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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차기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시의원이 최근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두 후보 간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어 향후 선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울러 토론토 시민 다수는 최근 열린 2026 FIFA 월드컵이 도시 경제와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애이존 스트래티지(Liaison Strategies)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토론토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론토 펄스(Toronto Pulse)' 조사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결정했거나 특정 후보를 선호하는 응답자 가운데 차우 시장은 4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40%를 얻어 9%포인트 차로 뒤를 이었으며, 다른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10%였다. 차우 시장의 지지율은 지난 5월 조사(50%)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같은 기간 37%에서 40%로 상승하며 추격세를 이어갔다. 부동층을 포함한 전체 유권자 조사에서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28%에서 32%로 상승했다. 리애이존 스트래티지의 데이비드 발렌틴(David Valentin) 대표는 "현재까지는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여전히 우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흐름은 브래드포드 의원에게 다소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차우 시장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51%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유지했으나 지난 5월 54%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3%로 조사됐다. 지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차우 시장은 다운타운에서 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에토비코에서 55%를 기록해 차우 시장(35%)을 크게 앞섰다. 노스욕과 스카보로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민들은 2026 FIFA 월드컵 개최 효과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응답자의 61%는 월드컵이 토론토 경제와 도시 이미지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63%는 토론토가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월드컵 기간 발생한 교통 혼잡과 도로 통제에 따른 불편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의 18%는 통근이나 이동 계획을 변경했다고 답했고, 18%는 행사 기간 다운타운 방문 자체를 피했다고 밝혔다. 발렌틴 대표는 "시민들은 월드컵 기간의 혼잡과 불편을 경험했지만 국제 스포츠 행사가 장기적으로 도시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가져오는 효과를 더욱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의 자동응답(IVR) 조사로 실시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의 5월 상품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수출이 증가한 데다 중동 분쟁으로 캐나다산 황(Sulfur) 수출이 급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캐나다 통계청이 7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상품 무역수지는 42억4천만 캐나다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4월 수정치인 34억1천만 캐나다달러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인 28억5천만 캐나다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번 무역흑자는 최대 교역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1.5% 증가한 53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캐나다 전체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다시 70% 선까지 치솟았다. 반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4% 감소하면서, 대미 무역흑자는 4월 103억 달러에서 5월 116억 달러로 확대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5년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통계청은 에너지 수출 가격 상승이 대미 흑자 폭을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품목별로는 금속 광물과 비금속 광물 수출이 전월 대비 16.1%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중동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물류가 차질을 빚으면서 캐나다산 황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산업용 화학제품과 소비재, 농축수산물 수출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수출은 물량 감소 영향으로 2% 줄었고 금 수출도 감소했다. 전체 수입은 금속 및 비금속 광물 수입이 18.2%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0.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무역 지표는 캐나다 경제가 미국 의존도를 여전히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양국 공급망이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단기간에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은 이번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시적인 요인이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몬트리올은행(BMO)의 로버트 캡칙(Robert Kavci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무역수지는 빠르게 달라질 수 있어 현재의 흑자가 장기간 지속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순수출 증가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무역 실적은 캐나다 경제가 최근의 경기 둔화 국면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19년 토론토 랩터스(Toronto Raptors)의 창단 첫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이끈 주역이자 구단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는 카일 라우리(Kyle Lowry)가 친정팀 토론토에서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7일(화) 라우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토론토는 내 집이었다. 캐나다는 언제나 내 가족이었다"며 "랩터스 선수로 은퇴하게 되어 더없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토론토 랩터스는 이날 라우리와 상징적인 '1일 계약(One-day Contract)'을 체결해 그가 랩터스 선수 신분으로 공식 은퇴하도록 했다. 구단은 라우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가을 등번호 7번을 영구결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랩터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선수 가운데 한 명에게 주어지는 최고 수준의 예우로 평가된다. 올해 40세인 라우리는 2006년 NBA 드래프트를 통해 리그에 입성한 뒤 멤피스 그리즐리스(Memphis Grizzlies), 휴스턴 로키츠(Houston Rockets)를 거쳐 2012년 토론토에 합류했다. 이후 9시즌 동안 랩터스 유니폼을 입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그는 토론토에서 6차례 NBA 올스타에 선정됐고, 팀을 7년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특히 2019년에는 카와이 레너드(Kawhi Leonard)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NBA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며 토론토 스포츠 역사에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우승 이후에는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Philadelphia 76ers)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지난 시즌을 끝으로 20년간의 NBA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토론토 농구팬들에게는 올해는 더욱 특별한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토론토가 우승 멤버였던 카와이 레너드의 복귀를 확정한 데 이어, 라우리의 공식 은퇴와 영구결번식까지 이어지면서 2019년 우승을 함께했던 전설들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구단은 조만간 라우리의 영구결번 행사 일정과 공식 은퇴식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의 등번호 7번은 토론토 랩터스 역사에 영원히 기억될 전망이다.

캐나다 정부가 총사업비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을 최종 선정한 가운데,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공식 발표에 앞서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여 결과를 설명한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결정이 군사 사업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과의 전략적 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지난 주말 이재명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캐나다 정부의 최종 결정을 사전에 전달했다. 카니 총리는 통화에서 "이번 결과로 한국이 느낄 실망감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독일과 한국의 제안 모두 매우 뛰어나 최종 결정은 매우 어렵운 선택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카니 총리는 6일(월) 오후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핼리팩스(Halifax) 해군기지에서 열린 공식 발표에서도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캐나다의 안보 전략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연설에서 "독일 TKMS와 한국 한화오션은 모두 캐나다 해군이 요구한 성능을 충족했고, 캐나다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협력 방안도 제시했다"며 "두 업체 가운데 선택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고 박빙의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정부는 최종적으로 독일 TKMS가 제안한 'Type 212CD' 잠수함을 선택했다. 정부는 이 잠수함이 뛰어난 잠항 성능과 저소음 기술을 갖춘 것은 물론, 독일과 노르웨이 등 나토 회원국이 공동 운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다만 한국 방산업계에는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캐나나 정부가 독일 TKMS와의 계약 협상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을 경우 예비 공급사로 지정된 한화오션의 KSS-Ⅲ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갖게 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결과를 두고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해군의 운용 경험,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비록 선정이 안되어 아쉽게 됐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주전에서 확인된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차기 해외 사업에서는 더욱 경쟁력을 높이고 K-방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잠수함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며 캐나다 잠수합 사업 우선협상대상에서 최종 경쟁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폴란드, 캐나다 후속 사업, 중동 등 글로벌 잠수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최종 선정됐다. 한화 약 60조 원를 웃도는 초대형 국방 사업에서 대한민국 방산업계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아쉽게 수주에는 실패했다.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7월 6일(월) 오후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핼리팩스(Halifax) 해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공식 발표했다. 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독일 측과 수개월에 걸쳐 본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니 총리는 발표에서 "오늘 우리는 국제 질서가 재편되고 지정학적 위협이 고조되는 가장 불안정한 시대를 맞고 있다"며 "캐나다의 주권을 지키고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군 전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독일 TKMS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고 북극해와 대서양 등 캐나다가 활동하는 해역에서 검증된 성능을 제시했다"며 "이번 사업은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캐나다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해군 역량을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카니 총리는 한국 방산업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놨다. 그는 "이번 결정은 매우 우수한 두 공급업체 사이에서 내린 어려운 선택이었다"며 "독일 TKMS와 대한민국 한화오션의 플랫폼 모두 왕립 캐나다 해군의 요구 성능을 충족했고, 캐나다 근로자와 기업에 최대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산업협력 제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카니 총리는 "독일 TKMS와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캐나다 정부는 현재 예비 공급사(Reserve Supplier)로 지정된 한화오션의 KSS-Ⅲ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전환해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이번 사업의 최종 계약에는 실패했지만, 협상 결렬 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운용 중인 노후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차세대 디젤잠수함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함정 건조뿐 아니라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수명주기 비용까지 합치면 총사업비는 1,000억 달러(108조 원)를 넘어서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조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대한민국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최종 후보에 올라 장거리 항속 능력과 긴 잠항 지속시간, 우수한 납기 관리 역량 등을 앞세워 막판까지 총력전을 펼쳤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군사적 운용 능력뿐 아니라 나토 동맹국 간 상호운용성과 장기적인 방산 협력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독일 TKMS를 최종 선택했다. 방산업계는 독일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지원과 유럽 방산 네트워크, 나토 국가들과의 협력 체계가 최종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독일 TKMS는 캐나다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북미와 북극해(Arctic) 방산 시장에서도 전략적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반면 한국은 사상 최대 규모의 방산 수출 계약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세계 유수의 방산기업과 마지막까지 경쟁하며 글로벌 잠수함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랜스젠더 여성 선수의 여자 스포츠팀 출전을 제한하는 주 정부의 법률이 합헌이라고 판결하면서 북미 스포츠계의 논쟁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반면 캐나다는 연방 인권법을 바탕으로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를 중심으로 포용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양국의 정책 차이가 더욱 뚜렷해졌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원은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의 여자팀 출전을 제한한 주 정부의 법률이 헌법과 연방 차별금지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하급심 판결은 뒤집혔으며 각 주 정부는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여자 종목 출전 자격을 제한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캐나다는 연방 인권법(Canadian Human Rights Act)에 따라 성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육상, 스케이트, 풋볼 등 주요 스포츠 단체들은 참가자가 스스로 밝힌 성 정체성에 맞춰 경기와 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캐나다 내부에서도 지역별 차이는 존재한다. 앨버타주는 만 12세 이상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아마추어 및 학교 스포츠 출전을 제한하는 '스포츠 공정성 및 안전법(Bill 29)'을 시행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스케이트연맹(Skate Canada)은 해당 법안에 반발하며 앨버타에서 대회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온타리오 아마추어 스포츠연맹(OFSAA)은 학생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참가 종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트랜스젠더 학생은 별도의 의학적 증빙 없이 희망하는 성별의 팀에서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성 정체성에 맞는 탈의실과 편의시설 이용도 보장받는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역시 캐나다 윤리 체육센터(CCES) 지침에 따라 호르몬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차별 없는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 출전에 대해 생물학적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향후 국제대회에서 SRY 유전자 검사 도입을 추진하는 등 여자 종목 출전 기준을 강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국내 규정과는 별도로 국제연맹의 참가 기준을 충족해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은 여자 스포츠의 공정성과 포용성 사이에서 어느 가치에 더 무게를 둘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미 국가들은 물론 국제 스포츠계도 앞으로 관련 제도와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해외에서 타인의 가방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가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토론토총영사관이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최근 안전 공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친분을 쌓은 뒤 수하물이나 소포 운반을 부탁하는 신종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인 동포들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마약 범죄 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장기간 친분을 쌓아 신뢰를 얻은 뒤 가방이나 소포, 서류 등을 대신 운반해 달라고 요청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현금 보상이나 여행 경비 지원, 무료 항공권 제공 등을 제안하며 피해자를 유인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공항이나 국경에서 적발될 경우 운반자가 내용물을 몰랐다고 주장해도 현지 수사기관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유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가방 안에 마약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음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돼 장기간 수감되는 사례가 해외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타인의 수하물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요청은 거절해야 하며,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고 운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전 보상이나 무료 여행을 조건으로 접근하는 제안은 마약 밀수 범죄와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경고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교민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물품을 대신 운반해서는 안되며, 의심스러운 제안을 받을 경우 즉시 현지 경찰이나 주토론토총영사관에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제 마약 조직은 낯선 사람이 아닌 오랜 기간 신뢰를 쌓은 온라인 지인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범행 수법을 바꾸고 있다. 아무리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도 타인의 가방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부탁은 반드시 한 번 더 의심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보건당국(Toronto Public Health·TPH)이 해외 유입 홍역(Measles) 확진자와 관련해 스카보로(Scarborough) 지역 의료시설 3곳에서 노출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방문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외여행과 관련된 홍역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특정 시간대에 해당 의료시설을 방문한 시민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노출 가능성이 확인된 장소와 시간은 다음과 같다. 6월 28일(일) 오전 7시 ~ 오후 1시 30분: 스카보로 헬스 네트워크(SHN) 제너럴 병원 응급실 대기실 (3050 Lawrence Ave. E.) 6월 29일(월) 오전 9시 ~ 오후 3시: 마킹턴 패밀리 케어 및 워크인 클리닉 143~144호 (3227 Eglinton Ave. E, Unit 143~144) 6월 30일(화) 오전 8시 ~ 오후 3시: 스카보로 헬스 네트워크(SHN) 제너럴 병원 어린이 외래진료소 (3050 Lawrence Ave. E.) 토론토보건당국은 특히 노출 가능성이 있는 1세 미만 영유아는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예방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며, 보호자는 즉시 토론토시 민원전화 311 또는 보건당국에 연락해 상담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례가 최근 토론토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노출 가능성이 있는 시민들은 홍역 예방접종(MMR) 여부를 확인하고 7월 21일까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충혈,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역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홍역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떠난 뒤에도 공기 중이나 물체 표면에서 최대 2시간까지 생존할 수 있다. 토론토보건당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외여행과 관련된 홍역 확진 사례가 모두 5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7월 4일(토)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선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교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 소속 일부 이란계 주민과 반공 성향의 중국계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단순한 행정 착오인지, 보다 광범위한 관리상의 문제인지를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경복 회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서 열린 대한민국 선거 개혁 시위 현장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거센 비판 속에 사퇴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출국한 가운데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사령탑 부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도쿄 스포츠는 홍 전 감독이 한국으로 귀국한 지 이틀 만에 가족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홍 전 감독이 당분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사실상 '망명'에 가까운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일부 외신은 홍 전 감독이 귀국 당시 살해 협박을 받는 등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했으며 귀국 당시 인천국제공항에는 경찰들이 배치되기도 했다.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당분간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반응도 나왔다. 홍 전 감독의 출국에 대해 축구 팬들과 일부 언론에서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 출석을 피하기 위해 출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대한민국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고 청문회에도 출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나 홍 전 감독은 출국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청문회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고 귀국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후폭풍 속에서도 일본 축구계의 평가는 사뭇 다르다.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대표팀 감독은 "홍 감독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으며 일부 일본 언론은 J리그 구단들이 홍 전 감독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J리그 관계자는 홍 전 감독의 지도력과 인품 그리고 과거 쇼난 벨마레와 가시와 레이솔 등 일본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일부 구단이 감독으로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벤버지'로 불리며 신뢰를 받았던 포르투갈 파울루 벤투(Paulo Bento) 전 감독의 대표팀 복귀설에 대해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협회 관계자는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 자체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벤투 전 감독 복귀설을 부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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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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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창립 이래 최초로 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으로 떠나는 해외 가을 소풍을 추진한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한카시니어 회원 맞춤형 유럽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 간의 화합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있다. 김 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과 해외로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오즈투어(OZ Tours, 대표 변현숙)가 주관한다. 고령 참가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으로 입국해 리투아니아(Lithuania) 빌뉴스(Vilnius)에서 출국하는 동선을 채택했다. 모든 일정 동안 쾌적한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4성급 호텔 숙박과 11회의 현지식 및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 걱정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방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구시가지와 600년 역사의 툼페아 성(Toompea Castle), 휴양지 파르뉴(Pärnu) 해변을 방문한다. 협회 측이 제공한 일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탈린 구시가지와 툼페아성을 둘러보고, 발트해 대표 휴양지인 파르뉴 해변을 방문한다. 라트비아에서는 리가 구시가지와 삼형제 건물, 돔성당, 중앙시장, 룬달레 궁전, 십자가의 언덕 등을 관광한다. 이어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뉴스 대성당과 성안나성당, 새벽의 문을 방문하고, 호수 위에 자리한 트라카이성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소풍 참가비는 1인당 미화 1,699달러(성인 2인 1실 기준)의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기사·가이드 팁, 개인 경비 등은 별도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해외 가을소풍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음악공연 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이 '2026년 여름 야유회'를 개최한다. 야유회는 오는 8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지로스 로드 공원(G. Ross Lord Park·4801 Dufferin St.) 2구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음악 봉사활동을 함께해 온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서로 화합하며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야유회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K팝 및 애창곡,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와 생수, 다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편안한 야외 활동을 위해 개인용 접이식 의자나 돗자리 등을 자요롭게 지참하면 된다.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은 “이번 여름 야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음식 및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사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영리 기독교 문화 단체 ‘브랜치스미니스트리(Branches Ministry, 단장 이현순)’가 주최한 영어 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가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객들이 몰리면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면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관객들이 함께했으며, 배우들 역시 타이완 출신 배우와 한인 2세들로 구성되어 다문화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브랜치스미니스트리의 젊은 연출팀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이 주요 배우와 앙상블로 참여해 세대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의 동화를 원작으로, 4년 전 한국어 공연으로 선보였던 작품을 영어로 번역 및 재구성했다. 평정이나 외모, 재능에 따라 ‘금빛 별 스티커’와 ‘회색 점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이며 가치를 맥이는 나무 인형들의 마을 ‘웸믹빌(Wemmickville)’을 배경으로 삼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온몸에 점 스티커만 가득해 자책하던 주인공 ‘펀치넬로(Punchinello)’가 어떤 스티커도 붙지 않는 신비로운 소녀 ‘루시아(Lucia)’를 만나며 자신의 창조주인 목수 ‘엘리(Eli)’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 목말라하며 고군분투하는 펀치넬로의 모습은 소셜 미디어(SNS) 속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대로 투영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극의 절정에서 목수 엘리가 펀치넬로를 향해 “너는 내 손으로 지어졌기에 존재 자체로 너무나 소중하며 타인의 평가인 별과 점은 너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건넨 위로의 메시지는 객석에 눈물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무대는 이은진 연출·안무 디렉터와 오유진 디렉터 등 젊은 감각의 연출팀이 맡아 신선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해 냈다. 여기에 안재화 작곡가의 열정이 녹아든 ‘새벽녘에 해가 뜬다(Sun Rises)’, ‘너는 특별해(You Are Special)’ 등 14곡의 아름답고 동화적인 선율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날레 무대에서 배우들이 손을 맞잡고 객석을 향해 창조주의 완전한 사랑을 노래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현순 단장은 “대중문화의 영향과 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현세대가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민 세대와 캐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생기를 되찾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다민족 사회인 캐나다에서 예술과 신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해외에서 타인의 가방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가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주토론토총영사관이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최근 안전 공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친분을 쌓은 뒤 수하물이나 소포 운반을 부탁하는 신종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한인 동포들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마약 범죄 조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장기간 친분을 쌓아 신뢰를 얻은 뒤 가방이나 소포, 서류 등을 대신 운반해 달라고 요청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현금 보상이나 여행 경비 지원, 무료 항공권 제공 등을 제안하며 피해자를 유인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공항이나 국경에서 적발될 경우 운반자가 내용물을 몰랐다고 주장해도 현지 수사기관과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유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가방 안에 마약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해명했음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기소돼 장기간 수감되는 사례가 해외 여러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타인의 수하물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요청은 거절해야 하며,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고 운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금전 보상이나 무료 여행을 조건으로 접근하는 제안은 마약 밀수 범죄와 연계됐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경고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교민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물품을 대신 운반해서는 안되며, 의심스러운 제안을 받을 경우 즉시 현지 경찰이나 주토론토총영사관에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당부했다. 최근 국제 마약 조직은 낯선 사람이 아닌 오랜 기간 신뢰를 쌓은 온라인 지인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범행 수법을 바꾸고 있다. 아무리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도 타인의 가방이나 소포를 대신 운반해 달라는 부탁은 반드시 한 번 더 의심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7월 4일(토)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선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교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 소속 일부 이란계 주민과 반공 성향의 중국계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단순한 행정 착오인지, 보다 광범위한 관리상의 문제인지를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경복 회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서 열린 대한민국 선거 개혁 시위 현장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항공유 가격 상승과 미국 여행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노선 운항을 추가로 축소한다. 미국행 여행객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일부 노선을 정리하고 운항 시기를 조정하는 등 노선 재편에 나선 것이다. 에어캐나다가 발표한 최신 운항 일정에 따르면 올가을부터 미국을 오가는 국경 통과 노선 8개가 운항 중단 또는 연기된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미국 중서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3개 노선은 지난해 겨울에 이어 2년 연속 동계 운항이 취소됐다. 또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계절 노선은 당초 10월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연기됐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역시 이번 겨울에는 운항을 재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에어캐나다의 조치는 캐나다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올해 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노선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고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웨스트젯(WestJet), 에어트랜짓(Air Transat) 등 주요 항공사들도 미국 노선을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여행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캐나다인은 46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행 항공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항공사들의 노선 운영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뉴욕 노선 수요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존 F. 케네디(JFK) 노선 대신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과 뉴욕 라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을 연결하는 노선을 이번 겨울 하루 최대 5회까지 운항해 뉴욕 방문객들의 편의를 유지할 방침이다. 항공업계는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노선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공급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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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들의 현지 통신 서비스 이용과 정착 준비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내 알뜰폰(MVNO) 1위 기업 프리티(프리텔레콤)가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설립한 '프리티캐나다(FreeT Canada)'가 선불요금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자동결제 서비스인 'Autopay(오토페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리티캐나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민 브랜드인 팀홀튼(Tim Hortons)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된 Autopay는 선불요금제 고객이 매월 결제일을 직접 확인하고 갱신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등록한 결제수단을 통해 요금제가 매달 자동으로 연장되므로, 캐나다 현지에서 제공되는 5G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무제한 통화·문자, 월 1,000분 국제전화, 무료 한국번호 유지 및 해외 문자인증 서비스 등 프리티캐나다 요금제의 핵심 혜택들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기능을 직접 켜고 끄는(ON/OFF) 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캐나다 유학생과 워홀러는 물론,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의 현지 생활을 확인해야 하는 한국의 가족 입장에서는 출국 직후 즉시 연락이 가능한지, 한국 금융·공공기관의 인증문자를 제때 수신할 수 있는지, 요금제가 끊기지 않고 자동 연장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프리티캐나다는 캐나다 현지 번호 개통과 한국 번호 유지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출국 전 통신 준비 단계부터 현지 정착 이후의 요금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프리티캐나다는 국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정식 진출한 통신사로, 캐나다 1위 이동통신사인 텔러스(Telus)의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벨(Bell), 로저스(Rogers), 텔러스 등 현지 메이저 통신사 대비 5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캐나다 한인 고객과 출국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알뜰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실제로 캐나다 유심(USIM) 및 이심(eSIM), 현지 요금제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려는 장기 체류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현재 캐나다 입국 워홀러 10명 중 7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어서 정체기에 접어든 국내 알뜰폰 업계에서도 고성장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프리티캐나다 관계자는 텔러스 네트워크 기반의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한국어 고객상담, 예약 개통 시스템, 무료 한국번호 문자인증 서비스 외에도 송금·환전 할인, 건강검진 할인 등 통신을 넘어선 현지 정착 지원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실력파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Mary J. Ferrari)가 세계적인 클래식 무대인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뜻깊은 협연 무대를 가졌다. 메리 J 페라리는 지난 6월 30일(화) 오후 8시 카네기홀의 메인 홀인 ‘아이작 스턴 오디토리움(Isaac Stern Auditorium / Ronald O. Perelman Stage)’에서 열린 미 건국 25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아메리카 셀러브레이트 250(America Celebrates 250)’에 참여했다.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Arcadia Symphony)가 주최한 이번 특별 공연에서 페라리는 이탈리아 거장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중 소프라노 아리아인 ‘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를 열창했다. 마이클 페넬리(Michael Fennelly)가 지휘하는 아카디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에 맞춰 무대에 오른 페라리는 특유의 세련된 음색과 안정적인 기량으로 아리아를 소화해 내며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콘서트에서 페라리는 클래식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단일 아리아 무대를 책임지며 공연의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미국 전 국무장관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Hillary Rodham Clinton) 여사가 특별 초청 연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클린턴 여사는 에런 코플랜드(Aaron Copland)의 명곡 ‘링컨의 초상(Lincoln Portrait)’에 맞추어 깊이 있는 낭송을 선사하며 자리를 빛냈다. 공연이 끝난 후 메리 J 페라리는 힐러리 클린턴 여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여사는 무대를 마친 페라리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으며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카네기홀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하고 유럽의 'BB 아티스트 에이전시' 소속으로 이탈리아, 미국, 한국, 캐나다를 오가며 활약 중인 메리 J 페라리는 토론토 한인 사회에서도 여러 차례 솔리스트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최근 뉴욕 UN 본부 공연에 이어 이번 카네기홀 갈라 콘서트 무대까지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 올린 페라리는 앞으로도 북미와 글로벌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년 7월 1일(수)은 캐나다 연방 수립 159주년을 맞이하는 국가 최대의 국경일이자 건국기념일인 ‘캐나다데이(Canada Day)’다. 캐나다데이는 전국 모든 주와 준주가 예외 없이 인정하는 5대 전국 법정공휴일(Nationwide Statutory Holiday) 중 하나로, 이날 대부분의 사업장과 직장인들은 유급 휴일을 보장받으며 전역이 붉은색과 흰색의 물결로 물든다. 일부 사람들은 캐나다데이를 미국의 독립기념일처럼 전쟁을 통해 쟁취한 독립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는 무력 충돌이 아닌 협정과 법 제정을 통해 ‘거대한 연방국가’가 탄생한 날이다. ‘캐나다’라는 국명은 1867년 건국 당시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 다만 시대에 따라 그 의미와 규모가 지금과 달랐을 뿐이다. 원주민의 소박한 언어에서 시작해 거대한 지금의 연방 국가의 이름이 되기까지 ‘캐나다’라는 단어는 세 단계의 역사적 변천을 거쳤다. 첫 출발은 153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랑스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이 지역에 당도했을 때, 원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마을·정착지’를 뜻하는 원주민어 ‘카나타(Kanata)’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탐험가는 이 말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오해했고, 이때부터 이 광활한 대지가 ‘캐나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1791년 영국은 이 지역을 관리 편의에 따라 ‘상부 캐나다(Upper Canada)’와 ‘하부 캐나다(Lower Canada)’라는 두 개의 식민지로 나누어 통치했다. 그러다가 1841년, 영국이 두 식민지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캐나다 주(Province of Canada)’라는 하나의 공식 영국 식민지 행정구역 명칭을 정식 사용하게 된다. 1867년 7월 1일, 대영제국 의회가 승인한 영국 북미법(British North America Act)에 따라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 등 초기 4개 주가 모여 '캐나다 자치령(Dominion of Canada)'이 공식 출범한다. 이후 수십 년에 걸친 영토 통합 과정을 거쳐 현재의 10개 주와 3개 준주를 아우르는 거대한 연방 국가가 완성됐다. 1879년 최초 법정 공휴일 지정 당시 명칭은 '도미니언 데이(Dominion Day)'였다. 초기에는 주민들이 스스로를 대영제국의 일원으로 여겨 축제 규모가 미미했으나 점차 국가적 정체성이 확립되면서 최대 명절로 발전했다. 이후 캐나다가 영국과의 법적 예속 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명실상부한 주권 국가로 거듭난 1982년 10월 27일을 기해 명칭이 현재의 ‘캐나다데이’로 공식 변경됐다. 요일제 공휴일 형태를 취하는 여타 연방 공휴일과 달리 캐나다데이는 정확히 7월 1일 당일에 기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7월 1일이 일요일인 경우, 이튿날인 7월 2일 월요일이 공식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유급 휴일이 보장된다. 각종 퍼레이드와 공식 축제 행사는 요일과 무관하게 7월 1일 당일에 집중되어 펼쳐진다. 이민자로 구성된 한인 동포사회에 캐나다데이가 주는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각자의 모국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사회적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국가 핵심 가치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매년 7월 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이민자가 정식 시민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시민권 수여식(Citizenship Ceremonies)이 열린다. 아울러 최근의 캐나다데이는 이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First Nations, Inuit, Métis)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진정한 화합(Reconciliation)을 다짐하는 성찰의 날로도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도 온타리오를 포함한 캐나다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 행사가 재개된다. 수도 오타와의 국회의사당과 르브레통 플랫 파크에서는 총리와 총독이 참석하는 국가 공식 기념식과 함께 캐나다 공군의 화려한 ‘스노우버즈(Snowbirds)’ 에어쇼, 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료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타리오 주정부 청사 앞 퀸즈 파크(Queen's Park) 광장에서는 무료 라이브 음악과 페스티벌, 푸드 트럭, 서커스 워크숍 등이 가족 중심으로 진행된다. 캐나다데이의 대규모 야간 불꽃놀이는 밤 10시를 전후해 토론토 동부의 애쉬브릿지스 베이 파크(Ashbridges Bay Park), 노스욕의 멜 라스트먼 스퀘어(Mel Lastman Square), 스카보로의 밀리켄 파크(Milliken Park), 그리고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 등 주요 명소에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눈꺼풀이 무거울 정도로 피로를 느끼면서도 막상 침대에 누우면 정신이 또렷해지는 불면증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면증의 원인이 취침 전 3시간 동안의 잘못된 생활 습관들이 뇌를 각성시켜 수면을 방해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숙면을 방해하는 5가지 주요 습관은 다음과 같다. ■ 낮잠 30분 넘기면 수면 리듬 붕괴 우선 낮잠 시간의 관리 실패다. 낮 졸음을 쫓기 위한 낮잠은 20~30분 이내가 적당하다. 낮잠이 30분을 넘기거나 1시간 이상 깊은 잠으로 이어지면 몸이 수면을 이미 보충한 것으로 인식해 밤잠을 방해하고 오히려 피로를 가중하는 역효과를 낸다. 특히 오후 늦게 자는 낮잠은 수면 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 오후 4시 이후 마시는 커피의 경고 오후 늦은 시간의 카페인 섭취도 밤새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성인 기준 체내 잔류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평균 4~5시간에 달하며, 분해 속도가 느린 사람은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오후 4시에 마신 커피 성분이 밤 9시가 넘어서도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 카페인은 취침 12시간 전에 섭취해도 수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간 고강도 운동은 독… 미지근한 샤워 권장 늦은 시간의 격렬한 운동도 몸을 '활동 모드'로 전환해 숙면을 방해한다. 운동 직후에는 심박수가 증가하고 체온이 올라가 뇌와 신경계가 깨어 있기 때문이다. 저녁 운동은 늦어도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마쳐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이 적합하다.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 시켜 입면을 방해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 침대 위 스마트폰과 숏츠 시청 금물 가장 흔한 방해 요인은 침대 위 스마트폰 사용이다. 화면의 밝은 빛과 SNS, 유튜브 숏츠 등 짧은 영상이 주는 강한 자극은 뇌를 지속해서 깨워 둔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뇌가 침대를 휴식 공간이 아닌 시각 자극 공간으로 인지해 수면 패턴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취침 1시간 전부터 집안 조명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을 침대와 떨어진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야식 자제해야 뇌가 휴식 모드로 전환 마지막으로 야식 섭취는 숙면의 최대 적이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위장 장애나 위산 역류를 유발해 잠을 깨운다. 특히 단 음식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변동시켜 새벽에 잠에서 깨는 원인이 된다. 허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과식하는 대신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 등을 소량 섭취해 허기만 달래야 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창립 이래 최초로 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으로 떠나는 해외 가을 소풍을 추진한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한카시니어 회원 맞춤형 유럽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 간의 화합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있다. 김 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과 해외로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오즈투어(OZ Tours, 대표 변현숙)가 주관한다. 고령 참가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으로 입국해 리투아니아(Lithuania) 빌뉴스(Vilnius)에서 출국하는 동선을 채택했다. 모든 일정 동안 쾌적한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4성급 호텔 숙박과 11회의 현지식 및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 걱정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방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구시가지와 600년 역사의 툼페아 성(Toompea Castle), 휴양지 파르뉴(Pärnu) 해변을 방문한다. 협회 측이 제공한 일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탈린 구시가지와 툼페아성을 둘러보고, 발트해 대표 휴양지인 파르뉴 해변을 방문한다. 라트비아에서는 리가 구시가지와 삼형제 건물, 돔성당, 중앙시장, 룬달레 궁전, 십자가의 언덕 등을 관광한다. 이어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뉴스 대성당과 성안나성당, 새벽의 문을 방문하고, 호수 위에 자리한 트라카이성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소풍 참가비는 1인당 미화 1,699달러(성인 2인 1실 기준)의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기사·가이드 팁, 개인 경비 등은 별도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해외 가을소풍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버타주 캘거리(Calgary)가 2년 연속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반면 토론토와 밴쿠버는 높은 주택 가격과 생활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며 각각 11위와 8위에 머물렀다. 국제 컨설팅 기업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가 발표한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Best Places to Live in Canada 2026)' 보고서는 주거 부담, 생활비, 고용시장, 치안, 의료 서비스, 기후, 주택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1위를 차지한 캘거리는 평균 연봉 6만3,700달러와 비교적 합리적인 주택 가격, 낮은 세금, 안정적인 고용시장,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알버타주의 에드먼턴(Edmonton)도 평균 40만 달러 안팎의 주택 가격과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3위에 오르며 알버타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위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풍부한 오타와가 차지했다. 이어 몬트리올(Montréal), 해밀턴(Hamilton), 빅토리아(Victoria), 핼리팩스(Halifax), 밴쿠버(Vancouver), 위니펙(Winnipeg), 워털루(Waterloo)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평균 연봉이 7만9,500달러로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나 평균 주택 가격이 약 110만 달러에 달하고 1인 기준 월평균 생활비(임대료 제외)도 1,532달러에 이르면서 종합 순위는 11위에 그쳤다. 밴쿠버 역시 평균 주택 가격이 120만 달러를 넘는 등 높은 주거비 부담이 순위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보고서는 최근 들어 대도시보다 생활비 부담이 적고 주거 여건이 안정적인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밀턴, 워털루, 위니펙, 프레더릭턴(Fredericton), 샬럿타운(Charlottetown)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보고서는 "완벽한 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직업, 가족, 예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정착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5위 1위 - 캘거리(Calgary) 2위 - 오타와(Ottawa) 3위 - 에드먼턴(Edmonton) 4위 - 몬트리올(Montréal) 5위 - 해밀턴(Hamilton) 6위 - 빅토리아(Victoria) 7위 - 핼리팩스(Halifax) 8위 - 밴쿠버(Vancouver) 9위 - 위니펙(Winnipeg) 10위 - 워털루(Waterloo) 11위 - 토론토(Toronto) 12위 - 새스커툰(Saskatoon) 13위 - 샬럿타운(Charlottetown) 14위 - 프레더릭턴(Fredericton) 15위 - 퀘벡시티(Québec City)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인 한화오션(Hanwha Ocean)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수주전에서 우선대상협상자에서 탈락된 후, 온타리오주 해밀턴(Hamilton)에서 추진 중이던 조선업 교육 허브 구축 파트너십에서 전격 철수한다. 7일(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캐나다 연방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 대신 독일 기업을 선택함에 따라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맺었던 삼자 협력 관계를 모두 무효화 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우선공급업체로 독일 TKMS사를 선정했다고 전격 발표한 것과 맞물려 단행됐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조달 사업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화오션이 탈락하면서 현지 투자 계획도 전면 백지화된 것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2월 해밀턴, 세인트캐서린스, 썬더베이 등에서 선박 수리 기지를 운영하는 온타리오 조선소와 지식 및 자원 공유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온타리오 조선소가 건조 예정인 해군 훈련 및 채용 전담 선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모호크대학과 함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허브를 세우겠다는 투자의향서(LOI)까지 교환했다. 당시 한화오션의 캐나다 법인 '한화 디펜스 캐나다(Hanwha Defence Canada)'의 글렌 코프랜드(Glenn Copeland) 대표는 해당 파트너십의 가치가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 캐나다의 킬런 그린(Keelan Green) 대변인은 "한화오션이 온타리오 조선소 및 모호크대학과 맺은 계약은 한국이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CPSP)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협약이었다"라며 "협상 지속이나 재조정 가능성없이 모든 협력 관계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남은 파트너들은 사업을 독자적으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 조선소 숀 파둘로(Sean Padulo) 대표는 "해당 훈련 허브와 선박 건조 계획은 당초 한화오션을 초청하기 전부터 대학과 단독으로 추진하던 사업"이라며 "한화오션의 기술 이전과 교육 지원을 금액으로 환산하긴 어렵지만 우리는 계획대로 훈련선 건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호크대학의 숀 코피(Sean Coffey) 대변인 역시 온타리오 조선소와의 독자적인 협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확인했다. 당초 해당 프로그램은 용접, 전기, 기계,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0명에서 1,200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향후 수개월간 독일 TKMS와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밀실 협상에 돌입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독일과의 협상이 최종 실패할 경우, 캐나다 정부는 현재 예비 공급업체(reserve supplier)로 지정된 한화오션의 KSS-III 모델을 우선공급업체로 지위를 격상해 재협상에 나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잠수함 수주를 위해 지난 1월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에 3억 4,500만 달러를 투자해 빔 밀 공장을 짓겠다는 대규모 산업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 로비를 벌여왔으나 초기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7월 4일(토)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선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교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 소속 일부 이란계 주민과 반공 성향의 중국계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단순한 행정 착오인지, 보다 광범위한 관리상의 문제인지를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경복 회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서 열린 대한민국 선거 개혁 시위 현장
![[속보] 캐나다 60조 잠수함, 우선협상에 독일 TKMS 선정](/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82%AC%EC%A7%84_%ED%95%9C%ED%99%94%EC%98%A4%EC%85%98%EC%9D%B4%20%EA%B1%B4%EC%A1%B0%ED%95%9C%20%EC%9E%A5%EB%B3%B4%EA%B3%A0-III%20%EC%9E%A0%EC%88%98%ED%95%A8%20%EC%8D%B8%EB%84%A4%EC%9D%B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3341128289.jpg&w=3840&q=75)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선정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방위산업의 사상 최대 수출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The Globe and Mail)은 6일(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6일(월) 오후 5시 10분,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핼리팩스(Halifax) 해군기지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독일이 선정됐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화오션(Hanwha Ocean)과 HD현대중공업(HD Hyundai Heavy Industries)을 앞세워 최종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올라 독일 TK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한국은 뛰어난 항속거리와 장시간 잠항 능력, 빠른 건조 일정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간 상호운용성과 유럽 방산 협력 체계를 앞세워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노후한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함정 건조 비용은 물론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수명주기 비용까지 합치면 총사업비는 1,0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브앤드메일의 보도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될 경우 한국 방산업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방산 수출 계약을 놓치게 된다. 반면 독일 TKMS는 캐나다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북미 방산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성인의 평균 순자산이 40만 달러에 육박하며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계 글로벌 금융기관 UBS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자산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에 따르면 캐나다 성인 1인당 평균 순자산은 미화 39만9,886달러로 조사됐다. 해당 보고서는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 비금융자산을 합산한 뒤 개인 부채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순자산을 산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균 자산을 기록한 국가는 스위스로 성인 1인당 평균 순자산이 약 91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은 약 69만6,000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며 캐나다는 세계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륙별로는 미국의 높은 자산 규모에 힘입어 북미가 성인 1인당 평균 자산 약 66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가 포함된 오세아니아가 약 59만 달러로 2위, 서유럽이 약 33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개인 자산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해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금융시장 회복과 자산 가격 상승 등이 성장세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그러나 자산 불평등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성인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1.5%에 불과했다. 반면 전 세계 성인의 42%는 총자산이 1만 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가 간뿐 아니라 개인 간 자산 격차도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UBS는 자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가별 경제 여건과 금융시장 환경에 따라 자산 축적 속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으며, 자산 불평등 해소는 앞으로도 세계 경제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성인 1인당 평균 자산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이 약 22만~25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약 13만~15만 달러를 기록해 세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나 캐나다와 일본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중국은 국가 전체 자산 규모에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14억 명이 넘는 인구 영향으로 성인 1인당 평균 자산은 약 7만~8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주최하는 ‘2026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가 한인 동포들의 화합을 위해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욕 지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 1, 2구역에서 개최된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는 물론 가족과 지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동포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부 공식 행사에서는 회장 인사말을 비롯해 주토론토총영사 등 내외빈의 축사와 감사장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점심 식사 시간을 거쳐 3부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3부 공연에는 난타, 색소폰 연주,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브라스 앙상블, 합창, 국선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점심 식사와 경품 추첨권이 포함된 행사 입장권은 1인당 20달러이며, 티켓 구매 및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사무국(416-640-8342)으로 하면 된다. 김원미 회장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라며 “한여름을 이웃들과 시원하게 보내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 상위권을 유지했지만, 행복지수 순위는 201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 대상 140여 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5년 취합된 전 세계 140개국의 웰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국 주민들이 스스로 평가한 삶의 만족도를 지수화해 순위를 산정했다. 이번 조사에서 핀란드는 9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2위를 기록했으며, 덴마크와 스웨덴은 각각 3위와 5위에 머물렀다. 코스타리카는 4위에 올라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5개국에 진입했다. 반면 최하위인 147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머물렀으며 시에라리온이 14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는 2024년 18위에서 7계단 급락한 25위에 그쳤다. 이는 해당 보고서가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2011년 이래 캐나다가 기록한 가장 낮은 순위다. 보고서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서구 산업화 국가들의 행복 지수가 2006년에서 2010년 사이 측정치와 비교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사 대상 서구권 국가 중 15개국에서 유의미한 수치 하락이 목격된 반면, 상승세를 보인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올해 보고서는 서구권 국가들의 순위 하락 원인으로 청소년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량 증가를 지목했다. 청소년층의 과도한 SNS 이용이 개인의 행복감을 저하시키고 있으며 이것이 전체 인구의 행복도 지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 영 앤 스틸(Yonge & Steeles) 인근에서 20여 년간 유명 한식당 ‘압구정 닭한마리’를 운영해온 부부가 자신의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교민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부부는 식당의 실소유주는 아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주방과 홀을 도맡아 오며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랜 기간 식당을 찾은 한인 손님들에게 사실상 식당의 얼굴이자 따뜻한 ‘사장님과 이모님’으로 친근하게 알려졌다. 토론토경찰청(TPS)에 따르면 숨진 부부가 살던 식당 위층 거주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고인이 된 두 부부가 남긴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보가 전해지자 현지 한인 커뮤니티와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는 깊은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교민들은 "언제나 가족처럼 따뜻하게 음식을 챙겨주시던 분들이었는데 믿기지 않는다",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주던 고향 같은 공간을 지켜주신 분들이 떠나 가슴이 먹먹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공식적인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무분별한 추측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한인상이사회(이사장 정창헌)가 지난 6월 30일(화_)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토론토 동포 사회 발전과 한·캐나다 양국 교류에 기여한 '제 39회 한인상' 수상자 총 9명(개인 및 단체)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단체, 문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4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공로상(3명)-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등영(86세, 의사)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 이끈 주역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포사회 기여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원 등 평생 봉사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은 존경받는 원로 ■ 단체상(2명)- 헌신적 봉사와 연대의 가치 실현 ▲생활체육협의회 - 동덕명 회장(73세)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한 화합의 장 마련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해피 스마일 싱어롱– 문관식 회장(84세)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 문화상(3명) K-컬처 전파와 지역사회 문화 공헌 ▲금국향(73세, 캐나다 전통 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로 활약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1명)-비한인 한인 공동체에 기여 ▲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원 지속- 무료 공증, 한인 대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교육 다방면 헌신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확립 지원 정창헌 이사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공식 시상식 일정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는 대로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상 이사회 측은 수상자들의 공식 시상식 일정을 현재 관계 기관들과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동포 사회에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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