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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매년 8월 4일이 되면 잊을 수 없는 국내외 3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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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보'…물렸을 때 올바른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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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치솟는 물가 상승과 생활비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식료품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재정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내러티브 리서치(Narrative Research)가 실시한 최신 전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식품 및 식료품 비용'이 가계 재정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47%가 '유류비(휘발유값)'를 주요 재정 압박 요인으로 꼽았으며 '모기지 및 임대료'라고 답한 비율도 33%에 달했다. 이 밖에도 전기 요금, 주택 유지 보수비, 난방비 등 일상생활 필수 비용들이 캐나다 주민들에게 심각한 재정적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러티브 리서치의 마가렛 채프먼(Margaret Chapman) 최고운영책임자는 "장보기나 기름값 등 매일 지출해야 하는 생활비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매우 놀라울 정도로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노바스코샤주 로어 색빌(Lower Sackville)에 거주하는 군인 연금 수령자 스티븐 힐스(Stephen Hills, 66세) 씨는 "고정 소득으로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는 현재 식료품 가격이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두 자녀를 키우는 해나 기핀(Hannah Giffin) 씨 역시 "장을 볼 때마다 가격표가 또 올랐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가족을 위한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이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핀 씨는 "집을 마련하지 못했고 학자금 대출도 갚지 못한 젊은 세대는 결혼이나 출산까지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식품 가격은 최근 한 달 사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돼지고기와 연어, 사과 등 일부 품목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달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식품정책 전문가 실뱅 샤를부아(Sylvain Charlebois) 교수는 "현재 캐나다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3.9%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상승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가격 압박도 일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프먼 COO는 "생활비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많은 캐나다인이 경제적 피로감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회장 이영순)가 지난 7월 29일(수) 오전 11시, 노스욕 지로스로드 파크(G. Ross Lord Park)에서 '2026 여름 야유회'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야유회는 강원도 출신 동포와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한인 등 약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겨운 바비큐 식사,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어우러지며 토론토 한인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소담 선생이 이끄는 '한얼놀이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공원 곳곳에 울려 퍼지는 장구와 꽹과리 소리에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이어 횡성 출신 소프라노 김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폴 김 목사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O Canada)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영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초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야유회였으나,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상견례의 장이 되었다"며 "오늘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총영사관은 올해부터 향우회와 동포 단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영순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강원도민회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오경희 선생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가 연주되어 야외 공원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였으며,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의 식사 기도 후 즐거운 바비큐 점심식사가 시작됐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해피시니어센터 김미진 외 7명이 고전무용과 워십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미진 씨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앉아서 하는 건강체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광목 전 강원도민회 회장이 트럼펫 연주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해 행사장을 웃음꽃으로 가득차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민회 회원뿐만 아니라 토론토한인노인회를 비롯한 현지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강원도민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토론토한인노인회, 해피시니어센터, 전 충청향우회 최종대 회장, 권효남, 성태하, 성기남, 김석재, 이광섬, 박영순, 이용구, 뷰젠보석, 데이빗헬스(David Health) 등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행사용 음향장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행사 진행을 도왔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한인 단체들이 음향 설비 부재로 행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총영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접 현장 정리를 돕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는 강원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8월 3일(월) 시빅홀리데이(Civic Holiday)를 맞아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대부분 영업을 하지 않는 가운데, 주요 쇼핑몰과 관광명소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휴는 여름철 마지막 대형 연휴 가운데 하나로, 시민들의 나들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중교통 운행 시간과 일부 시설 운영 시간이 평소와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 은행·공공기관·우편 서비스 휴무 시빅홀리데이 당일에는 캐나다 주요 은행과 정부기관, 토론토 공공도서관 모든 지점이 문을 닫는다. 캐나다우체국(Canada Post) 역시 우편물 배달과 우체국 업무를 중단한다. ■ TTC·GO Transit은 휴일 시간표 운영 토론토교통공사(TTC)는 일요일 운행 시간표를 적용하지만 첫차는 평소보다 이른 오전 6시부터 운행한다. GO Transit은 토요일 운행 시간표로 운영되며 유니언피어슨 익스프레스(UP Express)는 주말·공휴일 시간표를 적용한다. ■ LCBO 일부 영업…식료품점 대부분 이용 가능 주류 판매점인 LCBO의 경우 일부 매장이 정상 영업하며, 비어스토어(Beer Store) 역시 일부 지점이 문을 연다. 라바 파인푸드(Rabba Fine Foods), 팜보이(Farm Boy) 등 일부 대형 식료품점도 영업을 이어간다. 샤퍼스 드럭마트와 렉솔(Rexall) 일부 매장도 운영하지만 지점별 영업시간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한국식품점인 갤러리아슈퍼마켓, H마트, PAT한국식품은 모두 정상 영업한다. ■ 주요 쇼핑몰 대부분 정상 영업 토론토와 GTA 주요 쇼핑몰은 대부분이 단축 영업한다. ▲CF 토론토 이튼센터(오전 11시~오후 7시) ▲요크데일 쇼핑센터(오전 11시~오후 6시) ▲스퀘어원 쇼핑센터(오전 11시~오후 6시) ▲본밀스(Vaughan Mills·오전 11시~오후 7시) ▲퍼시픽몰(오전 11시~오후 8시) ▲토론토 프리미엄 아울렛(오전 10시~오후 9시) 등이 정상 운영된다. 이 밖에도 CF 페어뷰몰, 셔웨이 가든스, 스카버러 타운센터, 프로메네이드 쇼핑센터, 브라말레아 시티센터 등도 영업할 예정이다. ■ CN타워·ROM·토론토동물원도 운영 시빅홀리데이 연휴 기간 동안 관광명소도 대부분은 정상 개장한다. ▲CN타워(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리플리 아쿠아리움(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로열온타리오박물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 ▲카사로마(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론토동물원(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센터빌 놀이공원, 하버프런트 온타리오 사이언스센터, 리버데일 팜, 리틀 캐나다 등도 정상 운영된다.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 역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 평소와 동일하게 운항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연휴 첫 주말에는 다소 불안정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연휴 마지막 날인 8월 3일(월)은 비교적 맑고 쾌적한 날씨가 예상돼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하루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가곡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음악 축제가 한여름 밤 서울 강남을 가곡 선율로 물들였다.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이경숙, 예술감독 박동일)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 - 한국가곡 106년, 시대를 건너다!"의 2회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예술가곡제는 1920년 홍난파 선생의 <봉선화>로 시작된 한국가곡 106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릴레이 콘서트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106인의 성악가가 참여해 106곡의 한국가곡을 연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 4개 테마 23곡 열창 이날 열린 2회차 연주회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아픔, 그리움, 상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위로와 희망의 서사를 담은 총 23곡의 가곡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과 전쟁의 아픔이'를 테마로 '선구자', '황성옛터', '봉선화', '님이 오시는지', '꽃별' 등이 연주되어 민족의 수난사와 정서를 되새겼다. 이어진 '그리움에 물들다' 섹션에서는 '그리운 마음',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후편', '시절 잃은 세월에', '우리 어머니' 등 한국인의 깊은 한과 향수를 담은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휴식 없이 이어진 2부에서는 '상실의 시대에 살다'를 주제로 '시간에 기대어', '한여인의 전설', '수선화', '묵향', '잔향',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졌다. 마지막 '위로가 희망으로 꽃이 피다' 테마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 '꽃피는 날', '밀양아리랑', '마중', '비록', '내맘의 강물' 등 삶의 아픔을 보듬고 미래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연희, 백현애, 정희, 박지윤, 함영자, 최소용, 김경순, 임영순, 조인숙, 김보영, 김성현, 김다예, 모지선, 이우미, 김경희, 테너 정석운, 신양주, 박동일, 한일호, 바리톤 이상은, 김기동 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장동인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 11월까지 6회 릴레이 연주… 8월 21일 3회차 공연 이경숙 이사장은 "한국가곡 106년의 시간은 우리 안에 숨 쉬는 현재의 기억이자 시대를 함께 흘러온 살아있는 예술"이라며 "중견, 원로, 청년 성악가가 함께하는 이번 가곡제를 통해 세대 간 예술 계승은 물론, 한국예술가곡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6회 중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는 오는 8월 21일 제3회차 연주회인 '인생의 빛과 그림자(광복, 독립, 민족의 숨결)'로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4회차(9월 18일) '오늘을 만나는 노래가 되다(산, 강, 꽃, 숨결)', 5회차(10월 23일) '시가 머문 풍경 속(황혼빛 노랫말)', 6회차(11월 20일) '미래와 희망 106년 새로운 울림의 바람(평화의 선물, 시작, 젊은이를 위하여)' 공연이 에제르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초의 프리미엄급 파크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쏜힐 파크골프장(Park Golf Thornhill)'에서 개장 이래 역사적인 첫 공식 홀인원(Hole-in-One) 기록이 나왔다. 이번 대기록의 주인공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양경춘(Kenny Yang) 씨로,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씨는 지난 7월 27일(월) 파크골프 손힐 코스의 10번 홀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공을 홀컵에 집어넣으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쏜힐파크골프장의 제이슨 유(Jason Yu) 대표는 이튿날인 28일(화) 기록을 최종 확인한 뒤, 2026년도 구장 공식 1호 홀인원 플레이어(First Hole in One Player in 2026)임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구장 개장 이후 2026년 첫 번째로 달성된 놀랍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양 씨에게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근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한인 및 현지 주민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양경춘 씨의 '1호 홀인원' 소식은 지역 동호인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크리스 알렉산더(Chris Alexander) 전 연방 장관의 토론토 시장 선거 출마가 중도·보수 성향의 표심을 갈라놓으며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현 토론토 시장의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최신 조사에 따르면, 차우 시장,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시의원, 알렉산더 전 장관의 3자 대결 구도에서 차우 시장은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32%, 알렉산더 전 장관은 1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알렉산더 후보를 제외한 양자 대결에서는 차우 시장이 48%, 브래드포드 후보가 36%를 기록했다. 차우 시장과 브래드포드 후보의 격차는 12%포인트로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돼, 알렉산더 후보의 출마가 브래드포드 후보의 지지층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럼리서치의 론 보지노프(Lorne Bozinoff) 대표는 "2023년 시장 선거에서도 보수 진영의 표 분산이 올리비아 차우 시장 당선에 영향을 미쳤다"며 "이번에도 보수 성향 유권자들의 표가 갈릴 경우 같은 결과가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브래드포드 후보는 자신이 차우 시장의 유일한 경쟁자가 되기를 기대했으나 알렉산더 후보가 출마하면서 전략이 흔들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차우 시장에 대한 시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40%, 부정 평가가 42%로 순지지율은 마이너스 2%를 기록했다. 특히 교통 체증(-23%), 주택 가격 부담성(-16%), 범죄 및 재산세(-12%) 등 주요 현안 부문에서 부정적 평가가 앞섰다. 그럼에도 포럼리서치는 "차우 시장에 대한 평가가 다소 엇갈리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후보들보다 여전히 가장 경쟁력이 높은 후보로 인식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1011명의 토론토 성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포인트다.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토론토 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표심 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퀘벡주 몬테레지(Montérégie) 지역에서 라쿤 광견병(Raccoon Rabies)에 감염된 길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이 긴급 예방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퀘벡주 몬테레지 보건당국은 고드만체스터(Godmanchester)에서 발견된 길고양이가 라쿤 광견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에게 노출후 예방치료제인 프로필락시스(PEP)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퀘벡주 정부는 7월 29일(수) 해당 고양이에서 너구리형 광견병(Raccoon Rabies)이 확인됐다고 발표하며 반려동물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이 상처에 닿을 경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사실상 치료법이 없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은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에 노출됐다면 즉시 해당 부위를 15분 이상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은 뒤, 지체 없이 인포-상테(Info-Santé) 811에 연락해 의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출 직후 실시하는 예방 치료는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이자 열대질환센터 소속인 마이클 리브먼(Michael Libman) 박사는 "고양이나 개에서 광견병이 발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치명률이 100%에 가까운 질병인 만큼 모르는 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견병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평가를 받고 필요할 경우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길고양이뿐 아니라 야생동물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퀘벡에서는 올해 들어 너구리형 광견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퀘벡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너구리형 광견병은 118건, 박쥐 광견병은 4건이 확인됐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너구리형 광견병 93건을 이미 크게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퀘벡주 정부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하고, 야생동물이나 길고양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거듭 권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핵심 군사지휘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캐나다 여성이 중국을 위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벨기에 당국에 체포되면서 캐나다의 보안 심사 체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금) CTV뉴스는 벨기에 당국이 신원을 공식 공개하지 않았지만, 체포된 인턴이 캐나다 정부 전직 공무원인 장비웨이(Biwei Zhang)라고 보도했다. 그는 '클레어(Claire)', '카티나(Catina)' 등의 이름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는 벨기에 몽스(Mons)에 위치한 NATO 유럽연합군 최고사령부(SHAPE)에서 근무하던 중 전격 체포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장 씨는 중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벌인 혐의(Claire Z)를 받고 있으며, 현재 보석 신청이 기각되어 구금 상태에서 항소를 진행 중이다. NATO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한 작전 태세나 지휘 통제 기능의 차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통계청 근무 경력…CBSA 지원 과정에서 논란 장 씨는 2019년 토론토 욕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오타와대학교에서 시스템과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연방정부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FSWEP)을 통해 2017년부터 여러 정부기관에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 약 1년간 캐나다 통계청 정규직 직원으로 재직했다. 그러나 통계청 재직 당시 캐나다국경서비스청(CBSA) 분석관 채용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두 차례 지원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캐나다 공공서비스위원회(PSC)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그는 '비웨이 장(Biwei Zhang)'과 '클레어 장(Claire Zhang)' 두 개의 이름으로 동일한 채용시험에 응시했으며, 이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2024년 연방법원은 그의 청구를 기각했다. ■ AI·자율주행 연구 참여 장 씨는 오타와대학교 재학 당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하는 석사 논문을 작성했으며 스마트 커넥티드 차량 혁신센터(SCVIC)에서 연구에도 참여했다. 이 연구센터는 자율주행차 시제품과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해 AI 기반 사이버보안과 차세대 차량 통신 기술 등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 씨의 링크드인(LinkedIn) 이력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캐나다우주청(CSA), 유럽우주국(ESA), 캐나다표준위원회(SCC) 등과 관련된 경력을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 토론토에 주택도 소유 CTV뉴스에 따르면 장 씨가 욕대학교 인근 토론토 지역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한 청년 프로그램 소개 글에서 자신을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경제학자"라고 소개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도시 발전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벨기에 수사당국은 장 씨가 중국 정부를 위해 어떤 정보를 수집했는지와 나토 내부 기밀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포털 및 소셜 미디어 클릭률(CTR) 극대화 헤드라인 5선] [속보] "CSIS도 뚫렸다?"… NATO 사령부서 체포된 중국계 캐나다 간첩의 정체 [충격] 캐나다 공무원 출신이 중국 스파이?… NATO 핵심 지휘부 흔든 30대 여성 "이름 바꿔 이중 지원까지"… 안보 검증 뚫고 NATO 들어간 간첩 피의자 파문 알고 보니 우주청·통계청 출신?… 캐나다 안보망 비상 걸린 사연 [특단] "NATO 최고 기밀 노렸다"… 캐나다 정보국 신원 검증 부실 논란 전말

캐나다 경제가 지난 5월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2분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31일(금) 캐나다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부문의 동반 확장에 힘입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이는 당초 통계청이 제시했던 속보치인 0.1%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부문별로는 광업·채석·석유 및 가스 추출업 생산이 1.0%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전체 경제 성장을 견인했다. 봄철 정기 정비 작업이 예년보다 일찍 마무리되거나 연기되면서 오일샌드 추출량이 늘어났고, 파이프라인 수송 호조가 운송·창고업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주택시장도 회복 조짐을 보였다. 부동산 중개업 활동은 전달보다 5.1% 증가하며 2024년 10월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장기간 침체됐던 봄철 주택시장이 5월 들어 살아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건설업과 제조업, 금융·보험업도 두 달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공공부문 역시 확대됐다. 통계청은 지난 4월 GDP 성장률 수정치 역시 기존보다 0.1%포인트 높은 0.6%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도소매업과 금융업의 호조에 힘입어 6월 실질 GDP도 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지표를 종합하면 올해 2분기 캐나다의 실질 GDP 연율 성장률 추정치는 3.4%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동안 이어졌던 완만한 경기 위축을 딛고 가파르게 반등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성장 추세가 유지될 경우,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측했던 2분기 성장률 전망치인 2.5%를 대폭 상회하게 된다. 통계청은 오는 8월 말 6월 GDP 지표와 함께 2분기 최종 공식 확정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 연휴를 맞이하느 광역토론토지역(GTA)과 온타리오주 일대에 폭염, 산불 연기, 뇌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쾌적한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31일(금)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지만 산불 연기가 다시 토론토 상공으로 유입되면서 대기질이 일시적으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 오후 들어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남서풍은 시속 20킬로미터 안팎으로 불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최저기온도 영상 20도로 무더운 밤이 이어질 전망이다. ■ 토요일·일요일, 비와 천둥·번개 이어져 8월 1일(토)은 토론토와 GTA 전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자주 내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산불 연기로 인한 옅은 연무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밤 최저기온은 20도로 예보됐다. 8월 2일(일)에도 흐린 날씨 속에 비와 천둥·번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23도, 밤 최저기온은 17도로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다. ■ 연휴 마지막 월요일은 맑고 선선 시빅홀리데이인 8월 3일(월)에는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이 될 전망이다. 습도도 크게 낮아져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25도, 밤 최저기온은 17도로 비교적 쾌적한 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주요 외곽 피서지(코티지 지역) 날씨 온타리오 대표 휴양지인 무스코카(Muskoka), 패리사운드(Parry Sound), 카와사(Kawarthas) 지역 역시 주말까지는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무스코카는 금요일 최고기온 27도, 토요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6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에도 소나기가 이어지다가 밤부터 차차 개겠다. ▲패리사운드는 토요일 오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며 월요일에는 최고기온 27도의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 카와사 지역은 금요일 최고기온 28도, 체감온도 33도까지 오르겠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비와 천둥·번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월요일에는 최고기온 26도의 맑고 쾌적한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야외 활동을 계획한 시민들에게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천둥·번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실내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산불 연기로 대기질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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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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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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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지난해 열린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마케팅기업 '마이존(Maizon)'과 공연기획 전문기업 '라인업(Line-Up)'이 올 가을 토론토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행사에 함께할 이벤트 스태프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토론토 도심 주요 현장에서 개최된다. 선발된 스태프는 지원자의 일정 및 경력에 따라 ▲산코파 스퀘어(Sankofa Square, 구 영-던다스광장)에서 열리는 'K-트래블 로드쇼(K-Travel Roadshow)' ▲2026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 행사장 내 '농심(Nongshim) 브랜드 부스' ▲TIFF 행사장 내 '한국문화 프로모션 부스' 등 주요 현장에 배정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방문객 안내 및 현장 응대, 프로모션 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이벤트 참여 안내 및 기념품·샘플 배포, 대기줄 및 동선 관리, 한국어·영어 통역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신분(SIN 소지자)으로, 친절한 고객 응대 능력과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행사·페스티벌 운영 유경험자, 한국어·영어 유창자, 4일 전일 근무 가능자, 현장 팀 리드 경력자는 우대한다. 급여는 시간당 20달러부터 시작하며, 맡은 포지션과 관련 경력, 현장 책임 범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나 전일 근무 가능자를 우선 선발하며, 우수 역량 보유자는 9월 초부터 사전 합류해 준비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름, 연락처, 지원 가능 일시, 어학 수준, 관련 경력, 희망 포지션, 간단한 자기소개를 작성해 이메일(lineupcanada@gmail.com 또는 careers.maizonweb@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마이존 관계자는 "적격자 확인 시 순차적으로 선발이 진행되며 총 40명의 모집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해밀턴 남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는 초보농장(대표 곽시용)이 올해 수확한 2026년 햇마늘 판매를 시작했다. 초보농장은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재배한 햇마늘을 한인 동포들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마늘은 10파운드 기준으로 크기에 따라 특대(XL) 90달러, 대(L) 80달러, 중(M) 70달러, 소(S) 60달러에 판매된다. 농장 측은 크기별로 선별해 판매하며,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을 고집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쑤어 띄우고, 항아리에서 전통 방식으로 익혀낸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진짜 전통 장류도 사전 주문을 통해 함께 공급한다. 햇마늘과 함께 판매되는 간장, 된장, 고추장 역시 초보농장의 대표 먹거리다. 직접 재배한 메주콩으로 메주를 쑤고 전통 방식으로 발효시킨 뒤 항아리에서 오랜 기간 숙성해 만든 장류로, 깊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장류는 숙성 기간이 필요한 만큼 미리 주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초보농장은 해밀턴 남부 해거스빌(220 Duxbury Rd, Hagersville, ON)에 위치한 100에이커 규모의 농장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재배 방식을 바탕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며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들에게 꾸준히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해 오고 있다. 농장 측은 토론토 지역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욕 토론토 강림교회(53 Madawaska Ave., North York) 주차장에서 직거래 판매도 진행한다.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져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다. 초보농장 관계자는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농산물을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한인 동포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매 및 사전 주문 문의는 윤미숙 전화 또는 문자 647-984-1728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대표 모더니즘 시인 박인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한·캐 문화예술 국제교류 행사'가 오는 8월 22일(토) 토론토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한카문화예술원(KCCNAC, 원장 박정순)과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서울특별시, NIO ONTARIO, 토론토 한인회, 캐나다코리언뉴스가 후원한다. 행사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인물들이 참여해 현지 동포들과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 무대 연출 및 뮤지컬 배우 마스터 클래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8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페어뷰 라이브러리(Fairview Library Unit 401)에서 열리는 '무대 연출 및 뮤지컬 배우 마스터 클래스'다. 스튜디오 반의 이강선 연출가가 강사로 나서 무대 연출 및 뮤지컬 배우로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싶은 이들을 지도한다. 참가비는 200달러이며 신청자에게는 개별 안내 및 '조선에 등불을' 교재가 증정된다. ■ 동포들을 위한 '한국문학 워크숍' 이어 8월 2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는 동포들을 위한 '한국문학 워크숍(Korean Literature Workshop)'이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33 Fairview Mall Dr. North York)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박인환과 캐네디언 문인들 발표, 한국여성문예원 작품 발표 및 시낭송, 박인환의 삶과 시 세계, 붓으로 읽는 한국의 시(시 필사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무대 연출 및 뮤지컬 배우 마스터 클래스' 신청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강사진은 아래와 같다. -맹문재(시인) -백지영(소설가) -이강선(연출-노르웨이 입센스코프 그랜트 수상) -심경숙(공연기획PD, 단종비 정순왕후의 영영이별영이별) -김도경(시인, 한국여성문예원 이사장) -이재원(문화기획자) -최영희(수필가) 등 ■ 문학포럼 & 공연 쇼케이스 8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문학포럼 & 공연 쇼케이스(Literary Forum & Performance Showcase)'가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박인환과 문학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문학 포럼과 함께 뮤지컬 쇼케이스 '디자이너들: 조선의 등불(The Light on Choson)', 입체 낭독극 '명동에 꽃이 피면'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한인동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9월 2일(수) 다큐' 머나먼 고향' 및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 문화·예술 주간의 대미를 장식할 본 공연은 오는 9월 2일(수) 오후 5시와 오후 7시에 토론토 페어뷰 극장(Fairview Theatre / 35 Fairview Mall Dr. Toronto)에서 막을 올린다. 당일 무대에서는 다큐멘터리 '머나먼 고향(Far from Home)'과 뮤지컬 '설계자들 - 조선에 등불을(DESIGNERS-THE LIGHT ON CHOSEON)'이 연속 상영 및 공연되어 동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의 입장료는 20달러이며 관련 문의는 KCCNAC 전화 647-997-9708 또는 이메일 kccnac@outlook.com으로 하면 된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원장은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문화의 다리를 놓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토론토에서 열리는 한·캐 문화예술 국제교류 행사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매년 8월 4일이 되면 잊을 수 없는 국내외 3사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A%B9%80%EC%A0%95%EB%82%A8%20%ED%9A%8C%EC%9E%A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5740536778.jpg&w=3840&q=75)
백선엽장군, 박정희대통령, 핀란드의 만네르헤임대통령... 나라를 지키고 일으켜 세운 역사의 영웅들!! 매년 8월 4일이 되면 떠오르는 국내외 3사람이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일으켜 세운 장군과 대통령, 그리고 저 멀리 떨어진 북유럽의 핀란드를 일으켜 세운 장군 출신의 대통령. 굵직한 역사적인 업적을 일궈낸 영웅 3인은 바로 백선엽장군, 박정희대통령, 핀란드의 만네르헤임대통령이다. 1950년 6월 25일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적으로 남침한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남녘 땅을 거의 점령하고 있을 때 대구 인근 다부동에서 백선엽 장군이 8월 3일부터 배수진을 치고 8월 29일까지 치열한 방어전끝에 북한군을 격퇴시켰다. 그 결과, 백척간두(百尺竿頭)에 거의 붉게 물들뻔 했던 대한민국이 기사회생(起死回生), 우리 한국군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9월 15일 맥아더장군의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한의 평양을 거쳐 압록강부근까지 진군할 수 있었다. 또 1969년 8월 4일은 빈곤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조국 근대화로 도약하게 한 ‘새마을운동’의 태동을 알리는 박정희 대통령의 영감이 떠오른 날이었다. 당시 영남지역의 유례없이 참혹했던 수해현장을 시찰하고자 경부선 전용열차를 타고 가던 박정희 대통령이 경상북도 청도지역을 통과하던 중, 청도읍 신도마을 주민들이 합심하여 수해를 복구하는 광경을 보고 잠시 멈춰 자세히 관찰한다. 그곳에서 마을 안길 및 하천, 산림 등 마을 전체가 잘 정비된 모습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어 “모든 농촌을 이 마을처럼 가꾸었으면 좋겠다”고 착안한 결과, 그 이듬해 1970년 새마을운동이 고고(呱呱)의 성(聲)을 울리게 됐다. 한편, 1944년 8월 4일은 대한민국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북유럽의 핀란드에서 칼 구스타브 에밀 만네르헤임(Mannerheim) 장군이 대통령에 취임한 날이기도하다. 만네르헤임은 핀란드를 식민지로 만든 러시아 제국에서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러시아 제국군의 중장까지 올랐으나 소련 공산군의 침공을 물리쳐 대통령까지 지내 친(親)러시아 부역자가 아니라 핀란드의 구국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선엽도 왜정시절 2년 반 정도 일본제국군의 하급장교로 일했지만 북한 공산군의 침공으로 일어난 6·25전쟁으로 거의 공산화될 뻔 했던 우리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로 되살려낸 구국의 영웅으로 꼽히고 있다. 또 왜정시절 일본육군사관학교에서 왜놈들을 누르고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만주에서 위관급장교로 근무중, 1945년 8월 광복을 맞아 귀국, 대한민국의 육사 2기로 다시 졸업, 6·25 전쟁에 참전한 박정희. 1961년 5월 16일 구국의 혁명을 일으킨 박정희소장은 민선으로 대통령에 뽑혀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반세기만에 세계 12대 경제강국으로 솟구치게 한 공적으로 자신의 정적이었던 김대중 대통령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핀란드가 러시아제국의 식민지였을 때 핀란드 출생의 만네르헤임(Mannerheim)은 러시아 제국의 니콜라이프스키 기병학교를 졸업, 러시아 황제 짜르에 충성을 맹세한다. 1904년에서 1905년사이 우리 한반도에서 무력충돌한 러일전쟁에 참전, 한반도 부근 봉천(현재 만주의 선양)에서 전투를 치르기도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 러시아 제국에 여러 차례 승전을 알려 러시아군의 중장까지 승진한다. 하지만 1917년 10월 러시아에서 레닌의 공산혁명이 성공하자 조국 핀란드로 돌아온다. 핀란드를 공산화시키기 위해 소련 공산군은 핀란드 공산주의자들을 지원하면서 핀란드 내전에 개입하자, 1918년 1월 우파세력의 요청으로 반(反)공산군의 사령관을 맡은 만네르헤임은 4개월만에 소련군 및 핀란드 공산주의자들을 격퇴한다. 만네르헤임 사령관의 맹활약으로 소련의 공산위성국을 면하고 1919년 7월, 핀란드는 1백년여만에 자주독립의 공화국으로 새 출발한다. 만네르헤임은 초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자 핀란드 적십자 총재로 일한다. 약 20년 뒤 호시탐탐 핀란드 땅을 다시 노리던 소련은 1939년 9월 나치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같은해 11월 핀란드를 또 침공한다. 중간에 휴전이 있었지만 1944년까지 핀란드와 소련은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전쟁을 치른다. 여기서도 만네르헤임은 72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방위군 총사령관을 맡아 상대적으로 소수의 핀란드군을 지략으로 이끌어, 소련의 대규모 침공을 막아내지만 승리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폴란드나 우크라이나처럼 소련의 공산 위성국 처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 만네르헤임은 1944년 8월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1년반 정도 대통령직을 수행하다가 고령과 건강을 이유로 1946년 3월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스위스의 한 요양원에서 지내다가 1951년 스위스 로잔에서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핀란드는 만네르헤임의 애국적 헌신과 국난극복의 영웅으로 칭하며 국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핀란드의 만네르헤임은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킨 백선엽 장군 및 박정희 대통령, 두 분과 오버랩(overlap)된다.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 회장 김정남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 칼럼 내용은 필자의 주관적 시각으로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CKN뉴스]

"음악은시간을잇고, 세대를잇고, 사람을잇는다." 음악으로 세대를 잇고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한 특별한 무대가 토론토 한인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단장 서상수, 지휘 조상두 목사)는 지난 7월 25일(토) 토론토 트리니티 장로교회(Trinity Presbyterian Church)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관객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연주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올해 공연은 '이민 세대를 잇는 한국의 선물'을 주제로 마련됐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이민 1세와 캐나다에서 성장한 2세, 그리고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3세가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며 음악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90세에 가까운 최고령 단원들의 연주가 객석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오랜 삶의 경험이 녹아든 연주는 화려한 기교를 넘어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했고, 시니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음악을 들으러 왔다가 삶의 희망을 보고 간다",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님이 오시는지', '아름다운 나라', '강원도 아리랑', '비 내리는 고모령'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이민 3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윈드앙상블과 함께한 협연이었다. BTS의 'Swim', 아이브(IVE)의 'I AM',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Golden' 등이 윈드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토론토영락교회 여성합창단과의 협연에서는 '어두운 밤 마음에 잠겨'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관객이 함께 부르며 공연장이 하나의 거대한 합창 무대로 변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공연의 대미는 지휘를 맡은 조상두 목사가 직접 편곡한 '민요 판타지아(Fantasia on Korean Folk Songs)'가 장식했다.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소담 선생이 이끄는 농악팀 '한얼놀이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관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연주 중 애국가 선율이 자연스럽게 흐르자 객석은 숙연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관객들은 모두 함께 애국가를 따라 부르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온타리오주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조 장관은 "시니어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청과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의 일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이민사회에서 보기 드문 세대 통합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90세에 이르는 시니어들의 뜨거운 열정과 차세대의 젊은 에너지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희망에는 나이가 없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깊이 전했다.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클래식과 국악, 영화음악,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토론토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정기연주회를 넘어 음악이 세대와 문화를 잇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임을 보여준 무대였다. 시니어들의 열정과 차세대의 참여가 함께한 이번 연주회가 토론토 한인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오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대표 공개 코미디언이자 '애드리브의 제왕'으로 불리는 개그맨 이상준이 오는 8월 토론토를 찾아 현지 한인들과 특별한 웃음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기획사 워킹슬로우(WALKINGSLOW INC.)는 '2026 이상준쇼 월드투어(2026 LEE SANG JUN SHOW WORLD TOUR)' 토론토 공연을 오는 8월 20일(목) 오후 7시, 1,124석 규모의 퀸 엘리자베스극장(Queen Elizabeth Theatr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상준은 2006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의 인기 코너 '이건 아니잖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사망토론', '두분사망토론' 등 수많은 인기 코너를 이끌며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정해진 대본보다 객석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즉흥 애드리브와 관객 참여형 진행은 이상준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입담으로 공연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을 넘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탠드업 공연 '이상준쇼'를 통해 새로운 K-코미디 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전국 공연마다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정가 기준 등급별 80달러에서 150달러(세금 및 수수료 제외) 수준이다. 기획사 측에 따르면 VIP석과 R석은 이미 전석 매진(SOLD OUT)되었으며, 현재 S석(100달러)과 A석(80달러)에 대한 예매가 아래 공식 예매처 통해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토 공연은 이민 생활에 지친 한인 사회와 현지 팬들에게 이상준만의 날카롭고 유쾌한 입담과 가슴이 뻥 뚫리는 웃음을 라이브로 선사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기획사 측은 무대 연출상 강렬한 조명 및 스트로보 효과가 사용될 수 있으므로, 빛에 민감하거나 광과민성 질환이 있는 관객은 예매 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준은 방송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이상준쇼(LEE SANG JUN SHOW)'를 통해서도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토론토 공연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상준 특유의 즉흥 애드리브와 관객 참여형 코미디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티켓 공식 예매처 AdmitONE 바로가기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대표적 사법기관인 요크지역경찰(York Regional Police)이 차세대 경찰관과 치안 전문 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취업 멘토링 세션(Employment Mentoring Session)'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 안내 세션은 오는 8월 26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리치먼드힐에 위치한 요크지역경찰 2지구 본부(2 District Location, 171 Major Mackenzie Dr. W, Richmond Hill)에서 진행된다. 요크지역경찰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배경과 경험, 기술을 가진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사람을 가장 우선하는 조직으로서 새로운 인재를 적극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멘토링 세션에서는 채용 담당자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면접 준비 요령, 지원 절차 안내 등이 진행된다.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는 채용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으며 현직 경찰관과 특수경찰(Special Constable), 보조경찰(Auxiliary Constable)도 참석해 다양한 직무와 실제 근무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정시에 시작된다. 참석자는 오후 12시 45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15분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등록이 의무이며 현장 접수는 받지 않는다. 또한 가방 반입이 금지되고 사진 및 영상 촬영, 개인 녹음기 사용도 허용되지 않는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메모를 위한 노트와 필기구를 준비해 올 것을 권장했다. 한편 요크지역경찰은 캐나다 미디어코프가 주관하는 '2026 광역토론토지역 최우수 직장'에 선정되며 우수한 근무 환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요크경찰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와 함께 65세까지 프리미엄 건강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 75세까지는 건강 지출 계좌(HSA)를 통해 은퇴 후 삶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출산 및 부모 육아휴직 수당을 강화해 최대 51주 동안 통상 임금의 75%를 보장하는 파격적인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직원 중심의 스포츠 위원회를 통해 소프트볼, 하키, 축구 등 사내 리그를 운영하며 직원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돕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요크지역경찰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참가 신청 방법은 요크경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요크경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yrp.ca/event/employment-mentoring-session-%20Aug%2026

여름철 캠핑과 하이킹, 골프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진드기(Tick)가 매개하는 라임병(Lyme Disease)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잘못된 제거 방법이 오히려 감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캐나다 연방 보건부(Health Canada)는 진드기를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끝이 뾰족한 미세 핀셋이나 전용 진드기 제거 도구를 이용해 피부 가까이에서 진드기의 입 부분을 잡고, 비틀지 않은 채 천천히 수직으로 당겨 제거하는 것이다. 진드기를 제거한 뒤에는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 또는 소독용 알코올로 깨끗이 소독해야 하며, 손 역시 충분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흔히 알려진 민간요법이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진드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바셀린을 바르거나, 매니큐어를 칠하거나, 불로 지지는 행위 등은 절대 금물이다. 이러한 자극을 받으면 진드기가 죽기 직전 자신의 체액과 함께 라임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체내로 더 많이 방출하기 때문이다. 진드기의 몸통을 손으로 꾹 짜서 눌러 빼는 행동 역시 감염균을 역류시킬 수 있어 위험하다. 제거한 진드기는 버리지 말고 지퍼백이나 플라스틱 통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공공보건 허브인 '이틱(eTick.ca)' 웹사이트나 앱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어떤 종류의 진드기인지 무료로 신속하게 판별해 준다. 라임병을 옮기는 피참진드기(Blacklegged tick)로 확인되거나, 진드기가 24시간 이상 붙어 있어 피를 빨아 뚱뚱해진 상태(Engorged)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현재 온타리오, 브리티시컬럼비아, 앨버타 등 캐나다 대부분의 주에서는 병원 응급실에 가지 않더라도 집 근처 대형 약국(샤퍼스 드럭마트 등)의 전문 약사에게 직접 진드기 물림 증상을 보여주고 예방적 항생제(Doxycycline)를 처방받을 수 있다. 만약 물린 후 3일에서 30일 이내에 과녁 모양의 붉은 반점(Bull's-eye rash)이 나타나거나 발열, 오한,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견 역시 진드기의 주요 표적이다. 진드기 제거 방법은 사람과 같으며, 제거 후 수 주 이내에 반려견이 기력이 없거나 다리를 절고 식욕을 잃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수의사를 찾아 라임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 관계자는 "진드기 감염은 초기 대처가 핵심"이라며 "풀숲이나 숲길을 걸을 때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신체와 반려견의 털 속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가곡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음악 축제가 한여름 밤 서울 강남을 가곡 선율로 물들였다.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이경숙, 예술감독 박동일)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 - 한국가곡 106년, 시대를 건너다!"의 2회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예술가곡제는 1920년 홍난파 선생의 <봉선화>로 시작된 한국가곡 106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릴레이 콘서트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106인의 성악가가 참여해 106곡의 한국가곡을 연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 4개 테마 23곡 열창 이날 열린 2회차 연주회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아픔, 그리움, 상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위로와 희망의 서사를 담은 총 23곡의 가곡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과 전쟁의 아픔이'를 테마로 '선구자', '황성옛터', '봉선화', '님이 오시는지', '꽃별' 등이 연주되어 민족의 수난사와 정서를 되새겼다. 이어진 '그리움에 물들다' 섹션에서는 '그리운 마음',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후편', '시절 잃은 세월에', '우리 어머니' 등 한국인의 깊은 한과 향수를 담은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휴식 없이 이어진 2부에서는 '상실의 시대에 살다'를 주제로 '시간에 기대어', '한여인의 전설', '수선화', '묵향', '잔향',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졌다. 마지막 '위로가 희망으로 꽃이 피다' 테마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 '꽃피는 날', '밀양아리랑', '마중', '비록', '내맘의 강물' 등 삶의 아픔을 보듬고 미래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연희, 백현애, 정희, 박지윤, 함영자, 최소용, 김경순, 임영순, 조인숙, 김보영, 김성현, 김다예, 모지선, 이우미, 김경희, 테너 정석운, 신양주, 박동일, 한일호, 바리톤 이상은, 김기동 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장동인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 11월까지 6회 릴레이 연주… 8월 21일 3회차 공연 이경숙 이사장은 "한국가곡 106년의 시간은 우리 안에 숨 쉬는 현재의 기억이자 시대를 함께 흘러온 살아있는 예술"이라며 "중견, 원로, 청년 성악가가 함께하는 이번 가곡제를 통해 세대 간 예술 계승은 물론, 한국예술가곡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6회 중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는 오는 8월 21일 제3회차 연주회인 '인생의 빛과 그림자(광복, 독립, 민족의 숨결)'로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4회차(9월 18일) '오늘을 만나는 노래가 되다(산, 강, 꽃, 숨결)', 5회차(10월 23일) '시가 머문 풍경 속(황혼빛 노랫말)', 6회차(11월 20일) '미래와 희망 106년 새로운 울림의 바람(평화의 선물, 시작, 젊은이를 위하여)' 공연이 에제르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퀘벡주 몬테레지(Montérégie) 지역에서 라쿤 광견병(Raccoon Rabies)에 감염된 길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이 긴급 예방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퀘벡주 몬테레지 보건당국은 고드만체스터(Godmanchester)에서 발견된 길고양이가 라쿤 광견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에게 노출후 예방치료제인 프로필락시스(PEP)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퀘벡주 정부는 7월 29일(수) 해당 고양이에서 너구리형 광견병(Raccoon Rabies)이 확인됐다고 발표하며 반려동물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이 상처에 닿을 경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사실상 치료법이 없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은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에 노출됐다면 즉시 해당 부위를 15분 이상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은 뒤, 지체 없이 인포-상테(Info-Santé) 811에 연락해 의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출 직후 실시하는 예방 치료는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이자 열대질환센터 소속인 마이클 리브먼(Michael Libman) 박사는 "고양이나 개에서 광견병이 발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치명률이 100%에 가까운 질병인 만큼 모르는 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견병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평가를 받고 필요할 경우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길고양이뿐 아니라 야생동물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퀘벡에서는 올해 들어 너구리형 광견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퀘벡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너구리형 광견병은 118건, 박쥐 광견병은 4건이 확인됐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너구리형 광견병 93건을 이미 크게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퀘벡주 정부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하고, 야생동물이나 길고양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거듭 권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치솟는 물가 상승과 생활비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캐나다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식료품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재정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내러티브 리서치(Narrative Research)가 실시한 최신 전국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6%가 '식품 및 식료품 비용'이 가계 재정에 가장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응답자의 47%가 '유류비(휘발유값)'를 주요 재정 압박 요인으로 꼽았으며 '모기지 및 임대료'라고 답한 비율도 33%에 달했다. 이 밖에도 전기 요금, 주택 유지 보수비, 난방비 등 일상생활 필수 비용들이 캐나다 주민들에게 심각한 재정적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러티브 리서치의 마가렛 채프먼(Margaret Chapman) 최고운영책임자는 "장보기나 기름값 등 매일 지출해야 하는 생활비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매우 놀라울 정도로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노바스코샤주 로어 색빌(Lower Sackville)에 거주하는 군인 연금 수령자 스티븐 힐스(Stephen Hills, 66세) 씨는 "고정 소득으로 살아가는 시니어들에게는 현재 식료품 가격이 통제 불능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두 자녀를 키우는 해나 기핀(Hannah Giffin) 씨 역시 "장을 볼 때마다 가격표가 또 올랐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가족을 위한 식료품을 구입하는 것이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핀 씨는 "집을 마련하지 못했고 학자금 대출도 갚지 못한 젊은 세대는 결혼이나 출산까지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식품 가격은 최근 한 달 사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돼지고기와 연어, 사과 등 일부 품목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 달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식품정책 전문가 실뱅 샤를부아(Sylvain Charlebois) 교수는 "현재 캐나다의 식품 물가 상승률은 3.9%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상승 속도는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가격 압박도 일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프먼 COO는 "생활비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많은 캐나다인이 경제적 피로감과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물가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회장 이영순)가 지난 7월 29일(수) 오전 11시, 노스욕 지로스로드 파크(G. Ross Lord Park)에서 '2026 여름 야유회'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야유회는 강원도 출신 동포와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한인 등 약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겨운 바비큐 식사,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어우러지며 토론토 한인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소담 선생이 이끄는 '한얼놀이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공원 곳곳에 울려 퍼지는 장구와 꽹과리 소리에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이어 횡성 출신 소프라노 김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폴 김 목사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O Canada)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영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초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야유회였으나,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상견례의 장이 되었다"며 "오늘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총영사관은 올해부터 향우회와 동포 단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영순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강원도민회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오경희 선생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가 연주되어 야외 공원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였으며,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의 식사 기도 후 즐거운 바비큐 점심식사가 시작됐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해피시니어센터 김미진 외 7명이 고전무용과 워십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미진 씨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앉아서 하는 건강체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광목 전 강원도민회 회장이 트럼펫 연주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해 행사장을 웃음꽃으로 가득차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민회 회원뿐만 아니라 토론토한인노인회를 비롯한 현지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강원도민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토론토한인노인회, 해피시니어센터, 전 충청향우회 최종대 회장, 권효남, 성태하, 성기남, 김석재, 이광섬, 박영순, 이용구, 뷰젠보석, 데이빗헬스(David Health) 등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행사용 음향장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행사 진행을 도왔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한인 단체들이 음향 설비 부재로 행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총영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접 현장 정리를 돕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는 강원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가곡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음악 축제가 한여름 밤 서울 강남을 가곡 선율로 물들였다.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이경숙, 예술감독 박동일)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 - 한국가곡 106년, 시대를 건너다!"의 2회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예술가곡제는 1920년 홍난파 선생의 <봉선화>로 시작된 한국가곡 106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릴레이 콘서트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106인의 성악가가 참여해 106곡의 한국가곡을 연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 4개 테마 23곡 열창 이날 열린 2회차 연주회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아픔, 그리움, 상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위로와 희망의 서사를 담은 총 23곡의 가곡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과 전쟁의 아픔이'를 테마로 '선구자', '황성옛터', '봉선화', '님이 오시는지', '꽃별' 등이 연주되어 민족의 수난사와 정서를 되새겼다. 이어진 '그리움에 물들다' 섹션에서는 '그리운 마음',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후편', '시절 잃은 세월에', '우리 어머니' 등 한국인의 깊은 한과 향수를 담은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휴식 없이 이어진 2부에서는 '상실의 시대에 살다'를 주제로 '시간에 기대어', '한여인의 전설', '수선화', '묵향', '잔향',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졌다. 마지막 '위로가 희망으로 꽃이 피다' 테마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 '꽃피는 날', '밀양아리랑', '마중', '비록', '내맘의 강물' 등 삶의 아픔을 보듬고 미래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연희, 백현애, 정희, 박지윤, 함영자, 최소용, 김경순, 임영순, 조인숙, 김보영, 김성현, 김다예, 모지선, 이우미, 김경희, 테너 정석운, 신양주, 박동일, 한일호, 바리톤 이상은, 김기동 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장동인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 11월까지 6회 릴레이 연주… 8월 21일 3회차 공연 이경숙 이사장은 "한국가곡 106년의 시간은 우리 안에 숨 쉬는 현재의 기억이자 시대를 함께 흘러온 살아있는 예술"이라며 "중견, 원로, 청년 성악가가 함께하는 이번 가곡제를 통해 세대 간 예술 계승은 물론, 한국예술가곡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6회 중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는 오는 8월 21일 제3회차 연주회인 '인생의 빛과 그림자(광복, 독립, 민족의 숨결)'로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4회차(9월 18일) '오늘을 만나는 노래가 되다(산, 강, 꽃, 숨결)', 5회차(10월 23일) '시가 머문 풍경 속(황혼빛 노랫말)', 6회차(11월 20일) '미래와 희망 106년 새로운 울림의 바람(평화의 선물, 시작, 젊은이를 위하여)' 공연이 에제르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초의 프리미엄급 파크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쏜힐 파크골프장(Park Golf Thornhill)'에서 개장 이래 역사적인 첫 공식 홀인원(Hole-in-One) 기록이 나왔다. 이번 대기록의 주인공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양경춘(Kenny Yang) 씨로,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씨는 지난 7월 27일(월) 파크골프 손힐 코스의 10번 홀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공을 홀컵에 집어넣으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쏜힐파크골프장의 제이슨 유(Jason Yu) 대표는 이튿날인 28일(화) 기록을 최종 확인한 뒤, 2026년도 구장 공식 1호 홀인원 플레이어(First Hole in One Player in 2026)임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구장 개장 이후 2026년 첫 번째로 달성된 놀랍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양 씨에게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근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한인 및 현지 주민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양경춘 씨의 '1호 홀인원' 소식은 지역 동호인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8월 첫 번째 월요일은 캐나다 모든 은행과 관공서, 일부 상점들이 문을 닫고 긴 여름 연휴를 즐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규 이민자 및 유학생들은 “시빅 홀리데이가 도데체 무슨 날이고 왜 쉬는 날이지?”라고 의문점을 갖기도 한다. ■ 연방 공휴일 아닌 지자체 휴일… 지역별 명칭도 달라 시빅 홀리데이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정한 법정 공휴일은 아니다. 각 주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지정해 운영하는 휴일로, 지역에 따라 명칭과 고유한 의미가 각기 다르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시빅 홀리데이' 또는 '심코 데이(Simcoe Day)'라는 명칭이 혼용된다. 심코 데이는 온타리오주 초대 부총독인 존 그레이브스 심코(John Graves Simcoe)를 기리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토론토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을 위해 8월 첫 월요일을 쉬는 날로 정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온타리오 전역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타 지역의 경우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는 '비시 데이(BC Day)', 앨버타주는 '헤리티지 데이(Heritage Day)', 새스캐처원주는 '새스캐처원 데이(Saskatchewan Day)', 노바스코샤주는 '나탈 데이(Natal Day)'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칭을 쓴다. 반면 퀘벡(Quebec)주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 일부 지역은 이를 공식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 왜 '시빅(Civic)'일까? 'Civic'이라는 단어는 '시민' 또는 '공동체'를 의미한다.시빅 홀리데이는 특정 종교나 국가 기념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공동체를 위한 휴식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나다는 여름철 축제와 야외 행사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시빅홀리데이 연휴에는 각 도시에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음악 축제, 가족 행사 등이 열린다. ■ 올해 연휴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연휴 기간 GTA 내 시청 등 지자체 관공서를 비롯해 은행, 우체국은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주요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주요 식료품점은 단축 영업을 실시하며, 토론토대중교통국(TTC) 등은 공휴일 운행 스케줄에 맞춰 정상 운영한다. 올해도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는 대부분의 시청과 은행, 우체국이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일부 식료품점, TTC 대중교통은 휴일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 토론토 한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시빅 홀리데이는 공식적으로 한인을 위한 날은 아니지만 캐나다 사회가 지역공동체의 다양성과 기여를 존중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민자는 물론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들에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GTA) 전역에서는 박물관 무료 개방, 야외 콘서트, 전통문화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시빅홀리데이 꼭 기억해야 할 점 1. 연방 정부에서 정한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회사 및 일부 기업은 정상 근무를 하기도 한다. 2. 지역공휴일이기 때문에 각 주마다 부르는 이름과 의미가 다를 수 있다. 3. 공공기관, 은행, 일부 식품점의 경우 영업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전에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각 주마다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빅 홀리데이는 단순한 휴무일을 넘어 지역사회와 가족이 소통하는 캐나다 고유의 문화적 자산이다. 한인 이민자 역시 이러한 휴일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현지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가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Airport) 확장 계획이 연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에게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s) 페리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오스마 말릭(Ausma Malik) 부시장은 7월 30일(목)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한 달 동안 19세 이하와 65세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를 무료로 이용하는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8월 한 달간 페리 무료화… 개발이익금으로 재원 충당 이번 조치는 토론토 시민들이 빌리 비숍 공항 확장 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아낸 데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토론토 아일랜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우 시장은 "워터프런트는 시민 모두의 공간이며 스카보러, 노스욕, 이토비코를 포함한 토론토 전역의 수많은 시민이 공항 확장 반대 운동에 함께했다"며 "그들의 노력과 워터프런트를 향한 사랑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말릭 부시장도 "더 많은 사람들이 토론토 아일랜드를 직접 방문해 우리가 왜 이 공간을 지키려 했는지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우 시장은 무료 이용은 연령 기준만 충족되면 토론토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94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차우 시장은 납세자의 혈세가 아닌 개발업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스파다이나-포트욕(Spadina-Fort York) 지역의 섹션 37(Section 37) 개발이익금으로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말릭 부시장은 시빅홀리데이 연휴와 무료 운영에 따른 이용객 증가까지 모두 고려해 예산을 산정했으며, 사용 후 남는 기금은 페리 선착장 개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우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변 공간은 시민들의 소유이며, 스카보로, 에토비코, 노스욕 등 토론토 전역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공항 확장 저지에 힘을 보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공항 확장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연방정부가 공항 확장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사업 추진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프라브밋 싱 사카리아(Prabmeet Singh Sarkaria) 온주 교통부 장관은 "공항 확장 사업은 매년 최대 85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타리오와 북미 지역의 연결성을 높일 것"이라며 사업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다만 그는 사업이 추진될 경우 토론토 아일랜드를 포함한 공공공간 보호와 소음 및 환경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차우 시장은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난 6월 통과시킨 빌 110(Bill 110)에 따라 수용한 워터프런트 부지를 모두 토론토시에 반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빌 110은 해당 지역을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으로 지정해 지방자치단체 규제를 우회하며 공항 확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차우 시장은 "공항 확장이 더 이상 추진되지 않는 만큼 온타리오주는 리틀 노르웨이 공원(Little Norway Park)과 토론토 아일랜드 부지를 포함한 시 소유 토지를 즉시 반환해야 한다"며 시의회에 관련 긴급 결의안을 제출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제2의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 객실승무원 노조가 72시간 파업을 공식 통보하면서 연휴를 앞둔 항공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웨스트젯 객실승무원 약 4,400명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노조(CUPE) 8125지부는 7월 30일(목) 사측에 72시간 파업 예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웨스트젯도 노조를 상대로 직장폐쇄(Lockout) 통보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은 협상 초기부터 자신들이 요구하는 핵심 사안을 분명히 밝혀왔으나 아직도 일부 주요 쟁점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측이 새로운 단체협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승무원들은 8월 2일(토) 오전 0시(앨버타주 기준)부터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다만 노조는 "파업 통보가 곧 파업을 원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협상의 목표는 승객과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공정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젯 역시 현재까지는 항공편 운항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협상이 시한 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운항 일정 변경이나 항공편 취소 등 서비스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 갈등은 캐나다 여름 휴가철과 8월 연휴를 앞두고 발생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웨스트젯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비롯해 캘거리, 밴쿠버, 에드먼턴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많은 여행객들의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는 향후 사흘간 진행될 노사 협상이 연휴 기간 항공 대란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젯을 이용할 예정인 승객들은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세계적인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Harry Potter)와 손잡고 오는 8월 12일(수)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한정판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해리포터 브랜드 25주년과 '백 투 호그와트(Back to Hogwarts)' 시즌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팀홀튼 독점으로 해리포터 테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의 호프 바고지(Hope Bagozzi) 마케팅책임자(CMO)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세계관을 캐나다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그와트 기숙사 도넛부터 골든 스니치 팀빗, 패트로누스 음료까지 팀호튼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대 기숙사 도넛 및 '골든 스니치' 팀빗 출시 고객들은 호그와트 4대 기숙사의 특색을 살린 도넛을 만날 수 있다. ▲그리핀도르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도넛 ▲슬리데린 초콜릿 피스타치오 도넛 ▲래번클로 블루베리 도넛 ▲후플푸프 레몬 머랭 도넛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골든 스니치 카라멜 팀빗(Golden Snitch Caramel Timbits®)'이 한정판 전용 홀더와 함께 제공된다. ■ 온도에 반응하는 마법의 컵 & 패트로누스 음료 신메뉴인 '패트로누스 스파클링 퀀처'와 '포비든 포레스트 아이스티 퀀처'를 주문하면 차가운 음료가 담겼을 때 잔 표면에 패트로누스 형상이 나타나는 온도 감지 색변화 컵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차가운 음료에 넣으면 파란색으로 변하는 '마법 지팡이 머들러(Stir Wand)'와 25주년 한정판 해리포터 기프트 카드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도넛 상자와 팀빗 박스, 음료 컵에도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 트라이비아 나이트 개최 및 런던 VIP 여행권 경품 오는 8월 28일(금)에는 주요 참여 매장에서 해리포터 영화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리포터 트라이비아 나이트(Trivia Night)' 퀴즈 행사가 열린다. 또한 8월 17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팀호튼 앱이나 매장에서 '팀스 리워드(Tims Rewards)'를 스캔하고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해리포터 VIP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권(총 2명, 각 2인권)을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에서 오는 8월부터 교육, 복지, 교통,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법안과 제도 변경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학자금 지원 축소부터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 토론토 숙박세 인하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정돼 있어 학생과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모두 사전에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보는 독자들을 위해 8월부터 전격 시행되는 14가지 핵심 법안과 규정 변화를 4대 부문으로 나누어 상세히 분석했다. [교육 및 보건 복지 부문] 1. 대학생 학자금(OSAP) 대개혁: 보조금 줄고 대출 증가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정부 재정으로 지원되는 온타리오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변경안은 2026년 8월 1일 이후 시작되는 학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주정부 지원금 중 최대 85%까지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대 25%까지만 보조금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주정부 지원금의 최소 75%를 졸업 후 갚아야 하는 대출금 형태로 받게 된다. 총지원액 12,000달러인 학생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보조금 10,200달러/대출 1,800달러이었으나 8월부터는 보조금 3,000달러/대출 9,000달러로 변경되어 졸업 후 갚아야 할 빚이 무려 7,200달러나 늘어나게 된다. 사립 직업전문대학(Private Career College) 학생들은 온타리오 학생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며, 주정부 지원금 전액을 대출로만 받아야 한다. 연방 정부의 캐나다 학생 보조금(월 최대 525달러)은 유지되지만, 그동안 동결되었던 온타리오 공립대 등록금이 올 가을학기부터 3년간 연간 최대 2%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 온타리오 약품 혜택(ODB) 연간 공제액 리셋 시니어 복지 혜택이 일부 확대된다. 온타리오 약품 혜택 프로그램(ODB)은 8월 1일부터 연간 공제액 100달러를 다시 초기화하며 공제액을 채운 시니어는 처방전 한 건당 최대 6.11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3. 저소득층 시니어 공동부담금(SCP) 및 무료 치과(OSDCP) 소득 기준 완화 저소득층 시니어를 위한 약값 지원과 무료 치과 진료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도 완화된다. 독신 시니어는 연소득 2만5,480달러 이하, 부부는 합산 소득 4만2,290달러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상향된다. [교통 및 공공 안전 부문] 4. 온타리오 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 110km 상향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요 고속도로 총 938킬로미터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110킬로미터로 상향 조정한다. 1단계는 8월 21일부터 하이웨이7, 115, 400, 416, 417 일부 구간에서 시행되며, 2단계는 8월 31일부터 하이웨이 401과 403 주요 구간으로 확대된다. 다만 난폭운전 처벌 기준인 시속 150킬로미터 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5. 오타와 50미터 ‘안전 구역(Safe Access Zones)’ 도입 오타와에서는 8월 1일부터 학교와 병원, 요양원, 종교시설 등 주요 시설 주변 50미터를 '안전 접근 구역(Safe Access Zones)'으로 지정하여 시행된다. 지정 구역 내에서 출입 방해나 소음 유발, 시위 등을 할 경우 150~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6. 브램턴·서드베리 대중교통 노선 대폭 조정 브램턴과 서드베리에서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실시된다. 브램턴은 신규 산업단지 셔틀버스를 포함한 여러 노선을 조정하고 서드베리는 대학 노선을 재개하는 등 가을 학기를 앞두고 교통체계를 정비한다. [토론토 및 지역 개발 부문] 7. 토론토 숙박세(MAT) 6%로 인하 토론토에서는 숙박세(Municipal Accommodation Tax)가 8월 1일부터 기존 8.5%에서 6%로 다시 인하된다. 이는 2026 FIFA 월드컵 개최 준비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상했던 세율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관광객과 출장객들의 숙박비 부담도 일부 줄어들 전망이다. 8. 필 지역(Peel Region) 개발 부담금 인상 필 지역(미시사가·브램턴·칼레던)은 건설 비용 상승을 반영해 8월 1일부터 개발 부담금을 약 1.0% 인상하며 50% 감면 혜택은 11월 13일까지 유효하다. 9. 미시사가 공원 대체 분담금 인상 미시사가 시 당국은 8월 1일부터 공원 부지 기부 조례에 따라 주택 유닛당 부담금 상한선을 4% 상향 조정한다. [행정 및 비즈니스 규정 부문] 10. 온타리오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8월 21일(금) 오후 2시 정각에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의 등록 접수가 전면 마감된다. 이 시간 이후로는 새로운 후보 등록이 불가하며 이미 등록한 후보가 출마 직책을 변경하거나 후보직을 사퇴(철회)하는 것도 전면 금지된다. 11. 물리치료사(Physiotherapists) 신규 전문 규범 적용 온타리오 물리치료사 협회는 8월 1일부터 침술, 척추 교정 등 제한된 '통제 행위' 시행 시 법적 권한 확인, 훈련 역량 검증, 사전 동의 등 7대 핵심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표준을 적용한다. 이번 개정은 환자 안전과 물리치료사의 책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규범 강화 조치다. 12. 전력 공급업체 데이터 공유 의무화 온타리오 에너지위원회(OEB)의 규정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모든 전력 공급업체는 독립전력계통운영처(IESO)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에 연결된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의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과는 무관한 행정 조치다. 13. 폐기물 운송 비즈니스 등록 전환 마감 2025년 8월 1일 이전에 환경 활동 및 부문 레지스트리(EASR)에 등록한 폐기물 운송 업체들은 8월 1일까지 차량, 보험, 직원 교육, 기록 보관 등의 세부 정보를 새 규정(O. Reg 119/25)에 맞춰 업데이트하고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ECA 보유 대형 사업자는 전환 기한이 최대 2028년 8월 1일까지 연장되나 미이행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필수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14. 주정부 서비스 표준 보고 주기 축소 8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각 부처의 비즈니스 허가 및 라이센스 이행 보고서 제출 주기가 기존 분기별(연 4회)에서 반기별(연 2회)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행정 투명성 지표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빈도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8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 변화는 학생,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등 거의 모든 주민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SAP 개편과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은 체감도가 높은 만큼 자신에게 해당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7월 28일(화)부터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성인이라면 서비스캐나다(Service Canada)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연방이민부 레나 디아브(Lena Diab) 장관은 "오늘부터 자격을 갖춘 모든 캐나다 성인이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갱신 대상은 캐나다 내 주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여권을 발급받을 당시 만 16세 이상이었던 사람이다. 또한 현재 갱신하려는 여권이 최근 15년 이내 발급된 경우 등 정부가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더라도 여권 사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해야 한다. 신청자는 촬영한 사진의 디지털 파일을 온라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하루 신청 건수를 2,000건으로 제한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전면 확대 시행으로 신청 건수 제한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전국의 자격 대상자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평균 20일 이내에 새 여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부터 발급, 배송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올해 여권 서비스 개선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정부는 신청자가 여권 발급을 위해 30일 이상 기다릴 경우 여권 신청 수수료를 전액 환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서비스 지연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권 신청 수요에 대응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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