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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음악의 전설이자 배우, 사업가, 자선가로 활동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돌리 파튼(Dolly Parton)이 25일(화) 8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52cm의 작은 체구와 화려한 무대 의상, 특유의 유머를 앞세운 그녀는 음악을 넘어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돌리 파튼은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나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미국 테네시주 동부 시비어 카운티의 대가족 속에서 자란 그는 어린 나이에 직접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고 10살 무렵부터 라디오와 TV에 출연했다. 13살에는 미국 컨트리 음악의 대표 무대인 그랜드 올 오프리(Grand Ole Opry)에 데뷔했다. 이후 21살이 되던 해 ‘포터 왜고너 쇼(The Porter Wagoner Show)’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컨트리 가수로 성장했다. 그래미상을 10차례 수상했으며 여러 음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여성 컨트리 음악가들이 더 넓은 대중음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곡 가운데는 ‘Jolene’, ‘Coat of Many Colors’ 등이 있으며, 그가 작곡한 ‘I Will Always Love You’는 훗날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노래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곡으로 자리 잡았다. 돌리 파튼은 음악뿐 아니라 영화와 사업에서도 독특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1980년대 영화 ‘9 to 5’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활동했고, 여성들의 직장 생활과 부당한 대우를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대중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튼은 어린 시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디즈니랜드에 가보지 못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테네시주 피전 포지(Pigeon Forge)에 자신의 이름을 딴 놀이공원 돌리우드(Dollywood)를 세웠다. 1986년 문을 연 돌리우드는 이후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요 관광시설로 성장했다. 2021년 테네시주 항공교통계획 연구에 따르면 돌리우드는 매년 약 18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튼이 더욱 특별한 평가를 받은 이유는 음악이나 사업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오랜 기간 자선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이 얻은 성공을 사회에 환원했다. 1988년에는 돌리우드 재단(Dollywood Foundation)을 설립해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산불 피해 주민 지원과 장학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음악과 영화, 사업, 자선활동을 넘나들며 활동한 돌리 파튼은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삶을 보여줬다. 화려한 스타로 출발했지만 결국 그의 이름을 오래 남길 가장 큰 유산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넨 도움과 희망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여름 국제박람회인 CNE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이야기를 전통무용으로 풀어낸 특별하고 뜻깊은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대표 금국향)는 오는 8월 27일(목) 낮 12시 30분, 토론토 CNE 행사장 내 에너케어센터(Enercare Garage) 공식 무대에서 한국 전통 무용극 ‘춘향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 고전 소설인 '성춘향전'을 바탕으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전통 무용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랑과 정절의 메시지를 화려한 한복과 세련된 안무, 깊이 있는 전통 가락으로 풀어내 현지 관객들게에 애틋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는 전통예술인협회 단원 15명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예술인협회가 CNE 공식 무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NE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총괄한 금국향 대표는 "작년에 이어 캐나다 최대 축제이자 역사 깊은 CNE 무대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이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 교류를 더욱 넓히고 현지에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예술인협회는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을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 및 관련 문의는 전화 647-924-3466 및 이메일 koreandanceca@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동부 지역에서 철길을 걷던 18세 소년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월 25일(화) 오후 11시께 우드필드 로드 450번지 인근 철길에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댄포스 애비뉴(Danforth Avenue)와 그린우드 애비뉴(Greenwood Avenue) 인근에 위치한 레일 가든(Rail Garden) 주변이다. 경찰은 당시 피해를 입은 소년이 한 소녀와 함께 철길을 따라 걷고 있었으며 두 대의 열차가 접근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소년은 먼저 다가온 열차를 피하기 위해 몸을 피했으나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년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동행했던 소녀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행한 열차는 승객을 태우는 열차가 아닌 철도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고 트랜싯(GO Transit) 작업 열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 경찰 교통수사대가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이번 사고에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10대들이 밤늦은 시간 통제된 철로 내부로 들어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국제교류 전시가 토론토에서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민화협회(MAAC)는 지난 8월 25일(화)부터 오는 9월 1일(화)까지 토론토 딕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에서 '민화로 보는 한국이야기(Stories of Korea in Minhwa)'라는 주제로 한국민화 국제교류 초대전을 개최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 교육과 창작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 교수진 5명을 초청해 마련했다. 초청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제자 및 한국 민화계의 중견·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적인 민화 표현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한국 민화가 과거의 전통회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최측은 전시 기간동안 관람객이 민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워크숍도 마련했다. 오는 8월 27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김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은박과 동박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과 부식 기법을 직접 배워보면서 한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민화 고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워크숍 참가를 원하는 경우 담당자 이메일 minhwaart@gmail.com로 사전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8일(금) 오후 5시 딕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작가들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 민화 교류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캐나다 민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회화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현대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워크숍과 오프닝 리셉션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화는 한국적인 색과 상징을 담고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이다. 이번 전시가 토론토 현지 관람객에게 한국 민화를 단순한 전통문화가 아닌 현재도 살아 움직이는 예술로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 전시 및 행사 안내 전시명: 《Stories of Korea in Minhwa》 한국민화 국제교류 초대전 기간: 2026년 8월 25일(화)~9월 1일(화) 장소: 딕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 Toronto 오프닝 리셉션: 8월 28일(금) 오후 5시 ■특별 워크숍 일시: 8월 27일(목) 낮 12시~오후 4시 주제: 은박·동박 표현 및 부식 기법 체험 강사: 김민 교수(ARTIST MIN KIM) 신청: minhwaart@gmail.com 기자생각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양경춘 작가(71세)가 전 세계 재외동포 작가들이 참여한 ‘2026 제28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어린 시절 문학가를 꿈꿨으나 공학을 전공하고 연구개발과 비즈니스에 몸담아온 양 작가는 캐나다 이민 28년 만에 문학으로 자신의 오랜 꿈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4,30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재외동포청은 8월 25일(한국시간) 수상자를 발표하고 체험수기·수필 5편, 시 4편, 단편소설 4편 등 모두 13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양 작가의 수상작 『뿌리와 홀씨 사이』는 12년 동안 치매를 앓은 장모를 정성껏 돌본 한 사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가족을 돌보며 겪은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삶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양 작가는 어린 시절 문학가를 꿈꿨으나 공학을 전공한 뒤 오랜 기간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했다. 캐나다로 이민한 뒤에는 28년 동안 취업과 비즈니스,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글쓰기를 놓지 않았다. 문학에 다시 도전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말 출간한 첫 자전적 에세이집 『재외동포, 낯선 땅에서 나를 다시 세우다』였다. 출판기념회에서 한 캐나다 한인 언론계 선배가 건넨 "계속 글을 쓰세요"라는 말은 양 작가에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됐다. 그는 이 말을 계기로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했고 수상의 기쁨까지 안게 됐다. 양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민들레 홀씨처럼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며 꿋꿋이 살아가는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인생 후반전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오랜 시간 타국에서 삶을 이어온 재외동포의 경험이 문학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특히 평범한 가족의 돌봄 경험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자신의 삶을 문학으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문학상 수상자 13명에게 총 2,9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은 오는 9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 초청 행사에도 참여한다. 초청 기간에는 왕복 항공권과 체류비가 지원되며 시상식과 국내 문화 체험, 한국 문인들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별도의 작품집인 『재외동포 문학의 창』으로도 발간된다. 양 작가의 작품 역시 작품집을 통해 다른 재외동포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온타리오주 아동 3명 중 1명이 식량 불안정 상태를 겪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단체 '캐나다 아침급식클럽(Breakfast Club of Canada)'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아동의 33%가 식량 불안 환경에 처해 있으며 캐나다 전역으로는 약 240만 명의 어린이가 동일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체는 토론토에서만 863개 아침 무상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5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시 빈곤감축정책 담당관 타라 갈로로(Tara Galloro)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신건강을 도움이 된다"라며 "불안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을 줄여주고 학교생활과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 지원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돕는 것은 물론, 불안과 공격성 등 행동·정서적 어려움을 줄이고 학업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토론토시는 이번 가을 '학생 영양 프로그램(Student Nutrition Program)'을 관내 78개 공립학교에 추가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며 아침 무상급식 제공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토론토대학교 발레리 타라숙(Valerie Tarasuk) 명예교수는 학교에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단순한 결식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타라숙 교수는 "가정이 식탁에 음식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이미 임대료와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등 다른 생활비 문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 제도가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충분히 전달되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캐나다 아동수당(CCB)과 온타리오 아동수당(OCB) 등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식량 불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최근 비가 내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던 토론토에 8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번 주 중반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목요일에는 체감온도가 32도까지 올라가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습도까지 더해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는 26일(수)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여름 막바지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27일(목)에는 낮 최고기온은 26도, 체감온도는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곳곳에서 국지성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외출 시 날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28일(금)부터 주말 초반에는 기온이 잠시 내려가면서 낮 최고기온은 23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29일 토요일은 낮 최고 기온이 22도로 예상되며 밤 최저기온은 각각 14도와 16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체감온도는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인 3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내릴 가능성도 남아 있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월의 첫날인 1일(화)에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올라 9월 초에도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후에도 토론토의 낮 기온은 대체로 20도 중반을 유지하면서 습도에 따라 체감온도가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9월은 전체적으로는 비가 잦고 기온 변화가 큰 날씨가 예상된다. 장기예보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8일까지는 따뜻한 날씨와 함께 뇌우 가능성이 있으며, 9일부터 16일까지는 온타리오 남동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9월 중순 이후에도 비 소식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비가 내린 뒤 맑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9월 마지막 주에는 강수량이 늘고 기온도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9월 토론토의 평균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약 1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약 115밀리미터로 평년보다 25밀리미터 많을 것으로 보이며 평년보다 다소 습하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이 글로벌 노동 시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숙련 기술직과 의료 보건 계열 종사자들의 일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최근 발표한 노동시장 분석에 따르면 현장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판단이 필요하거나 사람과 직접 소통하고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직무는 AI 기술로 대체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배관·정비와 같은 숙련 기술직은 다양한 현장 변수에 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AI 자동화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야로 분류됐다. 환자를 직접 대면하고 의료적 판단과 책임이 필요한 의료·보건 분야 역시 AI가 전면적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직종으로 평가됐다. 반면 일반 사무직과 데이터 입력, 서비스 지원 등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자동화하기 쉬운 직무는 향후 고용시장에서 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분석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AI 도입이 기존 직원들의 대규모 해고보다는 신규 채용 감소 형태로 먼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기존 직원의 업무를 유지하는 대신 신입이나 주니어급 직원을 새로 채용하는 규모를 줄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학을 졸업한 청년층이 첫 직장을 구하는 것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는 캐나다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과 한인 2세들에게도 진로 선택과 직업교육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사무 업무 능력만 갖추기보다 캐나다에서 인정받는 자격증과 현장 실무능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숙련 기술직의 경우 전기·배관·자동차 정비 등 현장에서 직접 작업하고 상황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 AI만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렵다. 의료·보건 분야 역시 환자와의 소통과 현장 판단, 직업적 책임이 중요한 만큼 AI 기술이 확산되더라도 인간의 역할이 상당 부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AI를 활용해 문서 작성이나 자료 정리, 데이터 처리 등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직무에서는 기업들이 기존 업무 구조와 채용 방식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는 AI를 피하는 것보다 AI를 활용하면서도 AI가 대신하기 어려운 전문성과 현장 능력을 갖추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미국의 고율 관세에 맞서 미국산 700여 개 품목, 약 276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한다.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매긴 관세 규모와 맞춰 ‘달러 대 달러’로 대응하는 동시에 무역전쟁으로 피해를 입는 기업과 노동자를 위한 대규모 지원책도 내놓았다. 캐나다의 보복관세는 노동절 연휴 직후인 9월 8일(화)부터 시행된다. 관세율은 미국의 조치에 맞춰 15%, 25%, 50% 등 세 단계로 적용된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의 이른바 338조 관세(Section 338)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약 28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만큼 캐나다도 비슷한 규모로 맞대응한다는 것이다. 캐나다는 현재 미국으로부터 크게 세 종류의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부과된 50% 관세 외에도 철강·알루미늄·자동차·연목재 등에 적용되는 산업별 관세와 강제노동 관련 조사에 따른 10% 관세가 있다.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Francois-Philippe Champagne) 캐나다 재무장관은 "달러 대 달러, 세율 대 세율의 대응 관세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책을 통해 노동자와 농민, 가정, 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 정부는 관세전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기업과 노동자를 위해 총 75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관세대응사업(Regional Tariff Response Initiative)에 15억 달러를 추가 투입한다. 캐나다 기업개발은행(BDC)과 지역경제개발기관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게 된다. 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찾거나 국내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2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다변화 기금(Canada Strong Diversification Fund)’도 신설한다. 이는 관세 영향을 받은 기업이 준비된 투자사업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되어 기존 대기업 관세대출 프로그램의 지원 기간을 현재 24개월에서 36개월로 늘리고, 대출 최대 상환기간도 10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한다. 노동자를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캐나다 정부는 기업의 해고를 줄이고 노동자들의 재교육을 돕기 위해 35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고용보험(EI)을 통해 소득을 보전하는 근로공유제도(Work Sharing Program)의 적용 기간이 기존 최대 78주에서 152주로 연장된다. 또한 근로시간이 줄어든 기간에 직업훈련을 받는 노동자를 지원하는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Worker Retention Grant)도 확대한다. 기업에는 교육과 행정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참가자 1인당 최대 1,000달러의 추가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용보험 지원도 확대되어 실직 노동자가 고용보험을 받기 전에 거쳐야 하는 1주일의 대기기간을 면제하는 특별조치를 연장한다. 퇴직금이나 휴가수당을 먼저 소진해야 고용보험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일부 제한도 완화해 노동자들이 보다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정 산업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추가 고용보험 20주 지원도 연장된다. 무역전쟁으로 기존 산업에서 일자리를 잃은 장기근속 노동자가 새로운 분야로 이동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이번 대응은 단순한 관세 부과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자금난과 노동자의 실직을 동시에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의 사업 전환과 노동자의 재교육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정부가 대학생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무상 보조금 비율을 급격히 축소하고 등록금 인상을 허용함에 따라 새 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이 극에 달하고 있다.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총리 정부는 재정 지속 가능성을 이유로 지난 8월 1일부터 OSAP 지원 체계를 전격 개편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최대 85%에 달했던 무상 보조금(Grant) 비율은 최대 25%로 제한됐으며, 나머지 75% 이상은 모두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금(Loan)으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주정부는 지난 7년간 유지해 온 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를 해제하고 향후 3년간 대학 및 컬리지가 연간 최대 2%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토론토대학교(UT)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한 학생은 "OSAP 지원금 대부분이 대출로 바뀌면서 학부 시절보다 훨씬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됐다"라며 "학업에 전념하기보다 주당 30시간씩 일하고 푸드뱅크 이용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퀸즈대학교(QU)에 재학 중인 또 다른 학생 역시 "첫해 60%였던 보조금 비율이 15%로 급감했다"라며 "전체 OSAP 수령액마저 3,000달러가량 줄어 부담이 가중됐다"라고 밝혔다. 학생 단체들은 이번 조치가 청소년과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대폭 저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리 노리스(Rory Norris) 온타리오 대학생연합(OUSA) 회장은 "온주 학생의 80% 이상이 OSAP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주정부는 연방정부처럼 주 정부 차원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면제하고 졸업 후 상환 유예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확대 연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주정부 측은 재정 적자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놀란 퀸(Nolan Quinn) 대학부 장관실 대변인은 "OSAP 예산은 27억 달러 규모로 늘어났으며, 개편이 없다면 2028-2029 학년도에는 41억 달러에 달했을 것"이라며 "저소득층을 위한 필수 지원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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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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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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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토론토 팬들, 글로벌 K팝 그룹 '누에라'에 열광하다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의 메인 피날레를 장식한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는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이어진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팬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인 누에라는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수천명의 팬덤 팬덤 노바(NovA)와 함께 멜 라스트먼 광장을 거대한 콘서트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본보 CKN뉴스 취재팀은 누에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를 사진에 담아 공개한다.
2026-08-27 09:44:48

[화보] 청량 에너지로 토론토 팬심 저격 '어센트'의 감동의 무대
청량한 에너지와 눈부신 비주얼이 축제날의 궂은 날씨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실력파 그룹 어센트(ASC2NT)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인사와 하트로 화답하는 등 어센트가 보여준 특유의 청량 에너지 무대 매너는 토론토 현지 팬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본보 CKN뉴스 취재팀은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관객과 하나 되어 빛났던 어센트의 가장 아름답고 스윗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2026-08-27 09:44:44

[화보] 토론토를 흔든 청춘 밴드 '캐치 더 영'의 강렬한 라이브
라이브 밴드가 뿜어내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토론토 심장부를 강타했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청춘 밴드 캐치 더 영(Catch the Young)은 청량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악기 연주로 야외 광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드럼과 기타, 키보드, 베이스의 살아있는 비트 위에 멤버들의 화려한 무대 매너는 축제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본보 CKN뉴스는 캐치 더 영의 뜨거운 열정과 숨 막히는 무대 위 순간들을 화보로 공개한다.
2026-08-27 09:44:39

[화보]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 … 토론토를 국악의 신세계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세련미가 만난 ‘국악의 신세계’가 토론토에서 펼쳐졌다. 지난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된 독보적인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GranadA)는 화려한 의상과 가야금, 해금 등 전통 악기를 앞세워 이색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선율로 무대를 압도했다. 동양과 서양의 관객 모두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국악 비트에 맞춰 환호하게 만든 그라나다의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에서 가장 신선하고 품격 있는 무대로 손꼽혔다. 본보 CKN뉴스는 전통의 깊은 울림을 현대적 트렌드로 풀어낸 그라나다의 매혹적인 무대를 독자들에게 사진으로 생생하게 전해본다.
2026-08-27 09:44:33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2026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2026)에서 한국의 대표 고전소설 ‘춘향전’을 전통무용극으로 재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대표 금국향)는 지난 8월 27일(목) 낮 12시 30분 토론토 CNE 행사장 내 에너케어센터(Enercare Garage) 특설무대에서 전통무용극 ‘춘향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판소리계 대표 고전인 ‘춘향전’을 바탕으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을 중심으로 신분의 벽과 시련을 넘어 서로에 대한 약속과 절개를 지켜가는 이야기를 전통무용과 연극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고운 한복과 전통음악, 무용을 결합해 한국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한국 문화를 익숙하게 접하지 못한 현지 관객들도 작품의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공연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특설무대를 찾아 한국 전통무용극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무용이 이어질 때마다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지켜봤으며 한국의 전통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예술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CNE 공식 무대에 다시 오른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전통무용 중심의 공연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금국향 대표가 오랫동안 구상해온 전통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무용극 형식으로 무대를 확대했다. 금국향 대표는 “작년에 공연을 하고 나니 다시 한번 우리 문화를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난해에는 무용을 중심으로 공연했지만 원래부터 드라마 형식의 작품을 해보고 싶었고, 배우들과 무용단이 함께 열심히 준비해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출연진 역시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CNE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예술을 선보였다는 데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관객이 모이는 CNE에서 한국의 고전 이야기를 직접 공연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춘향전’에는 이몽룡 역 안정우, 성춘향 역 한오영, 월매 역 박형옥, 향단 역 김실, 방자 역 이영선, 변사또 역 박춘화, 이방 역 김경옥, 망나니 역 강정애가 출연했다. 무용단에는 이은실, 김미령, 임미옥, 이영옥이 참여했으며, 박인영은 살풀이춤을 선보이며 공연의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출연진과 관계자들이 CNE 홍보대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날 무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한국전통예술인협회는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인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이하 TKF)’이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회장 윤선영)가 주관하고 TD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말 우천 속에서도 많은 현지인과 동포들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북미 대표 최대 한류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행사 첫날 기록적인 인파가 몰렸으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내린 비로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 이상의 인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쓴 채 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보는 현지인들로 광장은 사흘 내내 활기를 띠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토론토 콘서트(로저스 스타디움) 기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토론토시가 'BTS 위켄드'를 선포하고 TKF 행사장부터 핀치까지 'BTS 거리'로 지정한 가운데, 축제장 내 'K-팝 부스'에서는 굿즈를 구매하려는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한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개막 첫날 멜 라스트먼 광장은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려는 현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공동 운영한 공관 부스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와 한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캐나다한국교육원이 준비한 영어판 한글 교재 무료 나눔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사흘간 약 1,000권을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준비한 교재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먹거리와 K-뷰티 부스 역시 축제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규스베이커리(GYU's Bakery) ▲케이푸드 키친(K-Food Kitchen) ▲붐치킨(Boom Chicken) ▲봄비빔밥(Bom Bibimbap) ▲파리바게뜨 에글린턴(Paris Baguette Eglinton) ▲만리장성(The Great Wall) ▲케이바이츠(K-Bites) ▲코비(Kobi) ▲키보스시(Kibo Sushi) ▲청춘핫도그(Chung Chun Rice Hot Dog) ▲사리원(SARIWON) ▲18피트 커피(18feet Coffee) 등 다양한 음식점이 축제에 참여해 한국 음식을 선보였고 각 부스 앞에는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K-뷰티 구역에서는 ▲명동마켓 ▲굿라이프 그룹 ▲CIC컴퍼니 ▲캔코마켓 ▲더 릴리프 트레이드 ▲케이립 글로벌 ▲이공이공 캐나다 ▲리킨들 앤 블룸 ▲파인뷰티 & 아카데미/아페리레 등이 참여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용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한국 음식과 미용을 직접 경험하려는 현지인들로 가득차면서 K-문화가 단순 공연과 먹거리를 넘어 일상적인 생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둘째 날인 22일(토)에는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욕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K-팝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는 한국 초청 아티스트인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GranadA)와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와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노래경연대회 시상식이 끝나자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이블 부블레(Michael Buble)의 명곡 '홈(home)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개막식에는 임기모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윤선영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회장, 알리 에사시(Ali Ehsassi) 하원의원, 릴리 쳉(Lily Cheng) 시의원, 조성준(Raymond Cho)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채연주 온주비즈니스협회장 등 캐나다 정계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축제장을 찾아 관계자와 방문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 국민의례에서 '애국가'와 '오 캐나다' 국가는 하늘나무 어린이 합창단이 불렀으며 내빈 소개와 함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임기모 대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이 짧아 핵심만 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축제가 양국의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2026 토론토 한인 대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윤선영 회장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윤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이 자리를 함께 축하하고 즐기자"라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끝으로 "넘치는 기쁨과 영광스러운 마음을 담아 '2026 토론토 한인 대축제'의 공식적인 개막을 선언한다"며 개회 선언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 K팝 그룹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오후 6시경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관람객 안전을 고려하여 예정된 공연과 음식 부스를 포함한 비어가든 운영이 일시 중단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전통 및 트렌디 주류를 소개한 비어가든(K-Pub) 구역에 ▲원더막 ▲켄막 ▲킴스양조 ▲카스 & 좋은데이 소주 등이 참여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주 문화를 소개했다. 토론토한인회 역시 한복 체험 부스와 평화마라톤 홍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 30분 메인 공연을 앞두고 비가 그치며 맑게 개인 하늘 아래 퓨전국악 그라나다(GranadA), K-팝밴드 캐치 더 영(Catch the Young), 어센트(ASC2NT), 누에라(NouerA)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K-팝 공연에 열광한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현장을 찾은 한 현지 관람객은 "해를 거듭할수록 먹거리와 뷰티, 교육 등 콘텐츠가 풍성해지고 있다"라며 "특히 K-팝 가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날씨와 상관없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반드시 방문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KN뉴스 취재팀이 사흘간 현장에서 단독 포착한 생생한 현장 사진은 본보 웹사이트 화보코너에서 '사진으로 보는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해병대의 굳건한 기개와 절도 있는 군인 정신에 캐나다 토론토 시민들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토론토해병전우회(회장 이영진, 병 187기)는 지난 8월 22일(토) 오전,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의 상징적 행사인 '워리어스 데이 퍼레이드(Warriors' Day Parade)'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진을 마쳤다. 올해로 105회째를 맞이한 '워리어스 데이 퍼레이드'는 북미 최대 규모의 군·경 및 동맹국 참전용사 퍼레이드로 올해도 호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참전 단체와 토론토 경찰 등이 함께 행진하며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다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퍼레이드에서 토론토해병전우회는 행렬의 대미를 장식하는 주요 순서에 등장했다. 퍼레이드의 시작점인 프린세스 게이트(Princess Gates) 일대를 가득 메운 현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사회자가 "대한민국 해병대(Republic of Korea Marine Corps)"를 소개하자 열렬한 환호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진 회장을 비롯한 해병대원 20명과 전우회 가족 및 여성 회원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동환·황휘 해병이 좌우 호기수를 맡았으며 주재현, 백영호, 채시훈 해병이 새롭게 기수단에 합류하여 태극기와 해병대기, 캐나다 국기를 앞세워 흔들림 없는 완벽한 제식 행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마친 회원들은 인근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가족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선후배 간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부터 새롭게 해병대 전우회를 이끌게 된 이영진 회장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당당하게 행진해 준 선후배 전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캐나다 현지 사회에 대한민국 해병의 용맹함과 자랑스러운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전우회가 창설 50년을 넘어서며 한인사회 봉사와 참전용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병대 전우회는 연례 행사인 연말 송년회에서 전우회 회원과 가족 모두가 모여 전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여름 국제박람회인 CNE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고전 이야기를 전통무용으로 풀어낸 특별하고 뜻깊은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전통예술인협회(KTAA·대표 금국향)는 오는 8월 27일(목) 낮 12시 30분, 토론토 CNE 행사장 내 에너케어센터(Enercare Garage) 공식 무대에서 한국 전통 무용극 ‘춘향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대표 고전 소설인 '성춘향전'을 바탕으로 이몽룡과 성춘향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전통 무용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랑과 정절의 메시지를 화려한 한복과 세련된 안무, 깊이 있는 전통 가락으로 풀어내 현지 관객들게에 애틋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는 전통예술인협회 단원 15명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전통예술인협회가 CNE 공식 무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NE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양한 국적의 방문객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총괄한 금국향 대표는 "작년에 이어 캐나다 최대 축제이자 역사 깊은 CNE 무대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이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 교류를 더욱 넓히고 현지에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예술인협회는 오는 10월 28일(수)과 29일(목) 양일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태종 이방원과 양녕대군, 그리고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어리(於里)’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작품 ‘양녕대군과 어리’ 공연을 동포사회에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 및 관련 문의는 전화 647-924-3466 및 이메일 koreandanceca@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표현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국제교류 전시가 토론토에서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 민화협회(MAAC)는 지난 8월 25일(화)부터 오는 9월 1일(화)까지 토론토 딕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에서 '민화로 보는 한국이야기(Stories of Korea in Minhwa)'라는 주제로 한국민화 국제교류 초대전을 개최하여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민화 교육과 창작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 교수진 5명을 초청해 마련했다. 초청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제자 및 한국 민화계의 중견·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적인 민화 표현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한국 민화가 과거의 전통회화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주최측은 전시 기간동안 관람객이 민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워크숍도 마련했다. 오는 8월 27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워크숍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김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은박과 동박을 활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과 부식 기법을 직접 배워보면서 한국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민화 고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워크숍 참가를 원하는 경우 담당자 이메일 minhwaart@gmail.com로 사전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8일(금) 오후 5시 딕남 갤러리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작가들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 간 민화 교류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캐나다 민화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국 전통회화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현대적 가치를 알리고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워크숍과 오프닝 리셉션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화는 한국적인 색과 상징을 담고 있는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이다. 이번 전시가 토론토 현지 관람객에게 한국 민화를 단순한 전통문화가 아닌 현재도 살아 움직이는 예술로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 전시 및 행사 안내 전시명: 《Stories of Korea in Minhwa》 한국민화 국제교류 초대전 기간: 2026년 8월 25일(화)~9월 1일(화) 장소: 딕남 갤러리(Dignam Gallery), 23 Prince Arthur Ave., Toronto 오프닝 리셉션: 8월 28일(금) 오후 5시 ■특별 워크숍 일시: 8월 27일(목) 낮 12시~오후 4시 주제: 은박·동박 표현 및 부식 기법 체험 강사: 김민 교수(ARTIST MIN KIM) 신청: minhwaart@gmail.com 기자생각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농심의 닭다리 스낵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300 Steeles Ave W, Thornhill)에서는 8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농심 닭다리 스낵 런칭 특별 팝업(Dakdari Chicken Snack Pop-Up)’을 열고 제품 시식과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심 닭다리 스낵을 토론토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행사기간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한국에서 추억의 간식으로 인기를 끌었던 닭다리 스낵을 캐나다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팝업 행사의 기획 및 현장 운영은 지난해 K-EXPO CANADA와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등 대형 행사를 운영한 마케팅 기업 마이존(Maizon)이 맡았다. 농심이 내세우는 핵심 메시지는 ‘한국 최고 치킨 스낵(Korea No.1 Chicken Snack)’이다. 실제 닭다리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스낵을 바삭하게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오리지널과 매운맛 2종을 선보인다. 오리지널은 고소하면서 짭짤한 닭튀김 맛을 살렸으며 매운맛은 고추장을 활용한 달콤하면서 매콤한 한국식 양념치킨 맛을 강조했다. 특히 제품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작은 닭다리 모양이다. 한입 크기의 미니 닭다리 형태로 만들어져 실제 닭다리를 연상시키고 바삭한 식감과 가벼운 스낵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갤러리아 K타운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닭다리 스낵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오리지널과 매운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한국식 닭고기 맛 스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부분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경품 행사이다. 경품으로는 닭다리 스낵 모양의 캐릭터 열쇠고리와 스포츠 타월 등이 준비됐다. 경품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행사 기간 중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농심 캐나다(@nongshim_canada)와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supermarket)을 태그하면 룰렛에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닭다리 스낵 패키지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인 ‘닭다리 치킨 타워’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제품 패키지와 미니 닭다리 모양 스낵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 K타운점에서는 행사 기간 농심의 인기 과자를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새우깡을 비롯해 감자깡, 고추깡, 타코스낵, 포테토칩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은 한국에서 익숙했던 닭다리 스낵을 새로운 제품으로 접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을 다시 찾는 한인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리지널의 고소한 닭튀김 맛과 매운맛의 한국식 양념치킨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이번 행사의 주요 즐길 거리라고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국제 콩쿠르 수상 및 국내외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오는 9월 서울 서초구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독창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 단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세바여)'이 기획한 클래식 무대로, 세계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피가로의 결혼' 등 대표적인 명작 오페라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온 최정원 성악가의 풍부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오는 9월 5일(토) 오후 6시 50분, 서울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정상급 성악가의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입장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과 클래식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후원사인 보람상조의 홍보 프로그램이 일부 포함되어 진행된다. 공연 관련 상세 문의 및 참석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세상을바꾸는여성들'을 통해 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타리오주 비영리 법인 나이아가라 국제음악영화제(NIMFF)가 오는 9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세인트캐서린스 퍼스트온타리오 공연예술센터(FirstOntario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제1회 '나이아가라 국제 음악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보이는 것을 듣다! 소리가 이야기가 되는 곳(HEAR WHAT YOU SEE! Where Sound Becomes Story!)'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각과 시각이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시네마틱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색다른 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7일(목)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개막작품 상영, 영화음악(OST) 라이브 콘서트 ▲18일(금) 인터내셔널 필름 쇼케이스 및 관객과의 대화(GV) ▲19일(토) 와이너리 시네마, 석양 라이브 공연, K-시네마 데이 ▲20일(일) 국제경쟁 부문 시상식 및 폐막작품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 와이너리 시네마와 K-시네마데이 등 다채로운 구성 특히 19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와이너리 시네마는 나이아가라 지역 포도밭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음악영화를 관람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일 함께 진행되는 K-시네마 데이를 통해 한국 영화의 개성과 예술성도 조명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영화와 음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나이아가라 지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 도시 홍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나이아가라 지역을 북미 음악영화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NIMFF 관계자는 "첫 회는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시작해 북미를 대표하는 뮤직필름 문화 허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화제 입장권 구매는 '퍼스트온타리오 공연예술센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나이이가라 국제영화음악제 티켓 구매하러가기 https://firstontariopac.ca/Online/default.asp?BOparam::WScontent::loadArticle::permalink=NIMFF&BOparam::WScontent::loadArticle::context_id=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창작촌의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문래가 매주 토요일 밤 인디밴드의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무대의 주인공은 감각적인 사운드와 대중성을 앞세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인디밴드 애즈무드(AS Mood)다. 애즈무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와 10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0분씩 정기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애즈무드는 팝과 록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과 안정적인 가창력, 섬세한 연주를 바탕으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래동 창작촌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젊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발표곡 ‘화양연화’와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를 비롯해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도 애즈무드 공연의 특징이다. 감성적인 연주와 호소력 있는 보컬이 어우러지면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래동은 오래된 공장과 작업실을 중심으로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독특한 문화 공간이 형성된 지역이다. 이러한 공간적 특성 속에서 펼쳐지는 애즈무드의 토요일 밤 공연은 라이브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주말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애즈무드는 매주 토요일 갤러리 문래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며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이어가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그동안 심각하게 과소평가돼 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연구진은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발표한 연구에서 연령대별로 극심한 더위를 견딜 수 있는 한계를 비교했다. 연구진은 18~39세, 40~59세, 60세 이상 등 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온 상승에 따라 인체가 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할 경우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의 약 22%가 신체가 더위를 감당할 수 있는 '열 보상 한계'를 자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 보상 한계'란 신체가 외부의 극심한 열을 더 이상 스스로 식히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연구진은 "지구가 계속 더워질수록 환경 조건이 인간의 더위 적응 한계를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 넘어서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기존 전망보다 훨씬 넓은 지역에서 더 오랜 시간 동안 사람이 견디기 어려운 수준의 더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구 평균기온이 3도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남아시아와 일부 중동 지역의 고령층이 장기간 심각한 열 스트레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는 연간 평균 180시간 이상 신체가 열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는 인구가 약 6억4,84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연구진은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 니제르 등을 절대적인 노출 인구와 인구 비율 측면에서 모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국가로 꼽았다. 인구 고령화도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2020년 10억 명에서 2050년에는 21억 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 전 세계 인구의 21%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이 저·중소득 국가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국가 상당수는 이미 심각한 폭염 위기에 놓여 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젊은 성인의 열 적응 한계를 기준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을 추산한 경우가 많았다며, 이 때문에 고령층이 실제로 겪게 될 열 스트레스의 빈도와 지역적 범위, 위험 발생 시점이 과소평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 발간한 '2025 랜싯 건강·기후변화 카운트다운 보고서에 따르면 열 관련 사망률은 1990년대 이후 23% 증가해 연평균 54만 6,000명이 폭염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기후변화가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 수준의 더위에 한 사람이 평균 16일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유아와 고령층의 경우 1인당 20일이 넘는 폭염에 노출됐으며, 이는 20년 전보다 약 4배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캐나다 역시 고령인구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6년 4월 1일 기준 캐나다 인구는 약 4,141만7천명으로 추산됐으며, 고령인구 비중 역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진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폭염 대응책을 강화하고, 단순한 기온 예보를 넘어 실제 인체가 감당할 수 있는 열 환경을 기준으로 폭염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늘 27일(목) 밤부터 28일(금) 새벽 사이, 달 표면의 96%가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역대급' 부분월식 우주쇼가 펼쳐진다. 이번 월식은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까지 동시에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부분월식은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대부분 들어가며 전체의 96%까지 가려지는 개기월식에 가까운 형태를 띠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달이 붉고 어두운 붉은달(블루드문,Blood Moon)을 띨 것으로 보인다. 부분월식은 이날 오후 9시 23분(동부시간) 시작하며 온타리오에서는 자정 무렵 가장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분월식 자체는 약 3시간 18분 동안 이어지지만 전체 월식 과정은 약 5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캐나다 기상 관계자는 "토론토 지역은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 구름이 일부 낄 것으로 보여 관측을 방해할 수 있다"면서도 "도심의 인공 조명과 불빛을 피해 외곽으로 이동하면 비교적 선명한 월식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으로 배열될 때 지구가 태양 빛을 막아 달에 그림자가 지는 현상이다. 이번 월식은 2주 전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스페인을 관통했던 개기일식에 이어 연달아 발생한 올해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월식이다. 다음 부분월식은 2028년 1월 12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내년에는 세 차례 반영월식이 예정돼 있지만,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에 들어가는 다음 개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 발생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인 ‘2026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이하 TKF)’이 8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회장 윤선영)가 주관하고 TD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말 우천 속에서도 많은 현지인과 동포들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북미 대표 최대 한류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행사 첫날 기록적인 인파가 몰렸으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걸쳐 내린 비로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 이상의 인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산을 쓴 채 공연을 즐기고 음식을 맛보는 현지인들로 광장은 사흘 내내 활기를 띠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토론토 콘서트(로저스 스타디움) 기간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토론토시가 'BTS 위켄드'를 선포하고 TKF 행사장부터 핀치까지 'BTS 거리'로 지정한 가운데, 축제장 내 'K-팝 부스'에서는 굿즈를 구매하려는 글로벌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도심 전체가 한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개막 첫날 멜 라스트먼 광장은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하려는 현지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지사장 오유나)가 공동 운영한 공관 부스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와 한글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캐나다한국교육원이 준비한 영어판 한글 교재 무료 나눔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사흘간 약 1,000권을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준비한 교재가 조기에 소진될 정도로 한국어와 한글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먹거리와 K-뷰티 부스 역시 축제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규스베이커리(GYU's Bakery) ▲케이푸드 키친(K-Food Kitchen) ▲붐치킨(Boom Chicken) ▲봄비빔밥(Bom Bibimbap) ▲파리바게뜨 에글린턴(Paris Baguette Eglinton) ▲만리장성(The Great Wall) ▲케이바이츠(K-Bites) ▲코비(Kobi) ▲키보스시(Kibo Sushi) ▲청춘핫도그(Chung Chun Rice Hot Dog) ▲사리원(SARIWON) ▲18피트 커피(18feet Coffee) 등 다양한 음식점이 축제에 참여해 한국 음식을 선보였고 각 부스 앞에는 음식을 맛보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K-뷰티 구역에서는 ▲명동마켓 ▲굿라이프 그룹 ▲CIC컴퍼니 ▲캔코마켓 ▲더 릴리프 트레이드 ▲케이립 글로벌 ▲이공이공 캐나다 ▲리킨들 앤 블룸 ▲파인뷰티 & 아카데미/아페리레 등이 참여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용품들을 선보이며 현지 젊은 층을 사로잡았다. 한국 음식과 미용을 직접 경험하려는 현지인들로 가득차면서 K-문화가 단순 공연과 먹거리를 넘어 일상적인 생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둘째 날인 22일(토)에는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욕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K-팝 경연대회 등으로 축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는 한국 초청 아티스트인 퓨전 국악 그룹 그라나다(GranadA)와 아이돌 그룹 누에라(NouerA)와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노래경연대회 시상식이 끝나자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마이블 부블레(Michael Buble)의 명곡 '홈(home)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개막식에는 임기모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윤선영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회장, 알리 에사시(Ali Ehsassi) 하원의원, 릴리 쳉(Lily Cheng) 시의원, 조성준(Raymond Cho) 온타리오주 노인복지장관,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채연주 온주비즈니스협회장 등 캐나다 정계 및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축제장을 찾아 관계자와 방문객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막식 국민의례에서 '애국가'와 '오 캐나다' 국가는 하늘나무 어린이 합창단이 불렀으며 내빈 소개와 함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에 나선 임기모 대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시간이 짧아 핵심만 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축제가 양국의 소중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2026 토론토 한인 대축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다 함께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윤선영 회장은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윤 회장은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이 자리를 함께 축하하고 즐기자"라며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끝으로 "넘치는 기쁨과 영광스러운 마음을 담아 '2026 토론토 한인 대축제'의 공식적인 개막을 선언한다"며 개회 선언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 이후 K팝 그룹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오후 6시경 쏟아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관람객 안전을 고려하여 예정된 공연과 음식 부스를 포함한 비어가든 운영이 일시 중단되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일)에는 전통 및 트렌디 주류를 소개한 비어가든(K-Pub) 구역에 ▲원더막 ▲켄막 ▲킴스양조 ▲카스 & 좋은데이 소주 등이 참여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주 문화를 소개했다. 토론토한인회 역시 한복 체험 부스와 평화마라톤 홍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 30분 메인 공연을 앞두고 비가 그치며 맑게 개인 하늘 아래 퓨전국악 그라나다(GranadA), K-팝밴드 캐치 더 영(Catch the Young), 어센트(ASC2NT), 누에라(NouerA)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K-팝 공연에 열광한 관객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축제의 피날레를 완성했다. 현장을 찾은 한 현지 관람객은 "해를 거듭할수록 먹거리와 뷰티, 교육 등 콘텐츠가 풍성해지고 있다"라며 "특히 K-팝 가수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날씨와 상관없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고 내년에도 반드시 방문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KN뉴스 취재팀이 사흘간 현장에서 단독 포착한 생생한 현장 사진은 본보 웹사이트 화보코너에서 '사진으로 보는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노령보장연금(Old Age Security, OAS)이 27일(목) 정기 지급된다. 이번 지급분에는 지난 7월 적용된 1.2% 인상분이 반영돼 65세 이상 수급자들의 월 지급액이 기존보다 높아졌다. 현재 OAS 최대 월 지급액은 65~74세 기준 751.97달러, 75세 이상은 827.17달러이다. 다만 이는 최대 지급액 기준으로, 실제 수령액은 18세 이후 캐나다 거주 기간과 개인 소득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캐나다에 40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경우 부분 연금이 지급되며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OAS 환수 제도가 적용될 수 있다. OAS는 물가 변동을 반영해 분기마다 지급액을 조정한다. 올해 7월 1.2% 인상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1.4%가 추가 인상될 예정이다. 10월 인상분이 적용되면 최대 월 지급액은 65~74세의 경우 약 762.50달러, 75세 이상은 약 838.75달러 수준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저소득 노인을 위한 소득보장보조금(GIS)도 7월부터 인상됐다. 독신·사별·이혼 수급자의 경우 최대 월 1,123.17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GIS는 비과세로 지급된다. 한편 캐나다연금(CPP)은 OAS와 지급 방식이 다르다. CPP는 올해 1월 2% 인상된 금액이 적용되고 있으며, OAS처럼 분기별 물가 연동 조정은 받지 않는다. 올해 남은 OAS 정기 지급일은 9월 25일(금), 10월 28일(수), 11월 26일(목), 12월 22일(화)이다. 10월 28일 지급분부터 추가 인상된 금액이 반영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정부가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TFWP)의 노동시장영향평가(LMIA) 관련 규정을 변경하면서 소규모 사업장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과 취업비자 연장 절차에도 변화가 생겼다. 앞서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지난 18일(화)부터 직원 10명 미만 사업장의 저임금 직종 LMIA 인원 한도를 사업장별 근무지를 기준으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기준과 달리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사업체는 각 근무지의 직원 수를 기준으로 별도의 한도를 계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여러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는 요식업 체인이나 소매업 기업들은 지점별 조건에 따라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까지 저임금 LMIA 근로자를 독자적으로 채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번 변경을 단순한 규제 완화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저임금 직종의 LMIA에는 여전히 전체 인력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할 수 있는 비율 제한이 적용되며, 업종과 지역에 따라 별도의 조건도 존재한다. 이어 캐나다 이민부(IRCC)는 지난 21일(금)부로 캐나다 내 임시 취업비자 연장 신청자를 위한 유예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전격 확대했다. 현재 취업비자가 2주 이내에 만료되는데 새 LMIA를 아직 받지 못한 경우, 고용주가 완전한 LMIA 신청서를 제출했다면 취업비자 연장 신청을 먼저 접수할 수 있다. 이 경우 신청자는 LMIA가 발급된 뒤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LMIA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이 불완전한 것으로 판단돼 거부될 수 있다. 고용주에 대한 관리·감독은 강화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최근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488건의 고용주 점검을 마쳤다. 이 가운데 12%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부가 부과한 과태료는 1,020만 달러에 달했다. 총 30개 기업이 프로그램 참여 금지 처분을 받았다. 이민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은 중소규모 사업주와 숙련된 외국인 인력을 보호하려는 실용적인 조치"라면서도 "정부의 현장 실사 및 사후 단속 강도가 매우 강력해진 만큼, 고용주들은 신청 전 서류의 투명성과 합법성을 완벽히 점검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취업비자 연장이 필요한 근로자 역시 비자 만료 직전까지 기다리기보다 고용주의 LMIA 신청 여부와 자신의 신청 가능 조건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어 설명] LMIA(노동시장영향평가)란?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는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캐나다 고용노동개발부(ESDC)로부터 받아야 하는 사전 승인 서류이다. ▲ 도입 취지: 캐나다 정부가 자국 내 노동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고용주가 자신의 영업장에 캐나다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채용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구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외국인을 채용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승인이 떨어진다. ▲ 진행 과정: 고용주가 현지 구인 광고 등 까다로운 조건의 구인 노력을 증명한 뒤 정부로부터 LMIA 승인서를 받으면, 해당 외국인 근로자는 이 승인서를 바탕으로 캐나다 이민부(IRCC)에 정식 취업비자(Work Permit)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 급여 기준 분리: 캐나다 각 주(Province)의 중간 임금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고임금(High-wage) 스트림', 낮으면 '저임금(Low-wage) 스트림'으로 분류된다. 이번 8월 규정 개정의 핵심인 고용 한도(Cap) 제안은 주로 저임금 스트림에 적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온타리오주 아동 3명 중 1명이 식량 불안정 상태를 겪는 가정에서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영리 단체 '캐나다 아침급식클럽(Breakfast Club of Canada)'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아동의 33%가 식량 불안 환경에 처해 있으며 캐나다 전역으로는 약 240만 명의 어린이가 동일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체는 토론토에서만 863개 아침 무상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5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토론토시 빈곤감축정책 담당관 타라 갈로로(Tara Galloro)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신건강을 도움이 된다"라며 "불안과 같은 정서적 어려움을 줄여주고 학교생활과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사 지원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돕는 것은 물론, 불안과 공격성 등 행동·정서적 어려움을 줄이고 학업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토론토시는 이번 가을 '학생 영양 프로그램(Student Nutrition Program)'을 관내 78개 공립학교에 추가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며 아침 무상급식 제공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토론토대학교 발레리 타라숙(Valerie Tarasuk) 명예교수는 학교에서 아침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를 단순한 결식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타라숙 교수는 "가정이 식탁에 음식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는 이미 임대료와 공과금, 통신비, 교통비 등 다른 생활비 문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 제도가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충분히 전달되는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캐나다에는 캐나다 아동수당(CCB)과 온타리오 아동수당(OCB) 등 18세 미만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식량 불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학교 급식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대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주와의 관계 악화를 이유로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호(Lake Ontario)'의 명칭을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5일(화) 오전,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미국은 온타리오호의 이름을 아메리카호로 변경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는 미국이 온타리오주와 더 이상 많은 거래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 추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이름을 '아메리카만(Gulf of America)'으로 바꾸도록 서명한 행정명령과 유사한 맥락이다. 5대호인 휴런호(Lake Huron), 온타리오호, 미시간호(Lake Michigan), 이리호(Lake Erie), 슈피리어호(Lake Superior)는 전 세계 지표 담수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 초대형 담수호군이다. 이 가운데 미시간호를 제외한 4개 호수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맞대고 있다. 이번 발언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대미 무역 협상을 전격 중단한 직후 나왔다. 카니 총리는 미국 측이 타국과의 무역 협정 체결 능력을 제한하고 캐나다의 문화와 주권을 침해하는 막판 요구를 강요했다고 비판하며 협상단을 철수시켰다. 양국 간 통상 마찰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징적인 국경 지명 변경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양국의 갈등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던 스타벅스(Starbucks)가 문을 닫으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쏜힐 지역에 캐나다 커피 브랜드 세컨컵(Second Cup)이 새롭게 오픈했다. 세컨컵 쏜힐점(7780 Yonge St.)은 영 스트리트(Yonge St.)와 센터 스트리트(Centre St.)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내부 공사를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월)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영 선상에 있음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접근성이 좋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컨컵은 1975년 토론토에서 시작한 캐나다 커피 브랜드로 에스프레소를 비롯해 라테와 차이티(Chai Tea),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캐나다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커스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스몰(Small) 사이즈 커피를 2.75달러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즈별로 2.75달러, 2.95달러, 3.45달러에 각각 판매한다. 또한 깊은 풍미의 '배치 49(Batch 49)', 균형 잡힌 풍미의 '파라디소(Paradiso)', '에스프레소 포르테(Espresso Forte)' 및 디카페인(Decaf) 옵션 등 프리미엄 블렌드 메뉴를 4.50달러에 제공한다. 영업시간은 현재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나, 매장 운영이 안정되면 9월 1일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매장 관계자 안쿠르(Ankur) 씨는 "이전 스타벅스 폐점으로 아쉬워하던 지역 주민들과 커피 매니아들이 다시 찾아주어 기쁘다"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컨컵 쏜힐점은 단순히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결혼사진 한 장으로 전 세계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던 토론토의 한 부부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는 애니타 윙 리(Anita Wing Lee)와 엔지니어이자 사업가인 팀 무투(Tim Muttoo)는 지난해 6월 자신들의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윙 리의 키는 163센티미터, 무투는 122센티미터로 두 사람의 키 차이는 약 41센티미터의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들의 결혼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과 미국 피플(People) 등 해외 매체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19일(수)에는 현지 매체인 CP24에 출연해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과 온라인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CP24에 따르면 윙 리는 초기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윙 리는 "팀이 먼저 사랑을 고백했을 때 친구 관계로만 남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선을 그었다"라며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선함과 리더십, 명확한 비전에 끌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투 역시 "윙 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됐고 자연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가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감정을 표현하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고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러나 결혼 이후에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보다 키 차이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사진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고 응원과 함께 부정적이 반응도 이어졌다. 무투는 아내가 악성 댓글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이른바 '댓글 지킴이' 역할을 하며 아내를 지켜주고 있다. 두 사람은 부정적인 반응보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는 사람들의 메시지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무투는 물 관련 자선단체인 H2O4ALL과 원드롭 글로벌(One Drop Global)을 공동 설립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은 책 '사랑은 자라날 수 있다(Love Can Grow)'를 집필했다. 오는 9월 1일 출간 예정인 이 책에는 삶의 목적과 인간관계, 그리고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단독] 임기모 대사의 노래 외교, 토론토한인대축제 무대서 ‘열창’](/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E%84%EA%B8%B0%EB%AA%A8%20%EC%A3%BC%EC%BA%90%EB%82%98%EB%8B%A4%20%EB%8C%80%EC%82%AC%20%ED%86%A0%EB%A1%A0%ED%86%A0%20%ED%95%9C%EC%9D%B8%EB%8C%80%EC%B6%95%EC%A0%9C%20%EB%B0%A9%EB%AC%B813-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7508381683.jpg&w=3840&q=75)
임기모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가 캐나다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 축제인 '2026 토론토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 2026)' 현장을 찾아 동포 사회를 격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개막식에 앞서 직접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불러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 대사는 축제 이틀째인 8월 22일(토) 오후 4시경, 주토론토총영사관 및 주최측인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이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Mel Lastman Square) 축제 현장에에 도착했다. 윤선영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회장과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가 임 대사와 직접 동행하며 축제장 곳곳을 상세히 안내했다. 임 대사는 주토론토총영사관 부스를 비롯해 주캐나다한국교육원, 한국관광공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지회, 토론토한인회 등 주요 기관 및 단체 부스를 순회하며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했다. 현장의 엄청난 인파와 열기를 확인한 임 대사는 토론토 최대 규모의 한인 축제 위상에 깊은 감명을 표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개막식 공식 행사에 VIP 내빈으로 참석한 임 대사는 축사를 통해 “축제를 준비해준 주최 측과 현장을 찾아주신 토론토 시민 및 동포 방문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캐나다 내 한류 문화 확산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임 대사는 이날 공식 개막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무대에 올라 방문객들을 위해 노래를 열창하는 특별 이벤트도 선사했다. 임 대사의 열정적인 무대에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토론토한인대축제는 K-팝 공연, 한국 전통 예술 무대, 다채로운 K-푸드 및 뷰티 부스 등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선보이며 대표적인 글로벌 다문화 축제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학들이 세계 대학 순위에서 다시 한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론토대학교가 세계 4위에 오르면서 캐나다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대만 국립대인 국립대만대학교(NTU)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토론토대학교는 80.3점을 받아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1,243개 대학이 포함됐으며, 캐나다에서는 토론토대학교를 비롯해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와 맥길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세계 100위 안에 진입했다. NTU 평가는 교육의 질이나 대학 평판, 학생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보다 각 대학이 발표한 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 논문의 양과 질, 연구 영향력을 중심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를 비교한다. 특히 최근 2년간의 연구 성과와 지난 11년간의 장기 연구 실적을 함께 분석해 대학의 단기 및 장기 연구 경쟁력을 평가했다. NTU는 과학 논문이 대학의 학술적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하면서도, 출판 도서와 연구 프로젝트, 특허 등도 대학의 학술 성과를 나타내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세계 1위는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차지했으며 92.7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대학교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등 세계적인 대학들과 함께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는 66.6점으로 세계 32위에 올랐으며 맥길대학교는 63.5점으로 세계 53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캐나다 대학들의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토론토대학교는 캐나다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10위권에 진입하며 압도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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