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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성료… 강민재·이재수 체전 대표 선발

온타리오 주정부가 광역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GTHA)의 대중교통 요금 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원 페어 2.0(One Fare 2.0)’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퀸스 파크(Queen’s Park)에 상정된 ‘주택 건설 및 교통 인프라 개선법’의 일환으로, GTHA 내 모든 교통 수단에 통일된 요금 구조와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정부는 현재의 단일 요금제 대신 이동 거리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구간제(Zoned system)’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한 무임승차 단속도 대폭 강화한다. GO 트레인 등 광역 교통망 이용 시 무임승차가 적발될 경우 최초 적발시 기존 35달러에서 200달러로 인상되며 추가 적발 시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파격적인 규제 완화책도 포함됐다. 주정부는 그린벨트(Greenbelt) 외곽 도시 지역의 최소 대지 면적을 약 1,884평방피트(약 53평)로 설정해 주택 밀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지자체가 건축법 기준을 넘어서는 독자적인 환경 기준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건설 비용 절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그러나 토론토 등 주요 지자체와의 예산 협의는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토론토 시 당국은 토론토대중교통국(TTC) 요금 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요금 체계를 개편할 경우 시 재정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주정부는 법안 통과 즉시 각 지자체와 세부적인 보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고속도로 다인승 차량(HOV) 차선의 개방 확대와 GO 스테이션 디자인 표준화 등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온타리오 더그 포드(Doug Ford) 주총리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개발 분담금을 대폭 낮추는 정책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30일(월) 토론토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신축 주택에 부과되는 개발 분담금(Development Charges)을 향후 3년간 최대 50%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침체된 콘도 및 주택 건설 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연방정부와 온타리오주가 각각 44억 달러씩 총 88억 달러를 투입한다. 카니 총리는 “개발 분담금은 그동안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이었다”며 “건설 비용을 낮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포드 주총리는 “분담금 인하에 협조하지 않는 지자체에는 재정 지원이 없다”며 각 지자체의 정책 참여를 강하게 압박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약 2만 1,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27억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통 인프라 확대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토론토 유니온역과 호수변을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이스트 경전철(LRT)이 추진되며 해당 사업을 통해 약 7만 5,000가구 신규 주택 공급과 10만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GO 트레인 확대 계획인 ‘GO 2.0’을 통해 밀턴과 키치너 노선 서비스가 강화되며 온타리오 라인과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 등 주요 교통 프로젝트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러나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온타리오 지자체 연합은 개발 분담금 감소를 보전하기 위해 재산세가 평균 20% 인상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88억 달러 지원으로 인프라 비용을 보전해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우리는교회(We are Church, 담임목사 최경진)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선교와 양육 중심의 교회로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교회 최 담임목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우리(We)가 곧 교회(Church)’라는 정체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2025년 1월 1일, 한 교인의 가정에서 약 20가정이 모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다양한 사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창립 1주년 기념 예배는 오는 5월 24일(일) 오전 11시 노스욕 던밀 앤 욕밀 로드 인근 예배당(34 Kern Rd. Unit 1, North York)에서 열릴 예정이며 뉴저지 찬양교회 노승환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회 운영은 5인 운영위원회와 부서장 회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예배, 교무, 선교, 봉사, 양육 등 주요 사역 전반에 교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는교회'는 개척 초기임에도 선교 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벨리즈(Belize, 영국령 온두라스, 인구 약 43만 명)를 대상으로 단기선교를 추진 중이며 현재 14명이 참여를 확정했다. 추가 신청자가 늘어날 경우 최대 2개 팀으로 나눠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0일(월)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퇴근 후 시간까지 퀼트, 자수, 오일파스텔, 아동미술, 가죽공예, 아크릴 페인팅, 펜슬 드로잉,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인 양육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대1 양육자반을 비롯해 건강한 영성 과정, 거실반, 그룹 제자훈련, TUS 선교훈련, KAIROS 선교훈련 등을 통해 신앙 성장을 돕고 있다. 최 목사는 “현재 예배 공간을 더 작은 중국인 교회와 공유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또한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선교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교회의 행보는 ‘작지만 분명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예배 중심 교회를 넘어 선교와 양육, 그리고 지역사회 연결까지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인 교회들이 점차 정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모델은 교회 부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튤립 축제가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300만 송이가 넘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55에이커 규모의 광활한 대지를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이아가라의 TASC 튤립 농장(1173 Line 3 Rd.)은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기상 상황과 토양 조건에 따라 개화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축제를 방문하면 직접 튤립을 채취할 수 있는 ‘픽 유어 오운’(Pick-your-own) 체험이 가능하다. 축제 입장권에는 기본적으로 10송이의 튤립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현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른 꽃으로 나만의 부케를 만들 수 있다. 더 많은 꽃을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농장 내에서는 로컬 밴드인 포스트맨 밴드(Postmen Band)의 공연이 펼쳐지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요가 클래스와 전원풍의 피크닉 공간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벤더들이 선보이는 지역 특색 음식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축제 입장권은 방문 요일과 체험 옵션에 따라 23.79달러에서 88.94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아래 농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요가 세션이나 피크닉 장소 예약 등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TASC 튤립 농장 축제는 매년 짧은 개화 시기에 맞춰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나이아가라_튤립축제_온타리오_여행_TASC_농장_꽃구경_토론토_근교_나들이_인생샷_명소_Niagara_Tulip_Festival_Ontario_Spring_TASC_Farm_Flower_Picking

국제 유가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올가을 캐나다 식탁 물가가 최대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온타리오주 남서부에서 농산물을 재배해 토론토 식당에 공급하고 있는 슈로스브리(Shrosbree)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젤 가격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식료품 가격이 25%에서 최대 5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로스브리 씨는 “이미 트럭 디젤 연료비가 두 배 가까이 상승해 운행을 하는 게 오히려 손해가 되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거래처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을 미루고 있지만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농가에서는 농기계 운영과 비료 운송 등 모든 과정에서 디젤 의존도가 높은 만큼 비용 상승 압박으로 인한 재정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수확철에 대형 장비인 콤바인(Combine Harvester) 가동이 본격화되면 디젤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용 부담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슈로스브리 씨는 “9월 노동절(Labour Day) 전후까지 유가가 안정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식료품 가격이 크게 오르는 상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방 정부는 농가 지원 한도를 최대 50만 달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으나 현장 반응은 오히려 냉담하다. 농가에서는 “가장 직접적인 해결책은 유류세 인하이며 이를 위해 즉각적인 정부 대응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3개월이 최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디젤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경우 농업 공급망 전반에 부담이 누적되면서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연방 신민당(NDP) 신임 당대표에 다큐멘터리 제작자 출신 아비 루이스(Avi Lewis)가 선출됐다. 공식 정당 지위(12석)를 잃고 7석에 그친 당 재건이 시급한 과제인 상황에서 당선 직후부터 당내 핵심 세력인 서부 자치주 지도부와의 갈등이 표출되며 난항을 예고했다. 루이스 신임 대표는 이번 경선에서 총 3만 9,734표(56%)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그는 수락 연설에서 “캐나다 노동자들이 경제적 위기에 직면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외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자유당과 보수당을 향해 “소수 억만장자 계급의 이해관계에 굴복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루이스 대표의 주요 정책은 강력한 과세와 환경 규제에 집중됐다. 그는 ▲상위 1% 부유세 도입을 통한 연간 400억 달러 세수 확보 ▲신규 파이프라인 및 천연가스 프로젝트 승인 전면 중단 ▲공공 식료품 체인 및 공공 제약사 설립 등을 공약했다. ‘그린 뉴딜’(Green New Deal)을 통해 화석 연료 산업을 친환경 에너지 체제로 강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당내 반발은 즉각 표출됐다. 에너지 산업 비중이 높은 알버타와 서스캐처원 NDP 지도부는 루이스의 당선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알버타 NDP 대표는 성명을 통해 “알버타의 에너지 일자리를 부정하는 인물은 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를라 벡(Carla Beck) 서스캐처원 NDP 대표 또한 루이스의 자원 개발 중단 입장을 “비현실적”이라고 규정하며 긴급 면담을 요청했다. 루이스 대표는 정치적 역량 검증이라는 시험대에도 올랐다. 그는 2021년과 2025년 연방 총선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원외 대표로서 하원의 공식 정당 지위 회복을 위해 필요한 12석 확보를 이끌어내야 하지만, 당내 분열과 지지율 하락이 걸림돌로 꼽힌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과거 NDP 지지자의 44%가 당대표 후보들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20% 이상은 NDP가 노동계층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보수당으로 이탈하는 노동자 표심을 잡고 서부 지역 지도부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루이스 대표의 당면 과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K Town 지점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rs Canada)의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인 ‘굿포코우즈’(Good4Causes, 이하 G4C) 제품이 정식 입점하면서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웃을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G4C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굿네이버스의 일원인 굿네이버스 캐나다(2017년 캐나다 등록)의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로, 해외 협동조합과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개하고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아 입점은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장인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현지 장인들에게 전달되어 기술 교육, 설비 확충, 신제품 개발 등 자립 기반 마련에 재투자된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이번 G4C 입점을 기념해 갤러리아 K-Town 지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참여형 기브어웨이(Give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neighbourscanada), 굿포코우즈(@goods4causes),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supermaket) 등 지정된 3곳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야 한다. 이후 매장 내 마련된 G4C 판매 섹션의 인증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각 계정 태그와 함께 지정 해시태그(#G4Cgiveaway)를 포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굿네이버스 캐나다의 마스코트 인형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배송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경제와 자선 활동을 지지하는 갤러리아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은 일상적인 쇼핑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선한 영향력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 임요나 팀장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gnca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G4C 인스타그램 참여하기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00원대를 돌파하며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원·달러 환율 주간 평균은 1,505.62원을 기록했다. 주간 평균 환율이 1,50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특히 27일(금)까지의 월평균 환율은 1,489.31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3월 기록을 넘어서는 등 원화 약세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환율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외국인 자금 이탈이 꼽힌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달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총 30조 2,630억 원을 순매도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중동 지역 긴장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달러 강세가 동시에 작용하며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업종 고평가 논란까지 겹치며 외국인 투자자 이탈을 부추겼다. 이달 원화 가치 하락 폭은 4.72%로 주요국 통화 중 가장 컸다. 유로화와 엔화, 파운드화보다 낙폭이 크게 나타나며 한국 경제의 대외 의존 구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4월 1일(수)로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 편입이 현실화될 경우 약 500억~600억 달러(약 75조~90조 원) 규모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다만 자금 유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단기간 환율 안정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진경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당분간 환율이 1,500원 수준에서 쉽게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번 환율 급등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글로벌 불안과 국내 시장 구조가 동시에 영향을 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자금 흐름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환율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기반 시설이 직접 타격을 받으면서 글로벌 경제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 에너지 주요 생산 거점과 유통 경로가 파괴되면서 장기적인 공급망 마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 세계 LNG 생산량의 20%를 점유하는 카타르 라스 라판(Ras Laffan) 가스 터미널이 이란의 공격을 받으면서 에너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번 피격으로 카타르 전체 LNG 수출 역량의 17%가 사라졌으며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는 시설 정상화에 최소 5년이 걸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에너지시설 및 인프라의 물리적 파괴는 전쟁이 끝난 뒤에도 경제적 여파를 지속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봉쇄 조치 역시 사상 초유의 유류 공급 중단을 초래하고 있다. 세계 석유 물동량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길목이 막히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105.32달러까지 치솟았다. 전쟁 전 70달러 선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폭등한 것이다. 에너지 쇼크는 실물 경제 전반의 물가 상승으로 확산되고 있다. 천연가스 수급 차질로 비료 원료인 요소 가격은 50%, 암모니아는 20% 이상 폭등했다. 이는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식료품 가격 상승을 유발해 전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의 합성어) 위험을 높이고 있다.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80%를 넘는 아시아 국가들은 즉시 비상 대책을 마련했다. 필리핀과 태국이 공공 부문 냉방 제한과 근무 단축을 시행한 가운데 한국도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과거 폐지한 연료 가격 상한제를 재도입하는 등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추가 에너지 기반 시설의 파괴 여부가 향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보조 인상안을 연장했으나 온타리오주 정부의 지원 축소와 엇갈리면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크게 반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방 고용·가족부 패티 하이두(Patty Hajdu) 장관은 2026-27학년도까지 ‘캐나다 학생 금융 지원(CSFA)’ 확대안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안에는 대학 및 전문 기술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환 의무가 없는 무상 보조금의 40% 인상안을 1년 더 연장하고, 주당 대출 한도를 기존 210달러에서 300달러로 증액 유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이두 장관은 이번 결정으로 약 57만 명의 학생이 혜택을 볼 것이며 이를 위해 총 12억 달러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방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온타리오주 학생들의 수령액 개선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온타리오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은 연방 정부 자금과 주 정부 자금이 합쳐진 구조인데 온타리오 정부가 보조금의 대출(Loan) 비중을 늘리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방 정부가 무상 보조금을 대폭 인상해 지급하더라도 주 정부가 자체 보조금을 축소하거나 대출로 전환할 경우 학생들이 수령하는 비상환 보조금 총액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축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연방 정부의 지원 증액분이 주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상쇄되면서 정책의 실효성이 상실됐다고 온주 정부를 비판했다. 교육 시민단체들도 연방 정부가 학생들을 위해 보조금 인상을 유지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주 정부 차원의 보조금 지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온타리오 대학생들의 부담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방 정부의 혜택 연장 발표는 한시적이기 때문에 주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 변화가 없다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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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걱정 말아요 그대 '한카 드림합창단 15주년 기념 연주회'
대부분 80대 시니어로 구성된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이 창립 15주년 을 맞아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첫 연주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은 한인 시니어들의 만들어낸 깊고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감동의 봄을 맞이했다. CKN뉴스는 이날 현장을 찾아 한카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화보로 담았다.
2026-03-27 18:46:29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재캐나다컬링연맹(KCCF, 회장 방승호)이 주최한 ‘KCCF 본스필(Bonspiel) 대회'가 지난 3월22일(일) 리치몬드힐 컬링클럽에서 한인 컬링 동호인들과 지역 커뮤니티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 내 한인 컬링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맹원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 컬링 클럽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종합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운영은 공정성과 교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신청한 뒤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팀을 구성했으며 각 팀의 스킵(Skip)을 사전에 지정해 경기력의 균형을 맞췄다. 총 2라운드(각 6엔드)로 치러진 경기 결과 연맹회원 박윤기(Yoonki Park) 씨와 멜빈 리(Melvin Lee) KCCF 전 회장이 소속된 ‘백호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400달러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위 팀에게는 상금 200달러와 트로피가, 3위 팀에게는 상금 120달러와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 시즌 동안 KCCF의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현지 관계자들에게 ‘특별 공로상(Recognition Award)’을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가 마련됐다. 수상자인 토미(Tommy), 이쉬(Ish), 비토(Vito), 알렉스(Alex)는 한인 컬링연맹원들이 지역 리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 한인 사회의 후원도 이어졌다. 노스욕 소재 인쇄업체 ‘도브 프린트(Dove Print)’가 모든 홍보물 제작을 지원했으며 인테리어 전문 기업 ‘스트럭시콘(Struxicon)’과 한식당 ‘조선옥(Chosunok)’ 등 여러 업체와 개인이 기부금 및 음식을 후원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오찬과 경품을 제공했다. 재캐나다컬링연맹 관계자는 “이번 본스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한인 커뮤니티가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사회 내 존재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인 기반의 스포츠 문화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운영을 지원한 정화영, 김진호, 이쉬 씨를 비롯해 빙질 관리를 맡은 아이스 테크니션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조력자들 덕분에 이번 대회는 한인 스포츠 행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재캐나다컬링연맹과 오는 9월에 시작하는 새 시즌에 함께 하고자 하는 한인 동포는 이메일 toronto@kccf.ca 또는 전화 647-673-4144로 연락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사회에 세계적인 수준의 스쿼시 강자가 활약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옥빌(Oakville)에 거주하는 한인 이영 선수가 오는 2026년 호주 퍼스(Perth)에서 열리는 ‘월드 마스터 스쿼시 챔피언십(World Masters Squash Championship)’의 공식 포스터 모델로 선정되며 전 세계 스쿼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영 선수는 지난 2024년 암스테르담 세계 대회 당시 보여준 역동적인 경기 모습이 대회 조직위원회의 눈에 띄어 포스터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이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캐나다 한인 스쿼시인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알린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캐나다로 이민 온 이영 선수는 23살 때 실내 스포츠인 스쿼시의 매력에 빠져 라켓을 잡았으며 이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7년 한국 전국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온타리오 주 대표팀으로 캐나다 내셔널 마스터 챔피언십에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온타리오 여성 40세 이상 스쿼시 종목에서 랭킹 1위를 오랫동안 고수하고 있다. 이영 선수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최근 토론토에서 열린 ‘굿펠로우(Goodfellow)’ 대회에 남성부(C부문)에 출전해 남성 선수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영 선수는 “힘과 스피드가 앞선 남성들을 상대로 정교한 컨트롤과 경기 운영으로 맞섰다”며 “비록 결승전에서 체력의 한계로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쿼시의 매력에 대해 이영 선수는 “계절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공을 칠 때 나는 강렬한 소리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준다”며 “분당 칼로리 소모가 높아 다이어트에도 최고의 운동”이라고 스쿼시 운동을 독려했다. 그녀는 현재 국가 공인 심판(National Referee) 과정을 밟고 있으며 향후 세계 프로 스쿼시 연맹(PSA) 심판으로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 오는 2026년 호주 대회에서 ‘세계 8강’ 진입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 중인 이영 선수는 “기회가 된다면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해 고국 선수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토론토 한인 스쿼시 커뮤니티의 저변 확대를 위해 레슨과 모임 활성화도 계획 중인 그녀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토론토_이영_스쿼시선수_세계마스터스쿼시_포스터모델_온타리오대표_전국체전_캐나다한인스포츠_YoungLee_Squash [사진 캡션 번역] National championship: 캐나다 내셔널 챔피언십 경기 모습 Ontario masters championship: 온타리오 마스터 챔피언십 시상식 Refereeing (I did for world pro players at Canada Cup in January 2026): 2026년 1월 캐나다 컵에서 세계 프로 선수들의 경기를 판정 중인 모습 World masters champion poster: 2026 월드 마스터 챔피언십 공식 홍보 포스터

그동안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던 자폐 아동의 텐트럼(자지러지게 우는 행위), 상동 행동 등 이상 행동의 근본 원인이 ‘사회성 부족’이 아닌 ‘사고방식의 구조적 차이’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학계와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버나비(Burnaby)에 위치한 '폰더에드 교육원(PonderEd Education)'의 민동필(Tongpil Min) 박사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생물학을 전공 중인 자폐 당사자 민가빈(Gavin B. Min) 군은 자폐인의 행동 문제와 언어 발달 지연의 원인을 규명하고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교육법을 담은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폐인의 두뇌는 외부 자극을 받을 때 일반인과 달리 이를 ‘애니메이션 형태의 영상’으로 생성하며 이 영상의 성격에 따라 감정이 활성화되고 행동으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위급한 상황에서도 두뇌가 이를 코믹한 영상으로 변환할 경우 현실과 동떨어진 웃음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의지로 통제하기 어려운 비의도적 반응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이러한 ‘이미지 기반 사고’가 적절한 개념 형성과 교육을 통해 조절 가능해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자폐인 학자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 교수처럼 이미지 사고를 고차원적 시뮬레이션 능력으로 전환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민동필 박사가 주 저자로 참여한 두 번째 논문에서는 사회성 기술 훈련에만 의존하지 않고도 자폐 아동의 두뇌 발달을 이끄는 ‘개념화 중심’ 교육법을 소개했다. 이 방법은 현재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말 많은 물고기’를 통해 보급되고 있으며 실제 자폐 아동의 행동 안정과 언어 발달에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민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자폐를 ‘치료해야 할 결함’이 아닌 ‘정보 처리 방식의 차이’로 재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자폐 아동의 특성에 맞는 정확한 교육적 접근이 이뤄진다면 아이들의 두뇌는 충분히 발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자폐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의 사고 구조를 이해하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캐나다_자폐교육_민동필_민가빈_폰더에드_자폐아동_이상행동원인_언어발달_PonderEd_Autism_Study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성훈)가 주관한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8일(토)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캐나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하면서 한인 탁구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례, 재캐나다탁구협회 유성훈 회장 인사말, 재캐나다체육회 정인종 회장의 축사(대독), 대회 규정 설명과 조편성 후 오픈챔피언부, 일반부, 시니어부, 주니어부,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1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경기모습 특히 올해부터 주니어부(12학년 이하) 단식경기가 신설되어 유소년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탁구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멀리 밴쿠버에서 선발전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입상하는 등 전국체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전 경기가 마무리 된 후, 탁구협회가 직접 준비한 점식식사를 함께 나누며 탁구동호인들 간 친목의 시간을 도모하기도 했다. 전국체전 출전권이 걸린 오픈챔피언부에서는 강민재 선수가 박영준 선수와의 접전 끝에 우승하며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여성부 대표에는 지난해 부산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재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진2 체전대표자격을 얻은 이재수(사진 왼쪽) 선수와 강민재 선수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에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고급타월을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대회를 마치고 협회측이 준비한 경품 추첨 시간에는 참가 선수들과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두에게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탁구협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 준비부터 행사 뒷정리까지 일사불란한 운영을 선보이며 탁구 저변 확대를 향한 헌신을 보여줬다. 사진3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경기모습 ■ 종목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픈챔피언부 우승 강민재 / 준우승 박영준 / 3위 김도형 ▲일반부 단식 1부 - 우승 공민우 / 준우승 이수현 / 3위 김낙화. 2부 - 우승 이동환 / 준우승 김일진 / 3위 문현진. 3부 - 우승 하은수 / 준우승 정인학 / 3위 박용하 ▲일반부 복식 1부 - 우승 이순상, 이재수 / 준우승 김도형, Arthur / 3위 김영헌, 강해원. 2부 - 우승 김일진, 김창걸 / 준우승 강수창, 이동환 / 3위 김복희, 김순희. ▲시니어 단식 우승 문현진 / 준우승 정재욱 / 3위 송진택 ▲시니어 복식 우승 브루스정, 정재욱 / 준우승 유경준, 안젤라 / 3위 양두호, 김화선 ▲주니어 단식 우승 정윤호 / 준우승 안세린 / 3위 김건 ▲단체전 1부 우승 아웃사이더 팀 / 준우승 서부장로교회 팀 / 3위 STTA 팀 ▲단체전 2부 우승 기쁨충만교회 팀/ 준우승 STTA 팀 / 3위 한인회 A팀 사진4 재캐나탁구협회 유성훈 회장 유성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신 단체와 기업, 개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캐나다 한인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한 단체 및 업체는 토론토한인회, 낙원식당, 허가네, 킴스반점, 만리장성, 해룡반점, 자금성, 데이빗헬스건강식품, 신세계 여행사, W.J워치리페어, 비즈팜, 캐나다코리안뉴스 등이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2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리는 ‘부동산 캐나다배 탁구대회’에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K Town 지점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 Neighbors Canada)의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인 ‘굿포코우즈’(Good4Causes, 이하 G4C) 제품이 정식 입점하면서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웃을 잇는 가교 역할에 나선다. G4C는 지난 1991년 한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굿네이버스의 일원인 굿네이버스 캐나다(2017년 캐나다 등록)의 사회적 경제 프로젝트로, 해외 협동조합과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개하고 캐나다 시장에 판매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갤러리아 입점은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장인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현지 장인들에게 전달되어 기술 교육, 설비 확충, 신제품 개발 등 자립 기반 마련에 재투자된다. 굿네이버스 캐나다는 이번 G4C 입점을 기념해 갤러리아 K-Town 지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참여형 기브어웨이(Giveaw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굿네이버스 캐나다(@goodneighbourscanada), 굿포코우즈(@goods4causes),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supermaket) 등 지정된 3곳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해야 한다. 이후 매장 내 마련된 G4C 판매 섹션의 인증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각 계정 태그와 함께 지정 해시태그(#G4Cgiveaway)를 포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굿네이버스 캐나다의 마스코트 인형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배송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경제와 자선 활동을 지지하는 갤러리아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은 일상적인 쇼핑 공간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선한 영향력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담당자 임요나 팀장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gnca를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G4C 인스타그램 참여하기

캐나다의 대표적인 퀵서비스 레스토랑인 팻 바스타드 부리토(Fat Bastard Burrito)가 ‘내셔널 부리토 데이(National Burrito Day)’를 맞아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팻 바스타드 부리토 측은 오는 4월 2일(목), 캐나다 전역의 매장에서 스몰사이즈 부리토와 탄산음료, 도리토스(Doritos) 과자를 포함한 ‘내셔널 부리토 데이 콤보’를 5.99달러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채소(Veggie), 치킨, 다진 소고기, 풀드 포크(Pulled Pork) 중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부리토를 주문할 수 있다. 2달러를 추가하면 ‘빅 부리토’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지난 2010년 토론토에서 설립된 팻 바스타드 부리토는 현재 온타리오를 비롯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앨버타, 뉴펀들랜드(Newfoundland) 등 캐나다 전역에 95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급성장했다. 신선한 재료와 독특한 조합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특별 콤보 메뉴는 2026년 4월 2일 당일,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위치 및 자세한 정보는 아래 팻 바스타드 부리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팻 바스타드 부리토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tbastardburrito.ca/ [이미지 SEO 키워드] 캐나다_부리토데이_팻바스타드_할인_토론토맛집_부리토콤보_4월2일_가성비맛집_FatBastardBurrito_NationalBurritoDay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튤립 축제가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Niagara-on-the-Lak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300만 송이가 넘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55에이커 규모의 광활한 대지를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이아가라의 TASC 튤립 농장(1173 Line 3 Rd.)은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축제는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기상 상황과 토양 조건에 따라 개화 시기는 변동될 수 있다. 축제를 방문하면 직접 튤립을 채취할 수 있는 ‘픽 유어 오운’(Pick-your-own) 체험이 가능하다. 축제 입장권에는 기본적으로 10송이의 튤립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현장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른 꽃으로 나만의 부케를 만들 수 있다. 더 많은 꽃을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단순한 꽃 구경을 넘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농장 내에서는 로컬 밴드인 포스트맨 밴드(Postmen Band)의 공연이 펼쳐지며 고요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요가 클래스와 전원풍의 피크닉 공간 예약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현장 벤더들이 선보이는 지역 특색 음식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축제 입장권은 방문 요일과 체험 옵션에 따라 23.79달러에서 88.94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아래 농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요가 세션이나 피크닉 장소 예약 등은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TASC 튤립 농장 축제는 매년 짧은 개화 시기에 맞춰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나이아가라_튤립축제_온타리오_여행_TASC_농장_꽃구경_토론토_근교_나들이_인생샷_명소_Niagara_Tulip_Festival_Ontario_Spring_TASC_Farm_Flower_Picking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이코노미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릴랙스 로우(Relax Row)’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항공사 중 이 같은 형태의 좌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유나이티드가 처음이다. 지난 24일(화) 유나이티드 항공이 공개한 새 객실 디자인에 따르면, ‘릴랙스 로우’는 일반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석 사이에 위치하며 기체당 총 12개 섹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좌석에는 접이식 다리 받침대가 장착되어 좌석 3개를 평평한 침대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추가 베개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인형과 가족용 트래블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신규 좌석은 2027년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2030년까지 보잉(Boeing) 787 및 777 등 광동체 항공기 200여 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정확한 이용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사한 서비스를 10년 넘게 운영 중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스카이카우치(Skycouch)’가 편도당 약 400~1,600달러(CAD)의 추가 비용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이번 행보는 항공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좌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고가 좌석의 판매 성장세가 일반 이코노미석을 앞지르고 있다. 경쟁사인 델타(Delta) 항공 역시 올해 프리미엄 부문 매출이 일반 객실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신규 도입 기종의 일등석 비중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도적인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릴랙스 로우’가 그 완벽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여행 전문 기업 오즈투어(Oz Tour)가 기획한 ‘특선고국여행’이 오는 4월 1일(수) 제5차 출발을 앞두고 있다. ‘특선고국여행’은 지난 2023년 출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토론토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고국 방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5차 여행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공감형’ 여정으로 의미를 확장했다. 해당 상품은 시니어 고객층의 향수를 달래는 것은 물론, 자녀 세대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유로운 일정과 편안한 숙박 시설을 엄선했으며 한국 고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됐다. 실제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세심한 일정 운영과 안정적인 진행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추천이나 재참여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즈투어 변현숙 대표는 “고국 방문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가족 간의 깊은 소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론토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오즈투어는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및 글로벌 여행 상품을 운영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325_Oz_Tour_Korea_Special_Trip_5th_Departure_CKN.jpg 대체 텍스트(Alt Text): 오즈투어 특선고국여행 프로그램 안내 및 한국의 주요 관광지 전경

캐나다 주민들의 미국 여행 수요가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4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캐나다 거주자는 총 21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급감한 수치이이며 1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미국 거주자의 캐나다 방문 역시 지난해 1월보다 0.3% 소폭 감소하며 북미 간 상호 방문 규모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제3국으로 향하는 캐나다 주민들의 해외여행 수요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대조를 보였다. 지난 1월 해외 국가를 방문한 캐나다 거주자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하며 여행지 다변화 현상이 뚜렷해졌다. 해외 거주자의 캐나다 입국은 총 30만 3,200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줄어들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국가별로는 멕시코, 영국, 프랑스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이들 3개국 입국자가 전체 해외 방문객의 28.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 여행객들이 고물가와 환율 변동 등으로 미국 여행 대신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있다"라며 "북미 내 교차 관광 수요가 위축된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전 세계 23개국 이상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종 변이 ‘BA.3.2’가 온타리오 주에서도 발견되어 보건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온타리오 보건부(PHO)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한 달동안 온타리오주 내에서 총 21건의 코로나 BA.3.2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변이는 2024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식별된 이후 미국 25개 주의 하수 샘플에서도 검출되는 등 북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의 아이작 보고치(Isaac Bogoch) 박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치 박사는 31일(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A.3.2의 증상과 예방책은 기존 변이들과 동일하다”며 “지난 3년 동안 우리가 겪어온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와 달리 현재는 백신 접종으로 대다수의 국민이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며 “의료 시스템을 마비시켰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고령층이나 면역 저하자 등 취약 계층에게만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사회 전체가 셧다운 될 정도의 위협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온타리오 보건부의 '호흡기 바이러스 분석(Respiratory Virus Tool)에 따르면, 주내 코로나19 활동성은 지난 1월 중순 정점을 찍은 이후 현재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셋째 주 기준 감염 수치는 전주 대비 낮아졌으며 병원 가동률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신종 변이의 전파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온타리오_코로나변이_BA.3.2_신종변이_토론토_보건청_아이작보고치_감염병_캐나다뉴스

4월을 맞아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가 지급하는 각종 복지 혜택과 세액 공제 환급금이 4월 한 달간 차례로 지급된다. 특히 고물가 시대를 반영해 일부 항목의 지급액이 인상되거나 일회성 추가 지원이 예정되어 있어 수혜 대상자들의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달에는 물가 상승 반영 인상분이 적용된 GST/HST 환급금을 시작으로 온타리오 트리릴리엄 혜택, 아동수당, 연금 등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특히 연방정부는 식료품 지원 성격의 추가 일시금 지급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GST/HST 환급금 및 연방정부 '식료품 지원금' 가장 먼저 4월 2일(목)에는 통합판매세(GST/HST) 환급금이 지급된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가 발표한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 계획에 따라 올봄 중 연간 환급액의 50%에 해당하는 일회성 추가 지원금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4월 정기 지급액은 독신 기준 최대 533달러, 부부 698달러, 자녀 1인당 183달러이다. ■ 온타리오 트리릴리엄 혜택 (OTB) 온타리오거주자들을 위한 트리릴리엄 베네핏(OTB)은 4월 10일(금)에 입금된다. 에너지 비용 및 재산세 지원이 포함된 이 혜택은 64세 이하 성인의 경우 최대 1,283달러, 65세 이상은 1,461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북부 온타리오 거주자나 지정 기숙사 거주 학생 등은 별도의 추가 기준이 적용된다. ■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 (CDB) 새롭게 도입된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Canada Disability Benefit)이 4월 16일(목) 첫 지급을 시작한다. 자격 요건을 갖춘 신청자는 승인 익월 세 번째 목요일에 지원금을 받게 되며 2025년 6월 이후 신청분에 대해서는 최대 24개월치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 캐나다 아동 수당(CCB) 이어 4월 20일(월)에는 캐나다 아동 수당(CCB)이 지급된다. 6세 미만 자녀는 월 최대 666달러, 6세부터 17세 자녀는 최대 562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타리오 거주자는 온타리오 아동 수당(OCB)이 함께 지급되며 브리티시컬럼비아(BC) 거주자는 별도의 가족 혜택이 합산된다. ■ 국민연금(CPP) 및 노령연금(OAS) 은퇴 생활자를 위한 캐나다 국민연금(CPP)과 노령연금(OAS)은 4월 28일(화)에 입금될 예정이다. 65세 기준으로 CPP 월 지급액은 평균 약 899.67달러이며 최대 1,433달러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OAS의 경우 65세부터 74세는 최대 727.67달러, 75세 이상은 최대 800.44달러가 지급된다. ■ 재향군인 장애 연금 4월 29일(수)에는 재향군인 장애 연금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장애 정도와 부양가족 수에 따라 약 69.60달러에서 최대 1,391.98달러까지 다양하다.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거나 장애를 갖게된 군인 및 참전용사와 그 가족이 대상이다. 정부 관계자는 “각종 혜택은 은행 계좌 자동 입금을 통해 전달되므로 개인별 입금 날짜와 금액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각 주별 상세 혜택 및 자격 요건은 국세청(CR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미지 SEO 키워드] 캐나다_복지혜택_4월지급일정_GST환급_아동수당_노령연금_온타리오_보조금_CRA_Benefit_Schedule 가장 먼저 4월 2일(수)에는 통합판매세인 GST/HST 환급금이 지급된다. 이번 지급분에는 약 2.7% 인상분이 반영됐으며, 단독 가구는 최대 533달러, 부부는 최대 698달러, 자녀 1인당 183달러가 추가로 지급된다. 연방정부는 해당 혜택을 ‘캐나다 식료품 및 필수품 혜택(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으로 개편했으며, 올봄 중 연간 지급액의 50% 수준의 추가 지원금이 일시불로 지급될 예정이다. 4월 10일(목)에는 온타리오 트리릴리엄 혜택(OTB)이 지급된다. 이 혜택은 에너지 비용과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으로, 18세부터 64세까지 성인은 최대 1,283달러, 65세 이상 시니어는 최대 1,461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북부 온타리오 거주자나 일부 학생은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4월 16일(목)에는 새롭게 도입된 캐나다 장애인 지원금(CDB)이 지급된다. 승인된 다음 달부터 지급되는 구조로, 일부 대상자는 2025년 6월 이후 소급 적용이 가능해 신청 여부 확인이 중요하다. 이어 4월 20일(월)에는 캐나다 아동 수당(CCB)이 지급된다. 6세 미만 자녀는 월 최대 666달러, 6세부터 17세 자녀는 최대 562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타리오 거주자는 온타리오 아동 수당(OCB)이 함께 지급되며, 브리티시컬럼비아(BC) 거주자는 별도의 가족 혜택이 합산된다. 월말인 4월 28일(화)에는 국민연금(CPP)과 노령연금(OAS)이 지급된다. CPP는 평균 약 899.67달러(최대 1,433달러)가 지급되며, OAS는 65세부터 74세는 최대 727.67달러, 75세 이상은 최대 800.44달러가 지급된다. 이어 4월 29일(수)에는 재향군인 장애 연금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장애 정도와 부양가족 수에 따라 약 69.60달러에서 최대 1,391.98달러까지 다양하다. 모든 지원금은 캐나다 국세청(CRA)에 등록된 계좌로 자동 입금되거나 수표로 발송된다. 정확한 지급 금액과 자격 여부는 CRA ‘마이 어카운트(My Accou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KN뉴스 기자 생각 이번 4월은 다양한 지원금이 집중되는 시기로 실질적인 가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인 동포들도 본인의 자격과 지급일을 미리 확인해 놓치지 않고 혜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용 SEO 키워드 (파일명) Canada-benefits-April-payment-GST-CCB-OTB-CPP-OAS-캐나다지원금-환급금.png

토론토 전역에 최대 75밀리미터에 달하는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기온 급강하와 함께 얼음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출퇴근길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환경부(ECCC)는 3월 31일(화) 토론토를 포함한 해밀턴(Hamilton), 할튼(Halton), 필(Peel), 나이아가라(Niagara) 지역에 강한 비와 돌풍을 동반한 불안정한 기상 시스템이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도로 물고임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기상당국은 “집중호우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떨어지고 도로 곳곳에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출퇴근 시간대데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니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까지 올라 일시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시속 30~60킬로미터의 강한 남서풍이 불어 체감 온도는 낮을 전망이다. 이후 밤사이 기온이 5도까지 급격히 떨어지며 비는 잠시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요일 저녁부터 다시 기온이 하락하면서 비는 얼음비(Freezing rain)나 진눈깨비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북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으로 목요일 새벽에는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빙판길 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에는 기온이 3도 안팎에 머물며 15~30밀리미터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금요일에는 다시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이번 주 내내 큰 폭의 기온 변동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성훈)가 주관한 ‘제2회 재캐나다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28일(토)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North York)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캐나다 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하면서 한인 탁구동호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민의례, 재캐나다탁구협회 유성훈 회장 인사말, 재캐나다체육회 정인종 회장의 축사(대독), 대회 규정 설명과 조편성 후 오픈챔피언부, 일반부, 시니어부, 주니어부, 단체전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1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경기모습 특히 올해부터 주니어부(12학년 이하) 단식경기가 신설되어 유소년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탁구대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멀리 밴쿠버에서 선발전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입상하는 등 전국체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전 경기가 마무리 된 후, 탁구협회가 직접 준비한 점식식사를 함께 나누며 탁구동호인들 간 친목의 시간을 도모하기도 했다. 전국체전 출전권이 걸린 오픈챔피언부에서는 강민재 선수가 박영준 선수와의 접전 끝에 우승하며 전국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여성부 대표에는 지난해 부산전국체전 은메달리스트인 이재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진2 체전대표자격을 얻은 이재수(사진 왼쪽) 선수와 강민재 선수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에는 각각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 고급타월을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대회를 마치고 협회측이 준비한 경품 추첨 시간에는 참가 선수들과 관중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두에게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시간이었다. 탁구협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 준비부터 행사 뒷정리까지 일사불란한 운영을 선보이며 탁구 저변 확대를 향한 헌신을 보여줬다. 사진3 재캐나다체육회장배 탁구대회 경기모습 ■ 종목별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픈챔피언부 우승 강민재 / 준우승 박영준 / 3위 김도형 ▲일반부 단식 1부 - 우승 공민우 / 준우승 이수현 / 3위 김낙화. 2부 - 우승 이동환 / 준우승 김일진 / 3위 문현진. 3부 - 우승 하은수 / 준우승 정인학 / 3위 박용하 ▲일반부 복식 1부 - 우승 이순상, 이재수 / 준우승 김도형, Arthur / 3위 김영헌, 강해원. 2부 - 우승 김일진, 김창걸 / 준우승 강수창, 이동환 / 3위 김복희, 김순희. ▲시니어 단식 우승 문현진 / 준우승 정재욱 / 3위 송진택 ▲시니어 복식 우승 브루스정, 정재욱 / 준우승 유경준, 안젤라 / 3위 양두호, 김화선 ▲주니어 단식 우승 정윤호 / 준우승 안세린 / 3위 김건 ▲단체전 1부 우승 아웃사이더 팀 / 준우승 서부장로교회 팀 / 3위 STTA 팀 ▲단체전 2부 우승 기쁨충만교회 팀/ 준우승 STTA 팀 / 3위 한인회 A팀 사진4 재캐나탁구협회 유성훈 회장 유성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후원해주신 단체와 기업, 개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캐나다 한인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위해 후원한 단체 및 업체는 토론토한인회, 낙원식당, 허가네, 킴스반점, 만리장성, 해룡반점, 자금성, 데이빗헬스건강식품, 신세계 여행사, W.J워치리페어, 비즈팜, 캐나다코리안뉴스 등이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2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리는 ‘부동산 캐나다배 탁구대회’에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우리는교회(We are Church, 담임목사 최경진)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선교와 양육 중심의 교회로 새로운 목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교회 최 담임목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며 ‘우리(We)가 곧 교회(Church)’라는 정체성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2025년 1월 1일, 한 교인의 가정에서 약 20가정이 모여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년여 동안 다양한 사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창립 1주년 기념 예배는 오는 5월 24일(일) 오전 11시 노스욕 던밀 앤 욕밀 로드 인근 예배당(34 Kern Rd. Unit 1, North York)에서 열릴 예정이며 뉴저지 찬양교회 노승환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교회 운영은 5인 운영위원회와 부서장 회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예배, 교무, 선교, 봉사, 양육 등 주요 사역 전반에 교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는교회'는 개척 초기임에도 선교 사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영어를 사용하는 벨리즈(Belize, 영국령 온두라스, 인구 약 43만 명)를 대상으로 단기선교를 추진 중이며 현재 14명이 참여를 확정했다. 추가 신청자가 늘어날 경우 최대 2개 팀으로 나눠 선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0일(월)부터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퇴근 후 시간까지 퀼트, 자수, 오일파스텔, 아동미술, 가죽공예, 아크릴 페인팅, 펜슬 드로잉,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인 양육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대1 양육자반을 비롯해 건강한 영성 과정, 거실반, 그룹 제자훈련, TUS 선교훈련, KAIROS 선교훈련 등을 통해 신앙 성장을 돕고 있다. 최 목사는 “현재 예배 공간을 더 작은 중국인 교회와 공유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 또한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선교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교회의 행보는 ‘작지만 분명한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예배 중심 교회를 넘어 선교와 양육, 그리고 지역사회 연결까지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한인 교회들이 점차 정체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모델은 교회 부흥의 새로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25년간 토론토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한 ‘토론토한인대축제(TKF)’가 문화예술 전문 비영리 단체의 운영 체제를 갖추고 새롭게 도약한다.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orean Canadian Arts and Culture-Festival Association, 이하 KCACA, 회장 윤선영)는 지난 27일(금) 오후 6시, 더프린 서울관 연회석에서 공식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 이병룡 회장, 윌로우데일 지역구 릴리 챙(Lily Cheng) 시의원,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채현주 회장을 비롯해 정계 인사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예원 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윤선영 초대 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윤 회장은 “그동안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가 주관하며 북미 최대 규모로 키워온 TKF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를 더욱 지속 가능하고 전문적인 글로벌 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영재 총영사는 “TKF가 단기간에 눈부신 성장을 이룬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KCACA가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주길 바란다”며 “한인 사회 전체의 응원과 지지 속에 TKF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KCBA 채현주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K-팝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성장한 KCBA의 뒤를 이어, KCACA가 대중문화는 물론 전통 예술 등 더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캐나다 주류 사회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한가위 축제’에서 ‘TKF’로 진화해 온 역대 축제 자료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조직 구성에 따르면 초대 회장 윤선영 씨를 중심으로 부회장단에는 손홍규 씨와 변현숙 씨가 선임됐다. 또한 이영희 사무국장을 필두로 한 집행위원의 구성도 완료됐다. KCACA는 지난해 캐나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단체로, 올해부터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개최되는 TKF의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승계한다. 축제가 비즈니스 단체에서 문화예술 전문 단체로 이관된 것은 축제의 내실화와 기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고무적인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단체 사진 촬영 후 마련된 만찬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새롭게 출범한 KCACA가 토론토 다문화 사회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 드림합창단(지휘 김성숙) 창립 15주년 기념 연주회가 지난 3월 24일(화) 오후 5시, 토론토 다운스뷰교회(4110 Chesswood Dr. North York) 대예배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합창단 가족을 포함해 25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웠으며 한인 시니어들이 빚어낸 아름다운 화음은 토론토의 밤하늘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청산에 살으리라(김연준)', '눈(김효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베르디)', '꿈꾸는 백마강(이인권)', '경복궁 타령(경기 민요)', '우리는(송창식)', '걱정 말아요 그대(전인권)', '넬라 판타지아(E.모리꼬네)' 등 대중가요부터 가곡, 영화음악, 아리아 등을 다양하게 연주하여 청중에게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김성숙 지휘자는 김리영 반주자 및 52명의 단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연륜이 있는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외부 음악인의 도움 없이 시니어 단원 순수 자체 역량으로 무대를 완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90세를 바라보는 엄정호(89세), 서기문(85세) 단원을 비롯한 시니어 솔리스트들의 열창과 김미영 씨의 오보에 연주가 어우러지며 전문 합창단 못지않은 깊이를 보여줬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깔끔한 합창단복으로 통일감을 준 단원들이 2부에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김 지휘자는 공연 내내 단원들과 함께 노래하며 소프라노 , 알토, 테너, 베이스의 정교한 화음을 지휘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곡인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는 노년의 아름다운 열정과 삶의 궤적이 음악과 하나 되어 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화려한 무대 장치는 없었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울려 퍼진 순간이었다. 앵콜곡을 모두 마치고 연주회가 마무리되자 관객들은 준비한 꽃다발을 선사하며 다음 공연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숙 지휘자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단원들에 대한 아쉬움도 크지만 끝까지 무대를 지켜준 모든 단원과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원미 토론토 한카시니어협회장은 “드림합창단이 15년 만에 공식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문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후 단원들과 관객들은 드림합창단이 준비한 김밥과 떡, 빵 등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기자의 시선] 이번 무대는 단순한 기념 공연이 아니라 시니어 세대가 여전히 배우고 도전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준 시간이었다. 특히 외부 전문 연주자의 도움에 기대기보다 단원들 스스로 15주년 무대를 완성했다는 점은 그 자체로 큰 울림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삶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깊어지고 더 따뜻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토론토 한인사회가 이런 무대를 더 많이 지켜주고 응원해야 하는 이유도 분명하다. 시니어들의 문화 활동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귀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드림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지나온 15년의 기록이면서 동시에 앞으로 더 오래 이어져야 할 한인사회의 유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드림합창단_HanCa_Dream_Choir_15th_Anniversary_Concert_Toronto 1부 무대에 오른 드림합창단 2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드림합창단

한국의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인 ‘블루샥(Blu Shaak)’이 토론토의 다운타운에 캐나다 첫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블루샥은 지난 2월 중순, 토론토 처치 앤 웰즐리 빌리지(Church-Wellesley Village, 684 Yonge St.)에 캐나다 1호점을 오픈했다. 부산에서 시작한 블루샥은 서울을 비롯한 한국 전역에서 수백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은 캐나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 속의 휴양’을 지향하는 블루샥은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강렬한 맛, 매력적인 디저트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토론토 매장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이어받아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지인들에게 휴식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메뉴로는 두 가지 스페셜티 원두와 디카페인을 선택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시그니처 메뉴인 ‘샥 라떼(Shaak Latte)’, 피넛 라떼, 말차 에스프레소 등 독창적인 커피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딸기 라떼와 애플망고 아이스티 등 과일 기반 음료는 물론, 도넛과 크렘 브륄레 등 다채로운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용량을 선호하는 북미 소비자들을 겨냥해 1리터 대용량 용기에 담긴 음료 옵션도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샥 캐나다 관계자는 “다양한 카페 문화가 공존하는 토론토에서 한국 커피만의 섬세한 맛과 세련된 경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고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선물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매장 정보] 위치: 684 Yonge St, Toronto (Church-Wellesley Village 인근) 특징: 한국 스페셜티 원두 사용, 시그니처 ‘샥 라떼’, 1리터 대용량 음료 제공

캐나다 연방 식품검사국(CFIA)이 지난 25일(수),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되는 주요 우유 브랜드 제품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캐나다의 대형 유제품 협동조합인 아그로푸르(Agropur)가 제조한 나트렐(Natrel), 파머스(Farmers), 퀘본(Québon) 등 3개 브랜드의 특정 로트 제품들이다. 해당 제품들은 노바스코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 퀘벡(Quebec)을 포함한 캐나다 전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제품 내에서 유리와 유사한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른 조사 결과로 결정됐다. 아그로푸르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확인한 즉시 회수 결정을 내렸으며 현재 상황은 통제 하에 있다”면서 "추가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CFIA는 이번 리콜을 ‘1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는 “해당 식품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높은 위험이 있음”을 의미하는 최고 수준의 경고다. 당국은 소비자들에게 냉장고에 보관 중인 우유의 브랜드를 즉시 확인하고 리콜 대상 제품일 경우 절대 섭취하거나 요리에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구입처로 가져가 반품 및 환불을 받아야 한다. 현재 CFIA는 시장에서 해당 제품들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과정과 결과에 따라 추가 리콜 품목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이 이코노미 좌석 3개를 연결해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릴랙스 로우(Relax Row)’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항공사 중 이 같은 형태의 좌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유나이티드가 처음이다. 지난 24일(화) 유나이티드 항공이 공개한 새 객실 디자인에 따르면, ‘릴랙스 로우’는 일반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플러스(Premium Plus)석 사이에 위치하며 기체당 총 12개 섹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해당 좌석에는 접이식 다리 받침대가 장착되어 좌석 3개를 평평한 침대 형태로 만들 수 있으며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추가 베개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인형과 가족용 트래블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신규 좌석은 2027년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2030년까지 보잉(Boeing) 787 및 777 등 광동체 항공기 200여 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정확한 이용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사한 서비스를 10년 넘게 운영 중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의 ‘스카이카우치(Skycouch)’가 편도당 약 400~1,600달러(CAD)의 추가 비용을 받는 점을 고려할 때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이번 행보는 항공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프리미엄 좌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고가 좌석의 판매 성장세가 일반 이코노미석을 앞지르고 있다. 경쟁사인 델타(Delta) 항공 역시 올해 프리미엄 부문 매출이 일반 객실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신규 도입 기종의 일등석 비중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늘리는 등 수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도적인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모든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릴랙스 로우’가 그 완벽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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