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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성장한 한국계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K-콘텐츠가 애니메이션과 음악 분야 모두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무대에 오른 사례로 평가된다. ‘케데헌’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 글로브 어워즈(Golden Globe Awards)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경쟁 부문에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주토피아 2’, ‘엘리오’ 등 글로벌 기대작들이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이야기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하고 당당하면서도 괴짜 같고, 욕망과 갈증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여성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목) 강 감독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이번 수상은 케이팝과 한국문화를 다룬 애니메이션이 세계 무대에서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매기 강 감독의 성취는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의 가능성을 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독의 창작 활동이 세계 무대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매기 강 감독은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Sony Pictures Animation) 소속으로, 크리스 애플한스(Chris Appelhans) 감독과 함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공동 연출했다. 이 작품은 매기 강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고, 전 세계적인 흥행과 화제를 동시에 모았다. 강 감독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장화 신은 고양이’ 시리즈와 ‘크루즈: 새로운 시대’를 비롯해 ‘가디언즈’, ‘쿵푸 팬더 3’, ‘트롤’, ‘슈렉: 영원히’, ‘마다가스카르: 탈출 2’, ‘오버 더 헷지’ 등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미니언즈: 그루의 탄생’,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에서는 ‘레고 닌자고 무비’의 스토리 총괄을 맡으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 감독은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캐나다 토론토 노스욕에서 성장했으며 캐나다 셰리던 칼리지(Sheridan College)에서 고전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성장 배경은 이번 수상이 갖는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주제가상(최우수 오리지널 송)은 작품의 대표곡 ‘골든(Golden)’이 차지했다. ‘골든’은 ‘아바타: 불과 재(Avatar: Fire and Ash)’, ‘시너스(Sinners)’,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의 두 곡, ‘기차의 꿈(The Dream of a Train)’ 등과 경쟁해 최종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공동 작곡가이자 가창자인 이재(Lee Jae)는 “어릴 적 K-팝 아이돌을 꿈꾸며 노력했지만 데뷔하지 못했다”며 “그럴수록 음악과 노래에 더 집중했고, 오늘 이 자리에서 가수이자 작곡가로 서게 됐고 꿈이 이뤄졌다”며 고삼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또 다른 관심사였던 이병헌의 남우주연상 수상은 불발됐으나 ‘케데헌’의 2관왕은 K-콘텐츠가 애니메이션과 음악 분야에서도 국제 시상식 최고 무대에 올랐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K-팝의 서사와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의 결합이 새로운 성공 공식을 만들었다”며 향후 협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 단독주택 거주 전기차(EV) 운전자들이 집에서 차량을 충전하면서 현금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15일(목) 북미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업체인 '스위치 에너지(SWTCH Energy)'가 캐나다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가정용 EV 충전 프로그램(Home Charging Program)’을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레벨 2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집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사용한 전력량에 따라 킬로와트시(kWh)당 3센트의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균적인 전기차 운전자의 경우 연간 약 100~150캐나다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WTCH는 캐나다 전기차 보급 단체인 '플러그앤 드라이브(Plug’n Drive)'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익 구조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청정연료 규제(Clean Fuels Regulation)에 따른 탄소 크레딧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친환경 기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에 기반한다. 카터 리(Carter Li) SWTCH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주민들의 전기차 전환 과정을 더 쉽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가정용 충전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주택 소유주가 수익을 얻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충전기는 지역 전력회사 인센티브 대상에도 포함된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BC 하이드로(BC Hydro)와 퀘벡주의 루레 베르(Roulez Vert)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공인 전기기사를 통한 설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SWTCH 홈 충전 프로그램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 레벨 2 충전기를 신청한 뒤, 자택에 설치한다. 이후 전용 앱을 통해 충전기를 가정용 와이파이와 SWTCH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수익 계정이 활성화된다. 충전으로 발생한 수익이 100달러에 도달하면 해당 금액이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 단독주택 소유주 가운데 현재 전기차를 보유했거나 구매를 계획 중인 경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월·연간 이용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아래 SWTCH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일반 가정이 친환경 전환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목) 강력한 폭설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을 강타하면서 도로와 대중교통, 항공편 전반에 심각한 혼란이 발생했다. 기상 당국은 지역에 따라 최대 35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캐나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 안에 도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며 “기상악화는 교통상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불필요한 이동은 삼가해달라”고 경고했다. 눈은 이날 오후 늦게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 도로 상황: DVP 전면 통제후 재개통·사고 급증 토론토 경찰은 폭설과 블랙아이스로 도로 여건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돈 밸리 파크웨이(DVP)가 양방향이 모두 통제된 후 재개통됐다고 밝혔다. 기상악화로 재설작업과 사고 수습 등으로 오전 내내 남쪽으로는 에글린턴 애비뉴에서 가디너 고속도로 구간까지, 북쪽 방향은 블루어 스트리트 인근에서 각각 차량 진입이 차단됐다. 다. 온타리오주경찰(OPP)은 최근 24시간 동안 광역토론토·해밀턴 지역에서 약 200건의 교통사고와 100건이 넘는 차량 고립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 TTC 일부 노선 중단·지연 토론토대중교통국(TTC)은 기상 악화로 핀치 웨스트 경전철 6호선 전 구간이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핀치 웨스트 역과 험버 칼리지 역 사이에는 임시 셔틀버스가 투입됐으며 악천후로 모든 급행버스 운행을 취소하고 일반 노선 위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GO 트랜짓을 운영하는 메트로링스는 키치너, 스토우빌, 레이크쇼어 웨스트 노선에서 10~20분가량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일부 버스 노선도 눈 제설작업과 시야 저하로 지연 운행 중이다. ■ 학교·공공시설: 휴교·운영 축소 폭설로 GTA 전역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 토론토교육청은 일부 시립 보육시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중단했고 토론토 동물원도 휴장을 결정했다. 토론토 공공도서관은 전 지점 개관 시간을 정오로 늦췄다. 해밀턴 시는 뉴이어스 리비(New Year’s Levee)와 공식 시상 행사를 취소했다. ■ 항공편: 피어슨 공항 지연 가능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활주로 제설 작업과 악천후로 도착·출발 항공편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승객들에게 출발 전 항공편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라고 안내했다. ■ 시 당국 대응 토론토 시는 약 1,300명의 인력과 제설 장비를 투입해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는 우선적으로 처리 중이며 주택가 도로와 보도는 순차적으로 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 당국과 경찰, 시 당국은 “시민들은 가능하면 집에 머물고 부득이하게 이동할 경우 안전 사고에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캐나다 주민 3명 중 2명이 새해를 맞아 소비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와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가계의 긴축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토론토 TD은행(TD Bank)이 지난 13일(화)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올해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51%보다 16%포인트 급등한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약 6명인 59%는 월 지출을 최대 1천 달러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TD은행은 “가계 전반에서 예산 계획과 소비 습관에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대별로는 젊은 층의 긴축 의지가 특히 강했다. Z세대는 86%, 밀레니얼 세대는 77%가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X세대는 65%, 베이비붐 세대는 43%로 나타나 세대 간 체감 압박의 차이가 분명히 드러났다. TD는 주거비와 대출 상환, 생활물가 부담이 젊은 세대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출을 줄이겠다는 응답이 늘어난 가운데, 캐나다산 제품을 더 구매하겠다는 의지는 오히려 강화됐다. 응답자의 63%는 “작년보다 캐나다산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경기 전망 속에서 고정비용 절감과 선택적 소비, 국내 제품 선호가 동시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방어적 소비 패턴”이라고 분석했다. TD은행은 “가계가 체계적인 예산 관리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2026년 소비 트렌드는 덜 쓰되, 어디에 쓸지는 더 신중하게 고르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생산과 유통망을 강화한 기업들이 상대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14일(수) 중국 베이징(Beijing)에 도착해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캐나다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약 8년 만이다. 캐나다 총리실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17일(토)까지 베이징에 머물며 리창(Li Qiang) 중국 총리와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잇따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날인 15일(목)에는 리창 총리 및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중국 서열 2, 3위 인사들과 먼저 회담을 갖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16일(금)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통상과 무역, 에너지 협력, 농업 교역, 국제 안보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전망이다. 중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관세 철폐 문제와 무역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캐나다와 중국은 상호 관세 조치로 갈등을 이어왔다. 캐나다는 2024년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이에 대응해 캐나다산 농산물 등에 보복 관세를 적용했다. 이번 방문은 2017년 이후 캐나다 최고위 지도자의 첫 중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국 관계는 2018년 캐나다에서 발생한 화웨이 임원 체포 사건 이후 급격히 냉각됐고 외교와 통상 전반에서 긴장이 지속돼 왔다. 중국 국영 언론과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놨다. 중국은 캐나다가 미국 중심의 외교·무역 구조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인 노선을 취해 줄 것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통해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번 방중 역시 대중 관계 재정립과 함께 새로운 교역 기회를 모색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이 양국 간 무역과 외교 관계를 재조정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인권과 안보,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갈등 해소 여부가 향후 관계 개선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카니 총리는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할 예정이다.

15일(목) 캐나다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전날 발령했던 대설 주의보를 오전 8시 기준 ‘주황색 대설 경보’로 격상했다. 주황 경보는 심각한 기상 피해와 광범위한 교통·생활 불편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각 교육청은 폭설로 도로 여건이 악화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GTA), 해밀턴 지역의 초·중·고교가 대부분 휴교에 들어갔다. 토론토공립교육청(TDSB)과 토론토 가톨릭교육청(TCDSB)은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휴교를 알리고 시 전역에 스쿨버스 및 학생 등교 관련 교통 서비스를 전면 취소했다. 또한 보육시설, 방과 전·후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했다. 요크 공립교육청(YRDSB)과 요크 가톨릭교육청(YCDSB)은 긴급 기상 상황을 이유로 모든 학교와 교육청 시설을 폐쇄하고 학부모에게 자녀를 등교시키지 말라고 안내했다. 할튼 공립교육청(HDSB)과 할튼 가톨릭교육청(HCDSB)도 초·중·고교와 행정시설을 모두 닫았으며 교통 구역 1·2·3이 전면 취소되면서 지역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 필 공립교육청(PDSB)과 더퍼린-필 가톨릭교육청(DPCDSB)이 학교와 업무 시설을 모두 닫았다. 보육시설과 야간학교,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모든 교내 활동도 중단됐다. 더럼 공립교육청(DDSB)과 더럼 가톨릭교육청(DCDSB)은 스쿨버스 운행은 하지 않는 대신 학교 수업은 진행한다. 등·하교는 보호자가 직접 이동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밀턴-웬트워스 가톨릭교육청(HWCDSB)은 가장 강한 조치를 취했다. 초·중·고교와 성인교육센터, 보육시설, 행정동, 커뮤니티 학교 사용 프로그램이 전면 폐쇄됐고 스쿨버스 운행도 모두 중단됐다. 교육청은 교사들이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학습 자료를 게시한다고 안내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는 토론토와 브램튼 캠퍼스를 폐쇄했고,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는 오전 6시부터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만 유지했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세인트조지, 스카보로, 미시사가 캠퍼스를 모두 휴교했다. 해밀턴의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도 임상 실습을 제외한 모든 수업과 행사를 취소했다. 이 밖에 험버 칼리지, 셰리던 칼리지, 조지 브라운 칼리지 등 다수 컬리지가 휴교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고 세네카 칼리지는 캠퍼스를 유지하되 주간 대면 수업을 온라인으로 돌렸다. 기상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강한 눈과 바람으로 도로 상황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과 대학들은 기상 변화에 따라 오후와 저녁 운영 여부를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2026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최소 210만 명의 임시체류자가 비자 만료 또는 만료 임박 상태에 놓이면서 캐나다 이민 정책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연방정부는 ‘체류 허가 만료 시 출국’ 원칙을 재확인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실과 정책 사이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49만 명의 임시체류 허가가 만료됐고, 2026년에는 추가로 약 140만 명의 비자가 만료될 예정이다. 2년간 누적 만료자는 약 290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영주권(PR)을 취득할 수 있으나 최소 210만 명은 만료 또는 만료 임박 상태에 놓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이 중 약 55%는 오는 6월에 비자가 만료된다. IRCC는 “임시 체류 신분은 영주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체류 허가 기간이 끝나면 출국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신분 상실 후 90일 이내에는 체류 자격 복원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캐나다 내 미등록 이주민 규모는 20만~50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도 인정했다. 온타리오주 윈저 지역에서 6년 넘게 거주한 인도 출신 아비셰크 파르마르(Abhishek Parmar·25세)의 이야기가 이런 상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파라마르 씨는 2019년 세인트 클레어 칼리지에서 기계공학 기술을 전공하기 위해 입국해 학비와 생활비로 8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윈저 지역 자동차 업체에 취업해 2024년 온타리오 주 이민 경로로 영주권을 신청했다. 그러나 관세 여파로 두 차례 해고를 겪으며 고용 연계 이민 경로가 끊겼으며 그의 워크퍼밋은 오는 3월 중순 만료될 예정이다. 파라마르 씨는 “영주권 신청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토로했다. 정부는 2026~2028년 이민수준계획에 따라 2027년 이후 영주권 수용 비율을 전체 인구의 1% 미만으로 유지하고, 임시체류자 비중을 2027년 말까지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허용된 영주권 규모는 약 38만 명에 그친다. 이에 따라 PR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토론토 이민 전문 변호사 루 잰슨 단갈란은 “정부는 만료자가 자발적으로 귀국할 것이라는 선의를 전제로 정책을 설계한다”며 “210만 명을 행정적으로 모두 관리하고 집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을 처분하고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 이주한 이들이 많다”며 “일부는 미등록 상태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국경서비스청에 따르면 2024~2025년 한 해 동안 약 1만8천 명이 추방됐고, 이에 소요된 비용은 약 7천8백만 달러에 달해 실제 집행 비용도 만만치 않다. 민 컨설턴트 아만짓 카우르 베르마는 “영주권을 원하는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숫자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윈저-에섹스 지역에서 허가 만료를 한두 달 앞둔 상담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절박함 속에 일부가 미등록 체류를 고민하지만 바람직한 해법은 아니다”라며 "국내 체류자(inland) 우선 처리 등 정책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2026년을 임시체류자와 정부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전환기’로 보고 있다. 영주권 문턱은 높아지고 집행 역량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개인의 삶과 지역 노동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가 ‘기회의 도시’라는 명성과 달리 심각한 취업난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학 학위와 경력을 갖춘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정규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사례가 늘면서 한인 사회를 포함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023년 토론토대학을 졸업한 한 청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2년 가까이 실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최근 팀홀튼(Tim Hortons)과 맥도날드(McDonald’s) 같은 패스트푸드점에 지원하게 됐다는 취업난 호소 글을 올려 수백 개의 공감 댓글을 받기도 했다. 토론토 유니버시티-로즈데일 지역구 제시카 벨 주의원(MPP)은 “의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없다’는 호소를 많이 들었다”며 “토론토 청년 4명 중 1명이 현재 구직 중으로 청년 실업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벨 의원은 “석사(MBA), 이공계 박사 학위를 가진 청년들조차 수백 군데 지원해도 면접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와 경력에 대한 불안이 극심했다”고 전했다. 실제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 2025년 기준 온타리오주 전체 실업률은 7%로,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제조, 임업, 철강·알루미늄 산업에서 일자리 감소가 가장 많았고, 주택 건설, 영화·TV 제작, 대학 등 고등교육 분야도 고용 축소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 산업은 토론토 주민의 고용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지역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벨 의원은 “토론토와 캐나다는 과거에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왔다”며 “교통 인프라, 공공주택, 병원 등 공공 투자를 확대하면 고용을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의 취업 현실은 여전히 냉혹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

이란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이란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적 긴장 속에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이란계 주민들이 대규모 집단 시위에 나서며 해외 여론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인권활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13일(화, 현지시간) 시위 17일차 기준 이란 내 사망자는 최소 2,55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위 참가자는 2,403명, 정부 측 인원은 147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 보고된 646명에서 불과 하루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는 이란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실제 사망자가 3,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방송도 이날 처음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사실상 인정했다. 국영 TV는 “무장·테러 단체로 인해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전하며,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급증했음을 시사했다. 현지에서는 정부군의 강경 진압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비무장 시위대를 향한 자동소총 사격과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상자·사망자 급증 상황을 전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최근에는 총상과 두개골 골절을 입은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이란에서 사상자가 급증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EU는 이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전체를 인권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탄압 책임자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신속히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정치 전문 매체들은 EU가 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은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초치해 폭력 진압에 항의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연대 움직임이 나타났다.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는 지난 13일(화) 토론토 시내 미국 영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계 주민들의 집단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시위에는 약 300여 명이 모여 “이란 무슬림 살인 독재정권의 수장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타도”를 외치며 반정부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이란 내 유혈 진압 중단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개입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란 사태가 중동을 넘어 유럽과 북미로까지 정치적·외교적 파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단체 지정 여부와 해외 시위 확산이 향후 국제 정세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스욕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수제 베이커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본보 박병욱 편집팀장은 최근 매장을 직접 방문해 분위기와 메뉴를 살펴봤다. 매장은 116-28 Finch Ave W, Toronto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좋은 재료와 진짜 버터로 만든 수제 빵”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운다. 대량 생산이 아닌 소량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매일 신선한 빵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단연 ‘두바이 쫀득쿠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달콤함과 버터 풍미의 균형이 좋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베이커리 라인업은 크루아상과 데니시 같은 페이스트리부터 담백한 식사빵까지 폭넓다. 실제 버터 사용을 강조한 만큼 빵의 풍미가 진하고, 커피나 차와의 궁합도 좋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에스프레소(Espresso), 아메리카노(Americano), 롱블랙(Long Black), 코르타도(Cortado), 플랫 화이트(Flat White), 카푸치노(Cappuccino), 카페 라떼(Café Latte), 바닐라 라떼(Vanilla Latte), 카페 모카(Café Mocha) 등 기본 커피 메뉴를 고르게 갖췄다. 여기에 말차 라떼(Matcha Latte), 호지차 라떼(Hojicha Latte), 차이 티 라떼(Chai Tea Latte), 런던 포그(London Fog), 핫 초콜릿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차 메뉴로는 아쌈 브렉퍼스트(Assam Breakfast), 자스민(Jasmine), 얼 그레이(Earl Grey), 모링가 민트(Moringa Mint), 히비스커스(Hibiscus), 레몬 진저(Lemon Ginger)가 준비돼 있다. 시즌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Strawberry Matcha Latte)도 눈길을 끈다.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은 “빵의 결이 살아 있고 단맛이 과하지 않다”, “말차와 호지차 라떼가 빵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네 베이커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매장 정보 상호: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 주소: 116-28 Finch Ave W, Toronto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오후 8시 토 오전 9시–오후 8시 일 오전 9시–오후 7시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화보] 재캐나다대한체육회 '부산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재캐나다대한체육회(회장 정인종)가 지난 11월 27일(목) 오후 6시 30분, 리치몬드힐 낙원식당(9625 Yonge St. Richmond Hill) 연회장에서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임원진 소개, 체전 참가 경과보고, 성적 보고, 수상자 발표, 감사패 전달, 회계보고 등을 진행한 뒤 선수단은 기념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와 함께 나누며 대회를 돌아봤다. 캐나다코리안뉴스(CKN뉴스)가 그 현장은 직접 취재했다.
2025-11-30 17:35:34

노스욕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수제 베이커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본보 박병욱 편집팀장은 최근 매장을 직접 방문해 분위기와 메뉴를 살펴봤다. 매장은 116-28 Finch Ave W, Toronto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좋은 재료와 진짜 버터로 만든 수제 빵”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운다. 대량 생산이 아닌 소량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매일 신선한 빵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단연 ‘두바이 쫀득쿠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달콤함과 버터 풍미의 균형이 좋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베이커리 라인업은 크루아상과 데니시 같은 페이스트리부터 담백한 식사빵까지 폭넓다. 실제 버터 사용을 강조한 만큼 빵의 풍미가 진하고, 커피나 차와의 궁합도 좋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에스프레소(Espresso), 아메리카노(Americano), 롱블랙(Long Black), 코르타도(Cortado), 플랫 화이트(Flat White), 카푸치노(Cappuccino), 카페 라떼(Café Latte), 바닐라 라떼(Vanilla Latte), 카페 모카(Café Mocha) 등 기본 커피 메뉴를 고르게 갖췄다. 여기에 말차 라떼(Matcha Latte), 호지차 라떼(Hojicha Latte), 차이 티 라떼(Chai Tea Latte), 런던 포그(London Fog), 핫 초콜릿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차 메뉴로는 아쌈 브렉퍼스트(Assam Breakfast), 자스민(Jasmine), 얼 그레이(Earl Grey), 모링가 민트(Moringa Mint), 히비스커스(Hibiscus), 레몬 진저(Lemon Ginger)가 준비돼 있다. 시즌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Strawberry Matcha Latte)도 눈길을 끈다.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은 “빵의 결이 살아 있고 단맛이 과하지 않다”, “말차와 호지차 라떼가 빵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네 베이커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매장 정보 상호: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 주소: 116-28 Finch Ave W, Toronto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오후 8시 토 오전 9시–오후 8시 일 오전 9시–오후 7시
캐나다 대표 한인 유통기업 '갤러리아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비전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전략과 사람 중심 조직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장기근속 수상자는 총 70명으로, 이 가운데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5명이 포함됐다. 회사는 오랜 기간 조직과 함께해온 임직원들에게 상품권과 유급휴가 등 다양한 포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사람을 중시하는 갤러리아슈퍼마켓의 조직 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경영 철학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사원 17명도 선정됐다. 이들은 고객 만족, 현장 운영, 조직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성장에 기여한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김문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꿈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오늘의 갤러리아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며 똑똑하게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2026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Hyper-Growth with AI & Heart’를 제시하며 효율·고객·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강조했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현장과 고객에 더욱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원팀(one team)’으로 협업하는 조직 문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김 사장은 “기술은 수단이지만, 고객을 향한 진심과 현장의 힘이 갤러리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AI가 만들어준 여유를 고객과의 소통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은 임직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사훈을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매년 시무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을 대대적으로 치하하며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를 공공히 해왔다. 2026년 역시 이러한 가치 위에서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도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 시니어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노래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니어 비영리단체 한카시니어협회(HANCA Senior Association, 회장 김원미)가 '제1회 한카 노래자랑'을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도 5080 스타’라는 슬로건 아래, 55세 이상 한인 시니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공개 노래 경연대회로 기획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가 주어진다. 예선은 오는 2월 12일(목) 오후 1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 충만한 교회(1100 Petrolia Rd, North York, Ontario)에서 열리며 이날 무대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무대는 오는 4월 4일(토), 노스욕 페어뷰 도서관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관객 앞에서 실력을 겨루며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 노래자랑의 참가 자격은 55세 이상이며 참가비는 20달러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admin@hancasenior.ca 또는 한카시니어협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416-640-8342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 관계자는 “이번 노래자랑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니어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노래를 사랑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s://www.hancasenior.ca/

한인 크리스찬 의료인들이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향한다. 캐나다 한인 크리스찬 의료선교회(Korean Canadian Christian Medical Mission Society) 도미니카 선교팀(단장 김명기)은 아이티 난민 의료선교를 위해 1월 31일(토) 오전 9시, 토론토에서 에어 트랜젯(Air Transat) 항공편으로 토미니카로 출발한다. 이번 선교팀은 의사 4명, 한의사 2명, 약사 2명, 간호사 4명, 전도팀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출발에 앞서 선교팀은 지난 1월 10일(토) 오후 5시, 노스욕에 위치한 러브 토론토(5915 Leslie St. #204, North York)에서 아이티 난민과 도미니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선교 준비 모임을 갖고 현지 사역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선교팀 명단에는 김명기 단장(가정의학과)을 비롯해 김태경(영상의학과), 박인성(마취과·전도팀), 배희경(소아과), 신재광(한의사), 민찬홍(한의사), 김재순(약사), 김태영(보조 약사), 김향란·김현주·이현정·염미경 간호사, 장금오·천영경·최정희 전도팀원이 포함됐다. 202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캐나다 한인 크리스찬 의료선교회'는 이번 도미니카 의료선교를 단체 출범 이후 첫 해외 의료 사역으로 진행한다. 선교지는 아이티 내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고 있는 아이티 난민촌으로 정해졌다. 선교팀은 도미니카 수도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외곽에 위치한 월드그레이스 미션 선교 센터(Centro de misiones World Grace Mission, 대표 김현철 선교사)에 의료 캠프를 설치하고 아이티 난민과 도미니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투약, 상담 등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 사역과 함께 기독교 선교 활동을 병행한 후, 2월 7일(토) 토론토로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 진료를 위해 선교팀은 휴대용 초음파 측정기 등 간단한 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준비했으며 전도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마련했다. 당초 선교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노형진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개인 사정으로 이번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팀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극히 제한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이 이번 사역의 목표”라며 “캐나다 한인 의료인들의 작은 손길이 현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 주니어 컬링 무대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수의 값진 우승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BC주 이스퀴말트 컬링클럽(Esquimalt Curling Club)에서 열린 '2026 BC 20세이하 컬링 챔피언십(BC U20 Curling Championships)'에서 한국계 주니어 컬링 선수 유아라(Ara Yoo)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BC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BC 전역에서 5개 팀이 출전해 이틀간 예선전을 치렀으며 유 선수가 속한 팀 피츠기번(Team Fitzgibbon)은 3승 1패로 예선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반면, 동생 유진(Jeanne Yoo·16)이 속한 팀 위엔(Team Yuen)은 1승 3패로 4위에 그쳐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플레이오프는 성인부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던 빅토리아 아치 브라우닝 센터(Archie Browning Centre)에서 진행됐다. 팀 피츠기번은 지난 3일(토) 준결승에서 팀 몬티스(Team Monteith)를 8-2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고, 이 승리로 BC 대표 자격으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팀 바틀렛(Team Bartlett)과 맞붙어 접전을 펼쳤다. 6엔드에서 2점을 뽑아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엔드에서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생애 첫 내셔널 무대에 서게 된 유아라 선수는 “올해 U20 주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며 “시즌 내내 최선을 다해준 팀이 정말 자랑스럽고 팀원들과 코치 렌(Len)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제 BC주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나서는 만큼 남은 기간 더 집중적으로 훈련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재캐나다대한컬링연맹 이사이자 아이스 테크니션인 이형석 씨는 “주 챔피언십 우승 자체도 쉽지 않지만, 예선과 다른 상위 레벨의 아이스와 스톤이 사용된 준결승과 결승에서 승리한 것은 주니어 선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유 선수의 경기 운영 능력과 적응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유아라 선수가 출전할 전국대회는 2026 New Holland Canadian U-20 Curling Championships'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온타리오주 서드베리(Sudbury)에 위치한 'Gerry McCrory Countryside Sports Complex'에서 열린다. BC 대표로 나서는 유아라 선수가 캐나다 전국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인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최근 도미니카공화국(Dominican Republic) 여행 주의보를 업데이트하며 캐나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권 유효기간 규정 완화 조치를 공식 안내했다. 캐나다 외교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이민국(DGM)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광 목적에 한해 캐나다 여권 유효기간 규정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캐나다 시민은 여권이 체류 기간과 출국일까지 유효하다면, 기존에 요구되던 입국 후 6개월 이상 유효 조건 없이도 도미니카공화국에 입국할 수 있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여권 만료가 임박한 캐나다 시민들이 관광 목적으로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예외 규정이며, 관광객 유입 장벽을 낮추고 주요 관광 시장의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동일한 규정은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회원국 시민에게도 적용된다. 다만 캐나다 영주권자에게 동일한 규정이 적용되는지는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다. 이번 완화 조치는 관광 목적의 캐나다 시민에게만 적용되며 취업·유학·장기 체류 등 다른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기존대로 입국 시점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다. 캐나다 정부는 각 국가의 입·출국 허용 여부는 해당 국가의 결정 사항이며, 입국 규정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캐나다 정부가 개입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여행 전 반드시 최신 입국 요건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며 해외 체류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외국민 등록제도(ROCA·Registration of Canadians Abroad) 가입도 권장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료이며 해외 체류 중 위기 상황이나 국내 비상 상황 발생 시 등록된 캐나다 시민에게 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여권 유효기간 완화 조치는 겨울 휴가철을 앞둔 캐나다 시민권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관광 목적 외 일정이 포함돼 있거나 경유 국가가 있는 경우, 항공사 자체 규정이 더 엄격할 수 있어 출발 전 항공권·여권 요건을 이중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폭설이 내리면 어른들에게는 번거로운 일이지만, 토론토 곳곳의 공원 언덕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겨울 놀이터로 변신한다. 토론토의 겨울은 길고 춥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기는 눈썰매 한 번이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최근 몇 년 사이 토론토 시가 공식 지정한 썰매 언덕 수는 줄었으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눈썰매 명소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비용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토론토시가 운영하는 눈썰매 언덕 8곳을 정리했다. ■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Riverdale Park East) - 550 Broadview Ave, 토론토 눈썰매 명소 가운데 단연 최고로 꼽힌다. 돈 밸리 파크웨이(DVP)로 공원이 나뉘어 있지만, 길고 가파른 언덕 덕분에 속도감 있는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토론토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 빅포드 파크(Bickford Park) - 400 Grace St. 리틀 이탈리(Little Italy)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세 개의 언덕이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언덕이 과도하게 가파르지 않아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며, 비교적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 리버데일 파크 웨스트(Riverdale Park West) - 1200 Gerrard St. E. 돈 밸리 파크웨이 서쪽에 위치한 리버데일 파크 웨스트는 완만한 경사의 언덕이 특징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돼 있어 체력 소모가 적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 버치마운트 파크(Birchmount Park) - 93 Birchmount Rd. 스카보로에 위치한 버치마운트 파크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눈썰매장이다. 서쪽은 완만해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동쪽으로 갈수록 길고 가파른 코스가 이어져 스릴을 원하는 이용객에게도 잘 맞는다. ■ 세다베일 파크(Cedarvale Park) - 443 Arlington Ave. 오크우드 빌리지(Oakwood Village)와 포레스트 힐(Forest Hill) 경계에 자리한 숨은 눈썰매 명소다. 여러 개의 언덕이 다양한 경사와 길이로 펼쳐져 있으며, 대표 언덕은 적당한 스릴과 안정감을 동시에 갖춰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 - 256 Centennial Park Rd. 이토비코(Etobicoke)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과거 스키장이 있던 자리답게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다. 넓은 언덕과 완만한 지형 덕분에 대기 시간 부담 없이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해 썰매를 즐길 수 있다. ■ 위드로 파크(Withrow Park) - 725 Logan Ave. 댄포스 애비뉴(Danforth Avenue) 인근에 위치한 공원으로, 길이는 짧지만 가파른 언덕이 특징이다. 짧은 코스를 여러 번 즐기기 좋으며, 도보 거리 내에 리버데일 파크 이스트가 있어 하루에 두 곳을 함께 방문하기에도 수월하다. ■ 코크타운 커먼(Corktown Common) - 155 Bayview Ave. 캐너리 디스트릭트(Canary District)에 위치한 공원으로, 경사가 완만해 어린아이와 썰매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겨울철 자연 풍경이 뛰어나 도심 속에서도 한적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위에 소개된 눈썰매장은 모두 토론토 시가 관리하는 공공 공원으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운영 인력이 상시 배치된 시설은 아니므로 이용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썰매는 가장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야외 활동으로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킨다면, 집 근처 공원에서도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겨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토론토_눈썰매장_8곳_가족나들이_Toronto_Tobogganing_Hills_Family_8.jpg

캐나다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가 언제, 어떤 기기와 경로로 접속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항공권부터 생필품, 전자제품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가격 책정이 있다.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검색 기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클릭 패턴, 구매 이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쿠키 동의는 사실상 데이터 수집의 출발점으로 작동한다. 최근 널리 사용되는 AI 챗봇 역시 예외가 아니다. 대화가 길어질수록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 지출 여력까지 파악하며, 이 정보는 사용자가 지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계산하는 데 활용된다. 특정 상품을 챗봇으로 문의하면 AI가 이를 구매 의사가 높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해당 신호가 판매자에게 전달될 경우 더 높은 가격이 제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로 인해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최저가를 찾는 기존의 가격 비교 쇼핑은 점차 힘을 잃고 있다. 문제는 투명성이다. 개인 맞춤형 가격이 어떤 기준으로, 어느 수준까지 적용되는지 외부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다. 알고리즘은 기업 내부의 ‘블랙박스’에서 작동하며, 기술을 설계한 당사자조차 장기적 영향력을 완전히 설명하지 못할 만큼 AI의 진화 속도는 빠르다. 캐나다의 관련 규제는 아직 초기 단계다. 연방 공정거래 당국은 2025년부터 알고리즘 가격 책정에 대한 의견 수렴에 착수해, 어떤 소비자층이 특히 취약한지 분석하고 관련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 다만 명확한 기준과 강제 규정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이 현상은 온라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전자 가격 표시기(ESL) 도입이 늘어나며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 가격 변경이 가능해졌다. 과거 자동차 매장에서 거주 지역을 묻던 관행이 이제는 디지털 데이터와 결합해 훨씬 정교해진 셈이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쿠키와 방문 기록을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위치 정보 공유를 차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AI와의 대화에서 직업과 거주지, 소득 수준 같은 민감 정보를 과도하게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멤버십 카드와 적립 프로그램 역시 할인 혜택의 대가로 구매 성향과 가격 민감도를 기업에 제공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 완벽한 차단은 어렵다. 결국 핵심은 어디까지 개인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다. 가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는 이유를 모른 채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에 놓일 수 있다. AI 기술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가격 결정에까지 깊숙이 개입할 경우 소비자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 규제 공백이 이어지는 동안, 최소한의 방어 수단은 소비자 스스로의 정보 관리다. 투명한 기준 마련을 위한 공론화가 시급하다. 캐나다_AI_개인맞춤_가격책정_온라인쇼핑_Canada_AI_personalized_pricing_online_shopping.jpg

아시아나항공이 14일(목)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약 25년간 사용해온 제1터미널을 떠나, 지난 2018년부터 제2터미널을 이용해온 대한항공과 같은 터미널을 쓰게 됐다. 이날 새벽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OZ177편이 처음으로 제2터미널 게이트에 도착했다. 이어 오전 7시 6분에는 오사카행 OZ112편이 제2터미널에서 첫 출발에 나서며 공식 이전을 알렸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둔 핵심 단계로 터미널 통합은 통합 작업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도 이미 제2터미널에서 운항 중이다. 두 항공사는 2026년 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이전 준비에 나섰다. 50여 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매주 100개가 넘는 점검 항목을 확인했다. 오는 20일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탑승 수속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동쪽 G~J열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G열은 수하물 위탁 전용, H열은 일반석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함께 처리한다. J열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마일리지 우수회원 전용으로 운영된다. 라운지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대한항공이 제2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6개 라운지 가운데 4개를 아시아나항공 승객에게 개방했다. 연말에 완전 통합을 앞두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라운지를 신설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양사 승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은 대체 라운지 운영과 출국장 내 식사 쿠폰 제공 등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승객 중에 실수로 제1터미널에 도착한 경우에 대비해 안내도 강화됐다. 기존 체크인 카운터가 있던 제1터미널 C구역에 별도 안내 데스크를 설치하고,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 직원을 배치했다. 안내 데스크는 2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출발 시간이 임박한 경우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긴급 수송 차량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월평균 약 93만 명을 수송하며 15.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항 이후 누적 탑승객은 2억 3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터미널 재배치로 인천공항의 여객 분담 비율은 기존 1터미널 65%, 2터미널 35%에서 50대 50으로 조정됐다. 혼잡도가 높았던 제1터미널의 이용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이전으로 공항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용객에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 신주 약 1억 3천만 주(지분 63.9%)를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안전·인사·재무·운항·정비 등 핵심 분야 임원을 파견하며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는 기내 서비스 절차와 고객 응대 기준, 안전·운항 규정 등을 대한항공 체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 기종을 시작으로 기체 통합과 좌석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단독주택 거주 전기차(EV) 운전자들이 집에서 차량을 충전하면서 현금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15일(목) 북미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업체인 '스위치 에너지(SWTCH Energy)'가 캐나다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가정용 EV 충전 프로그램(Home Charging Program)’을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레벨 2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집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사용한 전력량에 따라 킬로와트시(kWh)당 3센트의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균적인 전기차 운전자의 경우 연간 약 100~150캐나다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WTCH는 캐나다 전기차 보급 단체인 '플러그앤 드라이브(Plug’n Drive)'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익 구조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청정연료 규제(Clean Fuels Regulation)에 따른 탄소 크레딧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친환경 기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에 기반한다. 카터 리(Carter Li) SWTCH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주민들의 전기차 전환 과정을 더 쉽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가정용 충전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주택 소유주가 수익을 얻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충전기는 지역 전력회사 인센티브 대상에도 포함된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BC 하이드로(BC Hydro)와 퀘벡주의 루레 베르(Roulez Vert)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공인 전기기사를 통한 설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SWTCH 홈 충전 프로그램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 레벨 2 충전기를 신청한 뒤, 자택에 설치한다. 이후 전용 앱을 통해 충전기를 가정용 와이파이와 SWTCH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수익 계정이 활성화된다. 충전으로 발생한 수익이 100달러에 도달하면 해당 금액이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 단독주택 소유주 가운데 현재 전기차를 보유했거나 구매를 계획 중인 경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월·연간 이용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아래 SWTCH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일반 가정이 친환경 전환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란 반정부 시위의 상징으로 확산된 이른바 ‘하메네이 담뱃불 여성’ 영상 속 주인공이 캐나다로 망명한 20대 반체제 활동가 알려졌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된 영상에는 단발머리 여성이 길거리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Seyyed Ali Khamenei)의 사진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담배에 불을 붙여 피우고, 남은 사진 조각을 길바닥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이란 반정부 시위의 대표적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15일(목) 신변 안전을 이유로 실명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이 여성은 ‘모티시아 아담스(Morticia Addams)’라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란에서 반체제 활동을 하다 당국에 체포돼 학대를 겪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튀르키예로 갔다가 캐나다 학생 비자를 받아 입국했으며 현재는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토론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처음 체포된 시점은 2019년 미국의 제재로 촉발된 경제난 속에서 발생한 ‘피의 11월’ 시위였다. 당시 17세였던 그녀는 보안군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가족이 보석금을 낸 뒤에야 석방됐다. 이후 당국의 상시 감시 대상이 된 상태에서 2022년에는 히잡 의무 착용에 반대하는 이른바 ‘히잡 시위’ 국면에서 관련 유튜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협박 전화를 받기도 했다. 2024년에는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당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망 사건과 관련한 글을 게시했다가 자택에서 체포됐으며 조사 과정에서 모욕과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다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튀르키예를 거쳐 캐나다로 향했다. 그녀는 “가족들은 모두 아직 이란에 있고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슬람 정권이 가족들을 해칠까 봐 정말 걱정된다”고 말했다. 표현의 자유와 인권을 둘러싼 국제적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캐나다를 포함한 수용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란_담배소녀_반정부시위_캐나다망명_Iran_Cigarette_Girl_Protest_Canada_Refugee.jpg

아시아나항공이 14일(목)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서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약 25년간 사용해온 제1터미널을 떠나, 지난 2018년부터 제2터미널을 이용해온 대한항공과 같은 터미널을 쓰게 됐다. 이날 새벽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도착한 아시아나항공 OZ177편이 처음으로 제2터미널 게이트에 도착했다. 이어 오전 7시 6분에는 오사카행 OZ112편이 제2터미널에서 첫 출발에 나서며 공식 이전을 알렸다. 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앞둔 핵심 단계로 터미널 통합은 통합 작업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산하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도 이미 제2터미널에서 운항 중이다. 두 항공사는 2026년 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이전 준비에 나섰다. 50여 명 규모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매주 100개가 넘는 점검 항목을 확인했다. 오는 20일까지는 안정화 기간으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탑승 수속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3층 동쪽 G~J열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G열은 수하물 위탁 전용, H열은 일반석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함께 처리한다. J열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마일리지 우수회원 전용으로 운영된다. 라운지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대한항공이 제2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6개 라운지 가운데 4개를 아시아나항공 승객에게 개방했다. 연말에 완전 통합을 앞두고 있어 아시아나항공이 별도 라운지를 신설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양사 승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은 대체 라운지 운영과 출국장 내 식사 쿠폰 제공 등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승객 중에 실수로 제1터미널에 도착한 경우에 대비해 안내도 강화됐다. 기존 체크인 카운터가 있던 제1터미널 C구역에 별도 안내 데스크를 설치하고,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 직원을 배치했다. 안내 데스크는 2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출발 시간이 임박한 경우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긴급 수송 차량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에서 월평균 약 93만 명을 수송하며 15.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항 이후 누적 탑승객은 2억 300만 명에 이른다. 이번 터미널 재배치로 인천공항의 여객 분담 비율은 기존 1터미널 65%, 2터미널 35%에서 50대 50으로 조정됐다. 혼잡도가 높았던 제1터미널의 이용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이전으로 공항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이용객에게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12일 아시아나항공 신주 약 1억 3천만 주(지분 63.9%)를 취득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안전·인사·재무·운항·정비 등 핵심 분야 임원을 파견하며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는 기내 서비스 절차와 고객 응대 기준, 안전·운항 규정 등을 대한항공 체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A350 기종을 시작으로 기체 통합과 좌석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단독주택 거주 전기차(EV) 운전자들이 집에서 차량을 충전하면서 현금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15일(목) 북미 전기차(EV) 충전 솔루션 업체인 '스위치 에너지(SWTCH Energy)'가 캐나다 단독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가정용 EV 충전 프로그램(Home Charging Program)’을 공식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레벨 2 전기차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집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때 사용한 전력량에 따라 킬로와트시(kWh)당 3센트의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평균적인 전기차 운전자의 경우 연간 약 100~150캐나다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SWTCH는 캐나다 전기차 보급 단체인 '플러그앤 드라이브(Plug’n Drive)'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익 구조는 캐나다 연방정부의 청정연료 규제(Clean Fuels Regulation)에 따른 탄소 크레딧 제도를 활용한 것으로, 친환경 기술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에 기반한다. 카터 리(Carter Li) SWTCH 최고경영자(CEO)는 “캐나다 주민들의 전기차 전환 과정을 더 쉽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방향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가정용 충전을 탄소 크레딧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구축해, 주택 소유주가 수익을 얻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충전기는 지역 전력회사 인센티브 대상에도 포함된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BC 하이드로(BC Hydro)와 퀘벡주의 루레 베르(Roulez Vert)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공인 전기기사를 통한 설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SWTCH 홈 충전 프로그램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 레벨 2 충전기를 신청한 뒤, 자택에 설치한다. 이후 전용 앱을 통해 충전기를 가정용 와이파이와 SWTCH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수익 계정이 활성화된다. 충전으로 발생한 수익이 100달러에 도달하면 해당 금액이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내 단독주택 소유주 가운데 현재 전기차를 보유했거나 구매를 계획 중인 경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월·연간 이용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아래 SWTCH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정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와 함께, 일반 가정이 친환경 전환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되는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목) 캐나다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전날 발령했던 대설 주의보를 오전 8시 기준 ‘주황색 대설 경보’로 격상했다. 주황 경보는 심각한 기상 피해와 광범위한 교통·생활 불편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각 교육청은 폭설로 도로 여건이 악화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이 어렵다고 판단해 토론토와 광역토론토(GTA), 해밀턴 지역의 초·중·고교가 대부분 휴교에 들어갔다. 토론토공립교육청(TDSB)과 토론토 가톨릭교육청(TCDSB)은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휴교를 알리고 시 전역에 스쿨버스 및 학생 등교 관련 교통 서비스를 전면 취소했다. 또한 보육시설, 방과 전·후 프로그램도 모두 중단했다. 요크 공립교육청(YRDSB)과 요크 가톨릭교육청(YCDSB)은 긴급 기상 상황을 이유로 모든 학교와 교육청 시설을 폐쇄하고 학부모에게 자녀를 등교시키지 말라고 안내했다. 할튼 공립교육청(HDSB)과 할튼 가톨릭교육청(HCDSB)도 초·중·고교와 행정시설을 모두 닫았으며 교통 구역 1·2·3이 전면 취소되면서 지역 전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 필 공립교육청(PDSB)과 더퍼린-필 가톨릭교육청(DPCDSB)이 학교와 업무 시설을 모두 닫았다. 보육시설과 야간학교,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모든 교내 활동도 중단됐다. 더럼 공립교육청(DDSB)과 더럼 가톨릭교육청(DCDSB)은 스쿨버스 운행은 하지 않는 대신 학교 수업은 진행한다. 등·하교는 보호자가 직접 이동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밀턴-웬트워스 가톨릭교육청(HWCDSB)은 가장 강한 조치를 취했다. 초·중·고교와 성인교육센터, 보육시설, 행정동, 커뮤니티 학교 사용 프로그램이 전면 폐쇄됐고 스쿨버스 운행도 모두 중단됐다. 교육청은 교사들이 오전 10시까지 온라인 학습 자료를 게시한다고 안내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는 토론토와 브램튼 캠퍼스를 폐쇄했고, 요크대학교(York University)는 오전 6시부터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만 유지했다.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세인트조지, 스카보로, 미시사가 캠퍼스를 모두 휴교했다. 해밀턴의 맥마스터대학교(McMaster University)도 임상 실습을 제외한 모든 수업과 행사를 취소했다. 이 밖에 험버 칼리지, 셰리던 칼리지, 조지 브라운 칼리지 등 다수 컬리지가 휴교하거나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고 세네카 칼리지는 캠퍼스를 유지하되 주간 대면 수업을 온라인으로 돌렸다. 기상 당국은 이날 오전까지 강한 눈과 바람으로 도로 상황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청과 대학들은 기상 변화에 따라 오후와 저녁 운영 여부를 추가로 공지할 예정이다.
2026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최소 210만 명의 임시체류자가 비자 만료 또는 만료 임박 상태에 놓이면서 캐나다 이민 정책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연방정부는 ‘체류 허가 만료 시 출국’ 원칙을 재확인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실과 정책 사이의 간극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약 149만 명의 임시체류 허가가 만료됐고, 2026년에는 추가로 약 140만 명의 비자가 만료될 예정이다. 2년간 누적 만료자는 약 290만 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영주권(PR)을 취득할 수 있으나 최소 210만 명은 만료 또는 만료 임박 상태에 놓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이 중 약 55%는 오는 6월에 비자가 만료된다. IRCC는 “임시 체류 신분은 영주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체류 허가 기간이 끝나면 출국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신분 상실 후 90일 이내에는 체류 자격 복원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캐나다 내 미등록 이주민 규모는 20만~50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도 인정했다. 온타리오주 윈저 지역에서 6년 넘게 거주한 인도 출신 아비셰크 파르마르(Abhishek Parmar·25세)의 이야기가 이런 상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파라마르 씨는 2019년 세인트 클레어 칼리지에서 기계공학 기술을 전공하기 위해 입국해 학비와 생활비로 8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윈저 지역 자동차 업체에 취업해 2024년 온타리오 주 이민 경로로 영주권을 신청했다. 그러나 관세 여파로 두 차례 해고를 겪으며 고용 연계 이민 경로가 끊겼으며 그의 워크퍼밋은 오는 3월 중순 만료될 예정이다. 파라마르 씨는 “영주권 신청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며 토로했다. 정부는 2026~2028년 이민수준계획에 따라 2027년 이후 영주권 수용 비율을 전체 인구의 1% 미만으로 유지하고, 임시체류자 비중을 2027년 말까지 5% 미만으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허용된 영주권 규모는 약 38만 명에 그친다. 이에 따라 PR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토론토 이민 전문 변호사 루 잰슨 단갈란은 “정부는 만료자가 자발적으로 귀국할 것이라는 선의를 전제로 정책을 설계한다”며 “210만 명을 행정적으로 모두 관리하고 집행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을 처분하고 고금리 대출까지 받아 이주한 이들이 많다”며 “일부는 미등록 상태로 전환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 국경서비스청에 따르면 2024~2025년 한 해 동안 약 1만8천 명이 추방됐고, 이에 소요된 비용은 약 7천8백만 달러에 달해 실제 집행 비용도 만만치 않다. 민 컨설턴트 아만짓 카우르 베르마는 “영주권을 원하는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숫자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윈저-에섹스 지역에서 허가 만료를 한두 달 앞둔 상담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절박함 속에 일부가 미등록 체류를 고민하지만 바람직한 해법은 아니다”라며 "국내 체류자(inland) 우선 처리 등 정책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2026년을 임시체류자와 정부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전환기’로 보고 있다. 영주권 문턱은 높아지고 집행 역량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개인의 삶과 지역 노동시장에 상당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이란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이란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국제적 긴장 속에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이란계 주민들이 대규모 집단 시위에 나서며 해외 여론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인권활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13일(화, 현지시간) 시위 17일차 기준 이란 내 사망자는 최소 2,55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시위 참가자는 2,403명, 정부 측 인원은 147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 보고된 646명에서 불과 하루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는 이란 정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실제 사망자가 3,0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방송도 이날 처음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를 사실상 인정했다. 국영 TV는 “무장·테러 단체로 인해 많은 순교자가 발생했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전하며, 시위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급증했음을 시사했다. 현지에서는 정부군의 강경 진압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들은 비무장 시위대를 향한 자동소총 사격과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상자·사망자 급증 상황을 전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최근에는 총상과 두개골 골절을 입은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이란에서 사상자가 급증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EU는 이미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전체를 인권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탄압 책임자들에 대한 추가 제재를 신속히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정치 전문 매체들은 EU가 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이탈리아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은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초치해 폭력 진압에 항의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연대 움직임이 나타났다.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는 지난 13일(화) 토론토 시내 미국 영사관 앞에서 열린 이란계 주민들의 집단 시위에 동참했다. 이날 시위에는 약 300여 명이 모여 “이란 무슬림 살인 독재정권의 수장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타도”를 외치며 반정부 구호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이란 내 유혈 진압 중단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개입을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란 사태가 중동을 넘어 유럽과 북미로까지 정치적·외교적 파장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단체 지정 여부와 해외 시위 확산이 향후 국제 정세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스욕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수제 베이커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본보 박병욱 편집팀장은 최근 매장을 직접 방문해 분위기와 메뉴를 살펴봤다. 매장은 116-28 Finch Ave W, Toronto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좋은 재료와 진짜 버터로 만든 수제 빵”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운다. 대량 생산이 아닌 소량 생산 방식을 고수하며, 매일 신선한 빵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단연 ‘두바이 쫀득쿠키’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으며, 달콤함과 버터 풍미의 균형이 좋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로,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베이커리 라인업은 크루아상과 데니시 같은 페이스트리부터 담백한 식사빵까지 폭넓다. 실제 버터 사용을 강조한 만큼 빵의 풍미가 진하고, 커피나 차와의 궁합도 좋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에스프레소(Espresso), 아메리카노(Americano), 롱블랙(Long Black), 코르타도(Cortado), 플랫 화이트(Flat White), 카푸치노(Cappuccino), 카페 라떼(Café Latte), 바닐라 라떼(Vanilla Latte), 카페 모카(Café Mocha) 등 기본 커피 메뉴를 고르게 갖췄다. 여기에 말차 라떼(Matcha Latte), 호지차 라떼(Hojicha Latte), 차이 티 라떼(Chai Tea Latte), 런던 포그(London Fog), 핫 초콜릿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차 메뉴로는 아쌈 브렉퍼스트(Assam Breakfast), 자스민(Jasmine), 얼 그레이(Earl Grey), 모링가 민트(Moringa Mint), 히비스커스(Hibiscus), 레몬 진저(Lemon Ginger)가 준비돼 있다. 시즌 메뉴로는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Strawberry Matcha Latte)도 눈길을 끈다.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은 “빵의 결이 살아 있고 단맛이 과하지 않다”, “말차와 호지차 라떼가 빵과 잘 어울린다”고 평가한다.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는 핀치 웨스트 일대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네 베이커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매장 정보 상호: 브릭 & 버터 베이크하우스(Brick & Butter Bakehouse) 주소: 116-28 Finch Ave W, Toronto 영업시간: 월–금 오전 8시–오후 8시 토 오전 9시–오후 8시 일 오전 9시–오후 7시
캐나다 대표 한인 유통기업 '갤러리아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비전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성장 전략과 사람 중심 조직 문화를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시무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장기근속 수상자는 총 70명으로, 이 가운데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5명이 포함됐다. 회사는 오랜 기간 조직과 함께해온 임직원들에게 상품권과 유급휴가 등 다양한 포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사람을 중시하는 갤러리아슈퍼마켓의 조직 문화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경영 철학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우수사원 17명도 선정됐다. 이들은 고객 만족, 현장 운영, 조직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사 성장에 기여한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김문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꿈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오늘의 갤러리아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며 똑똑하게 성장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사장은 2026년 핵심 경영 방향으로 ‘Hyper-Growth with AI & Heart’를 제시하며 효율·고객·조직문화 전반에 걸친 변화를 강조했다.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현장과 고객에 더욱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원팀(one team)’으로 협업하는 조직 문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김 사장은 “기술은 수단이지만, 고객을 향한 진심과 현장의 힘이 갤러리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AI가 만들어준 여유를 고객과의 소통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은 임직원 전원이 한마음으로 사훈을 제창하며 마무리됐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매년 시무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을 대대적으로 치하하며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를 공공히 해왔다. 2026년 역시 이러한 가치 위에서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도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인 크리스찬 의료인들이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향한다. 캐나다 한인 크리스찬 의료선교회(Korean Canadian Christian Medical Mission Society) 도미니카 선교팀(단장 김명기)은 아이티 난민 의료선교를 위해 1월 31일(토) 오전 9시, 토론토에서 에어 트랜젯(Air Transat) 항공편으로 토미니카로 출발한다. 이번 선교팀은 의사 4명, 한의사 2명, 약사 2명, 간호사 4명, 전도팀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출발에 앞서 선교팀은 지난 1월 10일(토) 오후 5시, 노스욕에 위치한 러브 토론토(5915 Leslie St. #204, North York)에서 아이티 난민과 도미니카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선교 준비 모임을 갖고 현지 사역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선교팀 명단에는 김명기 단장(가정의학과)을 비롯해 김태경(영상의학과), 박인성(마취과·전도팀), 배희경(소아과), 신재광(한의사), 민찬홍(한의사), 김재순(약사), 김태영(보조 약사), 김향란·김현주·이현정·염미경 간호사, 장금오·천영경·최정희 전도팀원이 포함됐다. 202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캐나다 한인 크리스찬 의료선교회'는 이번 도미니카 의료선교를 단체 출범 이후 첫 해외 의료 사역으로 진행한다. 선교지는 아이티 내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도미니카공화국에 머물고 있는 아이티 난민촌으로 정해졌다. 선교팀은 도미니카 수도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 외곽에 위치한 월드그레이스 미션 선교 센터(Centro de misiones World Grace Mission, 대표 김현철 선교사)에 의료 캠프를 설치하고 아이티 난민과 도미니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와 투약, 상담 등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 사역과 함께 기독교 선교 활동을 병행한 후, 2월 7일(토) 토론토로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 진료를 위해 선교팀은 휴대용 초음파 측정기 등 간단한 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준비했으며 전도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마련했다. 당초 선교팀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노형진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개인 사정으로 이번 일정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팀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극히 제한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이 이번 사역의 목표”라며 “캐나다 한인 의료인들의 작은 손길이 현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주 후반, 온타리오주 전역에 대규모 폭설이 예보되면서 토론토와 온타리오 전역의 주민들은 또 한 번의 혹독한 겨울을 맞을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접근 중인 클리퍼 시스템(빠르고 강한 겨울폭풍)이 오는 15일(목)과 16일(금) 사이 광역토론토(GTA)와 나이아가라 지역을 강타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까지 최대 40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쌓일 수 있다. 미국 기상 시스템은 이날 토론토 일대에 약 10센티미터 안팎의 비교적 ‘중간 수준’ 적설을 예상했다. 반면 유럽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30센티미터를 넘고 일부 지역은 최대 47센티미터가 넘는 강력한 폭설을 전망했다. 캐나다 기상 전문가들은 “기상 예측 시스템에 따라 차이가 이번 폭설의 적설량은 두 자릿수 이상이 될 가능성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말까지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 상황은 물론 항공편 운항에도 큰 차질이 예상된다. 여기에 이번 주말TTC 지하철 일부 구간의 운행 중단이 겹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각 예보 시스템 모델 간 차이가 있는 만큼 향후 일기예보 업데이트를 면밀히 확인해야 한다”며 “눈이 많이 쌓일 경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에는 겨울 비상용품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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