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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지역경찰(YRP)이 본(Vaughan)시의 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미성년자 2명을 감금하고 이 중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직 본 시청 직원을 체포해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30일(수) 더프린 스트리트(Dufferin St.)와 클락 애비뉴(Clark Ave.) 인근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에서 발생했다. 당시 근무 중이던 피의자는 미성년자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소란을 피웠으니 개인적으로 이야기해야 한다"며 센터 내부의 방에 강제로 가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이 방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 중 1명이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신체적인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5월 24일(일) 피의자를 전격 체포했다. 체포 당시 해당 남성은 이미 본 시청에서 해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찰스 마니캄(Charles Manickam, 65세)이라고 밝히고 강제감금 성추행, 아동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마니캄의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앞으로 몇 주간 기온이 급격히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토론토시 당국이 지난해 지적된 미비점을 보완한 연례 폭염 종합대책을 전격 가동했다. 올해 시 당국이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분야는 수영장을 관리하는 레크리에이션 부서이다. 이는 지난해 여름 시즌에 극심한 인력 부족으로 일부 수영장이 무더기로 폐쇄되는 사태를 겪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아이딘 사라프자데(Aydin Sarrafzadeh) 토론토시 레크리에이션 국장은 27일(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여름 시즌에 발생했던 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해는 수상 안전요원을 지난해보다 25% 늘렸다"며 "올해는 더욱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라프자데 국장은 늘어나는 이용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도록 실내외 수영장 인프라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 직원들이 폭염 속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물, 얼음, 음용수를 확충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책도 함께 내놨다. 실제로 지난 2025년 폭염 당시 일부 실내 수영장의 체감온도가 45도까지 치솟자, 노조 측이 안전 수칙 미비를 이유로 근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시 당국이 급히 대책을 마련하는 등 큰 혼선이 빚기도 했다. 이번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시 전역에는 식수대와 물병 충전소가 확대되고 공공 냉방 시설이 개방되며 수영장 운영 시간도 연장된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위해 폭염 경보 발령 시 136 스파다이나 로드(136 Spadina Rd.)에 24시간 쿨링센터를 가동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상시 배치해 도울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 당국은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경기 수요에 대비해 토론토 스타디움 주변에 추가 식수대와 쿨링 안개 분무 시설을 대거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폭염을 이겨내기 위해 정기적인 수분 섭취와 함께 밝은 색상의 헐렁한 옷 착용, 일조 시간대 야외 활동 제한, 시원한 물 샤워 등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주변의 취약한 가족이나 이웃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 운전자들의 주유비 부담이 한층 더 가벼워질 전망이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 '엔프로 인터내셔널(En-Pro International)'의 로저 맥나이트(Roger McKnight) 수석 분석가에 따르면, 오는 28일(목) GTA 내 대부분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9센트씩 일제히 하락해 173.9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유가 인하는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단행된 두 번째 대규모 하락이다. 현지 언론의 유가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에 예고된 리터당 173.9센트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앞서 지난 22일에도 휘발유 가격이 8센트 내려 리터당 183.9센트까지 떨어진 바 있으나, 불과 며칠 만에 추가 인하가 이뤄지며 최저 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이로써 이달 초 리터당 190센트를 돌파하며 지난 202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GTA의 고유가 행진은 완연한 꺾임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유가는 지난 5월 14일 잠시 170센트대 중반으로 내려앉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그동안 리터당 180~190센트 선을 맴돌던 2024~2025년 평균 가격과 비교해도 크게 낮아진 수치다. 한편, 5월 한 달간 토론토 유가는 하룻밤 새 수십 센트씩 오르내리는 극심한 널뛰기 현상을 보였다. 정유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급등락의 주요 원인으로 글로벌 원유 가격의 변동성, 정유소의 생산량 변화, 그에 따른 도매 시장의 불안정성 등을 꼽고 있다. 맥나이트 수석 분석가는 “여름철을 맞아 휘발유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도 유가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라며 당분간 유가 시장의 예측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 사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시니어 복지를 위해 힘써온 코람데오 재단(Coram Deo Foundation)과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Amenida Seniors Community)가 토론토 지역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한 ‘목회자 초청 오찬 간담회’는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토론토 사리원 식당 연회장에서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정요셉 장학금’ 사역의 취지를 공유하고, 시니어 복지와 교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담임목사의 오찬 기도와 저스틴 킴(Rev. Justin Kim) 목사의 사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온타리오주 교계 지도자를 대표해 온주교회협의회 대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 교회, 기업이 연대하는 선한 영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상(Zoom)으로 참여한 프리마리빙(PrimaLiving)과 아메니다의 창립자 피터 정(Dr. Peter Chung, 한국명 정문현) 회장은 시니어 커뮤니티의 비전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가 단순한 노인 주거 시설을 넘어 이민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적·정서적 케어를 함께 책임지는 공간임을 설명하며 목회자 가정 및 차세대를 향한 기업의 비전을 공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핵심 주제인 ‘정요셉 장학금(Joseph Chung Scholarship)’ 사역 소개가 로사 박(Rosa Park) 씨의 발표로 진행됐다. 정요셉 장학금은 피터 정 회장·정성자 이사 부부가 지난 2012년 세상을 떠난 장애인 아들 요셉 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코람데오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목회자와 선교사의 꿈을 꿨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목회자 자녀와 특수교육 전공자, 발달장애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웨스턴 대학교 메디컬 사이언스(Western University, Medical Science)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의 감사 사례가 공유되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코람데오 재단은 간담회와 더불어 ‘제14기 정요셉 장학생 선발 공고’의 구체적인 지원 자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학력인가 대학의 학사학위 과정(Bachelor's Degree, M.Div 또는 그에 준하는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5년 가을학기와 2026년 봄학기 매 학기 풀타임(Full-time) 등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카테고리는 총 5개 부문으로 ▲목회자 자녀(PK) ▲선교사 자녀(MK) ▲특수교육 전공자 ▲지적장애 학생 또는 그 형제·자매 ▲다음세대 사역자(전도사) 등이다. 장학금은 대학 재학 기간 중 최대 4회까지 수혜가 가능하며, 선발 시 해당 대학교로 직접 지급되어 학비로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토론토 지역 목회자는 "이민 사회 안에서 시니어 돌봄과 차세대 리더 양성은 교회가 늘 고민하던 과제"라며 "기업과 단체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장학 사역으로 비전을 보여주니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 이하 민주평통)가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맞아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토) 토론토 우드바인 미들스쿨(Woodbine Middle School)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토론토교육청(TDSB) 국제언어 및 아프리카 문화유산 프로그램(ILE & AH) 소속 유치원(JK)부터 8학년까지의 학생들과 강사,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다민족 사회인 토론토 청소년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남과 북의 전통놀이를 동시에 소개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적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토론토 한비트(HanBeat) 난타팀의 방탄소년단(BTS) ‘Dynamite’ 등에 맞춘 역동적인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정민 여성분과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전통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딱지치기, 제기차기,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한복 포토존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는 큰 인기를 끌었으며 ‘통일아, 안녕’ 전시를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운영에는 TDSB 고학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캐나다 한국어 교육자 네트워크(KCEN), 한국계 캐나다 교육자 모임(NEKS) 회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롱 슈(Rong Xue) TDSB ILE & AH 프로그램 매니저는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 학습을 도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토론토의 다문화 공존 정신이 한반도의 평화적 공존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병룡 회장은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토론토처럼 언젠가 남과 북도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염원을 학생 및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앞으로도 문화 교류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기반 통신사 폰박스(PhoneBox)가 한국 번호와 북미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랜(Dual Plan)’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캐나다와 미국 체류 중에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며 본인 인증 문자 수신, 금융 인증,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폰박스는 한국의 LG유플러스(LG Uplus) 망 기반 알뜰폰(MVNO) 사업자인 모나(Mona)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얼 플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북미 현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 번호도 무료로 함께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해외 거주 한인들은 한국의 금융 서비스, 정부 플랫폼, 간편결제,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 요구로 인해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해 왔다. 폰박스의 듀얼 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용자는 북미 번호와 한국 번호를 동시에 유지하며 인증 문자 수신 등의 기능을 지원받는다. 2011년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폰박스는 현재 캐나다 Telus 망, 미국 T-Mobile 망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교민,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장기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폰박스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캐나다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나다하나은행의 선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미리 캐나다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 즉시 계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계좌 유지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혜택,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폰박스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결해 한국 고객들이 북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24일(일) 저녁, 광역토론토지역(GTA) 북부 주민들은 알 수 없는 야간 소음과 진동에 시달려야 했다. 소음은 노스욕 다운스뷰 파크의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열린 팝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공연 직후 스타디움 일대는 물론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외곽까지 소음 민원이 쏟아졌다. 이날 공연장에서 무려 11km나 떨어진 요크(York)과 본(Vaughan) 지역의 주택까지 콘서트의 강력한 베이스 음이 집 안까지 고스란히 전달됐다. 본보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쏜힐에 거주하는 한인 이 씨(58세, 여)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는데 8시 50분쯤 처음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이웃 차량의 카오디오 소리인 줄 알았는데 동네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영 앤 하이웨이7 인근에 거주하는 이 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소음의 진원지를 알지 못해 불안함을 느끼고 집 안팎을 서성였고 직접 차를 몰고 나갈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집에 있던 이 씨의 딸이 “노스욕 로저스 스타디움에 브로노 마스 콘서트가 있고 거기서 나는 소음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다운스뷰에서 자신의 집까지는 무려 11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기에 이 씨는 이 상황이 믿어지지 않아 충격을 받고 제보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GTA 주민들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영 앤 스틸스, 메이저 맥켄지 앤 더프린 지역에서도 콘서트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는 제보를 쏟아졌다. 다운스뷰 지역구 제임스 패스터낙(James Pasternak) 시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수많은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로운 외장재를 추가하는 등 방음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터낙 의원은 “지난 1년간 추진한 대책들이 전혀 결실을 보지 못했다”라며 “스타디움 자체의 설계 결함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데시벨 기준을 낮추기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했으나 일부만 채택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저스 스타디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당일의 기상 조건이 소음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명했다. 스타디움 측은 “기온, 습도, 구름의 양 등 날씨 요인은 소리가 도시 전체로 퍼져나가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당일 기상 조건이 소음 차단에 불리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대학교 탄지나 모신(Tanzina Mohsin) 기후학 부교수는 “공연 당일 밤은 습도가 97%에 달할 정도로 대기가 안정되고 습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모신 교수는 “여기에 기온 역전층이 형성되고 바람의 방향까지 맞물리면 소리 음파가 하늘로 분산되지 않고 지면을 향해 굴절된다”라며 "이 때문에 콘서트 저주파 베이스 음이 예상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패스터낙 시의원은 "당일 공연 자체는 성공적이었으나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만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협의하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개막 공연에 5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고 교통 혼잡 완화 계획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저스 스타디움 측은 오는 수요일로 예정된 다음 공연에 앞서 모든 시스템과 방음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 시설인 ‘웻앤와일드 토론토(Wet'n'Wild Toronto)’가 다음 주 2026년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 파도풀과 미끄럼틀(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이 워터파크는 오는 6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구역상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브램튼(Brampton)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올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 먼저 공원 내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던 ‘버블 파티’가 이번에 다시 열린다. 아울러 오는 7월 4일과 5일에는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과 캐나다 헌혈청, 지역 응급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인 ‘웻앤와일드 토론토 주말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을 밤까지 연장한 ‘웻앤와일드 패밀리 스플래시 & 글로우(Family Splash & Glow)’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야간 조명이 연출된 이색적인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이 예고한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와일드 워터 킹덤’으로 운영되다 10년 전 '프리미어 파크'에 인수된 이 워터파크의 입장권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입장료는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46.99달러부터 시작된다. 개장일인 6월 6일(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9월까지 날짜별로 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의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가 우천으로 개장 일정에 차질을 발생한 만큼 이번 웻앤와일드의 개장 당일 기상 여건이 시즌 초반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붕괴… 사망 3명, 부상 3명](/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MBC%EB%89%B4%EC%8A%A4%20%EC%9C%A0%ED%8A%9C%EB%B8%8C%20%EC%B1%84%EB%84%90%20%EC%BA%A1%EC%B3%9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9784026931.jpg&w=3840&q=75)
서울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당초 현장에서 숨진 2명 외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치료를 받던 중상자 1명이 끝내 숨졌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최종 인명피해는 사망 3명, 부상 3명 등 총 6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소방당국과 서대문구 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의 브리핑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낮 2시 반쯤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던 서소문 고가차도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다. 이번 사고는 오늘 새벽 고가 상판에 침하 현상이 발생해 공사가 중단된 이후, 현장에서 안전진단이 진행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붕괴 구역 근처에는 총 13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7명은 사고 직후 무사히 대피해 화를 면했으나, 구조물 잔해가 정면 기준 좌우측으로 쏟아지면서 미처 피하지 못한 6명이 참변을 당했다. 구조된 사상자 중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던 감리단장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으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커졌다. 현장에서 수습된 사망자 2명은 구조물 우측 지점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재 임시 영안소에 안치 중이다. 당국은 조사 결과 이번 사고의 사망자 3명이 각각 철거 현장의 감리단장, 현장관리소장, 그리고 기술 자문을 위해 참석했던 외부 전문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중상 1명, 경상 2명으로 분류되어 강북삼성병원 등 3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붕괴 당시 잔해에 깔린 차량은 서대문구청 소속의 작업 차량(트럭)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트럭 운전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중이다. 재산피해 규모는 현재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33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했으며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오후 2시 40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현장에는 서대문구 보건소를 필두로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대병원,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현장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부상자 구호와 이송을 이끌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의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통산 두 번째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의 정점에 다시 섰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 포함 3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 2026’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들은 배드 버니, 브루노 마스,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테일러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정상에 올랐다. 리더 RM은 수상 소감에서 "팬클럽 아미(ARMY)가 한 번 더 기적을 만들어냈다"며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뒤 또 한 번 이처럼 소중한 상을 받는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3년 동안 여정을 함께해 준 전 세계의 아미에게 언제나처럼 우리의 가장 큰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멤버 지민은 영어로 "콘서트 투어에 참여해 주고 모든 도시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한 뒤, 한국어로 "늘 응원과 사랑을 주시는 아미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객석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했다. BTS 멤버들은 시상식 직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고국과 전 세계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5년 만에 찾은 AMA 무대에서 상을 3개나 받았는데 방송에는 하나가 나오지 않았다"라며 "대상 외에도 ‘베스트 케이팝 남자 그룹상’과 ‘올해의 여름 노래(Song of the Summer)’를 함께 수상해 총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리더 RM은 "타이틀곡 ‘스윔’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보여줄 노래"라며 강한 자부심을 내비쳤고 제이홉은 "올해 우리의 여름은 매우 뜨거울 것"이라며 "향후 공연을 하러 가는 지역들이 모두 여름인 곳들"이라고 덧붙여 다가올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RM은 100% 팬 투표로 진행된 이번 수상의 의미를 되짚으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RM은 "아미들 덕분에 받은 상이다. 팬분들이 결과 발표 전까지 노심초사했다고 들었다"라며 "이 트로피에는 ‘아미’라는 이름이 함께 적혀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 같은 장소에서 화려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또래와 함께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어 집중캠프 2026’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한국어를 가정에서 접해 온 학생은 물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새롭게 관심을 갖는 학생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6월 1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올해 캠프는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문화 자원을 연계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론토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진이 직접 수준별 한국어 수업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한인봉사단체 KOVA가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세종문화아카데미> 파견강사가 진행하는 K-팝·K-뷰티(퍼스널 컬러)·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의 한지공예, 토론토 현지 전문가의 민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대상은 9학년 진학 예정자부터 12학년 졸업생까지이며 모집 정원은 총 60명이다. 참가비는 150달러(CAD)이다. 참가 신청은 캐나다한국교육원 누리집(www.cakec.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지난 5월 25일 오후, 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보고 및 회계 결산 승인, 신임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총회 안건 중 차기 회장 선출 건에서는 후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채현주 회장이 1년간 더 연임하는 ‘임시회장’ 체제를 인준했다. 협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2025 토론토 한인대축제(TKF)’는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5만 5,000달러)의 지원을 비롯해 TD은행(8만 5,000달러)을 비롯해 LG, 기아(KIA),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총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에서 9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로써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전격 흑자 경영으로 전환했다. 또한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도 단행하여 축제를 전담할 비영리단체 ‘TKFA(Toronto Korean Festival Association)’가 지난 3월 독립 발족했으며 17년간 협회 행사를 전담해 온 이영희 사무국장이 TKFA로 자리를 옮겼다. 2026년 KCBA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식진흥원 지원 코리아 릴리셔스 사업 ▲TKF 개최 지원 ▲식품취급자격과정 운영 ▲정관 개편 등을 확정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이사진은 채현주 임시회장, 김규일 부회장(맨카츠, 규스베이커리 대표), 김하일 고문(파리바게뜨 대표) 등 총 11명이다. 본보(CKN뉴스) 김형준 대표는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혔던 채 회장이 다시 임시회장직을 맡게 된 배경과 협회 운영을 둘러싼 세간의 오해에 대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 회장은 솔직하고 단호하게 그간의 심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다음은 채현주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히셨으나 1년간 임시회장직을 다시 맡으셨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계기는 무엇인가? 채현주 회장 (이하 채):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극심한 인력난을 겪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신없이 뛰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방한 당시 헤드 테이블에서 직접 건의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선물로 워킹홀리데이 쿼터 확대 및 기간 연장(2년) 등 특혜 조항을 이끌어낸 것은 큰 보람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족 도움 없이 식당 2개를 홀로 운영하다 보니 체력과 경제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토론토한인대축제(TKF) 기간에는 4개월간 매니저에게 가게를 전적으로 맡겨야 했다. 1년 전부터 퇴임을 준비하며 대축제 팀을 분리시킨 것도 인수인계의 일환이었다. 100% 순수 봉사직임에도 사비까지 털어가며 일해왔는데, 승계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한인 사회 일각에서 '장기 집권'이라는 악의적인 댓글과 오해를 접하고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에 새로 영입된 유능하고 젊은 이사 5~6명을 포함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멘토로서 인수인계를 완수하기 위해 딱 1년만 임시회장직을 수락하기로 결심했다. Q. '토론토한인대축제' 전담 단체(TKFA)를 신생 단체로 독립시켜 조직을 이원화한 목적과 취지는 무엇인가? 채: 가장 큰 이유는 연방 정부 그란트(지원금)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카운슬링을 받는 과정에서 문화 단체와 경제 단체의 성격을 명확히 분리해야 그란트 신청 시 우선권을 얻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축제가 커지면서 개인 스폰서십만으로는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를 감당할 수 없다. 또한 축제 업무가 너무 비대해져 차기 회장 혼자서는 두 업무를 동시에 감당할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KCBA와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TKFA로 이원화해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Q. KCBA 잔액 20만 달러 중 10만 달러를 TKFA에 지원(5만 달러 기부, 5만 달러 대출)한 것으로 안다. 완전 분리인가, 재정 상생 구조인가? 채: 신생 단체인 TKFA가 1월 1일부터 초기 자금(초청 가수 섭외비, 비행기 및 호텔 예약 등 예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KCBA에서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은 맞다. 하지만 완전한 단절이 아니라 철저한 상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밴더(노점상)는 반드시 KCBA 회원이어야 하며, 밴더 관리 업무는 KCBA가 지원한다. 그리고 밴더 수익금의 10%(연 최대 2만 달러)를 향후 최소 10년(추가 10년 옵션 가능) 동안 TKFA가 KCBA에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축제라는 기본 수익원을 떼어준 대신, KCBA의 고정 사무실 유지비와 직원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Q. 차기 회장의 조건으로 '한식당 경영자'와 '영어 소통 능력'을 강조하셨는데, 젊은 이사들 중 적임자가 없었나? 채: '한식당 경영자'는 단순한 제 의견이 아니라, 한국 한식진흥원으로부터 매년 보조금(그란트)을 받기 위한 필수 자격 심사 요건이다. KCBA는 본래 '북부번영회'라는 요식업 협회로 출발했고, 현재도 회비를 내는 회원 150여 명 중 90%가 요식업 종사자다. '영어 소통 능력'은 캐나다 정부 및 주 정부 기관과 공적 업무를 조율해야 하는 단체장의 특성상 갖추면 사업 영역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언급한 코멘트일 뿐, 절대적인 자격 제한은 아니다. 현재 실무를 담당하는 총무가 영문학과 출신의 전문 통역사이기 때문에 실무적 보완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생업을 제쳐두고 무보수로 봉사하겠다는 적임자를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Q.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정관 개정과 향후 정체성 확립 방향은 무엇인가? 채: 현재 협회 정관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 온타리오주 법에 맞게 전면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작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임기 내에 회장 임기 제한 규정, 연임 횟수 규정, 회원 자격 요건 등을 명확히 정리해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이것이 후배들을 위해 제가 해놓아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다. 정체성 측면에서는 미용인협회, 세탁인협회, 부동산협회 등 기존 직능 단체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KCBA가 타 협회의 영역을 침범하는 무리한 업종 확장은 지양할 것이다. 소속 협회가 없는 소상공인들은 언제든 환영하며 받아들이고 있으나, 협회 본연의 뿌리인 요식업 및 소상공인 중심의 전문 경제 단체로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Q. 올해 이월 잔액 10만 달러로 추진할 핵심 사업은 무엇인가? 채: 한식진흥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승인받아 추진하는 '코리안 리셔스(Koreanlicious)' 파일럿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토론토시의 썸머리셔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0월 한인 문화의 달에 맞춰 진행하려 했으나, 상반기 내 사업 종료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긴급 전개한다. 현재 30개 한식당이 등록을 마쳤으며,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불경기에 고통받는 요식업계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예산 승인이 완료된 만큼, 금주 중 세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채: 언론이나 독자들이 의혹을 제기하면 투명하게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은 단체의 당연한 의무다. KCBA는 연 매출 50만 달러 상당의 비영리 단체 기준에 따라 올해 주 정부 법적 의무인 전문 회계 감사(Auditing)를 철저하게 완료했으며 1센트의 오차도 없이 투명하게 집행됐다. 다만, 다음 세대 인재들이 한인 사회 리더로 나서게 하려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무조건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커뮤니티 풍조가 정착되어야 한다. 남은 1년 동안 오직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완벽한 세대교체 기반 마련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리랑시니어센터(Arirang Age-Friendly Community Centre, 이하 AAFCC, 이사장 김도헌)가 제2한인요양원 건립 및 시니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2026 아리랑 갈라(Gal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3일(토) 온타리오주 토론토 소재 ‘더 블루버드 클럽(The Boulevard Club)’에서 “Aging Well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 지도자, 후원인, 단체 관계자 등 230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13년 헌신이 일군 독자 운영… "이제는 제2요양원 건립할 때" 김도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13년 전 창립한 아리랑시니어센터가 성인 주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각 위기에 처했던 한인 요양원을 한인 사회와 함께 되찾아와 이제는 독자적으로 운영하기에 이르렀다”며 "그간 헌신하고 봉사하고 지지해 준 기부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현재 요양원 침상이 60개에 불과해 입주를 기다리는 한인 어르신이 250여 명에 달한다"며 "주간 성인 프로그램 대기자도 80여 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부모 세대가 바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제2한인요양원 건립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TD은행의 레이먼드 천(Raymond Chun) 최고경영자(CEO)는 아리랑 요양원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천 대표는 “아리랑 요양원은 한국 음식과 한국어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엄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이라며 “제2한인요양원 건립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문화, 존엄성, 소속감을 지속시키는 돌봄 공동체의 유산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약속”이라고 지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와 알리 애사시 연방의원 등도 참석해 아리랑시니어센터와 요양원 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 최등용 대표 300만 불 약정·실협재단 1천만 불 추진… 건립 청신호 이날 갈라에서는 제2한인요양원 건립 고지를 눈앞에 두게 한 획기적인 기부 소식들이 연이어 발표됐다. 과거 무궁화요양원 되찾기 모금 운동 당시 100만 달러를 쾌척했던 최등용 대표가 제2요양원 건립을 위해 추가로 300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다. 이에 더해 온타리오한인실협인협회 산하 실협재단이 1,000만 달러를 아리랑시니어센터에 기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60개 침상 규모로 계획된 제2한인요양원 건립에는 약 1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된다. 이 중 85%는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원하며, 한인 사회가 자체적으로 조달해야 하는 금액은 1,500만 달러 선이다. 최 대표의 300만 달러 약정과 실협재단의 1,000만 달러 기부가 최종 확정되면 한인 사회 모금 목표액이 사실상 달성되어 건립 자금이 조달된다. AAFCC는 내년 중 구체적인 부지를 확보하고 주 정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500만 달러를 추가로 모금해 요양원과 성인 주간 프로그램, 'Meals on Wheels'(반찬 배달 서비스) 등 지역 사회 노인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HUB 센터' 건립까지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감사패 전달과 풍성한 문화 공연… 자선 경매의 뜨거운 열기 뜻깊은 기부자들을 기리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아리랑시니어센터는 과거 거액을 기부한 최등용 대표와 고(故) 신중화 씨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성인 주간 프로그램 운영에 기여한 밀알교회와 파트너 단체 'Chats'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요양원에 어머니를 모신 조형수 씨가 모친의 치매 진단부터 입주 후 생활 변화까지 생생한 수기를 전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운드브리지 소사이어티의 연주, 애니 앤 존의 듀엣, K-POP 댄스, 백지현 씨의 설장고 공연 등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자선 경매(사일런트 옥션)에서는 레이먼드 천 TD CEO가 블루제이스 스프링어 저지 후원에 이어 즉석에서 BTS 콘서트 티켓 2장을 추가 기부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해당 티켓은 2,700달러에 낙찰됐으며, 이날 경매로만 총 1만 4,000여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총 수익 21만 달러 달성… 시니어 복지 강화에 전액 투입 이번 2026 아리랑 갈라를 통해 조성된 총수익금은 기업 스폰서십 13만 달러를 포함해 기부금, 티켓 판매, 경매 수익 등 총 21만여 달러로 집계됐다. 행사에 소요된 경비를 제외한 순수익금은 16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AAFCC는 이번 수익금 전액을 아리랑한인요양원의 프로그램 강화와 성인 주간보호센터 확대 운영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AAFCC는 한인 시니어들의 언어 장벽 해소와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3년 설립된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 등록 한인 자선단체다. 지난 2023년 법정관리 위기에 처했던 무궁화요양원을 인수한 후 '아리랑한인요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정부가 요구한 2년간의 위탁 관리(유니버설 케어 대행)를 마치고 2025년 6월 1일부터 주 정부 승인하에 완전한 독립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운영 경비를 대폭 절감함은 물론, 향후 제2, 제3의 한인요양원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축적하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와 공동으로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양국 영화 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총영사관은 지난 5월 21일(목) TIFF와 협력하여 'TIFF와 전주국제영화제가 선보이는 코리아 스토리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홍상수 감독의 단편 작품을 비롯해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한 우수한 프로젝트들이 북미 관객들에게 대거 소개된다. 행사 첫날에는 2014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 시네마 프로젝트' 지원을 받아 제작된 헝가리 영화 「FREE FALL」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야노시 야코(Dr. János Jákó) 주토론토헝가리총영사와 마테 이가즈(Máté Igaz) 부총영사는 자국 영화 상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는 김영재 주토론토총영사의 환영사에 이어 야노시 야코 헝가리총영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영화제를 매개로 한국과 헝가리 양국 간의 문화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문성경 프로그래머가 현지에 초청되어 무대인사를 통한 작품 소개와 상영 후 관객들과의 질의응답(Q&A) 세션을 이끈다. 한편, 총영사관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와의 협업하여 상영관 앞에 전주국제영화제 및 전주 관광 홍보 배너와 책자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경복궁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 사회의 차세대 리더 양성과 시니어 복지를 위해 힘써온 코람데오 재단(Coram Deo Foundation)과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Amenida Seniors Community)가 토론토 지역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한 ‘목회자 초청 오찬 간담회’는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토론토 사리원 식당 연회장에서 지역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정요셉 장학금’ 사역의 취지를 공유하고, 시니어 복지와 교계의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토론토 큰빛교회 노희송 담임목사의 오찬 기도와 저스틴 킴(Rev. Justin Kim) 목사의 사회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온타리오주 교계 지도자를 대표해 온주교회협의회 대표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 사회와 교회, 기업이 연대하는 선한 영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상(Zoom)으로 참여한 프리마리빙(PrimaLiving)과 아메니다의 창립자 피터 정(Dr. Peter Chung, 한국명 정문현) 회장은 시니어 커뮤니티의 비전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아메니다 시니어스 커뮤니티가 단순한 노인 주거 시설을 넘어 이민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영적·정서적 케어를 함께 책임지는 공간임을 설명하며 목회자 가정 및 차세대를 향한 기업의 비전을 공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핵심 주제인 ‘정요셉 장학금(Joseph Chung Scholarship)’ 사역 소개가 로사 박(Rosa Park) 씨의 발표로 진행됐다. 정요셉 장학금은 피터 정 회장·정성자 이사 부부가 지난 2012년 세상을 떠난 장애인 아들 요셉 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코람데오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이다. 장애를 가졌음에도 목회자와 선교사의 꿈을 꿨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매년 목회자 자녀와 특수교육 전공자, 발달장애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웨스턴 대학교 메디컬 사이언스(Western University, Medical Science)에 재학 중인 목회자 자녀의 감사 사례가 공유되어 감동을 더했다. 한편, 코람데오 재단은 간담회와 더불어 ‘제14기 정요셉 장학생 선발 공고’의 구체적인 지원 자격을 안내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 학력인가 대학의 학사학위 과정(Bachelor's Degree, M.Div 또는 그에 준하는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5년 가을학기와 2026년 봄학기 매 학기 풀타임(Full-time) 등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카테고리는 총 5개 부문으로 ▲목회자 자녀(PK) ▲선교사 자녀(MK) ▲특수교육 전공자 ▲지적장애 학생 또는 그 형제·자매 ▲다음세대 사역자(전도사) 등이다. 장학금은 대학 재학 기간 중 최대 4회까지 수혜가 가능하며, 선발 시 해당 대학교로 직접 지급되어 학비로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토론토 지역 목회자는 "이민 사회 안에서 시니어 돌봄과 차세대 리더 양성은 교회가 늘 고민하던 과제"라며 "기업과 단체가 앞장서서 실질적인 장학 사역으로 비전을 보여주니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6월부터 온타리오주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법안 개정과 지원금 신청 마감, 방역 지침 변경 등이 시행된다. 가정과 자영업자, 약국, 학교, 세입자 등 전방위에 걸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온타리오주의 핵심 변화와 주요 마감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급(6월 5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오는 6월 5일부터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원금(Top-Up)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연간 환급액의 50% 수준으로, 단독 가구는 최대 267달러, 4인 가족은 최대 533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입금되며 이번 조치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제도를 대체해 25%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는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으로 전환하기 전 시행되는 한시적 지원이다. 2.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마감 (6월 15일) 2025년도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및 그 배우자의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세금 납부 기한은 지난 4월 30일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납부할 세액이 남은 경우 5월 1일부터 연 7%의 복리 이자가 매일 누적되고 있다. 6월 15일은 분기별 예납 세금 납부일이기도 하므로 자영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신고 내역은 7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식료품 지원금과 아동보육지원금(CCB) 산정 기준이 된다. 3. 토론토 아파트 공동 편의 공간 냉방시설 의무화 (6월 1일) 토론토시의 임대주택 관리 프로그램(RentSafeTO)에 등록된 아파트 중 각 세대별 에어컨이 없고 공동 편의 공간(오락실, 사교 공간 등)이 있는 건물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공간의 온도를 26°C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복도나 로비, 세탁실은 제외된다. 건물주는 냉방 공간의 운영 시간을 게시판에 공지해야 한다. 단, 이 규칙은 토론토 내 특정 콘도·아파트에만 적용되며 온타리오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4. 약국 코로나19 PCR 무료 검사 종료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6월 1일부로 약국을 통해 제공되던 공공 지원 코로나19 PCR 검사를 전면 종료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의 무료 분자 검사 처리는 불가능해진다. 다만 병원이나 임상 평가 센터 등에서는 의료적 필요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지원된다. 신속항원검사(RAT)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자체 검사 지침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유지된다. 5. '온타리오 데이' 정상 등교 (6월 1일) 6월 1일은 '온타리오 데이'로 지정되어 있으나 교육청 공식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는 휴업 없이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온주 교육부는 이날을 교사 연수(PA Day)나 시험일로 지정하지 않도록 했으며 EQAO 평가 등도 실시되지 않는다. 학교 측은 이날 정상 수업 내에서 온타리오주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6.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법' 시 산하 기관 확대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 예산이 외부나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 조달 지침(Municipal Buy Ontario Procurement Directive)을 6월 1일부터 전면 확대한다. 기존 지방자치단체에 더해 지역 위원회, 시 산하 공기업, 교육청, 병원 등이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의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은 국산화 비율 등 강화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7. 약국 나록손(Naloxone) 프로그램 청구 규칙 변경 (6월 1일) 무상으로 나록손 키트를 배포하는 '약국 나록손 프로그램'의 행정 및 청구 프로세스가 6월 1일자로 개편된다. 일반 주민들의 키트 수령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나 참여 약국들은 온타리오약사협회(OPA)의 개정 지침에 따라 서류 작업 및 청구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8. 연방 정부, 고위험 마약류 임시 통제 도입 (6월 5일) 헬스 캐나다(연방 보건부)는 6월 5일부터 스피로브로핀, 스피로클로핀 등 합성 오피오이드 2종과 전구체 화학물질(R-29676)에 대해 1년간 임시 통제 조치를 단행한다. 이는 유통망 단속과 밀수 차단을 위한 연방 규제이지만 온타리오주 내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경찰 수사 전선에도 직결된다. 해당 물질을 다루는 합법적 연구소나 기업은 5일 전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9. 산업안전보건위(JHSC) 교육 기준 강화 (6월 30일) 20인 이상 사업장에 의무화된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JHSC)의 기존 인증 교육 프로그램 효력이 6월 30일자로 만료된다. 7월 1일부터는 직업병, 직장 내 괴롭힘·폭력, 정신 건강 조항이 보강된 신규 표준 교육 과정이 도입된다. 기존에 이미 취득한 개인 인증은 유지되지만, 6월 30일 이후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10. 행동 분석가(Behaviour Analyst) 전환 등록 마감 (6월 30일) 온타리오 심리·행동분석가 협회가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행동 분석가 전환 등록 경로(Transitional Routes)가 6월 30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일제히 폐쇄된다. 해당 기한 내에 자격 요건을 갖추고 접수를 마쳐야 하며, 이후에는 시험과 실무 수습이 추가된 일반 신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11. 7월 자동차 보험 개정 전, 6월 중 사전 점검 당부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의 사고 보상 혜택 구조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의료 및 재활, 간병 비용은 기존처럼 의무 유지되지만 그 외 기타 보상 항목들은 선택 가입(Optional)으로 전환된다. 주 정부는 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6월 한 달 동안 보험 대리점이나 브로커를 통해 갱신 서류를 미리 검토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가 토론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2일(금) 저녁 8시, 토론토 레드우드 씨어터(The Redwood Theatre)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베네볼런스 오페라 프로젝트(Benevolence Opera Project)'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학대 피해 여성과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기금 마련 목적으로 기획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개최된 레드우드 씨어터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거의 없는 친밀한 전통 바(Bar) 형태의 극장 구조를 갖춘 있어, 관객들은 연기자들과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며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체험했다. 이날 무대에는 정상급 출연진이 대거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 돈 조반니 역의 알렉산더 하젝(Alexander Hajek)을 비롯해 레포렐로 역의 루크 노프탈(Luke Noftall), 돈나 안나 역의 홀리 채플린(Holly Chaplin), 돈 오타비오 역의 카메론 마체이(Cameron Mazzei) 등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계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Mary Ferrari, 한국명 이지현)가 주역인 돈나 엘비라(Donna Elvira)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체를리나 역의 캐서린 로즈 존스턴(Kathryn Rose Johnston), 마제토 역의 제임스 쿨-스티븐슨(James Coole-Stevenson), 코멘다토레 역의 앤드류 티스(Andrew Tees), 내레이터 라이언 호프만(Ryan Hofman)이 무대를 빛냈다. 또한 브람 골드해머(Brahm Goldhamer) 음악 감독이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은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예술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동시에 실천한 이번 공연은 토론토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 시설인 ‘웻앤와일드 토론토(Wet'n'Wild Toronto)’가 다음 주 2026년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 파도풀과 미끄럼틀(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이 워터파크는 오는 6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구역상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브램튼(Brampton)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올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 먼저 공원 내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던 ‘버블 파티’가 이번에 다시 열린다. 아울러 오는 7월 4일과 5일에는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과 캐나다 헌혈청, 지역 응급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인 ‘웻앤와일드 토론토 주말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을 밤까지 연장한 ‘웻앤와일드 패밀리 스플래시 & 글로우(Family Splash & Glow)’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야간 조명이 연출된 이색적인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이 예고한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와일드 워터 킹덤’으로 운영되다 10년 전 '프리미어 파크'에 인수된 이 워터파크의 입장권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입장료는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46.99달러부터 시작된다. 개장일인 6월 6일(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9월까지 날짜별로 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의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가 우천으로 개장 일정에 차질을 발생한 만큼 이번 웻앤와일드의 개장 당일 기상 여건이 시즌 초반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의 첫 번째 캐나다 단독 투어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클유아는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당초 클유아의 공연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 내 리릭극장(Lyric Theatre)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 발매와 동시에 전량이 매진되면서 콘서트 관람 기회를 놓친 현지 팬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868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블루마 애플극장으로 장소를 급히 변경했으며 변경된 공연장 좌석도 단기간에 매진시되면서 클유아의 강렬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는 현지 K팝 팬들이 5개월 동안 투표를 진행하며 염원해 온 프로젝트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는 공연 당일 오전부터 줄을 서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 공연 외에도 사운드체크(Sound Check) 이벤트, 플래티넘 및 VVIP 관객을 위한 팬 사인회, 하이터치 세션, 그룹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두터운 친밀감을 쌓았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유아는 리더 전민욱을 비롯해 마징시앙(Ma Jingxiang),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Kenshin), 서경배 등 한국,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보컬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 클유아는 큰 인기를 끌었던 데뷔곡이자 미니 1집 타이틀곡인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포함해,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타이틀곡 ‘포즈(POS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펼쳤다. 관객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으며 아늑하고 집중도 높은 객석 구조 덕분에 클유아 멤버들은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교감할 수 있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이번에 캐나다를 처음 방문했는데, 날씨도 좋고 팬분들의 강렬한 에너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클유아는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TORONTO. MONTREAL, YOU'RE NEXT(이것이 토론토다. 몬트리올, 다음은 너희 차례)”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클유아는 5월 24일(일) 몬트리올 리알토 시어터(Rialto Theatre), 26일(화) 밴쿠버 리버 록 시어터(River Rock Theatre)로 이동해 캐나다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지난 5월 25일 오후, 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보고 및 회계 결산 승인, 신임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총회 안건 중 차기 회장 선출 건에서는 후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채현주 회장이 1년간 더 연임하는 ‘임시회장’ 체제를 인준했다. 협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2025 토론토 한인대축제(TKF)’는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5만 5,000달러)의 지원을 비롯해 TD은행(8만 5,000달러)을 비롯해 LG, 기아(KIA),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총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에서 9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로써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전격 흑자 경영으로 전환했다. 또한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도 단행하여 축제를 전담할 비영리단체 ‘TKFA(Toronto Korean Festival Association)’가 지난 3월 독립 발족했으며 17년간 협회 행사를 전담해 온 이영희 사무국장이 TKFA로 자리를 옮겼다. 2026년 KCBA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식진흥원 지원 코리아 릴리셔스 사업 ▲TKF 개최 지원 ▲식품취급자격과정 운영 ▲정관 개편 등을 확정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이사진은 채현주 임시회장, 김규일 부회장(맨카츠, 규스베이커리 대표), 김하일 고문(파리바게뜨 대표) 등 총 11명이다. 본보(CKN뉴스) 김형준 대표는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혔던 채 회장이 다시 임시회장직을 맡게 된 배경과 협회 운영을 둘러싼 세간의 오해에 대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 회장은 솔직하고 단호하게 그간의 심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다음은 채현주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히셨으나 1년간 임시회장직을 다시 맡으셨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계기는 무엇인가? 채현주 회장 (이하 채):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극심한 인력난을 겪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신없이 뛰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방한 당시 헤드 테이블에서 직접 건의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선물로 워킹홀리데이 쿼터 확대 및 기간 연장(2년) 등 특혜 조항을 이끌어낸 것은 큰 보람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족 도움 없이 식당 2개를 홀로 운영하다 보니 체력과 경제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토론토한인대축제(TKF) 기간에는 4개월간 매니저에게 가게를 전적으로 맡겨야 했다. 1년 전부터 퇴임을 준비하며 대축제 팀을 분리시킨 것도 인수인계의 일환이었다. 100% 순수 봉사직임에도 사비까지 털어가며 일해왔는데, 승계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한인 사회 일각에서 '장기 집권'이라는 악의적인 댓글과 오해를 접하고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에 새로 영입된 유능하고 젊은 이사 5~6명을 포함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멘토로서 인수인계를 완수하기 위해 딱 1년만 임시회장직을 수락하기로 결심했다. Q. '토론토한인대축제' 전담 단체(TKFA)를 신생 단체로 독립시켜 조직을 이원화한 목적과 취지는 무엇인가? 채: 가장 큰 이유는 연방 정부 그란트(지원금)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카운슬링을 받는 과정에서 문화 단체와 경제 단체의 성격을 명확히 분리해야 그란트 신청 시 우선권을 얻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축제가 커지면서 개인 스폰서십만으로는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를 감당할 수 없다. 또한 축제 업무가 너무 비대해져 차기 회장 혼자서는 두 업무를 동시에 감당할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KCBA와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TKFA로 이원화해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Q. KCBA 잔액 20만 달러 중 10만 달러를 TKFA에 지원(5만 달러 기부, 5만 달러 대출)한 것으로 안다. 완전 분리인가, 재정 상생 구조인가? 채: 신생 단체인 TKFA가 1월 1일부터 초기 자금(초청 가수 섭외비, 비행기 및 호텔 예약 등 예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KCBA에서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은 맞다. 하지만 완전한 단절이 아니라 철저한 상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밴더(노점상)는 반드시 KCBA 회원이어야 하며, 밴더 관리 업무는 KCBA가 지원한다. 그리고 밴더 수익금의 10%(연 최대 2만 달러)를 향후 최소 10년(추가 10년 옵션 가능) 동안 TKFA가 KCBA에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축제라는 기본 수익원을 떼어준 대신, KCBA의 고정 사무실 유지비와 직원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Q. 차기 회장의 조건으로 '한식당 경영자'와 '영어 소통 능력'을 강조하셨는데, 젊은 이사들 중 적임자가 없었나? 채: '한식당 경영자'는 단순한 제 의견이 아니라, 한국 한식진흥원으로부터 매년 보조금(그란트)을 받기 위한 필수 자격 심사 요건이다. KCBA는 본래 '북부번영회'라는 요식업 협회로 출발했고, 현재도 회비를 내는 회원 150여 명 중 90%가 요식업 종사자다. '영어 소통 능력'은 캐나다 정부 및 주 정부 기관과 공적 업무를 조율해야 하는 단체장의 특성상 갖추면 사업 영역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언급한 코멘트일 뿐, 절대적인 자격 제한은 아니다. 현재 실무를 담당하는 총무가 영문학과 출신의 전문 통역사이기 때문에 실무적 보완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생업을 제쳐두고 무보수로 봉사하겠다는 적임자를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Q.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정관 개정과 향후 정체성 확립 방향은 무엇인가? 채: 현재 협회 정관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 온타리오주 법에 맞게 전면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작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임기 내에 회장 임기 제한 규정, 연임 횟수 규정, 회원 자격 요건 등을 명확히 정리해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이것이 후배들을 위해 제가 해놓아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다. 정체성 측면에서는 미용인협회, 세탁인협회, 부동산협회 등 기존 직능 단체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KCBA가 타 협회의 영역을 침범하는 무리한 업종 확장은 지양할 것이다. 소속 협회가 없는 소상공인들은 언제든 환영하며 받아들이고 있으나, 협회 본연의 뿌리인 요식업 및 소상공인 중심의 전문 경제 단체로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Q. 올해 이월 잔액 10만 달러로 추진할 핵심 사업은 무엇인가? 채: 한식진흥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승인받아 추진하는 '코리안 리셔스(Koreanlicious)' 파일럿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토론토시의 썸머리셔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0월 한인 문화의 달에 맞춰 진행하려 했으나, 상반기 내 사업 종료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긴급 전개한다. 현재 30개 한식당이 등록을 마쳤으며,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불경기에 고통받는 요식업계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예산 승인이 완료된 만큼, 금주 중 세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채: 언론이나 독자들이 의혹을 제기하면 투명하게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은 단체의 당연한 의무다. KCBA는 연 매출 50만 달러 상당의 비영리 단체 기준에 따라 올해 주 정부 법적 의무인 전문 회계 감사(Auditing)를 철저하게 완료했으며 1센트의 오차도 없이 투명하게 집행됐다. 다만, 다음 세대 인재들이 한인 사회 리더로 나서게 하려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무조건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커뮤니티 풍조가 정착되어야 한다. 남은 1년 동안 오직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완벽한 세대교체 기반 마련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6월부터 온타리오주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법안 개정과 지원금 신청 마감, 방역 지침 변경 등이 시행된다. 가정과 자영업자, 약국, 학교, 세입자 등 전방위에 걸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온타리오주의 핵심 변화와 주요 마감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급(6월 5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오는 6월 5일부터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원금(Top-Up)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연간 환급액의 50% 수준으로, 단독 가구는 최대 267달러, 4인 가족은 최대 533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입금되며 이번 조치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제도를 대체해 25%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는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으로 전환하기 전 시행되는 한시적 지원이다. 2.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마감 (6월 15일) 2025년도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및 그 배우자의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세금 납부 기한은 지난 4월 30일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납부할 세액이 남은 경우 5월 1일부터 연 7%의 복리 이자가 매일 누적되고 있다. 6월 15일은 분기별 예납 세금 납부일이기도 하므로 자영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신고 내역은 7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식료품 지원금과 아동보육지원금(CCB) 산정 기준이 된다. 3. 토론토 아파트 공동 편의 공간 냉방시설 의무화 (6월 1일) 토론토시의 임대주택 관리 프로그램(RentSafeTO)에 등록된 아파트 중 각 세대별 에어컨이 없고 공동 편의 공간(오락실, 사교 공간 등)이 있는 건물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공간의 온도를 26°C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복도나 로비, 세탁실은 제외된다. 건물주는 냉방 공간의 운영 시간을 게시판에 공지해야 한다. 단, 이 규칙은 토론토 내 특정 콘도·아파트에만 적용되며 온타리오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4. 약국 코로나19 PCR 무료 검사 종료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6월 1일부로 약국을 통해 제공되던 공공 지원 코로나19 PCR 검사를 전면 종료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의 무료 분자 검사 처리는 불가능해진다. 다만 병원이나 임상 평가 센터 등에서는 의료적 필요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지원된다. 신속항원검사(RAT)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자체 검사 지침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유지된다. 5. '온타리오 데이' 정상 등교 (6월 1일) 6월 1일은 '온타리오 데이'로 지정되어 있으나 교육청 공식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는 휴업 없이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온주 교육부는 이날을 교사 연수(PA Day)나 시험일로 지정하지 않도록 했으며 EQAO 평가 등도 실시되지 않는다. 학교 측은 이날 정상 수업 내에서 온타리오주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6.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법' 시 산하 기관 확대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 예산이 외부나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 조달 지침(Municipal Buy Ontario Procurement Directive)을 6월 1일부터 전면 확대한다. 기존 지방자치단체에 더해 지역 위원회, 시 산하 공기업, 교육청, 병원 등이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의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은 국산화 비율 등 강화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7. 약국 나록손(Naloxone) 프로그램 청구 규칙 변경 (6월 1일) 무상으로 나록손 키트를 배포하는 '약국 나록손 프로그램'의 행정 및 청구 프로세스가 6월 1일자로 개편된다. 일반 주민들의 키트 수령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나 참여 약국들은 온타리오약사협회(OPA)의 개정 지침에 따라 서류 작업 및 청구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8. 연방 정부, 고위험 마약류 임시 통제 도입 (6월 5일) 헬스 캐나다(연방 보건부)는 6월 5일부터 스피로브로핀, 스피로클로핀 등 합성 오피오이드 2종과 전구체 화학물질(R-29676)에 대해 1년간 임시 통제 조치를 단행한다. 이는 유통망 단속과 밀수 차단을 위한 연방 규제이지만 온타리오주 내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경찰 수사 전선에도 직결된다. 해당 물질을 다루는 합법적 연구소나 기업은 5일 전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9. 산업안전보건위(JHSC) 교육 기준 강화 (6월 30일) 20인 이상 사업장에 의무화된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JHSC)의 기존 인증 교육 프로그램 효력이 6월 30일자로 만료된다. 7월 1일부터는 직업병, 직장 내 괴롭힘·폭력, 정신 건강 조항이 보강된 신규 표준 교육 과정이 도입된다. 기존에 이미 취득한 개인 인증은 유지되지만, 6월 30일 이후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10. 행동 분석가(Behaviour Analyst) 전환 등록 마감 (6월 30일) 온타리오 심리·행동분석가 협회가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행동 분석가 전환 등록 경로(Transitional Routes)가 6월 30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일제히 폐쇄된다. 해당 기한 내에 자격 요건을 갖추고 접수를 마쳐야 하며, 이후에는 시험과 실무 수습이 추가된 일반 신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11. 7월 자동차 보험 개정 전, 6월 중 사전 점검 당부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의 사고 보상 혜택 구조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의료 및 재활, 간병 비용은 기존처럼 의무 유지되지만 그 외 기타 보상 항목들은 선택 가입(Optional)으로 전환된다. 주 정부는 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6월 한 달 동안 보험 대리점이나 브로커를 통해 갱신 서류를 미리 검토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기반 통신사 폰박스(PhoneBox)가 한국 번호와 북미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랜(Dual Plan)’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캐나다와 미국 체류 중에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며 본인 인증 문자 수신, 금융 인증,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폰박스는 한국의 LG유플러스(LG Uplus) 망 기반 알뜰폰(MVNO) 사업자인 모나(Mona)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얼 플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북미 현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 번호도 무료로 함께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해외 거주 한인들은 한국의 금융 서비스, 정부 플랫폼, 간편결제,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 요구로 인해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해 왔다. 폰박스의 듀얼 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용자는 북미 번호와 한국 번호를 동시에 유지하며 인증 문자 수신 등의 기능을 지원받는다. 2011년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폰박스는 현재 캐나다 Telus 망, 미국 T-Mobile 망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교민,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장기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폰박스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캐나다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나다하나은행의 선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미리 캐나다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 즉시 계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계좌 유지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혜택,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폰박스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결해 한국 고객들이 북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24일(일) 저녁, 광역토론토지역(GTA) 북부 주민들은 알 수 없는 야간 소음과 진동에 시달려야 했다. 소음은 노스욕 다운스뷰 파크의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열린 팝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 콘서트에서 시작됐다. 공연 직후 스타디움 일대는 물론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외곽까지 소음 민원이 쏟아졌다. 이날 공연장에서 무려 11km나 떨어진 요크(York)과 본(Vaughan) 지역의 주택까지 콘서트의 강력한 베이스 음이 집 안까지 고스란히 전달됐다. 본보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쏜힐에 거주하는 한인 이 씨(58세, 여)는 “저녁을 먹고 TV를 보는데 8시 50분쯤 처음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이웃 차량의 카오디오 소리인 줄 알았는데 동네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영 앤 하이웨이7 인근에 거주하는 이 씨에 따르면 처음에는 소음의 진원지를 알지 못해 불안함을 느끼고 집 안팎을 서성였고 직접 차를 몰고 나갈 생각까지 했다. 그러나 집에 있던 이 씨의 딸이 “노스욕 로저스 스타디움에 브로노 마스 콘서트가 있고 거기서 나는 소음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다운스뷰에서 자신의 집까지는 무려 11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기에 이 씨는 이 상황이 믿어지지 않아 충격을 받고 제보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GTA 주민들은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영 앤 스틸스, 메이저 맥켄지 앤 더프린 지역에서도 콘서트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는 제보를 쏟아졌다. 다운스뷰 지역구 제임스 패스터낙(James Pasternak) 시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수많은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새로운 외장재를 추가하는 등 방음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스터낙 의원은 “지난 1년간 추진한 대책들이 전혀 결실을 보지 못했다”라며 “스타디움 자체의 설계 결함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데시벨 기준을 낮추기 위한 여러 대안을 제시했으나 일부만 채택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로저스 스타디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당일의 기상 조건이 소음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고 해명했다. 스타디움 측은 “기온, 습도, 구름의 양 등 날씨 요인은 소리가 도시 전체로 퍼져나가는 방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당일 기상 조건이 소음 차단에 불리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 대학교 탄지나 모신(Tanzina Mohsin) 기후학 부교수는 “공연 당일 밤은 습도가 97%에 달할 정도로 대기가 안정되고 습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모신 교수는 “여기에 기온 역전층이 형성되고 바람의 방향까지 맞물리면 소리 음파가 하늘로 분산되지 않고 지면을 향해 굴절된다”라며 "이 때문에 콘서트 저주파 베이스 음이 예상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패스터낙 시의원은 "당일 공연 자체는 성공적이었으나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만큼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공연 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협의하며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개막 공연에 5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고 교통 혼잡 완화 계획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일부 긍정적인 성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저스 스타디움 측은 오는 수요일로 예정된 다음 공연에 앞서 모든 시스템과 방음 대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고물가 여파로 여름 휴가철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캐나다 전역에서 파격적인 교통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 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온다. 캐나다 스트롱 패스는 오는 6월 19일(금)부터 9월 17일(목)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2025년 6월 20일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물 패스나 티켓을 발급받을 필요 없이 지정된 기간에 혜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이나 기차 등을 이용할 때 바로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여름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캐나다 스트롱 패스와 함께 더 많은 곳을 여행할 기회"라며 "오는 6월부터 국립공원 무료 입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올여름 캐나다 스트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주요 혜택은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연방 복지 기구인 연방공원관리청(Parks Canada)이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국립공원, 국립역사유적지, 국립해양보존지역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캠핑장과 숙박 시설 이용료도 25% 할인된다. 다만 가이드 투어, 하이킹 프로그램, 주차비, 낚시 면허 발급비, 장작 구매비 등은 기존대로 이용료를 내야 한다. 문화 시설과 교통편 이용 혜택도 대폭 강화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은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국영 철도 비아 레일(Via Rail) 역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성인과 동반하는 17세 이하 청소년은 전용 할인 코드(CANADAFAM)를 사용해 무료로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층은 할인 코드(CANADA1824)를 입력하면 전 노선에서 25%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 입장 혜택은 온타리오 주립공원 등 각 주정부나 준주가 관리하는 공원, 퀘벡주의 세팍(Sépaq) 공원, 시립 및 사설 공원, 그리고 연방공원관리청이 운영하지 않는 역사 유적지 등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일 세척하기 귀찮아서 책상 위에 있던 컵이나 텀블러를 그냥 사용하는 습관이 식중독 등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뚜껑이 있는 물병이나 텀블러 등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세균의 온상으로 변하며 이는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실질적인 건강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세척 없이 텀블러를 재사용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사람이 물을 마실 때마다 침과 입안의 세균이 병 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한국수자원공사의 패트병 생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뚜껑을 연 직후 1밀리리터(mL)당 단 한 마리에 불과했던 세균이 한 모금을 마시자마자 900마리로 증가했으며 하루가 지나자 4만 마리 이상으로 폭증했다. 여기에 밀폐된 환경과 습기, 따뜻한 온도까지 더해지면 미생물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운동 가방이나 자동차 안, 책상 위 등에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세균 증식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료나 단백질 셰이크, 우유 같은 유제품 음료를 담았던 물병은 위험성이 배가된다. 음료 속 당분과 단백질 성분이 세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유제품이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미생물 증식을 촉진하는 잔여물을 남겨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유나 단백질 음료는 상온에서 쉽게 변질되므로 병 안쪽에 남은 잔여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빠르게 증식한다. 이처럼 오염된 컵이나 텀블러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복통, 설사, 메스꺼움, 식중독, 장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제대로 세척하지 않은 물병에서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이 빈번하게 검출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회복하지만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 계층은 증상이 훨씬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패혈증이나 용혈성요독증후군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텀블러와 물병은 가끔이 아니라 매일 세척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본체뿐만 아니라 뚜껑과 입구 부분도 꼼꼼히 닦아야 하며 세척 후에는 모든 부분을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계속 번식할 수 있으므로 고무 패킹까지 분리해 꼼꼼히 닦고 말려야 한다. 일반적인 세척에는 주방 세제를 사용하며 냄새나 찌든 때가 심한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텀블러에 따뜻한 물을 채운 뒤 베이킹소다 한 스푼이나 식초를 넣고 10~20분간 담가두면 냄새 제거와 살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빨대형 텀블러의 경우 내부까지 깨끗이 닦을 수 있도록 전용 솔을 사용해 관리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에 위치한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 ROM)' 내 한국관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출범한 KRI(Korea Root Initiative, 회장 이현주)가 정·관계 및 대·중견 기업, 한인 단체들과 전방위적인 접촉을 이어가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KRI 김종경 부회장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금), KRI는 Yoke Chung ROM 최고 운영책임자를 비롯한 ROM 거버넌스 책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큐레이터 영구기금(Endowment) 조성’을 향후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기점으로 KRI는 지난 두 달간 20여 개에 달하는 한인 커뮤니티 단체 및 기업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추진하며 대대적인 지지와 기부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KRI는 한인 커뮤니티 모금 200만 달러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매칭 펀드 200만 달러로 구성된 총 400만 달러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삼일절 부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31불 챌린지’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현지 교민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설명- KRI 기부에 동참한 토론토대 한인 학생들 (왼쪽부터, 박태은 KRI 사무국장, 안시현 토론토대 KOVA 회장, 이현주 KRI 대표, 토론토대 KESA 강지한 전 회장, 정시우 현 회장) ■ 한인 사회의 기부와 지지 행렬 KRI의 이같은 움직임에 토론토 한인 사회의 원로들부터 차세대 청년들까지 한마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회원들이 정성 어린 성금을 두 차례에 걸쳐 쾌척한 데 이어, 토론토 한인노인회(회장 김인석) 역시 공식적인 서명식을 통해 KRI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온타리오 호남향우회(회장 최부열)는 최근 20여 명의 이사진이 모인 자리에서 KRI의 취지에 공감하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의 회장단 또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향후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한인 사회를 이끌 차세대와 문화계에서도 KRI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경 KRI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토론토 한인청년회를 비롯해, 토론토대학교(UT) 학생 단체들(KOVA, KESA 등)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한인 사회의 뿌리와 문화를 다음 세대까지 이어가고자 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KRI 이현주 회장과 김종경 부회장은 지난 5월 11일(월),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 연습실을 방문해 단원들의 뜨거운 응원과 즉석 성금 모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김동욱 공인 회계사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PAT한국식품(대표 이민복) 등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기업들의 기부 및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 온주 한인실업인협회(OKBA)의 후원 여부 관심 KRI는지난달 출범한 온타리오주 한인실업인협회(OKBA, 회장 심기호) 재단에도 공식적으로 후원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향후 실질적인 후원 연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RI 김종경 부회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제대로 전수하기 위해서는 ROM 한국관을 꼭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인요양원을 추가 설립과 한국관 후원이 병행된다면, 한인실업인협회가 모든 한인 세대에 자산을 환원하는 아름다운 기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캐나다 온주 문화관광게임부 ·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잇는 '글로벌 문화 외교' 이번 KRI 행보의 가장 큰 성과는 정부 채널을 통해 공식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우선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의 김영재 총영사가 ROM 한국관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KRI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KRI 측은 지난 5월 22일 온타리오주 문화관광게임부 조성훈(Stan Cho) 장관실과 미팅을 가졌으며, KRI가 추진하는 한국관 살리기 사업 지원을 적극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KRI 대표단은 한국 출국 직전인 23일(토) 저녁 '아리랑 갈라(Arirang Gala)'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총력 홍보 및 후원 요청을 펼칠 예정이다

캐나다 한인 볼링 활성화와 동포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캐나다한인볼링협회(KCBOWLA, 회장 김재강)’가 공식 출범을 알리는 첫 번째 정식 대회를 개최한다. 볼링협회는 최근 체육단체 법인 등록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초대 회장으로 김재강 씨를 선출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협회 산하에는 세대별로 특화된 두 개의 주요 볼링팀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랭킹 제도를 도입해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협회 창단을 기념하는 첫 공식 행사인 ‘제1회 한인 볼링 오픈 대회’는 오는 5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토비코(Etobicoke)에 위치한 플래닛 볼(Planet Bowl, 5555 Eglinton Ave. W.)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실력과 경험에 관계없이 볼링을 사랑하는 한인 동포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개인전 종합 점수 방식으로 치러지며 총 4게임 동안 정식 룰에 따라 개인 성적이 기록된다. 특히 형평성을 위해 여성 참가자에게는 게임당 +10점, 65세 이상 시니어 참가자에게는 +8점의 핸디캡(맥스 핸디 +15점)이 부여된다. 총 48개 참가석 중 이미 상당수 접수가 완료되어 현재 15석만이 남은 상태이기 때문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서두를 필요가 있다. 시상을 살펴보면 성적에 따라 1등에게는 상금 500달러, 2등 250달러, 3등 125달러, 4등 6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랜덤 추첨(50달러, 2명)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본 대회는 부산딕(Busan Deck), 더프라이(The Fry), 션 킴 센추리21(Shawn Kim Century 21) 등 현지 동포 기업들이 대거 후원사로 참여한다. 김재강 초대 회장은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한인사회가 건강하게 교류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한인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비는 대회 전날까지 사전 등록 및 선결제 시 30달러이며 대회 당일 현장 등록 시에는 40달러이다. 신청 및 문의는 캐나다한인볼링협회 전화 416-709-4193 또는 이메일 kcbowla@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주최한 '봄소풍' 행사가 한인 시니어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금) 한카시니어협회 측은 오는 6월 4일(목)에 진행되는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의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봄소풍은 시니어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단시간 내에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카시니어협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신뢰와 참여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협회의 활발한 활동과 결속력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천섬 지역을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며 뜻깊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봄소풍을 시작으로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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