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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37)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Milano Cortina 2026 Winter Olympics)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메달이자, 동·하계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의 통산 400번째 메달이다. 김상겸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에 위치한 리비뇨 스노 파크(Livigno Snow Park)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벤야민 카를(Benjamin Karl)에 0.19초 차로 뒤지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블루 코스를 선택한 김상겸은 출발 직후 앞섰으나, 중반부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금메달에는 닿지 못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슬로프를 내려오며 1대1로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예선을 통해 상위 16명이 결선에 진출한 뒤,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예선을 8위로 통과한 김상겸은 16강에서 슬로베니아의 얀 코시르(Jan Košir)를 제압했고, 8강에서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이탈리아의 롤란드 피슈날러(Roland Fischnaller)가 실수한 틈을 놓치지 않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불가리아의 테르벨 잠피로프(Tervel Zamfirov)를 0.23초 차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 무대에 섰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를의 벽을 넘지 못했다. 카를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동메달은 준결승에서 김상겸에게 패했던 잠피로프가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은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획득한 역대 두 번째 메달이다.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호 선수가 은메달을 딴 바 있다. 김상겸은 2014 소치 17위, 2018 평창 15위, 2022 베이징 24위에 그쳤으나, 네 번째 올림픽 도전 만에 처음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이상호는 이번 대회에서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남겼다. 이상호는 예선을 6위로 통과했으나, 16강에서 오스트리아의 안드레아스 프로메거(Andreas Prommegger)에게 0.17초 차로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은메달 획득 이후 김상겸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 여정을 돌아보는 소회를 전했다. 그는 평창 대회와 베이징 대회에서의 아쉬운 순간을 언급하며 “혼자였다면 오지 못했을 네 번째 올림픽”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상겸이 대회를 앞두고 “메달을 따서 아내에게 좋은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던 말이 가장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경기 직후 두 사람은 영상 통화로 기쁨의 눈물을 나눴고, 아내는 김상겸을 믿고 응원해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캐나다 연방정부가 재정난에 빠진 국영 우편기업 캐나다우체국(Canada Post)에 10억1천만달러 규모의 상환 조건 대출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자금은 필요 시 분할 집행되는 단기 금융 지원으로 서비스 중단을 막고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임시 조치다. 이번 대출은 연방정부가 지난 2025년 1월 발표한 10억3천만달러 지원과는 별도로 제공된다. 당시 지원금은 회계연도 종료 시점인 올해 3월까지 버틸 자금으로 예상됐으나 캐나다포스트는 지난해 11월 해당 자금이 올해 말 이전에 소진될 것이라고 밝히며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연방 공공서비스·조달부(Public Services and Procurement Canada)는 성명을 통해 “캐나다포스트는 법적으로 재정 자립 의무를 지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 누적된 대규모 손실로 인해 현 상태 유지는 불가능하다”며 “장기적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명확한 개혁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이번 지원이 구조개혁이 진행되는 동안 우편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우체국 역시 성명을 통해 “여전히 중대한 재정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연방정부에 구조 전환 계획을 제출했으며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대출은 캐나다포스트의 재정 문제가 단기 유동성 위기를 넘어 구조적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상환 조건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구제금융과는 다르지만 결국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축소, 요금 인상, 인력 구조조정 등 후속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란 당국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르게스 모하마디(Narges Mohammadi)에게 징역 7년이 넘는 추가 형을 선고했다. 지지자들은 모하마디가 단식투쟁에 돌입한 이후 내려진 판결이라며 이란 정부가 반정부 인사에 대한 탄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하마디의 변호인 모스타파 닐리는 16일(일) 엑스(X)를 통해, 이란 혁명법원이 전날 마슈하드(Mashhad)에서 판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모하마디에게 ‘집단 모의 및 공모’ 혐의로 6년형, ‘체제 선전’ 혐의로 1년 6개월형을 선고했으며 2년간 해외 출국 금지와 2년간 국내 유배도 함께 명령했다. 유배지는 수도 테헤란에서 약 740킬로미터 떨어진 호스프(Khosf)로 전해졌다. 이란 정부는 이번 판결에 대해 즉각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모하마디의 지지자들은 그가 지난 2월 2일부터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모하마디는 지난해 12월, 인권변호사 고스 알리코르디(Khosrow Alikordi)를 기리는 행사에 참석했다가 체포됐다. 당시 영상에는 그가 정의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모하마디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2024년 말 일시 석방됐지만 지지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재수감 가능성을 경고해 왔다. 그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 12일간의 무력 충돌이 있었던 기간에도 석방 상태를 유지했으나, 이후에도 시위 참여와 국제 언론 인터뷰 등 활동을 이어갔다. 한때는 자신이 수감됐던 테헤란의 에빈(Evin) 교도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모하마디는 이미 국가안보 위협 및 반정부 선전 혐의로 총 13년 9개월의 형을 복역 중이었다. 그는 2022년 ‘히잡 미착용’ 단속 과정에서 숨진 마흐사 아미니(Mahsa Amini) 사건 이후 촉발된 전국적 시위를 공개 지지해 왔다. 수감 중에는 여러 차례 심장마비를 겪었고, 암 가능성이 제기된 골 병변 제거 수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 측은 치료를 위해 보석 석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이란이 미국과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테헤란에서 열린 외교 회의에서 “이란의 힘은 강대국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우라늄 농축 권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오만에서 열린 미·이란 회담을 “전진의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지만 차기 협상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직후 “이란은 매우 절실히 합의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언급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번 판결을 두고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겨냥한 보복성 중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란 정부의 강경 대응이 계속될 경우, 핵 협상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긴장도 더욱 고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Narges Mohammadi Foundation

온타리오주에서 간호사(RN) 자격 취득을 준비해온 국제 간호사들이 최근 자격 기준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타리오 간호사 협회(College of Nurses of Ontario, CNO)는 올해 1월부터 최근 3년 이내 유급 간호 실무 또는 간호 교육 경력을 필수 요건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무 요건을 충족해오던 국제 간호사들의 자격 취득이 한층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한 사례로 필리핀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토론토에서 개인 돌봄 종사자(PSW)로 일해온 한 국제 간호사는 오랜 준비 끝에 간호사 자격 취득을 추진하던 중 기준 변경 소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실무 경력(Evidence of Practice)’ 인정 범위 축소에 있다. 기존에는 해외 의료기관에서의 자원봉사 간호 활동도 일부 인정됐으나 개정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유급 고용 형태의 경력만 인정된다. 특히 온타리오주 외 지역에서의 경력도 예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계 캐나다 간호사 협회(IFCNA)는 이 같은 기준이 국제 간호사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을 부양하며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국제 간호사들에게 해외에서 장기간 유급 근무를 다시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IFCNA에 따르면 상당수 국제 간호사들은 짧은 기간 고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실무 요건을 보완했으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해당 선택지가 사실상 사라졌다. 워킹퍼밋 소지자의 경우 장기 학업 및 해외 체류가 쉽지 않아 생계와 체류 신분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해야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결국 일부 국제 간호사들은 진로 결정을 미루거나 포기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CNO는 입장문을 통해 "자원봉사의 경우 감독과 기록 기준이 일정하지 않아 실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며 "유급 경력 기준을 적용하면 신청자의 이력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검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분한 실무 경험 없이 간호사가 되는 것은 공공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FCNA는 유급 감독 실습 프로그램 확대나 임상 역량 평가(OSCE) 기회 제공 등 보다 현실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급 형태의 감독 실습이 안전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온타리오주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간호사 자격 기준을 둘러싼 논의는 단순한 규정 변경을 넘어 보건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 콘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권(PR)을 보유하지 못해 콘도 클로징(잔금 결제 및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민 규제 강화와 주택 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미클로징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한인 구매자 A씨는 “영주권이 없어 클로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파짓을 포기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의 콘도 계약서에는 클로징 조건으로 영주권 보유가 명시돼 있었지만 비자 연장과 워킹퍼밋 신청이 잇따라 거절되면서 실제 클로징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대한 부동산·법률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단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파짓 몰수만으로 빌더의 손해가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클로징이 발생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더는 디파짓 외에도 빌더가 집을 다시 팔 때까지 들어가는 대출 이자, 관리비, 변호사 비용까지 추가로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구매자의 몫이 될 수 있으며 실제 전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콘도 미클로징 소송에서 구매자는 디파짓 6만 달러를 몰수당한 데 이어 약 19만 달러를 추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클로징을 하지 않는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구매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면 소송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단이 현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국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소송은 진행될 수 있으며 캐나다 내 자산, 신용 기록, 향후 입국·체류 과정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률 전문가는 “빌더 측에 ‘디파짓을 포기하겠으니 소송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는 방식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빌더가 이에 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영주권 없이 가능한 모기지 구조 재검토 ▲전매(Assignment Sale) 허용 여부 확인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클로징 후 처분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경우에는 워킹퍼밋 보유 시 조건부 클로징이 가능한 금융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리얼터)보다 모기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계약서에 영주권 보유가 명확한 클로징 조건으로 명시돼 있고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지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콘도 미클로징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가 아니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법률·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가장 비용이 적은 출구 전략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이민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콘도 미클로징 문제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계약 단계에서의 조건 검토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한인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가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 황색 한파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 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다시 한 차례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온은 9일(월)부터 소폭 오르겠지만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극심한 한파에 노출되면 매우 위험하다”며 “특히 영유아, 고령자, 노숙인, 방한 장비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동상과 저체온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경고했다. 7일(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영하 23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토론토시는 워밍센터와 임시 쉼터를 다음과 같이 확대 운영하고 있다. ■ 136 스파다이나 로드(Spadina Rd.) ■ 81 엘리자베스 스트리트(Elizabeth St.) ■ 349 조지 스트리트(George St.) ■ 12 홈즈 애비뉴(Holmes Ave.) ■ 885 스카보로 골프 클럽 로드(Scarborough Golf Club Rd.) ■ 세실 커뮤니티 센터(Cecil Community Centre, 58 Cecil St.) ■ 지미 심슨 레크리에이션 센터(Jimmie Simpson Recreation Centre, 870 Queen St. E.) ■ 존 이네스 커뮤니티 센터(John Innes Community Centre, 150 Sherbourne St.) 이 가운데 커뮤니티 센터 3곳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 개방된다. 한편 온타리오주 서부 휴런호 인근 지역(런던 북서쪽)에는 눈폭풍 경보가 발효됐으며, 금요일 오후부터 최대 2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는 강풍과 함께 시야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며 불필요한 이동 자제를 권고했다. 환경부는 이번 한파가 중부·북동부 온타리오 전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외출 시 방한복 착용과 차량 내 비상 담요·보조 배터리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한국에서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토론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상권의 중심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내에 위치한 '규스 베이커리(Gyu’s Bake & Lab)가' 있다. 규스 베이커리는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기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두쫀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두쫀쿠의 핵심은 재료와 공정이다"라며 "일반 베이커리 공정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식감과 풍미를 위해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를 만들려면 중동지역 전통 디저트에 사용되는 카다이프면을 버터에 비벼 오븐에 구운 뒤 충분히 식히고, 피스타치오는 두 차례에 걸쳐 갈아 맷돌 방식으로 직접 스프레드를 만든다. 이후 이 재료들을 섞어 쿠키 속 재료로 사용한다. . 초기에는 피스타치오 단일 버전으로 시작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을 거쳐 딸기,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접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시간과 공정은 두 배 이상 늘어났지만 “달지 않아서 좋다”, “식감이 다르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오히려 다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오로라 등 외곽 지역에서 일부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현재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3종 세트 20달러, 6개 세트 37달러이며, 일반 두쫀쿠는 16.99달러, 생딸기/샤인머스켓 두쫀쿠는 7.99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기가 들어간 케이크(6호 60달러, 8호 80달러), 두바이 와플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규스 베이커리는 트렌디한 디저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한국식 와플, 델리만주, 소금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기본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일부 원재료와 베이킹 믹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인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맛을, 현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규스 베이커리의 사례를 단순한 ‘유행 상품 판매’가 아닌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의 현지 정착 모델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두쫀쿠가 토론토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고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규스 베이커리는 그 출발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규스 베이커리 대표는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왜 팔리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공정이 복잡해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는 전략은 토론토 한인 자영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규스베이커리-토론토맛집-두바이쫀득쿠키-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

토론토 주택 소유주 가운데 매달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최근 3년 사이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CMHC)가 6일(목)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3분기 기준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모기지 상환을 90일 이상 연체한 가구는 2,797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의 662가구와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다만 전체 모기지 대비 연체 비율은 0.26%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MHC는 연체율 자체는 낮지만,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토론토와 밴쿠버 같은 고가 주택 시장에서 특히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신용평가사 에퀴팩스(Equifax) 자료를 인용한 CMHC는 전국적으로 모기지 연체율이 2026년까지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5년에 약 220만 건의 모기지(전체의 45%)가 재계약됐다. 이들 상당수의 가구는 2020~2021년 팬데믹 당시의 초저금리에서 더 높은 금리로 재조정되며 월 상환액이 크게 늘었다. CMHC는 현재 연체 증가의 배경으로 ▲가계 부채 증가 ▲주택 가격 하락 ▲거래 위축 ▲실업률 상승 ▲생활비 부담 확대 등을 꼽았다. 실제로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에 따르면, 2026년 1월 토론토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은 10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7자릿수를 하회했다.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일부 주택 소유주의 재정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별로는 몬트리올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오타와·위니펙·핼리팩스는 연체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고서는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은 가구, 첫 주택 구입자, 자기자본이 적은 가구, 그리고 팬데믹 시기 최고가에 주택을 매입한 가구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CMHC는 “특히 토론토와 밴쿠버 같은 고가 지역에서 팬데믹 기간 처음 집을 산 주택 구입자들은 첫 모기지 갱신 시점에서 급격한 금리 상승을 맞으며 가계 재정에 큰 부담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남동부 모잠비크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확산되며 수십만 명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에 따르면, 모잠비크는 지난 2025년 12월 24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2026년 1월 25일 기준 최대 65만2천 명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규모는 향후 최대 110만 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치촌게(Chichongue)와 종게네(Dzonguene) 지역에서는 750가구, 약 3,500명이 식수와 식량,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홍수로 인해 안전한 식수 공급이 붕괴되면서 콜레라와 설사병, 말라리아 등 수인성·감염성 질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홍수는 주택과 임시 대피소는 물론 도로와 교량, 농경지까지 광범위하게 파괴했다. 저지대와 강변 지역은 토양 침식과 산사태로 접근이 차단돼 주민들이 일상 복귀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농작물과 식량 비축 시설이 유실되며 생계 위기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의 보호 위험도 커지고 있다. 장기 대피 생활로 인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양실조 위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해 피해 지역에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지원 활동은 ▲수색 및 구조 작업 ▲긴급 식량 및 안전한 식수 지원 ▲위생용품과 모기장 배포 ▲아동 보호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피해 규모와 속도가 기존 대응 역량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모잠비크 홍수 피해 지역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되며 모든 후원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후원은 원할 경우 아래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e-Transfer (hello@gncanada.ca)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송금 후에는 확인을 위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해야한다.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임요나(Yona Lim) 이메일 y.lim@gncanada.ca / 카카오톡: gnca / 전화 647-370-4113(내선번호 70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https://www.canadahelps.org/en/charities/goodneighbourscanada/campaign/notice-to-sponsors-mozambique-floods/?utm_source=ig&utm_medium=social&utm_content=link_in_bio&fbclid=PAZXh0bgNhZW0CMTEAc3J0YwZhcHBfaWQMMjU2MjgxMDQwNTU4AAGnhi7h99Qvfskn1RSW5uLPTtzVZWueqT4hsmfSKs9BD_sr1rt-7srom4r2mRE_aem_0s6Ak0IkVzuN7TIbnp_CuA 모잠비크-홍수-긴급구호-굿네이버스-Mozambique-Flood-Emergency-Relief-GoodNeighbours.jpg

캐나다 주민들이 멕시코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지 품목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다. 개인 사용 목적이라도 전자담배와 관련 물품을 소지하거나 반입할 경우, 고액의 벌금은 물론 구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정부는 멕시코 여행 주의보를 통해 “입국 시 전자담배나 관련 기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세관에서 압수될 수 있으며 벌금이나 구금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5년부터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해왔으며 올해 들어 단속과 처벌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멕시코 연방 관보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관련 법 개정안이 공표됐고 16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개정안은 전자담배와 유사 기기의 제조, 수입, 수출,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은 물론 광고까지 전국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현지 법규에 따르면 전자담배 1대만 소지해도 미화 1,000달러(캐나다달러 약 1,36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러 대를 반입한 경우 벌금은 최대 12,500 달러 수준으로 늘어나거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법 위반 시 형량은 최대 1년에서 8년까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공공장소 흡연 규정도 엄격하다. 설령 현지에서 전자담배를 구했더라도 공원, 해변, 호텔,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 체포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들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Air Canada)는 멕시코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액상, 관련 기기를 “절대 휴대하지 말 것”을 공식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단일 기기 소지만으로도 고액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공항에서 무작위 가방 검사가 자주 이뤄지는 만큼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여행을 준비중인 캐나다 주민들은 여행 전 전자담배와 액상, 카트리지 등을 모두 집에 두고 출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 '멕시코 여행 정보' 확인하기 https://travel.gc.ca/destinations/mex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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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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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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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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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최근 한국을 중심으로 베이킹과 홈디저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과 맞물리며 원료 품질이 검증된 해외 제품을 찾는 직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네이버스토어 해외직구 플랫폼 ‘모리라이프’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피스티의 대표 제품 ‘피스타치오 크림 스프레드 600g’을 선보였다. 두쫀쿠 쿠킹에 필요한 피스티 피스타치오 크림 스프레드는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를 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스프레드 자체의 당도가 안정적으로 설계돼 있어 별도의 화이트 초콜릿을 추가하지 않아도 베이킹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베이커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구매자 리뷰를 보면 “스프레드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 “해외배송임에도 비교적 빠르게 도착했다”, “두쫀쿠를 만들기에 최적의 제품”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소비자는 카다이프와 마시멜로우를 함께 활용한 DIY 베이킹에 활용하며 재구매 의사를 밝히고 있다. 모리라이프를 통해 판매되는 해당 제품은 해외직배송 방식으로 주문 후 제작 및 발송이 진행된다. 주문 완료 후 영업일 기준 약 4일 이내 출고되며 평균 배송 기간은 약 7일 내외로 안내되고 있다. 캐나다·유럽 현지 발송 후 국내 통관을 거쳐 우체국 택배로 최종 배송되는 구조다. 모리라이프 관계자는 “피스티 피스타치오 크림 스프레드는 현지에서 구매한 정품만을 취급하며 주문 즉시 가장 최근에 생산한 제품으로 발송하고 있다”며 “해외직구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배송 절차와 주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스타치오 원물 가격 상승과 글로벌 수요 증가로 관련 제품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품질과 배송 안정성을 기준으로 직구 플랫폼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한국에서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토론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상권의 중심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내에 위치한 '규스 베이커리(Gyu’s Bake & Lab)가' 있다. 규스 베이커리는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기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두쫀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두쫀쿠의 핵심은 재료와 공정이다"라며 "일반 베이커리 공정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식감과 풍미를 위해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를 만들려면 중동지역 전통 디저트에 사용되는 카다이프면을 버터에 비벼 오븐에 구운 뒤 충분히 식히고, 피스타치오는 두 차례에 걸쳐 갈아 맷돌 방식으로 직접 스프레드를 만든다. 이후 이 재료들을 섞어 쿠키 속 재료로 사용한다. . 초기에는 피스타치오 단일 버전으로 시작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을 거쳐 딸기,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접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시간과 공정은 두 배 이상 늘어났지만 “달지 않아서 좋다”, “식감이 다르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오히려 다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오로라 등 외곽 지역에서 일부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현재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3종 세트 20달러, 6개 세트 37달러이며, 일반 두쫀쿠는 16.99달러, 생딸기/샤인머스켓 두쫀쿠는 7.99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기가 들어간 케이크(6호 60달러, 8호 80달러), 두바이 와플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규스 베이커리는 트렌디한 디저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한국식 와플, 델리만주, 소금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기본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일부 원재료와 베이킹 믹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인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맛을, 현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규스 베이커리의 사례를 단순한 ‘유행 상품 판매’가 아닌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의 현지 정착 모델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두쫀쿠가 토론토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고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규스 베이커리는 그 출발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규스 베이커리 대표는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왜 팔리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공정이 복잡해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는 전략은 토론토 한인 자영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규스베이커리-토론토맛집-두바이쫀득쿠키-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

아프리카 남동부 모잠비크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확산되며 수십만 명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에 따르면, 모잠비크는 지난 2025년 12월 24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2026년 1월 25일 기준 최대 65만2천 명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규모는 향후 최대 110만 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치촌게(Chichongue)와 종게네(Dzonguene) 지역에서는 750가구, 약 3,500명이 식수와 식량,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 홍수로 인해 안전한 식수 공급이 붕괴되면서 콜레라와 설사병, 말라리아 등 수인성·감염성 질병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홍수는 주택과 임시 대피소는 물론 도로와 교량, 농경지까지 광범위하게 파괴했다. 저지대와 강변 지역은 토양 침식과 산사태로 접근이 차단돼 주민들이 일상 복귀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농작물과 식량 비축 시설이 유실되며 생계 위기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고 있다. 여성과 아동의 보호 위험도 커지고 있다. 장기 대피 생활로 인해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며 영양실조 위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 및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현지 지방정부와 협력해 피해 지역에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지원 활동은 ▲수색 및 구조 작업 ▲긴급 식량 및 안전한 식수 지원 ▲위생용품과 모기장 배포 ▲아동 보호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피해 규모와 속도가 기존 대응 역량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모잠비크 홍수 피해 지역의 생존과 회복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되며 모든 후원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온라인 후원은 원할 경우 아래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e-Transfer (hello@gncanada.ca)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송금 후에는 확인을 위해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연락을 해야한다. 관련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임요나(Yona Lim) 이메일 y.lim@gncanada.ca / 카카오톡: gnca / 전화 647-370-4113(내선번호 70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모잠비크 홍수 피해자 지원하러 가기 https://www.canadahelps.org/en/charities/goodneighbourscanada/campaign/notice-to-sponsors-mozambique-floods/?utm_source=ig&utm_medium=social&utm_content=link_in_bio&fbclid=PAZXh0bgNhZW0CMTEAc3J0YwZhcHBfaWQMMjU2MjgxMDQwNTU4AAGnhi7h99Qvfskn1RSW5uLPTtzVZWueqT4hsmfSKs9BD_sr1rt-7srom4r2mRE_aem_0s6Ak0IkVzuN7TIbnp_CuA 모잠비크-홍수-긴급구호-굿네이버스-Mozambique-Flood-Emergency-Relief-GoodNeighbours.jpg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한국문화원)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봄학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개강은 3월 10일이며 수강 신청은 2월 9일부터 가능하다. 문화원의 정규 문화강좌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봄학기에는 한국 전통 음악과 미술, 태권도, 무용, 케이팝(K-POP) 댄스 등 총 10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오타와 지역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개의 문화강좌가 문화원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금 강좌를 통해 한국 전통 악기의 기본 연주법을 배우며, 민화와 한지 공예 강좌에서는 한국 전통 미술의 의미와 색채, 전통 미술 도구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케이팝 댄스 강좌는 인기 케이팝 곡을 중심으로 한 중급 과정으로 구성되며, 수강생 수준을 고려한 체계적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원은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현지 커뮤니티 시설과 협업해 어린이 대상 케이팝 댄스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글리브 커뮤니티 센터(Glebe Community Centre)에서는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의 케이팝 댄스 강좌가 진행 중이다. 도버코트 레크리에이션 센터(Dovercourt Recreation Centre)에서는 3월 22일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열고,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9회 과정의 정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타와 외 지역에서도 문화강좌가 이어진다. 몬트리올에서는 한국 무용 강좌가 개설되며, 토론토에서는 장구 강좌와 한국 전통·현대 무용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대면 수업 참여가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비대면 강좌 3개도 개설된다. 온라인으로 태권도 입문반과 케이팝 댄스 초급·중급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봄학기 문화강좌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수강 정보는 아래 문화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2월 9일부터 가능하다. 문화원 누리집 바로가기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1364/board/569/read/141928

2026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2026 Toronto Korean Speech Contest)가 오는 3월 14일(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토론토대학교 어스 사이언스센터(Earth Science Centre, 5 Bancroft Ave., Toronto)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한국어 경연 행사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며 관심을 받아왔다. 대회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과 발표 원고 제출 마감은 오는 2월 21일(토)까지이다. 주최 측은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본선 참가자는 대회 당일 현장 오리엔테이션과 경연 일정에 모두 참석해야 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문별 발표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 고등학생·초급 부문은 2분, 초급·중급 부문은 3분, 고급 부문은 3분 30초로 제한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할 경우 감점이 적용된다. 모든 참가자는 원고를 암기한 뒤 발표해야 하며 원고를 읽거나 카드 사용할 경우 감점 대상이 된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의 주요 대학교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 장학금과 왕복 항공권을 부상으로 수여되며 각 부문 1위 수상자에게는 한국 국내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 장학금이 지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5개 대학이 후원한다. 행사 당일에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어 학습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며 후원사 부스에서는 라면과 스낵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도 진행돼 참가자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토론토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캐나다 내 한국어 학습자들이 학습 성과를 공식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수상자 혜택과 부대행사가 한층 강화된 만큼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참가 자격과 신청 방법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 contact.tksc@gmail.com 로 하면 된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아이의 출생신고는 캐나다 여권이 없어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산 이후 여권 발급을 먼저 기다리느라 출생신고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지만 이는 필수 절차가 아니다. 아이의 출생신고는 캐나다 여권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접수할 수 있다. 출생증명서 등 기본 서류만 갖추면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출생신고 이후 한국 행정 시스템에 등록되기까지 통상 3~4주가 소요된다. 이 기간에는 한국 여권 신청이 불가능해 출국 일정이 임박한 가정은 주의가 필요하다. 출생등록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을 통해 완료 안내가 전달된다. 출생등록 완료 후 선택지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등록 완료 이후 총영사관을 다시 방문해 한국 여권을 신청하는 방법이다. 둘째, 캐나다 여권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관할 구청·시청에서 한국 여권을 신청하는 방식이다. 일정이 촉박할 경우 후자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이 가능하고 민원 응대 역시 친절하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행정 처리 기간은 단축이 쉽지 않은 만큼 여행·체류 계획을 염두에 둔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출생신고와 여권 발급은 별도의 절차”라며 “캐나다 여권이 없어도 출생신고를 먼저 진행해 행정 시간을 줄이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캐나다에서 아이를 출산한 한인 가정에게 출생신고와 여권 발급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출국·체류 일정과 직결되는 현실적인 문제다. ‘여권이 있어야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는 오해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출생신고와 여권 발급이 별도 절차라는 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보컬리스트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함께하는 콘서트가 오는 3월 캐나다에서 열린다. 세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H.Y.B)’이라는 이름으로 캐나다 투어에 나서며 밴쿠버와 토론토 두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밴쿠버 공연은 3월 13일(금) 오후 7시, 더 센터 극장(The Centre)에서 진행되며, 토론토 공연은 3월 15일(일) 오후 7시, 다운타운에 위치한 엘긴 앤 윈터 가든 극장(Elgin & Winter Garden Theatres)에서 펼쳐진다. ■ 화려함 보다 ‘노래로 승부'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군무 중심의 K-POP 공연과 달리, 보컬과 감정 표현에 집중한 정통 발라드 무대로 구성된다. 세 명의 가수는 각자의 히트곡과 솔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밴드와 함께 하는 합동 무대를 통해 남성 3인 보컬의 조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허각은 폭발적인 성량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온 보컬리스트다. 신용재는 그룹 포맨(4MEN) 출신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고음이 강점이며 임한별은 가수이자 작곡가로서 서정적인 감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왔다. ■ 젊은 층 선호도 조사로 기획 이번 공연은 엔터테인먼트(On and On Entertainment)와 드리밍 투어(Dreaming Tour)가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그동안 캐나다 한인사회에서는 주로 중장년층에게 익숙한 가수들의 공연이 많았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을 분석한 결과 20~40대 한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수로 허각·신용재·임한별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서 학창 시절과 사회 초년기를 보낸 세대에게 강한 공감을 주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들이라는 점이 이번 공연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 접근성과 음향, 100년 전통 공연장 토론토 공연이 열리는 엘긴 앤 윈터가든 극장은 약 100년 역사를 지닌 토론토 대표 공연장으로, 음향과 분위기 면에서 정통 라이브 콘서트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는다.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 VVIP 한정 포토 이벤트도 마련 공연 후에는 VVIP 티켓 구매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뒤 팬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티켓 가격은 99달러부터 299달러까지(세금 별도) 좌석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티켓마스터(Ticketmaster)와 공식 웹사이트(hybcanada.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허용별'의 공연은 캐나다 첫 무대인 만큼, 토론토 한인 관객들의 호응에 따라 추가 공연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 발라드와 라이브 가창력을 앞세운 '허용별'의 무대가 토론토 한인 사회에 어떤 울림을 남길지 주목된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쿠바 전역의 항공유 부족 사태로 인해 쿠바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이번 결정은 쿠바 공항의 항공 연료 공급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정부 권고에 따른 조치다. 에어캐나다는 글로벌뉴스(Global News)에 공유한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며칠간 남쪽으로는 빈 항공편을 투입해, 현재 쿠바에 체류 중인 약 3,000명의 고객을 태워 캐나다로 귀국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정부에서 발행한 항공 고시(NOTAM)를 통해 쿠바 공항 내 항공유 공급이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경고를 받았다”며 “오는 10일(화)부터는 쿠바 공항에서 항공유를 상업적으로 조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남은 항공편에 대해서는 캐나다에서 연료를 추가 적재한 상태로 운항하거나, 귀국편의 경우 필요할 경우 중간지에서 재급유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 측은 현재까지 정상 운항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현재 쿠바에 머물고 있는 승객들의 안전한 귀국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쿠바에서 캐나다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기존 스케줄을 유지하면서 승객 수송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캐나다와 에어캐나다 버케이션(Air Canada Vacations)은 쿠바 여행객을 위한 유연한 재예약 정책과 환불 정책을 동시에 시행한다. 쿠바 출발 항공편이 취소된 승객은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하거나 별도 신청 없이 결제했던 수단으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쿠바 현지에서 에어캐나다 베케이션 패키지를 이용 중인 고객은 현지 담당자를 통해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바에 석유를 공급하는 국가에 관세 부과를 경고한 이후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쿠바 내 항공유 수급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캐나다 저가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과 에어트랜샛(Air Transat)은 비상 대응 조치를 적용해 예정된 항공편은 정상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와 카리브해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캐나다 여행객들은 예약한 항공사 공지와 환불·재예약 정책을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콘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권(PR)을 보유하지 못해 콘도 클로징(잔금 결제 및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민 규제 강화와 주택 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미클로징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한인 구매자 A씨는 “영주권이 없어 클로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파짓을 포기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의 콘도 계약서에는 클로징 조건으로 영주권 보유가 명시돼 있었지만 비자 연장과 워킹퍼밋 신청이 잇따라 거절되면서 실제 클로징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대한 부동산·법률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단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파짓 몰수만으로 빌더의 손해가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클로징이 발생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더는 디파짓 외에도 빌더가 집을 다시 팔 때까지 들어가는 대출 이자, 관리비, 변호사 비용까지 추가로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구매자의 몫이 될 수 있으며 실제 전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콘도 미클로징 소송에서 구매자는 디파짓 6만 달러를 몰수당한 데 이어 약 19만 달러를 추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클로징을 하지 않는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구매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면 소송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단이 현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국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소송은 진행될 수 있으며 캐나다 내 자산, 신용 기록, 향후 입국·체류 과정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률 전문가는 “빌더 측에 ‘디파짓을 포기하겠으니 소송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는 방식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빌더가 이에 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영주권 없이 가능한 모기지 구조 재검토 ▲전매(Assignment Sale) 허용 여부 확인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클로징 후 처분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경우에는 워킹퍼밋 보유 시 조건부 클로징이 가능한 금융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리얼터)보다 모기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계약서에 영주권 보유가 명확한 클로징 조건으로 명시돼 있고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지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콘도 미클로징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가 아니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법률·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가장 비용이 적은 출구 전략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이민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콘도 미클로징 문제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계약 단계에서의 조건 검토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한인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캐나다 주민들이 멕시코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지 품목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다. 개인 사용 목적이라도 전자담배와 관련 물품을 소지하거나 반입할 경우, 고액의 벌금은 물론 구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정부는 멕시코 여행 주의보를 통해 “입국 시 전자담배나 관련 기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세관에서 압수될 수 있으며 벌금이나 구금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5년부터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해왔으며 올해 들어 단속과 처벌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멕시코 연방 관보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관련 법 개정안이 공표됐고 16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개정안은 전자담배와 유사 기기의 제조, 수입, 수출,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은 물론 광고까지 전국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현지 법규에 따르면 전자담배 1대만 소지해도 미화 1,000달러(캐나다달러 약 1,36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러 대를 반입한 경우 벌금은 최대 12,500 달러 수준으로 늘어나거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법 위반 시 형량은 최대 1년에서 8년까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공공장소 흡연 규정도 엄격하다. 설령 현지에서 전자담배를 구했더라도 공원, 해변, 호텔,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 체포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들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Air Canada)는 멕시코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액상, 관련 기기를 “절대 휴대하지 말 것”을 공식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단일 기기 소지만으로도 고액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공항에서 무작위 가방 검사가 자주 이뤄지는 만큼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여행을 준비중인 캐나다 주민들은 여행 전 전자담배와 액상, 카트리지 등을 모두 집에 두고 출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 '멕시코 여행 정보' 확인하기 https://travel.gc.ca/destinations/mexico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가 토론토를 제치고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대도시’ 1위에 올랐다. 전국 도시를 대상으로 한 최신 순위 조사에서 오타와는 주거 환경과 삶의 질 전반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캐나다 전역 454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거·의료·치안·교통 등 10개 분야, 58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산정됐다. 오타와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종합 순위에서도 전년 대비 12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오타와의 강점은 문화 자산과 자연환경의 조화다.겨울철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리도 운하를 비롯해 국회 의사당과 역사적 건축물, 국립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도심에서 차로 15분 거리의 가티노 공원은 대도시 생활권에서 자연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됐다. 경제 지표에서도 오타와는 토론토보다 우위에 있었다.오타와의 가구당 연 중위소득은 11만9,900달러이며 평균 주택 가격은 65만4,100달러 수준이었다. 반면 토론토는 가구 중위소득이 9만1,600달러로 낮은 데 비해 평균 주택 가격은 107만6,000달러에 달해 주거비 부담이 컸다. 평균 월 임대료 역시 오타와(1,775달러)가 토론토(2,051달러)보다 낮았다. 전문가들은 “주거비 부담과 소득의 균형, 문화·자연 접근성이 순위를 가른 핵심 요인”이라며 “대도시 선택의 기준이 단순한 일자리 규모에서 삶의 질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온타리오주에서 간호사(RN) 자격 취득을 준비해온 국제 간호사들이 최근 자격 기준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온타리오 간호사 협회(College of Nurses of Ontario, CNO)는 올해 1월부터 최근 3년 이내 유급 간호 실무 또는 간호 교육 경력을 필수 요건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실무 요건을 충족해오던 국제 간호사들의 자격 취득이 한층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한 사례로 필리핀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토론토에서 개인 돌봄 종사자(PSW)로 일해온 한 국제 간호사는 오랜 준비 끝에 간호사 자격 취득을 추진하던 중 기준 변경 소식을 접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갑작스러운 규정 변경으로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실무 경력(Evidence of Practice)’ 인정 범위 축소에 있다. 기존에는 해외 의료기관에서의 자원봉사 간호 활동도 일부 인정됐으나 개정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유급 고용 형태의 경력만 인정된다. 특히 온타리오주 외 지역에서의 경력도 예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계 캐나다 간호사 협회(IFCNA)는 이 같은 기준이 국제 간호사들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 측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을 부양하며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는 국제 간호사들에게 해외에서 장기간 유급 근무를 다시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IFCNA에 따르면 상당수 국제 간호사들은 짧은 기간 고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실무 요건을 보완했으나 이번 정책 변경으로 해당 선택지가 사실상 사라졌다. 워킹퍼밋 소지자의 경우 장기 학업 및 해외 체류가 쉽지 않아 생계와 체류 신분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해야 부담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결국 일부 국제 간호사들은 진로 결정을 미루거나 포기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CNO는 입장문을 통해 "자원봉사의 경우 감독과 기록 기준이 일정하지 않아 실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며 "유급 경력 기준을 적용하면 신청자의 이력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검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충분한 실무 경험 없이 간호사가 되는 것은 공공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FCNA는 유급 감독 실습 프로그램 확대나 임상 역량 평가(OSCE) 기회 제공 등 보다 현실적인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급 형태의 감독 실습이 안전성과 형평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온타리오주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간호사 자격 기준을 둘러싼 논의는 단순한 규정 변경을 넘어 보건 시스템 전반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 콘도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주권(PR)을 보유하지 못해 콘도 클로징(잔금 결제 및 소유권 이전)을 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이 소송 리스크에 직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민 규제 강화와 주택 시장 조정이 맞물리면서 한인 사회에서도 미클로징을 둘러싼 법적 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한 한인 구매자 A씨는 “영주권이 없어 클로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디파짓을 포기하고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의 콘도 계약서에는 클로징 조건으로 영주권 보유가 명시돼 있었지만 비자 연장과 워킹퍼밋 신청이 잇따라 거절되면서 실제 클로징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이에대한 부동산·법률 업계의 반응은 대체로 단호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디파짓 몰수만으로 빌더의 손해가 보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미클로징이 발생하면 소송은 거의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더는 디파짓 외에도 빌더가 집을 다시 팔 때까지 들어가는 대출 이자, 관리비, 변호사 비용까지 추가로 청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모두 구매자의 몫이 될 수 있으며 실제 전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 콘도 미클로징 소송에서 구매자는 디파짓 6만 달러를 몰수당한 데 이어 약 19만 달러를 추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클로징을 하지 않는 선택이 결과적으로 가장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구매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면 소송이 지연되거나 실질적으로 진행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판단이 현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국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소송은 진행될 수 있으며 캐나다 내 자산, 신용 기록, 향후 입국·체류 과정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법률 전문가는 “빌더 측에 ‘디파짓을 포기하겠으니 소송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의 레터를 보내는 방식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빌더가 이에 응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영주권 없이 가능한 모기지 구조 재검토 ▲전매(Assignment Sale) 허용 여부 확인 ▲단기 자금 조달을 통한 클로징 후 처분 가능성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부 경우에는 워킹퍼밋 보유 시 조건부 클로징이 가능한 금융 구조가 존재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리얼터)보다 모기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계약서에 영주권 보유가 명확한 클로징 조건으로 명시돼 있고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 경우에는 선택지가 크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콘도 미클로징은 단순한 계약 해지 문제가 아니라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황이 불리하더라도 초기 단계에서 법률·모기지 전문가와 상담해 가장 비용이 적은 출구 전략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 조정과 이민 규제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콘도 미클로징 문제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다. 계약 단계에서의 조건 검토와,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한인 사회 전반에서 나오고 있다.
![[업소탐방] 토론토 ‘규스 베이커리’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의 중심](/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7%9C%EC%8A%A4%EB%B2%A0%EC%9D%B4%EC%BB%A4%EB%A6%AC-%ED%86%A0%EB%A1%A0%ED%86%A0%EB%A7%9B%EC%A7%91-%EB%91%90%EB%B0%94%EC%9D%B4%EC%AB%80%EB%93%9D%EC%BF%A0%ED%82%A4-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0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0407138560.jpg&w=3840&q=75)
한국에서 시작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토론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 상권의 중심 월드 온 영(World on Yonge) 내에 위치한 '규스 베이커리(Gyu’s Bake & Lab)가' 있다. 규스 베이커리는 최근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대표 상품으로 내세우며 예약 판매를 진행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보 기자가 실제 매장을 방문해 두쫀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지 현장에서 확인했다. 매장 관계자는 "두쫀쿠의 핵심은 재료와 공정이다"라며 "일반 베이커리 공정보다 손이 많이 가는 방식이지만 식감과 풍미를 위해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쫀쿠를 만들려면 중동지역 전통 디저트에 사용되는 카다이프면을 버터에 비벼 오븐에 구운 뒤 충분히 식히고, 피스타치오는 두 차례에 걸쳐 갈아 맷돌 방식으로 직접 스프레드를 만든다. 이후 이 재료들을 섞어 쿠키 속 재료로 사용한다. . 초기에는 피스타치오 단일 버전으로 시작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을 거쳐 딸기, 샤인머스켓 등 과일을 접목한 제품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작업 시간과 공정은 두 배 이상 늘어났지만 “달지 않아서 좋다”, “식감이 다르다”는 고객 반응이 이어지며 오히려 다시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실제로 다운타운뿐만 아니라 오로라 등 외곽 지역에서 일부러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현재 예약 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3종 세트 20달러, 6개 세트 37달러이며, 일반 두쫀쿠는 16.99달러, 생딸기/샤인머스켓 두쫀쿠는 7.99달러로 책정돼 있다. 이와 함께 두바이 쫀득 쿠기가 들어간 케이크(6호 60달러, 8호 80달러), 두바이 와플도 대표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규스 베이커리는 트렌디한 디저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한국식 와플, 델리만주, 소금빵 등 한국 베이커리의 기본 메뉴도 함께 운영하며, 일부 원재료와 베이킹 믹스는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한인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맛을, 현지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규스 베이커리의 사례를 단순한 ‘유행 상품 판매’가 아닌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의 현지 정착 모델로 보고 있다. 한국에서 시작된 두쫀쿠가 토론토에서 하나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자리 잡고 다시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규스 베이커리는 그 출발점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규스 베이커리 대표는 단순히 ‘잘 팔리는 메뉴’를 넘어, 왜 팔리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공정이 복잡해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는 선택을 했다. 그리고 한국식 베이커리 정체성을 유지하는 전략은 토론토 한인 자영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규스베이커리-토론토맛집-두바이쫀득쿠키-gyus-bake-lab-toronto-dubai-chewy-cookie-feature

캐나다 주민들이 멕시코 여행을 준비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금지 품목이 있다. 바로 전자담배다. 개인 사용 목적이라도 전자담배와 관련 물품을 소지하거나 반입할 경우, 고액의 벌금은 물론 구금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캐나다 정부는 멕시코 여행 주의보를 통해 “입국 시 전자담배나 관련 기기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 세관에서 압수될 수 있으며 벌금이나 구금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멕시코 정부는 2025년부터 전자담배 반입을 금지해왔으며 올해 들어 단속과 처벌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멕시코 연방 관보에 따르면 지난 1월 15일 관련 법 개정안이 공표됐고 16일부터 즉시 시행됐다. 개정안은 전자담배와 유사 기기의 제조, 수입, 수출,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은 물론 광고까지 전국적으로 전면 금지했다. 현지 법규에 따르면 전자담배 1대만 소지해도 미화 1,000달러(캐나다달러 약 1,360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여러 대를 반입한 경우 벌금은 최대 12,500 달러 수준으로 늘어나거나 징역형에 처해질 가능성도 있다. 법 위반 시 형량은 최대 1년에서 8년까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공공장소 흡연 규정도 엄격하다. 설령 현지에서 전자담배를 구했더라도 공원, 해변, 호텔, 식당 등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적발 시 체포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들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에어캐나다는(Air Canada)는 멕시코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액상, 관련 기기를 “절대 휴대하지 말 것”을 공식 안내하고 있다. 항공사 측은 “단일 기기 소지만으로도 고액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 공항에서 무작위 가방 검사가 자주 이뤄지는 만큼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멕시코 여행을 준비중인 캐나다 주민들은 여행 전 전자담배와 액상, 카트리지 등을 모두 집에 두고 출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캐나다 정부 공식 홈페이지 '멕시코 여행 정보' 확인하기 https://travel.gc.ca/destinations/mexico

토론토를 포함한 대도시 주택 소유주들의 재정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주택 금융 당국은 고금리 환경 속에서 모기지 재계약을 앞둔 가구들의 연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최근 발표한 주택 금융 보고서에서 토론토와 밴쿠버 지역을 중심으로 모기지 상환 지연 사례가 점진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연체율 자체는 여전히 예년과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MHC는 특히 코로나19 기간 저금리 시기에 첫 주택을 구입한 실수요자들을 주요 취약 계층으로 지목했다. 당시 낮은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을 받은 가구들이 최근 높은 금리로 재계약을 진행하면서 월 상환 부담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150만 가구 이상이 고금리로 모기지를 재계약했으며, 향후 1년 내 추가로 약 100만 가구가 같은 상황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은 이 비중이 특히 높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일부 가구는 월 납입액을 줄이기 위해 모기지 상환 기간을 연장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MHC는 이 방식이 단기적인 현금 흐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총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캐나다 가계는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잘 버텨왔다”면서도 “상환 기간 연장은 단기 대응책일 뿐,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CMHC는 향후 주택 시장 안정 여부는 금리 변화뿐 아니라 고용 시장과 소비자 신뢰 회복에 달려 있다며 가계 차원의 신중한 재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가 지난 2월 1일(일) 낮 12시 30분부터 교회 내 SL Chapel에서 노숙자 선교에 관심 있는 교인들을 대상으로 ‘노숙자 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토론토 더럼 지역(Region of Durham) 정신건강 아웃리치 프로그램(Mental Health Outreach Program, MHOP)에서 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인 이하나(Hanna Lee) 공인 심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며 얻은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하나 강사는 세미나에서 ▲노숙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중요성 ▲노숙인에게 다가가는 적절한 방식 ▲일반인이 잘 알지 못하는 노숙인의 심리 상태 등을 주제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설명했다. 또한 노숙자 선교 사역에 앞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기본적인 관점과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유찬 목사(EM)는 “교회 청년들이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에서 노숙자 선교를 진행하는 데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에는 선교에 관심 있는 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반응이 좋아 전 교인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추가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담당한 이하나 심리치료사는 밴쿠버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심리학 학사(BA)를 마친 뒤 상담심리학 석사(MA)를 취득한 후, 현재 더럼 지역에서 공인 심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염광교회 세미나는 현장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노숙인을 이해하는 관점을 짚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숙자 선교는 ‘돕는다’는 마음만으로 접근하기에는 매우 섬세한 영역이기 때문에 한인 교회 내 노숙자 사역이 감정이 아닌 이해와 준비를 바탕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현직 토론토 경찰관 7명과 퇴직 경찰관 1명이 조직범죄와 연루된 혐의로 기소되며 캐나다 사법 당국이 대규모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수사는 경찰 내부 정보가 범죄조직에 전달돼 총격 사건과 갈취, 마약 유통 등 중범죄로 이어졌다는 의혹으로 진행됐다. 욕지역경찰청(York Regional Police) 짐 맥스윈(Jim MacSween) 경찰청장은 수사 결과 발표에서 “이번 사건은 경찰 조직에 있어 매우 실망스럽고 비통한 날”이라며 “조직범죄가 제도 내부를 어떻게 잠식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2025년 6월 시작됐으며 교정시설 고위 관리자를 살해하려는 공모 정황이 포착되면서 본격화됐다. 경찰은 약 36시간 동안 복수의 용의자가 피해자 자택 인근에 접근했으며 살인을 목적으로 이동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청소년 2명을 포함한 용의자들이 검거됐다. 수사 과정에서 토론토 경찰청 소속 티모시 반하트(Timothy Barnhardt) 경관이 피해자 관련 기밀 정보를 불법 조회한 사실이 드러났고 이 정보가 범죄조직에 실시간에 가깝게 전달됐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경찰은 해당 정보가 이후 총 7건의 총격 사건과 상업 시설 강도, 갈취 사건의 표적 선정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브라이언 다 코스타(Brian Da Costa)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하고 그가 GTA 일대에서 활동하는 범죄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이며 국제적 연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일부 토론토 경찰관들이 불법 대마초 판매점 운영을 묵인하거나 단속을 방해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경찰관들은 코카인 등 마약 유통과 관련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번 수사를 위해 총 7개월간 400명 이상의 수사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경찰 내부 비위 사건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규모와 혐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런 뎀키우(Myron Demkiw) 토론토 경찰청장은 "일부 경찰관에 대해 무급 직무정지를 요청했다"며 “이번 사안은 시민 신뢰에 중대한 상처를 남겼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직 전반에 대한 외부 독립 조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시민들은 매일 마주하는 경찰이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범죄에 가담한 경찰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 역시 “매우 충격적이고 우려스러운 사안”이라며 “사법 절차를 통해 진상이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이 아닌 일반 용의자 19명도 추가로 기소했으며 일부는 살인 공모 및 마약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모든 혐의는 법원에서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경찰 개인 비위가 아니라, 공권력과 조직범죄가 맞닿을 경우 사회 안전망이 얼마나 쉽게 흔들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투명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있다. 한인 사회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분노보다도 투명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다. 신뢰 회복은 처벌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제도 개선이 뒤따를 때 가능하다.

음력설을 앞두고 토론토 전역에서 위조지폐 유통이 급증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2026년 들어 불과 35일 만에 약 8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위조지폐가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신고된 위조지폐 총액 약 9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경찰은 “설 명절과 같은 소비 성수기를 노린 계획적인 범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근 토론토 차이나타운(Chinatown)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100달러와 20달러 위조지폐가 자주 발견되자 직원들에게 반드시 지폐를 확인하라고 교육에 나섰다. 차이나타운 BIA(상권활성화협회) 회장 토니 루이(Tonny Louie) 역시 “아직 대규모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위조지폐 유입 가능성이 높다”라며 “위조 지폐가 너무 정교하고 모든 손님의 지폐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경찰청 금융범죄수사과의 데이비드 코피(David Coffey) 형사는 “위조범들은 주로 점심·저녁 손님들이 많은 시간에 계산대가 혼잡한 시간을 노린다”며 “직원들이 바쁜 상황에서 지폐를 꼼꼼히 확인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위조 지폐 피해는 식당과 편의점, 식료품점뿐 아니라 온라인 중고 거래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고가 물품을 현금으로 거래한 뒤 사후에 위조지폐임을 인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요크지역 경찰(York Regional Police)은 지난달 이스트 귈림버리(East Gwillimbury)에서 위조 100달러 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한 바 있다. 경찰이 권고하는 위조지폐 확인 방법은 ▲여러 장을 받을 경우 일련번호 비교 ▲지폐 창(window) 안의 숫자와 액면가 일치 여부 ▲초상화 색상 변화 ▲잉크 돌출감(만졌을 때 까슬한 느낌) ▲단풍잎 보안 창 내부 미세 숫자 확인 등이다.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을 겪은 온타리오주가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비교적 평년 수준의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 ECCC)가 최근 발표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기상 전망에서 온타리오 전역이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균적인 계절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번 전망은 개별 폭설이나 한파를 예측하는 단기 예보가 아니라, 향후 석 달간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교하여 제시하는 장기 평균 예보라고 할 수 있다. ECCC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날씨는 향후 3개월 간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상 고온이나 극단적인 한파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지역별 차이는 보여 온타리오 북부와 서부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40~50%로 예측됐으며 중부와 동부 지역은 약 40% 확률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수량 역시 대체로 평년 수준이 예상되며 온타리오 중부 지역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가능성이 40%, 서부 지역 일부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보일 가능성이 40%로 제시됐다. 이번 전망은 “따뜻한 봄”을 예고한다기보다, 기록적인 이상 기후 국면이 일단락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장기 예보 특성상 세부적인 폭설이나 급격한 기온 변화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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