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뉴스/한인단체
"한지에 담긴 한국의 혼" 캐나다 최초 한지 순회전 개최

최신뉴스/사회
AI 안경으로 직원 정보 슬쩍… GTA 휩쓴 '첨단 사기단' 검거

라이프/여행
에어캐나다, 뉴욕행 운항 일시 중단… 유가 폭등에 ‘노선 정리’

라이프/문화
오늘 밤 캐나다 한국영화제 '킹 오브 킹스' 무료 상영회 개최

최신뉴스/정치
포드 정부, 2,890만불 전용기 구매 … 야권 "민생고 외면" 맹공

최신뉴스/경제
주말 급등 후 수요일 하락… 널뛰는 유가 "언제 기름 넣을까?"

한인뉴스/한인업소
이디야커피, 갤러리아 케이타운 1호점 오픈 … 18일, 아메리카노 1달러

최신뉴스/경제
무료 치과 혜택 유지하려면 CDCP 갱신 필수 "6월 1일 마감"

한인뉴스/공관소식
임기모 주캐나다대사 신임장 제정… 26만 동포사회와 양국 협력 강화

한인뉴스/공관소식
해외에서도 개헌 투표 참여 가능 … 국민투표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개시

최신뉴스/사회
"변장한 채 도주 중" 사니아 램튼대학 총기 난사범 '전국 현상수배'

최신뉴스/사회
캐나다보건부, 바늘 없는 알레르기약 승인 "허벅지 주사 대신 코에 칙"

한인뉴스/한인단체
사운드 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동행' 음악회 출연

한인뉴스/한인단체
구글 인증 AI 전문가 권정선 대표 … 토론토 '4주 실전 강의' 개최

캐나다 밴쿠버의 척박한 설원 위에서 100년 전 한국 독립군의 처절한 투쟁을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어 화제다. 20대 한인 창작자들이 주축이 된 영화 ‘나무는 기억한다(The Trees Remember)’ 팀은 현재 전체 촬영의 50%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한인 1.5세인 조셉 구(Joseph Ku) 감독과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해온 배우 이안 킴(Ian Kim)이 사령탑을 맡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작진 구성이다. 전체 스태프의 60% 이상이 비(非)한국인 현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국 독립군이 지향했던 ‘자유와 삶’이라는 보편적 서사에 깊이 매료되어 혹독한 촬영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고난의 연속이다. 제작진은 독립군이 겪은 극한의 환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왕복 10시간 거리의 외딴 오지에서 영하 10도의 추위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탓에 RV 차량을 빌려 대기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일상이다. 최근에는 이동 중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어 영하의 날씨 속에 5시간 동안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안 킴 프로듀서는 현장을 수습한 직후 곧바로 다음 오디션장으로 향하는 등 젊은 창작자 특유의 투혼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의 주인공 윤서(조셉 구 분)는 미국에서 자라 독립운동을 위해 귀국한 인물로 실제 해외에서 고국으로 돌아와 투쟁에 헌신했던 역사적 실례를 바탕으로 설정됐다. 또 다른 주인공 도현(이안 킴 분)과 함께 극한의 숲속에서 생존하며 던지는 "우리는 왜 싸우는가"라는 질문은 관객들에게 근원적인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도전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공개된 티저 영상은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조셉 구 감독은 "이 이야기는 특정 국가의 역사를 넘어 인간의 존엄에 관한 기록"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 등 세계적인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제작팀은 남은 절반의 촬영을 한국에서 진행하기 위해 후원 및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정보 플랫폼 '줌퍼(Zumper)'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임대 시장은 1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떨어진 상위 3개 지역은 모두 온타리오주에 집중됐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곳은 토론토였다.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8.3% 급락하며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어 오샤와가 8.2%, 배리가 5.4%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줌퍼 관계자는 "부동산 매매 시장 위축으로 인해 콘도 투자자들이 매각 대신 임대로 대거 전환한 데다, 신규 물량 공급까지 겹치면서 시장에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와 오샤와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팬데믹 기간 임대료가 급등했던 배리(Barrie) 역시 세입자들이 다시 도심으로 복귀하거나 더 저렴한 거주지를 찾아 떠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2,110달러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베드룸 또한 전년 대비 6.9% 하락한 2,7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줌퍼 측은 이민자 유입 감소와 대규모 신규 입주 물량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임대 시장의 냉각기가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들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해밀턴은 전월 대비 1.8%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런던과 오타와는 각각 1.2%, 1.5% 하락하며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3월 기준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1베드룸 1,778달러, 2베드룸 2,202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Hoda Niku) 씨가 한국 정부의 이란에 대한 인도적 지원 결정을 두고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니쿠 씨는 15일(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이란에 돈을 보내면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4만 명을 학살한 독재 정권의 테러나 무기 구매에 사용된다”며 “단 1달러라도 일반 시민에게 전달되는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니쿠 씨는 이란 국민들이 현재 독재 정권의 종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란 사람들은 돈이나 지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름으로 정권에 어떠한 지원도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어떤 지원이라도 결국 무기로 돌아와 국민을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논쟁이 벌어졌다. 니쿠 씨를 지지하는 입장에서는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목이지만, 실제 국민에게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면 이는 정부의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다. 반면 정부의 입장을 고려하는 누리꾼들은 "이번 지원은 유엔 등 국제 사회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일뿐"이라고 반박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니쿠 씨는 기존 글을 내리고 추가 글을 통해 “이란 현지인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신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지원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실제로 전달되는 구조인지 한 번 더 고민해 보자는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2018년 미스 이란 3위 출신인 그는 그간 한국어로 이란 반정부 시위의 실상을 전하며 현 정권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왔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지난 14일 유엔(UN) 등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이란에 총 50만 달러(약 7억 4,0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달 레바논에 200만 달러를 지원한 데 이은 중동 정세 관련 두 번째 인도적 조치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분쟁 지역의 민간인을 돕기 위한 인도적 차원의 결정임을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캐나다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차세대 객실 디자인 '글로잉 하티드(Glowing Hearted)'를 전격 공개했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4일(화) 발표를 통해 올여름 도입되는 에어버스 A321XLR과 보잉 787-10 기종부터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부사장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나다 특유의 공간미와 기능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객실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차분한 톤의 색조와 천연 나무 질감, 에어캐나다의 상징인 단풍잎 문양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전 좌석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신형 좌석이 설치된다. 일반석(이코노미)을 포함한 모든 등급의 좌석에 4K OLED 스크린과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이 탑재되어 승객들은 유선 이어폰 없이도 개인 기기를 연결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출력 USB-C 단자와 AC 전원 콘센트가 전 좌석에 배치되며 수하물 수납공간도 기존보다 확대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대폭 강화되어 에어버스 A321XLR 기종은 캐나다 단일 통로 항공기 최초로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라이 플랫(Lie-flat)' 좌석을 도입한다. 특히 보잉 787-10 기종에 신설되는 '시그니처 플러스(Signature Plus)' 스위트는 27인치 대형 스크린과 쿼츠 상판 테이블, 높은 프라이버시 벽면을 갖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 에어캐나다는 메인 기단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 루즈(Rouge)와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Jazz) 기단까지 순차적으로 객실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기종 전환과 개보수를 통해 북미 및 카리브해 노선 승객들에게도 개인용 좌석 모니터와 벨(Bell)사가 후원하는 고속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주유소 체인을 겸하고 있는 세븐일레븐(7-Eleven)이 인플레이션과 유가 변동의 여파로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최대 편의점 체인점인 세븐일레븐의 일본 본사인 세븐앤아이 홀딩스(Seven & i Holdings)가 최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 회계연도 내에 북미 점포 645곳을 정리한다. 이는 같은 기간 예정된 신규 매장 규모(205개)를 세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면서 주유소를 병행 운영하는 북미 매장들의 타격이 컸다. 세븐앤아이 측은 보고서를 통해 "북미 경제가 전반적으로 견고함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가계 소비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북미에서 세븐일레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편의점을 넘어 주유소 운영이 핵심 사업인 만큼 최근 고유가와 소비 위축에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수익 구조를 바꾸기 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따라서 일반 손님을 상대로 하는 편의점 비중은 줄이는 대신 다른 곳에 기름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연료 유통 도매' 매장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작년 말 기준, 북미 내 이러한 연료 유통 특화 매장은 900개를 돌파했다. 세븐앤아이홀딩스 스테판 헤이스 데이커스(Stephen Hayes Dacus) 대표는 신선 식품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자체 배달 서비스인 '7나우(7NOW)'를 확대하는 등 '기름만 넣고 떠나는 곳'이 아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북미 시장과는 대조적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에서는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350개 매장을 닫는 대신 550개를 새로 열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세븐앤아이 측은 이번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9.4% 감소한 약 9조 4,500억 엔(캐나다 달러 약 819억 5,000만 달러)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국세청(CRA)의 2025년 개인 소득세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기한 내 신고를 마치지 않으면 미납 세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즉시 부과되며 각종 정부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미납 세액이 있는 대상자가 마감일을 넘기면 초기 5% 가산세에 더해 매달 1%의 벌금이 추가로 붙는다. 예를 들어 5,000달러의 세금을 체납할 경우, 마감일 다음 날 바로 250달러의 벌금이 발생하며 1년 뒤에는 벌금 총액만 850달러까지 늘어난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지연 신고 이력이 있는 반복 위반자는 초기 벌금 10%, 월 가산율 2%가 적용되어 벌금 부담이 두 배로 커진다. 국세청은 가산세와 별도로 미납금에 대해 매일 복리로 연체 이자를 부과하고 있다. 현재 고시된 연체 이자율은 7%로, 4분기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복리 이자 적용으로 미납된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해야할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만약 1만 달러를 미납했을 경우 가산세를 제외한 순수 이자만 1년에 700달러 이상 발생하며 곧바로 개인 재정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장 세금 전액을 납부할 여력이 없더라도 신고서만큼은 기한 내에 제출해야 5%의 초기 가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고 지연은 실질적인 가계 소득 감소로도 이어진다. 국세청은 소득 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혜 자격을 평가하기 때문에 신고를 누락할 경우 캐나다 아동 혜택(CCB)과 저소득 고령자를 위한 보장 소득 보조금(GIS)은 물론 신설된 캐나다 식료품 및 생활필수품 혜택(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지급이 일시 중지될 수 있다. 자영업자의 경우 신고 기한은 6월 15일까지이나, 세금 납부 마감일은 일반 납세자와 동일한 4월 30일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납부를 나중에 하면 신고 기한이 남았더라도 연체 이자가 발생한다. 질병이나 재난 등 불가피한 사유로 마감을 놓쳤다면 '납세자 구제 제도'를 통해 벌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다. 일시불 납부가 어려운 경우 국세청과 분할 납부 계획을 협의해 강제 징수 조치를 예방해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토론토를 대표하는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Asian Heritage Month Celebration)’가 노스욕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토)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10일(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노스욕 멜 라스트만 광장(5100 Yonge St.)에서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더 웰컴 마켓(The Welcome Market), 토론토 중국문화센터(CCCGT), 릴리 쳉(Lily Cheng, 윌로우데일 지역구) 토론토 시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참여 기업과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나 올해는 주말 행사로 이틀 간 진행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95개 이상의 아시아계 기업과 판매자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행사장에서는 민속 물품부터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 가든’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삿포로 캐나다(Sapporo Canada)가 후원하는 비어 가든에서는 프리미엄 맥주와 무알코올 음료는 물론, 최근 출시된 보드카 레몬 사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루루베이크드(Ruru Baked)와 스코시(Sukoshi)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고] 스코필드 추모 기념식을 다녀와서](/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B6%94%EB%AA%A8%EA%B8%B0%EB%85%90%EC%8B%9D-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6273293537.jpg&w=3840&q=75)
32년의 이민 생활 동안 단 한 번도 찾지 않았던 토론토 동물원으로 향하는 첫걸음이었다. 한 시간이나 일찍 집을 나서며 설레는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지만, 내비게이션은 마치 오랜 세월 외면해 온 나를 꾸짖듯 숲속의 외길로 나를 이끌었다. 건물 하나 보이지 않는 적막한 숲속,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차를 멈췄다. 막다른 다리 위에서 창문을 내리자, 아직 새싹 하나 돋지 않은 겨울나무들이 비를 맞으며 서 있었다. 잎 하나 없이 맨몸으로 계절을 견뎌낸 나무들과 그 사이를 묵묵히 흐르는 물길은, 모진 세월을 이겨낸 숭고한 흔적처럼 느껴졌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를 다시 확인한 뒤, 새로 받은 목적지를 입력했다. 내비게이션은 다시 10분을 더 가라고 안내했다. 그러나 미로에 갇힌 듯, 동네를 두 바퀴나 돌고 나서야 다시 그 외길로 나를 데려다 놓았다. 외길에서의 위험한 회전을 피하게 해준, 어쩌면 지나치게 친절한 안내였다. 그렇게 시간을 넉넉히 돌아 도착한 길이었다. 그 덕분인지, 더 차분해진 마음으로 행사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그곳에는 스코필드 재단(김만홍목사)이 오랫동안 쌓아온 헌신의 역사를 말해주듯... 멀리 밴쿠버에서 온 이들의 정성,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김영재 총영사, 그리고 박사의 후손들까지—비 내리는 동물원 한켠에 모인 사람들의 얼굴 위에는, 스코필드 박사가 캐나다와 한국 사회에 심어 놓은 깊은 사랑의 뿌리가 고요히 드리워져 있었다. 엠마뉴엘 칼리지 학장 김혜란 박사와, 한카문화예술원 다큐 <머나먼 고향> 인터뷰를 했던 데이비드 김 크레그 박사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일부 행사가 끝나고 동물원에서 제공한 스트리트카를 타고 마주한 ‘호랑이’ 스코필드 박사의 동상. 불의 앞에서는 포효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했던 그의 삶이 오늘 우리에게 다시 말을 건넨다. 32년 만의 첫 방문을 동물원 지신이 꾸짖는것처럼 숲속의 미로로 길을 잃게 했지만 어쩌면 이 위대한 헌신의 역사 앞에 서기 전 ‘세월의 무게’를 먼저 느끼게 하려는 작은 의식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누군가 잊지 않고 모임을 만들고 이어온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동네를 두 바퀴 돌아 비로소 찾아온 그 길 위에서, 나는 우리가 이어가야 할 ‘이름’의 가치를 다시 보았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지만, 돌아오는 길 팀호튼에서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실내를 가득 채운 것은 결코 젖지 않는 헌신의 온기였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조선에 등불을> 본공연을 올리고자 하는 마음, 마치 굶주린 사람처럼 예술에 목말라 있는 이유가—바로 이 헌신의 기억을 이어가기 위함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토론토지역(GTA) 및 온타리오주 남부 전역에 폭우와 짙은 안개를 깔리면서 특별 기상경보가 발령됐다. 연방 환경부(ECCC)는 기상 특보를 통해 이번 비가 16일(목)까지 지속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기상경보에 따라 온타리오 남부 지역은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10~20밀리미터이며 젖어 있는 지면이 추가 강우를 흡수하지 못하면서 도로 침수 및 저지대 범람할 가능성이 높다. 연방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폭우 경보가 추가로 발령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지면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적은 양의 비로도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물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토와 GTA 주요 지역, 특히 온타리오 호숫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형성되면서 '안개 주의보'도 함께 내려졌다. 운전 중에 시야 확보 불안으로 하이웨이 진출입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금)부터 날씨가 호전되어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부터는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최고 기온이 10도 후반까지 오를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고등학생 중 정부가 제시한 최소 출석 기준을 충족한 학생이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온주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교육부 장관이 출석률을 성적에 반영하겠다는 법안을 상정하기 직전 공개됐다. 온타리오주 고등학생들의 2024/2025학년도 출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석률 90% 이상을 기록한 학생은 전체의 40.2%에 그쳤다. 이는 주정부가 설정한 목표보다 크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학년별로는 고학년일수록 결석률이 높았다. 12학년 학생 중 출석 기준을 통과한 비율은 33.3%로 전 학년 중 가장 낮았으며 11학년 역시 38.7%로 저조했다. 가장 높은 출석률을 보인 9학년조차 절반 이하인 45.7%만이 기준을 충족했다. 온주 교육청의 출석 지표에는 팬데믹 이후 출석률이 꾸준히 하락했다. 지난 2018년에는 고등학생의 약 60%가 출석 기준을 충족했으나, 2022/2023학년도에는 36%까지 떨어졌다. 이후 최근 2년간 40%대를 맴돌며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면 초등학생들의 출석률은 팬데믹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고등학생들과 대조를 이뤘다. 칼란드라 장관은 "낮은 출석률이 교사들의 학급 운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팬데믹 이전부터 시작된 결석 증가세가 현재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고교 9~10학년 성적의 15%, 11~12학년 성적의 10%를 출석 점수로 강제 배정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세계 최초 프로 컬링 ‘락 리그’ 대한민국 김민지, 설예은 출전
지난 4월 8일(수), 토론토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는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세계 최초의 프로 컬링 리그 ‘락 리그(Rock League)’에 대한민국 컬링의 자존심, 김민지와 설예은이 출전했기 때문이다. 팀 타이푼(Team Typhoon) 소속으로 나선 두 선수는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재캐나다컬링연맹(KCCF)이 주관한 ‘코리안 나이트’ 응원전은 토론토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태극기 응원 속에 김민지, 설예은 선수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 사이에서도 빛난 한국 컬링의 저력, 그 영광의 순간을 CKN뉴스가 단독으로 포착한 현장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4-12 14:58:29

[화보] 제2회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종목별 수상자'
토론토한인회관을 가득 채운 뜨거운 응원속에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종목별 주인공들이 가려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겸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와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주니어부 꿈나무들부터 밴쿠버에서 날아온 열정적인 도전자들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시상식 현장은 승패를 넘어선 축하와 격려의 박수로 가득 찼습니다. 제주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한 강민재, 이재수 선수를 비롯해 각 부문에서 값진 결실을 맺은 수상자들의 환한 미소와 영광의 순간을 화보로 전해드립니다.
2026-04-11 17:47:14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한국 전통 수제 종이인 '한지'의 역사성과 예술적 확장성을 알리는 캐나다 최초의 한지 순회 전시가 열린다. '천년의 한지가 캐나다를 만나다(Hanji: A Thousand Years of Korean Paper Art – Hanji Meets Canada)' 전시가 아시아 유산의 달을 기념해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된다. 토론토 전시는 오는 5월 26일(화)부터 6월 6일(토)까지 디그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 Toronto)에서, 오타와 전시는 오는 6월 10일(수)부터 20일(토)까지 오타와 프릿지 갤러리(Fritzi Gallery, 1233 Wellington St. W. Ottawa)에서 각각 열린다. 본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의 대표 한지 작가 7인이 참여하는 국제 문화 교류 프로젝트이다. 참여 작가들은 국내 주요 예술대전 수상 경력을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등지에서 다수의 전시를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 중인 교수 및 강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들은 설치, 회화, 조형, 공예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한 한지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참여작가들과의 대화, 한지 제작 다큐멘터리 상영, 한국 전통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 작가들이 캐나다 현지 작가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캐나다 작가들의 창의적인 한지 작품들은 전시장 내 특별 섹션에 별도로 전시되어 양국 간 예술적 소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예술 단체 OIS Art of Canada(이사장 이제니)는 그간 한-캐나다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제니 이사장은 "천년의 시간을 품은 한지가 오늘날에도 지속 가능한 예술 매체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한지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전시는 캐나다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지 예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캐나다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4월 18일(토), 토론토 갤러리아 케이타운점(300 Steeles Ave W )에 캐나다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이디야커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K-커피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갤러리아 케이타운점에서는 이디아커피의 대표 커피메뉴를 비롯해 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고객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디야의 맛과 감성을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단독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에는 메이플의 풍미를 살린 '메이플넛 브레드' 달콤한 캐나다식 감성을 더한 '메이플 와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과 메이플향이 어우러진 '메이플넛 크림라떼' 등 캐나다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4월 18일(토)에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지 사이즈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하며 19일(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달러(세금 미포함) 이상 구매 고객에는 블루 머그컵을, 15달러 이상 구매시 이디야 에코백, 20달러를 구매하면 엑스트라 콜드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오픈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음료에는 달고나 라떼, 복분자뱅쇼, 딸기라떼,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에는 크로플,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불닭부리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이디야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임기모 주캐나다대사가 4월 16일(목) 캐나다 오타와 소재 총독관저에서 메리 사이먼(Mary Simon) 총독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6일(월) 부임한 임 대사는 열흘 만에 신임장 제정 절차를 마치며 대사로서 정식 행보를 시작하게 됐다. 임 대사는 총독 관저에서 열린 개별 환담에서 오늘날 국제정세 속에서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중견국 간 연대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카니 총리가 강조하는 국가 간 결속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언급하며 한국과 캐나다가 각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지 동포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표명했다. 임 대사는 캐나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26만 명의 한인 동포사회를 언급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에 동포들의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사이먼 총독은 임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임 대사는 17일(금) 오타와 지역 동포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소통에 나설 예정이며 앞으로 동포사회의 안전과 권익 증진에 주력하는 동시에, 동포사회와 힘을 합쳐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임 대사는 외무고시 25회 출신으로 외교부에서 주미국참사관, 중남미국장, 주아르헨티나대사, 의전장, 주브라질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보를 지내는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지난 4월 7일 헌법개정안이 공고됨에 따라, 오는 4월 27일(월)까지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투표인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헌법개정안이 5월 10일(일) 이전에 국회에서 의결될 경우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이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사람이다. 사전투표일 전 출국하여 투표일 후에 귀국할 예정이거나 외국에 거주하며 국민투표일까지 귀국하지 않는 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상자는 반드시 4월 27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등록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로 재외투표인 등록이 필요하다.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 명부에 등재되지 않은 유권자가 새로 등록하거나 이미 등재된 사람 중 성명, 여권번호 등 기재 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변경 등록 신청을 마쳐야 한다. 신고 및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서면 제출 및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이용해 접수가 가능하며 우편이나 공관 방문 등 서면 제출도 가능하다. 전자우편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본인의 전자우편 주소로 본인의 신청서에 한해서만 제출할 수 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재외국민등록을 이미 마친 경우라도 국민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별도의 신고 또는 신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외투표인은 투표소 방문 시 신분증명서와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투표가 가능하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재외국민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의 수준 높은 협연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가 장식한다.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무대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나선다. 현재 온타리오 필하모닉 악장이자 사운드브릿지 아티스트 디렉터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와 북미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바리톤 정윤재, 그리고 사운드브릿지 대표이자 피아노 앙상블 '피아르모니아' 멤버인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함께 한다. 이들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과 대중적인 곡들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 랩소디’를 비롯해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기대되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뱃노래’ 그리고 영화 음악의 고전인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한나 교수는 "객석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앵콜곡까지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형별 클릭 유도형 제목 제안] 1. [정보 전달형] 성인장애인공동체, 18일 기금 마련 '브런치 음악회' 개최… 한인회관서 소집 [뉴스] "브런치와 음악의 동행"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년 봄 기금 행사 예고 2. [나눔/참여형] "희망을 나누는 한 끼" 토론토 장애인공동체 돕는 따뜻한 음악회 열린다 [현장] 사운드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동행' 음악회로 이웃 사랑 실천 3. [프로그램/예술형]

에어캐나다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토론토 및 몬트리올에서 출발하는 뉴욕(존 F. 케네디) 공항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은 성명을 통해 "중동 분쟁 이후 항공유 가격이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급등했다"며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비경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에어캐나다의 뉴욕 인근 공항 운항 횟수는 기존 하루 38회에서 34회로 축소된다. 항공사 측은 해당 기간 예약을 마친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연락하여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고유가 직격탄을 맞은 것은 에어캐나다뿐만이 아니다. 루프트한자(Lufthansa), KLM 등 글로벌 항공사들이 이미 유가 부담으로 인해 대대적인 스케줄 조정에 돌입했으며 북미 주요 항공사들 역시 비효율 노선 축소와 항공기 운항 중단 등 비상 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 개방 신호가 감지되고 있으나 중동 내 정유 시설 피해로 인해 항공유 생산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캐나다 주요 항공사들은 티켓당 25달러에서 60달러 사이의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또한 에어캐나다는 이번 주부터 국내선 및 미국 노선의 첫 번째 위탁 수하물 요금을 기존 35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동 정세가 안정되더라도 파괴된 정유 시설 복구와 공급망 정상화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2026년 여름 성수기 동안 저렴한 항공권을 찾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만큼 여행객들의 신중한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이 오는 4월 17일(금)부터 '제9회 캐나다 한국영화제(Korean Cinema Celebration in Canada)'를 개최하고 토론토 관객들을 찾아온다. 기존 오타와 한국영화제를 확대·개편한 이번 행사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오타와와 온라인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캐나다 전역의 영화 축제로 거듭난다. 올해 영화제의 서막은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코샤뱅크 극장(Scotiabank Theatre Toronto, 259 Richmond St W, Toronto)에서 열린다. 개막 첫날인 17일(금) 오후 7시에는 한 소년의 시각으로 성경 속 이야기를 재구성한 <킹 오브 킹스(The King of Kings)>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침대 머리맡 이야기로 시작해 소년이 예수의 기적과 희생을 직접 목격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 희망과 사랑, 구원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18일(토) 오후 12시 30분에는 한국에서 큰 흥행을 거둔 로맨틱 코미디 <30일(Love Reset)>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서로의 찌질함과 예민함을 견디지 못해 이혼하기로 한 부부가 서류 도장을 찍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리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세련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현지 젊은 관객층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의 주제를 '웃음, 스릴, 상상(Laugh, Thrill, Imagine)'으로 정하고, <극한직업>, <전지적 독자 시점>, <하이파이브> 등 독창적인 상상력을 담은 5편의 작품을 엄선했다. 토론토 상영 이후에는 24일(금)부터 오타와 바이타운 시네마(ByTowne Cinema)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지며, 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을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김성열 문화원장은 "올해는 토론토와 오타와에서 개최되지만 향후 개최 지역을 캐나다 주요 도시들로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캐나다 전역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유권자 및 시민들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kccincanada.com)를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문화원 측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예약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밴쿠버의 척박한 설원 위에서 100년 전 한국 독립군의 처절한 투쟁을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어 화제다. 20대 한인 창작자들이 주축이 된 영화 ‘나무는 기억한다(The Trees Remember)’ 팀은 현재 전체 촬영의 50%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제 무대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한인 1.5세인 조셉 구(Joseph Ku) 감독과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해온 배우 이안 킴(Ian Kim)이 사령탑을 맡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작진 구성이다. 전체 스태프의 60% 이상이 비(非)한국인 현지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한국 독립군이 지향했던 ‘자유와 삶’이라는 보편적 서사에 깊이 매료되어 혹독한 촬영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고난의 연속이다. 제작진은 독립군이 겪은 극한의 환경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왕복 10시간 거리의 외딴 오지에서 영하 10도의 추위와 싸우며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실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탓에 RV 차량을 빌려 대기하고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일상이다. 최근에는 이동 중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어 영하의 날씨 속에 5시간 동안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안 킴 프로듀서는 현장을 수습한 직후 곧바로 다음 오디션장으로 향하는 등 젊은 창작자 특유의 투혼을 발휘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의 주인공 윤서(조셉 구 분)는 미국에서 자라 독립운동을 위해 귀국한 인물로 실제 해외에서 고국으로 돌아와 투쟁에 헌신했던 역사적 실례를 바탕으로 설정됐다. 또 다른 주인공 도현(이안 킴 분)과 함께 극한의 숲속에서 생존하며 던지는 "우리는 왜 싸우는가"라는 질문은 관객들에게 근원적인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도전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공개된 티저 영상은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조회수 1만 회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조셉 구 감독은 "이 이야기는 특정 국가의 역사를 넘어 인간의 존엄에 관한 기록"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와 선댄스영화제 등 세계적인 무대에 작품을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제작팀은 남은 절반의 촬영을 한국에서 진행하기 위해 후원 및 협업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캐나다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차세대 객실 디자인 '글로잉 하티드(Glowing Hearted)'를 전격 공개했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4일(화) 발표를 통해 올여름 도입되는 에어버스 A321XLR과 보잉 787-10 기종부터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부사장은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캐나다 특유의 공간미와 기능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객실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차분한 톤의 색조와 천연 나무 질감, 에어캐나다의 상징인 단풍잎 문양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전 좌석에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신형 좌석이 설치된다. 일반석(이코노미)을 포함한 모든 등급의 좌석에 4K OLED 스크린과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이 탑재되어 승객들은 유선 이어폰 없이도 개인 기기를 연결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출력 USB-C 단자와 AC 전원 콘센트가 전 좌석에 배치되며 수하물 수납공간도 기존보다 확대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대폭 강화되어 에어버스 A321XLR 기종은 캐나다 단일 통로 항공기 최초로 완전히 뒤로 젖혀지는 '라이 플랫(Lie-flat)' 좌석을 도입한다. 특히 보잉 787-10 기종에 신설되는 '시그니처 플러스(Signature Plus)' 스위트는 27인치 대형 스크린과 쿼츠 상판 테이블, 높은 프라이버시 벽면을 갖춘 독립된 공간을 제공한다. 에어캐나다는 메인 기단뿐만 아니라 에어캐나다 루즈(Rouge)와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Jazz) 기단까지 순차적으로 객실 현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기종 전환과 개보수를 통해 북미 및 카리브해 노선 승객들에게도 개인용 좌석 모니터와 벨(Bell)사가 후원하는 고속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인 5월을 맞아 토론토를 대표하는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Asian Heritage Month Celebration)’가 노스욕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토)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10일(일)에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노스욕 멜 라스트만 광장(5100 Yonge St.)에서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더 웰컴 마켓(The Welcome Market), 토론토 중국문화센터(CCCGT), 릴리 쳉(Lily Cheng, 윌로우데일 지역구) 토론토 시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참여 기업과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1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으나 올해는 주말 행사로 이틀 간 진행되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은 "95개 이상의 아시아계 기업과 판매자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 약 3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행사장에서는 민속 물품부터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어 가든’은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삿포로 캐나다(Sapporo Canada)가 후원하는 비어 가든에서는 프리미엄 맥주와 무알코올 음료는 물론, 최근 출시된 보드카 레몬 사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루루베이크드(Ruru Baked)와 스코시(Sukoshi)의 특별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EDIYA COFFEE)가 캐나다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디야커피는 오는 4월 18일(토), 토론토 갤러리아 케이타운점(300 Steeles Ave W )에 캐나다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이디야커피의 북미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K-커피의 매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갤러리아 케이타운점에서는 이디아커피의 대표 커피메뉴를 비롯해 한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스무디음료와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고객들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이디야의 맛과 감성을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캐나다 시장을 겨냥한 단독 메뉴를 함께 출시한다. 대표 신메뉴에는 메이플의 풍미를 살린 '메이플넛 브레드' 달콤한 캐나다식 감성을 더한 '메이플 와플'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과 메이플향이 어우러진 '메이플넛 크림라떼' 등 캐나다 특색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한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4월 18일(토)에는 아메리카노(핫/아이스) 라지 사이즈를 단돈 1달러에 판매하며 19일(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0달러(세금 미포함) 이상 구매 고객에는 블루 머그컵을, 15달러 이상 구매시 이디야 에코백, 20달러를 구매하면 엑스트라 콜드 텀블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주말 오픈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시음 및 시식 행사도 열어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음료에는 달고나 라떼, 복분자뱅쇼, 딸기라떼, 아메리카노를 선보이고 베이커리에는 크로플, 불고기 치즈 샌드위치, 불닭부리또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캐나다 진출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와 이디야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의 2026~2027년도 갱신 절차가 지난 15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수혜자가 직접 기한 내에 갱신을 마쳐야만 혜택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어 대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CDCP 갱신 신청 접수를 6월 1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기존 보험 혜택은 오는 6월 30일(화)부로 자동 종료된다. 보험이 중단될 경우 복잡한 재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하며 공백 기간의 진료비 전액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시스템상 자동 연장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수혜자가 직접 갱신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갱신을 위한 선결 조건은 2025년도 세금 신고 완료다. 시스템이 사회보장번호(SIN)를 통해 소득을 자동 확인하므로 국세청(CRA)으로부터 평가 통지서(NOA)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또한 조정된 가족 순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직장이나 학교를 통한 사설 치과 보험이 없어야 한다. 캐나다 세무 거주자 신분 유지와 최신 주소지 등록 여부도 주요 확인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서비스 캐나다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장 간편하다.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을 이용하거나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나 서비스 캐나다 측에 구두 동의를 하거나 법적 위임 서류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갱신 절차를 마친 수혜자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무상 치과 진료 혜택을 보장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구강 검진, 엑스레이 촬영, 스케일링은 물론 충치·신경 치료 및 틀니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갱신 시즌을 노린 개인 정보 탈취 사기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반드시 공식 창구를 통해서만 절차를 진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남서부 국경 도시 사니아(Sarnia)에 위치한 램튼 대학(Lambton College)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경찰은 달아난 주범을 검거하기 위해 캐나다 전역에 수배령을 내리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0일(금) 새벽 1시경 발생했다. 캠퍼스 내에서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니아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3명을 발견했다. 부상자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이 중 상태가 위중했던 데인 니스벳(Dane Nisbet, 20세) 씨는 끝내 숨을 거뒀다. 나머지 부상자 2명은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회복 중이다. 피해자 니스벳 씨는 온타리오 주니어 하키 리그(PJHL) ‘노스 미들섹스 스타즈’ 팀에서 활약하던 촉망받는 선수로 확인되어 지역 사회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단 측은 “열정 넘치던 동료를 잃었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런던 출신의 우돔 ‘리차드’ 분(23세)을 체포해 2급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실제 총기를 발사한 주범이 현재 도주 중인 쿄 ‘친’ 도(Kyaw “Chin” Doe)라고 지목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도는 이미 법원으로부터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외모와 복장을 수시로 바꾸고 있으며 온타리오 서부 및 북부 지역 범죄 조직의 도움을 받아 은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강력 사건에 램튼 대학 측은 충격에 빠진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즉각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동시에 경찰은 사건 당일 현장 영상이나 목격자의 제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사니아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위험 인물일 수 있으므로 발견 시 직접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의 수준 높은 협연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가 장식한다.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무대에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나선다. 현재 온타리오 필하모닉 악장이자 사운드브릿지 아티스트 디렉터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한나 교수와 북미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바리톤 정윤재, 그리고 사운드브릿지 대표이자 피아노 앙상블 '피아르모니아' 멤버인 피아니스트 김혜정이 함께 한다. 이들은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과 함께 클래식과 대중적인 곡들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 랩소디’를 비롯해 바리톤의 묵직한 울림이 기대되는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뱃노래’ 그리고 영화 음악의 고전인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를 준비한 김한나 교수는 "객석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앵콜곡까지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형별 클릭 유도형 제목 제안] 1. [정보 전달형] 성인장애인공동체, 18일 기금 마련 '브런치 음악회' 개최… 한인회관서 소집 [뉴스] "브런치와 음악의 동행"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년 봄 기금 행사 예고 2. [나눔/참여형] "희망을 나누는 한 끼" 토론토 장애인공동체 돕는 따뜻한 음악회 열린다 [현장] 사운드브릿지, 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동행' 음악회로 이웃 사랑 실천 3. [프로그램/예술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토론토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을 위해 실무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토론토 소재 교육 단체 'AI투데이(AI Today)'는 한국의 대표적인 AI 전문가 권정선(Kwon Jung-sun) 대표를 초빙해 오는 5월 5일부터 ‘4주 완성 실전 AI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AI 커뮤니티 '지피터스'의 핵심 멤버이자 기업 및 정부 강연을 선도하는 AI 전문가로서 토론토 교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실무 즉시 도입 가능한 전략적 4주 커리큘럼 이번 강의는 복잡한 코딩 지식 없이도 자신만의 AI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위주 교육이다. 수강생은 단순히 이론만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는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다. 강의는 토론토 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인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주차: 기본기 및 업무 효율을 높이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세팅 △2주차: 시선을 사로잡는 SNS 및 온라인 광고 콘텐츠 제작(이미지, 영상) △3주차: 매출 분석 및 고객 응대를 자동화하는 'AI 비서' 설정 △4주차: 전문 기술 없는 웹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고 당일 배포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수강생은 4주 과정을 마친 후 맞춤형 챗봇과 고객 유치 웹페이지 등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 등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인 7가지 핵심 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 검증된 AI 전문가 권정선 대표의 특별 직강 강의는 TS² 및 AITY(주)의 대표이자 구글 제미나이 인증 교육자(Google Gemini Certified Educator) 권정선 대표가 직접 맡는다. 권 대표는 서울시 스타트업, 서울시 교육청, 서울대학교 AI 연구센터 등 주로 기업(B2B) 및 정부 기관(B2G)을 대상으로 수준높은 강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의를 마련한 AI투데이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권 대표의 강의는 흔치 않으나 토론토 교민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히 성사됐다"며 "공간 기획 및 F&B 등 실물 경제 경영 경험을 보유한 권 대표의 노하우가 교민들의 실무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선착순 20명 제한 교육 프로그램은 밀도 높은 실습을 위해 수강 인원을 20명으로 엄격히 제한한다. 수강료는 1회 등록 시 35달러이며, 4회 전체 등록 시 99달러이며 부가세는 별도이다. 접수는 4월 15일(수)부터 24일(금)까지이며 풀코스 등록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아래 구글 폼을 으로 신청 가능하며, 개강 전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해 지속적인 학습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이메일 aistudybang@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 하락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 정보 플랫폼 '줌퍼(Zumper)'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임대 시장은 18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에서 임대료가 가장 가파르게 떨어진 상위 3개 지역은 모두 온타리오주에 집중됐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곳은 토론토였다.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전년 대비 8.3% 급락하며 전국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어 오샤와가 8.2%, 배리가 5.4% 하락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줌퍼 관계자는 "부동산 매매 시장 위축으로 인해 콘도 투자자들이 매각 대신 임대로 대거 전환한 데다, 신규 물량 공급까지 겹치면서 시장에 공급 과잉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토론토와 오샤와가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을 그대로 반영했다. 팬데믹 기간 임대료가 급등했던 배리(Barrie) 역시 세입자들이 다시 도심으로 복귀하거나 더 저렴한 거주지를 찾아 떠나면서 냉각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2,110달러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베드룸 또한 전년 대비 6.9% 하락한 2,7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줌퍼 측은 이민자 유입 감소와 대규모 신규 입주 물량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임대 시장의 냉각기가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온타리오 내 다른 도시들은 다소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해밀턴은 전월 대비 1.8%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으나, 런던과 오타와는 각각 1.2%, 1.5% 하락하며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3월 기준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1베드룸 1,778달러, 2베드룸 2,202달러로 집계됐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다음 주부터 9월 노동절(Labour Day)까지 연방 유류세(Fuel Excise Tax)를 일시적으로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월) 실시된 세 곳의 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다수 정부 지위를 확보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는 리터당 10센트, 디젤은 4센트의 인하되며 24억 달러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이미 시행된 소비자 탄소세 폐지와 결합하면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최대 28센트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류세 폐지는 일시적인 조치로 오는 4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간 시행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물류가 정체되면서 급등한 에너지 가격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3달러로 1년 전(1.29달러)과 비교해 크게 상승했다. 이에 대해 연방 보수당 피에르 폴리에브(Pierre Poilievre) 대표는 "캐나다의 휘발유 가격이 미국보다 높은 이유는 자유당의 과도한 세금 때문"이라며 "유류세뿐만 아니라 청정 연료 기준과 휘발유 및 경유에 대한 GST 할증료까지 모두 폐지해 리터당 25센트를 더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가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분석가는 "소비자들이 주유 시 4~8달러 정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너드월렛(NerdWallet)의 클레이 자비스(Clay Jarvis) 금융 전문가는 "휘발유 50리터를 채울 때 5달러를 아끼는 정도로는 모기지 상환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물류를 담당하는 디젤 가격 인하가 물가 압박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학교 운영 방식을 기업형 체제로 전격 개편한다. 교육위원의 숫자를 줄여 정치적 갈등을 차단하는 대신, 경영 전문가를 투입해 예산을 관리하고 학생들의 출석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폴 칼란드라(Paul Calandra) 교육부 장관은 13일(월) 퀸즈 파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성취 우선법’을 상정했다. 칼란드라 장관은 “그동안 교육위원들이 불필요한 논쟁으로 교육 시스템을 방해해 왔다”며 “이들의 역할을 축소하고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학교에 전달하는 본래의 기능에만 집중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위원 수 ‘싹둑’… 예산권은 경영 전문가에게 법안이 통과되면 토론토 교육청(TDSB)의 교육위원 수는 현재 22명에서 1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또한 학교 이사회의 실무 책임자인 교육국장 명칭이 ‘최고경영자(CEO)’로 변경되며 반드시 비즈니스 배경을 갖춘 인물이 임명되어야 한다. 앞으로 학교 예산은 CEO가 직접 수립하며, 교육위원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교육부 장관이 최종 승인하면 예산안은 그대로 확정된다. 사실상 선출직 교육위원들의 권한을 뺏고 정부가 학교 운영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 “학교 빠지면 성적 깎인다” 출석 관리 강화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변화도 적지 않다. 주정부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성적 산출 방식을 변경한다. 9~10학년은 성적의 15%, 11~12학년은 10%를 출석과 수업 참여도로 채우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느슨해진 등교 문화를 바로잡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교사마다 달랐던 수업 자료와 평가 방식도 주정부가 승인한 자재로 통일된다. 온타리오주 어디에서 공부하든 동일한 수준의 수업을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 교사 노조 “학교는 회사가 아니다” 강력 반발 하지만 교육 현장의 반발은 거세다. 온타리오 중등교사연맹(OSSTF)은 “교육 경험이 없는 경영인을 학교 대표로 앉히는 것은 공교육을 기업화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초등교사연맹(ETFO) 역시 “학부모를 대표하는 교육위원의 힘을 무력화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주장했다. 교사 단체들은 구조 개편보다는 학교 내 폭력 문제 해결과 과밀 학급 해소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어, 법안 통과 과정에서 정부와의 진통이 예상된다.

봄철 산책길 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 모양의 물체가 실제로는 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의 알집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타리오주 전역에서 ‘주머니나방(Bagworm Moth)’ 고치(도롱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생물다양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아이내추럴리스트(iNaturalist)에 여러 건의 목격 사례가 공유되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머니나방 고치는 외관상 솔방울과 매우 흡사하지만 내부에는 최대 1,000개의 알이 들어있다. 북미 동부 지역 자생종인 이 해충은 시더(Cedar),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 120종 이상의 수목을 공격한다. 상록수의 경우 잎을 완전히 갉아먹어 가지 끝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죽게 만들고 활엽수에 구멍을 내서 나무의 건강 상태를 약화시킨다. 유충 시기에 나뭇잎과 잔가지를 섞어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기 때문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은 보통 늦봄이나 초여름에 부화하며 암컷은 날개가 없어 평생 고치 안에서 머무는 반면 검은색 날개를 가진 수컷이 이동하며 번식한다. 전문가들은 주머니나방 고치를 발견할 경우 즉시 손으로 떼어내 주방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완전히 박멸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쓰레기통에 버려야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주머니나방 부화가 시작되는 5월 말에서 6월 중순 이전에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피해가 심할 경우 ‘바실러스 투린기엔시스(Bacillus thuringiensis)’ 성분이 포함된 살충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주머니나방은 번식 속도가 매우 빨라 방치할 경우 정원수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찰과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지역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걷는 마라톤 ‘무브어톤(Move-A-Thon)’ 행사가 오는 5월 2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헨던 파크((Hendon Park, 50 Hendon Ave. Toront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비영리 단체인 네이버링크 노스욕(NeighbourLink North York)과 노스욕 시니어 센터(North York Seniors Centre)가 공동 주최한다. 취약계층과 신규 이민자를 지원해온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연결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케어브릿지 캐나다(CareBridge Canada Society, 이사장 김영환)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여하며 약 150명의 한인 동포들을 초청해 뜻깊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초청은 한카자선재단(KCCF, 이사장 이광형)의 2,500달러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인 참가자들은 참가비 25달러를 지원받아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카자선재단은 한인 커뮤니티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온 단체로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 역시 한인 커뮤니티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걷기와 달리기로 시작된다. 낮 12시에는 바비큐 점심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과 윌로우데일(Willowdale) 지역 시의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봄을 맞아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에 많은 한인 가족과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 사촌 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KCCF는 단체 참가비 총 2,500달러를 부담하며 재단에 참가 신청을 할 경우 개별 부담하는 비용없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참가비는 네이버링크(Neighbourlink)에 단체 명의로 납부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동포는 전화 416-817-0888로 연락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 정보를 제출해야한다. ▲ 영문 이름(English Name) ▲ 점심 선택(아래 메뉴 중 택 1) - 베지 샌드위치(Veggie Sandwich) - 비프 샌드위치(Beef Sandwich) 한카자선재단 측은 “화사한 봄을 맞아 뜻깊은 주말을 보내고 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량용 우산 햇빛 가리개
강렬한 햋빛때문에 차량내부가 변질되거나 너무 뜨거울 때, 이젠 걱정마시고 쉽고 간편하게 해결하세요!!
$14.99
40% 할인
컬러 피쉬 팔찌 & 목걸이
4가지 컬러의 구슬 팔찌, 목걸이에 은으로 만든 물고기와 물방울이 달린 팔찌와 목걸이 세트로 노출이 많은 여름에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세요!
$80
20% 할인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영롱한 보석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라운드 큐빅 목걸이 세트. 풀 세트로 당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세요.
$45
36% 할인
신주 큐빅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
요즘 핫한 큐빅 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입니다.큰 사이즈의 체인이 연결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목걸이예요.
$35
30%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