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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외교부장, 10년 만에 캐나다 방문 "중국 수출 100% 늘 수도"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망(PSG)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아스날을 제치고 유럽 왕좌를 지켜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PSG는 지난 30일(토)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Puskás Aréna)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결승전에서 아스날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이날 교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경기장을 밟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아스날이 잡았다. 아스날은 전반 6분 만에 PSG 수비수 마르키뉴스가 걷어낸 공이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몸에 맞고 굴절되면서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결됐다. 하베르츠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드리블로 전진한 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반격에 나선 PSG는 후반 20분 경기 균형을 맞췄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박스 안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아스날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우스망 뎀벨레는 골문 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운명 가른 승부차기… 5번 키커에서 갈린 우승 트로피 이후 양 팀은 연장전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추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됐다. 승부차기는 양 팀의 1번 키커인 곤살로 하무스(PSG)와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날)가 일제히 성공하며 팽팽하게 시작됐다. 균열은 2번 키커에서 발생했다. PSG의 데지레 두에가 슛을 성공시킨 반면, 아스날의 에베레치 에제는 실축하며 PSG가 앞서나갔다. 이어진 3번 키커 차례에서 PSG는 누노 멘데스의 슈팅이 다비드 라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아스날은 데클란 라이스가 성공시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4번 주자들이 모두 골망을 흔든 가운데, 운명은 마지막 5번 키커에서 갈렸다. PSG는 루카스 베랄두가 침착하게 성공시켰으나, 아스날의 마지막 키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슈팅은 골대 하늘을 향해 높이 벗어났다. 이 실축과 동시에 PSG의 UCL 2연패 대업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이강인은 한국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2시즌 연속 유럽 정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박지성이 2007-2008시즌 UCL 우승 이후 2년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으나 당시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강인이 PSG의 대회 2연패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달성해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전설의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녹화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7일(한국시간) 방영된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며 권순근 씨의 출연 사실을 공식화됐다. 권 씨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에 출연해 고령의 나이에도 파워풀한 드럼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토)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권 씨는 5월 20일(수) 오전 서울 장충동의 tvN 촬영장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 정식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 씨는 대한민국 드럼 1세대로서 겪었던 파란만장한 음악 인생과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특히 1964년 한국 최초의 록밴드 '에드포(Add 4)'에서 활동하던 시절 '록의 대부' 신중현 씨와 함께했던 일화 등을 생생하게 증언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권 씨는 토크뿐만 아니라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대표곡 '빗속의 여인'을 연주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녹화 직후 '유퀴즈' 제작진은 손편지를 통해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먼 길을 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멋진 드럼 연주를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로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항기 씨도 권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인터뷰가 끝난 후 반가운 후배, 친구들과 함께 모여 점심을 나누자"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고국 땅에서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50년간 살던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1975년 토론토로 이민을 온 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스틱을 놓지 않은 권 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은 오는 6월 3일(수) 저녁 8시 45분 한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을 통해 전 세계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씨는 방영 이후 한국 체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6일 오전 토론토 피어슨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2850 John St. Markham ON)가 오는 6월 7일(일) ‘2026 만나 선교 대축제(Manna Mission Festival 2026)’를 개최한다.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선교의 의미를 나누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교와 나눔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이번 대축제는 2부 예배 직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염광교회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난민 사역의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선교 엑스포 부스가 운영되며, 관련 포스터 전시와 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Fun Day’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을 통해 아이티 친구들을 향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먹거리 한마당과 초청 행사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먹거리 한마당(K-Food)’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밥, 우거지국밥, 해물전, 잡채, 군만두 등 한국의 정이 담긴 다양한 음식과 옥수수, 수박, 커피, 음료, 햄버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회 관계자는 “초신자, 낙심자, 교회 쉬시는 분, 새로운 교회를 찾고 계신 분 등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새롭게 교회에 등록하는 분과 그를 초대한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는 ‘VIP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아이티 난민들을 위한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2026 만나 선교 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905 415 9115로 문의하면 된다.

토론토시가 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의 첫 경기 개최를 불과 2주 앞두고, 이토비코 지역의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에 새로 조성된 대규모 스포츠 시설을 전격 공개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지난 금요일 에글린턴 애비뉴 W.(Eglinton Ave. W.)와 렌포스 드라이브(Renforth Dr.) 인근에 위치한 센테니얼 파크를 방문해 야구 다이아몬드 4면, 비치 발리볼 코트 8면, 피클볼 코트 12면, 축구장 3면 및 신축 다목적 경기장의 공식 개장을 선언했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들은 센테니얼 파크 마스터플랜의 핵심 이정표로, 토론토시는 공원 현대화를 위해 5년간 총 7,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차우 시장은 스티븐 홀리데이(Stephen Holyday) 시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번 투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며 "토론토가 성장함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할 최대 공원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매우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월드컵 참가국 대표팀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정규 규격의 프로급 '프리미엄 경기장'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센테니얼 파크의 동부 허브에 자리 잡은 이 축구 훈련장은 탈의실, 화장실,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신축 필드하우스와 함께 팀 운영을 전방위로 지원하게 된다. 샤론 볼렌바흐(Sharon Bollenbach) 토론토 월드컵 사무국장은 "FIFA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매우 만족해했다"며 "이곳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북미 16개 개최 도시의 모든 훈련 시설 중 단연 '최고의 훈련장(Number one training site)'으로 선정됐다"고 밝혀 시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역구의 스티븐 홀리데이 시의원 역시 지리적 이점을 높이 평가했다. 홀리데이 의원은 "훈련장이 피어슨 국제공항 및 광역 고속도로망과 매우 인접해 있다"라며 "접근성이 뛰어난 에토비코의 물류·교통적 장점이 십분 발휘된 최적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리미엄 경기장은 월드컵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FIFA가 독점적인 운영 제어권을 갖는다. 그러나 대회가 막을 내린 직후에는 토론토 시민들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온다. 시 당국은 본선 경기 일정이 끝나는 대로 해당 시설을 어린이 여름 캠프 공간으로 우선 활용한 뒤, 지역 스포츠 리그와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위해 전면 개방할 방침이다. 연간 15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센테니얼 파크는 이번 스포츠 허브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크리켓 경기장,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splash pad), 스케이트 트레일, 현대화된 샬레(chalet) 등을 순차적으로 더 선보인다. 아울러 공원을 가로지르는 엘름크레스트 계곡(Elmcrest Creek)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와 관목 8만 그루를 심는 자연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된다. 한편, 토론토는 오는 6월 12일 역사적인 월드컵 첫 경기를 시작으로 7월 2일까지 총 6개의 본선 매치를 치르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맞이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미국 디트로이트 지회(회장 김동언)와 캐나다 윈저지회(회장 지동식)가 공동 주관한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45년 역사상 최초로 2개국 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자, 소규모 지회들이 연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양 지회원을 비롯한 한인 경제인과 지역 인사 6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회식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폐회식을 치르며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 디트로이트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카고 총영사관을 비롯한 지역 공관 및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경석 미조달협회장의 특별 강연과 오은경 앤아버 지회장의 가야금 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날 윈저 햄턴 인(Hampton Inn)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폐회식은 토론토 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의 축전 대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직 캐나다 지회장들의 축사와 양 지회 사업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윈저투자청 정원조 프로그램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윈저 지역의 투자 현황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뉴저지(한동욱), 시카고(장혜라), 몬테레이(황호덕), 토론토(박성원), 밴쿠버(정용중), 디트로이트(김동언) 등 3개국 6개 전·현직 지회장이 참여한 포럼에서는 지역 경제 동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교양 특강에서는 나베나리 컨설팅 정원조 대표가 '자영업에서의 효과적인 AI 운용 실무'를 주제로 알기 쉬운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오후 일정은 참가자들의 선택에 맞춰 세분화됐다. 지역 산업 시찰단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DS 액티모(DS ACTIMO·구 동신모텍)' 윈저 법인을 방문해 시설과 사업 현황을 둘러봤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친선 골프 토너먼트가 열려 대회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대회를 이끈 지동식 윈저지회장은 "월드옥타 역사상 최초로 소규모 지회들이 뜻을 모아 2개국 공동 개최를 성사시켰다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양국 한인 경제인들의 공식적이고 검증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 더 큰 상징성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도 도출됐다. 윈저지회는 뉴저지 지회(지회장 한동욱)와 별도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 지회장들이 가교 역할을 맡아 단순 소비재 유통부터 지적재산(IP) 공동 배급에 이르기까지 지회원들의 사업 영역과 전문성을 연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집중되어 있던 온타리오주 한인 경제의 맥이 서남부 윈저를 거쳐 미국 동북부 지역까지 확장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극단 브랜치스(Branches Theatre, 단장 이현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감동의 영어 뮤지컬을 선보인다. 극단 브랜치스 측은 오는 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노스욕에 위치한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 35 Fairview Mall Dr.)'에서 가족 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의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끊임없는 타인의 판단과 평가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나무 사람들 마을'을 배경으로, 가장 많은 비웃음을 받던 주인공 '펀치넬로'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단 측은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정체성을 잃어버린 현세대 가운데, 인간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사랑받기 충분하다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이은진, 오유진 디렉터가 연출을 맡았으며 안지혜 씨가 작곡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은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영어 구사 능력과 연기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극단 측은 다음 세대 육성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청소년 배우들도 함께 참여시켜 한층 더 활기차고 뜻깊은 합동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현순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 정체성을 회복하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성인 30달러, 12세 이하 어린이 및 시니어는 25달러이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브랜치스 극단 공식 웹사이트 branchesministry.net 에서 가능하며, 단체 관람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647-213-3154 또는 이메일 branchesmissio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너는 특별하단다' 티켓 구매하러 가기 https://branchesministry.net/product/musical-you-are-special-ticket-1/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에서 사설 비행기를 동원해 공중에서 진드기를 대량 살포하고 있다는 이른바 '진드기 투하 괴담'이 유포되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지 보건당국과 농민 단체 조사 결과, 이는 최근 급증한 라임병(Lyme disease) 공포를 악용한 전혀 근거 없는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이번 루머는 지난 3월 한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 자신을 전세기 회사 직원이라 주장한 작성자는 "봄·가을마다 특정 지역에 수백만 마리의 진드기 상자를 비행기로 살포하는 대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5월 중순 한 틱톡커가 '양심선언 내부 고발자'로 포장해 영상을 게재하면서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급격히 확산했다. 일각에서는 제약사 화이자(Pfizer)가 개발 중인 라임병 백신을 판매하기 위해 고의로 질병을 퍼뜨리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농민연합(OFA)은 "주 전역 3만 8,000여 농가를 상대로 조사했으나 의문의 진드기 상자가 발견된 제보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농민연합 측은 주민들이 정부의 해충 감시용 포획 덫(트랩)을 오인했거나 매년 8월마다 야생동물용 경구 광견병 백신 미끼를 헬기로 공중 살포하는 방역 사업 과정을 오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온타리오공공보건청(PHO) 역시 주 내에 라임병 매개 진드기가 늘어난 것은 인위적 살포가 아닌 100% 환경적 요인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건청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상승하면서 진드기 서식지가 북쪽으로 확장됐고 철새들이 이를 광범위하게 퍼뜨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음모론에 언급된 화이자의 라임병 백신은 현재 임상 시험 단계로 상용화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보건청은 "진드기는 햇빛이 내리쬐는 탁 트인 잔디밭에 노출되면 즉시 사멸한다"며 "근거 없는 괴담에 동요하지 말고 야외 활동 시 해충 기피제 사용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출격을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나온 결단이어서 축구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몽규 회장은 29일(금) 공식 성명을 내고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정 회장은 "그동안 협회를 운영하며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다 제 부덕의 소치"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덧붙였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정 회장이 오는 7월 19일(일) 폐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정식으로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일정을 확인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지난 13년간 한국 축구의 수장으로 재임해 왔다. 특히 지난해 2월 치러진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4연임에 성공하며 오는 2029년 초 정기총회까지 임기를 보장받은 상태였으나 이번 사퇴 선언으로 임기를 2년 이상 단축하고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수장의 사퇴 발표 속에서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본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회장은 "홍명보호가 그동안 열심히 월드컵을 준비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며 "대회 기간 동안 대표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축구 팬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함께한 축구인과 후원사, 언론, 정부 관계자,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 주택가 차고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일주일째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토론토 경찰청은 피해자의 인상착의를 담은 유품 사진과 디지털로 복원한 추정 몽타주를 전격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3일 오전 9시 22분경, 토론토 캐비지타운(Cabbagetown) 지역의 던다스 스트리트(Dundas St.)와 시튼 스트리트(Seaton St.) 인근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지역 주민의 사유지 차고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피해자는 신체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건 직후 토론토 경찰청 전담 살인수사반이 긴급 투입됐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지난 25일(월), 토론토에 거주하는 부바카르 뎀벨레(Boubacar Dembele, 30세)를 전격 체포하고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용의자 신원 확보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용의자의 관계, 사건 당일 범행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 등은 여전히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점은 수사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신장 약 167cm의 보통 체격으로 검은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아시아계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피해자는 날개 모양 장식과 투명한 보석 1개가 박힌 하트 모양 펜던트의 은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한 겉옷으로는 가슴에 '비전 유스 리더스 프로그램(Vision Youth Leaders Program)'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검은색 재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유품과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피해자의 추정 얼굴 이미지를 배포하며 주변의 적극적인 확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토론토 경찰청이 피해자의 성별을 여러 차례 번복해 시민들의 의구심만 키웠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5월 23일 최초 보도자료에서 피해자를 '여성'으로 발표했으나, 이틀 뒤인 25일에는 초기 신원 확인에 오류가 있었다며 '남성'으로 정정했다. 이어 29일 발표한 최신 공식 보도자료에서는 성별을 명시하지 않은 채 성별 중립적인(gender-neutral) 표현을 사용했다. 해부학적 구조가 존재하는 시신의 성별을 경찰이 세 번이나 바꾼 배경에 대해 법의학 전문가들은 외상의 깊이가 심해 육안 식별에 혼선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수사당국이 신원이 미정인 피해자의 생전 성별 정체성을 예단하지 않기 위해 공식 발표에서 성별을 제외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해당 시간대 사건 현장 인근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Dashcam) 영상이나 CCTV 녹화본을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경제가 결국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Technical Recession)' 국면에 진입했다. 시장의 낙관적인 전망을 완전히 뒤엎은 결과여서 향후 경기 둔화 우려가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Ca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간 환산율 기준 0.1% 감소했다. 당초 경제학자들이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이 받은 충격은 적지 않다. 특히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실질 GDP 성장률도 종전 발표치보다 낮은 마이너스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써 캐나다 경제는 최근 4개 분기 중 3개 분기에서 역성장을 기록하는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번 분기 역성장의 주된 원인으로는 금 수입 급증과 수출 부진이 꼽힌다. 여기에 기업의 자본 투자가 5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고, 고금리 여파로 주택 시장의 재판매 활동이 위축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그동안 캐나다 경제를 뒷받침하던 정부의 자본 지출마저 올해 들어 꺾이면서, 기업들이 재고를 쌓아둔 것을 제외하면 성장 동력이 사실상 고갈된 상태다. 다만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2분기 연속 마이너스라는 기술적 기준만으로 캐나다 경제가 본격적인 불황에 빠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KPMG의 알리 자페리(Ali Jaffery) 수석 경제학자는 "2분기 연속 수축이라는 잣대는 소득 수준이나 탄탄한 노동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거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전반적인 소비 지출 여력이 줄어들어 전체 경제 규모가 위축됐을 뿐, 고용 지표 등 기초 체력은 여전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경제가 바닥을 찍고 이미 반등하기 시작했다는 낙관적인 지표도 감지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브래블리 손더스(Bradley Saunders) 경제학자는 "석유 및 가스 부문이 활성화되면서 2분기에는 견고한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무역 갈등으로 촉발된 단기 침체는 이미 끝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통계청의 4월 실질 GDP 초기 추정치 역시 에너지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0.4% 가파르게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GDP 역성장으로 오는 6월 10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셈법은 한층 복잡해졌다. 중앙은행은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무역 정책 추이를 지켜보며 최근 4회 연속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해 왔다. BMO의 포터 경제학자는 "현재 캐나다 경제는 고금리를 추가로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드러난 취약한 성장률은 금융 시장 내에서 제기되고 있는 추가 금리 인상론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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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7 03:08:15
![[캐나다소식] 한국 청년은 "웰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절호의 기회 | 온타리오 주민 재정 불안 공포 "버티기도 힘들어"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8Hl4QAlDf7g/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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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2-04 05:00:00
![[캐나다소식] 식료품값 폭등에 GST 환급금 30% 인상 | 에글린턴 크로스타운 경전철 개통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https://i.ytimg.com/vi/P0jutkBO5is/sd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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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9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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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식] 중국전기차 캐나다 상륙 임박 카니 미국 대신 중국 손잡나| 2026 캐나다 취업비자 가능 전공 과목 | 간추린 캐나다뉴스 | CKNNEWS, 캐나다코리안뉴스
캐나다코리안뉴스 CKNN
2026-01-21 21:14:01

[화보] '클유아' 토론토 뒤흔든 K팝… 캐나다 투어 콘서트 성료
K팝 7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토론토에서 캐나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토론토 공연은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라는 타이틀로 8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본보가 직접 취재한 클유아의 토론토 콘서트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2026-05-25 18:19:32

[화보]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어버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늘푸른팔도투게더(회장 이영순)가 주최한 제13회 늘푸른팔도잔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5시, 노스욕 샤르보넬 가톨릭 학교(Charbonnel Catholic OS)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 어르신과 내외빈, 공연진을 포함해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윤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CKN뉴스와 함께 이날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나보자.
2026-05-14 13:28:55

[화보]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 성료 … '열정과 화합'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토), 10일(일) 이틀간, 노스욕 멜 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안 헤리티지 문화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조성준 온타리오주 장관, 알리 에사시 하원의원, 릴리 쳉 시의원 등 한인 사회에 친숙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며 아시아계 커뮤니티가 토론토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임을 입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통 사자춤으로 포문을 연 현장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의 유구한 전통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K-푸드와 K-팝 커버 댄스팀 ‘SeaGalz’의 무대는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며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인 업계를 대표해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와 비즈팝사인이 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본보와 함께 노스욕의 심장부를 뜨겁게 달궜던 그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2026-05-13 17:55:09

[화보] AFC 토론토, 아시아 문화유산 및 어머니날 기념행사 개최
지난 5월 10일(일) ‘아시아 문화 유산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가 캐나다 여자 프로축구 노던 슈퍼리그(NSL) 소속 AFC 토론토(AFC Toronto) 주최로 BMO필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서 AFC 토론토는 몬트리올 로지스에 0-1로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으나 하프타임 및 경기 전후에 다양한 아시아 민족 행사가 열러 마더스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CKN뉴스(캐나다코리안뉴스)는 이날 진행된 캐나다 판소리센터 이상아 음악감독의 '오 캐나다' 열창과 AFC공동창립자 브랜다하의 토큰 토스, 한국계 AFC 토론토 에이스 사만다 창을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 '아시아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펼쳐진 AFC 토론토와 몬트리올 로지스의 경기 모습을 화보로 만나보자.
2026-05-12 18:23:41

광역토론토지역(GTA) 쏜힐에 위치한 '손즈 아가페 태권도(Sohn's Agape Taekwondo)' 관장이자 캐나다 국가대표 품새 선수인 손지훈 관장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캐나다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3관왕을 달성하며 2026 캐나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손지훈 관장은 최근 5월 7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WT G4 시니어 팬아메리카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개인전과 혼성 페어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개인전 결승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의 세계 정상급 선수인 로베르토 폴로니니(Roberto Polonini)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최종 결과는 단 0.033점 차로 갈렸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와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제 경쟁력을 확고히 입증했다. 손 관장은 국기원 공인 9단이자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체육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45년 이상 태권도 지도와 선수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쏜힐에서 손즈 아가페 태권도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자신감, 예의, 리더십, 인성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손 관장은 "지역사회와 제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다가오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도 캐나다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즈 아가페 태권도는 쏜힐을 비롯해 리치먼드힐(Richmond Hill), 마컴(Markham)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및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손즈 아가페 태권도장 안내 주소: 385 John St., Thornhill, ON L3T 5W5 문의: 647-989-2690 www.agapetkd.ca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한인문인협회(이하 문협)가 정기총회를 통해 향후 2년간 단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을 선출했다. 문협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고길자 씨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고 신임 회장은 1975년 토론토로 이민한 이후, 현지에서 한국화와 서예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주력해 온 인물이다. 문화예술계 활동 외에도 캐나다불교인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동포 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헌신해 왔다. 특히 캐나다 주류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유경 작가의 어머니로도 알려진 고 회장은 지난 2023년 문협에 합류했다. 이후 캐나다의 주요 한인 매체를 통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수필을 꾸준히 발표하며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고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캐나다 한인 동포들이 우리 문협을 기반으로 삼아 마음껏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풍성한 창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전설의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녹화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7일(한국시간) 방영된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며 권순근 씨의 출연 사실을 공식화됐다. 권 씨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에 출연해 고령의 나이에도 파워풀한 드럼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토)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권 씨는 5월 20일(수) 오전 서울 장충동의 tvN 촬영장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 정식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 씨는 대한민국 드럼 1세대로서 겪었던 파란만장한 음악 인생과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특히 1964년 한국 최초의 록밴드 '에드포(Add 4)'에서 활동하던 시절 '록의 대부' 신중현 씨와 함께했던 일화 등을 생생하게 증언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권 씨는 토크뿐만 아니라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대표곡 '빗속의 여인'을 연주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녹화 직후 '유퀴즈' 제작진은 손편지를 통해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먼 길을 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멋진 드럼 연주를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로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항기 씨도 권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인터뷰가 끝난 후 반가운 후배, 친구들과 함께 모여 점심을 나누자"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고국 땅에서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50년간 살던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1975년 토론토로 이민을 온 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스틱을 놓지 않은 권 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은 오는 6월 3일(수) 저녁 8시 45분 한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을 통해 전 세계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씨는 방영 이후 한국 체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6일 오전 토론토 피어슨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미국 디트로이트 지회(회장 김동언)와 캐나다 윈저지회(회장 지동식)가 공동 주관한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45년 역사상 최초로 2개국 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자, 소규모 지회들이 연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양 지회원을 비롯한 한인 경제인과 지역 인사 6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회식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폐회식을 치르며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 디트로이트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카고 총영사관을 비롯한 지역 공관 및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경석 미조달협회장의 특별 강연과 오은경 앤아버 지회장의 가야금 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날 윈저 햄턴 인(Hampton Inn)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폐회식은 토론토 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의 축전 대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직 캐나다 지회장들의 축사와 양 지회 사업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윈저투자청 정원조 프로그램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윈저 지역의 투자 현황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뉴저지(한동욱), 시카고(장혜라), 몬테레이(황호덕), 토론토(박성원), 밴쿠버(정용중), 디트로이트(김동언) 등 3개국 6개 전·현직 지회장이 참여한 포럼에서는 지역 경제 동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교양 특강에서는 나베나리 컨설팅 정원조 대표가 '자영업에서의 효과적인 AI 운용 실무'를 주제로 알기 쉬운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오후 일정은 참가자들의 선택에 맞춰 세분화됐다. 지역 산업 시찰단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DS 액티모(DS ACTIMO·구 동신모텍)' 윈저 법인을 방문해 시설과 사업 현황을 둘러봤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친선 골프 토너먼트가 열려 대회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대회를 이끈 지동식 윈저지회장은 "월드옥타 역사상 최초로 소규모 지회들이 뜻을 모아 2개국 공동 개최를 성사시켰다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양국 한인 경제인들의 공식적이고 검증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 더 큰 상징성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도 도출됐다. 윈저지회는 뉴저지 지회(지회장 한동욱)와 별도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 지회장들이 가교 역할을 맡아 단순 소비재 유통부터 지적재산(IP) 공동 배급에 이르기까지 지회원들의 사업 영역과 전문성을 연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집중되어 있던 온타리오주 한인 경제의 맥이 서남부 윈저를 거쳐 미국 동북부 지역까지 확장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극단 브랜치스(Branches Theatre, 단장 이현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감동의 영어 뮤지컬을 선보인다. 극단 브랜치스 측은 오는 6월 29일(월) 오후 7시 30분, 노스욕에 위치한 '페어뷰 라이브러리 극장(Fairview Library Theatre, 35 Fairview Mall Dr.)'에서 가족 뮤지컬 '너는 특별하단다(You Are Special)'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의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끊임없는 타인의 판단과 평가 속에서 살아가는 '작은 나무 사람들 마을'을 배경으로, 가장 많은 비웃음을 받던 주인공 '펀치넬로'가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극단 측은 대중문화의 영향으로 자존감이 낮아지고 정체성을 잃어버린 현세대 가운데, 인간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고 사랑받기 충분하다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이은진, 오유진 디렉터가 연출을 맡았으며 안지혜 씨가 작곡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은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영어 구사 능력과 연기 재능을 겸비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극단 측은 다음 세대 육성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청소년 배우들도 함께 참여시켜 한층 더 활기차고 뜻깊은 합동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현순 단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 정체성을 회복하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성인 30달러, 12세 이하 어린이 및 시니어는 25달러이며,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브랜치스 극단 공식 웹사이트 branchesministry.net 에서 가능하며, 단체 관람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647-213-3154 또는 이메일 branchesmission@gmail.com으로 하면 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너는 특별하단다' 티켓 구매하러 가기 https://branchesministry.net/product/musical-you-are-special-ticket-1/

오는 6월부터 온타리오주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법안 개정과 지원금 신청 마감, 방역 지침 변경 등이 시행된다. 가정과 자영업자, 약국, 학교, 세입자 등 전방위에 걸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온타리오주의 핵심 변화와 주요 마감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급(6월 5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오는 6월 5일부터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원금(Top-Up)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연간 환급액의 50% 수준으로, 단독 가구는 최대 267달러, 4인 가족은 최대 533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입금되며 이번 조치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제도를 대체해 25%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는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으로 전환하기 전 시행되는 한시적 지원이다. 2.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마감 (6월 15일) 2025년도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및 그 배우자의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세금 납부 기한은 지난 4월 30일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납부할 세액이 남은 경우 5월 1일부터 연 7%의 복리 이자가 매일 누적되고 있다. 6월 15일은 분기별 예납 세금 납부일이기도 하므로 자영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신고 내역은 7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식료품 지원금과 아동보육지원금(CCB) 산정 기준이 된다. 3. 토론토 아파트 공동 편의 공간 냉방시설 의무화 (6월 1일) 토론토시의 임대주택 관리 프로그램(RentSafeTO)에 등록된 아파트 중 각 세대별 에어컨이 없고 공동 편의 공간(오락실, 사교 공간 등)이 있는 건물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공간의 온도를 26°C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복도나 로비, 세탁실은 제외된다. 건물주는 냉방 공간의 운영 시간을 게시판에 공지해야 한다. 단, 이 규칙은 토론토 내 특정 콘도·아파트에만 적용되며 온타리오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4. 약국 코로나19 PCR 무료 검사 종료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6월 1일부로 약국을 통해 제공되던 공공 지원 코로나19 PCR 검사를 전면 종료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의 무료 분자 검사 처리는 불가능해진다. 다만 병원이나 임상 평가 센터 등에서는 의료적 필요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지원된다. 신속항원검사(RAT)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자체 검사 지침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유지된다. 5. '온타리오 데이' 정상 등교 (6월 1일) 6월 1일은 '온타리오 데이'로 지정되어 있으나 교육청 공식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는 휴업 없이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온주 교육부는 이날을 교사 연수(PA Day)나 시험일로 지정하지 않도록 했으며 EQAO 평가 등도 실시되지 않는다. 학교 측은 이날 정상 수업 내에서 온타리오주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6.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법' 시 산하 기관 확대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 예산이 외부나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 조달 지침(Municipal Buy Ontario Procurement Directive)을 6월 1일부터 전면 확대한다. 기존 지방자치단체에 더해 지역 위원회, 시 산하 공기업, 교육청, 병원 등이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의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은 국산화 비율 등 강화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7. 약국 나록손(Naloxone) 프로그램 청구 규칙 변경 (6월 1일) 무상으로 나록손 키트를 배포하는 '약국 나록손 프로그램'의 행정 및 청구 프로세스가 6월 1일자로 개편된다. 일반 주민들의 키트 수령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나 참여 약국들은 온타리오약사협회(OPA)의 개정 지침에 따라 서류 작업 및 청구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8. 연방 정부, 고위험 마약류 임시 통제 도입 (6월 5일) 헬스 캐나다(연방 보건부)는 6월 5일부터 스피로브로핀, 스피로클로핀 등 합성 오피오이드 2종과 전구체 화학물질(R-29676)에 대해 1년간 임시 통제 조치를 단행한다. 이는 유통망 단속과 밀수 차단을 위한 연방 규제이지만 온타리오주 내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경찰 수사 전선에도 직결된다. 해당 물질을 다루는 합법적 연구소나 기업은 5일 전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9. 산업안전보건위(JHSC) 교육 기준 강화 (6월 30일) 20인 이상 사업장에 의무화된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JHSC)의 기존 인증 교육 프로그램 효력이 6월 30일자로 만료된다. 7월 1일부터는 직업병, 직장 내 괴롭힘·폭력, 정신 건강 조항이 보강된 신규 표준 교육 과정이 도입된다. 기존에 이미 취득한 개인 인증은 유지되지만, 6월 30일 이후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10. 행동 분석가(Behaviour Analyst) 전환 등록 마감 (6월 30일) 온타리오 심리·행동분석가 협회가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행동 분석가 전환 등록 경로(Transitional Routes)가 6월 30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일제히 폐쇄된다. 해당 기한 내에 자격 요건을 갖추고 접수를 마쳐야 하며, 이후에는 시험과 실무 수습이 추가된 일반 신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11. 7월 자동차 보험 개정 전, 6월 중 사전 점검 당부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의 사고 보상 혜택 구조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의료 및 재활, 간병 비용은 기존처럼 의무 유지되지만 그 외 기타 보상 항목들은 선택 가입(Optional)으로 전환된다. 주 정부는 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6월 한 달 동안 보험 대리점이나 브로커를 통해 갱신 서류를 미리 검토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Don Giovanni)'가 토론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2일(금) 저녁 8시, 토론토 레드우드 씨어터(The Redwood Theatre)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2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베네볼런스 오페라 프로젝트(Benevolence Opera Project)'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학대 피해 여성과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기금 마련 목적으로 기획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이 개최된 레드우드 씨어터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거의 없는 친밀한 전통 바(Bar) 형태의 극장 구조를 갖춘 있어, 관객들은 연기자들과 가까이서 함께 호흡하며 오페라의 생생한 감동을 체험했다. 이날 무대에는 정상급 출연진이 대거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 돈 조반니 역의 알렉산더 하젝(Alexander Hajek)을 비롯해 레포렐로 역의 루크 노프탈(Luke Noftall), 돈나 안나 역의 홀리 채플린(Holly Chaplin), 돈 오타비오 역의 카메론 마체이(Cameron Mazzei) 등이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계 소프라노 메리 J 페라리(Mary Ferrari, 한국명 이지현)가 주역인 돈나 엘비라(Donna Elvira)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체를리나 역의 캐서린 로즈 존스턴(Kathryn Rose Johnston), 마제토 역의 제임스 쿨-스티븐슨(James Coole-Stevenson), 코멘다토레 역의 앤드류 티스(Andrew Tees), 내레이터 라이언 호프만(Ryan Hofman)이 무대를 빛냈다. 또한 브람 골드해머(Brahm Goldhamer) 음악 감독이 피아니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은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예술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동시에 실천한 이번 공연은 토론토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광역토론토지역(GTA)의 대표적인 야외 수영 시설인 ‘웻앤와일드 토론토(Wet'n'Wild Toronto)’가 다음 주 2026년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한다. 대형 파도풀과 미끄럼틀(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이 워터파크는 오는 6월 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행정구역상 명칭과 달리 실제로는 브램튼(Brampton)에 위치한 이 워터파크는 올해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다채로운 여름 행사를 대거 마련했다. 먼저 공원 내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던 ‘버블 파티’가 이번에 다시 열린다. 아울러 오는 7월 4일과 5일에는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과 캐나다 헌혈청, 지역 응급 구조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인 ‘웻앤와일드 토론토 주말 기부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을 밤까지 연장한 ‘웻앤와일드 패밀리 스플래시 & 글로우(Family Splash & Glow)’ 프로그램도 다시 선보인다. 이용객들은 야간 조명이 연출된 이색적인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최 측이 예고한 ‘깜짝 게스트’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와일드 워터 킹덤’으로 운영되다 10년 전 '프리미어 파크'에 인수된 이 워터파크의 입장권은 현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입장료는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 46.99달러부터 시작된다. 개장일인 6월 6일(토)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9월까지 날짜별로 시간을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세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캐나다즈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의 워터파크인 ‘스플래시 워크(Splash Works)’가 우천으로 개장 일정에 차질을 발생한 만큼 이번 웻앤와일드의 개장 당일 기상 여건이 시즌 초반 흥행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클로즈유어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의 첫 번째 캐나다 단독 투어 '토론토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클유아는 지난 5월 22일(금) 오후 6 30분,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블루마 애플 시어터(Bluma Appel Theatre)’에서 단독 콘서트 ‘비욘드 유어 아이즈(BEYOND YOUR EYE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본보가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당초 클유아의 공연은 노스욕 메르디안 아트센터(Meridian Arts Centre) 내 리릭극장(Lyric Theatre)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티켓 발매와 동시에 전량이 매진되면서 콘서트 관람 기회를 놓친 현지 팬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주관사인 J&B엔터테인먼트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868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블루마 애플극장으로 장소를 급히 변경했으며 변경된 공연장 좌석도 단기간에 매진시되면서 클유아의 강렬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캐나다 투어는 현지 K팝 팬들이 5개월 동안 투표를 진행하며 염원해 온 프로젝트가 현실화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클유아'의 공식 팬덤인 '클로저(CLOSER)'는 공연 당일 오전부터 줄을 서서 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 공연 외에도 사운드체크(Sound Check) 이벤트, 플래티넘 및 VVIP 관객을 위한 팬 사인회, 하이터치 세션, 그룹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두터운 친밀감을 쌓았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클유아는 리더 전민욱을 비롯해 마징시앙(Ma Jingxiang),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Kenshin), 서경배 등 한국,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이날 무대에서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보컬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에서 클유아는 큰 인기를 끌었던 데뷔곡이자 미니 1집 타이틀곡인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을 포함해,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버엑스포즈드(OVEREXPOSED)’의 타이틀곡 ‘포즈(POS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펼쳤다. 관객들은 공식 응원봉을 흔들며 한국어 떼창으로 화답했으며 아늑하고 집중도 높은 객석 구조 덕분에 클유아 멤버들은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교감할 수 있었다.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이번에 캐나다를 처음 방문했는데, 날씨도 좋고 팬분들의 강렬한 에너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론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클유아는 공식 SNS를 통해 “THIS IS TORONTO. MONTREAL, YOU'RE NEXT(이것이 토론토다. 몬트리올, 다음은 너희 차례)”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투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소화한 클유아는 5월 24일(일) 몬트리올 리알토 시어터(Rialto Theatre), 26일(화) 밴쿠버 리버 록 시어터(River Rock Theatre)로 이동해 캐나다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치과보험(CDCP) 가입자들은 오는 6월 1일(월)까지 반드시 갱신 절차를 마쳐야 한다. 연방정부가 가입 자격 유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정기 갱신 및 자격 검증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기한 내에 갱신을 완료하지 않으면 보험 혜택이 즉시 중단된다. 만약 6월 1일까지 갱신을 하지 않으면 기존 보장은 6월 30일자로 만료되며 6월 2부터는 신규 신청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특히 재신청 후 승인을 받기 전까지 발생하는 보장 공백 기간에는 치과 진료비를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이 기간에 받은 진료는 소급 적용(환불)되지 않으므로 가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과보험을 성공적으로 갱신하기 위해서는 소득 및 거주 조건 검증이 필수적이다. 갱신 대상자는 가입자와 배우자(또는 사실혼 파트너) 모두 2025년도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고 국세청(CRA)으로부터 과세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를 받은 상태여야 한다. 연방정부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정 후 순가족소득이 9만 달러 미만인지 확인한다. 아울러 민간 치과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어야 하고 세법상 캐나다 거주자여야 하는 기본 조건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갱신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모두 가능하다. 가입자들은 마이 서비스 캐나다 계정(MSCA)에 로그인한 후 대시보드 상단에서 신청하거나 연방정부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서비스 캐나다 공식 대표번호(1-833-537-4342)로 전화하여 갱신할 수 있다. 대리인의 도움을 받아 전화를 연결할 수도 있으나 이때는 본인이 직접 상담원에게 명확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갱신을 진행할 때는 사회보장번호(SIN), 회원 ID, 주소, 생년월일, 성명과 함께 국세청 과세 통지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갱신 기간을 노린 사기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캐나다 치과보험은 신청이나 갱신 과정에서 별도의 수수료나 비용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편,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 공식 정부 사이트가 아닌 곳으로 유도하는 광고와 팝업창은 100%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허위 정보를 제출해 보험 혜택을 받은 사실이 적발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미 지원받은 치과 진료비도 전액 반환해야 할 수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고통받는 캐나다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자 연방 정부가 마련한 일회성 '식료품 환급 추가금(Grocery rebate top-up)'이 이번 주 금요일 각 가정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연방 국세청(CRA)은 자격 요건을 갖춘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금) 일회성 부가 급여를 지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보너스 지급은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가 지난 1월 발표한 '캐나다 식료품 및 생필품 보조금(CGEB)' 제도가 오는 7월부터 기존 GST/HST 환급 제도를 대체하게 됨에 따라 제도 전환에 앞서 긴급 지원 형태로 마련됐다. 이번에 지급되는 지원금은 일회성 특별 수당으로, 대상자들은 2025~2026 급여 연도 기준 본인이 받는 GST 환급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정부는 이번 긴급 지원 조치를 통해 기존 GST 환급 수급자들에게 총 31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즉각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인 롱(Wayne Long) 국세청 및 금융기관 담당 국무비서는 "많은 국민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할 때 극심한 재정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의 배경을 설명했다. ■ 지급 대상 및 수령 액수 산정 기준 이번 일회성 추가금을 받기 위해 별도의 신청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세금 신고를 완료하고 2026년 1월 기준 GST/HST 환급 자격을 갖춘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가 해당된다. 다만 은행 계좌 내역에는 '식료품 환급'이 아닌 기존 'GST 환급(GST credit)' 명목으로 표시될 수 있다. 실제 수령하는 금액은 가구 형태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예를 들어 순소득 2만 5,000달러인 단독 가구 시니어는 267달러를 받게 되며, 순소득 4만 달러인 자녀 두 명을 둔 부부 가구는 533달러를 수령하게 된다. ■ 7월부터 '식료품·생필품 보조금' 공식 출범… 5년간 25%씩 증액 이번 6월 추가금 지급이 마무리되면, 오는 7월 신설 급여 연도 시작과 함께 '캐나다 식료품 및 생필품 보조금(CGEB)' 제도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다. 국세청에 따르면 새로운 제도에 따른 첫 번째 식료품 환급금은 오는 7월 3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설 보조금은 기존 GST 환급 제도의 자격 요건과 기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실제 주민들이 받는 수령 액수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식료품 환급금의 분기별 지급액은 기존보다 25%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연방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오는 2026-2027 연도부터 2030-2031 연도까지 총 86억 달러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며, 약 50만 명의 개인과 가구가 새로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일회성 보너스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4인 가구 기준 최대 1,890달러, 단독 가구 기준 최대 95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이후 식료품 가격이 전반적인 물가상승률보다 빠르게 치솟으면서 평균 가구당 782달러의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며 "새로운 식료품 보조금 제도가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폭등한 장바구니 부담을 상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6월 5일 '식품 지원금' 지급 시작 … 최대 연 1,890 달러 https://www.cknnews.net/article/18827 카니 총리 ‘식료품 지원급’ 도입… 4인 가구 최대 1,890달러 https://www.cknnews.net/article/18226

전 세계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캐나다 주요 대학들이 무더기로 순위가 하락했다. 해외 경쟁 대학들이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아 앞서나간 반면 캐나다는 예산 부족으로 교육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세계대학랭킹센터(CWUR)가 1일(월) 발표한 '2026년 세계 대학 순위'에 따르면, 평가 대상에 오른 캐나다 38개 대학 중 37개 대학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떨어졌다. 단 한 곳만이 지난해 순위를 유지했다. 캐나다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는 세계 2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동일한 위치를 지켰다. 반면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는 한 계단 떨어진 28위로 밀렸고,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역시 지난해 48위에서 올해 49위로 하락했다. 이어 알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가 82위, 몬트리올대학교(University of Montreal)가 126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상위 10개 대학에 포함된 웨스턴대학교(187위), 맥마스터대학교(190위), 캘거리대학교(203위), 워터루대학교(216위), 오타와대학교(226위) 등도 순위가 일제히 하락했다. CWUR 나딤 마하센(Nadim Mahassen) 회장은 캐나다 대학들의 순위 하락 원인으로 정부의 부족한 재정 지원을 지목했다. 마하센 회장은 "캐나다 대학들의 하락세는 수년간 이어진 정부의 예산 지원 부족과 교육·연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할 필수 영역으로 보지 않고 소홀히 다룬 결과"라며 "이로 인해 고품질 교육 제공, 우수 인재 유치, 대규모 연구 성과 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학계의 문제를 넘어 캐나다의 과학 발전과 혁신, 나아가 국가의 장기적 미래를 약화시키는 국가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번 평가는 설문조사나 대학 측이 제출한 자료를 배제하고 교육의 질, 졸업생 취업 성과, 교수진 업적, 연구 실적 등 8,100만 개의 객관적 데이터 지표를 기반으로 전 세계 2만 1,000여 개 대학을 심사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미국 대학들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가 1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영국 명문인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 대학들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중국 대학의 98%가 전년 대비 순위가 올랐으며, 칭화대학교가 세계 36위로 중국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글로벌 상위 2000대 대학 명단에 총 360개 기관을 진입시키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학을 순위에 올린 국가가 됐다. 유럽과 일본의 상당수 대학들은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재정 압박과 경쟁 심화로 인해 순위가 동반 하락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연방 정부의 장기 이민 보안심사 적체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부상한 가운데 이민 신청자들과 지지자들이 온타리오주 미시사가(Mississauga)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 28일(목) 전국 이민 산업 공청회(NCIC 2026)가 개최된 미시사가 힐튼 호텔과 이민난민시민권부(IRCC) 사무소 앞에는 수많은 시위 참가자가 집결했다. 이들은 수년째 이어지는 행정 심사 지연으로 수많은 신청자가 극심한 생활고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폭로하며 연방 정부를 향해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많은 신청자가 '보안 심사 진행 중'이라는 막연한 상태에 갇혀 장기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특히 이미 캐나다에 입국해 수년간 거주하며 정상적으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주권 신청이 공식 처리 기간을 한참 넘겨 수년째 결론이 나지 않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국가 안보를 위한 심사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심사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운영하고 행정적 책임성을 강화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방 국회 시민권·이민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경서비스청(CBSA)의 영주권 보안심사 평균 처리 기간은 2024년 13.5개월에서 2025년 64.8개월로 무려 5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정부가 제시한 공식 처리 기준인 110일을 넘긴 지연 사례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해 심각한 행정 마비 상태를 입증했다. 이미 국회 상임위에는 이와 관련된 여러 건의 고발성 보고서가 제출됐으며 연방 전자청원(e-7259 및 e-7341)에는 현재까지 1만 8,000명 이상이 서명했다. 이번 미시사가 집회에는 중국계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이란계와 러시아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민자 단체들이 대거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기 보안심사 문제가 특정 국가 출신 신청자들만의 표적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 이민 제도 전반의 투명성과 행정 효율성 결여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시사가에서 시위를 마친 일부 참가자들은 토론토 지역 이민부 사무소로 이동해 가족 장기 분리, 경력 단절, 심각한 정신적 불안 등 심사 지연으로 인해 일상이 파괴된 신청자들의 절규를 담은 공개서한을 최종 전달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전설의 드러머' 권순근 씨(86세)가 한국 tvN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녹화를 마무리했다. 지난 5월 27일(한국시간) 방영된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되며 권순근 씨의 출연 사실을 공식화됐다. 권 씨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캐나다 갓 탤런트(Canada's Got Talent)'에 출연해 고령의 나이에도 파워풀한 드럼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해당 유튜브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토)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권 씨는 5월 20일(수) 오전 서울 장충동의 tvN 촬영장에서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 정식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녹화에서 권 씨는 대한민국 드럼 1세대로서 겪었던 파란만장한 음악 인생과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특히 1964년 한국 최초의 록밴드 '에드포(Add 4)'에서 활동하던 시절 '록의 대부' 신중현 씨와 함께했던 일화 등을 생생하게 증언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권 씨는 토크뿐만 아니라 녹화장에 마련된 드럼으로 대표곡 '빗속의 여인'을 연주하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녹화 직후 '유퀴즈' 제작진은 손편지를 통해 "캐나다에서 한국까지 먼 길을 와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멋진 드럼 연주를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로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항기 씨도 권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인터뷰가 끝난 후 반가운 후배, 친구들과 함께 모여 점심을 나누자"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권 씨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고국 땅에서 유재석 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50년간 살던 내 고향 캐나다의 한인 동포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음악을 계속 하고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1975년 토론토로 이민을 온 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스틱을 놓지 않은 권 씨의 지치지 않는 열정은 오는 6월 3일(수) 저녁 8시 45분 한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방송을 통해 전 세계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 씨는 방영 이후 한국 체류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6일 오전 토론토 피어슨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목사 이요환, 2850 John St. Markham ON)가 오는 6월 7일(일) ‘2026 만나 선교 대축제(Manna Mission Festival 2026)’를 개최한다. ‘함께 웃고 함께 기도하는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초청하여 선교의 의미를 나누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선교와 나눔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이번 대축제는 2부 예배 직후인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염광교회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 아이티 난민 사역의 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선교 엑스포 부스가 운영되며, 관련 포스터 전시와 영상 상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선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Fun Day’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을 통해 아이티 친구들을 향한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먹거리 한마당과 초청 행사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먹거리 한마당(K-Food)’에서는 떡볶이, 어묵, 김밥, 우거지국밥, 해물전, 잡채, 군만두 등 한국의 정이 담긴 다양한 음식과 옥수수, 수박, 커피, 음료, 햄버거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교회 관계자는 “초신자, 낙심자, 교회 쉬시는 분, 새로운 교회를 찾고 계신 분 등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새롭게 교회에 등록하는 분과 그를 초대한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는 ‘VIP 특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아이티 난민들을 위한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과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2026 만나 선교 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905 415 9115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미국 디트로이트 지회(회장 김동언)와 캐나다 윈저지회(회장 지동식)가 공동 주관한 '소규모 지회 활성화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45년 역사상 최초로 2개국 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자, 소규모 지회들이 연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양 지회원을 비롯한 한인 경제인과 지역 인사 6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회식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폐회식을 치르며 국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 디트로이트 미시간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시카고 총영사관을 비롯한 지역 공관 및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경석 미조달협회장의 특별 강연과 오은경 앤아버 지회장의 가야금 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날 윈저 햄턴 인(Hampton Inn)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폐회식은 토론토 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의 축전 대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직 캐나다 지회장들의 축사와 양 지회 사업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윈저투자청 정원조 프로그램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윈저 지역의 투자 현황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뉴저지(한동욱), 시카고(장혜라), 몬테레이(황호덕), 토론토(박성원), 밴쿠버(정용중), 디트로이트(김동언) 등 3개국 6개 전·현직 지회장이 참여한 포럼에서는 지역 경제 동향과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교양 특강에서는 나베나리 컨설팅 정원조 대표가 '자영업에서의 효과적인 AI 운용 실무'를 주제로 알기 쉬운 강의를 펼쳐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오후 일정은 참가자들의 선택에 맞춰 세분화됐다. 지역 산업 시찰단은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DS 액티모(DS ACTIMO·구 동신모텍)' 윈저 법인을 방문해 시설과 사업 현황을 둘러봤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친선 골프 토너먼트가 열려 대회의 의의를 더했다. 이번 대회를 이끈 지동식 윈저지회장은 "월드옥타 역사상 최초로 소규모 지회들이 뜻을 모아 2개국 공동 개최를 성사시켰다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양국 한인 경제인들의 공식적이고 검증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는 점에 더 큰 상징성이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실제로 이번 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도 도출됐다. 윈저지회는 뉴저지 지회(지회장 한동욱)와 별도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양 지회장들이 가교 역할을 맡아 단순 소비재 유통부터 지적재산(IP) 공동 배급에 이르기까지 지회원들의 사업 영역과 전문성을 연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동안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집중되어 있던 온타리오주 한인 경제의 맥이 서남부 윈저를 거쳐 미국 동북부 지역까지 확장 연결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 주택가 차고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피해자 신원이 일주일째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토론토 경찰청은 피해자의 인상착의를 담은 유품 사진과 디지털로 복원한 추정 몽타주를 전격 공개했다. 사건은 지난 5월 23일 오전 9시 22분경, 토론토 캐비지타운(Cabbagetown) 지역의 던다스 스트리트(Dundas St.)와 시튼 스트리트(Seaton St.) 인근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지역 주민의 사유지 차고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당시 피해자는 신체에 심각한 외상을 입은 상태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건 직후 토론토 경찰청 전담 살인수사반이 긴급 투입됐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지난 25일(월), 토론토에 거주하는 부바카르 뎀벨레(Boubacar Dembele, 30세)를 전격 체포하고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용의자 신원 확보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용의자의 관계, 사건 당일 범행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 등은 여전히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점은 수사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신장 약 167cm의 보통 체격으로 검은 머리와 검은 눈동자를 가진 아시아계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피해자는 날개 모양 장식과 투명한 보석 1개가 박힌 하트 모양 펜던트의 은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또한 겉옷으로는 가슴에 '비전 유스 리더스 프로그램(Vision Youth Leaders Program)'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검은색 재킷을 입고 있었다. 경찰은 이 유품과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피해자의 추정 얼굴 이미지를 배포하며 주변의 적극적인 확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건 수사 과정에서 토론토 경찰청이 피해자의 성별을 여러 차례 번복해 시민들의 의구심만 키웠다. 경찰은 사건 당일인 5월 23일 최초 보도자료에서 피해자를 '여성'으로 발표했으나, 이틀 뒤인 25일에는 초기 신원 확인에 오류가 있었다며 '남성'으로 정정했다. 이어 29일 발표한 최신 공식 보도자료에서는 성별을 명시하지 않은 채 성별 중립적인(gender-neutral) 표현을 사용했다. 해부학적 구조가 존재하는 시신의 성별을 경찰이 세 번이나 바꾼 배경에 대해 법의학 전문가들은 외상의 깊이가 심해 육안 식별에 혼선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아울러 수사당국이 신원이 미정인 피해자의 생전 성별 정체성을 예단하지 않기 위해 공식 발표에서 성별을 제외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찰은 해당 시간대 사건 현장 인근을 지나간 차량의 블랙박스(Dashcam) 영상이나 CCTV 녹화본을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지난 5월 25일 오후, 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보고 및 회계 결산 승인, 신임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총회 안건 중 차기 회장 선출 건에서는 후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채현주 회장이 1년간 더 연임하는 ‘임시회장’ 체제를 인준했다. 협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2025 토론토 한인대축제(TKF)’는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뒀다. 특히,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5만 5,000달러)의 지원을 비롯해 TD은행(8만 5,000달러)을 비롯해 LG, 기아(KIA),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후원에 힘입어 총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에서 9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로써 지난 2년간의 적자에서 벗어나 전격 흑자 경영으로 전환했다. 또한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도 단행하여 축제를 전담할 비영리단체 ‘TKFA(Toronto Korean Festival Association)’가 지난 3월 독립 발족했으며 17년간 협회 행사를 전담해 온 이영희 사무국장이 TKFA로 자리를 옮겼다. 2026년 KCBA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식진흥원 지원 코리아 릴리셔스 사업 ▲TKF 개최 지원 ▲식품취급자격과정 운영 ▲정관 개편 등을 확정했다. 이날 선임된 신임 이사진은 채현주 임시회장, 김규일 부회장(맨카츠, 규스베이커리 대표), 김하일 고문(파리바게뜨 대표) 등 총 11명이다. 본보(CKN뉴스) 김형준 대표는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혔던 채 회장이 다시 임시회장직을 맡게 된 배경과 협회 운영을 둘러싼 세간의 오해에 대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채 회장은 솔직하고 단호하게 그간의 심경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다음은 채현주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지난 3월 사임 의사를 밝히셨으나 1년간 임시회장직을 다시 맡으셨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계기는 무엇인가? 채현주 회장 (이하 채): 2020년 회장 취임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극심한 인력난을 겪으며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신없이 뛰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방한 당시 헤드 테이블에서 직접 건의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선물로 워킹홀리데이 쿼터 확대 및 기간 연장(2년) 등 특혜 조항을 이끌어낸 것은 큰 보람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족 도움 없이 식당 2개를 홀로 운영하다 보니 체력과 경제적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토론토한인대축제(TKF) 기간에는 4개월간 매니저에게 가게를 전적으로 맡겨야 했다. 1년 전부터 퇴임을 준비하며 대축제 팀을 분리시킨 것도 인수인계의 일환이었다. 100% 순수 봉사직임에도 사비까지 털어가며 일해왔는데, 승계자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한인 사회 일각에서 '장기 집권'이라는 악의적인 댓글과 오해를 접하고 깊은 상처를 받았다. 그럼에도 이번에 새로 영입된 유능하고 젊은 이사 5~6명을 포함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멘토로서 인수인계를 완수하기 위해 딱 1년만 임시회장직을 수락하기로 결심했다. Q. '토론토한인대축제' 전담 단체(TKFA)를 신생 단체로 독립시켜 조직을 이원화한 목적과 취지는 무엇인가? 채: 가장 큰 이유는 연방 정부 그란트(지원금)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카운슬링을 받는 과정에서 문화 단체와 경제 단체의 성격을 명확히 분리해야 그란트 신청 시 우선권을 얻을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축제가 커지면서 개인 스폰서십만으로는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를 감당할 수 없다. 또한 축제 업무가 너무 비대해져 차기 회장 혼자서는 두 업무를 동시에 감당할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도 작용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한 KCBA와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TKFA로 이원화해 장기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Q. KCBA 잔액 20만 달러 중 10만 달러를 TKFA에 지원(5만 달러 기부, 5만 달러 대출)한 것으로 안다. 완전 분리인가, 재정 상생 구조인가? 채: 신생 단체인 TKFA가 1월 1일부터 초기 자금(초청 가수 섭외비, 비행기 및 호텔 예약 등 예비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KCBA에서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 것은 맞다. 하지만 완전한 단절이 아니라 철저한 상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밴더(노점상)는 반드시 KCBA 회원이어야 하며, 밴더 관리 업무는 KCBA가 지원한다. 그리고 밴더 수익금의 10%(연 최대 2만 달러)를 향후 최소 10년(추가 10년 옵션 가능) 동안 TKFA가 KCBA에 지급하도록 명문화했다. 축제라는 기본 수익원을 떼어준 대신, KCBA의 고정 사무실 유지비와 직원 인건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Q. 차기 회장의 조건으로 '한식당 경영자'와 '영어 소통 능력'을 강조하셨는데, 젊은 이사들 중 적임자가 없었나? 채: '한식당 경영자'는 단순한 제 의견이 아니라, 한국 한식진흥원으로부터 매년 보조금(그란트)을 받기 위한 필수 자격 심사 요건이다. KCBA는 본래 '북부번영회'라는 요식업 협회로 출발했고, 현재도 회비를 내는 회원 150여 명 중 90%가 요식업 종사자다. '영어 소통 능력'은 캐나다 정부 및 주 정부 기관과 공적 업무를 조율해야 하는 단체장의 특성상 갖추면 사업 영역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언급한 코멘트일 뿐, 절대적인 자격 제한은 아니다. 현재 실무를 담당하는 총무가 영문학과 출신의 전문 통역사이기 때문에 실무적 보완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생업을 제쳐두고 무보수로 봉사하겠다는 적임자를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Q. 이번 임기 동안 가장 시급하게 추진할 정관 개정과 향후 정체성 확립 방향은 무엇인가? 채: 현재 협회 정관이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 온타리오주 법에 맞게 전면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작년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임기 내에 회장 임기 제한 규정, 연임 횟수 규정, 회원 자격 요건 등을 명확히 정리해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이다. 이것이 후배들을 위해 제가 해놓아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다. 정체성 측면에서는 미용인협회, 세탁인협회, 부동산협회 등 기존 직능 단체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KCBA가 타 협회의 영역을 침범하는 무리한 업종 확장은 지양할 것이다. 소속 협회가 없는 소상공인들은 언제든 환영하며 받아들이고 있으나, 협회 본연의 뿌리인 요식업 및 소상공인 중심의 전문 경제 단체로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Q. 올해 이월 잔액 10만 달러로 추진할 핵심 사업은 무엇인가? 채: 한식진흥원으로부터 2,000만 원의 지원금을 승인받아 추진하는 '코리안 리셔스(Koreanlicious)' 파일럿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토론토시의 썸머리셔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10월 한인 문화의 달에 맞춰 진행하려 했으나, 상반기 내 사업 종료 지침에 따라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긴급 전개한다. 현재 30개 한식당이 등록을 마쳤으며,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불경기에 고통받는 요식업계를 직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예산 승인이 완료된 만큼, 금주 중 세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한인 사회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채: 언론이나 독자들이 의혹을 제기하면 투명하게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은 단체의 당연한 의무다. KCBA는 연 매출 50만 달러 상당의 비영리 단체 기준에 따라 올해 주 정부 법적 의무인 전문 회계 감사(Auditing)를 철저하게 완료했으며 1센트의 오차도 없이 투명하게 집행됐다. 다만, 다음 세대 인재들이 한인 사회 리더로 나서게 하려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무조건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커뮤니티 풍조가 정착되어야 한다. 남은 1년 동안 오직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완벽한 세대교체 기반 마련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오는 6월부터 온타리오주 주민들의 실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법안 개정과 지원금 신청 마감, 방역 지침 변경 등이 시행된다. 가정과 자영업자, 약국, 학교, 세입자 등 전방위에 걸쳐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온타리오주의 핵심 변화와 주요 마감 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1.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급(6월 5일) 캐나다 국세청(CRA)은 오는 6월 5일부터 일회성 GST/HST 환급 추가 지원금(Top-Up)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연간 환급액의 50% 수준으로, 단독 가구는 최대 267달러, 4인 가족은 최대 533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입금되며 이번 조치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제도를 대체해 25% 인상된 금액을 지급하는 ‘식료품 및 필수품 지원금(Canada Groceries and Essentials Benefit)’으로 전환하기 전 시행되는 한시적 지원이다. 2.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마감 (6월 15일) 2025년도 소득이 있는 자영업자 및 그 배우자의 소득세 신고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세금 납부 기한은 지난 4월 30일로 이미 지났기 때문에, 납부할 세액이 남은 경우 5월 1일부터 연 7%의 복리 이자가 매일 누적되고 있다. 6월 15일은 분기별 예납 세금 납부일이기도 하므로 자영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신고 내역은 7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식료품 지원금과 아동보육지원금(CCB) 산정 기준이 된다. 3. 토론토 아파트 공동 편의 공간 냉방시설 의무화 (6월 1일) 토론토시의 임대주택 관리 프로그램(RentSafeTO)에 등록된 아파트 중 각 세대별 에어컨이 없고 공동 편의 공간(오락실, 사교 공간 등)이 있는 건물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해당 공간의 온도를 26°C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복도나 로비, 세탁실은 제외된다. 건물주는 냉방 공간의 운영 시간을 게시판에 공지해야 한다. 단, 이 규칙은 토론토 내 특정 콘도·아파트에만 적용되며 온타리오주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다. 4. 약국 코로나19 PCR 무료 검사 종료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6월 1일부로 약국을 통해 제공되던 공공 지원 코로나19 PCR 검사를 전면 종료한다. 이에 따라 약국에서의 무료 분자 검사 처리는 불가능해진다. 다만 병원이나 임상 평가 센터 등에서는 의료적 필요에 따라 검사가 계속 지원된다. 신속항원검사(RAT)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자체 검사 지침은 이번 조치와 무관하게 유지된다. 5. '온타리오 데이' 정상 등교 (6월 1일) 6월 1일은 '온타리오 데이'로 지정되어 있으나 교육청 공식 학사일정에 따라 학교는 휴업 없이 정상 수업을 진행한다. 온주 교육부는 이날을 교사 연수(PA Day)나 시험일로 지정하지 않도록 했으며 EQAO 평가 등도 실시되지 않는다. 학교 측은 이날 정상 수업 내에서 온타리오주의 역사와 지리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6.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법' 시 산하 기관 확대 (6월 1일) 온타리오주 정부는 주 예산이 외부나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타리오산 우선 구매 조달 지침(Municipal Buy Ontario Procurement Directive)을 6월 1일부터 전면 확대한다. 기존 지방자치단체에 더해 지역 위원회, 시 산하 공기업, 교육청, 병원 등이 모두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의 공공 입찰에 참여하는 협력업체들은 국산화 비율 등 강화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7. 약국 나록손(Naloxone) 프로그램 청구 규칙 변경 (6월 1일) 무상으로 나록손 키트를 배포하는 '약국 나록손 프로그램'의 행정 및 청구 프로세스가 6월 1일자로 개편된다. 일반 주민들의 키트 수령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나 참여 약국들은 온타리오약사협회(OPA)의 개정 지침에 따라 서류 작업 및 청구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8. 연방 정부, 고위험 마약류 임시 통제 도입 (6월 5일) 헬스 캐나다(연방 보건부)는 6월 5일부터 스피로브로핀, 스피로클로핀 등 합성 오피오이드 2종과 전구체 화학물질(R-29676)에 대해 1년간 임시 통제 조치를 단행한다. 이는 유통망 단속과 밀수 차단을 위한 연방 규제이지만 온타리오주 내의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경찰 수사 전선에도 직결된다. 해당 물질을 다루는 합법적 연구소나 기업은 5일 전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9. 산업안전보건위(JHSC) 교육 기준 강화 (6월 30일) 20인 이상 사업장에 의무화된 공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JHSC)의 기존 인증 교육 프로그램 효력이 6월 30일자로 만료된다. 7월 1일부터는 직업병, 직장 내 괴롭힘·폭력, 정신 건강 조항이 보강된 신규 표준 교육 과정이 도입된다. 기존에 이미 취득한 개인 인증은 유지되지만, 6월 30일 이후 기존 방식으로 진행된 교육은 인증을 받지 못할 수 있다. 10. 행동 분석가(Behaviour Analyst) 전환 등록 마감 (6월 30일) 온타리오 심리·행동분석가 협회가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행동 분석가 전환 등록 경로(Transitional Routes)가 6월 30일 밤 11시 59분을 기해 일제히 폐쇄된다. 해당 기한 내에 자격 요건을 갖추고 접수를 마쳐야 하며, 이후에는 시험과 실무 수습이 추가된 일반 신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11. 7월 자동차 보험 개정 전, 6월 중 사전 점검 당부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온타리오주 자동차 보험의 사고 보상 혜택 구조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의료 및 재활, 간병 비용은 기존처럼 의무 유지되지만 그 외 기타 보상 항목들은 선택 가입(Optional)으로 전환된다. 주 정부는 보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이 6월 한 달 동안 보험 대리점이나 브로커를 통해 갱신 서류를 미리 검토하고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북미 기반 통신사 폰박스(PhoneBox)가 한국 번호와 북미 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플랜(Dual Plan)’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캐나다와 미국 체류 중에도 한국 번호를 유지하며 본인 인증 문자 수신, 금융 인증, 국내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폰박스는 한국의 LG유플러스(LG Uplus) 망 기반 알뜰폰(MVNO) 사업자인 모나(Mona)와의 공식 제휴를 통해 이번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듀얼 플랜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은 북미 현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한국 번호도 무료로 함께 제공받게 된다. 그동안 해외 거주 한인들은 한국의 금융 서비스, 정부 플랫폼, 간편결제, 쇼핑몰 등을 이용할 때 휴대폰 번호 기반의 본인 인증 요구로 인해 별도의 비용과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한국 번호를 유지해 왔다. 폰박스의 듀얼 플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용자는 북미 번호와 한국 번호를 동시에 유지하며 인증 문자 수신 등의 기능을 지원받는다. 2011년 캐나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폰박스는 현재 캐나다 Telus 망, 미국 T-Mobile 망을 기반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교민,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장기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폰박스는 서비스 확대에 맞춰 캐나다하나은행(Hana Bank Canada)과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캐나다하나은행의 선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에서 출국하기 전 미리 캐나다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캐나다 도착 후 즉시 계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고객에게는 계좌 유지 수수료 면제, 송금 수수료 혜택,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폰박스 관계자는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연결해 한국 고객들이 북미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 CANADA KOREAN NETWORK NEWS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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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큐빅 체인 목걸이 귀걸이 세트입니다.큰 사이즈의 체인이 연결되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목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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