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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동포들이 만드는 역사 연극 '양녕대군과 어리' 남녀 배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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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한국문화원 ‘한지와 민화의 만남’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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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케어 '자서전 쓰기' 세미나 개최 "내 인생을 한 권의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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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부럽지 않은 최고의 피서지" 토론토 근교 명품 해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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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공동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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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골프협회 '2026 전국체전 캐나다 대표 선발 및 오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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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토론토한인대축제 카운트다운 "8월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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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캐나다, 캐나다워홀·유학생 위한 예약개통 서비스 도입

스마트폰 보급이 전 세계적인 출산율 하락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들버리대학(Middlebury College)과 전미경제연구소(NBER) 소속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출산율 변화의 결정적인 변곡점으로 지난 2007년을 지목했다. 2007년은 애플이 최초의 스마트폰인 아이폰(iPhone)을 시장에 선보인 해다. 가임 여성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일반출산율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약 22% 감소했다. 연연구진은 이 같은 하락세가 기존의 경제적 여건이나 피임약 보급, 주거 및 보육비 상승 등 전통적인 요인만으로는 온전히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잠재적 영향력을 추적했다. 연구를 주도한 경제학자 케이틀린 마이어스(Caitlin Myers) 교수는 아이폰 출시 초기인 2007~2011년 사이 미국 내에서 특정 통신사(AT&T) 망으로만 개통이 가능했던 상황에 착안했다. 이 기간 모바일 광대역망이 빠르게 구축되어 주민의 90% 이상이 초기에 스마트폰을 접한 지역과 보급이 늦었던 지역의 출산율 추이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스마트폰을 빠르게 접한 지역의 출산율이 더 가파르게 떨어졌다. 이러한 격차는 10대와 20대 연령층에서 가장 극명하게 나타났다. 15~19세 출산율의 경우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았던 지역에서는 26% 감소했으나, 낮았던 지역에서는 14% 감소에 그쳤다. 20대 역시 보급률이 높은 지역(15% 하락)이 낮은 지역(10% 하락)보다 하락 폭이 컸다. 연구진은 초기 스마트폰 보급이 이 기간 미국 출산율 하락분의 33~52%를 설명한다고 추산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이 인간의 대면 상호작용을 대체하면서 임신 가능성을 낮추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미 설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폰 보급 이후 사람들의 대면 만남은 줄어든 반면 온라인 음란물 이용 빈도는 늘어났고, 결과적으로 실제 성관계 빈도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이어스 교수는 “온라인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대면 소통 시간은 줄어든다”며 “대면하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를 갖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구 대체 수준을 밑도는 저출산 기조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의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당 약 1.6명 수준이며, 캐나다는 이보다 낮은 1.25명 선까지 추락해 인구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이 출산율 하락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년간 고조된 주거비 부담과 고물가,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 및 피임권 확대 등 복합적인 사회·경제적 변화가 출산율 저하를 이끌었다는 지적이다. 작가 셀리아 챈들러(Celia Chandler)는 “기술이 출산을 막는다는 분석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현대 여성들이 부모가 될지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권한을 갖게 된 것이 핵심적인 변화”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이번 연구가 엉뚱한 곳에 예산을 낭비하는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고 강조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정부가 시민들의 스마트폰을 압수할 수는 없다”면서도 “앞으로의 출산 장려 정책은 단순히 보조금을 주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현실 세계 속 대면 상호작용을 어떻게 다시 촉진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대형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 캐나다(Lactalis Canada)가 전국 코스트코(Costco) 매장에서 독점 판매된 특정 제조분의 우유 제품을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락탄티아 울트라퓨어 2% 고단백·락토프리 우유(Lactantia UltraPūr 2% M.F. 20g Protein & Lactose Free Milk)’ 2리터(L) 카톤팩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6년 6월 22일까지며 코스트코 품목 번호는 ‘1987085’다. 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6월 사이에 캐나다 전역의 코스트코 창고형 매장과 비즈니스 센터에서 판매됐다. 락탈리스 캐나다는 자체 성분 검사 결과, 일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는 비타민 A와 비타민 D가 과다 검출되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비타민 과다 첨가 현상이 발견되어 식품 안전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절대로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품 소비 후 이상 증세나 우려 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식품 안전 조사에 착수하면서 본격화됐다. 식품검사청은 현재 추가적인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리콜 대상 제품이 다른 유제품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제조사 측은 이번 리콜이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특정 유통기한의 제품에만 국한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다른 소매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락탄티아 울트라퓨어 2% 제품 및 다른 유사 제품들은 이번 결함과 무관하며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해당 우유를 마시고 건강 이상이나 질병을 호소한 사례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트코 캐나다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국 매장 어디서나 조건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다량의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할 경우 혈중에 칼슘이 지나치게 쌓이는 고칼슘혈증을 유발해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타민 A 역시 체내 조직에 축적되면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영장 집행 작전 중 총격으로 순직한 토론토경찰청(TPS) 소속 마크 피니조토(Marc Pinizzotto) 경관을 기리는 운구 행렬이 14일(일) 오후 엄숙하게 거행됐다. 동료 경찰관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경호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토론토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운구 행렬은 오후 3시 30분경 노스욕 주정부 수석검시관실을 출발했다. 운구 및 호위 차량은 윌슨 애비뉴, 영 스트리트를 거쳐, 쏜힐에 위치한 케인-제렛 장례식장(Kane-Jerrett Funeral Home)에 도착했다. 경찰은 현장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에 승인된 차량만 운구 행렬에 동참하도록 조치했으며 거리로 나온 시민들에게도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고인을 추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론토 경찰노조(TPA) 클레이턴 캠벨(Clayton Campbell) 위원장은 “우리는 임무 중 숨진 대원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마크와 그의 남겨진 가족 역시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순직한 제프리 노스럽(Jeffrey Northrup), 앤드루 홍(Andrew Hong), 로라 엘리스(Laura Ellis) 경관의 이름을 차례로 언급하며 추모했다. 순직한 피니조토 경관은 토론토 경찰청에서 18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자녀가 있다. 과거 엘리트 하키 선수로도 활약했던 그는 5년 전부터 최정예 특수부대인 긴급기동대(ETF)에 소속되어 임무를 수행해 왔다. 고인은 지난 11일(목) 노스욕의 한 주택가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하던 중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순직했다. 토론토 경찰청은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식 추모 방명록을 마련했다.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토론토 경찰본부(40 College St.)에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조문이 가능하며 반드시 보안 검색을 거쳐야 한다. 또한 시민들을 위해 23분소(5230 Finch Ave. W.)와 33분소(50 Upjohn Rd.)에도 추모 방명록이 마련하여 주말을 포함해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일)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전격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미 해군의 해상 봉쇄 해제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연합군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은 개전 107일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종전 합의가 완료됐으며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하고 동시에 미국 해군 봉쇄의 즉각적인 해제를 승인한다”면서 “전 세계 선박들은 엔진 가동하여 석유를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이날 저녁 8시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대회 겸 자신의 80세 생일 기념행사를 직전에 두고 전격적으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뒤 추가 게시글을 통해 “이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대통령이 이란과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성과를 부각했다. 또한 “오는 금요일(19일) 합의 서명과 함께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며 “이 지역과 전 세계를 향한 원유 수송이 다시 양방향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번 협상을 주도적으로 중재한 파키스탄 정부 역시 “미국과 이란 양측이 레바논 전선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맞춰 이란 항구 봉쇄를 완화하고 이란이 석유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경제 제재를 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 협상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협상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공습하며 합의를 압박했다. 이란 내부에서도 보수 강경파들이 협상파를 ‘반역자’로 몰아세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회에서 협상가를 반역자라 부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합의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 아들의 최종 승인을 거쳐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중동 정세는 일단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으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무기로 새로운 외교적 압박 카드를 쥐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그간 세계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미국 공화당 내부와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합의가 과거 2015년 이란 핵 합의(JCPOA)보다도 후퇴한 조치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과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을 그대로 유지한 데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 무기급 수준(90%)에 근접한 60% 순도의 고농축 우라늄 440.9kg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핵 프로그램이라는 근본적인 불씨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양국은 핵 프로그램 문제를 추후 논의 과제로 미뤄둔 상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캐나다, 멕시코, 미국의 3개국 공동 개최로 개막한 가운데 축구 역사를 바꿀 파격적인 경기 규칙 개정안을 대거 도입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고 총 경기 수 역시 104경기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따라 FIFA는 고의적인 시간 끌기(침대축구)를 원천 차단해 경기 속도를 높이고 첨단 기술과 엄격한 규정을 통해 판정 시비를 줄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래는 이번 월드컵에 적용된 핵심 개정 규칙 6가지를 정리했다. ■ 스로인과 골킥에 대한 '5초 카운트다운' 가장 큰 변화는 의도적인 지연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다. 먼저 스로인과 골킥에 '5초 카운트다운'이 적용된다. 심판이 고의적인 시간 끌기로 판단될 경우 즉시 초읽기를 시작한다. 선수가 5초 이내에 경기를 재개하지 않으면 공격권이 즉시 상대 팀으로 넘어간다. 특히 골킥을 5초 안에 차지 않으면 상대 팀에게 코너킥을 내어주는 치명적인 페널티를 받게 된다. 단, 경기 진행 중 골키퍼가 상대의 슛이나 패스를 손으로 잡아 소유했을 때는 8초 룰이 적용된다. ■ 선수 교체 시간 10초 제한 '1분 페널티' 선수 교체 시 벤치 밖으로 나가는 시간도 10초로 제한된다. 교체 신호가 떨어진 후 10초 안에 경기장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새로 투입되는 선수는 경기가 다시 멈출 때까지 그라운드에 들어올 수 없다. 실제로 지난달 열린 일본과 아이슬란드의 친선경기에서 이 규칙이 시범 적용됐는데 선수를 제때 교체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10명이 뛴 아이슬란드가 수적 열세 속에 일본에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 부상 선수 장외 1분 대기 경기장 안에서 치료를 받은 부상 선수는 경기 재개 후 반드시 1분간 장외에서 대기해야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이보다 강력한 '2분 대기' 규정을 적용했으며 FIFA도 지난해 12월 아랍컵에서 2분 대기 규정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그러나 각국의 반발에 부딪혀 결국 절충안인 '1분 대기'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졍했다. ■ 비디오 판독 범위 확대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비디오판독(VAR) 범위도 대폭 넓어진다. 기존의 득점, 페널티킥, 다이렉트 퇴장 상황뿐만 아니라 코너킥 오심, 두 번째 경고로 인한 퇴장 상황, 심판이 선수를 착각해 카드를 잘못 제시했을 때도 VAR 지원을 통해 바로잡을 수 있게 됐다. ■ 사실상 4쿼터 … 전·후반 물 보충시간 운영 FIFA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명분으로 경기 방식이 농구처럼 4쿼터 형태로 바뀐다.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22분이 지난 시점에 3분간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물 보충 휴식시간)'가 의무적으로 운영된다. FIFA는 선수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업계에서는 중계권을 구매한 방송사들에 광고 시간을 보장해주기 위한 조치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입 가리고 말하기 금지(비니시우스 규정) 인종차별과 모욕적인 발언을 뿌리 뽑기 위한 이른바 '비니시우스 규정'으로 불리는 강력한 징계도 신설됐다. 상대 선수나 심판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손이나 유니폼으로 입을 가리는 선수는 즉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할 수 있다. 이는 카메라와 심판의 눈을 피해 폭언을 뱉고 징계를 피하려는 비신사적 행위를 막기 위한 초강수다. 아울러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그라운드를 무단이탈하는 선수나 코칭스태프에게도 즉각 퇴장이 부여되며, 이로 인해 경기가 중단될 경우 해당 팀은 자동 몰수패 처리를 당하게 된다.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FIFA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숨길 것이 없다면 입을 가릴 이유가 없다"고 단언하며, "입을 가리고 무언가를 말해 혐오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면 반드시 그라운드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규칙 도입 배경을 강력히 밝혔다. 역대 가장 역동적이고 엄격한 규칙 속에 치러질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단순히 규모의 확대를 넘어 현대 축구의 흐름과 매너를 바꾸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에서 팁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토론토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종업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팁을 줄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의 스타트업 기업 ‘팁와이즈(TipWise)’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현장에서 즉시 팁을 결제하는 대신, 매장을 나온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개인 스마트폰으로 팁을 선택해 지불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했다. 북미에서 팁문화는 종업원의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여겨왔으며 보통 10% 안팎이 통상적인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토론토의 배달·외식 업계에서는 기본 팁 요구 비율이 20%를 넘어 최고 30%에 육박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팁을 주지 않던 커피숍, 패스트푸드매장, 푸드코트, 대마초 판매점(Dispensary) 등 테이크아웃 중심의 매장까지 카드 결제 단말기에 팁 선택 창을 의무적으로 띄우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팁와이즈의 공동 창립자인 무아드 메하드(Muaad Mehad)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캐나다 팁 문화를 비판하는 글에 수천 명이 공감하는 것을 보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며 "외식업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과 직원 모두가 결제 과정에서 느끼는 어색함과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 플랫폼은 식당 테이블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슬쩍 갖다 대거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가 열리며 비대면으로 주문과 음식값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팁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매장 안에서는 순수 음식값만 결제되고, 손님이 자리를 뜨기에 충분한 시간인 15분이 지난 후에야 스마트폰으로 팁 요청 알림이 전송된다. 종업원이 지켜보는 앞에서는 팁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 메하드 공동 창립자는 “기존 식당에서는 종업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제 단말기 화면을 마주해야 하므로 손님들은 팁을 강요받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 시스템은 주위의 시선이나 압박 없이 온전히 손님 스스로 서비스를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속에서 30%에 달하는 팁은 부담이 되는 큰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금 보고 대행업체 에이치앤알 블록(H&R Block)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60%가 물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1년 전보다 더 많은 팁을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음식을 받기도 전에 결제부터 요구하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숍 등 선불제 매장의 과도한 팁 요구는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공식 테스트를 시작한 지 3주 된 팁와이즈는 7명의 직원이 운영하는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이다. 그러나 이미 스카보로의 매장 두 곳은 가맹 계약을 체결했으며, GTA 내 약 20여 개 외식업체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조작이 낯선 고령층이나 종업원과의 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이 시스템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메하드 창립자는 “오히려 서비스에 만족한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적정 팁을 남겨 장기적으로는 팁 총액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가치 있게 쓰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이민 축소로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지자, 일손이 부족한 외곽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각 지자체 이민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곽 지역의 인력 부족 직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RCIP·Rural Community Immigration Pilot)'을 통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에만 총 800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5년 첫 시행된 RCIP는 전국 14개 소도시 및 외곽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연방 정부에 추천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각 지자체는 보건·의료, 제조업, 숙련 기능직, 운송업 등 최대 25개 분야를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규제 강화로 대도시 영주권 취득이 막히자 외곽 지역 선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노스 오카나간 슈스왑(North Okanagan Shuswap)의 와드 머서(Ward Mercer) 매니저는 “영주권을 원하는 이민자 수가 수용 가능한 쿼터를 크게 초과했다”며 “유아교육사, 자동차 정비사, 건설 기능직, 사회복지사 등 지역 내에서 도저히 인력을 구하기 힘든 필수 직군을 중심으로 전략적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13만 6,000명 규모인 이 지역은 은퇴 인구 비중이 높아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겪어왔다"고 덧붙였다. 노바스코샤주의 픽투 카운티(Pictou County)와 매니토바주 브랜든(Brandon)시는 RCIP를 새로운 인력 유치 수단보다는 이미 현지에 체류 중인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의 이탈을 막는 ‘인력 유지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브랜든시 관계자는 “추천 대상자 대부분이 이미 워크 비자로 캐나다에 거주하던 인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입된 의사 1명이 평균 2,000명 이상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북부 소도시 솔트리마리(Sault Ste. Marie)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 인구 7만 7,000명의 솔트리마리는 지금까지 400명 이상을 추천해 14개 참여 커뮤니티 중 가장 많은 200여 명의 영주권 승인을 이끌어냈다. 트래비스 앤더슨(Travis Anderson) 솔트리마리 개발국장은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인재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RCIP를 활용하게 됐다”며 “의료, 운송 산업 위주로 선발하되 저숙련 직종이나 패스트푸드점 근무자는 제외했다”고 밝혔다. RCIP는 현재 캐나다 정부가 운영 중인 6개 경제 이민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연방 정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이들 6개 파일럿 프로그램 전체에 총 8,200개의 영주권 쿼터를 배정했다.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 정책 기조 변화가 외곽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의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갈 곳이 없어진 이민 신청자들이 대거 외곽 프로그램으로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머서 매니저는 “현재 추세라면 5년간 누적 신청서가 7,5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 지역에서 연간 추천 가능한 인원은 330~350명 안팎에 불과하다”며 “한정된 자리를 두고 경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여름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토론토 도심 곳곳을 찾아간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Toronto, 지사장 오유나)는 지난 6월 5일(금)부터 오는 7월 10일(금)까지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대형 LED 트럭을 활용한 대규모 도심형 캠페인 ‘한국행 탑승하기(Ride to Korea)’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동형 홍보 콘텐츠와 한국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홍보 캠페인이다.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문화,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전면에 내세운 대형 LED 메가트럭이다. LED 트럭은 CN타워, 네이선 필립스광장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카사 로마, 하버프론트,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 산코파광장(구 영앤던다스광장) 등 토론토의 랜드마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Ride to Korea’ 캠페인은 ‘Celebrate the Game’, ‘Chase the Truck’, ‘Discover Korea’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디지털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국 여행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트럭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현장 분위기를 소셜미디어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이벤트 전문 에이전시 마이존(MAIZON)이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존은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와 함께 토론토 도심 속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탠다. 관광공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식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지정 커뮤니티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tocanada)에서는 매주 디지털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관계자는 “관계자는 “이번 ‘Ride to Korea’ 캠페인은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토론토 시민들에게 보다 인터랙티브하고 시각적이며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캐나다 현지인들이 일상 공간에서 한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아가 한국을 차기 여행지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 트럭의 실시간 위치와 일별 운행 일정 등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tocanada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 제도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존 의무 가입 항목이었던 대부분의 보장 혜택이 선택 사항으로 전환되면서 소비자가 직접 보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2개 의무 보장 항목 중 9개 항목이 선택 사항으로 바뀐다. 선택 전환 항목에는 ▲소득 대체 보조금(Income replacement benefits), ▲비소득자 보조금, 간병비, ▲가사 도우미 비용, ▲방문객 비용, ▲학업 손실 비용, ▲개인 물품 파손 보상, ▲사망 및 장례 비용 등이 포함된다. 반면 의료, 재활, 간호 간병(Attendant care) 혜택은 7월 1일 이후에도 의무 항목으로 유지된다. 더그 포드 온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운전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보험료 절감 효과보다 운전자가 짊어져야 할 재정적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항목은 소득 대체 보조금이다. 현재는 사고로 일할 수 없게 된 운전자에게 주당 최대 400달러가 지급되지만 7월부터는 추가 비용을 내고 특약을 선택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다.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 ‘레이츠(Rates.ca)’의 데이비드 메이어(David Mayer) 이사는 특정 보장 항목을 제외하더라도 절감되는 보험료는 “월평균 10달러 안팎으로 전체 보험료의 5%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메이어 이사는 “보험료 절감액보다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떠안아야 할 재정적 위험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경고했다. 캐나다보험협회(IBC) 아만다 디안(Amanda Dean) 부사장은 "일부 비용 절감 가능성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절감 규모는 향후 보험사별로 구체적인 상품이 출시되어야 명확해질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장 범위가 전면 축소되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의 과실 유무를 따지지 않는 '무과실 보상제(No-fault)'를 기반으로 해 사고 발생 시 동승자나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모든 피해자에게 소득 대체 등의 혜택을 자동으로 보장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해당 특약을 제외하고 보험을 갱신했다면 피해자들은 가해 차량의 보험을 통해 의료·재활·간호 보장만 받을 수 있다. 결국 사고를 당한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가 본인 명의의 자동차 보험에 따로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사고로 일을 못 하게 되더라도 소득 보상을 받지 못하는 심각한 보장 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제도에 따른 보험 계약 조정은 계약 갱신 시점에 진행된다. 만약 만료일이 7월 1일 이전이라면 향후 1년간은 기존 보장이 그대로 유지된다. 갱신 시점에 병원 입원이나 해외 체류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별도의 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기존 계약과 동일한 정책이 자동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무작정 보장 항목을 제외하기보다는 개인의 재정 상황과 운전 환경을 고려해 보험 대리인과 충분히 상담한 뒤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BMO 필드) 내 식음료 판매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축구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장 취재에 따르면 경기장 내에서 판매하는 473mL 국산 일반 맥주(미첼롭 울트라, 버드와이저 등 포함) 한 캔의 가격은 16.75달러(CAD)에 달한다. 온타리오주 판매세(13% HST)를 포함하면 관람객이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18.93달러(한화 약 1만 9,000원)가 된다. 수입 프리미엄 맥주를 선택할 경우 부담은 더욱 커진다. 코로나 엑스트라, 스텔라 아르투아 등의 프리미엄 캔맥주는 473mL 기준 18.25달러(세후 20.62달러)이며 대용량 제품인 740mL 캔맥주는 무려 24.25달러(세후 27.4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해가 될 수 있는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맥주 한 캔을 마시기 위해 한국 돈으로 2만 7,000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기타 주류와 일반 음료의 가격 역시 비정상적인 수준이다. 와인은 9온스 한 잔에 26.25달러, 시그니처 칵테일은 25달러 선이며 생수(591mL)조차 한 병에 7달러(세후 7.91달러)를 받고 있다 토론토 스타디움 월드컵 경기장 내 물가는 시중 일반 주점은 물론, 토론토 내 다른 대형 스포츠 경기장 물가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비상식적으로 높게 책정된 가격 때문에 경기장에서 물 한 병 사 마시는 것조차 겁이 난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종교적 관습과 현지 법률을 이유로 경기장 내 주류 판매를 전면 금지했던 4년 전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이번 대회는 맥주 판매가 허용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경기장 물가가 새로운 걸림돌로 부상하며 팬들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있다. 일부 팬들은 입장권 가격에 비하면 맥주 가격은 차라리 양반이라는 반응도 보인다. 실제로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조별리그 1차전 티켓은 액면가를 훨씬 웃도는 1,000달러 이상에 거래됐으며 경기 직전 암표 시장에서는 리셀 가격이 2,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토론토에서 첫 경기를 치른 캐나다 대표팀은 밴쿠버로 이동해 카타르, 스위스를 상대로 조별리그 남은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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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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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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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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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21:14:0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순수 자선 음악 공연 단체가 소외된 현지 이웃들을 찾아 음악으로 기쁨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한인 시니어 중심의 봉사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은 오는 7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 스카보로에 위치한 대규모 비영리 시니어 기관인 이홍센터 맥니콜 지점(Yee Hong Centre – Scarborough McNicoll, 2311 McNicoll Ave.)에서 자선 위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이홍센터는 문화적 맞춤형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노인 복지 시설로, 거주자의 90% 이상이 중국계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일싱어롱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음악이라는 만국공용어를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이자 해당 지역구 의원인 조성준(Raymond Cho)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구 내 시니어 커뮤니티 활동과 복지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온 조 장관은 이날 무대에 서는 한인 시니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요양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10년 가까이 묵묵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스마일싱어롱은 주로 한인이 없는 비한인 요양원과 양로원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온 대표적인 자선 단체다. 매회 공연마다 25명에서 30명 안팎의 회원들이 참여해 약 한 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마일 싱어롱의 공연은 한국의 정서를 알리는 ‘아리랑’ 으로 막을 올리며 공연 중간에는 아름다운 한국 고전 무용 무대를 고정 배치해 현지 시니어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다양한 영어 노래들을 정성껏 준비해 무대를 꾸민다. 회원들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목사 양요셉)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연습 일정은 ▲오전 10시 30분~12시 라인댄스 ▲오후 12시~1시 점심 식사 ▲오후 1시~2시 싱어롱 전체 연습 ▲오후 2시~3시 30분 사물놀이, 기타, 오카리나, 펜드로잉 등 특별 프로그램 순으로 운영된다. 문관식 회장은 “한인 시니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위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뭉쳤다는 것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의미가 깊다”라며 “그동안 우리가 캐나다 한인사회로부터 받았던 따뜻한 사랑을 이제는 지역 사회에 널리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위문 공연이나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한인 단체가 있다면 어디든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스마일싱어롱은 음악과 봉사를 사랑하는 새로운 시니어 회원들의 참여를 상시 기다리고 있다. 자선 공연 및 단체 가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동포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출연하는 의미 있는 한국 역사 창작 연극이 올가을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 대표 금국향)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으로 마련된 연극 '양녕대군과 어리'에 함께 할 남녀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 예술의 저변확대와 동포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어리(於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올 가을 동포들에게 우리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집 배역은 극의 중심을 잡아줄 ‘세종대왕’ 역과 핵심 인물인 ‘어리’ 역을 비롯해 영의정, 좌의정 등 조정 대신들과 극의 다채로움을 더해줄 아역 배우(어린이 배우) 등이다. 현재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역은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배우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캐스팅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 연극 전공자는 물론, 무대 경험이 전혀 없는 비전공자나 일반 시민도 연기에 대한 열정과 '끼'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극향 단장은 본보의 인터뷰에서 "어릴 적 무대에 서고 싶었던 꿈을 가진 분들이 관객과의 만남에서 느끼는 기쁨과 행복은 매우 크다"라며 "전공 여부나 나이와 상관없이 뜻이 있는 동포들이 모여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작품의 대본(각본) 작업은 모두 완료되어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연습과 배역 조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정부 지원금과 주최 측의 재능기부, 출연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순수 동포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출연 배우들에게 별도의 출연료는 지급되지 않으나 우리 전통문화를 동포사회와 현지에 알린다는 자부심과 열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우 지원 신청 마감은 오는 6월 30일(화)까지다.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출연진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세종대왕 역을 비롯해 조정 대신들을 연기할 남자 배우의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본 무대는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막을 올린다. 배우 공모 지원 및 배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647-924-3466 또는 이메일 koreandanceca@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주최 측은 이번 역사 연극 외에도 대사 없이 한국 무용과 결합한 약 30분 분량의 독창적인 '춘향전 무용극'을 함께 준비하여 올가을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동포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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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 자산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하는 특별한 전시가 수도 오타와에서 펼쳐진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은 오는 6월 25일(목)부터 8월 12일(수)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번 전시에는 한지를 예술의 매체로 재정립해 온 이승철 작가를 비롯해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 등 주목받는 민화 작가 7인이 초청되어 한국 전통미학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 재료와 기법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 안에 축적된 시간성과 감각을 현대적인 시각적 요소와 결합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천연 재료로 색을 입히고 섬세한 손길로 유려한 곡선미를 살려낸 한지 작품들과 현대적 조형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민화 작품들이 어우러져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중 현지 언론과 미술계의 기대를 모으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6월 26일(금)과 27일(토) 양일간은 이승철 작가가 주도하는 한지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가 개최된다. 본 워크숍은 문화원뿐만 아니라 캐나다 현대미술의 중심인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에서도 마련되며 현지 주민들을 위해 캐나다 공용어인 영어와 불어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일상적인 재료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를 활용해 직접 염색해 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민화 워크숍에는 김선희, 김수미, 윤수경, 임진성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 캐릭터 ‘더피’를 모티브로 삼아 전통 요소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한다. 참가자들은 민화 호작도(虎鵲圖)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도상을 직접 그려보는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지와 민화의 만남' 전시 및 관련 워크숍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아래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지와 민화의 만남' 상세 정보 https://canada.korean-culture.org

광역토론토지역(GTA) 한인들이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소중한 경험을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신건강 전문지원기관인 HF캐어(HF Care)는 오는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동포사회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니스 세미나 '자서전 쓰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민자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한인들이 자신의 생애를 글로 정리하며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족과 후대에 남길 소중한 역사적 기록을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7월 8일(수)과 8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노인 복지 및 생애사 연구가로 널리 알려진 김동환 박사가 초청됐다. 김 박사는 '노인 사회복지론' 외 10권의 전문 서적을 집필하고, 자서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을 대필한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 박사는 자서전 집필의 실제적인 방법론과 기술을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는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전면 한국어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연은 던밀(Don Mills) 지하철역 및 페어뷰 몰 건너편에 위치한 'HF Care 노스욕 사무실(1751 Sheppard Ave. East G/F)'에서 열리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된다. 행사 주최 측은 노스욕 사무실의 경우 별도의 자체 주차 공간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대중교통(TTC)을 이용하거나 인근 TTC 주차 건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 등록이 필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강소연 정신건강 복지사 이메일 Soyeon.kang@hfcare.ca 또는 전화 437-333-9376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https://us02web.zoom.us/meeting/register/WwG93FNoTEK_H-1uNCANYA#/registration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볼링 레인 위에서 함께 휠체어를 타고 공을 굴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화합의 볼링대회가 열렸다.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회장 신숙자)는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함께 굴리고 함께 느낀다(Roll Together, Feel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보가 현장을 직접 취재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객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휠체어 개인전'과 비장애인이 직접 휠체어에 앉아 경기를 치르는 '휠체어 체험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비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볼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한 뒤 직접 휠체어에 탑승해 휠체어볼링을 체험하며 장애인 회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재 총영사는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체육 활동을 통해 동포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가 토론토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생활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캐나다한인볼링협회 김재강 회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레인 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반 볼링 에버리지가 200점이 넘는 김재강 회장은 직접 휠체어 체험대회에 참가 한뒤 소감에서 “평소 서서 공을 던질 때와 달리 휠체어 위에서는 중심을 잡는 것조차 쉽지 않았고 공도 마음대로 굴러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휠체어 볼러들이 기록하는 점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다시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볼링을 통한 화합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손명현 공동체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실제 비장애인 실력자들은 휠체어 투구 시 공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거듭 커터(Gutter)에 빠뜨리는 등 애를 먹었다. 20명 이상의 비장애인이 도전했으나 스트라이크는 단 2개에 불과했고 스페어 처리도 보기 드물 정도로 고전했다. 이에 따라 체험 부문 참가자들의 스코어는 대부분 60~70점대에 머물렀다. 장애인 부문에서는 유홍선 사무장이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90여 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김영민, 김광무 대원이 뒤를 이어 입상했다. 비장애인 부문에서는 서광석, 박성재, 정종규 참가자가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측은 이번 대회는 순위보다 참여에 있음을 강조하며 준비한 우승 상품과 시상 품목을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평하게 배분했다. 또한 경기 중 스트라이크나 스페어 처리가 나올 때마다 즉석에서 팀홀튼 상품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대회를 마친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은 “장애인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대회 개최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주토론토총영사관 측과 후원사 그리고 참여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과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을 비롯해 공동체 이사로 활동 중인 교통반점 한대식 대표, 데이비드헬스(David Health) 등이 후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체인점 플레이디움(Playdium)이 최초 발표 6개월 만에 온타리오주 본밀(Vaughan Mills) 쇼핑센터 내에 새로운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플레이디움의 모기업 시네플렉스(Cineplex)는 새롭게 오픈한 프레이디움 본밀점이 온타리오주 내 4번째 매장이자, 노바스코샤주 다트머스 지점을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5번째로 들어선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총 2만 4,000평방피트 규모로 조성된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캐나다 전국 매장 중 단일 지점 기준 가장 많은 놀이 시설을 갖췄다. 이는 본(Vaughan) 지역 내 또 다른 대형 복합 오락 시설인 경쟁사 데이브앤버스터즈(Dave & Buster's)의 규모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이번 신규 지점의 가장 큰 특징은 광역토론토지역(GTA) 최초로 도입된 ‘젤 블래스터(Gel Blaster)’ 전용 경기장이다. 레이저 태그와 페인트볼의 장점을 결합한 이 시설은 물 성분의 ‘젤렛(gellets)’ 탄환을 사용해 옷을 더럽히지 않고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팩맨, 마리오 카트 등 전통적인 아케이드 게임을 포함해 총 85종 이상의 최신 오락기가 구비됐다. 어둠 속에서 즐기는 증강현실(AR) 미니 볼링(덕핀 볼링)과 다층 구조의 공중 로프 코스, 짚라인, 실내 암벽등반 등 역동적인 액티비티 시설도 함께 들어섰다. 또한 매장 내 마련된 간편식 코너 ‘바이트(Bites)’에서는 버거, 피자, 나초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디저트, 음료를 판매한다. 시네플렉스는 지난 2021년 대형 매장이었던 미시사가(Mississauga) 지점을 폐쇄한 이후, 오프라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토론토 노스욕 CF 페어뷰몰(CF Fairview Mall)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본밀몰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프레이디움 본밀점은 공식 개장을 기념해 오는 7월 14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 크레딧을 충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일 10회의 무료 게임 혜택을 제공하며 암벽등반, 로프 코스 등 주요 시설 이용권 구매 시 1+1(BOGO) 쿠폰을 증정한다. 식음료 코너에서도 푸틴 구매 시 추가 1그릇을 무료 제공하고, 메뉴 주문 시 시네플렉스 팝콘 소형 사이즈를 무상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토론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온타리오 최고의 호수변을 소개한다. 바다 못지않게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수평선과 모래사장까지 있어 토론토에서는 호수변이 아닌 해변(Beach)이라고 불리고 있다. 토론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온타리오 해변 5곳을 알아보자. ■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 가장 먼저 손꼽히는 대표적인 명소는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이다.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약 15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이 절벽 지대는 약 1만 2,000년 전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지형으로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이 만들어낸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수영, 패들보드, 하이킹을 즐기려는 인파로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인근 마리나에는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과 스낵바가 위치해 먹거리도 풍부하다. 위치: 1 Bluffers Park Rd. Scarborough (스카보로 남단 호숫가) 입장료: 무료 (단, 블러프스 파크 내 공영 주차장은 유료 운영) ■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 토론토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유일하게 옷을 벗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나체 해변(clothing-optional)'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호수가 서쪽을 향하고 있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매년 9월 열리는 캐나다 국제 에어쇼를 관람하기에도 좋다. 성소수자 친화적인 분위기와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위치: Lakeshore Ave. Toronto Island (토론토 아일랜드 서측 지점) 입장료: 무료 (단, 잭 레이턴 페리 터미널에서 토론토 아일랜드행 페리 승선권 구매 필요) ■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 토론토 동부 '더 비치(The Beach)' 동네 남단에 위치한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이 있다. 온타리오 호숫가를 따라 3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피크닉과 일광욕, 수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호수에서 수영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방문객들을 위해 인근에 올림픽 규격의 야외 수영장인 '도널드 D. 서머빌 풀'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탈의실, 식수대, 샤워 시설 등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위치: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 (토론토 동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노상 주차 및 공영 주차장 유료) ■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 토론토 서부에 자리한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도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은 역사적인 써니사이드 파빌리온과 야외 수영장이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피크닉 명소로 꼽힌다. 해변에는 곳곳에 배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누나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대여해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도 좋다. 위치: 1751 Lake Shore Blvd. W. Toronto (토론토 서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공원 주차장 유료 이용) ■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 마지막으로 1903년에 조성된 역사 깊은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을 추천한다. 잔디 볼링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 운동 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용 구역(실버 버치 반려견 오프리쉬 지역)이 있어 애견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만, 해변 공원 주변 산책로 개선 공사로 인해 향후 2~3주간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위치: 2075 Queen St. E. Toronto (우드바인 해변 동측 인접 공원 구역) 입장료: 무료 (주변 주택가 노상 주차 제한 구역 확인 요망)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여름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토론토 도심 곳곳을 찾아간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Toronto, 지사장 오유나)는 지난 6월 5일(금)부터 오는 7월 10일(금)까지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대형 LED 트럭을 활용한 대규모 도심형 캠페인 ‘한국행 탑승하기(Ride to Korea)’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동형 홍보 콘텐츠와 한국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홍보 캠페인이다.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문화,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전면에 내세운 대형 LED 메가트럭이다. LED 트럭은 CN타워, 네이선 필립스광장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카사 로마, 하버프론트,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 산코파광장(구 영앤던다스광장) 등 토론토의 랜드마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Ride to Korea’ 캠페인은 ‘Celebrate the Game’, ‘Chase the Truck’, ‘Discover Korea’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디지털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국 여행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트럭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현장 분위기를 소셜미디어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이벤트 전문 에이전시 마이존(MAIZON)이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존은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와 함께 토론토 도심 속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탠다. 관광공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식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지정 커뮤니티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tocanada)에서는 매주 디지털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관계자는 “관계자는 “이번 ‘Ride to Korea’ 캠페인은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토론토 시민들에게 보다 인터랙티브하고 시각적이며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캐나다 현지인들이 일상 공간에서 한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아가 한국을 차기 여행지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 트럭의 실시간 위치와 일별 운행 일정 등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tocanada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중견 작가 조해진(Cho Haejin)의 장편 소설 ‘단순한 진심(Simple Heart)’의 영어 번역 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문학 행사가 토론토에서 열린다. 문화 콘텐츠 기획사 ‘제뉴인 케이(genuine k)’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3일(화) 오후 6시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릴 아시안(Reel Asian, 401 Richmond St. W.)’에서 진행된다. 이번 북 이벤트는 펭귄 랜덤 하우스(Penguin Random House) 산하 본 스트리트 북스(Bond Street Books) 및 릴 아시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됐다. 소설 ‘단순한 진심’은 프랑스로 입양되었던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와 겪는 여정을 통해 연대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번역은 제이미 창(Jamie Chang)이 맡아 한국 문학 특유의 섬세한 정서를 영어권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재현해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북토크 형식을 넘어 한국에 있는 조해진 작가와 실시간 온라인 화상 대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현지 독자들은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의 집필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장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독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가벼운 한국식 다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이야기와 사람이 연결되는 따뜻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한인 동포사회와 현지 문학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를 위한 티켓 가격은 25달러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구입은 아래 공식 예매 페이지(genuinek.com)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 영문 출간 기념회 참여하기 https://www.genuinek.com/simpleheart

토론토 노스욕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 및 커리어 박람회가 열린다. 윌로우데일 18지구 릴리 챙(Lily Cheng) 토론토 시의원실에서는 오는 6월 18일(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미첼 필드 커뮤니티 센터(Mitchell Field Community Centre)에서 ‘윌로우데일 청년 취업 박람회(Willowdale Youth Employmen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릴리 챙 시의원을 비롯해 토론토 시청(City of Toronto), 취업 지원 기관인 JVS 토론토 및 노스욕 지역 사회 파트너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졸업생 및 청년 구직자 등 일자리를 찾는 지역 청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캐나다 주요 시중은행인 CIBC를 비롯해 토론토 공원관리부, 토론토 경찰청, 소방청, 구급대(Paramedic Services)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참여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채용 담당자들과 직접 만나 각 기관의 구인 요건과 직무 내용을 확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일부 기관은 현장 면접을 통한 즉석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도 동시에 진행된다. 합격률을 높이는 이력서 작성법, 실제 인터뷰를 대비한 모의 면접 및 전략 수립, 구직 전용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활용법 등 실질적인 취업 팁을 제공하는 세션들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 등록(RSVP) 신청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 코드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반드시 사전에 참가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토론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온타리오 최고의 호수변을 소개한다. 바다 못지않게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수평선과 모래사장까지 있어 토론토에서는 호수변이 아닌 해변(Beach)이라고 불리고 있다. 토론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온타리오 해변 5곳을 알아보자. ■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 가장 먼저 손꼽히는 대표적인 명소는 스카보로 블러프스(Scarborough Bluffs)이다.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약 15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이 절벽 지대는 약 1만 2,000년 전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지형으로 바람과 파도의 침식 작용이 만들어낸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말이면 수영, 패들보드, 하이킹을 즐기려는 인파로 주차할 공간이 없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인근 마리나에는 해산물과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부터 가볍게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펍과 스낵바가 위치해 먹거리도 풍부하다. 위치: 1 Bluffers Park Rd. Scarborough (스카보로 남단 호숫가) 입장료: 무료 (단, 블러프스 파크 내 공영 주차장은 유료 운영) ■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 토론토 아일랜드 서쪽에 위치한 한란스 포인트 해변(Hanlan's Point Beach)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유일하게 옷을 벗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나체 해변(clothing-optional)'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호수가 서쪽을 향하고 있어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매년 9월 열리는 캐나다 국제 에어쇼를 관람하기에도 좋다. 성소수자 친화적인 분위기와 함께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이 특징이다. 위치: Lakeshore Ave. Toronto Island (토론토 아일랜드 서측 지점) 입장료: 무료 (단, 잭 레이턴 페리 터미널에서 토론토 아일랜드행 페리 승선권 구매 필요) ■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 토론토 동부 '더 비치(The Beach)' 동네 남단에 위치한 우드바인 해변(Woodbine Beach)이 있다. 온타리오 호숫가를 따라 3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피크닉과 일광욕, 수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호수에서 수영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방문객들을 위해 인근에 올림픽 규격의 야외 수영장인 '도널드 D. 서머빌 풀'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탈의실, 식수대, 샤워 시설 등을 전면 개보수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위치: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 (토론토 동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노상 주차 및 공영 주차장 유료) ■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 토론토 서부에 자리한 써니사이드 해변(Sunnyside Beach)도 매력적인 곳이다. 이곳은 역사적인 써니사이드 파빌리온과 야외 수영장이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피크닉 명소로 꼽힌다. 해변에는 곳곳에 배구 코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카누나 카약,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대여해 수상 레저를 즐기기에도 좋다. 위치: 1751 Lake Shore Blvd. W. Toronto (토론토 서부 호숫가) 입장료: 무료 (인근 공원 주차장 유료 이용) ■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 마지막으로 1903년에 조성된 역사 깊은 큐-발미 해변(Kew-Balmy Beach)을 추천한다. 잔디 볼링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 운동 기구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용 구역(실버 버치 반려견 오프리쉬 지역)이 있어 애견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다만, 해변 공원 주변 산책로 개선 공사로 인해 향후 2~3주간 일부 구간의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위치: 2075 Queen St. E. Toronto (우드바인 해변 동측 인접 공원 구역) 입장료: 무료 (주변 주택가 노상 주차 제한 구역 확인 요망)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일)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전격 타결되었음을 선언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미 해군의 해상 봉쇄 해제를 공식 승인했다. 이로써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연합군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 전쟁은 개전 107일 만에 사실상 종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종전 합의가 완료됐으며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하고 동시에 미국 해군 봉쇄의 즉각적인 해제를 승인한다”면서 “전 세계 선박들은 엔진 가동하여 석유를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이날 저녁 8시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대회 겸 자신의 80세 생일 기념행사를 직전에 두고 전격적으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뒤 추가 게시글을 통해 “이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많은 대통령이 이란과 평화를 이루려 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성과를 부각했다. 또한 “오는 금요일(19일) 합의 서명과 함께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것”이라며 “이 지역과 전 세계를 향한 원유 수송이 다시 양방향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번 협상을 주도적으로 중재한 파키스탄 정부 역시 “미국과 이란 양측이 레바논 전선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맞춰 이란 항구 봉쇄를 완화하고 이란이 석유 수출을 재개할 수 있도록 경제 제재를 풀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막판 협상 과정에서 잡음도 적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협상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외곽을 공습하며 합의를 압박했다. 이란 내부에서도 보수 강경파들이 협상파를 ‘반역자’로 몰아세우자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의회에서 협상가를 반역자라 부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합의는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 아들의 최종 승인을 거쳐 타결됐다. 이번 합의로 중동 정세는 일단 전쟁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으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무기로 새로운 외교적 압박 카드를 쥐게 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그간 세계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어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속한 미국 공화당 내부와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합의가 과거 2015년 이란 핵 합의(JCPOA)보다도 후퇴한 조치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란이 미사일 프로그램과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을 그대로 유지한 데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 무기급 수준(90%)에 근접한 60% 순도의 고농축 우라늄 440.9kg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핵 프로그램이라는 근본적인 불씨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양국은 핵 프로그램 문제를 추후 논의 과제로 미뤄둔 상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에서 팁 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토론토의 한 신생 벤처기업이 종업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팁을 줄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의 스타트업 기업 ‘팁와이즈(TipWise)’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현장에서 즉시 팁을 결제하는 대신, 매장을 나온 후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개인 스마트폰으로 팁을 선택해 지불할 수 있는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개발했다. 북미에서 팁문화는 종업원의 서비스에 대한 보답으로 여겨왔으며 보통 10% 안팎이 통상적인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토론토의 배달·외식 업계에서는 기본 팁 요구 비율이 20%를 넘어 최고 30%에 육박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팁을 주지 않던 커피숍, 패스트푸드매장, 푸드코트, 대마초 판매점(Dispensary) 등 테이크아웃 중심의 매장까지 카드 결제 단말기에 팁 선택 창을 의무적으로 띄우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팁와이즈의 공동 창립자인 무아드 메하드(Muaad Mehad)는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캐나다 팁 문화를 비판하는 글에 수천 명이 공감하는 것을 보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며 "외식업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과 직원 모두가 결제 과정에서 느끼는 어색함과 심리적 압박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 플랫폼은 식당 테이블에 부착된 NFC(근거리무선통신)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슬쩍 갖다 대거나 QR 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가 열리며 비대면으로 주문과 음식값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팁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매장 안에서는 순수 음식값만 결제되고, 손님이 자리를 뜨기에 충분한 시간인 15분이 지난 후에야 스마트폰으로 팁 요청 알림이 전송된다. 종업원이 지켜보는 앞에서는 팁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 구조다. 메하드 공동 창립자는 “기존 식당에서는 종업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제 단말기 화면을 마주해야 하므로 손님들은 팁을 강요받는 느낌을 받는다”며 “이 시스템은 주위의 시선이나 압박 없이 온전히 손님 스스로 서비스를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속에서 30%에 달하는 팁은 부담이 되는 큰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금 보고 대행업체 에이치앤알 블록(H&R Block)의 2025년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약 60%가 물가 상승 압박 속에서도 1년 전보다 더 많은 팁을 지불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음식을 받기도 전에 결제부터 요구하는 패스트푸드점이나 커피숍 등 선불제 매장의 과도한 팁 요구는 문제로 지적됐다. 현재 공식 테스트를 시작한 지 3주 된 팁와이즈는 7명의 직원이 운영하는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이다. 그러나 이미 스카보로의 매장 두 곳은 가맹 계약을 체결했으며, GTA 내 약 20여 개 외식업체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스마트폰 조작이 낯선 고령층이나 종업원과의 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이 시스템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메하드 창립자는 “오히려 서비스에 만족한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적정 팁을 남겨 장기적으로는 팁 총액이 안정화될 것”이라며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가치 있게 쓰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훌륭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의 이민 축소로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지자, 일손이 부족한 외곽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에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 각 지자체 이민 관계자들에 따르면 외곽 지역의 인력 부족 직군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소도시 이민 프로그램(RCIP·Rural Community Immigration Pilot)'을 통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에만 총 800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5년 첫 시행된 RCIP는 전국 14개 소도시 및 외곽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가진 인력을 연방 정부에 추천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각 지자체는 보건·의료, 제조업, 숙련 기능직, 운송업 등 최대 25개 분야를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연방 정부의 규제 강화로 대도시 영주권 취득이 막히자 외곽 지역 선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노스 오카나간 슈스왑(North Okanagan Shuswap)의 와드 머서(Ward Mercer) 매니저는 “영주권을 원하는 이민자 수가 수용 가능한 쿼터를 크게 초과했다”며 “유아교육사, 자동차 정비사, 건설 기능직, 사회복지사 등 지역 내에서 도저히 인력을 구하기 힘든 필수 직군을 중심으로 전략적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13만 6,000명 규모인 이 지역은 은퇴 인구 비중이 높아 극심한 노동력 부족을 겪어왔다"고 덧붙였다. 노바스코샤주의 픽투 카운티(Pictou County)와 매니토바주 브랜든(Brandon)시는 RCIP를 새로운 인력 유치 수단보다는 이미 현지에 체류 중인 임시 외국인 노동자(TFW)의 이탈을 막는 ‘인력 유지 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브랜든시 관계자는 “추천 대상자 대부분이 이미 워크 비자로 캐나다에 거주하던 인력”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입된 의사 1명이 평균 2,000명 이상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북부 소도시 솔트리마리(Sault Ste. Marie)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 인구 7만 7,000명의 솔트리마리는 지금까지 400명 이상을 추천해 14개 참여 커뮤니티 중 가장 많은 200여 명의 영주권 승인을 이끌어냈다. 트래비스 앤더슨(Travis Anderson) 솔트리마리 개발국장은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인재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RCIP를 활용하게 됐다”며 “의료, 운송 산업 위주로 선발하되 저숙련 직종이나 패스트푸드점 근무자는 제외했다”고 밝혔다. RCIP는 현재 캐나다 정부가 운영 중인 6개 경제 이민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연방 정부는 2026년 한 해 동안 이들 6개 파일럿 프로그램 전체에 총 8,200개의 영주권 쿼터를 배정했다. 전문가들은 연방 이민 정책 기조 변화가 외곽 지역 파일럿 프로그램의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갈 곳이 없어진 이민 신청자들이 대거 외곽 프로그램으로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머서 매니저는 “현재 추세라면 5년간 누적 신청서가 7,5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 지역에서 연간 추천 가능한 인원은 330~350명 안팎에 불과하다”며 “한정된 자리를 두고 경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올여름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토론토 도심 곳곳을 찾아간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Toronto, 지사장 오유나)는 지난 6월 5일(금)부터 오는 7월 10일(금)까지 광역토론토지역(GTA) 전역에서 대형 LED 트럭을 활용한 대규모 도심형 캠페인 ‘한국행 탑승하기(Ride to Korea)’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동형 홍보 콘텐츠와 한국 왕복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홍보 캠페인이다. 한국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다채로운 문화, 매력적인 여행 콘텐츠를 캐나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관광 브랜드 ‘Imagine Your Korea’를 전면에 내세운 대형 LED 메가트럭이다. LED 트럭은 CN타워, 네이선 필립스광장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카사 로마, 하버프론트,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 산코파광장(구 영앤던다스광장) 등 토론토의 랜드마크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Ride to Korea’ 캠페인은 ‘Celebrate the Game’, ‘Chase the Truck’, ‘Discover Korea’의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디지털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국 여행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트럭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현장 분위기를 소셜미디어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이벤트 전문 에이전시 마이존(MAIZON)이 파트너로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이존은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와 함께 토론토 도심 속에서 한국 관광의 매력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데 힘을 보탠다. 관광공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파격적인 경품 이벤트도 병행한다. 공식 ‘Imagine Your Korea’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지정 커뮤니티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tocanada)에서는 매주 디지털 이벤트를 열어 당첨자에게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관계자는 “관계자는 “이번 ‘Ride to Korea’ 캠페인은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토론토 시민들에게 보다 인터랙티브하고 시각적이며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캐나다 현지인들이 일상 공간에서 한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아가 한국을 차기 여행지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 트럭의 실시간 위치와 일별 운행 일정 등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tocanada 한국관광공사 캐나다지사 공식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imagineyourkorea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 제도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존 의무 가입 항목이었던 대부분의 보장 혜택이 선택 사항으로 전환되면서 소비자가 직접 보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2개 의무 보장 항목 중 9개 항목이 선택 사항으로 바뀐다. 선택 전환 항목에는 ▲소득 대체 보조금(Income replacement benefits), ▲비소득자 보조금, 간병비, ▲가사 도우미 비용, ▲방문객 비용, ▲학업 손실 비용, ▲개인 물품 파손 보상, ▲사망 및 장례 비용 등이 포함된다. 반면 의료, 재활, 간호 간병(Attendant care) 혜택은 7월 1일 이후에도 의무 항목으로 유지된다. 더그 포드 온주 정부는 이번 조치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해 운전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보험료 절감 효과보다 운전자가 짊어져야 할 재정적 부담이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항목은 소득 대체 보조금이다. 현재는 사고로 일할 수 없게 된 운전자에게 주당 최대 400달러가 지급되지만 7월부터는 추가 비용을 내고 특약을 선택해야만 보장받을 수 있다. 온라인 보험 비교 플랫폼 ‘레이츠(Rates.ca)’의 데이비드 메이어(David Mayer) 이사는 특정 보장 항목을 제외하더라도 절감되는 보험료는 “월평균 10달러 안팎으로 전체 보험료의 5%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메이어 이사는 “보험료 절감액보다 사고 발생 시 운전자가 떠안아야 할 재정적 위험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경고했다. 캐나다보험협회(IBC) 아만다 디안(Amanda Dean) 부사장은 "일부 비용 절감 가능성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절감 규모는 향후 보험사별로 구체적인 상품이 출시되어야 명확해질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장 범위가 전면 축소되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기존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은 운전자의 과실 유무를 따지지 않는 '무과실 보상제(No-fault)'를 기반으로 해 사고 발생 시 동승자나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등 모든 피해자에게 소득 대체 등의 혜택을 자동으로 보장했다. 그러나 7월 1일부터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해당 특약을 제외하고 보험을 갱신했다면 피해자들은 가해 차량의 보험을 통해 의료·재활·간호 보장만 받을 수 있다. 결국 사고를 당한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가 본인 명의의 자동차 보험에 따로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사고로 일을 못 하게 되더라도 소득 보상을 받지 못하는 심각한 보장 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제도에 따른 보험 계약 조정은 계약 갱신 시점에 진행된다. 만약 만료일이 7월 1일 이전이라면 향후 1년간은 기존 보장이 그대로 유지된다. 갱신 시점에 병원 입원이나 해외 체류 등 불가피한 사유로 별도의 선택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기존 계약과 동일한 정책이 자동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무작정 보장 항목을 제외하기보다는 개인의 재정 상황과 운전 환경을 고려해 보험 대리인과 충분히 상담한 뒤 갱신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캘거리에서 미래교회(담임목사 홍효성)를 섬겨온 조수경 사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트럭에 치여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캘거리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금) 오후 3시 40분쯤 보우 트레일(Bow Trail SW)과 37번가 SW 교차로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 사모가 상업용 트럭에 치였다. 조 사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차량 운전자인 6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 조사에 응했으며 현재까지 과속이나 음주, 약물 운전 등의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 상태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나 목격자의 진술 확보가 시급하다며 교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관련 정보가 있는 시민은 캘거리 경찰청(403-266-1234)이나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 1-800-222-8477)로 익명 제보하면 된다. 숨진 조 사모는 미래교회 담임 홍효성 목사의 배우자로 슬하에 12세와 9세의 어린 두 자녀를 두고 있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홍 목사는 “평생 주님과 교회를 사랑으로 섬겼던 조 사모를 기억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 사모의 장례예배는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포스터 가든 채플 장례식장(Foster's Garden Chapel Funeral Home, 3220 4st NW, Calgary, AB)에서 엄수된다. 현재 교민 사회와 종교계는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슬픔에 잠긴 홍 목사와 두 자녀를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유가족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메일 송금 E-transfer: finance@thevinecalgary.ca 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송금 시 메모란에 '미래교회' 또는 'future church'라고 명시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거주지역인 노스욕 영 스트리트(Yonge St.)와 핀치 애비뉴(Finch Ave.) 일대에서 유학생 대상으로 렌트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토론토경찰은 12일(금), 온라인 플랫폼에 가짜 아파트 렌트 광고를 올려 피해자들로부터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멍야오 두(Mengyao Du, 26세)'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현지 사정에 어두운 해외 유학생들을 범죄 대상으로 노렸다. 피해 유학생들은 직접 매물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온라인 광고만 믿고 보증금(디파짓)을 송금했다가 피해를 입었다. 두 씨는 계약금을 입금받는 즉시 피해자들과의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해당 아파트를 임대할 정당한 권한이 없는 인물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 씨에게 5,000달러 이하 사기 3건, 위조문서 소지 3건, 범죄수익금 소지 3건 등 총 9개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으며 이날 오전 9시 30분 법원에 출두해 첫 재판을 받았다. 경찰은 범행 기간과 수법으로 볼 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용의자의 사진을 언론에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토론토 경찰청은 본격적인 이사 철을 맞아 유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렌트 사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방 수칙을 공유했다. ▲ 매물 직접 확인 및 방문 ▲ 실제 소유주 또는 부동산 관리인 신원 검증 ▲ 정식 임대 계약서 서명 전 디파짓 등 현금 송금 금지 ▲ 주변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에 대한 경계.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의 한 아파트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하던 토론토 경찰청 소속 베테랑 경관이 용의자와의 총격전 끝에 피격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11일(목) 오전 5시 42분쯤 트레더웨이 드라이브(Trethewey Dr.)와 블랙 크릭 드라이브(Black Creek Dr.) 인근 마사 이튼 웨이(Martha Eaton Way) 소재 아파트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당시 작전을 수행 중이던 긴급기동대(ETF) 소속 마크 피니초토(Marc Pinizzotto, 43세) 경관이 아파트 4층 내부에서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피니초토 경관은 18년간 군에 몸담아온 베테랑 경찰이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 니콜라스 베넷(Nicholas Bennett, 19세)은 현장에서 동료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체포되었으며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용의자인 자라 자비(Zara Jabbi, 19세)를 공개 수배했다. 자비는 지난 3월 토론토 다운타운 소재 미국 영사관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도 수배 중인 인물이다. 마이런 뎀키우(Myron Demkiw) 토론토 경찰청장은 자비는 현재 무장한 상태로 도주 중이라며 매우 위험한 인물'이라고 경고하며 즉각 자수할 것을 촉구했다. 총격전이 벌어진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8월에도 유탄에 맞아 8세 아동이 숨진 전례가 있어 치안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정치권과 지역사회애서는 피니초토 경관에 대한 애도 성명이 잇따랐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순직한 피니초토 경관의 가족과 20년 넘게 인연을 맺어왔다"며 "온 도시가 유가족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 역시 SNS를 통해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용기 있는 경찰관들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순직한 피니초토 경관은 과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온타리오 주니어 하키 리그(OJHL) 옥빌(Oakville) 블레이즈 팀에서 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있어 체육계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이틀 전 온타리오주 북부 허스트에서 OPP 경관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에 이어 이번 주 온타리오주에서 발생한 두 번째 경찰관 순직 사례로 남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영앤스틸스(Yonge and Steeles)에 있는 센터포인트몰(Centerpoint Mall) 내 허드슨스 베이(Hudson's Bay) 매장이 지하철 노선 연장 공사를 위해 전격 철거된다. 이번 철거는 지하철 1호선 핀치(Finch)역에서 북쪽 연장선 ‘영 노스 지하철 연장(YNSE)’ 사업을 위한 역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허드슨스 베이 매장은 지난 1974년 문을 열고 반세기 넘게 자리를 지켜왔으나 지난해 6월 재정난으로 대부분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해당 매장은 지하철 연장 계획 수립 당시부터 철거가 예정되어 있었다. 올해 2월 건물 전체를 바닥 기초까지 모두 허무는 철거 허가가 나면서 공사가 최종 확정됐다. 폐점 이후 약 1년간 방치됐던 건물에는 이번 주부터 철거 인력과 중장비가 투입되어 내부 철거를 시작했으며 곧 외벽 파쇄 등 본격적인 구조물 해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온타리오주 광역교통국 '메트로링스(Metrolinx)'는 공고문을 통해 현장 주변 주민과 상가에 대형 트럭과 건설 장비 이동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발생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번 사업은 토론토 핀치(Finch)역에서 북쪽으로 본(Vaughan), 마컴(Markham), 리치먼드힐(Richmond Hill)까지 약 8km를 연결하며 스틸, 클락, 로얄오챨드, 롱스태프, 하이테크 등 총 5개 역이 신설된다. 완공 시 약 2만6,000명이 추가로 지하철역 1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게 되며 마컴에서 토론토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22분 단축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관련 기사 핀치 북부 '영노스 지하철' 내년 가을 착공 "2030년 완공" https://www.cknnews.net/article/17057 https://youtu.be/iAvoDnjfQ9A?si=fkUVBdoXmHpQ0i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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