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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총리의 원활한 도내외 업무 수행을 명분으로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전용 제트기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민생 경제 위기 속에 막대한 혈세를 투입했다는 야당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최근 2016년 캐나다에서 제작된 중고 제트기 ‘챌린저 650(Challenger 650)’을 2,890만 달러에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온타리오주는 지난 2015년 자유당 정부 시절 운영 효율화를 위해 전용기를 전량 매각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전용기를 보유하게 됐다. 주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보안 유지와 효율적인 일정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주정부 측은 온타리오주 면적이 텍사스주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광대하며 연방 총리 회담 참석과 대미 무역 관세 대응을 위한 미국 방문 등 주총리의 이동 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전용기 도입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타 주나 연방 정부의 항공기 도입 비용과 비교하면 매우 경제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민당(NDP) 마릿 스타일스(Marit Stiles) 대표는 "포드 주총리가 세금 낭비를 막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주민들이 식료품비로 고통받는 시기에 ‘전용비행기’를 구매하는 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유당 존 프레이저(John Fraser) 임시 대표 역시 "포드 주총리가 집권 8년 만에 현실 감각을 상실했다"며 날을 세웠다. 추가 비용 발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조시 매틀로(Josh Matlow) 토론토 시의원은 이번 항공기 도입이 단순한 구매비 지출에 그치지 않고 워터프런트 활주로 확장 등 막대한 인프라 유지 비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 예산 절감을 이유로 폐지됐던 전용기가 부활하면서 ‘공무 수행의 효율성’과 ‘과도한 혈세 낭비’ 사이의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국제 유가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주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 시장 분석가들에 따르면, 18일(토) 동부 캐나다를 중심으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8센트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상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지침에 따라 겨울용에서 여름용으로 연료 배합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상승분(5센트)과 선물 시장 가격 변동분(3센트)이 결합된 결과다. 연료 배합 전환은 매년 이 시기 발생하는 정례적인 인상 요인이다. 다만, 이번 주말의 인상분은 연방 정부가 단행하는 유류세 한시적 감면 조치에 의해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정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유가가 폭등함에 따라, 오는 4월 20일부터 노동절까지 5개월 간 연방 유류세 징수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는 리터당 10센트, 디젤은 4센트의 가격 하락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세금 감면 혜택이 실제 주유소 소매 가격에 반영되는 시점을 오는 22일(수)로 예측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도매가 변동이 소매가에 반영되기까지 약 이틀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주유 시기를 다음 주 중반 이후로 조절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국제 유가는 중동 전쟁 관련 소식과 루머에 따라 극심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 및 개방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당분간 유가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캐나다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4월 18일(토), 토론토 갤러리아 케이타운점(300 Steeles Ave W )에 캐나다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이디야커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K-커피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갤러리아 케이타운점에서는 이디아커피의 대표 커피메뉴를 비롯해 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고객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디야의 맛과 감성을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단독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에는 메이플의 풍미를 살린 '메이플넛 브레드' 달콤한 캐나다식 감성을 더한 '메이플 와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과 메이플향이 어우러진 '메이플넛 크림라떼' 등 캐나다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4월 18일(토)에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지 사이즈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하며 19일(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달러(세금 미포함) 이상 구매 고객에는 블루 머그컵을, 15달러 이상 구매시 이디야 에코백, 20달러를 구매하면 엑스트라 콜드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오픈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음료에는 달고나 라떼, 복분자뱅쇼, 딸기라떼,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에는 크로플,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불닭부리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이디야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의 2026~2027년도 갱신 절차가 지난 15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혜자가 직접 기한 내에 갱신을 마쳐야만 혜택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CDCP 갱신 신청 접수를 6월 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기존 보험 혜택은 오는 6월 30일(화)부로 자동 종료된다. 보험이 중단될 경우 복잡한 재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며 공백 기간의 진료비 전액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시스템상 자동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수혜자가 직접 갱신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갱신을 위한 선결 조건은 2025년도 세금 신고 완료다. 시스템이 사회보장번호(SIN)를 통해 소득을 자동 확인하므로 국세청(CRA)으로부터 평가 통지서(NOA)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또한 조정된 가족 순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직장이나 학교를 통한 사설 치과 보험이 없어야 한다. 캐나다 세무 거주자 신분 유지와 최신 주소지 등록 여부도 주요 확인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 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장 간편하다.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을 이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나 서비스 캐나다 측에 구두 동의를 하거나 법적 위임 서류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갱신 절차를 마친 수혜자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무상 치과 진료 혜택을 보장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구강 검진, 엑스레이 촬영, 스케일링은 물론 충치·신경 치료 및 틀니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갱신 시즌을 노린 개인 정보 탈취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반드시 공식 창구를 통해서만 절차를 진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임기모 주캐나다대사가 4월 16일(목) 캐나다 오타와 소재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Mary Simon)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일(월) 부임한 임 대사는 열흘 만에 신임장 제정 절차를 마치며 대사로서 정식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임 대사는 총독 관저에서 열린 개별 환담에서 오늘날 국제정세 속에서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간 연대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국가 간 결속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며 한국과 캐나다가 각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지 동포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표명했다. 임 대사는 캐나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26만 명의 한인 동포사회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에 동포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사이먼 총독은 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임 대사는 17일(금) 오타와 지역 동포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주력하는 동시에, 동포사회와 힘을 합쳐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 대사는 외무고시 25회 출신으로 외교부에서 주미국참사관, 중남미국장, 주아르헨티나대사, 의전장, 주브라질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를 지내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지난 4월 7일 헌법개정안이 공고됨에 따라, 오는 4월 27일(월)까지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투표인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헌법개정안이 5월 10일(일) 이전에 국회에서 의결될 경우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사람이다. 사전투표일 전 출국하여 투표일 후에 귀국할 예정이거나 외국에 거주하며 국민투표일까지 귀국하지 않는 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반드시 4월 27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재외투표인 등록이 필요하다.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 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유권자가 새로 등록하거나 이미 등재된 사람 중 성명, 여권번호 등 기재 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신고 및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서면 제출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이나 공관 방문 등 서면 제출도 가능하다. 전자우편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의 신청서에 한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재외국민등록을 이미 마친 경우라도 국민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고 또는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외투표인은 투표소 방문 시 신분증명서와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재외국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남서부 국경 도시 사니아(Sarnia)에 위치한 램튼 대학(Lambton College)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달아난 주범을 검거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리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0일(금) 새벽 1시경 발생했다. 캠퍼스 내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니아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3명을 발견했다.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 중 상태가 위중했던 데인 니스벳(Dane Nisbet, 20세) 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나머지 부상자 2명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이다. 피해자 니스벳 씨는 온타리오 주니어 하키 리그(PJHL) ‘노스 미들섹스 스타즈’ 팀에서 활약하던 촉망받는 선수로 확인되어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단 측은 “열정 넘치던 동료를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런던 출신의 우돔 ‘리차드’ 분(23세)을 체포해 2급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실제 총기를 발사한 주범이 현재 도주 중인 쿄 ‘친’ 도(Kyaw “Chin” Doe)라고 지목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도는 이미 법원으로부터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모와 복장을 수시로 바꾸고 있으며 온타리오 서부 및 북부 지역 범죄 조직의 도움을 받아 은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강력 사건에 램튼 대학 측은 충격에 빠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즉각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동시에 경찰은 사건 당일 현장 영상이나 목격자의 제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니아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위험 인물일 수 있으므로 발견 시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곤총, 땅콩 등에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을 보이 캐나다 주민들은 앞으로 주사 바늘 없이도 응급 처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최근 비강 분사형 에피네프린 치료제인 ‘네피(Neffy)’를 승인했다. 네피는 기존 주사형 치료제인 에피펜(EpiPen)과 동일한 성분을 담고 있으며 바늘 주입식이 아닌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방식을 채택해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법이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CTV뉴스에 따르면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 마리암 한나(Mariam Hanna) 박사는 "응급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투여할 수 있고 실수할 가능성도 거의 없는 획기적인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 캐나다 알레르기 환자들은 허벅지에 바늘로 찔러넣어야 하는 주사형 장치에 의존해왔으나 바늘에 대한 공포와 장비의 부피 때문에 휴대가 불편했다. 이번에 승인된 네피 2밀리그램 용량은 체중 30킬로그램(약 66파운드)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여름부터 전국 약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이미 사용 중인 15~30킬로그램 아동용 1밀리그램 저용량은 아직 캐나다 보건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제조사 측은 올해 말까지 아동용 치료제에 대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는 땅콩, 해산물, 곤충 독 등으로 유발되며 호흡 곤란과 혈압 저하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반응인 만큼 이번 스프레이형 치료제 도입이 환자들의 안전을 크게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의 수준 높은 협연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가 장식한다.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무대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나선다. 현재 온타리오 필하모닉 악장이자 사운드브릿지 아티스트 디렉터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와 북미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바리톤 정윤재, 그리고 사운드브릿지 대표이자 피아노 앙상블 '피아르모니아' 멤버인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함께 한다. 이들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과 대중적인 곡들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 랩소디’를 비롯해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기대되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뱃노래’ 그리고 영화 음악의 고전인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한나 교수는 "객석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앵콜곡까지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형별 클릭 유도형 제목 제안] 1. [정보 전달형] 성인장애인공동체, 18일 기금 마련 '브런치 음악회' 개최… 한인회관서 소집 [뉴스] "브런치와 음악의 동행"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년 봄 기금 행사 예고 2. [나눔/참여형] "희망을 나누는 한 끼" 토론토 장애인공동체 돕는 따뜻한 음악회 열린다 [현장] 사운드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동행' 음악회로 이웃 사랑 실천 3. [프로그램/예술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토론토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을 위해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토론토 소재 교육 단체 'AI투데이(AI Today)'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전문가 권정선(Kwon Jung-sun) 대표를 초빙해 오는 5월 5일부터 ‘4주 완성 실전 AI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AI 커뮤니티 '지피터스'의 핵심 멤버이자 기업 및 정부 강연을 선도하는 AI 전문가로서 토론토 교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실무 즉시 도입 가능한 전략적 4주 커리큘럼 이번 강의는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AI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위주 교육이다. 수강생은 단순히 이론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 강의는 토론토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주차: 기본기 및 업무 효율을 높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세팅 △2주차: 시선을 사로잡는 SNS 및 온라인 광고 콘텐츠 제작(이미지, 영상) △3주차: 매출 분석 및 고객 응대를 자동화하는 'AI 비서' 설정 △4주차: 전문 기술 없는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당일 배포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수강생은 4주 과정을 마친 후 맞춤형 챗봇과 고객 유치 웹페이지 등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7가지 핵심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 검증된 AI 전문가 권정선 대표의 특별 직강 강의는 TS² 및 AITY(주)의 대표이자 구글 제미나이 인증 교육자(Google Gemini Certified Educator) 권정선 대표가 직접 맡는다. 권 대표는 서울시 스타트업, 서울시 교육청, 서울대학교 AI 연구센터 등 주로 기업(B2B) 및 정부 기관(B2G)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의를 마련한 AI투데이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 대표의 강의는 흔치 않으나 토론토 교민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성사됐다"며 "공간 기획 및 F&B 등 실물 경제 경영 경험을 보유한 권 대표의 노하우가 교민들의 실무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선착순 20명 제한 교육 프로그램은 밀도 높은 실습을 위해 수강 인원을 20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수강료는 1회 등록 시 35달러이며, 4회 전체 등록 시 99달러이며 부가세는 별도이다. 접수는 4월 15일(수)부터 24일(금)까지이며 풀코스 등록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아래 구글 폼을 으로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aistudybang@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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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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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화보] 제2회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종목별 수상자'
토론토한인회관을 가득 채운 뜨거운 응원속에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종목별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겸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니어부 꿈나무들부터 밴쿠버에서 날아온 열정적인 도전자들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시상식 현장은 승패를 넘어선 축하와 격려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한 강민재, 이재수 선수를 비롯해 각 부문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와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해드립니다.
2026-04-11 17:47:14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오전, 장애인 권익 향상과 공동체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 선율이 토론토 한인 사회를 가득 채웠다.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신숙자)가 주최한 2026 봄 브런치 음악회 '동행’이 지난 18일(토)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270여 명의 시민과 후원자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함께 하는 브런치, 음악,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준비된 브런치를 함께 하며 정을 나누었고 2부에서는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의 환영사와 온타리오주 문화관광부 조성훈(Stan Cho)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 장관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총리의 감사장을 공동체 측에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부에서는 전문 연주 단체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바리톤 정윤재, 피아니스트 김혜정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아리랑 랩소디’,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il suol’ 등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바리톤과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협연이 돋보인 ‘Musica proibita’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연주팀과 관객들은 앵콜곡에 이어 청중 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내년 봄 음악회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성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의 발걸음과 귀한 후원이 장애인들의 존엄한 삶을 위한 큰 힘이 됐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온기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걷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브런치 음악회 '동행'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운영 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PG재단이 주최하고 재캐나다축구협회(KCSA)가 주관하는 ‘2026 토론토 프레스티지 리그(Toronto Prestige League, 이하 TPL)’가 오는 5월 24일(일) 공식 개막한다. 매주 일요일 노스욕 시빅축구장(North York Civic Soccer Fields)에서진행되는이번 리그는 기존 한인 중심의 동호회 구조에서 벗어나 인종, 국적,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지향한다. 올해 TPL은 단계별로 ▲40대 이상 남성부(Masters Division) ▲50대 이상 남성부(Legends Division) ▲여성부(Women’s Division) 등 총 3개 디비전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아마추어 리그 최초로 최신 AI 촬영 장비를 시범 도입한다. 자동 추적 기술을 활용해 전 경기를 고화질로 촬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각 팀에서 경기 분석 영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영상은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이는 기존 동호회 리그에서 보기 드문 전문적인 운영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규 시즌은 15경기로 치러지며, 9월 6일(일)에는 별도 토너먼트인 ‘SPG 컵(SPG Cup)’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초에는 타 리그 우승팀들과 맞붙는 ‘슈퍼컵’ 개최도 추진 중이다. 두 대회는 정규리그와 별도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 및 경기 방식은 추후 공개될 될 예정이다. SPG재단은 리그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 운영 사무국을 출범시켰으며 경기 일정 관리부터 심판 및 기록 운영,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동호회 중심에서 한 단계 발전된 전문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한편 SPG재단은 이번 리그 운영을 위해 연간 20만 달러 이상의 재정 및 행정 지원을 확정하고 향후 구장 변경 및 디비전 연령 조정 등으로 더 많은 팀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첫 선을 보이는 TPL은 기존 축구동호회 리그의 고령화로 인한 참여 감소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축구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타 인종 참여 확대와 디비전 다양화를 통해 토론토를 대표하는 독자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SPG재단은 스포츠 전문 재단으로서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전통 수제 종이인 '한지'의 역사성과 예술적 확장성을 알리는 캐나다 최초의 한지 순회 전시가 열린다. '천년의 한지가 캐나다를 만나다(Hanji: A Thousand Years of Korean Paper Art – Hanji Meets Canada)' 전시가 아시아 유산의 달을 기념해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된다. 토론토 전시는 오는 5월 26일(화)부터 6월 6일(토)까지 디그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 Toronto)에서, 오타와 전시는 오는 6월 10일(수)부터 20일(토)까지 오타와 프릿지 갤러리(Fritzi Gallery, 1233 Wellington St. W. Ottawa)에서 각각 열린다. 본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의 대표 한지 작가 7인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 교류 프로젝트이다. 참여 작가들은 국내 주요 예술대전 수상 경력을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등지에서 다수의 전시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교수 및 강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들은 설치, 회화, 조형, 공예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한 한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참여작가들과의 대화, 한지 제작 다큐멘터리 상영,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 작가들이 캐나다 현지 작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캐나다 작가들의 창의적인 한지 작품들은 전시장 내 특별 섹션에 별도로 전시되어 양국 간 예술적 소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예술 단체 OIS Art of Canada(이사장 이제니)는 그간 한-캐나다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제니 이사장은 "천년의 시간을 품은 한지가 오늘날에도 지속 가능한 예술 매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한지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전시는 캐나다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지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캐나다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4월 18일(토), 토론토 갤러리아 케이타운점(300 Steeles Ave W )에 캐나다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이디야커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K-커피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갤러리아 케이타운점에서는 이디아커피의 대표 커피메뉴를 비롯해 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고객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디야의 맛과 감성을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단독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에는 메이플의 풍미를 살린 '메이플넛 브레드' 달콤한 캐나다식 감성을 더한 '메이플 와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과 메이플향이 어우러진 '메이플넛 크림라떼' 등 캐나다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4월 18일(토)에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지 사이즈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하며 19일(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달러(세금 미포함) 이상 구매 고객에는 블루 머그컵을, 15달러 이상 구매시 이디야 에코백, 20달러를 구매하면 엑스트라 콜드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오픈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음료에는 달고나 라떼, 복분자뱅쇼, 딸기라떼,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에는 크로플,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불닭부리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이디야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임기모 주캐나다대사가 4월 16일(목) 캐나다 오타와 소재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Mary Simon)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일(월) 부임한 임 대사는 열흘 만에 신임장 제정 절차를 마치며 대사로서 정식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임 대사는 총독 관저에서 열린 개별 환담에서 오늘날 국제정세 속에서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간 연대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국가 간 결속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며 한국과 캐나다가 각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지 동포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표명했다. 임 대사는 캐나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26만 명의 한인 동포사회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에 동포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사이먼 총독은 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임 대사는 17일(금) 오타와 지역 동포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주력하는 동시에, 동포사회와 힘을 합쳐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 대사는 외무고시 25회 출신으로 외교부에서 주미국참사관, 중남미국장, 주아르헨티나대사, 의전장, 주브라질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를 지내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인들이 건강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채소에 토마토와 양파가 꼽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토마토(51.4%)와 양파(50.4%)에 이어 양배추와 마늘이 건강에 좋은 채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침 공복에 양배추를 섭취하면 위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비타민K는 손상된 위 점막의 재생을 돕는다. 또한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은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을 활성화해 혈관 건강에도 기여한다. 점심과 저녁 식사에 양파와 마늘을 곁들이는 것은 과학적인 건강 관리법이다.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크롬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 역시 강력한 살균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와 사과 역시 조리법과 섭취량에 따라 효과가 극대화된다. 토마토의 핵심인 라이코펜은 기름에 볶거나 으깨어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지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건강 과일 압도적 1위(68%)인 사과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에 좋으나 당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 환자의 경우 하루 2분의 1개 이하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과의 핵심 영양소는 대부분 껍질에 몰려 있으므로 잘 씻어서 통째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며 "평소 식단에 이들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배치하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신체 산화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과일인 사과를 아침 공복에 섭취할 경우, 개인의 위 건강 상태에 따라 섭취 순서를 조절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권고가 나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68%가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는 과일 1위로 사과를 꼽았다. 사과는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지만 산 성분으로 인해 공복 섭취 시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위가 민감한 편이라면 달걀이나 채소를 먼저 먹어 위 점막을 보호한 뒤 사과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당 관리와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핵심이다. 사과 껍질에 풍부한 식이섬유 '펙틴'은 장 건강과 변비 개선은 물론, 혈관 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뇌졸중 예방에도 기여한다. 반면, 사과를 즙이나 주스로 마실 경우 식이섬유가 파괴되어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혹시 사과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싶다면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기보다 깨끗한 물을 받아 3회 정도 반복해서 세척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사과는 당분이 10~15%에 달해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는 하루 2분의 1개 이하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를 돕고 폐 건강까지 지켜주는 사과를 올바른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토론토 및 몬트리올에서 출발하는 뉴욕(존 F. 케네디) 공항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은 성명을 통해 "중동 분쟁 이후 항공유 가격이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며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비경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어캐나다의 뉴욕 인근 공항 운항 횟수는 기존 하루 38회에서 34회로 축소된다. 항공사 측은 해당 기간 예약을 마친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하여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유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에어캐나다뿐만이 아니다. 루프트한자(Lufthansa), KLM 등 글로벌 항공사들이 이미 유가 부담으로 인해 대대적인 스케줄 조정에 돌입했으며 북미 주요 항공사들 역시 비효율 노선 축소와 항공기 운항 중단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신호가 감지되고 있으나 중동 내 정유 시설 피해로 인해 항공유 생산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은 티켓당 25달러에서 60달러 사이의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이번 주부터 국내선 및 미국 노선의 첫 번째 위탁 수하물 요금을 기존 35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안정되더라도 파괴된 정유 시설 복구와 공급망 정상화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2026년 여름 성수기 동안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만큼 여행객들의 신중한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이 오는 4월 17일(금)부터 '제9회 캐나다 한국영화제(Korean Cinema Celebration in Canada)'를 개최하고 토론토 관객들을 찾아온다. 기존 오타와 한국영화제를 확대·개편한 이번 행사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오타와와 온라인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캐나다 전역의 영화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 영화제의 서막은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코샤뱅크 극장(Scotiabank Theatre Toronto, 259 Richmond St W, Toronto)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인 17일(금) 오후 7시에는 한 소년의 시각으로 성경 속 이야기를 재구성한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침대 머리맡 이야기로 시작해 소년이 예수의 기적과 희생을 직접 목격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희망과 사랑, 구원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18일(토) 오후 12시 30분에는 한국에서 큰 흥행을 거둔 로맨틱 코미디 <30일(Love Reset)>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서로의 찌질함과 예민함을 견디지 못해 이혼하기로 한 부부가 서류 도장을 찍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세련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현지 젊은 관객층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의 주제를 '웃음, 스릴, 상상(Laugh, Thrill, Imagine)'으로 정하고, <극한직업>, <전지적 독자 시점>, <하이파이브> 등 독창적인 상상력을 담은 5편의 작품을 엄선했다. 토론토 상영 이후에는 24일(금)부터 오타와 바이타운 시네마(ByTowne Cinema)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지며,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김성열 문화원장은 "올해는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되지만 향후 개최 지역을 캐나다 주요 도시들로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캐나다 전역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유권자 및 시민들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kccincanada.com)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화원 측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예약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밴쿠버의 척박한 설원 위에서 100년 전 한국 독립군의 처절한 투쟁을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어 화제다. 20대 한인 창작자들이 주축이 된 영화 ‘나무는 기억한다(The Trees Remember)’ 팀은 현재 전체 촬영의 50%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한인 1.5세인 조셉 구(Joseph Ku) 감독과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해온 배우 이안 킴(Ian Kim)이 사령탑을 맡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작진 구성이다. 전체 스태프의 60% 이상이 비(非)한국인 현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국 독립군이 지향했던 ‘자유와 삶’이라는 보편적 서사에 깊이 매료되어 혹독한 촬영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고난의 연속이다. 제작진은 독립군이 겪은 극한의 환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왕복 10시간 거리의 외딴 오지에서 영하 10도의 추위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탓에 RV 차량을 빌려 대기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일상이다. 최근에는 이동 중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어 영하의 날씨 속에 5시간 동안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안 킴 프로듀서는 현장을 수습한 직후 곧바로 다음 오디션장으로 향하는 등 젊은 창작자 특유의 투혼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의 주인공 윤서(조셉 구 분)는 미국에서 자라 독립운동을 위해 귀국한 인물로 실제 해외에서 고국으로 돌아와 투쟁에 헌신했던 역사적 실례를 바탕으로 설정됐다. 또 다른 주인공 도현(이안 킴 분)과 함께 극한의 숲속에서 생존하며 던지는 "우리는 왜 싸우는가"라는 질문은 관객들에게 근원적인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도전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공개된 티저 영상은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조셉 구 감독은 "이 이야기는 특정 국가의 역사를 넘어 인간의 존엄에 관한 기록"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 등 세계적인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제작팀은 남은 절반의 촬영을 한국에서 진행하기 위해 후원 및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주말 오전, 장애인 권익 향상과 공동체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음악 선율이 토론토 한인 사회를 가득 채웠다.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신숙자)가 주최한 2026 봄 브런치 음악회 '동행’이 지난 18일(토) 토론토한인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270여 명의 시민과 후원자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함께 하는 브런치, 음악,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준비된 브런치를 함께 하며 정을 나누었고 2부에서는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의 환영사와 온타리오주 문화관광부 조성훈(Stan Cho)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조 장관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 주총리의 감사장을 공동체 측에 전달하며 장애인 복지를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부에서는 전문 연주 단체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의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바리톤 정윤재, 피아니스트 김혜정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아리랑 랩소디’, 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il suol’ 등 친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바리톤과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협연이 돋보인 ‘Musica proibita’ 무대에서는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연주팀과 관객들은 앵콜곡에 이어 청중 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내년 봄 음악회를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성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의 발걸음과 귀한 후원이 장애인들의 존엄한 삶을 위한 큰 힘이 됐다”며 "보내주신 사랑의 온기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걷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브런치 음악회 '동행'을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운영 기금으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해 소매점 직원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십만 달러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금) 토론토경찰은 지난 2025년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발생한 조직적 소매 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안경과 휴대전화 등 AI 도구를 이용하여 매장 직원이 시스템에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는 것을 촬영해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이후 탈취한 정보를 이용해 매장 시스템에 무단 접속하여 무인 계산대(셀프 체크아웃)를 통해 기프트카드에 거액의 금액을 충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금융범죄수사대의 데이비드 코피(David Coffey) 형사는 이번 사건으로 인한 총 피해 액수가 약 50만 달러에 달하며 여러 소매점이 심각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들이 활동한 CCTV를 분석하여 총 112건의 연관 범죄를 확인하고 7명의 피의자를 기소했다. 기소된 피의자는 다니브로스 플로레스(Danibros Flores, 49세), 로드 제프리 겔레라(Lord Jeffrey Gelera, 49세), 폴 파헤(Paul Paje, 44세), 빈스 빌랄루즈(Vince Villaluz, 26세), 닉셀 가마욘(Nixcel Gamayon, 44세), 렘프란스 주시(Remfrance Jusi, 41세), 로널드 레예스(Ronald Reyes, 40세) 등이다. 이 중 플로레스와 주시는 현재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다. 경찰 당국은 "소매 직원들은 계산대에서 로그인 정보를 몰래 훔쳐보거나 촬영하려는 시도를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며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결제 단말기에 비밀번호나 핀(PIN) 번호를 입력할 때는 반드시 손으로 가리고, 수상한 행동이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행위를 하는 손님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경찰은 공개된 용의자들의 사진을 토대로 추가 피해 사례를 수집 중이다. 경찰 당국은 "공공장소나 작업 환경에서 로그인 정보를 기록하려는 거동 수상자를 경계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단말기에 비밀번호나 핀(PIN) 번호를 입력할 때는 반드시 손으로 가리고, 결제 시스템 주변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즉시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경찰은 공개된 용의자 사진을 토대로 추가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캐나다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4월 18일(토), 토론토 갤러리아 케이타운점(300 Steeles Ave W )에 캐나다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이디야커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K-커피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갤러리아 케이타운점에서는 이디아커피의 대표 커피메뉴를 비롯해 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고객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디야의 맛과 감성을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단독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에는 메이플의 풍미를 살린 '메이플넛 브레드' 달콤한 캐나다식 감성을 더한 '메이플 와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과 메이플향이 어우러진 '메이플넛 크림라떼' 등 캐나다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4월 18일(토)에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지 사이즈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하며 19일(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달러(세금 미포함) 이상 구매 고객에는 블루 머그컵을, 15달러 이상 구매시 이디야 에코백, 20달러를 구매하면 엑스트라 콜드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오픈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음료에는 달고나 라떼, 복분자뱅쇼, 딸기라떼,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에는 크로플,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불닭부리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이디야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의 2026~2027년도 갱신 절차가 지난 15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혜자가 직접 기한 내에 갱신을 마쳐야만 혜택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CDCP 갱신 신청 접수를 6월 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기존 보험 혜택은 오는 6월 30일(화)부로 자동 종료된다. 보험이 중단될 경우 복잡한 재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며 공백 기간의 진료비 전액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시스템상 자동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수혜자가 직접 갱신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갱신을 위한 선결 조건은 2025년도 세금 신고 완료다. 시스템이 사회보장번호(SIN)를 통해 소득을 자동 확인하므로 국세청(CRA)으로부터 평가 통지서(NOA)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또한 조정된 가족 순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직장이나 학교를 통한 사설 치과 보험이 없어야 한다. 캐나다 세무 거주자 신분 유지와 최신 주소지 등록 여부도 주요 확인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 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장 간편하다.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을 이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나 서비스 캐나다 측에 구두 동의를 하거나 법적 위임 서류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갱신 절차를 마친 수혜자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무상 치과 진료 혜택을 보장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구강 검진, 엑스레이 촬영, 스케일링은 물론 충치·신경 치료 및 틀니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갱신 시즌을 노린 개인 정보 탈취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반드시 공식 창구를 통해서만 절차를 진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남서부 국경 도시 사니아(Sarnia)에 위치한 램튼 대학(Lambton College)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달아난 주범을 검거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리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0일(금) 새벽 1시경 발생했다. 캠퍼스 내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니아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3명을 발견했다.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 중 상태가 위중했던 데인 니스벳(Dane Nisbet, 20세) 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나머지 부상자 2명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이다. 피해자 니스벳 씨는 온타리오 주니어 하키 리그(PJHL) ‘노스 미들섹스 스타즈’ 팀에서 활약하던 촉망받는 선수로 확인되어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단 측은 “열정 넘치던 동료를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런던 출신의 우돔 ‘리차드’ 분(23세)을 체포해 2급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실제 총기를 발사한 주범이 현재 도주 중인 쿄 ‘친’ 도(Kyaw “Chin” Doe)라고 지목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도는 이미 법원으로부터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모와 복장을 수시로 바꾸고 있으며 온타리오 서부 및 북부 지역 범죄 조직의 도움을 받아 은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강력 사건에 램튼 대학 측은 충격에 빠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즉각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동시에 경찰은 사건 당일 현장 영상이나 목격자의 제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니아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위험 인물일 수 있으므로 발견 시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의 수준 높은 협연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가 장식한다.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무대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나선다. 현재 온타리오 필하모닉 악장이자 사운드브릿지 아티스트 디렉터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와 북미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바리톤 정윤재, 그리고 사운드브릿지 대표이자 피아노 앙상블 '피아르모니아' 멤버인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함께 한다. 이들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과 대중적인 곡들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 랩소디’를 비롯해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기대되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뱃노래’ 그리고 영화 음악의 고전인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한나 교수는 "객석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앵콜곡까지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형별 클릭 유도형 제목 제안] 1. [정보 전달형] 성인장애인공동체, 18일 기금 마련 '브런치 음악회' 개최… 한인회관서 소집 [뉴스] "브런치와 음악의 동행"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년 봄 기금 행사 예고 2. [나눔/참여형] "희망을 나누는 한 끼" 토론토 장애인공동체 돕는 따뜻한 음악회 열린다 [현장] 사운드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동행' 음악회로 이웃 사랑 실천 3. [프로그램/예술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토론토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을 위해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토론토 소재 교육 단체 'AI투데이(AI Today)'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전문가 권정선(Kwon Jung-sun) 대표를 초빙해 오는 5월 5일부터 ‘4주 완성 실전 AI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AI 커뮤니티 '지피터스'의 핵심 멤버이자 기업 및 정부 강연을 선도하는 AI 전문가로서 토론토 교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실무 즉시 도입 가능한 전략적 4주 커리큘럼 이번 강의는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AI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위주 교육이다. 수강생은 단순히 이론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 강의는 토론토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주차: 기본기 및 업무 효율을 높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세팅 △2주차: 시선을 사로잡는 SNS 및 온라인 광고 콘텐츠 제작(이미지, 영상) △3주차: 매출 분석 및 고객 응대를 자동화하는 'AI 비서' 설정 △4주차: 전문 기술 없는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당일 배포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수강생은 4주 과정을 마친 후 맞춤형 챗봇과 고객 유치 웹페이지 등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7가지 핵심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 검증된 AI 전문가 권정선 대표의 특별 직강 강의는 TS² 및 AITY(주)의 대표이자 구글 제미나이 인증 교육자(Google Gemini Certified Educator) 권정선 대표가 직접 맡는다. 권 대표는 서울시 스타트업, 서울시 교육청, 서울대학교 AI 연구센터 등 주로 기업(B2B) 및 정부 기관(B2G)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의를 마련한 AI투데이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 대표의 강의는 흔치 않으나 토론토 교민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성사됐다"며 "공간 기획 및 F&B 등 실물 경제 경영 경험을 보유한 권 대표의 노하우가 교민들의 실무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선착순 20명 제한 교육 프로그램은 밀도 높은 실습을 위해 수강 인원을 20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수강료는 1회 등록 시 35달러이며, 4회 전체 등록 시 99달러이며 부가세는 별도이다. 접수는 4월 15일(수)부터 24일(금)까지이며 풀코스 등록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아래 구글 폼을 으로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aistudybang@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정보 플랫폼 '줌퍼(Zumper)'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임대 시장은 1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떨어진 상위 3개 지역은 모두 온타리오주에 집중됐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곳은 토론토였다.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8.3% 급락하며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어 오샤와가 8.2%, 배리가 5.4%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줌퍼 관계자는 "부동산 매매 시장 위축으로 인해 콘도 투자자들이 매각 대신 임대로 대거 전환한 데다, 신규 물량 공급까지 겹치면서 시장에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와 오샤와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팬데믹 기간 임대료가 급등했던 배리(Barrie) 역시 세입자들이 다시 도심으로 복귀하거나 더 저렴한 거주지를 찾아 떠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2,110달러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베드룸 또한 전년 대비 6.9% 하락한 2,7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줌퍼 측은 이민자 유입 감소와 대규모 신규 입주 물량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임대 시장의 냉각기가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들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해밀턴은 전월 대비 1.8%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런던과 오타와는 각각 1.2%, 1.5% 하락하며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3월 기준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1베드룸 1,778달러, 2베드룸 2,202달러로 집계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다음 주부터 9월 노동절(Labour Day)까지 연방 유류세(Fuel Excise Tax)를 일시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월) 실시된 세 곳의 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다수 정부 지위를 확보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는 리터당 10센트, 디젤은 4센트의 인하되며 24억 달러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이미 시행된 소비자 탄소세 폐지와 결합하면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최대 28센트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류세 폐지는 일시적인 조치로 오는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시행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가 정체되면서 급등한 에너지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달러로 1년 전(1.29달러)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이에 대해 연방 보수당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 대표는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보다 높은 이유는 자유당의 과도한 세금 때문"이라며 "유류세뿐만 아니라 청정 연료 기준과 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GST 할증료까지 모두 폐지해 리터당 25센트를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가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분석가는 "소비자들이 주유 시 4~8달러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너드월렛(NerdWallet)의 클레이 자비스(Clay Jarvis) 금융 전문가는 "휘발유 50리터를 채울 때 5달러를 아끼는 정도로는 모기지 상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물류를 담당하는 디젤 가격 인하가 물가 압박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학교 운영 방식을 기업형 체제로 전격 개편한다. 교육위원의 숫자를 줄여 정치적 갈등을 차단하는 대신, 경영 전문가를 투입해 예산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출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교육부 장관은 13일(월) 퀸즈 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성취 우선법’을 상정했다. 칼란드라 장관은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교육 시스템을 방해해 왔다”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하고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학교에 전달하는 본래의 기능에만 집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위원 수 ‘싹둑’… 예산권은 경영 전문가에게 법안이 통과되면 토론토 교육청(TDSB)의 교육위원 수는 현재 22명에서 1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또한 학교 이사회의 실무 책임자인 교육국장 명칭이 ‘최고경영자(CEO)’로 변경되며 반드시 비즈니스 배경을 갖춘 인물이 임명되어야 한다. 앞으로 학교 예산은 CEO가 직접 수립하며, 교육위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교육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면 예산안은 그대로 확정된다. 사실상 선출직 교육위원들의 권한을 뺏고 정부가 학교 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학교 빠지면 성적 깎인다” 출석 관리 강화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변화도 적지 않다. 주정부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적 산출 방식을 변경한다. 9~10학년은 성적의 15%, 11~12학년은 10%를 출석과 수업 참여도로 채우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느슨해진 등교 문화를 바로잡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교사마다 달랐던 수업 자료와 평가 방식도 주정부가 승인한 자재로 통일된다. 온타리오주 어디에서 공부하든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 교사 노조 “학교는 회사가 아니다” 강력 반발 하지만 교육 현장의 반발은 거세다. 온타리오 중등교사연맹(OSSTF)은 “교육 경험이 없는 경영인을 학교 대표로 앉히는 것은 공교육을 기업화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초등교사연맹(ETFO) 역시 “학부모를 대표하는 교육위원의 힘을 무력화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교사 단체들은 구조 개편보다는 학교 내 폭력 문제 해결과 과밀 학급 해소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법안 통과 과정에서 정부와의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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