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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급증하면서 토론토 소방당국이 "현재 도시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공공안전 위험"이라고 규정했다. 토론토 소방청 짐 제솝(Jim Jessop) 청장은 7월 29일(수) 토론토 시의회에 제출한 2025년 연례 보고서를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지난 3년 동안 214%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이미 50건의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제솝 청장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는 한 주택 앞에 세워진 전기자전거가 갑자기 불길에 휩싸인 뒤 배터리가 연쇄 폭발하면서 불붙은 배터리 셀이 사방으로 튀어 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 그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토론토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공공안전 위협"이라며 "이미 사망자와 중상자가 발생했고 최근에는 화재 진압 중인 소방관들까지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에는 소방관들이 구조 작업을 위해 아파트 내부에 진입한 상태에서 보관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제솝 청장은 "한 아파트에서는 발코니에 있던 전기자전거 여러 대가 갑자기 폭발했고, 당시 소방관들은 발코니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던 중이었다"며 "최근 3주 동안만 이런 상황이 두 차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아파트에서는 한 세대 안에 전기자전거가 10여 대 이상 보관되는 사례도 확인됐다"며 "현재 온타리오주 화재예방법에는 실내 보관 대수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어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손상되거나 과열될 경우 '열폭주(Thermal Runaway)'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배터리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연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으로 일반 화재보다 진압이 훨씬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것이 특징이다. 토론토 소방청은 온타리오주 정부에 화재예방법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전기자전거 보관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관련 규정이 마련될 때까지 소방당국은 시민들에게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는 밤새 충전하지 말 것 ▲제조사가 승인한 정품 충전기만 사용할 것 ▲출입문이나 비상구 주변이 아닌 곳에서 충전할 것 ▲배터리가 부풀거나 손상됐을 경우 즉시 교체할 것 등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제2의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 객실승무원 노조가 72시간 파업을 공식 통보하면서 연휴를 앞둔 항공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웨스트젯 객실승무원 약 4,400명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노조(CUPE) 8125지부는 7월 30일(목) 사측에 72시간 파업 예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웨스트젯도 노조를 상대로 직장폐쇄(Lockout) 통보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은 협상 초기부터 자신들이 요구하는 핵심 사안을 분명히 밝혀왔으나 아직도 일부 주요 쟁점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측이 새로운 단체협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승무원들은 8월 2일(토) 오전 0시(앨버타주 기준)부터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다만 노조는 "파업 통보가 곧 파업을 원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협상의 목표는 승객과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공정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젯 역시 현재까지는 항공편 운항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협상이 시한 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운항 일정 변경이나 항공편 취소 등 서비스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 갈등은 캐나다 여름 휴가철과 8월 연휴를 앞두고 발생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웨스트젯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비롯해 캘거리, 밴쿠버, 에드먼턴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많은 여행객들의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는 향후 사흘간 진행될 노사 협상이 연휴 기간 항공 대란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젯을 이용할 예정인 승객들은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에너지 수출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카니 총리는 29일(수) 앨버타주 레드디어(Red Deer)에서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앨버타주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를 협상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개념적으로는 이해되지만 실제로는 그럴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는 신뢰받는 에너지 공급국이며 핵심 자원을 공급하는 국가로서 공급을 중단하는 결정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신뢰는 캐나다가 오랫동안 쌓아온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무역 정책과 국경을 넘어오는 산불 연기 등을 문제 삼으며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오는 8월 19일(수)부터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CUSMA)에 대한 연례 검토 절차도 본격화되면서 양국 간 무역 협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과 멕시코는 공식 협상을 여러 차례 진행한 반면, 캐나다와 미국은 아직 본격적인 협상 일정조차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카니 총리는 "현재 가장 중요한 목표는 미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며 "캐나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협상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의 대응책에 대해서는 "경제 지원을 비롯해 여러 선택지가 있지만 지금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에너지를 협상 카드로 활용하는 문제를 놓고 캐나다 각 주 정부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 샬럿타운(Charlottetown)에서 열린 주총리 회의에서는 뉴브런즈윅, 퀘벡, 온타리오주가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무역 갈등 초기였던 2025년 미국으로 공급하는 전력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이른바 "전기 차단"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수잔 홀트(Susan Holt) 뉴브런즈웍주 총리도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으로의 에너지 수출을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에너지 생산 비중이 높은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주는 에너지 공급을 정치적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데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협상안만을 수용할 것"이라며 "협상 타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을 강화하기 위해 도미닉 르블랑(Dominic LeBlanc) 캐나다·미국 무역장관과 재니스 샤레트(Janice Charette) 수석 협상대표를 워싱턴으로 파견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유학생 비자(Study Permit) 발급 조건 중 하나인 재정 능력 심사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자금의 출처와 형성 과정을 정밀 검증해 가짜 유학생 입국을 사전 차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모든 신청자 대상 '자금 출처' 검증 의무화 캐나다 이민부(IRCC)는 지난 7월 24일(금) 자로 개정된 유학비자 심사 지침을 현장 심사관들에게 하달했다. 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심사관은 고위험 국가나 특정 대상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신청건'에 대해 신청자 및 가족의 자금 출처와 재정·재직 관련 증빙 서류를 필수로 검증해야 한다. 기존 지침에 포함되어 있던 '일부 고위험 환경에 한해 추가 서류를 검토한다'는 문구는 전면 삭제됐다. 이에 따라 심사관은 개별 신청서의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추가 증빙 서류를 요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재량권을 갖게 됐다. ■ 잔액 증명 6개월로 연장… 인정 서류 기준 변경 재정 증명 제출 서류 요건도 까다로워졌다. 종전에는 최근 4개월간의 은행 거래 내역서 제출이 기준이었으나, 개정 후에는 신청 직전 월을 포함한 최소 6개월간의 거래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인정되는 재정 증빙 항목에도 변화가 생겼다. 연금 소득(Pension Income)과 임대 수입(Rental Income)이 유효한 재정 증명으로 새롭게 추가된 반면, 과거 보편적으로 활용되던 '캐나다 달러 환전 가능 수표(Bank Draft)'는 인정 항목에서 전면 제외됐다. 비자 연장 신청 시에는 연장 첫해에 필요한 비용을 기준으로 재정 능력을 평가한다. ■ 최소 요구 금액은 동결… 유학생 유입 급감세 다만 유학비자 발급에 필요한 최소 재정 기준 금액 자체는 변동이 없다. 퀘벡(Quebec)주를 제외한 지역에서 개인 유학을 신청하는 경우, 학비 및 왕복 항공권 비용 외에 1년 기준 최소 2만 2,895달러의 생활비 재정을 증명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유학생 프로그램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과 난민 신청 급증에 따른 캐나다 정부의 유입 통제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 3월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년 동안에 비자 조건을 위반한 유학생이 15만 3천명을 넘었으나 당국의 조사 인력 및 예산은 연간 2천 명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캐나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입국한 국제학생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약 22만5천 명(7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는 허위 재정 서류와 비자 악용 사례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충분한 재정 계획과 투명한 자금 증빙을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세계적인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Harry Potter)와 손잡고 오는 8월 12일(수)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한정판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해리포터 브랜드 25주년과 '백 투 호그와트(Back to Hogwarts)' 시즌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팀홀튼 독점으로 해리포터 테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의 호프 바고지(Hope Bagozzi) 마케팅책임자(CMO)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세계관을 캐나다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그와트 기숙사 도넛부터 골든 스니치 팀빗, 패트로누스 음료까지 팀호튼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대 기숙사 도넛 및 '골든 스니치' 팀빗 출시 고객들은 호그와트 4대 기숙사의 특색을 살린 도넛을 만날 수 있다. ▲그리핀도르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도넛 ▲슬리데린 초콜릿 피스타치오 도넛 ▲래번클로 블루베리 도넛 ▲후플푸프 레몬 머랭 도넛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골든 스니치 카라멜 팀빗(Golden Snitch Caramel Timbits®)'이 한정판 전용 홀더와 함께 제공된다. ■ 온도에 반응하는 마법의 컵 & 패트로누스 음료 신메뉴인 '패트로누스 스파클링 퀀처'와 '포비든 포레스트 아이스티 퀀처'를 주문하면 차가운 음료가 담겼을 때 잔 표면에 패트로누스 형상이 나타나는 온도 감지 색변화 컵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차가운 음료에 넣으면 파란색으로 변하는 '마법 지팡이 머들러(Stir Wand)'와 25주년 한정판 해리포터 기프트 카드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도넛 상자와 팀빗 박스, 음료 컵에도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 트라이비아 나이트 개최 및 런던 VIP 여행권 경품 오는 8월 28일(금)에는 주요 참여 매장에서 해리포터 영화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리포터 트라이비아 나이트(Trivia Night)' 퀴즈 행사가 열린다. 또한 8월 17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팀호튼 앱이나 매장에서 '팀스 리워드(Tims Rewards)'를 스캔하고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해리포터 VIP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권(총 2명, 각 2인권)을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에서 오는 8월부터 교육, 복지, 교통,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법안과 제도 변경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학자금 지원 축소부터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 토론토 숙박세 인하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정돼 있어 학생과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모두 사전에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보는 독자들을 위해 8월부터 전격 시행되는 14가지 핵심 법안과 규정 변화를 4대 부문으로 나누어 상세히 분석했다. [교육 및 보건 복지 부문] 1. 대학생 학자금(OSAP) 대개혁: 보조금 줄고 대출 증가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정부 재정으로 지원되는 온타리오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변경안은 2026년 8월 1일 이후 시작되는 학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주정부 지원금 중 최대 85%까지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대 25%까지만 보조금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주정부 지원금의 최소 75%를 졸업 후 갚아야 하는 대출금 형태로 받게 된다. 총지원액 12,000달러인 학생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보조금 10,200달러/대출 1,800달러이었으나 8월부터는 보조금 3,000달러/대출 9,000달러로 변경되어 졸업 후 갚아야 할 빚이 무려 7,200달러나 늘어나게 된다. 사립 직업전문대학(Private Career College) 학생들은 온타리오 학생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며, 주정부 지원금 전액을 대출로만 받아야 한다. 연방 정부의 캐나다 학생 보조금(월 최대 525달러)은 유지되지만, 그동안 동결되었던 온타리오 공립대 등록금이 올 가을학기부터 3년간 연간 최대 2%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 온타리오 약품 혜택(ODB) 연간 공제액 리셋 시니어 복지 혜택이 일부 확대된다. 온타리오 약품 혜택 프로그램(ODB)은 8월 1일부터 연간 공제액 100달러를 다시 초기화하며 공제액을 채운 시니어는 처방전 한 건당 최대 6.11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3. 저소득층 시니어 공동부담금(SCP) 및 무료 치과(OSDCP) 소득 기준 완화 저소득층 시니어를 위한 약값 지원과 무료 치과 진료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도 완화된다. 독신 시니어는 연소득 2만5,480달러 이하, 부부는 합산 소득 4만2,290달러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상향된다. [교통 및 공공 안전 부문] 4. 온타리오 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 110km 상향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요 고속도로 총 938킬로미터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110킬로미터로 상향 조정한다. 1단계는 8월 21일부터 하이웨이7, 115, 400, 416, 417 일부 구간에서 시행되며, 2단계는 8월 31일부터 하이웨이 401과 403 주요 구간으로 확대된다. 다만 난폭운전 처벌 기준인 시속 150킬로미터 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5. 오타와 50미터 ‘안전 구역(Safe Access Zones)’ 도입 오타와에서는 8월 1일부터 학교와 병원, 요양원, 종교시설 등 주요 시설 주변 50미터를 '안전 접근 구역(Safe Access Zones)'으로 지정하여 시행된다. 지정 구역 내에서 출입 방해나 소음 유발, 시위 등을 할 경우 150~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6. 브램턴·서드베리 대중교통 노선 대폭 조정 브램턴과 서드베리에서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실시된다. 브램턴은 신규 산업단지 셔틀버스를 포함한 여러 노선을 조정하고 서드베리는 대학 노선을 재개하는 등 가을 학기를 앞두고 교통체계를 정비한다. [토론토 및 지역 개발 부문] 7. 토론토 숙박세(MAT) 6%로 인하 토론토에서는 숙박세(Municipal Accommodation Tax)가 8월 1일부터 기존 8.5%에서 6%로 다시 인하된다. 이는 2026 FIFA 월드컵 개최 준비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상했던 세율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관광객과 출장객들의 숙박비 부담도 일부 줄어들 전망이다. 8. 필 지역(Peel Region) 개발 부담금 인상 필 지역(미시사가·브램턴·칼레던)은 건설 비용 상승을 반영해 8월 1일부터 개발 부담금을 약 1.0% 인상하며 50% 감면 혜택은 11월 13일까지 유효하다. 9. 미시사가 공원 대체 분담금 인상 미시사가 시 당국은 8월 1일부터 공원 부지 기부 조례에 따라 주택 유닛당 부담금 상한선을 4% 상향 조정한다. [행정 및 비즈니스 규정 부문] 10. 온타리오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8월 21일(금) 오후 2시 정각에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의 등록 접수가 전면 마감된다. 이 시간 이후로는 새로운 후보 등록이 불가하며 이미 등록한 후보가 출마 직책을 변경하거나 후보직을 사퇴(철회)하는 것도 전면 금지된다. 11. 물리치료사(Physiotherapists) 신규 전문 규범 적용 온타리오 물리치료사 협회는 8월 1일부터 침술, 척추 교정 등 제한된 '통제 행위' 시행 시 법적 권한 확인, 훈련 역량 검증, 사전 동의 등 7대 핵심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표준을 적용한다. 이번 개정은 환자 안전과 물리치료사의 책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규범 강화 조치다. 12. 전력 공급업체 데이터 공유 의무화 온타리오 에너지위원회(OEB)의 규정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모든 전력 공급업체는 독립전력계통운영처(IESO)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에 연결된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의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과는 무관한 행정 조치다. 13. 폐기물 운송 비즈니스 등록 전환 마감 2025년 8월 1일 이전에 환경 활동 및 부문 레지스트리(EASR)에 등록한 폐기물 운송 업체들은 8월 1일까지 차량, 보험, 직원 교육, 기록 보관 등의 세부 정보를 새 규정(O. Reg 119/25)에 맞춰 업데이트하고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ECA 보유 대형 사업자는 전환 기한이 최대 2028년 8월 1일까지 연장되나 미이행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필수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14. 주정부 서비스 표준 보고 주기 축소 8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각 부처의 비즈니스 허가 및 라이센스 이행 보고서 제출 주기가 기존 분기별(연 4회)에서 반기별(연 2회)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행정 투명성 지표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빈도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8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 변화는 학생,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등 거의 모든 주민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SAP 개편과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은 체감도가 높은 만큼 자신에게 해당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근 토론토 한인 언론사와 비즈니스 업체를 대상으로 일반 소비자를 사칭한 한국어 피싱(Phishing) 이메일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어 한인사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최근 토론토 지역 한인 기업은 물론 언론사 대표 이메일 계정으로 '제품이 손상된 상태로 배송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이 잇따라 발송되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해외 도메인인 support@baristablueprintcollective.com을 발신 주소로 사용했으나 본문은 자연스러운 한국어로 작성돼 실제 고객이 배송 불만을 제기하는 것처럼 꾸며져 있다. 메일에는 자신을 일반 소비자인 '김민서'라고 소개하며 "배송받은 상품을 개봉한 뒤 내부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며 손상 사진과 개봉 영상을 확인해 달라고 요구한다. 이어 외부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본보 개발팀이 확인한 결과 해당 링크는 정상적인 파일 공유 서비스가 아닌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 사이트로 연결되는 악성 주소였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 탈취는 물론 랜섬웨어(Ransomware) 감염이나 악성 프로그램 설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컴퓨터 내부 자료가 암호화돼 사용이 불가능해지면서 결국은 해커로부터 금전을 요구받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이 발전하면서 맞춤법과 문장 표현이 자연스러워져 기존처럼 어색한 한국어만으로 피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졌다. 현지 IT 보안 전문가는 "한국과 거래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인 사업자들은 배송 관련 민원이 실제 업무와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쉽게 속을 수 있다"며 "내용보다 먼저 발신 이메일 주소와 실제 거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피해 예방을 위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나 첨부파일은 절대 클릭하지 말 것 ▲발신 이메일 주소와 도메인을 반드시 확인할 것 ▲거래 내역이 없는 고객의 문의는 별도 확인 절차를 거칠 것 ▲운영체제와 백신 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피싱 메일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삭제하고, 이미 링크를 클릭했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했다면 비밀번호를 변경한 뒤 캐나다 반사기센터(Canadian Anti-Fraud Centre)와 경찰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동포 사회의 안전한 자산 형성과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실전 경험과 진정성을 갖춘 부동산 칼럼 ‘조혜라 리얼티톡(Hera Cho's Realty Talk)’을 새롭게 연재한다. 새로운 칼럼니스트로 참여하는 조혜라(Hera Cho) 리얼터(Sales Representative)는 현재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총무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본보와 조혜라 리얼터의 인연은 지난 2024년 이화여자대학교 토론토 동창회 음악회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본보 편집장의 필진 참여 제안에 대해 조 리얼터는 "에이전트로서 현장 경험과 실력을 단단히 쌓은 뒤 독자들 앞에 서겠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여준 것이다. 어느덧 3년 차의 전문성을 갖춘 조 리얼터는 최근 대형 브로커리지인 '라이트 앳 홈 리얼티(Right At Home Realty Brokerage)'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이제 그동안 축적한 실전 노하루를 본보 독자들과 나누게 됐다. 조 리얼터는 별도의 광고보다 개인 네트워킹과 기존 고객들의 신뢰에 기반한 입소문만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칼럼 역시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 리얼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즈니스 철학은 ‘Your Story, Your Home, My Priority’다. 이는 단순히 집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진심이 담겨 있다 앞으로 연재될 ‘조혜라 리얼티톡’에서는 급변하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 속 기회 포착법을 비롯해 온타리오부동산위원회(RECO) 규정, 계약서 작성 시 주의점, 첫 집 구매 시 실수 줄이는 법, 홈스테이징 및 레노베이션 팁, 온타리오 임대차법(RTA) 가이드까지 부동산 거래 전반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조혜라 리얼터는 "부동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미래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통해 한인 동포들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칼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 조혜라(Hera Cho) 프로필] 소속: Right At Home Realty Brokerage 주요 경력: 현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총무 전화: 647-907-7908 이메일: hera.cho.realty@gmail.com 인스타그램: @hera.cho.realty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의 대표적인 혼잡 교차로인 영앤에글링턴(Yonge Street & Eglinton Avenue)에 한국식 대각선 횡단보도와 같은 '보행자 우선 신호(Pedestrian Scramble)' 도입이 추진된다. 토론토 시의회는 이번 주 영앤에글링턴 교차로와 인근 로햄프턴 애비뉴(Roehampton Ave)·오차드뷰 블러버드(Orchard View Blvd) 교차로에 보행자 우선 신호를 설치하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안건은 조시 맷로우(Josh Matlow) 시의원이 발의하고 마이크 콜(Mike Colle) 시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보행자 우선 신호는 모든 차량 신호를 동시에 정지시킨 뒤 보행자에게만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보행자는 기존처럼 직선으로 건너는 것은 물론, 대각선 방향까지 한 번에 자유롭게 횡단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미 주요 도심 교차로에서 널리 운영되고 있는 방식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보행 흐름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토론토에서는 영앤던다스(Yonge & Dundas St), 영앤블루어(Yonge & Bloor St)를 비롯해 로저스 로드(Rogers Rd)와 올드 웨스턴 로드(Old Weston Rd), 스카보로 타운센터 인근 등 모두 5개 교차로에서 같은 방식의 보행자 우선 신호가 운영되고 있다. 영앤에글링턴 교차로는 토론토에서 가장 많은 보행자가 이용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로 시간당 평균 약 4,500명의 보행자가 이 교차로를 이용하고 있다. TTC 지하철 1호선과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경전철(Eglinton Crosstown LRT) 환승역때문에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많다. 한편, 시의회가 보행자 우선 신호 계획을 승인할 경우 토론토시는 2027년 설치를 목표로 설계와 운영 분석을 진행하며, 2028년 1분기에는 운영 효과를 평가한 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7월 28일(화)부터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앞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성인이라면 서비스캐나다(Service Canada)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여권을 갱신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연방이민부 레나 디아브(Lena Diab) 장관은 "오늘부터 자격을 갖춘 모든 캐나다 성인이 온라인으로 여권 갱신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온라인 갱신 대상은 캐나다 내 주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지막 여권을 발급받을 당시 만 16세 이상이었던 사람이다. 또한 현재 갱신하려는 여권이 최근 15년 이내 발급된 경우 등 정부가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더라도 여권 사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문 사진관에서 촬영해야 한다. 신청자는 촬영한 사진의 디지털 파일을 온라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캐나다 정부는 그동안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여권 갱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하루 신청 건수를 2,000건으로 제한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전면 확대 시행으로 신청 건수 제한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전국의 자격 대상자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평균 20일 이내에 새 여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부터 발급, 배송까지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올해 여권 서비스 개선 대책도 함께 발표했다. 정부는 신청자가 여권 발급을 위해 30일 이상 기다릴 경우 여권 신청 수수료를 전액 환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서비스 지연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확대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여권 신청 수요에 대응하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행정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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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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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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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음악은시간을잇고, 세대를잇고, 사람을잇는다." 음악으로 세대를 잇고 공동체를 하나로 연결한 특별한 무대가 토론토 한인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단장 서상수, 지휘 조상두 목사)는 지난 7월 25일(토) 토론토 트리니티 장로교회(Trinity Presbyterian Church)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관객들은 연주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로 연주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올해 공연은 '이민 세대를 잇는 한국의 선물'을 주제로 마련됐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온 이민 1세와 캐나다에서 성장한 2세, 그리고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3세가 하나의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며 음악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90세에 가까운 최고령 단원들의 연주가 객석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오랜 삶의 경험이 녹아든 연주는 화려한 기교를 넘어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했고, 시니어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음악을 들으러 왔다가 삶의 희망을 보고 간다",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이어가는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날 무대에서는 '님이 오시는지', '아름다운 나라', '강원도 아리랑', '비 내리는 고모령'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이 연주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공연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이민 3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윈드앙상블과 함께한 협연이었다. BTS의 'Swim', 아이브(IVE)의 'I AM',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Golden' 등이 윈드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연주되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토론토영락교회 여성합창단과의 협연에서는 '어두운 밤 마음에 잠겨'를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관객이 함께 부르며 공연장이 하나의 거대한 합창 무대로 변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공연의 대미는 지휘를 맡은 조상두 목사가 직접 편곡한 '민요 판타지아(Fantasia on Korean Folk Songs)'가 장식했다. 웅장한 윈드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소담 선생이 이끄는 농악팀 '한얼놀이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관악이 조화를 이루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연주 중 애국가 선율이 자연스럽게 흐르자 객석은 숙연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관객들은 모두 함께 애국가를 따라 부르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온타리오주 조성준 노인복지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조 장관은 "시니어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청과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의 일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이민사회에서 보기 드문 세대 통합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90세에 이르는 시니어들의 뜨거운 열정과 차세대의 젊은 에너지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희망에는 나이가 없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깊이 전했다. K.C 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클래식과 국악, 영화음악, K-팝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세대를 연결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토론토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예술단체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정기연주회를 넘어 음악이 세대와 문화를 잇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임을 보여준 무대였다. 시니어들의 열정과 차세대의 참여가 함께한 이번 연주회가 토론토 한인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오래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회장 이영순)가 지난 7월 29일(수) 오전 11시, 노스욕 지로스로드 파크(G. Ross Lord Park)에서 '2026 여름 야유회'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야유회는 강원도 출신 동포와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한인 등 약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진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정겨운 바비큐 식사,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어우러지며 토론토 한인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정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소담 선생이 이끄는 '한얼놀이꾼'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공원 곳곳에 울려 퍼지는 장구와 꽹과리 소리에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 이어 횡성 출신 소프라노 김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국민의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폴 김 목사가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O Canada)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영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초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했던 야유회였으나,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새로운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뜻깊은 상견례의 장이 되었다"며 "오늘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들이 자주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천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총영사관은 올해부터 향우회와 동포 단체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각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영순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강원도민회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오경희 선생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가 연주되어 야외 공원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였으며,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의 식사 기도 후 즐거운 바비큐 점심식사가 시작됐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해피시니어센터 김미진 외 7명이 고전무용과 워십댄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미진 씨의 진행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앉아서 하는 건강체조'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광목 전 강원도민회 회장이 트럼펫 연주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해 행사장을 웃음꽃으로 가득차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민회 회원뿐만 아니라 토론토한인노인회를 비롯한 현지 주요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강원도민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토론토한인노인회, 해피시니어센터, 전 충청향우회 최종대 회장, 권효남, 성태하, 성기남, 김석재, 이광섬, 박영순, 이용구, 뷰젠보석, 데이빗헬스(David Health) 등에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행사용 음향장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행사 진행을 도왔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한인 단체들이 음향 설비 부재로 행사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부총영사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접 현장 정리를 돕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는 강원도 출신이거나 연고가 있는 동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이영순 회장 전화 647-549-7957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초의 프리미엄급 파크골프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쏜힐 파크골프장(Park Golf Thornhill)'에서 개장 이래 역사적인 첫 공식 홀인원(Hole-in-One) 기록이 나왔다. 이번 대기록의 주인공은 토론토에 거주하는 양경춘(Kenny Yang) 씨로, 파크골프에 입문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씨는 지난 7월 27일(월) 파크골프 손힐 코스의 10번 홀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공을 홀컵에 집어넣으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쏜힐파크골프장의 제이슨 유(Jason Yu) 대표는 이튿날인 28일(화) 기록을 최종 확인한 뒤, 2026년도 구장 공식 1호 홀인원 플레이어(First Hole in One Player in 2026)임을 증명하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 대표는 "구장 개장 이후 2026년 첫 번째로 달성된 놀랍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양 씨에게 깊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근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한인 및 현지 주민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양경춘 씨의 '1호 홀인원' 소식은 지역 동호인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동포 사회의 안전한 자산 형성과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실전 경험과 진정성을 갖춘 부동산 칼럼 ‘조혜라 리얼티톡(Hera Cho's Realty Talk)’을 새롭게 연재한다. 새로운 칼럼니스트로 참여하는 조혜라(Hera Cho) 리얼터(Sales Representative)는 현재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총무로 활동하며 한인 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본보와 조혜라 리얼터의 인연은 지난 2024년 이화여자대학교 토론토 동창회 음악회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본보 편집장의 필진 참여 제안에 대해 조 리얼터는 "에이전트로서 현장 경험과 실력을 단단히 쌓은 뒤 독자들 앞에 서겠다"며 정중히 양해를 구한 바 있다.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철저한 프로 정신을 보여준 것이다. 어느덧 3년 차의 전문성을 갖춘 조 리얼터는 최근 대형 브로커리지인 '라이트 앳 홈 리얼티(Right At Home Realty Brokerage)'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이제 그동안 축적한 실전 노하루를 본보 독자들과 나누게 됐다. 조 리얼터는 별도의 광고보다 개인 네트워킹과 기존 고객들의 신뢰에 기반한 입소문만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온 만큼 이번 칼럼 역시 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조 리얼터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즈니스 철학은 ‘Your Story, Your Home, My Priority’다. 이는 단순히 집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진심이 담겨 있다 앞으로 연재될 ‘조혜라 리얼티톡’에서는 급변하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 속 기회 포착법을 비롯해 온타리오부동산위원회(RECO) 규정, 계약서 작성 시 주의점, 첫 집 구매 시 실수 줄이는 법, 홈스테이징 및 레노베이션 팁, 온타리오 임대차법(RTA) 가이드까지 부동산 거래 전반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 조혜라 리얼터는 "부동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고객의 삶과 미래가 담긴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통해 한인 동포들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칼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칼럼니스트 조혜라(Hera Cho) 프로필] 소속: Right At Home Realty Brokerage 주요 경력: 현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총무 전화: 647-907-7908 이메일: hera.cho.realty@gmail.com 인스타그램: @hera.cho.realty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부고] '묵묵한 봉사자' 정운용 전 해군동지회장 별세, 향년 74세](/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A0%95%EC%9A%B4%EC%9A%A9%20%20%EC%A0%84%20%ED%95%B4%EA%B5%B0%EB%8F%99%EC%A7%80%ED%9A%8C%EC%9E%A5-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5276866903.jpg&w=3840&q=75)
토론토 한인사회와 캐나다 주류 사회를 아우르며 한평생 묵묵히 봉사해 온 정운용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수석부회장(전 해군동지회장)이 병세 악화로 지난 27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1952년생인 고인은 1981년 1월 캐나다로 이민을 왔으며 토론토 조지브라운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고 공인회계사(CGA) 자격을 취득한 뒤, 온타리오주 연금공단(Ontario Pension Board)에서 회계사 및 감사관으로 32년간 장기 근무하며 시니어 연금분석관을 역임했다. ■ 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평통·해군동지회 헌신 고인은 한국 해군 출신으로 고적대 활동 및 함정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온타리오주 한인재향군인회에 가입해 8~9년간 해군 부회장을 지냈으며 해군동지회장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동포사회 발전과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 캐나다 주류 사회에서도 빛난 ‘소리 없는 봉사꾼’ 고인은 캐나다군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서양 교회 교우들과 지역 유지들의 이례적인 추천으로 캐나다 재향군인회(Royal Canadian Legion) 10지부에 가입했다. 한인으로서는 매우 드문 사례로 고인은 22년간 주요 운영 멤버이자 기수단장으로 활약했다. 매년 11월 11일 전몰장병 추모의 날(Remembrance Day)에는 양귀비꽃(Poppy) 모금 활동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고인은 댄포스(Danforth) 인근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에서 장로 및 당회서기, 재정 책임자로 봉사했으며 캐나다 장로교단 목사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목회자 면접 및 자격 심사를 담당하는 등 현지 교단에서도 깊은 신망을 받았다. 평소 모터사이클 라이딩을 즐겼던 고인은 한인 모터사이클 클럽인 'KC 라이더스(KC Riders)' 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았다. 주변인들은 고인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성실하게 의무를 다한 참된 봉사자"로 기억하고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 장례 일정 및 연락처 방문(Visitation): 7월 30일(목) 오전 10시 장례식(Funeral Service): 7월 30일(목) 오전 11시 장례식장: Chapel Ridge Funeral Home (8911 Woodbine Ave, Markham, ON, L3R 5G1 / 905-305-8508) 하객 하객 접대(Reception): Mandarin Restaurant (Ellesmere & Birchmount) 장례 지도 문의: 박진화 장례지도사 647-218-8128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포털 및 소셜 미디어 클릭률(CTR) 극대화 헤드라인 5선] [부고] '소리 없는 봉사꾼' 정운용 전 평통 수석부회장 별세 캐나다 주류 사회도 울렸다… 정운용 전 해군동지회장 향년 74세로 별세 [알림] 한인사회 큰 별 지다… 정운용 전 연금공단 감사관 별세 캐나다 향군 기수단장 활약… 정운용 장로 별세에 추모 물결 [부음] 정운용 전 민주평통 토론토 수석부회장 별세… 장례식 30일 엄수

한국가곡의 역사적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음악 축제가 한여름 밤 서울 강남을 가곡 선율로 물들였다. 사단법인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이경숙, 예술감독 박동일)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 - 한국가곡 106년, 시대를 건너다!"의 2회차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예술가곡제는 1920년 홍난파 선생의 <봉선화>로 시작된 한국가곡 106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릴레이 콘서트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30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106인의 성악가가 참여해 106곡의 한국가곡을 연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 4개 테마 23곡 열창 이날 열린 2회차 연주회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하여!'라는 부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제강점기와 전쟁의 아픔, 그리움, 상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위로와 희망의 서사를 담은 총 23곡의 가곡 프로그램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일제 강점과 전쟁의 아픔이'를 테마로 '선구자', '황성옛터', '봉선화', '님이 오시는지', '꽃별' 등이 연주되어 민족의 수난사와 정서를 되새겼다. 이어진 '그리움에 물들다' 섹션에서는 '그리운 마음',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후편', '시절 잃은 세월에', '우리 어머니' 등 한국인의 깊은 한과 향수를 담은 곡들이 무대를 채웠다. 휴식 없이 이어진 2부에서는 '상실의 시대에 살다'를 주제로 '시간에 기대어', '한여인의 전설', '수선화', '묵향', '잔향', '그리운 금강산'이 울려 퍼졌다. 마지막 '위로가 희망으로 꽃이 피다' 테마에서는 '조금 느린 아이', '꽃피는 날', '밀양아리랑', '마중', '비록', '내맘의 강물' 등 삶의 아픔을 보듬고 미래로 나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이연희, 백현애, 정희, 박지윤, 함영자, 최소용, 김경순, 임영순, 조인숙, 김보영, 김성현, 김다예, 모지선, 이우미, 김경희, 테너 정석운, 신양주, 박동일, 한일호, 바리톤 이상은, 김기동 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장동인이 호흡을 맞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 11월까지 6회 릴레이 연주… 8월 21일 3회차 공연 이경숙 이사장은 "한국가곡 106년의 시간은 우리 안에 숨 쉬는 현재의 기억이자 시대를 함께 흘러온 살아있는 예술"이라며 "중견, 원로, 청년 성악가가 함께하는 이번 가곡제를 통해 세대 간 예술 계승은 물론, 한국예술가곡이 세계로 나아가는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 6회 중 2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제47회 서울예술가곡제는 오는 8월 21일 제3회차 연주회인 '인생의 빛과 그림자(광복, 독립, 민족의 숨결)'로 더하임 체임버홀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4회차(9월 18일) '오늘을 만나는 노래가 되다(산, 강, 꽃, 숨결)', 5회차(10월 23일) '시가 머문 풍경 속(황혼빛 노랫말)', 6회차(11월 20일) '미래와 희망 106년 새로운 울림의 바람(평화의 선물, 시작, 젊은이를 위하여)' 공연이 에제르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퀘벡주 몬테레지(Montérégie) 지역에서 라쿤 광견병(Raccoon Rabies)에 감염된 길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이 긴급 예방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퀘벡주 몬테레지 보건당국은 고드만체스터(Godmanchester)에서 발견된 길고양이가 라쿤 광견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하고 해당 고양이와 접촉한 주민 3명에게 노출후 예방치료제인 프로필락시스(PEP)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퀘벡주 정부는 7월 29일(수) 해당 고양이에서 너구리형 광견병(Raccoon Rabies)이 확인됐다고 발표하며 반려동물 예방접종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이 상처에 닿을 경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사실상 치료법이 없는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은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히거나 침에 노출됐다면 즉시 해당 부위를 15분 이상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은 뒤, 지체 없이 인포-상테(Info-Santé) 811에 연락해 의료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출 직후 실시하는 예방 치료는 거의 100%에 가까운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길대학교 감염내과 교수이자 열대질환센터 소속인 마이클 리브먼(Michael Libman) 박사는 "고양이나 개에서 광견병이 발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치명률이 100%에 가까운 질병인 만큼 모르는 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어 "광견병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 방법이 없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의료진의 평가를 받고 필요할 경우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당국은 길고양이뿐 아니라 야생동물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함부로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퀘벡에서는 올해 들어 너구리형 광견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퀘벡 농림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너구리형 광견병은 118건, 박쥐 광견병은 4건이 확인됐다. 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너구리형 광견병 93건을 이미 크게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퀘벡주 정부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제때 실시하고, 야생동물이나 길고양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거듭 권고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8월 첫 번째 월요일은 캐나다 모든 은행과 관공서, 일부 상점들이 문을 닫고 긴 여름 연휴를 즐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규 이민자 및 유학생들은 “시빅 홀리데이가 도데체 무슨 날이고 왜 쉬는 날이지?”라고 의문점을 갖기도 한다. ■ 연방 공휴일 아닌 지자체 휴일… 지역별 명칭도 달라 시빅 홀리데이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정한 법정 공휴일은 아니다. 각 주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지정해 운영하는 휴일로, 지역에 따라 명칭과 고유한 의미가 각기 다르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시빅 홀리데이' 또는 '심코 데이(Simcoe Day)'라는 명칭이 혼용된다. 심코 데이는 온타리오주 초대 부총독인 존 그레이브스 심코(John Graves Simcoe)를 기리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토론토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을 위해 8월 첫 월요일을 쉬는 날로 정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온타리오 전역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타 지역의 경우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는 '비시 데이(BC Day)', 앨버타주는 '헤리티지 데이(Heritage Day)', 새스캐처원주는 '새스캐처원 데이(Saskatchewan Day)', 노바스코샤주는 '나탈 데이(Natal Day)'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칭을 쓴다. 반면 퀘벡(Quebec)주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 일부 지역은 이를 공식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 왜 '시빅(Civic)'일까? 'Civic'이라는 단어는 '시민' 또는 '공동체'를 의미한다.시빅 홀리데이는 특정 종교나 국가 기념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공동체를 위한 휴식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나다는 여름철 축제와 야외 행사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시빅홀리데이 연휴에는 각 도시에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음악 축제, 가족 행사 등이 열린다. ■ 올해 연휴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연휴 기간 GTA 내 시청 등 지자체 관공서를 비롯해 은행, 우체국은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주요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주요 식료품점은 단축 영업을 실시하며, 토론토대중교통국(TTC) 등은 공휴일 운행 스케줄에 맞춰 정상 운영한다. 올해도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는 대부분의 시청과 은행, 우체국이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일부 식료품점, TTC 대중교통은 휴일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 토론토 한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시빅 홀리데이는 공식적으로 한인을 위한 날은 아니지만 캐나다 사회가 지역공동체의 다양성과 기여를 존중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민자는 물론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들에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GTA) 전역에서는 박물관 무료 개방, 야외 콘서트, 전통문화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시빅홀리데이 꼭 기억해야 할 점 1. 연방 정부에서 정한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회사 및 일부 기업은 정상 근무를 하기도 한다. 2. 지역공휴일이기 때문에 각 주마다 부르는 이름과 의미가 다를 수 있다. 3. 공공기관, 은행, 일부 식품점의 경우 영업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전에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각 주마다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빅 홀리데이는 단순한 휴무일을 넘어 지역사회와 가족이 소통하는 캐나다 고유의 문화적 자산이다. 한인 이민자 역시 이러한 휴일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현지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대표 커피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이 세계적인 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Harry Potter)와 손잡고 오는 8월 12일(수)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한정판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해리포터 브랜드 25주년과 '백 투 호그와트(Back to Hogwarts)' 시즌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팀홀튼 독점으로 해리포터 테마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의 호프 바고지(Hope Bagozzi) 마케팅책임자(CMO)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해리포터의 마법 같은 세계관을 캐나다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호그와트 기숙사 도넛부터 골든 스니치 팀빗, 패트로누스 음료까지 팀호튼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대 기숙사 도넛 및 '골든 스니치' 팀빗 출시 고객들은 호그와트 4대 기숙사의 특색을 살린 도넛을 만날 수 있다. ▲그리핀도르 스트로베리 치즈케이크 도넛 ▲슬리데린 초콜릿 피스타치오 도넛 ▲래번클로 블루베리 도넛 ▲후플푸프 레몬 머랭 도넛이 판매된다. 이와 함께 '골든 스니치 카라멜 팀빗(Golden Snitch Caramel Timbits®)'이 한정판 전용 홀더와 함께 제공된다. ■ 온도에 반응하는 마법의 컵 & 패트로누스 음료 신메뉴인 '패트로누스 스파클링 퀀처'와 '포비든 포레스트 아이스티 퀀처'를 주문하면 차가운 음료가 담겼을 때 잔 표면에 패트로누스 형상이 나타나는 온도 감지 색변화 컵에 제공된다. 이 외에도 차가운 음료에 넣으면 파란색으로 변하는 '마법 지팡이 머들러(Stir Wand)'와 25주년 한정판 해리포터 기프트 카드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도넛 상자와 팀빗 박스, 음료 컵에도 해리포터 팬들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 트라이비아 나이트 개최 및 런던 VIP 여행권 경품 오는 8월 28일(금)에는 주요 참여 매장에서 해리포터 영화 25주년을 기념하는 '해리포터 트라이비아 나이트(Trivia Night)' 퀴즈 행사가 열린다. 또한 8월 17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팀호튼 앱이나 매장에서 '팀스 리워드(Tims Rewards)'를 스캔하고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국 런던에서 해리포터 VIP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권(총 2명, 각 2인권)을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몬트리올의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가 매년 이사철마다 반복되는 반려동물 유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퀘벡주 정부에 임대주택의 반려동물 사육 금지 조항 폐지를 촉구했다. 몬트리올 동물학대방지협회(SPCA)는 캐나다데이(Canada Day)를 전후해 보호소에 들어오는 유기·파양 동물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 등 캐나다 대부분 지역은 임대차 계약시 '반려동물 사육 금지 조항'을 법적으로 무효화하고 있는 반면, 퀘벡주는 여전히 임대인의 권한을 인정하고 있어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SPCA 측은 평소 하루 평균 약 20마리의 반려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왔으나 올해는 캐나다데이 직전부터 하루 최소 40마리 이상, 많게는 70마리까지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전했다. SPCA 실비 부르보니에르(Sylvie Bourbonnière) 대표는 "몬트리올의 대다수 임대인은 임차인의 반려동물 사육를 엄격히 제한하거나 아예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입자들이 새로운 집을 구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결국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동물 증가로 보호소 직원과 자원봉사자의 업무 부담은 물론 운영비 부담도 크게 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몬트리올에서는 매년 7월 1일 캐나다데이를 전후해 대규모 이사가 이뤄지는 '이사의 날(Moving Day)'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이면 거리 곳곳에는 버려진 가구가 쌓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이사를 하는 동시에 보호소에는 집을 잃은 반려동물들이 대거 유입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반려동물 입주를 제한하는 임대 관행이 계속되는 한 이 같은 문제가 매년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하고 있다. 반면 법조인들은 "임대인들이 소음, 악취, 기물 파손, 타 세입자의 알레르기 등을 이유로 반려동물을 기피하고 있다"며 "단순한 규정 폐지보다 동물이 입힌 손해에 대한 보장 보험이나 보증금 제도 등 임대인의 받는 피해를 줄여줄 보완책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년 8월 첫 번째 월요일은 캐나다 모든 은행과 관공서, 일부 상점들이 문을 닫고 긴 여름 연휴를 즐긴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규 이민자 및 유학생들은 “시빅 홀리데이가 도데체 무슨 날이고 왜 쉬는 날이지?”라고 의문점을 갖기도 한다. ■ 연방 공휴일 아닌 지자체 휴일… 지역별 명칭도 달라 시빅 홀리데이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지정한 법정 공휴일은 아니다. 각 주와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지정해 운영하는 휴일로, 지역에 따라 명칭과 고유한 의미가 각기 다르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시빅 홀리데이' 또는 '심코 데이(Simcoe Day)'라는 명칭이 혼용된다. 심코 데이는 온타리오주 초대 부총독인 존 그레이브스 심코(John Graves Simcoe)를 기리기 위해 일부 지자체에서 사용하는 이름이다. 토론토에서는 19세기 후반부터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을 위해 8월 첫 월요일을 쉬는 날로 정했는데 이것이 오늘날까지 온타리오 전역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타 지역의 경우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는 '비시 데이(BC Day)', 앨버타주는 '헤리티지 데이(Heritage Day)', 새스캐처원주는 '새스캐처원 데이(Saskatchewan Day)', 노바스코샤주는 '나탈 데이(Natal Day)'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명칭을 쓴다. 반면 퀘벡(Quebec)주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Newfoundland and Labrador) 일부 지역은 이를 공식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 왜 '시빅(Civic)'일까? 'Civic'이라는 단어는 '시민' 또는 '공동체'를 의미한다.시빅 홀리데이는 특정 종교나 국가 기념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공동체를 위한 휴식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캐나다는 여름철 축제와 야외 행사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시빅홀리데이 연휴에는 각 도시에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음악 축제, 가족 행사 등이 열린다. ■ 올해 연휴에는 무엇이 달라질까? 연휴 기간 GTA 내 시청 등 지자체 관공서를 비롯해 은행, 우체국은 일제히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주요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주요 식료품점은 단축 영업을 실시하며, 토론토대중교통국(TTC) 등은 공휴일 운행 스케줄에 맞춰 정상 운영한다. 올해도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는 대부분의 시청과 은행, 우체국이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대형 쇼핑몰과 관광시설, 일부 식료품점, TTC 대중교통은 휴일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 토론토 한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시빅 홀리데이는 공식적으로 한인을 위한 날은 아니지만 캐나다 사회가 지역공동체의 다양성과 기여를 존중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민자는 물론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참가들에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토론토를 비롯한 광역토론토(GTA) 전역에서는 박물관 무료 개방, 야외 콘서트, 전통문화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시빅홀리데이 꼭 기억해야 할 점 1. 연방 정부에서 정한 법정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회사 및 일부 기업은 정상 근무를 하기도 한다. 2. 지역공휴일이기 때문에 각 주마다 부르는 이름과 의미가 다를 수 있다. 3. 공공기관, 은행, 일부 식품점의 경우 영업을 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방문전에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각 주마다 문화행사 및 지역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시빅 홀리데이는 단순한 휴무일을 넘어 지역사회와 가족이 소통하는 캐나다 고유의 문화적 자산이다. 한인 이민자 역시 이러한 휴일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함으로써 현지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가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Airport) 확장 계획이 연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에게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s) 페리 이용요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오스마 말릭(Ausma Malik) 부시장은 7월 30일(목)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월 한 달 동안 19세 이하와 65세 이상 이용객을 대상으로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를 무료로 이용하는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8월 한 달간 페리 무료화… 개발이익금으로 재원 충당 이번 조치는 토론토 시민들이 빌리 비숍 공항 확장 계획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아낸 데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토론토 아일랜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우 시장은 "워터프런트는 시민 모두의 공간이며 스카보러, 노스욕, 이토비코를 포함한 토론토 전역의 수많은 시민이 공항 확장 반대 운동에 함께했다"며 "그들의 노력과 워터프런트를 향한 사랑에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말릭 부시장도 "더 많은 사람들이 토론토 아일랜드를 직접 방문해 우리가 왜 이 공간을 지키려 했는지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우 시장은 무료 이용은 연령 기준만 충족되면 토론토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약 94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차우 시장은 납세자의 혈세가 아닌 개발업자들로부터 거둬들인 스파다이나-포트욕(Spadina-Fort York) 지역의 섹션 37(Section 37) 개발이익금으로 전액 활용할 예정이다. 말릭 부시장은 시빅홀리데이 연휴와 무료 운영에 따른 이용객 증가까지 모두 고려해 예산을 산정했으며, 사용 후 남는 기금은 페리 선착장 개선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우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변 공간은 시민들의 소유이며, 스카보로, 에토비코, 노스욕 등 토론토 전역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공항 확장 저지에 힘을 보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공항 확장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연방정부가 공항 확장 계획을 승인하지 않았음에도 사업 추진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프라브밋 싱 사카리아(Prabmeet Singh Sarkaria) 온주 교통부 장관은 "공항 확장 사업은 매년 최대 85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타리오와 북미 지역의 연결성을 높일 것"이라며 사업 필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다만 그는 사업이 추진될 경우 토론토 아일랜드를 포함한 공공공간 보호와 소음 및 환경 문제 해결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차우 시장은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난 6월 통과시킨 빌 110(Bill 110)에 따라 수용한 워터프런트 부지를 모두 토론토시에 반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빌 110은 해당 지역을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으로 지정해 지방자치단체 규제를 우회하며 공항 확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이다. 차우 시장은 "공항 확장이 더 이상 추진되지 않는 만큼 온타리오주는 리틀 노르웨이 공원(Little Norway Park)과 토론토 아일랜드 부지를 포함한 시 소유 토지를 즉시 반환해야 한다"며 시의회에 관련 긴급 결의안을 제출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제2의 항공사인 웨스트젯(WestJet) 객실승무원 노조가 72시간 파업을 공식 통보하면서 연휴를 앞둔 항공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웨스트젯 객실승무원 약 4,400명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공노조(CUPE) 8125지부는 7월 30일(목) 사측에 72시간 파업 예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웨스트젯도 노조를 상대로 직장폐쇄(Lockout) 통보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객실승무원들은 협상 초기부터 자신들이 요구하는 핵심 사안을 분명히 밝혀왔으나 아직도 일부 주요 쟁점에서 노사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양측이 새로운 단체협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승무원들은 8월 2일(토) 오전 0시(앨버타주 기준)부터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다만 노조는 "파업 통보가 곧 파업을 원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협상의 목표는 승객과 여행객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공정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스트젯 역시 현재까지는 항공편 운항에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협상이 시한 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운항 일정 변경이나 항공편 취소 등 서비스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노사 갈등은 캐나다 여름 휴가철과 8월 연휴를 앞두고 발생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웨스트젯은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비롯해 캘거리, 밴쿠버, 에드먼턴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많은 여행객들의 일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업계는 향후 사흘간 진행될 노사 협상이 연휴 기간 항공 대란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스트젯을 이용할 예정인 승객들은 출발 전 항공편 운항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에서 오는 8월부터 교육, 복지, 교통, 행정 전반에 걸쳐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법안과 제도 변경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학자금 지원 축소부터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 토론토 숙박세 인하까지 다양한 변화가 예정돼 있어 학생과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모두 사전에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보는 독자들을 위해 8월부터 전격 시행되는 14가지 핵심 법안과 규정 변화를 4대 부문으로 나누어 상세히 분석했다. [교육 및 보건 복지 부문] 1. 대학생 학자금(OSAP) 대개혁: 보조금 줄고 대출 증가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정부 재정으로 지원되는 온타리오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변경안은 2026년 8월 1일 이후 시작되는 학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주정부 지원금 중 최대 85%까지 갚지 않아도 되는 무상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최대 25%까지만 보조금으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주정부 지원금의 최소 75%를 졸업 후 갚아야 하는 대출금 형태로 받게 된다. 총지원액 12,000달러인 학생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보조금 10,200달러/대출 1,800달러이었으나 8월부터는 보조금 3,000달러/대출 9,000달러로 변경되어 졸업 후 갚아야 할 빚이 무려 7,200달러나 늘어나게 된다. 사립 직업전문대학(Private Career College) 학생들은 온타리오 학생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며, 주정부 지원금 전액을 대출로만 받아야 한다. 연방 정부의 캐나다 학생 보조금(월 최대 525달러)은 유지되지만, 그동안 동결되었던 온타리오 공립대 등록금이 올 가을학기부터 3년간 연간 최대 2%까지 인상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재정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 온타리오 약품 혜택(ODB) 연간 공제액 리셋 시니어 복지 혜택이 일부 확대된다. 온타리오 약품 혜택 프로그램(ODB)은 8월 1일부터 연간 공제액 100달러를 다시 초기화하며 공제액을 채운 시니어는 처방전 한 건당 최대 6.11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3. 저소득층 시니어 공동부담금(SCP) 및 무료 치과(OSDCP) 소득 기준 완화 저소득층 시니어를 위한 약값 지원과 무료 치과 진료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도 완화된다. 독신 시니어는 연소득 2만5,480달러 이하, 부부는 합산 소득 4만2,290달러 이하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이 상향된다. [교통 및 공공 안전 부문] 4. 온타리오 주요 고속도로 제한속도 110km 상향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요 고속도로 총 938킬로미터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100킬로미터에서 110킬로미터로 상향 조정한다. 1단계는 8월 21일부터 하이웨이7, 115, 400, 416, 417 일부 구간에서 시행되며, 2단계는 8월 31일부터 하이웨이 401과 403 주요 구간으로 확대된다. 다만 난폭운전 처벌 기준인 시속 150킬로미터 이상은 그대로 유지된다. 5. 오타와 50미터 ‘안전 구역(Safe Access Zones)’ 도입 오타와에서는 8월 1일부터 학교와 병원, 요양원, 종교시설 등 주요 시설 주변 50미터를 '안전 접근 구역(Safe Access Zones)'으로 지정하여 시행된다. 지정 구역 내에서 출입 방해나 소음 유발, 시위 등을 할 경우 150~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6. 브램턴·서드베리 대중교통 노선 대폭 조정 브램턴과 서드베리에서는 대중교통 노선 개편도 실시된다. 브램턴은 신규 산업단지 셔틀버스를 포함한 여러 노선을 조정하고 서드베리는 대학 노선을 재개하는 등 가을 학기를 앞두고 교통체계를 정비한다. [토론토 및 지역 개발 부문] 7. 토론토 숙박세(MAT) 6%로 인하 토론토에서는 숙박세(Municipal Accommodation Tax)가 8월 1일부터 기존 8.5%에서 6%로 다시 인하된다. 이는 2026 FIFA 월드컵 개최 준비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상했던 세율을 원래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관광객과 출장객들의 숙박비 부담도 일부 줄어들 전망이다. 8. 필 지역(Peel Region) 개발 부담금 인상 필 지역(미시사가·브램턴·칼레던)은 건설 비용 상승을 반영해 8월 1일부터 개발 부담금을 약 1.0% 인상하며 50% 감면 혜택은 11월 13일까지 유효하다. 9. 미시사가 공원 대체 분담금 인상 미시사가 시 당국은 8월 1일부터 공원 부지 기부 조례에 따라 주택 유닛당 부담금 상한선을 4% 상향 조정한다. [행정 및 비즈니스 규정 부문] 10. 온타리오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8월 21일(금) 오후 2시 정각에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의 등록 접수가 전면 마감된다. 이 시간 이후로는 새로운 후보 등록이 불가하며 이미 등록한 후보가 출마 직책을 변경하거나 후보직을 사퇴(철회)하는 것도 전면 금지된다. 11. 물리치료사(Physiotherapists) 신규 전문 규범 적용 온타리오 물리치료사 협회는 8월 1일부터 침술, 척추 교정 등 제한된 '통제 행위' 시행 시 법적 권한 확인, 훈련 역량 검증, 사전 동의 등 7대 핵심 의무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표준을 적용한다. 이번 개정은 환자 안전과 물리치료사의 책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 규범 강화 조치다. 12. 전력 공급업체 데이터 공유 의무화 온타리오 에너지위원회(OEB)의 규정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모든 전력 공급업체는 독립전력계통운영처(IESO)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에 연결된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 시스템 등의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 인상과는 무관한 행정 조치다. 13. 폐기물 운송 비즈니스 등록 전환 마감 2025년 8월 1일 이전에 환경 활동 및 부문 레지스트리(EASR)에 등록한 폐기물 운송 업체들은 8월 1일까지 차량, 보험, 직원 교육, 기록 보관 등의 세부 정보를 새 규정(O. Reg 119/25)에 맞춰 업데이트하고 전환을 완료해야 한다. ECA 보유 대형 사업자는 전환 기한이 최대 2028년 8월 1일까지 연장되나 미이행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필수적인 정보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14. 주정부 서비스 표준 보고 주기 축소 8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각 부처의 비즈니스 허가 및 라이센스 이행 보고서 제출 주기가 기존 분기별(연 4회)에서 반기별(연 2회)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행정 투명성 지표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빈도가 절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8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제도 변화는 학생, 시니어, 운전자, 사업자 등 거의 모든 주민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OSAP 개편과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은 체감도가 높은 만큼 자신에게 해당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15년 동안 인신매매 조직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한 여성의 용기 있는 신고가 광역토론토지역(GTA)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신매매 조직 검거로 이어졌다. 할튼지역경찰(Halton Regional Police)은 7월 28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 트루바두어(Project Troubadour)'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9월 한 피해 여성이 경찰에 조직적인 인신매매와 성매매 강요 사실을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약 10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한 끝에 광역토론토지역 전역에서 활동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을 적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18세에서 34세 사이 여성 12명이다. 이들은 캐나다 전역에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데이브 코스탄티니(Dave Costantini) 경정은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실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 미시사가·옥빌 등 10곳 급습… 조직원 9명 체포·85개 혐의 적용 경찰은 피해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13일 미시사가, 옥빌, 벌링턴 등 GTA 일대 주요 거주지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전격 집행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조직원 9명이 체포됐으며 이들에게는 총 85개의 형사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피의자 8명의 신원과 사진을 공개했으나 추가 피해자 확인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명의 사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범죄 수익금 환수를 위해 람보르기니 우루스(Lamborghini Urus), 벤츠 S550, 벤츠 AMG GT 차량을 비롯해 씨두(Seadoo) 수상오토바이 2대, 45만 달러 상당의 고급 보석류, 캐나다 및 미국 현금 3만 달러를 현장에서 압수했다. ■ 총책 오마 브룩스 및 주요 공범 입건… 전국 단위로 범행 확장 수사를 담당한 스콧 헤이어만(Scott Heyerman) 형사에 따르면, 처음 제보를 한 여성은 벌링턴 거주자인 총책 오마 브룩스(Omar “Syph” Brooks, 40세)에게 가장 먼저 착취당했다. 브룩스는 인신매매, 성매매 알선, 폭행 등 이번 사건 피의자 중 가장 많은 14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피해자는 '코코(Coco)' 또는 '아이비 러브(Ivy Love)'라는 가명을 사용한 버링턴 거주자 미셸 디마르코(Michelle Dimarco, 33세)에게 다시 추가로 착취를 당했다. 디마르코는 성매매 알선 등 9개 혐의로 입건됐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에게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으로 접근해 신뢰를 얻은 뒤 세뇌와 협박을 가해 성매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어먼 형사는 "범죄 조직은 피해자들에게 더 나은 삶과 사랑을 약속하며 꿈을 심어준 뒤 심리적으로 지배한다"며 "피해자 스스로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들의 대표적인 수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이 온타리오주뿐 아니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앨버타주까지 이동하며 성매매를 강요당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성매매 광고가 캐나다 전역의 온라인 사이트에 게시된 증거를 확보했으며 다른 주까지 조직의 활동 범위가 확대됐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7월 27일(월) 캐나다 레밍턴 파크뷰 골프클럽(Leamington Parkview Golf Club)에서 회원 친선 골프모임을 개최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회원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함께 걷고 웃으며 교류하는 데 의미를 둔 친선 행사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밸리 코스(Valley Course)와 어퍼 코스(Upper Course)로 나뉘어 라운딩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격려했고 함께 라운딩을 즐기며 건강과 우정을 동시에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라운딩을 마친 뒤에는 골프장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면, 막걸리, 초원식당 외식상품권, 오즈투어(OZ Tour)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석자들은 "순위를 겨루는 것보다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소중했다", "회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회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골프모임에 이어 오는 9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 가을 소풍도 추진한다. 이번 해외 소풍은 9월 13일(일)부터 9월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에스토니아(Estonia), 라트비아(Latvia), 리투아니아(Lithuania) 등 발틱 3국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비는 미화 1,699달러(항공료 별도)이며 오즈투어가 진행을 맡는다. 협회는 창립 이후 처음 마련하는 해외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참가 문의는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토론토 지역 시니어 단체와 각 도민회 등 한인 단체들을 위해 고성능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최기천 부총영사는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인 단체들이 개최하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행사를 지원하고자 총영사관에 비치된 음향시스템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영사는 "현장 방문 시 음향 시설이 부족해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들을 접한 뒤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한인 동포 야외 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상으로 대여하는 만큼 내 물건처럼 아끼고 잘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토총영사관의 음향시설 무상 대여에는 강원도민회 이영순 회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이뤄졌다. 이 회장은 해당 장비를 직접 수령한 뒤 최근 열린 해병대전우회 여름 야유회 행사에 설치하여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 제공되는 음향시스템에는 마이크 8대 이상이 사용 가능한 믹서기, 앰프, 이퀄라이저, 노래방 장비, 무선 마이크, 대형 스피커 등 고성능 장비 풀세트로 구성됐다. 한인 단체들은 준비하고 있는 야외 행사는 물론, 음향 장비가 설치외어 있지 않은 실내 행사에서도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측은 중복 신청으로 인한 차질을 막기 위해 음향시스템이 필요한 한인 단체나 도민회는 사전에 사용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여를 확정한 단체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장비를 픽업해야 하며 행사가 끝난 직후 바로 반납해야 한다. 이동 및 사용 과정에서 장비가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 깊은 관리가 요구된다. 총영사관의 이번 음향 장비 지원을 통해 향후 스마일싱어롱, 강원도민회 등 여러 동포 단체의 야외 행사 및 소모임이 한층 풍성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에 뇌우를 동반한 강한 비구름대가 접근하면서 토론토 전역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토론토지역보존청(TRCA)은 27일(월) 밤부터 기습적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토론토 시 전역에 '홍수 주의보'을 전격 발령했으며 28일(화) 밤 11시 59분까지 유지된다. ■ 최대 50밀리미터 폭우 및 낙뢰… 대기 불안정 심화 캐나다 환경부(EC)에 따르면, 27일(월) 낮 체감온도가 36도까지 치솟은 가운데 밤부터 본격적인 비구름대가 유입된다. 강수 확률은 월요일 밤 70%까지 상승하며, 28일(화)에도 60% 수준의 높은 강수 확률과 함께 뇌우 가능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총 50밀리미터 달하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 넘는 장대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화요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를 기록하며 간혹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초저녁 사이 다시 강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하천 접근 금지 및 침수 도로 운행 자제 당부 토론토지역보존청은 시민들에게 하천, 강변, 해안가 및 인근 산책로 접근을 전면 금지하고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불어난 물가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보존청은 물웅덩이 깊이나 기류 속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 보도로는 도보나 차량, 자전거로 절대 통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천 범람이나 침수 사고 목격 시 보존청 전용 전화 416-661-6514로 신고해야 하며, 긴급 상황 시 즉시 911로 연락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이웃이나 노약자에게 이 같은 기상 및 안전 정보를 적극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요일 밤부터 기온·습도 회복… 롱위켄드 쾌청 한편, 월요일 현재 지역 내에 잔류 중인 산불 연기는 화요일 밤부터 시속 50킬로미터에 달하는 강한 북풍이 불면서 온타리오주 동부로 밀려날 전망이다. 이 북풍이 대기 중의 높은 습도를 함께 가라앉히면서 기상 여건이 훨씬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고 낮 최고 기온은 24도를 기록하겠으나, 30일(목)과 31일(금)에는 각각 낮 최고 26도, 27도까지 오르며 맑고 선선한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8월 초 연휴 첫 날인 토요일 낮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한때 소나기가 내린 뒤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55세 이상 신청자들에게도 여전히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나이가 많을수록 점수 경쟁 중심의 경제이민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많은 사람들이 55세가 넘으면 캐나다 이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캐나다는 이민 신청자의 최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다만 연령은 경제이민 프로그램의 평가 요소 가운데 하나로 반영되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 익스프레스 엔트리, 45세 이후부터 점수 불리 연방 정부의 점수 산정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는 만 20세에서 29세 사이에 최고 점수를 부여하며, 만 45세 이상부터는 연령 항목 점수가 0점 처리된다. 특히 2025년 3월 25일부터 취업 제안(Job Offer)에 부여되던 가산점이 폐지되고 카테고리별 선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고령 신청자의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과가 더욱 어려워졌다. ■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현실적인 대안 전문가들은 연령 비중이 낮고 현지 취업 및 정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주정부 이민제도(PNP)를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한다.. 주정부 프로그램은 연령보다 고용주의 채용 제안(Job Offer), 지역 정착 가능성, 경력 등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 온타리오(Ontario), 서스캐처원(Saskatchewan), 뉴브런즈윅(New Brunswick) 등 주정부 추천 이민 - 대서양 이민 프로그램(Atlantic Immigration Program) - 농촌지역 이민 파일럿(Rural Community Immigration Pilot) 이들 프로그램은 일부의 경우 익스프레스 엔트리 등록 없이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 ■ 사업 경험 있다면 사업 및 투자 이민 유리 55세 이상 신청자는 풍부한 경영 경험과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아 기업가 이민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연방 스타트업 비자(Start-Up Visa)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신규 접수가 중단됐고 자영업 이민 프로그램도 현재 중단된 상태지만, 각 주정부가 운영하는 사업 및 투자 이민 프로그램은 계속 운영되고 있다. 사업체를 직접 운영하고 일정 금액을 투자할 의사가 있는 경우 영주권 취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 가족 초청 이민도 적극 검토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인 배우자 또는 가족이 있다면 가족초청 이민이 가장 빠른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부모·조부모 초청 프로그램(PGP)이나 슈퍼비자(Super Visa)를 활용하면 장기간 캐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 부모가 캐나다 시민이었다면 시민권부터 확인해야 최근 시행된 C-3 법안(Bill C-3)으로 캐나다 시민권 승계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캐나다 시민이었다면 영주권 절차 없이 곧바로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먼저 시민권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55세 이상이라고 캐나다 이민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언어능력, 가족관계, 경력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민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민을 준비한다면 나이보다 자신의 이력이나 강점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55세 이상 신청자라면 점수 경쟁에만 집중하기보다 주정부 이민이나 가족초청, 사업이민 등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경로를 먼저 찾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해병전우회(회장 이영진)가 지난 7월 25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다운스뷰 델즈 파크 5구역(Downsview Dells Park Area #5)에서 '2026 토론토 해병가족 야유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해병 정신과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전우회 회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수단의 힘찬 입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는 김승룡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국민의례에서는 대한민국 애국가와 캐나다 국가 '오 캐나다(O Canada)'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론토 해병전우회의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서재웅 전임 회장과 이영진 신임 회장은 해병전우회기를 함께 높이 들어 올리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정신을 참석자들과 함께 되새겼다. 전우회기를 승계하는 순간에는 회원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해병 선후배 간의 굳건한 결속을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진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론토 해병전우회가 선후배 간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병 정신을 계승하고 교민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전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젊은 세대 해병 가족들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이 무상으로 대여한 음향 시스템이 사용되어 원활한 진행을 지원했다. 참석자들은 해병 군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바비큐와 케이터링으로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 전우들과 회포를 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친목 시간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해병대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끈끈한 전우애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토론토 해병전우회는 '2026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참가 및 정기적인 모임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해병 정신을 이어가고 회원 간 화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병대 전우회는 단순한 친목단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해병 정신과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세대를 잇는 전우애와 가족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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