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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토론토 우편 배송 ‘일시 지연’ 불가피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만화 예술 축제인 ‘2026 토론토 코믹아트 페스티벌(TCAF, Toronto Comic Arts Festival 2026)’이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의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렸다. 매년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2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315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찾는 TCAF는 독립 만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TCAF는 북미의 다른 대형 코믹 페스티벌과 달리 지난 2003년 출범 이래 ‘전면 무료 입장’ 원칙을 고수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기성 유명 작가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조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이 축제에는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Junji Ito)를 비롯해 시라하마 카모메(Kamome Shirahama), 아트 슈피겔만(Art Spiegelman), 대니얼 클로즈(Daniel Clowes), 브라이언 리 오말리(Bryan Lee O'Malley)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여해 전 세계 예술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본지가 찾은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만화가를 직접 만나고 최신 출간작을 구매할 수 있는 ‘작가 및 기업부스 장터(Exhibitor Marketplace)’가 활기를 띠었다. 또한 패널 토크, 질의응답(Q&A), 워크숍 등이 이어져 만화 산업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교육 전문가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만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만화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5일(금)에는 도서관 그래픽노블 컬렉션 구축과 교육 과정 활용법을 다루는 ‘도서관 및 교육의 날(LED)’과 만화가들의 예술적·비즈니스적 역량 강화를 돕는 ‘워드 벌룬 아카데미(WBA)’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2일(화)부터는 영화 상영회, 망가 교환전, 퀴어 믹서, 코믹스 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루이즈 아르부(Louise Arbour) 캐나다 신임 총독이 극단적인 양극화와 무조건적인 합의 모두를 경계하며 사회적 차이를 평화적으로 관리해야 더 나은 캐나다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 대법관 출신의 아르부 신임 총독은 국왕 대리인으로서 첫 공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르부 총독은 "서로의 차이에도 평화롭게 공존하는 능력은 법치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배우는 자세가 공정하고 번영하는 국가의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외 과제에 대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상황 속에서도 캐나다라는 한 나라를 공유하며 살아가는 가치를 돌아보고 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르부 총독은 전임 메리 사이먼(Mary Simon) 총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이먼 전 총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경제적 격변기 속에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사회적 화해가 지속적인 과제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Aeroplan)’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기준을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대다수 노선에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깎이는 포인트가 기존보다 크게 상승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1일(월) 지역, 운항 거리, 좌석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시 필요한 포인트를 재조정한 새 마일리지 기준을 공개했다. 이번 변경으로 가까운 거리의 일부 노선은 필요한 포인트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포인트를 더 많이 깎이게 되면서 마일리지 사용이 훨씬 까다로워졌다. 새 기준에 따르면 북미 내 단거리(0~500마일) 노선은 이코노미석이 1만 2,400포인트, 비즈니스석은 1만 9,900포인트로 각각 400포인트와 900포인트씩 더 내야 한다. 장거리(1,501~2,750마일) 노선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2,200포인트, 비즈니스석이 1,400포인트 추가됐다. 특히 국제선 주요 노선의 인상 폭이 크다. 북미-대서양(0~4,000마일) 구간의 비즈니스석은 기존 10만 7,500포인트에서 12만 9,300포인트로 2만 1,800포인트가 폭등했다. 북미-태평양(5,001~7,500마일) 구간 비즈니스석 역시 2만 포인트 인상된 12만 포인트로 변경됐다. 북미-남미(4,501마일 이상) 비즈니스석도 11만 6,200포인트로 기존보다 1만 1,800포인트 더 차감된다. 다만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는 에어캐나다 항공편의 경우 수요에 따라 필요한 포인트가 변하는 ‘가변 가격제(Dynamic Pricing)’를 적용하지만, 파트너 항공사 운항편은 ‘고정 가격제(Fixed Rates)’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할 때 필요한 포인트는 기존과 같으나 에어캐나다 항공편은 예매 시점에 따라 차감 포인트의 변동성이 커진다. 에어캐나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위탁 수하물 수수료를 인상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개편까지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에서 버스나 전차(스트리트카) 도착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열어 확인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질 전망이다. 토론토교통공사(TTC)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장에 버스 도착 정보 등 실시간 안내 화면을 설치한다. TTC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 및 전차 정류장 그리고 일부 지하철역을 대상으로 총 75개의 실시간 정보 안내 화면을 설치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화면은 정류장별 차량 도착 예정 시간은 물론, 운행 지연이나 우회 경로 같은 교통 정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시각과 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안내 화면은 햇빛이 강한 낮이나 어두운 밤에도 글씨가 잘 보이는 고대비 ‘전자화면(e-Paper)’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화면 정보를 소리로 들려주는 음성 안내 기능도 갖췄다. 특히 이 장치들은 태양광이나 자체 배터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외곽 정류장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TTC는 지난달 말부터 시범적으로 기기 설치를 시작했으며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최소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에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기기 작동 상태를 점검한 뒤 토론토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론토시는 세계적인 축제인 피파(FIFA) 월드컵을 앞두고 토론토를 처음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길을 헤매지 않고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 화면 설치를 서둘러왔다. 올리비아 차우토론토 시장은 “월드컵 기간에 토론토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실시간 안내 화면 도입은 토론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도심을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인 ‘2026 블랙벨트 월드 캐나다 태권도 챔피언십(Black Belt World Canadian Taekwondo Championships)’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온타리오주 마캄 팬암센터(Markham Pan Am Centre)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52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 기록(1,507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로, 캐나다와 미국을 아우르는 북미 최고 권위의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타리오주 최초로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 규정을 도입해 체육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판정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최첨단 전자채점 시스템인 ‘KPNP Gen2’를 도입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쳤다. 현장의 열기를 더한 특별 초청 게스트의 방문도 화제를 모았다. 미국 인기 드라마 ‘굿 닥터(The Good Doctor)’와 ‘라 브레아(La Brea)’의 주연 배우 니콜라스 곤잘레스(Nicholas Gonzalez)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곤잘레스는 참가 선수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경기장은 선수단과 코치진, 가족 등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외에도 주최 측이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태권도 발전과 차세대 유망주 육성을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 태권도 저변을 넓히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독보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대규모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캐나다 주류 사회 내 한인사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아시안 식품 유통 체인인 T&T 슈퍼마켓(T&T Supermarket)이 토론토 대형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개설하며 대대적인 확장에 나선다. T&T 슈퍼마켓은 토론토 이토비코(Etobicoke)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CF 셔웨이 가든스(CF Sherway Gardens, 25 The West Mall)' 지하 1층에 4만 평방피트(약 1,124평) 규모의 매장을 신설하고 2027년 여름 중 오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점포는 온타리오주 내 17번째 매장으로 이토비코 지역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약 12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들어설 매장은 식료품점과 레스토랑을 결합한 T&T 고유의 ‘그로서란트(Grocerant)’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신선한 농산물, 활어 및 수산물, 정육은 물론 아시안 스낵류가 구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즉석 핫푸드 바(Hot food bar)를 비롯해 신선한 초밥, 베이커리 제품, 완제품 밀키트 등 다양한 즉석조리 식품 코너가 마련된다. 또한 한국 화장품(K-뷰티)과 스킨케어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별도의 뷰티 섹션도 들어선다. 새로 들어서는 부지는 원래 고급 식료품점인 푸사테리(Pusateri's)가 사용하던 공간이다. 가디너 고속로도(Gardiner Expressway) 및 427번 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실내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T&T 슈퍼마켓 티나 리(Tina Lee)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이토비코 지역에 매장을 열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다”라며 “CF 페어뷰 몰 매장에 이어 이번 셔웨이 가든스 입점은 부동산 개발사인 캐딜락 페어뷰(Cadillac Fairview)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완벽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쇼핑몰 소유주인 캐딜락 페어뷰의 살 이아코노(Sal Iacono) 대표 역시 “T&T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T&T만의 차별화된 상품군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T&T 슈퍼마켓 내부 정비 등 매장 오픈 준비에는 약 1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며, 올가을 온타리오주 최대 규모의 노스욕(North York) 리오칸 엠프레스(RioCan Empress) 매장과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버나비의 길모어 매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2030 젊은 세대의 분노가 공직선거 체제 전반을 향해 폭발하고 있다. 이들의 집단행동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기존의 정형화된 정치 지형과 달리, 여야의 진영 논리와 기성 언론의 편향된 보도 행태를 동시에 정면 비판하며 선거 행정의 본질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직후 서울 송파개표소 앞은 밤새 자리를 지킨 시민들과 2030 청년들의 항의 시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평소 정치적 사안에 유보적이거나 냉담했던 젊은 층이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선거 관리 부실'에 의문을 제기하며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집회는 기성 정치권이 주도하던 조직적인 시위 양상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특정 세력이 대량으로 제작해 배포했던 인쇄물이나 규격화된 피켓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광장에 모인 청년들은 스스로 도화지에 그린 태극기와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쓴 '재선거' 문구를 들고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2030 세대가 작금의 투표 부실 관리 사태를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선 '국가적 시스템 붕괴'라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청년층이 이토록 분노하는 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태만과 행정 실패에 있다. 투표 현장에서 용지가 부족해 유권자가 참정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다는 지적이다. 현장 시위에 참여한 청년들은 선관위를 상대로 부실 선거의 책임을 엄격히 묻고 전면적인 체제 개선이나 재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기성 언론의 왜곡·축소 보도 행태 역시 이들의 분노를 키우는 도화선이 됐다. 일부 언론사가 사안의 본질을 외면한 채 집회 참가자들을 단순한 '시위대'로 매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축소하는 등 편향된 태도를 보이자, 청년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직접 고발에 나섰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현장의 실태가 실시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청년층 사이에서는 선거 관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선관위가 특검을 받거나 해체 수준의 인적 쇄신을 단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법적·제도적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과거 세대와 달리 2030 세대는 이념적 잣대보다 과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의를 훨씬 중요하게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라며 “이번 선거 관리 부실 사태를 본질과 다른 진영 대립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청년층의 더 큰 저항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전국 대학 총학생회 연대 대표단이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행정 대참사' 및 '국민 기본권 침해'로 규정하고 정부에 정식 항의 조치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와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유스 챔버 오케스트라(Canada Youth Chamber Orchestra, 이하 CYCO)가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CYCO는 오는 6월 21일(일) 오후 3시, 토론토 다운타운 CBC 빌딩 내 '글렌 굴드 스튜디오(Glenn Gould Studio)'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무엘 최(Samuel Choi) 음악 감독과 서이삭(Isaac Seo) 피아니스트, 오스틴 차오(Austin Chao) 부감독이 지휘하며, CYCO 소속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차세대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이 대거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린의 루크 푸(Luke Fu)·미두오 리우(Miduo Liu)·루카스 주(Lucas Ju)를 비롯해 피아노의 바네사 헝(Vanessa Hung), 첼로의 매튜 응(Matthew Ng) 등이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공연이 열리는 CBC 글렌 굴드 스튜디오는 토론토 시내 중심가( 250 Front St W)에 위치해 있어 관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티켓 가격은 관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VIP석 40달러, 일반 20달러, 학생 10달러로 책정되어 있으며 예매 및 티켓 관련 문의는 이메일 info.cyco2024@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인피니티 스트링스(Infinity Strings), W.J. Watch Supply, 스테인웨이 피아노 갤러리 토론토(Steinway Piano Gallery Toronto), 스카이 웰니스 클리닉(Sky Wellness Clinic) 등이 후원한다. 열정 가득한 유망주들이 선사할 이번 무대는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토론토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메트로링스(Metrolinx)가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축구팬과 관광객들을 위해 한정판 ‘프레스토(PRESTO) 기념 카드’를 출시했다. 메트로링스는 지난 6월 4일(목)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서 한정판 프레스토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월드텁 축구 대회 기간 토론토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됐으며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소장 가치를 더한 기념품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됐다. 해당 기념 카드의 가격은 4달러이며 유니온역(Union Station), 블루어-영역(Bloor-Yonge), 엑시비션 GO역(Exhibition GO Station), 피어슨 공항 UP 익스프레스역(UP Express Pearson) 등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 설치된 교통카드 자동 매표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링스는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기념 카드가 남아있는 자판기에 별도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특정인의 사재기를 막고 많은 이들에게 구매 기회를 주고자 판매 수량은 1인당 1매로 제한한다. 월드컵 대회 기간 토론토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도 대폭 확대됐다. 꼭 교통카드가 없더라도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나 인터랙(Interac®) 데빗카드를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시내 대중교통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토 공식 웹사이트나 앱으로 미리 충전해 두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념 카드를 포함해 프레스토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온타리오주의 대중교통 환승 할인 제도인 ‘원 페어 프로그램(One Fare Program)’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토론토 시내버스·지하철(TTC)과 광역 철도·버스(GO 트랜싯), 미시사가(MiWay), 브램턴, 더럼, 요크 지역(YRT) 등 인접 도시 대중교통 간 환승 시 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메트로링스 관계자는 “이번 기념 카드는 토론토의 편리한 교통 체계를 이용하면서 대회의 추억까지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중교통 이용이 낯선 해외 방문객을 위해 맞춤형 관광객 안내서도 배포 중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근교의 ‘아발론 라벤더 농장(Avalon Lavender Farm)’이 오는 6월 19일(금) 운영을 시작한다. 토론토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온타리오주 모노(Mono)시에 위치한 이 농장은 3만 주 이상의 라벤더를 보유한 대규모 가족 경영 농장이다. 드넓은 전원 풍경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매년 여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장 내에 복원된 19세기 양식의 헛간과 석조 구조물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라벤더 테마의 영국식 다과 문화인 '하이티(High Tea)' 프로그램이 다시 도입된다. 방문객들은 온타리오 현지 브랜드인 '제뉴인 티(Genuine Tea)'의 다과 서비스와 함께 라벤더 밭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와인을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페인트 앤 십(Paint and sip)’을 비롯해 직접 라벤더를 수확하고 화병을 제작하는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일반 입장료는 17달러이며 라벤더 농장 산책과 리버 워크(River Walk) 산책로, 헛간 부티크, 피크닉 구역 관람은 물론 농장 내 말과 닭 등 동물들과의 교감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이티나 수확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은 선택 사항이다. 아발론 농장 측은 운영일 저녁마다 석조 구조물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요가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아발론 라벤더 농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발론 라벤더 농장 홈페이지 방문하기 https://www.avalonlavenderfarm.ca/collections/lavender-field-access-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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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9 13:17:27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0WcvvbmtcvM/sddefault.jpg)
[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광역토론토지역(GTA)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인 외식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규모 한식 축제가 막을 올린다. 온타리오 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는 오는 6월 12일(금)부터 30일(화)까지 토론토 및 GTA 전역에서 ‘2026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 코리아릴리셔스(Korealicious 2026 – Taste of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의 지원과 주토론토총영사관, 갤러리아 슈퍼마켓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코리아릴리셔스’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한식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현지 사회에 알리고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에 참여하는 한식당들은 각 매장의 대표 메뉴와 함께 ‘코리아릴리셔스’ 전용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주류 사회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한식을 접할 수 있으며 참여 업소들은 새로운 현지 고객층을 확보하고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금수저 요리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은주 셰프의 초청 행사다. 여성 최초 세계 3대 요리대회 2관왕 타이틀을 보유한 조 셰프는 이번 행사를 위해 토론토를 직접 방문한다. 조 셰프는 오는 6월 29일(월) ‘시릴로즈 아카데미(Cirillo's Academy)’에서 열리는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외식업계 리더, 미디어, 요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조은주 셰프의 특별 쿠킹쇼가 진행된다. 조 셰프는 한국 제철 식재료와 전통 장류를 활용한 현대적 감각의 조리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쿠킹쇼는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캐나다(Diageo World Class Canada)’ 출신의 제임스 박(James Park) 바텐더와의 협업으로 꾸며진다. 한식 메인 요리와 어우러지는 전통주 기반의 감각적인 칵테일 페어링을 선보여 현지 미식가들에게 한 차원 높은 K-푸드의 가치를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월 30일(화)에는 노스욕 갤러리아 슈퍼마켓 K-타운점에서 일반 동포 및 참가자들을 위한 ‘조은주 교수와의 요리 이야기’ 토크 행사가 이어진다. 한식 식재료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현지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채현주 KCBA 회장은 “코리아릴리셔스는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한식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한인 비즈니스의 역량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한식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갤러리아 슈퍼마켓의 협력, 그리고 협회 이사들의 헌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현지인이 한식의 매력을 알고, GTA 지역 한식당들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SWSC)이 캐나다데이를 맞아 '제3회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7월 1일(수) 오전 9시부터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81 Curlew Dr., North York)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단식-복식-단식 순으로 치러지는 2인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회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남자 2명과 여자 2명(3부 이하)으로 팀을 구성하는 릴레이 게임도 함께 마련돼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소망탁구장은 최근 최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공인한 8,000달러 상당의 더블 피시(Double Fish)사 '볼란트 드림 3(Volant Dream 3)' 경기 전용 탁구대를 새롭게 마련했다. 해당 탁구대는 동덕명 대표가 직접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탁구장 바닥재를 충격 흡수가 뛰어난 매트 재질로 전면 교체했다. 회원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한 이번 시설 개선은 지역 탁구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최측은 "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이번 제3회 SWSC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이나 관련 문의는 전화 647-779-7300, 647-458-5820, 416-876-5202로 연락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사운드브릿지 소사이어티(SoundBridge Society, 대표 김혜정)가 주최한 기금 모금 콘서트가 지난 6월 6일(토) 오후 2시 30분 리치먼드힐 장로교회에서 13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음악, 희망, 그리고 연결을 가져오다(Bringing Music, Hope, and Connection)'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으로 시작된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피아노 연주곡 등 수준 높은 레퍼토리와 함께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졌다. 연주자들은 클래식의 깊은 선율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를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앵콜곡으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히트곡 '마이웨이(My way)'를 함께 부르며 콘서트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콘서트에 참석한 사이먼 추이(Simon Cui) 리치먼드힐 시의원은 "사운드브릿지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이고 환영받는 플랫폼을 만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주최측과 공연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음악회가 끝나 뒤 사운드브릿지 김혜정(Rachel Kim) 대표는 "이번 음악회 위해 공연장을 대여해준 리치먼드힐 장로교회와 행사를 지원해 준 후원업체 및 미디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콘서트를 찾아준 클래식 음악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사회와 음악을 연결하는 사운드브릿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요크지역청소년오케스트라(YRYO, 단장 스텔라 송)가 오는 6월 13일(토) 오후 7시 마컴 피플스 커뮤니티 교회(Markham Peoples Community Church, 22 Esna Park Drive)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심포닉 판타지(Symphonic Fantas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게임 속 음악들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요크지역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선율을 통해 영화와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재현한다. 주요 연주 프로그램은 영화 '해리포터', '스타워즈', '네버엔딩 스토리', '원더우먼'과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등 명작들의 배경 음악과 대표적인 멜로디로 구성됐다. 공연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네 개의 클래식 협주곡(FOUR CLASSICAL CONCERTOS)을 연주해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전달하고, 2부에서는 영화 음악 중심으로 무대를 꾸며 대중성을 더할 계획이다.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음악회 시작 전과 중간 휴식 시간(인터미션)에는 청소년 음악가들의 역량 강화와 향후 국제 문화 교류 기회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 자선 경매가 진행된다. 경매에는 가정 방문 라이브 연주회 이용권, 실내 골프장 이용권, 전문 음악 지도 패키지, VIP 음악 이용권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화 음악 애호가와 게임매니아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연주에 관심이 있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모든 좌석이 동일하게 30달러이며 구매 후 환불은 불가능하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 중 하나인 ‘2026 블랙벨트 월드 캐나다 태권도 챔피언십(Black Belt World Canadian Taekwondo Championships)’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온타리오주 마캄 팬암센터(Markham Pan Am Centre)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52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 기록(1,507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로, 캐나다와 미국을 아우르는 북미 최고 권위의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온타리오주 최초로 세계태권도연맹(WT) 경기 규정을 도입해 체육계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판정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최첨단 전자채점 시스템인 ‘KPNP Gen2’를 도입했으며, 출전 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쳤다. 현장의 열기를 더한 특별 초청 게스트의 방문도 화제를 모았다. 미국 인기 드라마 ‘굿 닥터(The Good Doctor)’와 ‘라 브레아(La Brea)’의 주연 배우 니콜라스 곤잘레스(Nicholas Gonzalez)가 경기장을 직접 찾아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곤잘레스는 참가 선수 및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기간 경기장은 선수단과 코치진, 가족 등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외에도 주최 측이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역대 최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한데 어우러진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태권도 발전과 차세대 유망주 육성을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 태권도 저변을 넓히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독보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대규모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캐나다 주류 사회 내 한인사회의 위상과 영향력을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소프라노 메리 제이 페라리(Mary J. Ferrari)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카네기홀(Carnegie Hall) 무대에 오른다. 아카디아 심포니(Arcadia Symphony)가 공개한 공연 일정에 따르면, 메리 제이 페라리는 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6월 30일(화)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Stern Auditorium)에서 열리는 특별 기념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조지 거쉰(George Gershwin)의 명곡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비롯해 아론 코플랜드(Aaron Copland) 등 미국 음악사를 장식한 거장들의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초청 무대에서 페라리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음악적 기량을 북미 음악계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페라리는 지난 5월 22일(금) 토론토 레드우드 극장(The Redwood Theatre)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Don Giovanni)’에서 돈나 엘비라(Donna Elvira) 역을 맡아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만화 예술 축제인 ‘2026 토론토 코믹아트 페스티벌(TCAF, Toronto Comic Arts Festival 2026)’이 수많은 방문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지난 6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양일간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MU)의 매타미 애슬레틱 센터(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열렸다. 매년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2만 8,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315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찾는 TCAF는 독립 만화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다. TCAF는 북미의 다른 대형 코믹 페스티벌과 달리 지난 2003년 출범 이래 ‘전면 무료 입장’ 원칙을 고수해 오고 있다. 아울러 기성 유명 작가뿐만 아니라 신진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조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이 축제에는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Junji Ito)를 비롯해 시라하마 카모메(Kamome Shirahama), 아트 슈피겔만(Art Spiegelman), 대니얼 클로즈(Daniel Clowes), 브라이언 리 오말리(Bryan Lee O'Malley) 등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여해 전 세계 예술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본지가 찾은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만화가를 직접 만나고 최신 출간작을 구매할 수 있는 ‘작가 및 기업부스 장터(Exhibitor Marketplace)’가 활기를 띠었다. 또한 패널 토크, 질의응답(Q&A), 워크숍 등이 이어져 만화 산업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구성도 눈길을 끌었다. 교육 전문가들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드로잉 워크숍과 만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주최 측은 만화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5일(금)에는 도서관 그래픽노블 컬렉션 구축과 교육 과정 활용법을 다루는 ‘도서관 및 교육의 날(LED)’과 만화가들의 예술적·비즈니스적 역량 강화를 돕는 ‘워드 벌룬 아카데미(WBA)’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2일(화)부터는 영화 상영회, 망가 교환전, 퀴어 믹서, 코믹스 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에어캐나다(Air Canada)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Aeroplan)’의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 기준을 개편했다. 이번 조치로 대다수 노선에서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깎이는 포인트가 기존보다 크게 상승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6월 1일(월) 지역, 운항 거리, 좌석 등급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 이용 시 필요한 포인트를 재조정한 새 마일리지 기준을 공개했다. 이번 변경으로 가까운 거리의 일부 노선은 필요한 포인트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객들이 자주 찾는 장거리 노선의 경우 포인트를 더 많이 깎이게 되면서 마일리지 사용이 훨씬 까다로워졌다. 새 기준에 따르면 북미 내 단거리(0~500마일) 노선은 이코노미석이 1만 2,400포인트, 비즈니스석은 1만 9,900포인트로 각각 400포인트와 900포인트씩 더 내야 한다. 장거리(1,501~2,750마일) 노선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이 2,200포인트, 비즈니스석이 1,400포인트 추가됐다. 특히 국제선 주요 노선의 인상 폭이 크다. 북미-대서양(0~4,000마일) 구간의 비즈니스석은 기존 10만 7,500포인트에서 12만 9,300포인트로 2만 1,800포인트가 폭등했다. 북미-태평양(5,001~7,500마일) 구간 비즈니스석 역시 2만 포인트 인상된 12만 포인트로 변경됐다. 북미-남미(4,501마일 이상) 비즈니스석도 11만 6,200포인트로 기존보다 1만 1,800포인트 더 차감된다. 다만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는 에어캐나다 항공편의 경우 수요에 따라 필요한 포인트가 변하는 ‘가변 가격제(Dynamic Pricing)’를 적용하지만, 파트너 항공사 운항편은 ‘고정 가격제(Fixed Rates)’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할 때 필요한 포인트는 기존과 같으나 에어캐나다 항공편은 예매 시점에 따라 차감 포인트의 변동성이 커진다. 에어캐나다는 이에 앞서 지난 5월 위탁 수하물 수수료를 인상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 개편까지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여행 비용 부담은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메트로링스(Metrolinx)가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축구팬과 관광객들을 위해 한정판 ‘프레스토(PRESTO) 기념 카드’를 출시했다. 메트로링스는 지난 6월 4일(목)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서 한정판 프레스토 카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는 월드텁 축구 대회 기간 토론토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 제작됐으며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소장 가치를 더한 기념품 역할을 하도록 디자인됐다. 해당 기념 카드의 가격은 4달러이며 유니온역(Union Station), 블루어-영역(Bloor-Yonge), 엑시비션 GO역(Exhibition GO Station), 피어슨 공항 UP 익스프레스역(UP Express Pearson) 등 토론토 시내 주요 환승역에 설치된 교통카드 자동 매표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트로링스는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기념 카드가 남아있는 자판기에 별도의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특정인의 사재기를 막고 많은 이들에게 구매 기회를 주고자 판매 수량은 1인당 1매로 제한한다. 월드컵 대회 기간 토론토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도 대폭 확대됐다. 꼭 교통카드가 없더라도 본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나 인터랙(Interac®) 데빗카드를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시내 대중교통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스토 공식 웹사이트나 앱으로 미리 충전해 두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념 카드를 포함해 프레스토 교통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는 온타리오주의 대중교통 환승 할인 제도인 ‘원 페어 프로그램(One Fare Program)’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토론토 시내버스·지하철(TTC)과 광역 철도·버스(GO 트랜싯), 미시사가(MiWay), 브램턴, 더럼, 요크 지역(YRT) 등 인접 도시 대중교통 간 환승 시 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메트로링스 관계자는 “이번 기념 카드는 토론토의 편리한 교통 체계를 이용하면서 대회의 추억까지 함께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중교통 이용이 낯선 해외 방문객을 위해 맞춤형 관광객 안내서도 배포 중인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근교의 ‘아발론 라벤더 농장(Avalon Lavender Farm)’이 오는 6월 19일(금) 운영을 시작한다. 토론토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인 온타리오주 모노(Mono)시에 위치한 이 농장은 3만 주 이상의 라벤더를 보유한 대규모 가족 경영 농장이다. 드넓은 전원 풍경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매년 여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장 내에 복원된 19세기 양식의 헛간과 석조 구조물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대표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라벤더 테마의 영국식 다과 문화인 '하이티(High Tea)' 프로그램이 다시 도입된다. 방문객들은 온타리오 현지 브랜드인 '제뉴인 티(Genuine Tea)'의 다과 서비스와 함께 라벤더 밭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와인을 마시며 그림을 그리는 ‘페인트 앤 십(Paint and sip)’을 비롯해 직접 라벤더를 수확하고 화병을 제작하는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일반 입장료는 17달러이며 라벤더 농장 산책과 리버 워크(River Walk) 산책로, 헛간 부티크, 피크닉 구역 관람은 물론 농장 내 말과 닭 등 동물들과의 교감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이티나 수확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은 선택 사항이다. 아발론 농장 측은 운영일 저녁마다 석조 구조물 광장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요가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아발론 라벤더 농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아발론 라벤더 농장 홈페이지 방문하기 https://www.avalonlavenderfarm.ca/collections/lavender-field-access-tickets

연방정부가 이르면 오는 10일(수)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법안을 발의한다. 9일(화) 연방정부는 '디지털안전법(Digital Safety Act)' 및 '캐나다 디지털안전위원회법(Digital Safety Commission of Canada Act)' 제정을 위한 법안 도입 계획을 공식 통보했다. 이번 입법을 주도한 마크 밀러(Marc Miller) 문화부 장관은 "SNS상의 유해 콘텐츠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법안에는 16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의 SNS 계정 개설과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으로 담겼다. 다만 정부가 제시하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한 플랫폼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온라인 공간의 유해성이 실제 범죄로 이어진 최근 사건들과도 맞물려 있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텀블러 릿지(Tumbler Ridge)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전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ChatGPT)를 범죄 목적 등으로 부적절하게 활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일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SNS뿐만 아니라 AI 챗봇의 안전성 규제 법안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션 프레이저(Sean Fraser) 법무부 장관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에 정부가 책임감 있게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매키넌(Steven MacKinnon) 하원 원내대표 역시 "SNS 사용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이번 법안은 신속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소금과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2850 John St., Markham)가 지난 6월 7일(주일) '2026 만나 선교 대축제'를 은혜롭게 마무리했다.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는 부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온 교우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미니카 내 아이티 난민 선교를 위한 후원 활동도 병행됐다. 이날 오전 2부 예배를 마친 뒤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 축제는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본당 체육관에 마련된 'K-Food 먹거리 한마당'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떡볶이, 어묵, 김밥, 우거지국밥, 해물전, 잡채, 군만두, 햄버거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점심시간에는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준비한 테이블과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장 한편에 설치된 '선교 엑스포 부스'에서는 도미니카 아이티 난민 사역 현장의 생생한 보고가 영상과 함께 소개돼 선교의 의미를 나누었다. 같은 시간 야외 광장과 SL 채플(SL Chapel)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펀 데이(Fun Day)'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메리 제이 페라리(Mary J. Ferrari) 가족도 예배와 축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축제는 교인들만의 잔치를 넘어 교회를 처음 방문한 이들을 환영하고 안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도들은 배려와 질서 속에 행사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모인 선교 후원금은 도미니카 내 아이티 난민 선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요환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교우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이웃과 함께 웃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축제 동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2030 젊은 세대의 분노가 공직선거 체제 전반을 향해 폭발하고 있다. 이들의 집단행동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판하는 기존의 정형화된 정치 지형과 달리, 여야의 진영 논리와 기성 언론의 편향된 보도 행태를 동시에 정면 비판하며 선거 행정의 본질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 6.3 지방선거 직후 서울 송파개표소 앞은 밤새 자리를 지킨 시민들과 2030 청년들의 항의 시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평소 정치적 사안에 유보적이거나 냉담했던 젊은 층이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선거 관리 부실'에 의문을 제기하며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집회는 기성 정치권이 주도하던 조직적인 시위 양상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특정 세력이 대량으로 제작해 배포했던 인쇄물이나 규격화된 피켓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신 광장에 모인 청년들은 스스로 도화지에 그린 태극기와 손글씨로 꾹꾹 눌러 쓴 '재선거' 문구를 들고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2030 세대가 작금의 투표 부실 관리 사태를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선 '국가적 시스템 붕괴'라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청년층이 이토록 분노하는 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태만과 행정 실패에 있다. 투표 현장에서 용지가 부족해 유권자가 참정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국민의 기본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했다는 지적이다. 현장 시위에 참여한 청년들은 선관위를 상대로 부실 선거의 책임을 엄격히 묻고 전면적인 체제 개선이나 재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며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 기성 언론의 왜곡·축소 보도 행태 역시 이들의 분노를 키우는 도화선이 됐다. 일부 언론사가 사안의 본질을 외면한 채 집회 참가자들을 단순한 '시위대'로 매도하거나 아예 보도를 축소하는 등 편향된 태도를 보이자, 청년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직접 고발에 나섰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현장의 실태가 실시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청년층 사이에서는 선거 관리 실패의 책임을 지고 선관위가 특검을 받거나 해체 수준의 인적 쇄신을 단행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법적·제도적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정치 전문가들은 “과거 세대와 달리 2030 세대는 이념적 잣대보다 과정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의를 훨씬 중요하게 가치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다”라며 “이번 선거 관리 부실 사태를 본질과 다른 진영 대립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청년층의 더 큰 저항과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전국 대학 총학생회 연대 대표단이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행정 대참사' 및 '국민 기본권 침해'로 규정하고 정부에 정식 항의 조치했으며 김민석 국무총리와 긴급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수도 오타와 무대 진출을 앞둔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작 일정에 돌입했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 대표 박정순)은 지난 6월 4일(목) 오후 3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제작진 및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결속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한국의 의료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캐나다 개척자들의 공헌을 다룬 작품이다. 특히 84세 고령의 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피나는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 올리버 에비슨(Oliver Avison) 박사의 행적과, 이를 기점으로 국제사회가 한국의 독립을 최초로 보장한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비하인드 스토리를 장엄하게 재조명한다. 극의 현지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사와 자막에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작품의 대본은 박정순, 남택성, 이희숙, 오정방 작가가 공동 집필했으며 차경찬 작곡가가 작곡을 맡았다. 악보 정리 작업에는 최한희 씨가 참여했다. 현장 음악을 총괄할 음악감독은 이샤론, 안무는 백지현, 반주는 김수아 씨가 각각 담당한다. 2026 공연 출연진에는 이영선 팀장과 주연 배우 임이삭 씨를 필두로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리버 에비슨 역에는 임이삭, 고종황제 역에는 최부열 씨가 캐스팅됐다. 유관순 역에는 유서현, 루이스 세브란스(Louis Severance) 역에는 이영선, 프랭크 스코필드(Frank Schofield) 역에는 김규찬 씨가 맡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재 한국에서 전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가야 씨가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이외에도 레베카 임과 김양현 씨가 출연하며, 새로 합류한 건희와 찬희 등은 극 중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역’을 맡아 극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고 입체감 있게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 이민 위원장과 김희영 수석부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각각 1,000달러씩, 총 2,000달러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카문화예술원 박정순 대표는 “84세 에비슨 박사가 임시정부 승인을 위해 헌신하고 카이로 선언을 이끌어낸 역사는 오늘날 캐나다와 한국을 잇는 단단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지난해부터 작품을 지원해 준 김가야 배우의 특별출연으로 수도 오타와 무대까지 우리 역사의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 <설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은 다가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 상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론토를 거쳐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 무대 상연을 최종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이민 선발 시스템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이하 EE)의 채점 기준과 자격 요건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영주권 선발 기준의 대폭 변경이 예고됨에 따라 캐나다 내 체류 중인 졸업후 취업비자(PGWP) 및 학생비자 소지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현재 공공 자문 단계에 있으며,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 내에 캐나다 전역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신청 자격과 점수 체계, 경력 인정 방식 전반에 걸쳐 대전환이 일어날 전망이다. ■ 기술직 기준 강화·언어 장벽 상향… 기존 가산점은 ‘폐지’ 우선 기술직 경력 인정 기준이 통일되면서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 앞으로 신청자는 최근 3년 안에 최소 1년 이상의 기술직 풀타임 근무 경력을 반드시 갖춰야 하며, 이 조건은 필수 자격 요건으로 적용된다. 언어 기준 역시 강화돼 신청자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전 영역에서 최소 CLB 6 점수를 충족해야만 한다. 반면 기존 점수 확보의 보루였던 가산점 항목들은 대거 정리된다. 기존에 제공되던 캐나다 거주 형제자매 가점, 캐나다 학위 가점, 프랑스어 고득점 추가 가점 등은 전면 폐지될 예정이다. 대신 정부 구인구직 사이트인 잡뱅크(Job Bank) 기준으로 임금 수준이 높은 직종의 경력에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아울러 레드 실(Red Seal) 지정 직종을 포함한 기술직 자격증의 배점이 높아져 관련 자격을 보유한 신청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 경력·자격증 중심 재편… “가장 시급한 대책은 언어 성적 관리” 제도 개편이 시행되면 학력이나 가족관계 등에 부여되던 기존 가산점의 영향력은 줄어들고, 실제 직무 경력과 언어 능력이 영주권 심사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취업비자와 학생비자 소지자들은 새 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최근 3년 내 1년 이상의 기술직 풀타임 경력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잡뱅크 기준 임금 수준이 높은 직종에서 경력을 쌓고, 레드 실 등 관련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는 것이 새로운 점수 체계에서 유리하다.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시급한 대책은 언어 성적 관리다. 캐나다 이민 제도에서 인정하는 언어시험 성적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언어 성적을 취득한 지 이미 6개월 이상 지났다면 새 제도가 시행될 무렵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임박할 수 있다. 언어 성적이 만료되면 EE 프로필도 자동으로 효력을 잃게 돼, 제도 도입 초기 진행될 추첨이나 직종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현재 EE 점수 체계에서도 언어 능력은 성적만으로 최대 310점까지 받을 수 있어 점수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 이민 전문가들은 "시험을 다시 치러 성적을 갱신하면 현재 선발 풀에서 초청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바뀔 제도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등 고유 사업 분야에서 거둔 경영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 보상 행사를 진행한다. 5일(금)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전자가 공표한 ‘5년간 5조 원 규모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8일(월)부터 4주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사 제품에 대한 자체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선택해 가전 소비 혜택이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총 4,00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호국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등 제복 공무원(K-히어로)에게는 10%의 추가 혜택을 더해 총 30%의 환원 혜택을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현역 국군 용사와 장교, 부사관, 군무원, 경찰, 소방, 교정 공무원 등 총 70만 명 이상으로, 제복 공무원 전용 온라인 매장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이사회 및 준법감시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자립을 돕는 포용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업이 우리 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한카시니어협회(회장 김원미, 이하 시니어협회)가 진행한 ‘천섬(Thousand Islands) 봄소풍’ 행사가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지 단 하루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4일(목), 봄소풍에 참여한 회원들은 천섬 유람선에 탑승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람하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른 아침 출발을 시작으로 중간 휴식과 점심 식사에 이르기까지 참가회원들은 전체 일정을 모두 안전하고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시니어협회는 이른 아침 출발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떡을 식사 대용으로 제공해 훈훈한 정을 더했다. 아침 일찍 도시락을 준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원미 회장과 임미령·오영숙 회원이 뜻을 모아 정성 가득한 '집밥' 형태의 도시락을 직접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후식으로 준비한 컵과일 역시 푸짐하게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카시니어협회 김원미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봄소풍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카시니어협회 전화 416 640 8342 또는 이메일 admin@hancasenior.ca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무비자 관광 입국 제도를 악용해 광역토론토지역(GTA) 일대에서 조직적인 사기와 절도를 일삼아 온 이른바 ‘원정 범죄(Criminal Tourism)’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5일(금) 더럼지역경찰청(DRPS) 금융범죄수사대는 국제 범죄 네트워크와 연계된 원정 범죄 조직에 대한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총 46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피의자 164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 제트세터(Project Jetsetter)’로 명명된 이번 수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6년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원정 범죄 관련 사건만 200건 이상으로 더럼 지역에서만 최소 261만 달러의 금융 피해가 확인됐다.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1,440건에 달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범행은 우발적인 생계형 범죄가 아닌 철저하게 계획된 조직범죄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은 대규모 소매점 물품 절도를 비롯해 차량 허위 구매 및 금융 사기,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 귀금속 소매치기, 차량 및 장물 해외 밀수출 등 수법이 다양했다. 특히 ‘소매치기형 보석 절도’로 노인들의 피해가 심했다. 범죄자들은 주로 공공장소나 주택가에서 접근해 길을 묻거나 친절하게 도움을 주는 척 연기하며 피해 노인들의 시선을 돌렸다. 이후 가짜 보석이나 선물을 목에 걸어주는 척하면서 교묘하게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던 진짜 고가의 보석을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 연방경찰(RCMP) 마리오 파니존(Mario Panizzon) 국가정보국장은 “원정 범죄는 캐나다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국경 없는 신종 조직범죄”라며 “국내외 수사기관과의 강력한 공조를 통해 범죄 조직의 뿌리를 뽑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모레이라(Moreira) 더럼지역경찰청장 역시 “주민과 업소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주변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할 경우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달아난 164명의 수배자를 추적하는 한편, 이들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 범죄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신한준)가 오는 6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스욕에 위치한 교회(67 Scarsdale Rd., Toronto)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K-바자회 & 팝업 마켓(K-Flea & Pop Up Marke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정겨운 바자회 분위기를 재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쇼핑과 먹거리,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 패션 잡화부터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된다. 특히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등을 다루는 별도의 ‘아동용품 코너’가 마련되어 실속 있는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쇼핑 구역 내 모든 물품은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드링크 존’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한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 파전, 핫도그를 비롯해 햄버거, 컵라면 등이 판매되며 꽈배기, 솜사탕, 슬러시, 레모네이드, 아이스 커피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동반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인생네컷)가 설치되며 당일 오후 1시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특별 마술쇼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게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마켓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쇼핑과 먹거리, 체험 액티비티를 즐기며 기분 좋은 주말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주최 측에 따르면 음식 및 행사 부스를 이용할 때는 현금이나 카드결제가 불가능하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입구 매표소에서 ‘거래용 티켓’을 먼저 구매한 후, 해당 티켓으로만 음식과 물품구매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방문 시 유의가 필요하다. 행사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김유택 담당자 전화 647-883-4119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속보]오세훈 후보, 밤샘 접전 끝 '서울시장 당선' 확정](/_next/image?url=https%3A%2F%2Fcknnews-images.s3.us-east-2.amazonaws.com%2Fimage%2F%EC%98%A4%EC%84%B8%ED%9B%88%20%EB%8B%B9%EC%84%A0%EC%9D%B8%20%ED%8E%98%EC%9D%B4%EC%8A%A4%EB%B6%81-CKN%EB%89%B4%EC%8A%A4%20%EC%9D%B4%EB%AF%B8%EC%A7%80-1780531424796.jpg&w=3840&q=75)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 집계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개표율 97.7% 기준 48.9%를 얻어, 48.3%를 기록한 정원오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개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 간의 표 차이는 30,359표였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지방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대혼전이자 극적인 역전극으로 기록되게 됐다. 전날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는 정원오 후보(51.4%)가 오세훈 후보(46.0%)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표 초반 역시 정 후보가 우세를 유지하며 격차를 10%포인트 이상 벌리기도 했다. 그러나 새벽이 되면서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개표가 본격화되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오 후보는 개표 시작 약 13시간 만인 4일 오전 7시(한국시간)를 기점으로 처음 역전에 성공한 뒤, 줄곧 수천 표 안팎의 초박빙 접전을 유지한 끝에 최종 당선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투표 시간이 연장되면서 개표 작업이 예년보다 크게 지연됐다. 이 때문에 밤새 당선인을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정국이 이어지며 여야 지지자들 모두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연출했다. 정원오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거세게 추격했으나 강남 지역의 두터운 표심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석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오세훈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후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초박빙의 결과가 보여준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대급 접전 끝에 서울시청 수성에 성공한 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최고의 승부처를 승리로 이끌며 향후 여당 내 차기 대권 가도에서 독보적인 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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