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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 주 “토론토 기온 롤러코스터”… 주말 눈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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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행복지수 '7계단 하락' 세계 25위 … 한국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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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휘발유값 '수요일 1.69달러 전망' … 리터당 11센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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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역 경찰, 아프리카행 '럭셔리 차량 강도 절도단'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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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장애인공동체 ‘2026 봄 브런치 음악회 동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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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콘서트 마친 '유나이트’ ROM 한국관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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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영주권 취득' 단축하는 전략적 방법
![[인터뷰 2화]오리선생 한호림 … 호기심 천국 '33년 지식창고'를 열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1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981857252.jpg&w=384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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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화]오리선생 한호림 … 호기심 천국 '33년 지식창고'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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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어캐나다 충돌 사고, 조종사 '2명 사망' … 인재 정황 드러나
![[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B8%8C%EB%A0%88%EC%9D%B4%ED%82%B9%20%EB%89%B4%EC%8A%A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4249604305.jpg&w=3840&q=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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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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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김민지·설예은, 토론토 ‘락리그’ 출격… '코리안 나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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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로는 지뢰밭? … 포트홀 피하려고 '곡예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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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종우호협회, 노스욕 이란계 이웃과 '나눔 및 평화 기원'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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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수법과 대처법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시니어 단기 선교팀이 카리브해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이티 난민 거주 지역을 찾아 복음전도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김유찬 EM 목사가 인솔한 이번 선교팀은 60세 이상의 시니어 성도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4박 5일간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Santiago de los Caballeros) 지역에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현지에서 18년간 사역해온 신현재 선교사와 협력해 ‘믿음 교회’와 ‘바네가 교회’를 방문했으며 15일(일)에는 ‘마라나타 교회’에서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사역 기간 동안 선교팀은 제자 훈련 사역과 더불어 ‘예루살렘 갈보리 은혜 공부방’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정치적·경제적 혼란을 피해 도미니카로 이주했으나 합법적 신분 없이 농장과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은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떠났지만 오히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를 목격했다”며 “그곳 성도들을 보며 우리가 ‘그 복음’을 다시 뜨겁게 붙들고 돌아오는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김유찬 목사는 “이번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은혜를 다시 확인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며 "선교팀의 얼굴에서 피곤함보다는 주님의 살아계심을 확인한 기쁨과 은혜가 충만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현재 도미니카 내 아이티 난민들은 매월 3만 명에서 많게는 4만 명까지 강제 추방되는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는 이번 시니어 선교 사역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여름 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교팀을 편성하여 아이티 난민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_소금과빛_염광교회_시니어_단기선교팀_도미니카_아이티_난민

마크 카니 캐나다 정부가 지출 재검토 계획에 따라 향후 3년간 1만 2,000명 이상의 공무원 일자리를 감축한다. 지난 20일(금) 공개된 부처별 운영 계획에 따르면 각 부처는 정부의 예산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출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연방 재무위원회(TBCS)는 각 부처에 2028-29 회계연도까지의 구체적인 절감 방안과 인력 감축 규모를 보고서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공공서비스조달부(PSPC)가 1,79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줄이며 통계청(900명)과 보건부(942명) 등 주요 부처에서도 대규모 감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구조조정도 전방위적으로 이뤄진다. 캐나다 우주국(CSA)은 야심 차게 준비해온 ‘LEAP 달 탐사차 로보(Rover) 미션’ 중단 계획을 밝혔고, 국세청(CRA)은 디지털 서비스세 및 탄소 가격제 관련 업무 등 우선순위에서 밀린 부서들을 폐지하기로 했다. 식품검사국(CFIA)은 비핵심 연구 활동을 줄이고 실험실 서비스를 통합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국방부(DND)와 캐나다군(CAF)은 유지비가 많이 들거나 운영 요건에 맞지 않는 노후 함대를 퇴역시키고 활용도가 낮은 국유지를 매각하거나 임대할 계획이다. 환경기후변화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역시 핵심 업무에서 벗어난 저탄소 경제 기금 및 기후 솔루션 관련 프로그램 예산을 줄이기로 했다. 반면 사법부와 공공안전부 등 일부 부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를 두고 보수당의 스테파니 쿠지(Stephanie Kusie) 의원은 “인력 수치는 업데이트됐지만 각 부처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지에 대한 세부 로드맵이 부족하다”며 투명성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서비스노조(PSAC)의 샤론 드소사(Sharon DeSousa) 위원장 역시 “이번 감축은 효율성이 목적이 아니라 공공서비스 자체에 대한 공격”이라며 "국민들이 의존하는 주요 프로그램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K팝의 살아있는 전설, 방탄소년단(BTS)이 4년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21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번 컴백 콘서트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V, 정국 등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처음으로 함께 선 이번 무대에서 BTS는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들과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2만 2천 명의 팬을 비롯해 수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다. 이번 공연의 경제적 가치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BTS 국내 콘서트 1회당 경제적 파급 효과는 최대 1조 2,20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이번 광화문 공연 한 차례로 서울시에 약 1억 7,700만 달러(약 2,655억 원)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나아가 향후 예정된 82회 규모의 월드 투어 전체 경제 효과는 약 10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리더 RM은 공연 도중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떻게 다시 하나가 되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 ‘아리랑’은 발매 첫날에만 400만 장 가까이 팔려나가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 시는 BTS 공연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광화문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안전 및 보안에 대해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일부에서는 과도한 통제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안전사고 없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BTS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를 잇는 대규모 글로벌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는 오는 8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간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열리며 모든 표는 매진된 상태이다. BTS의 복귀는 단순히 한 아이돌 그룹의 컴백을 넘어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의 '소프트 파워'가 건재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100조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는 K팝이 단순한 대중음악을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임을 입증한다. 캐나다를 포함한 전 세계 아미(ARMY)들의 결집력을 고려할 때 이번 월드 투어는 향후 몇 년간 글로벌 문화 지형을 다시 한번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BTS_Comeback_방탄소년단_컴백공연_광화문_경제효과_아리랑앨범_100조원.jpg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하여 건강한 신앙생활과 취미활동을 돕는 영락FC(YNFC) 유소년 축구교실이 지난 16주간의 겨울 훈련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대회를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토론토영락교회 1층 체육관(650 McNicoll Ave, North York)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2026 겨울 유소년 축구교실’을 마무리하며 열리는이번 대회는 겨울 시즌동안 각 그룹별로 배운 축구 실력과 그룹 활동을 학부모들께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영락 유소년 축구교실 관계자는 겨울 시즌 동안 5세부터 10세까지의 유소년 회원들은 축구 기본기는 물론 체력 및 전술 훈련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기는 각 연령대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6세 이하(U6), 2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8세 이하(U8) 및 10세 이하(U10) 그룹의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경기 방식과 구체적인 시간 배정은 당일 담당 코치진의 지도 아래 유동적으로 운영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훈련 과정을 성실히 마친 어린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마련되어 있다. 겨울 시즌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메달과 함께 축구교실 수료증도 증정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각 그룹별 코치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기념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영락FC 김형준 감독은 “지난해 11월부터 16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하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께 자녀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유소년 축구교실을 위해 헌신해주신 9명의 코치들과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락FC 유소년 축구교실은 겨울 시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6주간의 여름 축구교실을 개강한다. 훈련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영앤하이웨이7 인근에 위치한 모건 보일 파크(Morgan Boyle Park, 58 Pearson Ave. Richmond Hill) 경기장에서 진행한다. 2026 여름 시즌 접수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기존 회원을 우선으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감독 김형준 416 432 1445 또는 총무 김필용 647 221 0933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도에서 제작된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영화 ‘다시, 서울에서(Made in Korea)’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비영어권 영화 부문 정상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인 넷플릭스 톱10(Netflix Top 10)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3월 9일(월)부터 15일(일)까지의 집계에서 비영어권 영화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이 영화는 인도에서 안락한 삶을 누리던 여성 ‘셴바’가 서울 한복판에 홀로 남겨진 뒤, 낯선 도시를 유람하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인도 배우들이 주연을 맡고 인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순수 인도 오리지널 영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한국을 동경하는 주인공이 서울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남산타워와 한강 고수부지 등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극 전반에 흐른다. 특히 한국인 인물들이 주인공과 교감을 나누는 설정 등 한국 문화가 극의 핵심으로 활용되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주인공 셴바의 한국어 더빙은 드라마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하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민하는 타국에서 방황하며 성장해가는 인물의 복잡미묘한 서사를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 연기로 표현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오스카(Oscars) 2관왕을 차지하는 등 한국 콘텐츠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가운데 이번 영화의 흥행은 또 다른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과거 할리우드 대작에 한국이 단편적으로 등장하던 시대를 넘어 이제는 서울이 파리나 런던, 뉴욕 못지않게 글로벌 시청자를 유입시키는 매력적인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인도 영화가 그려낸 서울의 모습이 반갑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배경’과 ‘주제’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는 봉사단체인 해피시니어센터(Happy Senior Center, 회장 최춘해)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임원진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지난 3월 17일(화) 기쁨충만한교회 친교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안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이사회에서 선출된 회장단에 대한 총회 추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최춘해 회장을 비롯해 김미진 부회장, 김정미 총무 등 기존 임원진이 올해도 센터 운영을 계속 책임지게 됐다. 유임된 임원진들은 올 한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춘해 회장은 “해피시니어센터는 시니어분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행복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며 즐거운 삶을 사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해피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 3일(화) 2026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기 운영에 들어갔다.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노래교실, 장구반, 고전무용, 워십댄스 등 동적인 활동은 물론 스마트폰 교실, 미술교실, 하모니카, 장기, 빙고게임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취미 생활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교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니어센터 수강료는 월 10달러이며, 6개월 50달러, 1년 100달러 등 저렴한 강습료로 운영되어 지역 사회 시니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17_Happy_Senior_Center_General_Meeting_Executive_Board_CKN.jpg

캐나다 인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하며 인구 성장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연방 정부의 강력한 이민 억제 정책으로 인구 증가를 견인해온 비영주권자 유입이 급격히 줄어든 결과로 분석된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예비 추산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캐나다 총인구는 10만 3,504명(0.2%) 줄어든 4,147만 2,081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연간 단위 인구 감소는 1946년 이후 2025년이 처음이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약 7만 7,000명이 늘었으나 하반기 18만 명 가까이 빠져나가며 상승분을 모두 상쇄했다. 인구 감소의 결정적 요인은 비영주권자 등 임시거주자의 급감에 있다. 취업·학업 비자 소지자와 난민 신청자를 포함한 비영주권자는 4분기에만 17만 1,296명이 줄었다. 연방 이민부(IRCC) 정책 강화로 지난 2년간 국제 유학생 유입이 74% 폭락하면서 2024년 10월 315만 명에 달했던 비영주권자는 현재 267만 명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4분기 신규 이민자는 8만 3,16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이는 정부의 이민 수용 계획(Immigration levels plan)에 따른 의도적 조절로 풀이된다. 거주지 선택은 신규 이민자 42.3%가 온타리오주를 선호했으며, 주(州) 간 이동은 알버타(Alberta)주가 3,684명 순유입으로 가장 높았다. 인구 자연 증감 지표도 위험 신호를 보냈다. 조사 기간 캐나다 내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외부 유입이 줄어든 상황에서 내부 성장 동력마저 상실하면서 인구 구조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데이터는 정부의 엄격한 이민 정책이 국가 성장 지형을 어떻게 바꾸는지 명확히 보여준다”며 “노동력 확보와 경제 유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통계청은 비자 연장 신청 증가로 향후 집계 수치가 일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재캐나다한인스키협회(KSAC, 회장 송경언)가 주관한 ‘2025-26 시즌 제3차 스키강습회’가 지난 3월 15일(일)부터 18일(수)까지 3박 4일간 퀘벡(Quebec)주의 몽트랑블랑 스키 리조트(Mont-Tremblant Ski Resort)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습회는 대규모 산악 지형인 몽트랑블랑의 특성을 고려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슬로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가이드와 집중 강습을 병행하는 ‘강습 및 트립’ 형식으로 운영됐다. 협회 소속 강사 3명의 지도 아래 중·상급자들은 실력에 따라 3개 레벨로 나뉘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일자별로는 16일(월) 13명, 17일(화) 15명, 18일(수) 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모든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어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였으며 협회 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인솔 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재캐나다한인스키협회 송경언 회장은 “이번 제3차 강습회를 끝으로 2025-26년 재캐나다한인스키협회의 공식적인 1, 2, 3차 강습 일정이 모두 무사히 마무리 됐다”며 “강사와 학생 모두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정적으로 임해준 학생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 및 임원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협회 측은 겨울 시즌이 남아있는 만큼 동호인들이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게 스키와 보딩을 즐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다음 시즌인 2026-27년 겨울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17일, 24일, 31일에 1차 강습회를 시작으로 2월과 3월까지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지하철 2호선 블루어-덴포스(Bloor-Danforth) 라인 확장 사업인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선(SSE) 프로젝트가 터널 굴착 공사 절반을 넘어섰다. 2021년 착공한 이번 사업은 기존 종점인 케네디(Kennedy)역에서 북쪽 셰퍼드(Sheppard)와 맥콴(McCowan)까지 총 7.8킬로미터 구간을 잇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메트로링스(Metrolinx)는 전체 6.9킬로미터 터널 구간 중 50% 이상이 굴착되어 스카보로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SSE 프로젝트는 기존 토론토 지하철 건설 방식과 차별화된 혁신 공법을 채택했다. 쌍방향 터널 방식 대신 하나의 거대한 구멍에 상·하행 선로를 모두 배치하는 ‘단일 양방향 터널’ 공법을 도입했다. 투입된 터널 굴착기(TBM)는 직경 10.7미터로, 완공 시 캐나다에서 가장 넓은 직경의 지하철 터널로 기록될 전망이다. 약 3층 건물 높이 공간이 터널 안에 통째로 들어가는 셈이다. 거대 굴착기 ‘디기 스카더스트(Diggy Scardust)’의 활약으로 현재까지 약 2,000개의 사전 제작 콘크리트 터널 라이너가 설치되어 터널 벽면을 지지하고 있다. 굴착 현장과 지상을 잇는 임시 열차는 자재와 인력을 나르며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4년 예상치 못한 토양 상태로 굴착기가 수개월간 멈춰 서는 등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주 정부와 메트로링스는 난관을 극복하고 현재 공사가 정상 궤도에 진입했음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열차 운행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교통난에 시달려온 스카보로 주민들에게 이번 소식은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SSE가 완공되면 토론토 동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가페 챔버 합창단(지휘 서선희)은 2025년 4월 본 한인교회(Vaughan Community Church, 고영민 담임목사)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이다. 그동안 주로 교회안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 7일(토)오후 7시 틴데일 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열린 '모자이크 콘서트 2026'에 초청되어 총 4곡을 연주하며 첫 외부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모자이크 콘서트는 CMCA와 틴데일 대학교(Tyndale University) TIM 센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아가페 챔버 합창단은 연주 활동의 영역을 교회 안에서 지역 사회로 넓히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지휘자 서선희 씨의 지휘아래 총 21명의 단원이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M.I. Lightfoot))', 'Laudamus Te(당신을 찬양합니다 A.Vivaldi)', 'Nella Fantasia(E.Morricone)', 'Va, pensiero(G.Verdi)'등을 연주했으며 앵콜곡까지 포함 총 5곡을 선보였다. 서선희 지휘자는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사명은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에 담긴 진심 어린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공연과 음악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지휘자는 틴데일 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토론토 대학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 임마누엘 대학원에서 교회음악 석사를 마쳤다.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지휘자를 거쳐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백은정 피아노 반주자는 한국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비영리 단체 '비다 앙상블(Vida Ensemble)'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상임 반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뉴스] '안보'보다 '가성비' 중국 전기차 여론 급변 | 캐나다 클로즈 워크퍼밋 소지자, 유튜브 수익은 불법?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s4APYO2M_38/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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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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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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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K팝 아이돌 '유나이트' 2026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성료
지난 15일(일) 오후 7시, 노스욕 메리디안 아트센터 리릭홀(Meridian Arts Centre – Lyric Theatre)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캐나다 투어 ‘LIGHT UP THE NORTH’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토론토 팬들을 찾은 유나이트 멤버 은호, 스티브, 형석, 우노, 데이, 경문, 시온 은 ‘1 of 9’, ‘Rock Steady’ 등 인기곡을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론토 공연을 마친 유나이트는 17일(화) 몬트리올, 19일(목) 밴쿠버 공연으로 캐나다 투어의 남은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열리는 '2026토론한인대축제(TKF)'에도 참여하여 현지 팬들에게 K-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CKN뉴스와 함께 토론토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3-17 19:43:25

[화보] 사진으로 만나는 늘푸른팔도투게더 '2025 송년의 밤'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2025 송년의 밤 연말파티’가 지난12월 20일(토) 오후 5시, 노스욕 드루리 애비뉴에 위치한 드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École secondaire catholique Monseigneur-De-Charbonnel, 110 Drewry Ave., North York)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생일잔치, 식사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본보 기자와 함께 생생한 연말파티 행사 현장을 만나보자.
2025-12-24 15:58:41

[화보] 사진으로 보는 한카시니어협회 ‘2025 송년대축제’
캐나다 한인 시니어 비영리단체인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Hanca Senior Association)가 주최한 '2025 송년대축제'가 지난 12월 18일(목) 오후2시, 노스욕에 위치한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회원과 가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축하무대 등 시니어들의 축제 한마당을 본보가 직접 사진으로 담았다.
2025-12-19 16:55:12
[화보] TIFF 한·미·일 3국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 특별상영회 리샙션
토론토주재 한·미·일 3국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 영화 상영회 ‘퍼시픽 패밀리 타이즈(Pacific Family Ties)’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리셥선 행사는12월 1일(월) 오후 7시, 토론토 TIFF 라이트박스(TIFF Lightbox)에서 열렸으며 CKN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이번 상영회는 3국 총영사관이 협력해 마련한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가족 서사를 중심으로 한 3편의 작품 <브로커(Broker)>, <라이스보이 슬립스(Riceboy Sleeps)>, <미나리(Minari)> 등이 상영됐다.
2025-12-02 17:53:48

캐나다 비영리 한인 자선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 회장 신숙자)가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봄 브런치 음악회 2026 동행’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토론토 한인회 대강당(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브런치, 함께 하는 음악, 함께 하는 희망(Share a meal, share the music, share the hope)”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장애인공동체는 2014년부터 매년 조찬 및 브런치 모금 행사 ‘동행’을 개최하며 한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올해 ‘2026 동행’의 무대는 비영리 음악 연주 봉사단체인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 Bridge Society, 대표 김한나)’가 장식한다. 지난해 설립된 사운드브릿지는 클래식 음악을 통한 정신 건강 지원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주 봉사를 목표로 활동하는 예술 협력 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정윤재(바리톤), 김한나(바이올린), 김혜정(피아노) 등 실력파 예술가들이 출연해 ‘사랑의 인사(Salut d’Amour)’를 주제로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공동체가 정성껏 준비한 브런치 식사를 즐기며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입장을 위한 티켓 가격은 50달러이며 구매 및 후원 문의는 전화 416-457-6824 또는 이메일 torontokcpcac@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후원 방법은 티켓 구매 외에도 일반 후원, 프로그램 광고 후원, 물품 후원 등이 있다. 체크(Cheque) 발행 시 수취인은 “KCPCAC”로 하면 되며 이트랜스퍼(E-Transfer)는 torontokcpcac@outlook.com으로 송금하고 메모란에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100달러 이상의 모든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성인장애인공동체 신숙자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식사가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희망의 발걸음에 많은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차세대 K-POP 주역으로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토론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캐나다 내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는 한인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지난 3월 15일(일), 토론토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열린 유나이트의 공연은 토론토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 J&B 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토론토를 시작으로 몬트리올과 밴쿠버로 이어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캐나다 투어 토론토 콘서트 '유나이트 멤버들' 유나이트의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더 큰 감동은 공연 다음 날 이어졌다. 멤버들은 토론토 공연을 마치고 16일(월)에 이토비코의 한 식당에서 코리아 루트 이니셔티브(KRI, 대표 이현주)가 진행 중인 ‘ROM 한국관 살리기 31불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멤버들은 캠페인의 상징인 태극기에 직접 사인을 남기며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역사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아티스트로서의 따뜻한 메시지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KRI 이현주 대표 KRI의 이현주 대표는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이 고국과 이민 사회를 하나로 잇는 뿌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해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나이트의 진심 어린 참여가 캠페인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한인 사회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31불 챌린지’는 캐나다 최대 규모인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내 한국관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모금 캠페인이다. 유나이트는 이번 토론토에서의 의미 있는 행보를 뒤로하고 북미 전역의 팬들을 만나며 K-팝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터뷰 2화]오리선생 한호림 … 호기심 천국 '33년 지식창고'를 열다](/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10-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981857252.jpg&w=3840&q=75)
그리스로마신화는 본질적으로 서양문화라서 서양 지식인들은 이것을 체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생활 중에 보는 주유소 Mobil의 심벌은 날개 달린 말이죠? 그리스신화의 페가수스죠? 그런데 그 말이 무슨 색이죠? 빨간색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화 속의 날개 달린 말, 즉 천마 페가수스를 상표로 한 것도 많은데 모두 백말이거나 파란색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말이다 이거죠. 그런데 세계적인 미국 석유회사 Mobil의 심벌 페가수스는 빨간색 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는 미국 디자이너들이라 그렇게 디자인한 겁니다. 즉 천마 페가수스는 무서운 괴녀 메두사가 자객 페르세우스의 칼에 목이 잘릴 때 그 피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인 겁니다요. 그렇듯 특히 NASA를 시작으로 세계의 우주선, 로켓 명칭 등 과학계에서의 용어나 작명 등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가 가히 절대적이지요. 아, 미국의 달 탐사 계획에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아폴로(태양신)’ 로켓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나 근래 아무리 세계에 수출하는 잠수함도 설계하는 한국인들이라 해도 근본적으로 문화의 원천이 다른 한국 사회나 해외 한인사회의 한국인들입니다. 너무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서양문명의 원천인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서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자, 나는 남들보다 세계를 더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촬영하고 기록했고 그것을 모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난 이 책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바로 독자들에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쓰고 그리게 했습니다. Q. 신간 서적 출간과 함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한호림: 이런 건 사람마다의 특성이라 억지로 권장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일상의 주변, 무엇보다도 세계 여행 시, 되도록 많은 것을 뚫어보고 의문을 가지면 어느 땐가 스스로 풀리는 날이 오고 그래서 지식에 큰 도움 됩니다. 우선 우리가 사는 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광역토론토 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지면 발견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카지노라마 그런 의미로 이런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캐나다 이민 초기, 저는 우연히 지금의 노스욕의 부엉이 식당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한 초등학교(McKee Public School)의 입구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올빼미 동상 한 쌍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나는 그걸 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 올빼미같이 밤새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한국식 생각으로 그쳤더랬습니다. 부엉이식당(사진 위)와 올빼미 동상 그러나 세월 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 지식이 계속 쌓이고 저절로 트이어서 알게 되니 ‘천만에!’ 올빼미같이 밤새로 공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에서의 올빼미는 지혜와 교육의 심벌이었던 겁니다. 왜? 무슨 소리? 네, 그게 이렇게 된 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이 있는데 그게 최고신 제우스의 딸 아테나지요. (아테나는 전쟁이 여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투구를 쓰고 있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토론토 칼레지 파크의 전쟁의 여신 아테나 상 그리스로마 신들은 상징 동물(성수 聖獸)이 있는데 그 아테나의 심벌 동물이? 바로! 올빼미였던 겁니다. 아테나와 올빼미가 새겨진 은화 왜?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올빼미의 두 눈이 사람같이 앞으로 달려 있고 얼굴 주변에 털이 허옇게 난 것이 꼭 지혜 있는 노인 같이 생겼다고 해서 올빼미는 지혜가 있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니게 되니 과연 전 세계의 많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심벌로 올빼미를 쓰고 있군요. 이런 걸 모르면 사실 문화의 장님인 셈이죠. 올빼미와 지혜자들 지금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AI 시대라 의문을 갖는 호기심이 중요하지 호기심을 갖기만 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바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호기심으로 즐거운 지식을 쌓는 거구요. 그럴 때 이 책 <저항의 계보> 및 시리즈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기관 심벌 ■ 도서 구매 및 연재 안내 신간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저항의 계보》는 현재 한국 주요 온라인 도서 전문점(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병행되어 해외 거주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한호림 작가는 본보(CKN뉴스)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며 교민 독자들과 만난다. 한호림 작가 ■ 한호림은 누구인가? 한호림은 1945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역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 한국의 7개 기독신문사에 매주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고 있다 사진: 한호림 작가 편집: CKN뉴스 편집팀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 최초의 글로벌 프로 컬링 리그인 ‘락리그(Rock League)’가 오는 4월 토론토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더 컬링 그룹(The Curling Group, TCG)'이 창설한 프로 리그로 4월 6일(월)부터 12일(월)까지 토론토 다운타운의 매터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진행된다. 캐나다, 유럽, 미국, 아시아-태평양을 연고로 하는 6개 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남녀 각각 5명씩 총 10명의 혼성 로스터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4인조 경기 외에도 혼성 4인, 믹스더블 등 다양한 방식과 규칙으로 경쟁하는 것이 특징이며 총 상금 25만 달러를 놓고 격전을 벌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아시아-태평양을 연고로 하는 ‘타이푼 컬링 클럽(Typhoon CC)’이다. 이 팀에는 한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인 김민지와 설예은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일본의 요시다 치나미,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빙판 위에서 호흡을 맞춘다. 특히 설예은 선수는 연인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출신 스타 바비 래미와 같은 팀에 소속되어 한 팀 유니폼을 입고 믹스더블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한인컬링협회(KCCF, 회장 방승호)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4월 8일(수) 저녁 7시 경기를 ‘코리안 나이트’로 지정하고 대규모 응원전을 준비 중이다. 협회는 라커룸 내 선수 지원및 경기 후 한국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개최를 위해 주최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방승호 회장은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컬링 대표 선수들에게 한인 사회의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자 한다”며 “현재 주최측과 한인 단체 관람을 위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락리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직후 열리는 이번 첫 시즌을 시작으로하여 2027년부터는 매년 1월에서 4월까지 정규 리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 스케줄은 6일(월) 첫 경기부터 시작되며 11일부터는 본격적인 순위 결정전과 준결승, 12일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번 대회에 한인 미디어로 단독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 타이푼(Typhoon) 소속 김민지, 설예은 선수 경기 안내 4월 6일(월) 오후 3시 30분 프론티어(Frontier) vs 타이푼(Typhoon) 4월7일(화) 오후 3시 30분 메이플 유나이트(Maple United) vs 타이푼(Typhoon) ★코리안 나이트★ 4/8 수 7:00pm 쉴드(Shield) vs 타이푼(Typhoon) 4월 9일(목) 오후 3시 30분 노던 유나이티드(Northern United) vs 타이푼(Typhoon) 4월 10일(금) 오후 3시 30분 알파인(Alpine) vs 타이푼(Typhoon)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Toronto_Rock_League_Curling_김민지_설예은_컬링_락리그_토론토

이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동체의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와 춘분을 맞아 전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지난 21일 노스욕 센터 푸드코트에서 이란계 이웃들을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내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란계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민족 사회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의 노루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20일 또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명절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행사장은 종로떡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을 비롯해 이순영 여사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차려졌으며 인도 및 스리랑카 타밀계의 전통 음식들도 함께 준비됐다. 식후에는 토론토 유일의 남성 전통 무용수인 박정렬 선생이 ‘한량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국 이웃들은 이란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무슬림 신정체제 독재정권의 잔혹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전쟁과 억압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타지에서 고국의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이란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국경을 초월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다인종우호협회는 행사 말미에 참가자 모두에게 천연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 씩 증정했다. 김정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협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민족 간의 우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긴 겨울을 지나 토론토에 봄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토론토의 벚꽃은 예년보다 다소 따뜻했던 기온의 영향으로 4월 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4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4월 20일에서 5월초 사이에 가장 화려한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벚꽃의 수명은 기온과 강수량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실제 만개 기간은 약 일주일 내외로 짧을 수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최고의 벚꽃 명소 하이 파크(High Park)는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시 당국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공원 내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특별 관리 구역을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TTC)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이 파크 외에도 토론토 내에는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가 있다. 노스요크(North York) 지역의 에드워즈 가든(Edwards Gardens)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세인트 조지 캠퍼스(St. George Campus) 내 로바츠 도서관(Robarts Library) 인근도 매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한 인파를 피하고 싶은 교민들이라면 로비악 드라이브(Robiaq Dr.) 인근의 호젓한 산책로나 센터 아일랜드(Centre Island)의 벚꽃길도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편, 토론토 시는 공식 웹사이트의 ‘사쿠라 워치(Sakura Watch)’ 페이지를 통해 하이 파크의 실시간 개화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나들이를 계획 중인 교민들은 방문 전 온라인을 통해 정확한 개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영화와 TV 쇼의 제작자들이 올봄 토론토를 찾는다. 제43회 '디파처(Departure) 컨퍼런스 및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토론토 시내 전역에서 개최되며 팬들과 전문가들을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100여 명의 신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창의적인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팬들에게는 평소 동경하던 유명 제작자들과 한자리에서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시상식 ‘디파처 아너스(Departure Honours)’는 5월 7일(목) 저녁, 토론토 다운타운의 커너홀(Koerner Hall)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와 '히티드 라이벌리(Heated Rivalry)'의 제작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토론토에서 성장한 오스카 수상자 매기 강(Maggie Kang) 감독이 ‘문화 혁신상(Cultural Innovator Award)’을 수상한다. 주최 측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케데헌’을 통해 대중문화의 저변을 넓힌 그녀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의적인 혁신가들의 업적을 축하하는 시상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티켓은 현재 59.50달러부터 판매 중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마스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토론토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임을 확인하고 차세대 예술가들의 성취를 직접 목격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LG전자 캐나다가 봄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3월 19일(목)부터 4월 1일(수)까지 진행되며 최신 기술이 집약된 LG 프리미엄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의 고가 사은품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김치냉장고의 다용도 활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행사 기획 취지고 밝혔다. 최근 김치냉장고가 김치뿐만 아니라 와인, 육류, 치즈 등 미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식재료 보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구매 고객에게 전자동 와인 오프너와 '쯔빌링(Zwilling)'과 음식 진공포장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LG전자 김치냉장고의 주력 모델인 14규빅 피트(cu.ft.) 용량의 'LK14S8000V'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별 최적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7가지 맞춤형 모드를 탑재해 사계절 내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12규빅 피트(cu.ft.) 용량의 'LK12S6000V' 모델은 상단 공간을 필요에 따라 냉동고로 전환할 수 있는 ‘컨버터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김치 보관량이 적은 계절에는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무료 배송 서비스와 함께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프리 홀 웨이(Free Haul Way)'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행사 및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LG전자 캐나다 공식 웹사이트(LG.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캐나다 김치냉장고 특별 이밴트 자세히 보기

한국 발라드계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보컬리스트 3인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토론토의 밤을 뜨거운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난 15일(일) 오후 7시 15분, 토론토 다운타운의 유서 깊은 엘긴 극장(Elgin Theatre)에서 열린 ‘허용별 콘서트: 보컬 전쟁’은 수많은 관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이번 공연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1부 순서에서 허각, 신용재, 임한별 3인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트리오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멤버들이 서로 교차하며 호흡을 맞춘 듀엣 무대를 통해 발라드 명곡들을 선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 이선희의 ‘인연’ 등 시대를 풍미한 발라드를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재해석해 청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공연의 백미는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었다. 임한별은 솔로 무대 도중 무대 아래 객석으로 직접 내려가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건네며 함께 노래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총 4명의 관객이 참여한 이 이벤트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임한별의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공연 중간중간 직접 현지 관객과 소통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될 수 있게 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너스레로 객석의 폭소를 유도하는 등 베테랑다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같은 시각 노스욕 메르디안 홀 리릭 극장에서 다른 한국 아티스트의 공연이 겹치며 관객 동원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우려와 달리 많은 팬이 몰려 ‘허용별’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주최 측은 “허용별 콘서트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수들 모두 콘서트장의 아름다움과 관객들의 매너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VVIP 관객들을 대상으로 ‘허용별 투어팀’과 함께하는 기념 촬영 및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어 팬 서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토론토 팬들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앙코르곡의 여운 속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며 감동을 나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heo-yong-byeol-concert-toronto-elgin-theatre-review-2026.jpg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발생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항공기 충돌 사고로 항공기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번 사고가 전형적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40분경 몬트리올을 출발해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가로지르던 항만청 소속 소방 차량과 정면 충돌했다. 사고 기체는 에어캐나다를 대신해 재즈(Jazz) 항공이 운항하던 기종으로 당시 승객 72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기체 앞 부분인 조종석 부근이 완전히 파괴되면서 조종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등 총 41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공개된 관제 음성 기록에 따르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관제 미숙’과 ‘통신 혼선’으로 분석된다. 사고 직전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항공 2384편 기내 이상 징후로 이륙을 중단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고 관제소는 해당 기체로 이동하려는 소방 차량에 에어캐나다기가 착륙 중이던 활주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러나 몇 초 뒤 상황을 파악한 관제사가 다급하게 “멈춰, 멈춰!”라고 외쳤으나 이미 충돌을 피하기엔 늦은 상태였다. 이번 사고 배경에는 미국 정계의 예산 갈등이 초래한 ‘안전 공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현재 미 국토안보부 예산 지원 중단 여파로 연방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무급 근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고 전날에는 주요 공항 요원의 3분의 1 이상이 결근하는 등 공항 운영이 파행을 겪어왔다. 현장 인력 부족과 피로 누적이 관제 및 지상 통제 업무의 집중력을 떨어뜨려 결국 참사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파견해 관제 시스템의 결함과 절차 위반 여부를 정밀 조사 중이다. 라과디아 공항은 사고 수습을 위해 23일 오후 2시까지 전면 폐쇄되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방 정부의 예산 대립이 공공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여론이 확산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 에어캐나다 여객기, 美 라과디아 공항 착륙 중 차량과 충돌](/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B%B8%8C%EB%A0%88%EC%9D%B4%ED%82%B9%20%EB%89%B4%EC%8A%A4-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4249604305.jpg&w=3840&q=75)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한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Air Canada Express) 여객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하던 중 지상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로이터 통신과 항공기 경로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에 따르면, 사고 기체는 착륙 직후 공항 내 항만청 소방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FAA)은 사고 직후 공항 내 모든 항공기의 운항을 중단시켰으며 별도의 공지를 통해 국가 항공우주 시스템(National Airspace System) 웹사이트에 라과디아 공항의 폐쇄 사실을 알렸다. FAA는 이번 공항 폐쇄 조치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시 소방국(FDNY) 대변인은 "오후 11시 38분경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차량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으며, 뉴욕 경찰(NYPD) 역시 충돌 사실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는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고 현장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영상 속 여객기는 기체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모습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객 및 승무원, 지상 차량 운전자의 부상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일부 사고 여객기 사진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FAA는 운항 중단 사유를 '비상사태'로 명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에어캐나다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이란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공동체의 최대 명절인 ‘노루즈(Nowruz)’와 춘분을 맞아 전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계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이 열렸다. 다인종우호협회(회장 김정남)는 지난 21일 노스욕 센터 푸드코트에서 이란계 이웃들을 초청해 나눔과 베풂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 정세와 내부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란계 주민들을 위로하고 다민족 사회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날’이라는 뜻의 노루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20일 또는 21일)을 한 해의 시작으로 보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명절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행사장은 종로떡집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국 전통 떡을 비롯해 이순영 여사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로 차려졌으며 인도 및 스리랑카 타밀계의 전통 음식들도 함께 준비됐다. 식후에는 토론토 유일의 남성 전통 무용수인 박정렬 선생이 ‘한량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각국 이웃들은 이란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무슬림 신정체제 독재정권의 잔혹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전쟁과 억압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타지에서 고국의 소식에 가슴 졸이는 이란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며 국경을 초월한 연대감을 확인했다. 다인종우호협회는 행사 말미에 참가자 모두에게 천연건강식품과 의류, 양말, 가방, 구두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각자 마음에 드는 선물을 하나 씩 증정했다. 김정남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 협회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민족 간의 우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3월은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사기 예방의 달(Fraud Prevention Month)’이며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기 수법으로부터 시민들을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언어와 문화가 낯선 신규 이민자와 유학생, 시니어를 노리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보(CKN뉴스)와 함께 캐나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 정부 기관 사칭 사기 국세청(CRA), 서비스 캐나다 등을 사칭해 세금 미납이나 사회보장번호(SIN) 도용 문제를 제기하며 문자나 이메일로 접근한다. 사기꾼들은 발신 번호를 조작해 실제 관공서처럼 보이게 한 뒤 "지금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경찰이 집으로 출동해 체포할 것"이라며 극도의 공포심을 조장한다.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가 비트코인 ATM기기나 기프트 카드로 수천 달러를 송금하게 되며 이 자금은 추적이 거의 불가능해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처법: 캐나다 정부 기관은 절대 전화나 문자로 체포 협박을 하지 않으며 비트코인이나 기프트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주택 임대 및 렌트 사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키지지(Kijiji)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짜 매물을 올린다. 사기꾼은 자신이 타주나 해외에 있다는 핑계로 집을 보여주지 않고 "다른 대기자가 많으니 선입금을 해야 집을 확보할 수 있다"며 송금을 독촉한다. 신규 이민자나 유학생들이 첫 달 집세와 보증금 명목으로 수천 달러를 입금한 뒤 현장에 가보면 실제 매물이 없거나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처법: “집주인이 타주에 있어 직접 보여줄 수 없다”는 핑계는 100% 사기로 보면 된다. 본인이나 지인이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계약서 작성이나 보증금 송금을 해서는 안 된다 ■ 온라인 중고 거래 및 피싱 사기 한인 커뮤니티 내 거래 시 미리 만들어 놓은 위조한 이트랜스퍼(e-Transfer) 스크린샷(Screenshot)을 보여주고 입금한 척 속인 뒤 물건만 가로챈다. 또한 택배사를 사칭해 "주소지 오류로 재배송비 1~2달러 결제가 필요하다"며 피싱 링크를 보내 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유도한다. 고가의 물건을 잃는 것은 물론, 피싱 링크를 통해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로 수천 달러의 부정 결제가 발생하거나 개인정보가 다크웹에 팔려나가는 심각한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 대처법: 고가 제품은 반드시 공공장소에서 대면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송금 수령 시 반드시 본인 계좌 잔액을 확인한 후 물건을 넘기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내 링크(URL)는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사기 피해 신고 및 대처 방법]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수치심 때문에 숨기지 말고 즉시 행동해야 한다. 먼저 거래 은행에 연락해 지급 정지를 요청한 뒤, 캐나다 사기방지센터(1-888-495-8501) 또는 지역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기 예방의 핵심으로 ‘멈춤(Stop), 확인(Look), 경청(Listen)’을 강조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22_Canada_Fraud_Prevention_Month_5_Scams_CKN.jpg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는 봉사단체인 해피시니어센터(Happy Senior Center, 회장 최춘해)가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현 임원진의 전원 유임을 결정했다. 지난 3월 17일(화) 기쁨충만한교회 친교실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안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이사회에서 선출된 회장단에 대한 총회 추인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에 따라 최춘해 회장을 비롯해 김미진 부회장, 김정미 총무 등 기존 임원진이 올해도 센터 운영을 계속 책임지게 됐다. 유임된 임원진들은 올 한 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춘해 회장은 “해피시니어센터는 시니어분들이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행복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며 즐거운 삶을 사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해피시니어센터는 지난 3월 3일(화) 2026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기 운영에 들어갔다. 기쁨이 충만한 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노래교실, 장구반, 고전무용, 워십댄스 등 동적인 활동은 물론 스마트폰 교실, 미술교실, 하모니카, 장기, 빙고게임 등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취미 생활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실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미술교실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니어센터 수강료는 월 10달러이며, 6개월 50달러, 1년 100달러 등 저렴한 강습료로 운영되어 지역 사회 시니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권장] 파일형태: 20260317_Happy_Senior_Center_General_Meeting_Executive_Board_CKN.jpg

아가페 챔버 합창단(지휘 서선희)은 2025년 4월 본 한인교회(Vaughan Community Church, 고영민 담임목사)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만든 합창단이다. 그동안 주로 교회안에서 연주활동을 이어오다가, 지난 3월 7일(토)오후 7시 틴데일 대학교(3377 Bayview Ave. North York)에서 열린 '모자이크 콘서트 2026'에 초청되어 총 4곡을 연주하며 첫 외부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모자이크 콘서트는 CMCA와 틴데일 대학교(Tyndale University) TIM 센터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아가페 챔버 합창단은 연주 활동의 영역을 교회 안에서 지역 사회로 넓히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는 지휘자 서선희 씨의 지휘아래 총 21명의 단원이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M.I. Lightfoot))', 'Laudamus Te(당신을 찬양합니다 A.Vivaldi)', 'Nella Fantasia(E.Morricone)', 'Va, pensiero(G.Verdi)'등을 연주했으며 앵콜곡까지 포함 총 5곡을 선보였다. 서선희 지휘자는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사명은 화려한 기교보다 음악에 담긴 진심 어린 위로와 치유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로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공연과 음악 나눔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 지휘자는 틴데일 대학교에서 교회음악을 전공하고 토론토 대학교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 임마누엘 대학원에서 교회음악 석사를 마쳤다.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지휘자를 거쳐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백은정 피아노 반주자는 한국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캐나다 비영리 단체 '비다 앙상블(Vida Ensemble)'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아가페 챔버 합창단의 상임 반주를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인터뷰 1화] 오리선생 한호림 … 400만부 판매 '꼬꼬영'의 탄생](/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B%A6%AC%EC%84%A0%EC%83%9D_%ED%95%9C%ED%98%B8%EB%A6%BC_%EC%9D%B8%ED%84%B0%EB%B7%B0_%EA%B7%B8%EB%A6%AC%EC%8A%A4%EB%A1%9C%EB%A7%88%EC%8B%A0%ED%99%94_%EA%BC%AC%EA%BC%AC%EC%98%8126-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73818974728.jpg&w=3840&q=75)
1990년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봤던 전설적인 베스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꼬꼬영)'로 400만 독자의 마음을 훔쳤던 ‘오리선생’ 한호림 작가가 신간을 들고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30년 넘게 ‘호기심 천국’으로 살고 있는 한 작가는 최근 서양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신화2: 저항의 계보(도서출판 리수/책읽는고양이’를 정식 출간했다. 여전히 20대 같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렌즈에 담고 있는 ‘오리 선생’ 한호림 작가를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가 직접 만나 그의 호기심 많은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다. Q. 이번에 출간하신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2 : 저항의 계보'는 어떤 책인가요? 한호림: 아주, 한 예를 들어 이야기 시작합시다. 여러분들, 현대 교육 용어로 ‘멘토링(mentoring)’이란 말 쓰고 있지요?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mentor)이 학생(mentee)을 개인적, 1:1로 지도하여 잠재력을 개발해주고 인간적 성장을 돕는 교육 방법 말이에요. 멘토 그리고··· 여러분은 매일 컴퓨터 모니터(monitor)를 들여다보며 뭔가 하지요? 모니터 같은 말은 아주 우리의 생활용어지요? 바로 이런 어휘들의 어원이 mentor인데 Mentor는 그리스로마신화 속의 지식인 이름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진 빠지게 10년이나 끌고 있는 트로이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리스의 천하 지략가 오디세우스의 오랜 친구 이름이지요. (단, 오디세우스보다 훨씬 나이는 위임) 그 오디세우스가 언제 돌아올지 모를 원정에 가면서 Mentor에게 어린 왕자의 개인지도를 부탁한 데서 나온 어휘들이지요. 모든 승객들이 들여다보면서 온 비행기 내의 모니터들 벌써 이렇듯이 그리스로마신화는 세계 기타 나라들마다 가지고 있는 몇 줄 안 되는 건국 설화들 정도하고는 정말이지 게임이 안 되는 겁니다. 즉, 그리스로마신화는 현대인들이 필요한 단어, 용어를 만드는 무진장한 창고이기도 한 겁니다. 바로 이런 방향으로 제가 저술한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책 읽는 고양이’(리수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인데 이번에 2권째로 <저항의 계보>가 출간되었습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음) (사진 3 (2권) 저항의 계보) *참고용으로 (사진 4 (1권) 신들의 관계) Q. 책에 실린 삽화와 사진, 내용은 모두 직접 준비하신 건가요? 한호림: 물론이지요. 아, 이것이 나, 한호림만의 강점/자존심인 걸요? 나는 한국에서 그래픽디자인 교수로 재직하면서 특히 내 스타일, 나를 캐릭터로 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활동을 하고 (사진 4-1 내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상업사진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돈? 쏠쏠! ^^) 1987년, 내가 생각해도 그랬고 남들이 보기엔 잘 나가는 것 같이 보였겠지만 아무래도 나하고 잘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같았던 교수직을 그만 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직업이던 교수직 그만 두면 그야말로 뭘로 생활하나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아예 전혀 다른 세계로? 그해, 여름방학, 여행으로 아내와 어린 아들(당시 3살)과 같이 캐나다에 왔습니다. (사진 5 이민 길) 그리고 이 낯선 땅을 둘레둘레 보았지요. 그러다 누가 소개해준 케네디언 이민변호사(Mendel Green. 우리 교민이라면 아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를 만났지요. 나의 디자인 작업 모음인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난 그는 어라? “당신의 경우라면 8개월 안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네요. 어··· 그래··· 그렇다면···? (물론 심사숙고한 뒤지만) 재직하고 있는 대학으로 바로 사표를 보내고 그냥 캐나다에 주저앉았지요. 아닌 게 아니라 영주권은 데꺽 나왔어요. 단, 이거요, 이, 무슨 멋 같은 거 부리는 게 아니에요, 이런, 루비콘 강을 건너는 짓? 큰~일 나는 겁니다. 그 무모한 짓을 한 죄(?)로 나는 그로부터 5년간을 정말이지 평생 처음 기약 없는 실업자 생활을 해야 했지요. 아니, 그럼, 어떻게? 뭘 먹고 살았냐? 네, 서울 잠실 올림픽경기장 앞 우성아파트 팔아가지고 온 돈을 은행에 넣어놓고 꼬치 빼먹듯 까먹으며 지냈답니다. ㅠㅠ 바로 그 세월이, 진짜 내 인생 초고압(超高壓) 담금질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주사위는 내 손으로 던진 거고···. 그러나 한편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인 6.25 이후부터 밀려들어온 미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막연히 그리던 어디, 먼, 다른 세계, 새로운 문화의 그 서양세계에서 이제 정말 살게 되자 호기심은 정말 컸습니다. 언제나 카메라를 목에 걸고 토론토를 시작으로 구석구석, 나아가 노바스코샤, 밴쿠버까지, 더 나아가 북미대륙 횡단, 종단은 물론 계속해서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을 뭔가 볼 것을 기대하고 그저 돌아다녔지요. (사진 6 다리가 부러져도 돌아다닌다. 2005년 11월, 터키에서) 하여간 낯선 문화로 눈에 꽂히는 건 모두 들여다보며 촬영을 하고, 의문 나는 것은 추적을 하고 그리고 정리했지요. (사진 6-1 촬영 채집 일러스트) 그러노라니 차츰차츰 저장 창고들이 늘어갔지요. 그런데요, 나도 모르게 이런 자료들이 서로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 연결이 되더라구요. 종으로, 횡으로, 입체로. 따라서 어제까지 ??? 했던 것이 오늘 저절로 깨달아지는 겁니다. 그러다 밤에는 이면지에 자연스레 그런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사진을 넣고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려 넣었지요. 왈, 저술 비스름한 걸 하게 된 겁니다. (사진 7 육필 원고) 그렇게 보낸 세월 5년! 1993년 1월 30일! 정리된 그 뭉텅이들이 서울의 디자인하우스에서 단행본으로 출간이 되었고···, 그리고! 정말이지 꿈에도 생각 못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밀리언셀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가 된 거예요. 세상에···. 그때로부터 저술에 매달렸는데 그때 한자 붐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 기왕에 저장 창고에 있는 자료들을 꺼내 분류하여 내 방식의 아이디어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자>를 출간했지요. 세상에! 발매 즉시 80만 부 판매로 한국 신기록! 그러는 중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는 일본·중국·대만에서 계약을 제의해오고 번역 출판, 판매까지 하여 그야말로 동남아시아를 석권했답니다. (사진 7-1 해외판 꼬꼬영) 하나 물어보자, 그럼, 한호림이가 영어 도사냐? 아뇨, 천만의 말씀이십니다. 나는 학교에서 가르치고 시험보고 하는 영어 실력이 전혀 아니고요 (난 그런 건 못해요), 글쎄요···, 내 ‘장난끼’ 아이디어+사진·일러스트레이션 등 그래픽 디자인이 영어와 만난 시각 효과, ‘보는 영어’라는 게 옳을 겁니다. 어쨌든 <꼬리영어> 출간 이후 33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말이지 출퇴근 등 일체 아무 구애 없이 자유롭게 생활하게 되었기에 (사진 7-2 내가 쓴 책들과) 나는 나의 호기심으로 어렸을 적부터 내가 가보고 싶었던 나라는 어디든지 마음대로 가서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해군 신병훈련소 용어 ‘3보 이상 구보’ 라는 구호대로 언제나 집을 나선다 하면 ‘카메라 휴대’입니다.) 바로 그렇게 촬영된 사진들을 골라 넣고 내 일러스트를 넣어 쓴 책 중의 하나가 작년부터 전 10권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랍니다. Q. 캐나다 한인사회나 젊은 세대들이 이 책에서 무엇을 얻거나 깨닫을 수 있을까요? 한호림: 그리스로마신화는 본질적으로 서양문화라서 서양 지식인들은 이것을 체질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예를 들어볼게요. 여러분이 생활 중에 보는 주유소 Mobil의 심벌은 날개 달린 말이죠? 그리스신화의 페가수스죠? 그런데 그 말이 무슨 색이죠? 빨간색이죠? (사진 7-3 빨간 말 페가수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화 속의 날개 달린 말, 즉 천마 페가수스를 상표로 한 것도 많은데 모두 백말이거나 파란색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말이다 이거죠. 그런데 세계적인 미국 석유회사 Mobil의 심벌 페가수스는 빨간색 이거든요. 왜 그럴까요? 그것은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아는 미국 디자이너들이라 그렇게 디자인한 겁니다. 즉 천마 페가수스는 무서운 괴녀 메두사가 자객 페르세우스의 칼에 목이 잘릴 때 그 피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인 겁니다요. 그렇듯 특히 NASA를 시작으로 세계의 우주선, 로켓 명칭 등 과학계에서의 용어나 작명 등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가 가히 절대적이지요. 아, 미국의 달 탐사 계획에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아폴로(태양신)’ 로켓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그러나 근래 아무리 세계에 수출하는 잠수함도 설계하는 한국인들이라 해도 근본적으로 문화의 원천이 다른 한국 사회나 해외 한인사회의 한국인들입니다. 너무 몰라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서양문명의 원천인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해서 국제무대에서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자, 나는 남들보다 세계를 더 많이 돌아다녔다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촬영하고 기록했고 그것을 모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즉 그렇게 태어난 이 책 ‘일상이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가 바로 독자들에게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을 쓰고 그리게 했습니다. Q. 신간 서적 출간과 함께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한호림: 이런 건 사람마다의 특성이라 억지로 권장하기 어려우나 그래도 지식인이라면 의식적으로라도 일상의 주변, 무엇보다도 세계 여행 시, 되도록 많은 것을 뚫어보고 의문을 가지면 어느 땐가 스스로 풀리는 날이 오고 그래서 지식에 큰 도움 됩니다. 우선 우리가 사는 이 캐나다, 온타리오 주, 광역토론토 안에서도 호기심을 가지면 발견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진 8 카지노라마) 그런 의미로 이런 한 예를 들어 볼게요. 캐나다 이민 초기, 저는 우연히 지금의 노스욕의 부엉이 식당 (사진 8-1, 2 부엉이식당) 동쪽 200m 지점에 있는 한 초등학교(McKee Public School)의 입구에서 아래 사진(사진 9 올빼미 동상)과 같은 올빼미 동상 한 쌍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처음 나는 그걸 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 올빼미같이 밤새고 공부 열심히 하라는 뜻이구나···’ 하고 한국식 생각으로 그쳤더랬습니다. 그러나 세월 후에 그리스로마신화를 바탕으로 한 서양 지식이 계속 쌓이고 저절로 트이어서 알게 되니 ‘천만에!’ 올빼미같이 밤새로 공부하라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서양에서의 올빼미는 지혜와 교육의 심벌이었던 겁니다. 왜? 무슨 소리? 네, 그게 이렇게 된 겁니다. 그리스로마신화에서는 지혜의 여신이 있는데 그게 최고신 제우스의 딸 아테나지요. (아테나는 전쟁이 여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투구를 쓰고 있고 창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사진 10 토론토 칼레지 파크의 전쟁의 여신 아테나 상) 그리스로마 신들은 상징 동물(성수 聖獸)이 있는데 그 아테나의 심벌 동물이? 바로! 올빼미였던 겁니다. (사진 11, 12 아테나와 올빼미가 새겨진 은화) 왜?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올빼미의 두 눈이 사람같이 앞으로 달려 있고 얼굴 주변에 털이 허옇게 난 것이 꼭 지혜 있는 노인 같이 생겼다고 해서 (사진 13 올빼미와 지혜자들) 올빼미는 지혜가 있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런 눈으로 보고 다니게 되니 과연 전 세계의 많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심벌로 올빼미를 쓰고 있군요. 이런 걸 모르면 사실 문화의 장님인 셈이죠. 지금은 눈부시게 발전하는 AI 시대라 의문을 갖는 호기심이 중요하지 호기심을 갖기만 하면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바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날마다 호기심으로 즐거운 지식을 쌓는 거구요. 그럴 때 이 책 <저항의 계보> 및 시리즈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겁니다. (사진 14 교육기관 심벌) 감사합니다. ■ 도서 구매 및 연재 안내 신간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저항의 계보》는 현재 한국 주요 온라인 도서 전문점(알라딘, 교보문고, 예스24 등)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전역에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서비스도 병행되어 해외 거주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한호림 작가는 본보(CKN뉴스) 오피니언 섹션을 통해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며 교민 독자들과 만난다. [한호림은 누구인가?] 한호림은 1945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광역토론토 리치먼드 힐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 한국의 7개 기독신문사에 매주 기독만화 <미드미>를 연재하고 있다

캐나다 대형 한국 식품 유통회사 갤러리아 슈퍼마켓(Galleria Supermarket, 대표 김문재, 이하 갤러리아)이 19일(목) 오전 11시 30분, 토론토 최대 규모의 'K타운점'을 공식 오픈했다. 갤러리아 K타운점은 스틸스 웨스트와 힐다 교차로 북서쪽(300 Steeles Ave. W.)에 위치해 있으며 깔끔하고 넓은 현대식 인테리어와 최첨단 유통 시스템을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로 기획되어 오픈 전부터 교민 사회와 현지 아시안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직원들의 헌신과 커뮤니티 성원이 만든 결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오프닝 행사는 정·재계 인사들과 CKN뉴스를 포함한 4개 주요 한인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갤러리아 슈퍼마켓 민병훈 창립자는 인사말을 통해 “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헌신해 준 팀원들과 비즈니스 전반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의 노력으로 K타운점 오픈이가능했다"며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현장에서 보여준 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커뮤니티에 남길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자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영사에 나선 김문재 대표는 환영사에서 “K타운점 오픈을 위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신뢰로 기다려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 K타운점은 단순한 마켓의 기능을 넘어 이웃들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커뮤니티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K-푸드와 문화를 매개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재계 인사 대거 참석… 한인 사회 위상 확인 이날 행사에는 정계 및 금융, 문화, 비즈니스, 언론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K타운점의 공식 오픈을 축하했다. 특히 조성준(Raymond Cho) 노인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스티븐 델 두카(Steven Del Duca) 보건 시장, 김영재(Youngjae Kim) 주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 로라 스미스(Laura Smith) 온타리오 주의원, 길라 마토우(Gila Martow) 보건 시의원, 론 웰키 CFIG 최고 경영자 등이 축사를 통해 갤러리아 K타운점의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오프닝 행사에 초대된 정·재계 인사로는 지노 로사티(Vaughan 시의원), 크리스 에인스워스(Vaughan 시의원), 해럴드 김(Aurora 부시장) 구자선(평화식품 대표), 김정희(토론토한인회 회장), 밥 박(KCCM 회장), 서중근(KEB 하나은행 캐나다 CEO), 신정용(Celltrion Healthcare Canada 대표), 유영남(Yuan Farm 대표), 이민호(월드옥타 토론토 회장), 이종윤(코트라 토론토 원장), 박종호(신한은행 캐나다 CEO), 조던 맥스(Thornhill Jewish Community 회장), 게리 샌즈(CFIG 부사장), 매튜 판치크(CIBC 부사장), 낸시 권(CFIG 부사장), 에드 체크(Hogg, Shain & Scheck 파트너), 최인호(Space for Design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언론사에서는 김명규(캐나다 한국일보), 이창학(토론토 중앙일보), 김종천(시사한겨레), 김형준(CKN뉴스) 대표가 각각 참석해 취재에 참여했다. ■ 파격 이벤트와 풍성한 주말 볼거리 공식 오픈 시간 전부터 매장 앞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선착순으로 진행된 ‘1달러 쌀’ 이벤트(구매 금액에 따라 15lb/40lb 쌀 제공)는 방문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매장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중앙 관리형 전자 가격 태그 시스템, AI 기반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 등 최첨단 유통 기술을 도입해 쇼핑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갤러리아 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이번 주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이어간다. 20일(금) 오후 3시에는 매장 내에서 대형 블루핀 튜나(Bluefin Tuna)를 직접 해체하는 화려한 ‘참치 해체 쇼’가 펼쳐지며,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선 아트(Balloon Art)’ 이벤트가 마련된다. ■ K-라이프스타일의 집결지… 유명 브랜드 대거 입점 프라자 내에는 베이커리 명가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와 아라치 치킨(Arachi Chicken), 한국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 커피(Ediya Coffee) 캐나다 1호점, 예우(Yeau) K-뷰티숍 등이 입점해 식품을 넘어선 K-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4월 중 오픈 예정인 푸드코트에는 붕어빵 카페, 켄조라면, 명품설렁탕, 우주분식 등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 오픈은 토론토 내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곳이 캐나다 내 K-컬처 확산의 중심지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납세자들이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 공제와 혜택을 신청하지 않아 막대한 경제적 권리를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5년 통계청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자들이 '캐나다 근로 장려 지원금(CWB)' 한 항목에서만 놓친 금액이 연간 2억 1,200만 달러(한화 약 2,100억 원)에 육박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세금 신고 시즌에 본인에게 해당되는 공제 항목을 전수 점검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의료비 공제, '가장 많이 쓴 1년' 골라 신청 가장 빈번하게 누락되는 지점은 의료비 세금 공제 항목이다. 시력 교정용 선글라스, 심리 상담비, 40킬로미터 이상의 장거리 병원 방문 교통비는 물론, 만성 소화 장애(셀리악병) 환자를 위한 전용 식품 구입비까지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의료비는 반드시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록으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2025년에 끝나는 '연속된 12개월' 기간 중 본인이 병원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구간을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환급액을 더 키울 수 있다. 또한 부부 중 소득이 적은 사람이 신청해야 더 많은 금액을 돌려받는 데 유리하다. 장애인 세액 공제, 최대 10년 치 '소급' 가능 장애인 세액 공제(DTC) 역시 수혜율이 극히 낮은 대표적 항목이다. 지체 장애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당뇨, 정신 건강 질환이 일상생활에 실질적 제약을 준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승인 시 2025년 세무 연도 기준 최대 1만 138달러의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과거 10년 동안 못 받은 돈까지 한꺼번에 소급해서 환급받을 수 있어 '목돈'을 마련할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해당 승인 시 월 최대 200달러(연 2,400달러)의 '캐나다 장애인 급여'가 추가 지급된다. 저소득 근로자 및 주택 구매자 지원 통계청이 신청 누락률이 가장 심각하다고 지적한 캐나다 근로 장려 지원금(CWB)은 소득이 낮더라도 반드시 세금 신고를 완료해야 수령할 수 있다. 1인 가구 최대 1,633달러, 가족 단위 최대 2,813달러까지 지급되며, 납부할 세액이 없더라도 현금으로 직접 환급받는 '현금성 지원금'의 성격이 강하다. 주거 관련 세제 혜택도 핵심 점검 대상이다. 2025년 생애 첫 주택을 구입했거나 최근 4년간 무주택자였다면 '첫 주택 구매자 공제'를 통해 최대 1,500달러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고령자나 장애인이 주거 환경을 개선한 경우 '주택 접근성 공제'를 통해 최대 2,900달러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의료비 공제와 중복 적용이 허용되어 혜택 폭이 더욱 크다. 2026년 신설 ‘보정용’ 공제 항목 유의 이번 세금 신고에서 새롭게 도입된 '보정용 세액 공제(Top-up Tax Credit, Line 34990)'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대목이다. 연방 정부가 최저 세율을 15퍼센트에서 14.5퍼센트로 인하하면서 비환급형 공제액이 동반 감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보전책이다. 과세 표준이 5만 7,375달러를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세무 소프트웨어가 해당 항목을 누락 없이 반영하고 있는지 최종 점검이 요구된다. 세무 전문가들은 "캐나다 세제 시스템은 납세자가 직접 권리를 주장해야 혜택을 환급해 주는 구조"라며, "과거에 놓친 공제 항목이 있더라도 향후 10년 이내에는 수정 신고를 통해 정당한 환급금을 찾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SEO 이미지 파일명] canada-tax-refund-guide-2026-unclaimed-credits-disability-medical.jpg

캐나다 주민들의 ‘팁 피로감’이 마침내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 과거 당연하게 여겨졌던 감사의 표시가 이제는 소비자의 지갑을 위협하는 강요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팁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17일(화) 발표된 ‘H&R 블록 캐나다’의 2026년 국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주민 67%가 “이제는 팁 문화를 완전히 없애야 할 때”라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3%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심지어 셀프 키오스크에서조차 팁을 요구받을 때 강한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팁 문화가 이미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입을 모았다. 조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89%가 불필요한 상황에서의 팁 요구에 분노를 느꼈고 ▲41%는 과도한 팁을 요구하는 업체를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있으며 ▲79%는 제시된 비율 대신 직접 소액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소비자들의 심리도 변화를 가져와서 2025년 조사 당시에는 과반수 정도가 팁 요구를 거절할 때 미안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65%가 “팁을 주지 않고 버튼을 누르는 것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다”고 답했다. 실제로 최근에는 과거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팁 없음(No Tip)’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 전문가들은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확산이 팁 문화를 더욱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R 블록의 세무 전문가는 “전자 결제로 지불된 팁은 고용주에 의해 소득으로 취급되어 과세되는 경우가 많아 세금 신고 시 혼란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식당의 팁 제도가 고용주가 직원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응답자의 91%는 “팁에 의존하지 않고 고용주가 직접 직원들의 전체 임금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캐나다 성인 1,5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범위는 ±2.53%p(95% 신뢰수준)다. [기자 포인트] 팁은 본래 '서비스에 대한 자발적 감사'였으나 지금은 사실상 '고객이 대신 내주는 임금'으로 변질된 부분도 있다. 식당업계는 팁이 없어지면 직원을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하소연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미 치솟은 물가와 팁에 대한 부담때문에 지갑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처럼 메뉴 가격에 서비스 비용을 포함하고 팁 없이 운영되는 문화가 이상적일 수 있겠으나 북미의 오래된 관습을 한순간에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결국 팁 문화의 존속 여부는 '강요'가 아닌 '감사' 수준으로의 회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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