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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창립 이래 최초로 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으로 떠나는 해외 가을 소풍을 추진한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한카시니어 회원 맞춤형 유럽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 간의 화합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있다. 김 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과 해외로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오즈투어(OZ Tours, 대표 변현숙)가 주관한다. 고령 참가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으로 입국해 리투아니아(Lithuania) 빌뉴스(Vilnius)에서 출국하는 동선을 채택했다. 모든 일정 동안 쾌적한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4성급 호텔 숙박과 11회의 현지식 및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 걱정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방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구시가지와 600년 역사의 툼페아 성(Toompea Castle), 휴양지 파르뉴(Pärnu) 해변을 방문한다. 협회 측이 제공한 일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탈린 구시가지와 툼페아성을 둘러보고, 발트해 대표 휴양지인 파르뉴 해변을 방문한다. 라트비아에서는 리가 구시가지와 삼형제 건물, 돔성당, 중앙시장, 룬달레 궁전, 십자가의 언덕 등을 관광한다. 이어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뉴스 대성당과 성안나성당, 새벽의 문을 방문하고, 호수 위에 자리한 트라카이성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소풍 참가비는 1인당 미화 1,699달러(성인 2인 1실 기준)의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기사·가이드 팁, 개인 경비 등은 별도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해외 가을소풍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버타주 캘거리(Calgary)가 2년 연속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반면 토론토와 밴쿠버는 높은 주택 가격과 생활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며 각각 11위와 8위에 머물렀다. 국제 컨설팅 기업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가 발표한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Best Places to Live in Canada 2026)' 보고서는 주거 부담, 생활비, 고용시장, 치안, 의료 서비스, 기후, 주택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1위를 차지한 캘거리는 평균 연봉 6만3,700달러와 비교적 합리적인 주택 가격, 낮은 세금, 안정적인 고용시장,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알버타주의 에드먼턴(Edmonton)도 평균 40만 달러 안팎의 주택 가격과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3위에 오르며 알버타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위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풍부한 오타와가 차지했다. 이어 몬트리올(Montréal), 해밀턴(Hamilton), 빅토리아(Victoria), 핼리팩스(Halifax), 밴쿠버(Vancouver), 위니펙(Winnipeg), 워털루(Waterloo)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평균 연봉이 7만9,500달러로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나 평균 주택 가격이 약 110만 달러에 달하고 1인 기준 월평균 생활비(임대료 제외)도 1,532달러에 이르면서 종합 순위는 11위에 그쳤다. 밴쿠버 역시 평균 주택 가격이 120만 달러를 넘는 등 높은 주거비 부담이 순위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보고서는 최근 들어 대도시보다 생활비 부담이 적고 주거 여건이 안정적인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밀턴, 워털루, 위니펙, 프레더릭턴(Fredericton), 샬럿타운(Charlottetown)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보고서는 "완벽한 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직업, 가족, 예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정착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5위 1위 - 캘거리(Calgary) 2위 - 오타와(Ottawa) 3위 - 에드먼턴(Edmonton) 4위 - 몬트리올(Montréal) 5위 - 해밀턴(Hamilton) 6위 - 빅토리아(Victoria) 7위 - 핼리팩스(Halifax) 8위 - 밴쿠버(Vancouver) 9위 - 위니펙(Winnipeg) 10위 - 워털루(Waterloo) 11위 - 토론토(Toronto) 12위 - 새스커툰(Saskatoon) 13위 - 샬럿타운(Charlottetown) 14위 - 프레더릭턴(Fredericton) 15위 - 퀘벡시티(Québec City)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 최고 권위의 비경쟁 국제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TIFF)가 올해로 51회째를 맞아 한국 거장 허진호 감독의 신작을 비롯한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7일(화),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026년 TIFF 개막작으로 장애인 인권 운동가 주디 휴먼(Judy Heumann)의 삶을 그린 전기 영화 ‘빙 휴먼(Being Heumann)’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출간된 동명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애플(Apple)이 제작을 맡았으며, 2022년 영화 ‘코다(CODA)’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션 헤이더(Siân Hed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주디 휴먼 역에는 루스 매들리(Ruth Madeley)가, 전 미국 보건교육복지부 장관 조셉 칼리파노(Joseph Califano) 역에는 마크 러팔로(Mark Ruffalo)가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션 헤이더 감독은 TIFF 역사상 네 번째로 개막작품에 선정된 여성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한국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어쌔신(들)’이 세계 시장에 공개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져 한인 동포 사회와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어쌔신(들)’은 1974년 발생한 대한민국 박정희 전 대통령 저격 미수 사건(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 ‘괴물’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해일이 주연을 맡아,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들을 파헤치고 진실을 추적하는 뉴스 편집장 역할을 연기한다. 이와 함께 배우 신디 에리보(Cynthia Erivo) 주연의 ‘프리마 파시(Prima Facie)’도 처음 공개된다. 이 작품은 성범죄 피의자를 변호하던 여성 변호사가 직접 성폭력 피해를 겪으며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수지 밀러(Suzie Miller)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랜 기간 '오스카 전초전'으로 불려왔으며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지난해 관객상을 받은 클로이 자오(Chloé Zhao) 감독의 ‘햄넷(Hamnet)’이 이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영향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2008년 이후 TIFF 관객상 수상작 대부분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영화제는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를 비롯해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 극장(Princess of Wales Theatre), 시네플렉스 스코샤뱅크 극장(Cineplex Scotiabank Theatre), 시네마 파크(Cinema Park), 로열 알렉산드라 극장(Royal Alexandra Theatre), 새롭게 추가된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센터(Metro Toronto Convention Centre) 존 바셋 극장(John Bassett Theatre) 등 토론토 도심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다.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8월 11일 전체 상영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회원 대상 선예매는 8월 21일, 일반 예매는 8월 31일 시작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음악공연 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이 '2026년 여름 야유회'를 개최한다. 야유회는 오는 8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지로스 로드 공원(G. Ross Lord Park·4801 Dufferin St.) 2구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음악 봉사활동을 함께해 온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서로 화합하며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야유회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K팝 및 애창곡,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와 생수, 다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편안한 야외 활동을 위해 개인용 접이식 의자나 돗자리 등을 자요롭게 지참하면 된다.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은 “이번 여름 야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음식 및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사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에글린턴 애비뉴 웨스트(Eglinton Ave. W.)와 배더스트 스트리트(Bathurst St.) 인근의 한 레스토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8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토론토소방청(Toronto Fire Services)은 8일(수) 오전 2시 43분경 해당 레스토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당시 건물 뒤편에서는 짙은 연기가 치솟고 있었으며, 지하에서 시작된 불길이 건물 내부로 번지고 있었다. 존 파뇨타(John Pagnotta) 소방지구대장은 "화재는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대원들이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이면서 불길이 잡혔다"고 전했다. 화재로 발생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지면서 윗층 주거 공간에 거주하던 주민 8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새벽에 폭발하는 듯한 큰 소리와 진동 때문에 잠에서 깼다"며 "문을 열자 아래층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고 매캐한 냄새가 건물 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레스토랑과 인접한 상가 2곳이 연기와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한 뒤에도 잔불 정리와 숨은 불씨 확인 작업을 이어가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토론토 경찰은 현재 화재를 의심스러운 사건으로 보고 방화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화재 발생 전후 시간대에 현장 주변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인근 CCTV 영상 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영리 기독교 문화 단체 ‘브랜치스미니스트리(Branches Ministry, 단장 이현순)’가 주최한 영어 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가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객들이 몰리면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면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관객들이 함께했으며, 배우들 역시 타이완 출신 배우와 한인 2세들로 구성되어 다문화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브랜치스미니스트리의 젊은 연출팀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이 주요 배우와 앙상블로 참여해 세대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의 동화를 원작으로, 4년 전 한국어 공연으로 선보였던 작품을 영어로 번역 및 재구성했다. 평정이나 외모, 재능에 따라 ‘금빛 별 스티커’와 ‘회색 점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이며 가치를 맥이는 나무 인형들의 마을 ‘웸믹빌(Wemmickville)’을 배경으로 삼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온몸에 점 스티커만 가득해 자책하던 주인공 ‘펀치넬로(Punchinello)’가 어떤 스티커도 붙지 않는 신비로운 소녀 ‘루시아(Lucia)’를 만나며 자신의 창조주인 목수 ‘엘리(Eli)’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 목말라하며 고군분투하는 펀치넬로의 모습은 소셜 미디어(SNS) 속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대로 투영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극의 절정에서 목수 엘리가 펀치넬로를 향해 “너는 내 손으로 지어졌기에 존재 자체로 너무나 소중하며 타인의 평가인 별과 점은 너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건넨 위로의 메시지는 객석에 눈물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무대는 이은진 연출·안무 디렉터와 오유진 디렉터 등 젊은 감각의 연출팀이 맡아 신선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해 냈다. 여기에 안재화 작곡가의 열정이 녹아든 ‘새벽녘에 해가 뜬다(Sun Rises)’, ‘너는 특별해(You Are Special)’ 등 14곡의 아름답고 동화적인 선율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날레 무대에서 배우들이 손을 맞잡고 객석을 향해 창조주의 완전한 사랑을 노래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현순 단장은 “대중문화의 영향과 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현세대가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민 세대와 캐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생기를 되찾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다민족 사회인 캐나다에서 예술과 신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터키 앙카라(Ankara)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8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미사일 도입 계약을 발표하며 국방력 강화와 방위비 확대 방침을 재확인했다. 카니 총리는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다공군(RCAF)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등에 탑재할 합동타격미사일(JSM) 공급업체로 노르웨이의 방산업체 '콩스버그(Kongsberg)'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캐나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해군 잠수함 조달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을 발표한 지 불과 3일 만에 나온 추가 대형 방산 계약이다. 콩스버그는 이번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승리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212CD형’ 잠수함 공급망에도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카니 총리는 "안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동맹국들도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며 "극초음속 무기와 자율 무기체계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들을 상대로 국방비 증액을 거듭 요구하는 가운데 나왔다.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했던 방산 투자 확대 논의는 이제 동맹국들이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 됐다"며 미국의 안보 분담 요구에 공감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국방비 지출이 부족한 회원국들을 강하게 비판했으며 특히 스페인을 향해서는 무역 문제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카니 총리는 이날 캐나다가 주도하는 라트비아 파병 임무인 '리어슈어런스 작전(Operation Reassurance)'도 2031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지 캐나다군 병력은 현재보다 늘어난 약 2,600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카니 총리는 정상회의 기간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별도의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카니 총리는 최근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한국 한화오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번 회담은 보상이나 위로 차원의 논의가 아니었다"며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술안보 등 미래 전략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캐나다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F-35 미사일 도입, 해외 파병 연장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향후 국방력 강화와 나토 중심 안보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인 한화오션(Hanwha Ocean)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수주전에서 우선대상협상자에서 탈락된 후, 온타리오주 해밀턴(Hamilton)에서 추진 중이던 조선업 교육 허브 구축 파트너십에서 전격 철수한다. 7일(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캐나다 연방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 대신 독일 기업을 선택함에 따라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맺었던 삼자 협력 관계를 모두 무효화 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우선공급업체로 독일 TKMS사를 선정했다고 전격 발표한 것과 맞물려 단행됐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조달 사업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화오션이 탈락하면서 현지 투자 계획도 전면 백지화된 것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2월 해밀턴, 세인트캐서린스, 썬더베이 등에서 선박 수리 기지를 운영하는 온타리오 조선소와 지식 및 자원 공유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온타리오 조선소가 건조 예정인 해군 훈련 및 채용 전담 선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모호크대학과 함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허브를 세우겠다는 투자의향서(LOI)까지 교환했다. 당시 한화오션의 캐나다 법인 '한화 디펜스 캐나다(Hanwha Defence Canada)'의 글렌 코프랜드(Glenn Copeland) 대표는 해당 파트너십의 가치가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 캐나다의 킬런 그린(Keelan Green) 대변인은 "한화오션이 온타리오 조선소 및 모호크대학과 맺은 계약은 한국이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CPSP)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협약이었다"라며 "협상 지속이나 재조정 가능성없이 모든 협력 관계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남은 파트너들은 사업을 독자적으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 조선소 숀 파둘로(Sean Padulo) 대표는 "해당 훈련 허브와 선박 건조 계획은 당초 한화오션을 초청하기 전부터 대학과 단독으로 추진하던 사업"이라며 "한화오션의 기술 이전과 교육 지원을 금액으로 환산하긴 어렵지만 우리는 계획대로 훈련선 건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호크대학의 숀 코피(Sean Coffey) 대변인 역시 온타리오 조선소와의 독자적인 협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확인했다. 당초 해당 프로그램은 용접, 전기, 기계,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0명에서 1,200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향후 수개월간 독일 TKMS와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밀실 협상에 돌입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독일과의 협상이 최종 실패할 경우, 캐나다 정부는 현재 예비 공급업체(reserve supplier)로 지정된 한화오션의 KSS-III 모델을 우선공급업체로 지위를 격상해 재협상에 나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잠수함 수주를 위해 지난 1월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에 3억 4,500만 달러를 투자해 빔 밀 공장을 짓겠다는 대규모 산업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 로비를 벌여왔으나 초기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전 세계 직원의 약 2%에 해당하는 4,800명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회사는 게임 사업부인 엑스박스(Xbox)를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일부 개발 스튜디오를 분사하는 등 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하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7일(화)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4,8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게임 사업부에서만 3,200명이 감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발표 당일 1,600명이 즉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구조조정이 캐나다 근무 직원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캐나다에서의 구체적인 영향과 관련해 현재 공유할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은 엑스박스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백억 달러를 투입해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를 인수하는 등 게임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왔으나 소니(Sony)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Nintendo)와의 경쟁에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콘솔 독점작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공급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엑스박스 신임 대표 아샤 샤르마(Asha Sharma)는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South of Midnight)' 개발사인 컴펄션 게임즈(Compulsion Games)와 '사이코너츠(Psychonauts)' 제작사 더블 파인 프로덕션(Double Fine Productions)을 독립 스튜디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또한 닌자 시어리(Ninja Theory)와 언데드 랩스(Undead Labs)도 별도 운영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디스아너드(Dishonored)'를 개발한 아케인 스튜디오(Arkane Studios)는 프랑스 노동조합과 구조조정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감원의 배경으로 AI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을 꼽고 있다. 올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규모는 7,000억 달러(약 9,500억 캐나다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업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인프라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아마존(Amazon)과 메타(Meta) 역시 올해 수천 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감원이 AI가 사람의 업무를 직접 대체했기 때문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에이미 콜먼(Amy Coleman) 최고인사책임자는 "오늘 감축된 직무가 AI로 대체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AI가 업무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달 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회사는 지난 4월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6 회계연도에 1,900억 달러(약 2,600억 캐나다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AI 투자 성과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히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항공유 가격 상승과 미국 여행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노선 운항을 추가로 축소한다. 미국행 여행객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일부 노선을 정리하고 운항 시기를 조정하는 등 노선 재편에 나선 것이다. 에어캐나다가 발표한 최신 운항 일정에 따르면 올가을부터 미국을 오가는 국경 통과 노선 8개가 운항 중단 또는 연기된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미국 중서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3개 노선은 지난해 겨울에 이어 2년 연속 동계 운항이 취소됐다. 또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계절 노선은 당초 10월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연기됐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역시 이번 겨울에는 운항을 재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에어캐나다의 조치는 캐나다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올해 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노선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고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웨스트젯(WestJet), 에어트랜짓(Air Transat) 등 주요 항공사들도 미국 노선을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여행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캐나다인은 46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행 항공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항공사들의 노선 운영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뉴욕 노선 수요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존 F. 케네디(JFK) 노선 대신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과 뉴욕 라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을 연결하는 노선을 이번 겨울 하루 최대 5회까지 운항해 뉴욕 방문객들의 편의를 유지할 방침이다. 항공업계는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노선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공급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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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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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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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조은주 셰프의 '프렌치 요리와 한식의 만남' 토론토 시연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백수저 셰프로 활약한 조은주 셰프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고품격 K-푸드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29일 토론토 시릴로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와 한식진흥원(KFPI)이 공동 주최하고, 주토론토총영사관과 갤러리아슈퍼마켓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고품격 K-파인 다이닝과 창작 칵테일의 만남(THE CULINARY CONVERGENCE)’이라는 주제로 열린 조은주 셰프의 정교한 프렌치 분자요리 기법과 한국 전통 식재료의 깊은 맛이 접시 위에서 독창적인 예술로 피어났다. 현지 미식가들과 한인 요식업계 리더들은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조은주 셰프의 아름다운 요리 시연회 현장의 감동을 CKN뉴스와 함께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7-01 04:36:41

[화보]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 화합과 감동의 현장
지난 6월 9일(화) 오후 5시 토론토 플레이타임 볼링장(Play Time Bowl)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 주최로 열린 ‘제2회 토론토 오픈 휠체어 볼링대회’의 화합과 소통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깊은 유대감을 나누는 볼링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비장애인 참가자들은 직접 휠체어에 앉아 함께 공을 굴리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아름다운 소통의 순간을 만들어냈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감동이 교차했던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독자들에게 화보로 전해본다.
2026-06-15 18:15:17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는 지난 7월 9일(목) 오전 11시, 노스욕에 위치한 지로스 파크(G. Ross Lord Park)에서 '2026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토론토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350명의 한인 시니어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동포들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 2부 오찬,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익 강사의 힘찬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1부 행사는 단체사진,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감사장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김원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과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원진, 자원봉사자, 공연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름대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그리고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는 "평소에는 실내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자주 뵀는데, 야외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동적"이라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교제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더욱 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발전하는 한카시니어협회가 한인 시니어들의 든든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릴리 쳉(Lily Cheng) 토론토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지역을 대표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는 8월 윌로우데일에서는 한인사회 주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윌로두데일 지역구 사무실에는 한인 보좌관이 근무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K.C. 시니어 윈드오케스트라 조상두 지휘자와 한카합창단 김재익 지휘자에게 협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기쁨이충만한교회 양요셉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가자들은 비빔밥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문화행사에는 브라스 앙상블, 한카합창단, 국선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우드스푼댄스, 피트니스 체조, 요가시범, 열린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매년 특별출연하는 K.C. 시니어 윈드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인과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여름대축제를 위해 개인과 단체 등에서 총 1만800달러를 후원했으며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한카시니어협회 탁구팀 회원들은 행사 접수부터 점심 배식, 경품권 판매, 수박 준비와 배부, 행사장 정리 등 자원봉사에 나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김원미 회장은 "회원들과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공연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름대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오는 7월 27일(월) 레밍턴 파크뷰 골프클럽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80달러(그린피·카트·김밥·물·점심 포함)이다. 골프 티켓 소지자는 식사비 25달러만 납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수)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김홍태 수석부회장 전화 647-334-1578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8일(토)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기념 콘서트 ‘한국 음악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원은 현지 주요 인사 및 캐나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음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퓨전 국악 밴드 ‘도시(DOSI)’와 재즈 가수 ‘마리아 킴(Maria Kim)’이 참여해 한국 전통음악의 현대적 해석과 다채로운 매력을 현지 관객에게 소개한다. 지난 2016년 9월 오타와에 개원한 문화원은 지난 10년간 한국 문화를 알리는 양국 문화교류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전시, 공연, 문화 강좌 등 문화원이 주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문화원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와 캐나다 튤립 페스티벌 등 현지 대표 축제 참여를 비롯해 현지 학교 방문, 북극 지방 원주민 커뮤니티 대상 문화 체험 운영 등 캐나다 전역 각계각층에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왔다. 최근 캐나다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K-팝과 한식을 넘어 영화, 드라마, 전통문화, 한국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공연과 전시 분야에서도 한국 예술성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가 높아지며 현지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K-컬처가 ‘글로벌 문화’로 부상한 현재, 문화원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내 문화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주요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 관계가 구축된 만큼, 문화원은 앞으로 수도 오타와 외에도 토론토와 밴쿠버 등 여러 대도시에서의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밀착형 문화 행사와 강좌를 개최하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김성열 원장은 “지난 10년간 캐나다 내 한국 문화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캐나다 국민이 더욱 수준 높은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창립 이래 최초로 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으로 떠나는 해외 가을 소풍을 추진한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한카시니어 회원 맞춤형 유럽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 간의 화합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있다. 김 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과 해외로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오즈투어(OZ Tours, 대표 변현숙)가 주관한다. 고령 참가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으로 입국해 리투아니아(Lithuania) 빌뉴스(Vilnius)에서 출국하는 동선을 채택했다. 모든 일정 동안 쾌적한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4성급 호텔 숙박과 11회의 현지식 및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 걱정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방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구시가지와 600년 역사의 툼페아 성(Toompea Castle), 휴양지 파르뉴(Pärnu) 해변을 방문한다. 협회 측이 제공한 일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탈린 구시가지와 툼페아성을 둘러보고, 발트해 대표 휴양지인 파르뉴 해변을 방문한다. 라트비아에서는 리가 구시가지와 삼형제 건물, 돔성당, 중앙시장, 룬달레 궁전, 십자가의 언덕 등을 관광한다. 이어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뉴스 대성당과 성안나성당, 새벽의 문을 방문하고, 호수 위에 자리한 트라카이성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소풍 참가비는 1인당 미화 1,699달러(성인 2인 1실 기준)의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기사·가이드 팁, 개인 경비 등은 별도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해외 가을소풍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음악공연 단체 스마일싱어롱(Smile Sing Along, 회장 문관식)이 '2026년 여름 야유회'를 개최한다. 야유회는 오는 8월 5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지로스 로드 공원(G. Ross Lord Park·4801 Dufferin St.) 2구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헌신적으로 음악 봉사활동을 함께해 온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서로 화합하며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야유회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이 함께 부르는 K팝 및 애창곡,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와 생수, 다과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편안한 야외 활동을 위해 개인용 접이식 의자나 돗자리 등을 자요롭게 지참하면 된다.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은 “이번 여름 야유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한 우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음식 및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참석 여부를 사전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스마일싱어롱 문관식 회장 전화 647-381-7952 또는 이메일 kwansikmoon@gmail.com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비영리 기독교 문화 단체 ‘브랜치스미니스트리(Branches Ministry, 단장 이현순)’가 주최한 영어 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가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토론토 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관객들이 몰리면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면서 한인뿐 아니라 다양한 민족의 관객들이 함께했으며, 배우들 역시 타이완 출신 배우와 한인 2세들로 구성되어 다문화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브랜치스미니스트리의 젊은 연출팀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이 주요 배우와 앙상블로 참여해 세대가 함께 호흡하며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의 동화를 원작으로, 4년 전 한국어 공연으로 선보였던 작품을 영어로 번역 및 재구성했다. 평정이나 외모, 재능에 따라 ‘금빛 별 스티커’와 ‘회색 점 스티커’를 서로에게 붙이며 가치를 맥이는 나무 인형들의 마을 ‘웸믹빌(Wemmickville)’을 배경으로 삼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온몸에 점 스티커만 가득해 자책하던 주인공 ‘펀치넬로(Punchinello)’가 어떤 스티커도 붙지 않는 신비로운 소녀 ‘루시아(Lucia)’를 만나며 자신의 창조주인 목수 ‘엘리(Eli)’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타인의 시선과 인정에 목말라하며 고군분투하는 펀치넬로의 모습은 소셜 미디어(SNS) 속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존감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의 내면을 그대로 투영해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극의 절정에서 목수 엘리가 펀치넬로를 향해 “너는 내 손으로 지어졌기에 존재 자체로 너무나 소중하며 타인의 평가인 별과 점은 너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건넨 위로의 메시지는 객석에 눈물과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번 무대는 이은진 연출·안무 디렉터와 오유진 디렉터 등 젊은 감각의 연출팀이 맡아 신선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해 냈다. 여기에 안재화 작곡가의 열정이 녹아든 ‘새벽녘에 해가 뜬다(Sun Rises)’, ‘너는 특별해(You Are Special)’ 등 14곡의 아름답고 동화적인 선율이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피날레 무대에서 배우들이 손을 맞잡고 객석을 향해 창조주의 완전한 사랑을 노래하자 관객들은 기립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현순 단장은 “대중문화의 영향과 무한 경쟁 속에서 정체성을 잃어버린 현세대가 스스로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민 세대와 캐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생기를 되찾는 회복의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다민족 사회인 캐나다에서 예술과 신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상업용 부동산 기업 유로프로(Europro)가 올여름 노스욕 영스트리트에서 무료 야외 라이브 음악 시리즈인 'NAC 코트야드 세션(NAC Courtyard Sessions)'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8일 시작해 오는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핀치 사거리 '노스욕 노스 아메리칸 센터(North American Centre, 5650 Yonge St.) 코트야드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다. 유로프로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신예예술가협회(Emerging Artists Association·EAA), 윌로데일 예술공동체(Willowdale Arts Collective), 영 노스욕 BIA와 공동 협력해 기획했다. 신예 아티스트부터 지역 뮤지션, 다양한 음악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캐나다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의 일상 리듬에 맞춰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7월 8일, 15일, 22일에 열리는 '런치 잼(Lunch Jam)'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재즈, 소울, 어쿠스틱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여유로운 낮 무대를 꾸민다. 이어 7월 29일, 8월 5일, 12일에 개최되는 '선셋 시리즈(Sunset Series)'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퇴근길 시민과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저녁 공연으로 채워진다. 이번 음악회의 화려한 라인업을 살펴보면 런치 잼에는 피아니스트 잔루카 오키핀티가 이끄는 '잔루카 오키핀티 트리오'(7월 8일)를 시작으로, 국제 크루즈 라인 등에서 10년간 활약한 한국계 캐나다인 피아니스트 '데니스 리(Dennis Lee, 한국명 이상현) 트리오'(7월 15일), 2023 나이아가라 재즈 페스티벌 우승자인 보컬리스트 '라켈 마리나 콰르텟(Raquel Marina Quartet)'(7월 22일)이 무대에 오른다. 선셋 시리즈에는 주노상(JUNO Awards) 7회 후보에 오른 캐나다 레게 음악의 선두 주자 '아모예(Ammoye)'(7월 29일), 내셔널 재즈 어워드 올해의 보컬리스트 수상자이자 유명 성우인 '헤더 뱀브릭(Heather Bambrick)'(8월 5일), 그리고 주노상 후보이자 세계 유수 재즈 페스티벌을 휩쓴 싱어송라이터 '바브라 리카(Barbra Lica)'(8월 12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명재 EAA 예술감독은 "이번 시리즈는 라이브 음악을 도시의 일상 속으로 가져오는 프로젝트"라며 "시민들이 점심시간의 휴식이나 퇴근길에 뛰어난 음악을 무료로 감상하며 커뮤니티의 결속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로프로의 닉 메히아(Nic Mejia) 선임 매니저 역시 "지하철 핀치(Finch)역과 직접 연결되는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인근 상점과 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6 공연 안내 [런치 잼(LUNCH JAM)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 7월 8일(수) 잔루카 오키핀티 트리오(The Gianluca Occhipinti Trio) -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잔루카 오키핀티가 이끄는 토론토의 떠오르는 재즈 그룹으로, 베이스 기타에 Jordan Pelunsky, 드럼에 Jacob Lee가 함께한다. Jeremy Ledbetter, Rich Brown, Marito Marques, Larnell Lewis 등 온타리오를 대표하는 음악가들에게 사사한 이들은 재즈와 R&B에 현대적 하모니와 중독성 있는 그루브를 결합하여, 풍성하면서도 친근한 오리지널 곡들을 선보인다. ▲ 7월 15일(수) 데니스 리 트리오(Dennis Lee Trio) - 데니스 리(이상현)는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캐나다인 피아니스트·작곡가로, 전통 스윙, 비밥, 라틴, 펑크, 힙합 등 폭넓은 재즈 스타일을 아우른다. 국제 크루즈 라인에서 쇼밴드 및 재즈 뮤지션으로 10년간 활동하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협업했고 수백 회의 라이브 공연에 참여했다. ▲ 7월 22일(수) 라켈 마리나 콰르텟(Raquel Marina Quartet) -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 밴드 리더인 Raquel Marina는 장르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음색을 토론토 재즈 신에 선사한다. 토론토 대학교 재즈과를 졸업하고 2023년 나이아가라 재즈 페스티벌의 'JAZZ 4 THE AGES'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25년 데뷔 정규 앨범 《Kind Words》를 발표했다. 현재 JUNO 후보에 오른 Noam Lemish의 지도 아래 요크 대학교에서 작곡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선셋 시리즈(SUNSET SERIES) - 오후 5시 30분 ~ 7시 30분] ▲ 7월 29일(수) 아모예(Ammoye) - 아모예는 레게 음악 전통 속에서 성장한 독보적이고 다차원적인 보컬리스트다. 자메이카 클래런던 출신으로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그녀는 JUNO 어워드 7회 후보에 오른 아티스트로, 캐나다 국내 레게 장르의 선두에 서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최고의 레게·퓨전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많은 음악 관계자들에게 캐나다 레게의 '넥스트 빅 씽'으로 여겨진다. 강렬하고 소울풀한 보컬에 걸맞은 인상적인 무대 장악력을 지닌 Ammoye는 사랑, 화합, 사회 정의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그녀의 노래는 연민, 용서, 역량 강화, 그리고 옳은 것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8월 5일(수) 헤더 뱀브릭(Heather Bambrick) - JUNO 후보에 여러번 이름을 올린 보컬리스트 Heather Bambrick은 Phil Nimmons, Rob McConnell,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업했으며, 캐나다 내셔널 재즈 어워드 '올해의 보컬리스트'를 수상했다. 음악 외에도 그녀는 캐나다 정상급 성우 중 한 명(《Wild Kratts》, 《Daniel Tiger's Neighborhood》, 《Justin Time》)이자 많은 어워드 수상 경력의 JAZZ.FM91 방송인이다. ▲ 8월 12일(수) 바브라 리카(Barbra Lica) - 바르라 리카는 JUNO 어워드 후보에 여러번 오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재즈·포크·아메리카나·챔버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사운드로 알려져 있다. Birdland, Koerner Hall,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Festival International de Jazz de Montréal), 도쿄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페스티벌에서 무대에 올랐다. 그녀의 음악은 수백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캐나다 포크 뮤직 어워드(Canadian Folk Music Awards) 후보에 올랐으며, 온타리오 포크 뮤직 어워드(Ontario Folk Music Award)를 수상했다. ■ 행사 정보 - 시리즈: Europro Presents: NAC Courtyard Sessions 2026 - 주최·협력: Europro 주최 / Emerging Artists Association(EAA), Willowdale Arts Collective, Yonge North York BIA 협력 - 기간: 2026년 7월 8일 ~ 8월 12일, 매주 수요일 - 런치 잼: 7월 8·15·22일 — 오전 11:30 ~ 오후 1:30 - 선셋 시리즈: 7월 29일, 8월 5·12일 — 오후 5:30 ~ 7:30 - 장소: 노스 아메리칸 센터 코트야드, 5650 Yonge Street, North York, ON M2M 3V3 - 교통: TTC 핀치(Finch) 지하철역 (직접 연결) - 입장: 무료 ■ 파트너 소개 ▲ Europro — 2003년 설립된 Europro는 온타리오 전역에서 부동산 관리, 임대, 자산 가치 향상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상업용 부동산 기업이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Europro는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방식으로 지역 소매 공간부터 노스 아메리칸 센터를 포함한 A급 오피스 타워에 이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 ▲ Emerging Artists Association (EAA) — EAA(옛 TUJF Inc.)는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신예 음악가들에게 성장과 지속적 활동의 기회를 창출하는 비영리 단체다. 12년 넘게 커뮤니티에 봉사하며 2,000명 이상의 신예 아티스트에게 쇼케이스, 학습,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왔다. EAA는 윈터타이드, 썸머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 라이브 라운지, T.U. Jazz Fest 등 연 4회 이상의 페스티벌을 운영·진행한다. ▲ Willowdale Arts Collective — 윌로데일 예술단체는 2024년 Willowdale Central Ratepayers Association(WCRA)과 협력하여 결성되었다. 윌로데일과 광역 토론토 지역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사업주, 비영리 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전문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Sunday Serenades, Willowdale Concert in the Park를 진행하며 많은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최대 한인 마트인 갤러리아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쏜힐(Thornhill)점, 욕밀(York Mills)점, 옥빌(Oakville)점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지점 푸드코트 입점업체들과 함께 준비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행사 규모는 쏜힐점 150명, 욕밀점 150명, 옥빌점 100명 등 총 400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욕밀점의 다미, 쏜힐점의 진미, 산해관, 황가네, 옥빌점의 킴스테이블(Kim's Table) 등 각 지점 푸드코트 입점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슈퍼마켓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푸드코트 입점업체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 선거관리위원회(Toronto Elections)가 다가오는 10월 26일(월) 토론토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이끌어갈 현장 선거 사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토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지방선거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해 수천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채용 직무는 안내 사무원(Access Officer·Customer Service Officer), 투표기기 관리 사무원(Tabulator Officer·VAT Officer), 투표용지 배부 및 명부 관리 사무원(Ballot Officer·Revising Officer), 대기 사무원(Standby Officer), 투표소 관리자(DRO·MDRO) 등이다. 직무에 따라 지급되는 수당은 280달러부터 최대 450달러까지다. 안내 사무원과 투표기기 관리 사무원은 280달러, 투표용지 배부 및 명부 관리 사무원과 대기 사무원은 300달러를 받는다. 투표소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자는 420~450달러를 지급받는다. 최종 선발자는 현장 근무에 앞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5~3시간의 의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선거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개표와 마무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약 12~14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거 사무원은 근무 기간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했거나 후보자의 직계 가족인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수당은 선거일 이후 약 6주 내 수표로 지급되며 교통비와 통신비 등 별도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토론토 공공도서관이나 지역 고용지원센터(Community Employment Hubs)를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직무 내용과 지원 자격은 아래 토론토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지방선거 일용직 사무원 지원하기 https://www.toronto.ca/city-government/elections/about-election-jobs/?WT.rd_id=%2FElectionJobs

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항공유 가격 상승과 미국 여행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노선 운항을 추가로 축소한다. 미국행 여행객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일부 노선을 정리하고 운항 시기를 조정하는 등 노선 재편에 나선 것이다. 에어캐나다가 발표한 최신 운항 일정에 따르면 올가을부터 미국을 오가는 국경 통과 노선 8개가 운항 중단 또는 연기된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 미국 중서부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3개 노선은 지난해 겨울에 이어 2년 연속 동계 운항이 취소됐다. 또한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계절 노선은 당초 10월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12월로 연기됐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출발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역시 이번 겨울에는 운항을 재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에어캐나다의 조치는 캐나다 항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올해 이란 전쟁 이후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국 노선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고 에어캐나다를 비롯해 웨스트젯(WestJet), 에어트랜짓(Air Transat) 등 주요 항공사들도 미국 노선을 축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여행 수요 감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한 캐나다인은 46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행 항공 수요가 크게 위축되면서 항공사들의 노선 운영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뉴욕 노선 수요에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존 F. 케네디(JFK) 노선 대신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과 뉴욕 라과디아 공항(LaGuardia Airport)을 연결하는 노선을 이번 겨울 하루 최대 5회까지 운항해 뉴욕 방문객들의 편의를 유지할 방침이다. 항공업계는 국제 유가와 지정학적 불안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노선을 중심으로 추가적인 공급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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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과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워홀러)들의 현지 통신 서비스 이용과 정착 준비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내 알뜰폰(MVNO) 1위 기업 프리티(프리텔레콤)가 업계 최초로 해외에 진출해 설립한 '프리티캐나다(FreeT Canada)'가 선불요금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자동결제 서비스인 'Autopay(오토페이)'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리티캐나다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나다 국민 브랜드인 팀홀튼(Tim Hortons)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도입된 Autopay는 선불요금제 고객이 매월 결제일을 직접 확인하고 갱신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등록한 결제수단을 통해 요금제가 매달 자동으로 연장되므로, 캐나다 현지에서 제공되는 5G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무제한 통화·문자, 월 1,000분 국제전화, 무료 한국번호 유지 및 해외 문자인증 서비스 등 프리티캐나다 요금제의 핵심 혜택들을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기능을 직접 켜고 끄는(ON/OFF) 설정도 가능하다. 특히 캐나다 유학생과 워홀러는 물론,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의 현지 생활을 확인해야 하는 한국의 가족 입장에서는 출국 직후 즉시 연락이 가능한지, 한국 금융·공공기관의 인증문자를 제때 수신할 수 있는지, 요금제가 끊기지 않고 자동 연장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프리티캐나다는 캐나다 현지 번호 개통과 한국 번호 유지 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해, 출국 전 통신 준비 단계부터 현지 정착 이후의 요금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프리티캐나다는 국내 알뜰폰 업계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정식 진출한 통신사로, 캐나다 1위 이동통신사인 텔러스(Telus)의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벨(Bell), 로저스(Rogers), 텔러스 등 현지 메이저 통신사 대비 50% 이상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며 캐나다 한인 고객과 출국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알뜰폰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실제로 캐나다 유심(USIM) 및 이심(eSIM), 현지 요금제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려는 장기 체류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현재 캐나다 입국 워홀러 10명 중 7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어서 정체기에 접어든 국내 알뜰폰 업계에서도 고성장 해외 진출 성공 사례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프리티캐나다 관계자는 텔러스 네트워크 기반의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한국어 고객상담, 예약 개통 시스템, 무료 한국번호 문자인증 서비스 외에도 송금·환전 할인, 건강검진 할인 등 통신을 넘어선 현지 정착 지원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는 지난 7월 9일(목) 오전 11시, 노스욕에 위치한 지로스 파크(G. Ross Lord Park)에서 '2026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토론토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350명의 한인 시니어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 동포들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1부 공식행사, 2부 오찬, 3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익 강사의 힘찬 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린 1부 행사는 단체사진,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감사장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김원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과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원진, 자원봉사자, 공연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름대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그리고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는 "평소에는 실내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자주 뵀는데, 야외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동적"이라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하며 교제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더욱 난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발전하는 한카시니어협회가 한인 시니어들의 든든한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릴리 쳉(Lily Cheng) 토론토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윌로우데일 지역을 대표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는 8월 윌로우데일에서는 한인사회 주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윌로두데일 지역구 사무실에는 한인 보좌관이 근무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K.C. 시니어 윈드오케스트라 조상두 지휘자와 한카합창단 김재익 지휘자에게 협회 감사장이 전달됐으며기쁨이충만한교회 양요셉 목사의 식사기도 후 참가자들은 비빔밥과 다양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냈다. 문화행사에는 브라스 앙상블, 한카합창단, 국선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우드스푼댄스, 피트니스 체조, 요가시범, 열린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매년 특별출연하는 K.C. 시니어 윈드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는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인과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여름대축제를 위해 개인과 단체 등에서 총 1만800달러를 후원했으며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마련한 푸짐한 경품 추첨은 참가자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한카시니어협회 탁구팀 회원들은 행사 접수부터 점심 배식, 경품권 판매, 수박 준비와 배부, 행사장 정리 등 자원봉사에 나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뒷받침했다. 김원미 회장은 "회원들과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공연팀, 후원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름대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카시니어협회는 오는 7월 27일(월) 레밍턴 파크뷰 골프클럽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80달러(그린피·카트·김밥·물·점심 포함)이다. 골프 티켓 소지자는 식사비 25달러만 납부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수)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김홍태 수석부회장 전화 647-334-1578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지난 2015년 이후 캐나다에서 소고기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총 80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배상금 지급이 추진된다. 이는 대형 육가공 업체들이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금) 캐나다 주요 로펌 연합에 따르면 글로벌 육가공 기업인 'JBS캐나다(JBS Canada ULC)'를 비롯한 JBS 계열사들이 749만 달러를, 내셔널 비프(National Beef)가 49만 5,000달러를 각각 지급하기로 합의하면서 합의금 총액은 약 800만 달러에 달한다. 다만 이번 합의가 해당 기업들의 불법 행위 인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집행을 위해서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2022년 소고기 공급 및 가격을 불법적으로 조정하는 담합이 있었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이번 배상 대상에는 일반 소비자가 마트 등에서 구매한 소고기 제품만 포함되며 식당 등 외식업계가 구매한 물량은 제외된다. 이번 합의에 참여하지 않은 카길(Cargill)과 타이슨(Tyson) 등 다른 피고 기업들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배상 절차 진행을 위한 법원 심리는 퀘벡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며, 퀘벡주는 12월 1일에 진행된다. 별도의 개인 소송을 제기하려는 소비자는 이번 집단소송에서 제외(Opt-out)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 마감일은 8월 10일이다. 한편 캐나다에서는 최근 식료품 가격 담합 관련 소비자 보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빵 가격 담합 집단소송 합의에 따라 보상금 지급이 시작됐으며, 로블로(Loblaw)와 조지웨스턴(George Weston Ltd.)은 2024년 총 5억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동의한 바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최대 한인 마트인 갤러리아슈퍼마켓(대표 김문재)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쏜힐(Thornhill)점, 욕밀(York Mills)점, 옥빌(Oakville)점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지점 푸드코트 입점업체들과 함께 준비한 지역사회 나눔 행사로,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행사 규모는 쏜힐점 150명, 욕밀점 150명, 옥빌점 100명 등 총 400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욕밀점의 다미, 쏜힐점의 진미, 산해관, 황가네, 옥빌점의 킴스테이블(Kim's Table) 등 각 지점 푸드코트 입점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갤러리아슈퍼마켓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푸드코트 입점업체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아슈퍼마켓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미국 미시간(Michigan)주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증이 폭발적으로 확산해 1,2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나, 캐나다에는 아직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목)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은 최근 미시간주에서 발생한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기생충 감염증이 현재까지 캐나다로 확산한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미시간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이클로스포라(Cyclospora) 감염자는 지난주 170여 명으로 발표했으나 일주일 만에 1,251명으로 급증했다. 하루 만에 약 260명의 신규 감염자들이 늘어났으며 감염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보건당국은 미시간주에서 연간 약 50건 정도 보고되는 질환이 올해는 이례적으로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클로스포라는 주로 감염자의 인분이 농업용수나 식품 가공·포장 과정에서 식수에 유입될 때 확산한다. 감염 시 6~7주 동안 수양성 설사, 복부 팽만, 가스, 구토, 피로감, 위경련,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마크 존슨(Mark Johnson) 캐나다 보건당국 대변인은 "현재 캐나다 내에서 조사 중인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례는 없다"며 "국내 식수나 식품에서는 해당 기생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봄과 여름철에는 페루(Peru), 쿠바(Cuba), 인도(India), 네팔(Nepal), 멕시코(Mexico), 과테말라(Guatemala), 동남아시아, 도미니카 공화국(Dominican Republic) 등지에서 수입하는 신선 과일과 채소를 통해 감염될 위험이 커진다. 주요 위험 식품으로는 바질, 고수, 라즈베리, 블랙베리, 혼합 상추, 완두콩, 포장 샐러드 등이 꼽힌다. 보건당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위험 국가에서 수입한 채소와 과일을 반드시 가열 조리하거나 캐나다산 신선 농산물을 소비할 것을 권고했다. 사이클로스포라 감염증은 대변 검사로 진단하며 처방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복약 후 2~3일이면 증상이 호전되나, 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수주일이 소요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시 선거관리위원회(Toronto Elections)가 다가오는 10월 26일(월) 토론토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이끌어갈 현장 선거 사무원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토시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지방선거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투표권 행사를 돕기 위해 수천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채용 직무는 안내 사무원(Access Officer·Customer Service Officer), 투표기기 관리 사무원(Tabulator Officer·VAT Officer), 투표용지 배부 및 명부 관리 사무원(Ballot Officer·Revising Officer), 대기 사무원(Standby Officer), 투표소 관리자(DRO·MDRO) 등이다. 직무에 따라 지급되는 수당은 280달러부터 최대 450달러까지다. 안내 사무원과 투표기기 관리 사무원은 280달러, 투표용지 배부 및 명부 관리 사무원과 대기 사무원은 300달러를 받는다. 투표소 운영을 총괄하는 관리자는 420~450달러를 지급받는다. 최종 선발자는 현장 근무에 앞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5~3시간의 의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선거 당일에는 오전 8시부터 개표와 마무리 작업이 끝날 때까지 약 12~14시간 근무하게 된다. 선거 사무원은 근무 기간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했거나 후보자의 직계 가족인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수당은 선거일 이후 약 6주 내 수표로 지급되며 교통비와 통신비 등 별도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토론토 공공도서관이나 지역 고용지원센터(Community Employment Hubs)를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직무 내용과 지원 자격은 아래 토론토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지방선거 일용직 사무원 지원하기 https://www.toronto.ca/city-government/elections/about-election-jobs/?WT.rd_id=%2FElectionJobs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가 창립 이래 최초로 유럽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으로 떠나는 해외 가을 소풍을 추진한다. 협회 측은 오는 9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한카시니어 회원 맞춤형 유럽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 간의 화합과 문화 체험에 중점을 두고있다. 김 회장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회원들과 해외로 가을 소풍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여행은 오즈투어(OZ Tours, 대표 변현숙)가 주관한다. 고령 참가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Tallinn)으로 입국해 리투아니아(Lithuania) 빌뉴스(Vilnius)에서 출국하는 동선을 채택했다. 모든 일정 동안 쾌적한 전용 차량과 한인 가이드 및 인솔자가 동행하며 4성급 호텔 숙박과 11회의 현지식 및 조식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동안 숙박과 식사 걱정 없이 관광과 휴식에 집중할 수 있다. 방문지는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와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스토니아에서는 탈린 구시가지와 600년 역사의 툼페아 성(Toompea Castle), 휴양지 파르뉴(Pärnu) 해변을 방문한다. 협회 측이 제공한 일정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탈린 구시가지와 툼페아성을 둘러보고, 발트해 대표 휴양지인 파르뉴 해변을 방문한다. 라트비아에서는 리가 구시가지와 삼형제 건물, 돔성당, 중앙시장, 룬달레 궁전, 십자가의 언덕 등을 관광한다. 이어 리투아니아에서는 빌뉴스 대성당과 성안나성당, 새벽의 문을 방문하고, 호수 위에 자리한 트라카이성에서는 유람선을 타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 소풍 참가비는 1인당 미화 1,699달러(성인 2인 1실 기준)의 특별 프로모션 요금으로 제공된다. 왕복 항공료와 기사·가이드 팁, 개인 경비 등은 별도다. 여행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오즈투어 전화 416-512-2121 또는 이메일 info@oztours.ca로 하면 된다. 한카시니어협회는 이번 해외 가을소풍이 회원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물론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알버타주 캘거리(Calgary)가 2년 연속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반면 토론토와 밴쿠버는 높은 주택 가격과 생활비 부담이 발목을 잡으며 각각 11위와 8위에 머물렀다. 국제 컨설팅 기업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가 발표한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Best Places to Live in Canada 2026)' 보고서는 주거 부담, 생활비, 고용시장, 치안, 의료 서비스, 기후, 주택시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산정했다. 1위를 차지한 캘거리는 평균 연봉 6만3,700달러와 비교적 합리적인 주택 가격, 낮은 세금, 안정적인 고용시장, 우수한 의료 서비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알버타주의 에드먼턴(Edmonton)도 평균 40만 달러 안팎의 주택 가격과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3위에 오르며 알버타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위는 공공부문 일자리가 풍부한 오타와가 차지했다. 이어 몬트리올(Montréal), 해밀턴(Hamilton), 빅토리아(Victoria), 핼리팩스(Halifax), 밴쿠버(Vancouver), 위니펙(Winnipeg), 워털루(Waterloo)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토론토는 평균 연봉이 7만9,500달러로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나 평균 주택 가격이 약 110만 달러에 달하고 1인 기준 월평균 생활비(임대료 제외)도 1,532달러에 이르면서 종합 순위는 11위에 그쳤다. 밴쿠버 역시 평균 주택 가격이 120만 달러를 넘는 등 높은 주거비 부담이 순위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보고서는 최근 들어 대도시보다 생활비 부담이 적고 주거 여건이 안정적인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밀턴, 워털루, 위니펙, 프레더릭턴(Fredericton), 샬럿타운(Charlottetown)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활비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보고서는 "완벽한 도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직업, 가족, 예산, 라이프스타일 등 개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정착지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26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5위 1위 - 캘거리(Calgary) 2위 - 오타와(Ottawa) 3위 - 에드먼턴(Edmonton) 4위 - 몬트리올(Montréal) 5위 - 해밀턴(Hamilton) 6위 - 빅토리아(Victoria) 7위 - 핼리팩스(Halifax) 8위 - 밴쿠버(Vancouver) 9위 - 위니펙(Winnipeg) 10위 - 워털루(Waterloo) 11위 - 토론토(Toronto) 12위 - 새스커툰(Saskatoon) 13위 - 샬럿타운(Charlottetown) 14위 - 프레더릭턴(Fredericton) 15위 - 퀘벡시티(Québec City)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국의 대형 조선업체인 한화오션(Hanwha Ocean)이 캐나다 해군 잠수함 수주전에서 우선대상협상자에서 탈락된 후, 온타리오주 해밀턴(Hamilton)에서 추진 중이던 조선업 교육 허브 구축 파트너십에서 전격 철수한다. 7일(화)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캐나다 연방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 대신 독일 기업을 선택함에 따라 모호크대학(Mohawk College), 온타리오 조선소(Ontario Shipyards)와 맺었던 삼자 협력 관계를 모두 무효화 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우선공급업체로 독일 TKMS사를 선정했다고 전격 발표한 것과 맞물려 단행됐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방 조달 사업이 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화오션이 탈락하면서 현지 투자 계획도 전면 백지화된 것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2월 해밀턴, 세인트캐서린스, 썬더베이 등에서 선박 수리 기지를 운영하는 온타리오 조선소와 지식 및 자원 공유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온타리오 조선소가 건조 예정인 해군 훈련 및 채용 전담 선박의 제작을 지원하고, 모호크대학과 함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허브를 세우겠다는 투자의향서(LOI)까지 교환했다. 당시 한화오션의 캐나다 법인 '한화 디펜스 캐나다(Hanwha Defence Canada)'의 글렌 코프랜드(Glenn Copeland) 대표는 해당 파트너십의 가치가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 캐나다의 킬런 그린(Keelan Green) 대변인은 "한화오션이 온타리오 조선소 및 모호크대학과 맺은 계약은 한국이 차세대 잠수함 도입사업(CPSP)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는 것을 전제로 한 조건부 협약이었다"라며 "협상 지속이나 재조정 가능성없이 모든 협력 관계는 중단된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남은 파트너들은 사업을 독자적으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온타리오 조선소 숀 파둘로(Sean Padulo) 대표는 "해당 훈련 허브와 선박 건조 계획은 당초 한화오션을 초청하기 전부터 대학과 단독으로 추진하던 사업"이라며 "한화오션의 기술 이전과 교육 지원을 금액으로 환산하긴 어렵지만 우리는 계획대로 훈련선 건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호크대학의 숀 코피(Sean Coffey) 대변인 역시 온타리오 조선소와의 독자적인 협정은 여전히 유효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확인했다. 당초 해당 프로그램은 용접, 전기, 기계,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부문에서 1,000명에서 1,200명의 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캐나다 정부는 향후 수개월간 독일 TKMS와 최종 계약 체결을 위한 밀실 협상에 돌입한다. 마크 카니 총리는 "독일과의 협상이 최종 실패할 경우, 캐나다 정부는 현재 예비 공급업체(reserve supplier)로 지정된 한화오션의 KSS-III 모델을 우선공급업체로 지위를 격상해 재협상에 나설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잠수함 수주를 위해 지난 1월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에 3억 4,500만 달러를 투자해 빔 밀 공장을 짓겠다는 대규모 산업 협력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 로비를 벌여왔으나 초기 진입 장벽을 넘지 못하게 됐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한인권협의회(회장 이경복)가 지난 7월 4일(토)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선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교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대한민국 지방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 관리 논란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회에는 토론토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 소속 일부 이란계 주민과 반공 성향의 중국계 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선거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제기된 투표용지 부족 문제가 단순한 행정 착오인지, 보다 광범위한 관리상의 문제인지를 관계기관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경복 회장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선거는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제기된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선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의견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거 과정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향후 관계기관의 조사와 사법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될 사안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서 열린 대한민국 선거 개혁 시위 현장
![[속보] 캐나다 60조 잠수함, 우선협상에 독일 TKMS 선정](/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82%AC%EC%A7%84_%ED%95%9C%ED%99%94%EC%98%A4%EC%85%98%EC%9D%B4%20%EA%B1%B4%EC%A1%B0%ED%95%9C%20%EC%9E%A5%EB%B3%B4%EA%B3%A0-III%20%EC%9E%A0%EC%88%98%ED%95%A8%20%EC%8D%B8%EB%84%A4%EC%9D%BC-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3341128289.jpg&w=3840&q=75)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선정됐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방위산업의 사상 최대 수출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The Globe and Mail)은 6일(월)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캐나다 정부가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TKMS를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6일(월) 오후 5시 10분, 노바스코샤(Nova Scotia)주 핼리팩스(Halifax) 해군기지에서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CPSP)의 우선협상대상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독일이 선정됐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화오션(Hanwha Ocean)과 HD현대중공업(HD Hyundai Heavy Industries)을 앞세워 최종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올라 독일 TKMS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한국은 뛰어난 항속거리와 장시간 잠항 능력, 빠른 건조 일정과 유지·보수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나, 독일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간 상호운용성과 유럽 방산 협력 체계를 앞세워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노후한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함정 건조 비용은 물론 향후 30년간의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수명주기 비용까지 합치면 총사업비는 1,0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 원)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브앤드메일의 보도가 공식 발표에서 확인될 경우 한국 방산업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방산 수출 계약을 놓치게 된다. 반면 독일 TKMS는 캐나다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북미 방산 시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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