를 타고 서쪽으로 약 110km, 망망대해를 가르며 나아가다 보면 수평선 끝에 붉은 벽돌의 거대한 성채가 신기루처럼 떠오른다. 바로 포트 제퍼슨이다. 이 요새가 자리한 섬은 드라이 토르투가스로, 이름 그대로 ‘거북이는 많지만 마실 물은 없는’ 역설적인 땅이다. 1513년, 스페인의 탐험가 후안 폰세 데 레온은 이곳에서 수많은 거북이를 발견하고 ‘토르투가스(Tortugas)’라 이름 붙였다. 그러나 식수가 전혀 없었던 이 섬은 항해자들에게 풍요와 결핍을 동시에 상징하는 장소로 남았다.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조건을 가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물’이라면, 이곳은 오직 자연만이 허락된 고립된 세계였다. 그래서 항해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드라이 토르투가스’라는 이름이 더해졌다고 전해진다. 바다 위 외딴 섬에 세워진 붉은 벽돌의 요새는 그 자체로 경이롭다. 포트 제퍼슨은 19세기 미국 연안 방어 체계인 ‘서드 시스템(Third System)’의 일환으로 건설된 거대한 요새로, 약 1,600만 개의 붉은 벽돌로 쌓아 올려졌다. 이 벽돌들은 대부분 북부 지역에서 제작되어 수천 킬로미터의 바닷길을 건너 이곳까지 운반되었다. 차가운 북부의 흙으로 구워낸 벽돌이 남쪽의 뜨거운 바다에 닿기까지, 그 여정은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인내로 이어졌을 것이다. 이곳은 오늘날 미국 최대 규모의 조적 건축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요새는 결국 ‘미완의 요새’로 남았다. 전략적 요충지로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큰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역사의 뒤편으로 밀려났다. 모래로 이루어진 지반 위에 거대한 구조물이 올라서자 땅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빗물을 모아 정수하던 식수 시스템마저 지반 침하로 손상되면서, 이곳은 더 이상 인간이 머물 수 없는 공간이 되었다. 결국 군대는 철수했고, 그 자리는 죄수들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새뮤얼 머드 박사이다. 그는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범을 치료했다는 이유로 이곳에 수감되었으나, 요새에 황열병이 퍼지자 의사로서 환자들을 돌보는 데 헌신했다. 그의 선택은 훗날 사면으로 이어졌다. 드라이 토르투가스의 바다는 여전히 맑은 바닷물과 그 아래에는 오래된 난파선이 잠들어 있었다. 포트 제퍼슨의 붉은 벽돌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마모되고 있다. 그러나 그 풍경을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문명과 야생, 육지와 바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경계 위에 서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려 했던 흔적이자, 결국 자연의 질서 앞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던 기록.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땅 위에 성채를 쌓아 올렸던 집념과, 그것을 내려놓게 만든 자연의 한계는 서로를 부정하지 않고 한곳에 공존했다. 인간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룰 때야 비로소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섬은 말없이 전하고 있다. 박정순(한카문화예술원, 시인) 박 정 순 (시인) 한카문화예술원 원장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주관하는 ‘소규모지회 활성화대회’가 오는 5월 21일(목)과 22일(금) 양일간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45년 역사상 최초로 캐나다와 미국 두 나라에서 공동 개최되는 역사적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멤버십 증대는 물론 회원 간 결속력 강화와 역량 증대를 목적으로 본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짧게는 1박 2일에서 길게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북미 전역의 전통 있는 지회들과의 유치 경쟁 끝에 신생 지회인 윈저지회(지회장 지동식, 2024년 출범)와 디트로이트지회(지회장 김동언, 2021년 출범)가 개최권을 따냈다. 두 지회는 접경 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개국 동시 개최’라는 상징성과 브랜드 홍보 효과를 앞세워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일정은 전문 분야별 포럼과 주제 발표로 채워진다.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미국정부조달협회 이경석 대표가 ‘미국 정부 조달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윈저에서 진행되는 폐회식에서는 정원조(Labenarri Consulting Inc) 대표가 ‘AI의 이해-자영업에서의 응용’을 특별 주제로 발표해 실무적인 비즈니스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미시간주와 온타리오주 서남부 일대는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가 활성화되며 한인 기업들의 주재원 파견과 출장이 급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한국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현지 시장 교류 확대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옥타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거대 경제 플랫폼인 월드옥타를 기반으로 동포 기업인들의 북미 동북부 시장 접근 채널이 다각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온타리오주 서남부 지역 한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5월 15일(금)까지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핀치 사거리의 대표적인 24시간 한식당 ‘허가네(Huh Ga Ne, 19A Finch Ave. W.)’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런치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어난 시기에 한 끼 식사를 '12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현지 한인 사회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가네의 '12주년 기념 런치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설렁탕, 순대국, 감자탕, 순두부찌개 등 국물 요리는 물론, 비빔밥과 김치볶음밥, 치킨볶음밥, 소고기볶음밥 등 밥류를 포함한 총 11가지 인기 메뉴가 모두 12달러)에 제공된다. 단, 포장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허가네는 12년 이상 같은 자리를 지켜온 노스욕의 대표 맛집으로, 핀치역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영업하고 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유학생, 직장인, 야간 근무자들 사이에서 ‘토론토의 든든한 한식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허가네 허경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허가네가 고집해 온 정직한 맛과 푸짐한 인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고객들이 느끼는 외식비 부담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12달러 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허가네는 언제든 편히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치 스페셜은 매장 내 식사(Dine-in)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한국의 정을 전해온 허가네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전 세계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제작자이자 감독인 매기 강(Maggie Kang)에게 토론토 시 최고 영예인 ‘토론토 시 열쇠(Key to the City)’를 수여했다. 시상식은 7일(목) 열린 ‘디파쳐 페스티벌(Departure Festival)’ 컨퍼런스 현장에서 진행됐다.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토론토에서 성장한 한인 1.5세로, 셰리던 칼리지(Sheridan College)에서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그녀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쿵푸팬더 3’, ‘슈렉 포에버’ 등 다수의 블록버스터 프로젝트에 스토리 아티스트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에서 ‘레고 닌자고 무비’의 스토리 총괄을 맡는 등 북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강 감독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한 ‘K-팝 데몬 헌터’는 우정과 자아 수용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함께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다뤄 극장계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2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며 한국 대중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매기 강은 자신의 한국적 유산과 토론토에서의 뿌리를 작품에 녹여내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준 예술가”라며 “토론토 시민을 대표해 그의 창의성과 공로를 기리며 시 열쇠를 수여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시 열쇠’는 토론토 시의 정신과 잠재력을 구현하고 시민 생활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장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여는 토론토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스토리텔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도넛 및 커피 체인 브랜드 ‘던킨(Dunkin’)’이 캐나다 시장에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8년 캐나다에서 전격 철수한 지 약 8년 만의 재진출이다. 캐나다 외식 전문 운영사인 푸드태스틱(Foodtastic)은 12일(화), 던킨의 모기업인 인스파이어 브랜드(Inspire Brand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전역에 던킨 브랜드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푸드태스틱은 캐나다 전역에 수백 개의 던킨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세컨컵(Second Cup), 마일스톤즈(Milestones), 프레쉬(Freshii)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푸드태스틱 측은 이르면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던킨의 캐나다 1호 매장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50년 설립된 던킨은 과거 캐나다 전역에서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8년 퀘벡주 가맹점주들과의 브랜드 홍보 부족 관련 소송 여파로 캐나다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 바 있다. 당시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브랜드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으며, 이후 던킨은 캐나다 내 모든 매장의 문을 닫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던킨의 이번 재진출이 팀홀튼(Tim Hortons)과 스타벅스(Starbucks)가 주도하고 있는 캐나다 커피 및 디저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미 강력한 유통망을 갖춘 푸드태스틱과의 결합이 과거의 실패를 딛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을 통해 2026년 5월 12일 최초 보도되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행동이 캐나다에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국식 관습에 익숙한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캐나다 법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형사 기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캐나다 법률의 핵심은 ‘선제적 예방’이다. 실제 피해가 발생해야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만으로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따라서 한국에서 훈방이나 과태료로 끝날 사안이 캐나다에서는 곧바로 형사 재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음주운전 및 공공장소 음주 대표적인 사례가 음주운전이다. 한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행정 처분을 세분화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단 한 번의 음주 단속도 ‘범죄 기록'에 남을 수 있다. 캐나다는 차량을 세워 음주 단속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매우 엄중하게 다루기 때문에 초범이라도 면허 정지는 물론 거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주권자나 유학생의 경우 범죄 기록으로 인해 추방될 수도 있으니 각별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 운전’ 역시 관용 없이 처벌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인 공원, 거리, 해변 등 허가되지 않은 야외 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의 공원이나 야외에서 즐기는 '노상 음주' 문화는 즉각적인 단속 대상이다. ■ 출처 불분명한 대리 입금 및 이력서 부풀리기 금융 및 취업 시장에서의 ‘설마’ 하는 마음도 위험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지인의 돈을 대신 입금해주는 행위는 캐나다 법에서 매우 엄격하게 다룬다. 한국에서는 "지인의 부탁으로 돈만 전달했다"거나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항변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돈세탁(Money Laundering)' 및 '범죄 수익금 소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경력을 약간 과장하는 것을 '관행'으로 여기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정직'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취업 시 이력서를 부풀리는 행위 역시 해고 사유를 넘어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한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만약 허위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신청했다면 이는 '허위 진술'로 분류되어 적발 시 즉시 추방되며 5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다. 이미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했더라도 허위 사실이 사후에 발견되면 신분이 박탈될 수 있다. ■ 공무집행 방해와 경찰 대응 방식 한국에서는 경찰에게 항의하거나 가벼운 밀치기 등이 훈방 조치되기도 하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체적 위협에 매우 민감하다. 검문 시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행위는 총기 소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지시에 불응하거나 경찰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바로 제압당하고 수갑이 채워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 교통 단속을 당했을 경우 허가 없이 차에서 내리는 행위는 경찰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간주되어 제압당할 수 있다. 반드시 경찰이 다가올 때까지 시동을 끄고 창문을 내린 뒤, 두 손은 잘 보이도록 핸들 위에 올려두어야 한다. 면허증, 보험증 등을 꺼낼 때도 반드시 허락을 받고 움직여야 한다. ■ 가정폭력 및 아동 훈육 한국의 경우 가정 내 소란 시 현장 훈방이나 화해 권고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캐나다에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이 적용된다. 부부 싸움 중 고성이 오가거나 가벼운 신체 접촉만으로도 이웃의 신고 시 경찰은 즉각 출동하여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와 상관없이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격리 조치한다. 또한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때리거나 집에 혼자 두는 행위(보통 만 12세 미만)는 아동 학대로 간주되어 아동보호국(CAS)의 개입과 함게 부모 자격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갈등을 한국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금물이다. 상대방의 몸을 살짝 밀치거나 옷자락을 붙잡는 행위도 캐나다에서는 엄연한 ‘폭행(Assault)’에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상해 정도로 폭행 여부를 따지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고 접수 시 당사자 간 합의와 관계없이 현장 구금과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한 거부 의사를 밝힌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전을 우선시하는 현지 법 논리에 따라 ‘형사적 괴롭힘’으로 분류되어 처벌받는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부나 고용주에게 공개되었을 때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지 늘 자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습관을 버리고 캐나다의 법적 기준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종문화회(Sejong Cultural Society)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이자 일제강점기 저항 문학의 상징인 윤동주(Yun Dong-ju, 1917-1945)를 주제로 한국 문학 북클럽을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라 페트로비치(Dr. Sarah Petrovic) 박사가 연사로 나서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윤동주 시인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암흑기였던 일제강점기 속에서 짧은 생을 살다 간 ‘영원한 청년 시인’이다. 1919년 3.1 운동과 서구 열강의 외면, 일본의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그는 시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자아에 대한 성찰을 기록했다. 이번 북클럽에서는 그의 작품 속에 투영된 개인적·민족적 정체성, 기독교 신앙이 문학에 미친 영향, 그리고 자연을 바라보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어 시가 가진 특유의 운율과 정서가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석의 차이와 미학적 도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논의 대상 작품으로는 한국인의 애송시인 ‘서시(Prelude)’를 비롯해 ‘쉽게 쓰여진 시’, ‘별 헤는 밤’, ‘자화상’, ‘십자가’ 등이 포함됐다. 세종문화회 측은 “윤동주의 시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 인간애와 성찰을 담고 있다”며 “현지 학자인 페트로비치 박사의 시각을 통해 윤동주의 시가 현대 독자들에게, 그리고 타 문화권 독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동주 시인은 1945년 광복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으나, 그의 시는 사후에 발간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한국인들에게 민족적 자긍심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이번 북클럽은 한국 문학의 깊이를 현지에 알리고, 인종과 국적을 넘어선 인문학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대표하는 디저트 브랜드 크림(Kream Toronto)과 한인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마이존(MAIZON)이 지역 커뮤니티를 응원하기 위한 특별한 나눔 이벤트 ‘크림 나누기(Share The Kream)'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규모 기업이나 단체, 학교 모임, 봉사단체 등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소속된 단체나 응원하고 싶은 팀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한 팀에게는 20명에서 30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림의 대표 디저트가 무료 케이터링 형태로 제공된다. 대형 브랜드부터 로컬 프로젝트까지 폭넓은 마케팅 전략을 수행해 온 마이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림(Kream) 브랜드의 진정성을 지역 공동체와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캠페인 'Share The Kream'은 단순한 제품 증정을 넘어 매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팀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선정된 팀에게 직접 디저트를 전달함으로써 크림이 추구하는'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현장에서 생생학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금)까지이며,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직장 동료, 소규모 비즈니스 팀, 학교 모임, 봉사단체, 커뮤니티 그룹 등 서로를 위해 함께해 온 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안내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하고 싶은 팀을 위한 댓글을 남기면 된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마이존 관계자는 “브랜드가 가진 성격과 목표에 맞춰 각 브랜드가 가진 메시지를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크림의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역 커뮤니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실질적인 응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크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hare The Kream' 이벤트 참여하기 @kream_toronto [이벤트 안내] 이벤트명: Share The Kream 참여 기간: 5월 1일 ~ 5월 15일 참여 대상: GTA 내 위치한 팀 또는 단체 참여 방법: QR코드 신청서 작성 후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 팀 응원 문구 작성 제공 혜택: 선정 팀 대상 크림 디저트 20~30인분 무료 케이터링 제공 선정 방식: 1팀 선정 후 인스타그램 DM 개별 안내 크림 인스타그램 계정: @kream_toronto 관련 해시태그: #ShareTheKream #KreamToronto #GTA

캐나다 K-팝 열풍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K-POP Cover Dance Festival in Canada)’이 오는 5월 31일(일)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밴쿠버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과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이래 현지 K-팝 팬들의 최대 축제이자 댄스팀들의 등용문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수도 오타와와 지난해 캘거리를 거치며 확대해왔으며 올해는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로 무대를 옮겨 개최된다. 이번 밴쿠버 결선에는 캐나다 전역에서 몰린 수많은 지원팀 중 온라인 예선과 1차 심사를 통과한 최정예 1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개최지인 밴쿠버뿐만 아니라 토론토, 오타와, 사스캐툰 등 캐나다 각지에서 원정길에 오르는 팀들이 합류해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우승팀은 한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직접 방문하게 되며,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커버댄스팀들과 함께 세계 본선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 관람 및 상세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공식 누리집(https://canada.korean-culture.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의 부양을 기대하지 않는 ‘첫 세대’를 뜻하는 이른바 ‘마처 세대(마지막과 첫 세대의 합성어)’가 대한민국 50~60대의 고단한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평생을 헌신하며 살아온 5060 세대들은 편안한 노후 대신 양가 부모의 간병비와 미취업 자녀의 생활비를 책임지느라 7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일터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65~69세 고용률은 약 57%로 일본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OECD 평균(26%)의 두 배를 웃도는 수치로, 은퇴 후 여유를 즐겨야 할 고령층이 생계를 위해 일용직 등 재취업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80대 노부모의 병원비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30대 자녀의 용돈을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이들을 쉬지 못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다. 특히 자녀들의 취업 기회가 축소된 노동 시장 구조는 마처 세대의 짐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극심한 격차로 인해 30대 자녀들이 구직을 포기하거나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며 부모에게 얹혀사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방 안에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의 속은 타들어 가지만 자녀 역시 집 장만과 어려운 취업에 한 자포자기한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정작 마처 세대 본인들의 노후 대책은 전무하다는 점이다. 과거 며느리가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던 시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제는 막대한 요양병원비와 간병비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에 스스로의 노후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결국 자녀에게 짐이 될 수밖에 없다는 공포가 마처 세대들을 다시 일터로 내몰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처 세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부지런히 살아왔으나 정작 본인의 미래는 보장받지 못하는 비극적인 세대”라며 “고령층의 빈곤 문제와 청년층의 취업난이 맞물린 사회 구조적 해결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오로지 자녀와 부모 걱정뿐인 마처 세대의 고단함 뒤에는 대한민국 노인 빈곤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이유로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섰던 글로벌 기업들이 태세를 전환해 해고했던 직원들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해 서둘러 ‘효율화’에 나섰지만 정작 AI가 인간의 전문 지식과 통찰력을 온전히 대체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웨덴의 대표 핀테크 기업 클라르나(Klarna)는 AI 도입 후 직원 수를 5,500명에서 3,400명으로 줄이며 무려 1천만 달러를 절감했다가 고객 만족도의 급격한 하락과 불만이 크게 증가했다. 클라르나 측은 “AI 기술 도입이 너무 성급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감축했던 인력을 재고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 컨설팅 업체 커리어마인즈가 인사 담당자 600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AI로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한 기업의 68.3%가 이미 해고한 직원을 일부 다시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5%는 ‘AI를 사용하는 데 예상보다 더 많은 인간의 통찰력이 필요했다’고 답해 기술적 한계를 토로했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도입했던 AI 주문 시스템이 엉뚱한 메뉴를 추가하는 등 잦은 오류를 범하자 이을 전격 철회했다. 미국 1위 글로벌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 역시 AI 상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거부감이 커지자 인간 상담원 비중을 다시 늘리기로 결정했다. 시장분석업체 포레스터리서치는 최근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통해 비용 절감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지식 공백과 생산성 저하로 인해 해고 비용의 1.27배에 달하는 손실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급하게 AI를 도입한 기업들 사이에서도 후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직 설계 플랫폼 오르그뷰(Orgvue)의 조사에 따르면 AI 대체를 목적으로 인력 감축을 단행했던 경영자의 55%가 해당 결정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시인했다. 이에 따라 인력을 감축했던 기업들의 'U턴 고용'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2027년까지 감원을 실시했던 기업의 50%가 직원을 재고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일부 기업은 인재 풀 고갈을 막기 위해 신입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IBM은 올해 신입 사원 채용 규모를 작년 대비 3배로 확대한다고 발표하며 "사람을 키우지 않으면 인재 공급망이 붕괴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고용 확대 움직임을 두고 "AI의 불완전성으로 인한 과도기적 현상일 수 있으나 서비스 품질 유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결국 인간의 창의적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재확인된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근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던 ‘토론토 한인 업소 여자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루머’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카오톡 비공개 단체 채팅방에서 시작된 확인되지 않은 ‘카더라’식 루머가 한인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성실하게 영업해 온 한인 업소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 초,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게시판과 인스타그램 스레드(Threads)에 “00포차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시작됐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일파만파 퍼졌고 해당 업소는 몰카 설치 업소라는 낙인이 찍히면서 구글 리뷰 테러와 예약 취소 등 영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소문을 접한 방문객들의 문의와 확인 요청이 빗발치고, 고객은 물론 직원들도 스스로를 '잠정적 피해자'로 인식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2차 피해까지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에 00포차 대표와 매니저는 본보에 연락을 취해 해당 사건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추가 피해 업소가 나오지 않기 위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업소 측은 게시글에 사건 발생일로 지목된 날짜의 CCTV와 증거 자료를 모두 보관하고 있으며 실제 카메라가 발견되거나 경찰 조사가 이루어진 사실조차 없었다고 단호히 밝혔다. 결국 업주와 매니저는 직접 소문의 진원지를 추적한 끝에 최초 유포자 중 한 명인 A씨의 신원을 확보했다. A씨는 처음에 “직원에게 들은 이야기를 퍼뜨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변명했으나 정작 해당 직원이 누구인지 밝히지 못하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추궁 끝에 A씨는 본인의 행위를 인정하면서도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무책임한 답변만을 내놓은 상태다. 업소 측은 이번 사건으로 입은 금전적 손실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팀을 통해 강력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상공인들이 땀 흘려 가정을 꾸려가는 터전을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망가뜨리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소상공인협회 차원의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 및 악의적인 비방글이 잇따르면서 온라인 공간에서의 무책임한 폭로 문화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조계 관계자는 비방 목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업소의 업업을 방해하는 글을 게시할 경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게시글을 삭제하거나 사후에 사과문을 올리더라도 이미 발생한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은 면제되지 않으며 형사 처벌은 물론, 정신적·경제적 손실에 대한 막대한 규모의 손해배상 책임까지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온라인 공간은 감정을 쏟아내는 배출구가 아니라 법적 책임이 따르는 공론장"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퍼 나르는 행위가 공동체 전체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핀치 사거리의 대표적인 24시간 한식당 ‘허가네(Huh Ga Ne, 19A Finch Ave. W.)’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파격적인 '런치스페셜' 이벤트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늘어난 시기에 한 끼 식사를 '12달러'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현지 한인 사회와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허가네의 '12주년 기념 런치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불리는 설렁탕, 순대국, 감자탕, 순두부찌개 등 국물 요리는 물론, 비빔밥과 김치볶음밥, 치킨볶음밥, 소고기볶음밥 등 밥류를 포함한 총 11가지 인기 메뉴가 모두 12달러)에 제공된다. 단, 포장 주문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허가네는 12년 이상 같은 자리를 지켜온 노스욕의 대표 맛집으로, 핀치역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영업하고 있다.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유학생, 직장인, 야간 근무자들 사이에서 ‘토론토의 든든한 한식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다. 허가네 허경 대표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허가네가 고집해 온 정직한 맛과 푸짐한 인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고객들이 느끼는 외식비 부담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12달러 런치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 그리고 모든 고객에게 허가네는 언제든 편히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치 스페셜은 매장 내 식사(Dine-in) 고객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한국의 정을 전해온 허가네의 철학이 담긴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행동이 캐나다에서는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중대 범죄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국식 관습에 익숙한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캐나다 법 체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형사 기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캐나다 법률의 핵심은 ‘선제적 예방’이다. 실제 피해가 발생해야 처벌 수위가 높아지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만으로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따라서 한국에서 훈방이나 과태료로 끝날 사안이 캐나다에서는 곧바로 형사 재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 음주운전 및 공공장소 음주 대표적인 사례가 음주운전이다. 한국은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행정 처분을 세분화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단 한 번의 음주 단속도 ‘범죄 기록'에 남을 수 있다. 캐나다는 차량을 세워 음주 단속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음주운전을 매우 엄중하게 다루기 때문에 초범이라도 면허 정지는 물론 거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영주권자나 유학생의 경우 범죄 기록으로 인해 추방될 수도 있으니 각별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 운전’ 역시 관용 없이 처벌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인 공원, 거리, 해변 등 허가되지 않은 야외 장소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임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의 공원이나 야외에서 즐기는 '노상 음주' 문화는 즉각적인 단속 대상이다. ■ 출처 불분명한 대리 입금 및 이력서 부풀리기 금융 및 취업 시장에서의 ‘설마’ 하는 마음도 위험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지인의 돈을 대신 입금해주는 행위는 캐나다 법에서 매우 엄격하게 다룬다. 한국에서는 "지인의 부탁으로 돈만 전달했다"거나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항변할 수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돈세탁(Money Laundering)' 및 '범죄 수익금 소지'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또한 경력을 약간 과장하는 것을 '관행'으로 여기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정직'을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취업 시 이력서를 부풀리는 행위 역시 해고 사유를 넘어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한 사기죄’가 적용될 수 있다. 만약 허위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비자를 받거나 영주권을 신청했다면 이는 '허위 진술'로 분류되어 적발 시 즉시 추방되며 5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다. 이미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했더라도 허위 사실이 사후에 발견되면 신분이 박탈될 수 있다. ■ 공무집행 방해와 경찰 대응 방식 한국에서는 경찰에게 항의하거나 가벼운 밀치기 등이 훈방 조치되기도 하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체적 위협에 매우 민감하다. 검문 시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행위는 총기 소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지시에 불응하거나 경찰의 몸에 손을 대는 순간 바로 제압당하고 수갑이 채워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 교통 단속을 당했을 경우 허가 없이 차에서 내리는 행위는 경찰을 공격하려는 의도로 간주되어 제압당할 수 있다. 반드시 경찰이 다가올 때까지 시동을 끄고 창문을 내린 뒤, 두 손은 잘 보이도록 핸들 위에 올려두어야 한다. 면허증, 보험증 등을 꺼낼 때도 반드시 허락을 받고 움직여야 한다. ■ 가정폭력 및 아동 훈육 한국의 경우 가정 내 소란 시 현장 훈방이나 화해 권고로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캐나다에서는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이 적용된다. 부부 싸움 중 고성이 오가거나 가벼운 신체 접촉만으로도 이웃의 신고 시 경찰은 즉각 출동하여 피해자의 처벌 불원 의사와 상관없이 가해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격리 조치한다. 또한 아이를 공공장소에서 때리거나 집에 혼자 두는 행위(보통 만 12세 미만)는 아동 학대로 간주되어 아동보호국(CAS)의 개입과 함게 부모 자격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갈등을 한국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금물이다. 상대방의 몸을 살짝 밀치거나 옷자락을 붙잡는 행위도 캐나다에서는 엄연한 ‘폭행(Assault)’에 해당된다. 한국에서는 상해 정도로 폭행 여부를 따지지만 캐나다 경찰은 신고 접수 시 당사자 간 합의와 관계없이 현장 구금과 접근 금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한 거부 의사를 밝힌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전을 우선시하는 현지 법 논리에 따라 ‘형사적 괴롭힘’으로 분류되어 처벌받는다. 법조계 전문가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부나 고용주에게 공개되었을 때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는지 늘 자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습관을 버리고 캐나다의 법적 기준을 철저히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다문화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토론토한인대축제(TKF)’가 올해 26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의 라인업과 함께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TKFA, 회장 윤선영)는 오는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열리는 ‘2026 토론토 한인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로 토론토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 K-POP의 열기, 토론토를 적신다 올해 공연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단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POP 아이돌 팀들의 무대이다. 올해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어센트(ASC2NT), 캐치더영(Catch the Young), 누에라(NouerA)와 실력파 퓨전국악 걸그룹 그라나다(Granada) 등 4개 팀이 사흘 내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DJ MOOBEK과 래퍼팀 Expen(우인&채희)이 가세하는 ‘K-팝 DJ Show’는 멜 라스트먼 광장을 거대한 야외 파티장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 전통 문화 콘텐츠도 한층 강화되어 모국 전북도립국악원 소속 풍물국악단과 판소리 명창 등 10인의 고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토론토 세실한복이 주관하는 한복 패션쇼 및 퍼레이드는 한국 복식(의복과 장신구)의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틀간 진행된다. ■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축제' 2026 TKF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K-뷰티 파빌리온’에서는 최신 스킨케어와 화장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김밥 만들기 체험관’이 신설되어 나만의 김밥을 직접 만들어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안전 최우선… 스마트한 관람 환경 구축 최근 3년간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급성장한 축제 위상에 걸맞게 안전과 편의 시설도 업그레이드된다. TKFA 측은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금요일 시작 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고 무대 면적 확장 및 고화질 LED 멀티스크린 배치를 통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안전 요원 대폭 증원과 더불어 인기 있는 음식 부스의 혼잡을 막기 위해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선영 TKFA 회장은 “사상 최초 4개 아이돌팀 공연부터 정통 국악, K-푸드까지 한국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다문화 축제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 측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6월 초경 무대 경연, 벤더 신청 및 자원봉사자 온라인 신청을 공식 오픈할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이영희 사무국장 416-302-8990로 하면 된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ASC2NT(어센트), Catch the Young(캐치더영), NouerA(누에라), 그리고 실력파 퓨전국악 걸그룹 Granada(그라나다)

캐나다 대표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연료비 상승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를 이유로 전 세계 노선을 감축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토론토-인천 직항 노선도 운항 축소 대상에 포함됐다. 현지 여행업계와 에어캐나다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토론토-인천 직항 노선을 기존 주 7회(매일)에서 주 5회로 축소 운항한다. 이번 조치로 해당 기간 여행을 계획 중인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체적인 직항 중단 요일은 ▲토론토발 인천행: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인천발 토론토행: 매주 목요일, 일요일이다. 해당 기간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반드시 발권처를 통해 스케줄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직항이 없는 요일에도 밴쿠버 등을 경유하는 연결편 이용은 여전히 가능하다. 다만, 이미 직항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 중 중단된 요일에 해당하는 예약자는 항공사 측에 의해 밴쿠버 경유편으로 스케줄이 자동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에어캐나다 대변인은 “급격한 제트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일부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거나 시기를 앞당겨 종료하게 됐다”며 “영향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대체 여행 옵션이나 전액 환불 등의 조치를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의 분쟁으로 인한 항공유 가격 급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캐나다는 한국 노선 외에도 북미 10여 개 노선을 축소하거나 조기 종료하며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토론토-새크라멘토, 밴쿠버-롤리, 몬트리올-오스틴 등의 노선이 올여름 조기 종료되며 옐로나이프-토론토 노선도 오는 8월 30일부터 운항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어캐나다는 지난 4월 13일 이후 구매한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에 대해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으며 에어로플랜(Aeroplan) 포인트 사용 기준도 상향 조정하는 등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에 나섰다. 에어캐나다 측은 "연료비 부담을 관리하기 위해 공급량을 축소하고 일시적인 연료 할증료를 부과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여행 전문가들은 "항공사의 갑작스러운 노선 축소로 인해 환승 노선을 이용해야 하거나 여행 날짜를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예상되므로, 여행 전 수시로 스케줄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美 텍사스주 캐럴턴 한인타운을 피로 물들인 총격 사건의 원인이 7만 5천 달러 규모의 사업 분쟁과 임대료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 한승호(69세)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들이 자신의 돈을 돌려주지 않고 임대료를 올리는 등 자신을 압박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 "투자금 떼이고, 임대료 오르자 분노" 진술 한 씨의 경찰 진술서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틀어진 사업 거래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여름 컬링턴 K-타운 내 일식집을 인수한 한 씨는 쇼핑몰 소유주 유양근 씨와 관리인 조용학 씨의 권유로 조지아주 부동산 투자에 참여했다. 한 씨는 조 씨에게 7만 달러, 유 씨에게 5천 달러를 건넸으며 그 대가로 조 씨가 한 씨의 식당 임대료를 대납해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으며 한 씨는 투자금 반환을 요구했으나 수차례 거절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 중 한 명인 올리비아 김 씨가 유 씨를 설득해 한 씨 가게의 임대료가 오히려 월 2,000달러 인상되자 극도의 배신감과 분노를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 "임대료 대신 총 가져왔다" 치밀한 범행 5월 5일(화) 범행 당일, 쇼핑몰에서 열린 회의 현장에 나타난 한 씨는 피해자들에게 “임대료는 없지만 권총은 있다”고 말한 뒤 총격을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한 씨는 현장에서 유 씨와 김 씨에게 총을 쐈고, 도망가는 조 씨를 따라가 충격을 가해 사살했다. 이후 한 씨는 곧바로 평소 알고 지내던 조용학 씨의 아파트로 이동해 잠기지 않은 문으로 들어가 조 씨를 사살했다. 한 씨는 경찰에 “돈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지겨워 두 발을 쐈다”고 진술했다. ■ H마트서 자결 시도 중 체포 범행 직후 한 씨는 인근 H마트 생선 코너로 향해 지인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조성래 씨와 조용학(미국명 에드워드 슐라이) 씨 등 2명이 숨졌으며 유 씨를 포함한 3명의 부상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현재 복수 피해자 계획적 살인(Capital Murder) 및 흉기를 이용한 가중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덴튼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보석금은 설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우성철 댈러스 한인회장은 “이번 사건은 증오범죄가 아닌 사업상 분쟁에서 비롯된 표적 범죄임이 확인됐다”며 “주민들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유가족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 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마더스데이(Mother’s Day)를 맞아 농심 캐나다가 진행 중인 특별 기브어웨이 캠페인이 5월 7일(목) 마감을 앞두고 있다. 농심 캐나다는 지난 3일(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누는 SNS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증정을 넘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현지 한인 및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래 농심 캐나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nongshimcanada)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농심 캐나다는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250달러 상당의 ‘마더스데이 특별 선물박스’를 증정한다. 선물박스는 어머니를 위한 완벽한 휴식과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이벤트 증정 선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로를 풀어줄 ‘Go Spa’ 기프트카드 ▲부드러운 매운맛으로 인기몰이 중인 ‘신라면 툼바’ ▲기존 구성을 강화한 휘낭시에 세트 및 쿠키 세트 ▲정성 어린 장미꽃과 감사 카드 등이 포함되어 품격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토론토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 마이존(MAIZON)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 마이존 마케팅팀은 '마더스데이'라는 시즌 특성에 맞춰 농심 제품을 단순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어머니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라는 참여 요소를 추가해 소비자들이 농심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고 감성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존 관계자는 “어머니에게 전하는 진심이 농심의 따뜻한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설계했다”며 “특히 선물 구성에 포함된 휘낭시에와 쿠키 세트는 어머니들이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구성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더스데이라는 현지 문화적 접점과 K-푸드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사례로 농심 캐나다와 마이존이 현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모차르트의 위대한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가 토론토 밤하늘에 자선 무대로 펼쳐진다. 신생 예술 단체 ‘베네볼런스 오페라 프로젝트’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22일(금) 오후 8시, 100년의 역사를 가진 토론토의 역사적인 다목적 예술공간 레드우드극장(Redwood Theatre)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정된 좌석이 아닌 자유롭게 배치된 테이블과 의자(지정석)에 앉아 관객을 극 속의 '체스 경기' 같은 긴장감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연출을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좌석당 100달러(부가세 별도)이며 수익금 전액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돕는 ‘레드우드 여성 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 주최 측은 "지역 사회의 아픔을 예술적 선율로 치유하겠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역인 ‘도나 엘비라’ 역에는 한국계 실력파 소프라노 메리 페라리(Mary Ferrari, 이지현)가 맡아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명문 맨해튼 음대(MSM)를 졸업한 페라리 소프라노는 화려한 광채와 유연함을 겸비한 목소리로 유럽과 한국, 캐나다를 아우르며 국제적인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페라리는 텍스트를 선명하게 전달하는 깔끔한 프레이징과 눈부신 고음 처리가 돋보이는 ‘벨칸토(bel canto)’ 창법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뉴욕 UN 본부 공연을 마친 그녀는 바티칸 초청 공연을 앞두고 있을 만큼 세계적인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코리아 타임즈는 그녀의 목소리를 두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목소리가 공연을 새로운 음악적 경지로 끌어올린다"고 극찬한 바 있다. 메리 페라리는 “예술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영광”이라며 “관객들이 오페라의 매력을 즐기는 동시에 여성 쉼터 지원이라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페라리 소프라노 외에도 바리톤 알렉산더 하이에크 등 정상급 출연진과 음악 감독 브람 골드해머의 정교한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 시작 전인 오후 7시 15분에는 오페라 캐나다의 마이클 존스가 진행하는 사전 해설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작품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7시부터는 칵테일 리셉션이 열려 사교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본보(캐나다코리안뉴스)는 한인 독자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독자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명의 독자에게 1인당 2매의 티켓을 증정하며 참여 방법은 기사 하단 댓글란에 관람 희망 이유와 이메일 주소를 남기거나 본보 오픈채팅방 방장에게 1:1 오픈채팅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오는 5월 14일(목)까지 가능하며 발표는 당첨자 발표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발표하며 당첨자에게는 티켓을 이메일 또는 카톡으로 개별 발송한다. 모자르트의 선율과 자선의 의미가 교차하는 이번 무대에 CKN뉴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CKN뉴스 독자 초청 이벤트 안내] 초대 인원: 독자 3명 (당첨자별 티켓 2매 증정) 참여 방법1: 기사 하단 댓글에 관람 희망 이유와 이메일 주소 작성 참여 방법2: 캐나다코리안뉴스 오픈채팅 방장에게 1:1 오픈채팅으로 신청 신청 마감: 5월 14일(목)까지 결과 발표: 5월 15일(금) 당첨자 개별 연락 및 티켓 발송 [공연 요약] 일시: 5월 22일(금) 오후 8시 (오후 7시 15분 해설 시작) 장소: 토론토 레드우드극장 (1300 Gerrard St E, Toronto)
차량용 우산 햇빛 가리개
강렬한 햋빛때문에 차량내부가 변질되거나 너무 뜨거울 때, 이젠 걱정마시고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14.99
40% 할인
컬러 피쉬 팔찌 & 목걸이
4가지 컬러의 구슬 팔찌, 목걸이에 은으로 만든 물고기와 물방울이 달린 팔찌와 목걸이 세트로 노출이 많은 여름에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세요!
$80
20% 할인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영롱한 보석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풀 세트로 당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세요.
$45
36% 할인
신주 큐빅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
요즘 핫한 큐빅 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입니다.큰 사이즈의 체인이 연결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목걸이예요.
$35
3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