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토) 오후 2시, 본한인교회)에서 안창호 인권위 위원장 비롯 대표단 참석 홍콩·캐나다·한국 학자 및 교수 연사로 나서 9월 24일(수)까지 참석 여부 사전 확인 요청
사진-북한인원협의회 제공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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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단체
제7회 부동산캐나다·토론토한인회배 탁구대회 성료
토론토 한인사회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7회 부동산캐나다·토론토한인회배 탁구대회’가 지난 9월 13일(토)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부동산캐나다와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공동 주최하고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회장 유성훈)가 주관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참가선수 신청을 받고 약 15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단체전(1·2부, 4단식 1복식) ▲오픈 챔피언부 ▲일반부(단식 1·2·3부, 복식 1·2부) ▲시니어부(남자 70세 이상, 여자 65세 이상, 단식 1·2부, 복식)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일반부와 시니어부는 수준별·연령별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만 90세 이원용 선수가 최고령 참가자로 출전하여 시니어부에서 우숭을 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은 모두 기립 박수로 원로 참가자의 열정과 승리를 축하하며 한인사회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재캐나다탁구협회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쌀, 김, 후원 식당 외식상품권 등이 시상 및 경품으로 증정했다. 점심으로는 정성껏 준비된 우거지 갈비탕이 제공돼 선수와 관람객들이 함께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간식과 음료도 함께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상식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 준우승, 3위 선수들에게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부상이 수여됐다. 더불어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은 즐거운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사진 왼쪽부터 재캐나다대한체육회 허경 수석부회장, 재캐나다대한체육회 정인종 회장, 재캐나다탁구협회 유성훈 회장, 재캐나다탁구협회 김병문 부회장 챔피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민재 선수는 “네 번의 도전 끝에 다섯 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연습해서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캐나다대한탁구협회 유성훈 회장은 “탁구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하나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많은 동포들이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캐나다탁구협회 회원 단체 사진 이번대회 후원은 낙원식당, 신세계여행사, 애터미캐나다, 허가네, 홍콩반점, 캐나다코리안뉴스, 데이비드헬스, 아카네스시 등이 맡았다. 이번대회 종목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 챔피언부 우승 강민재 준우승 박영준 3위 이재수 ■ 일반부 복식 1부 우승 강민재 박영준 준우승 오한규 강해원 3위 이재수 이순상 ■ 일반부 복식 2부 우승 유경준 안젤라 준우승 송용형 허경 3위 김기영 이동환 ■ 일반부 단식 1부 우승 맹준영 준우승 함태식 3위 허경 ■ 일반부 단식 2부 우승 박재홍 준우승 김기영 3위 이동환 ■ 일반부 단식 3부 우승 유현주 준우승 김군재 3위 오미영 ■ 시니어 단식 1부 우승 이순상 준우승 송진택 ■ 시니어 단식 2부 우승 이원용 준우승 오명자 3위 이창훈 ■ 시니어 복식 우승 이정배 이연근 준우승 양두호 김화선 3위 김종덕 정인학 ■ 단체전 1부 우승 아웃사이더: 강민재 강해원 오한규 이재수 준우승 서부장로교회: 강형욱 김영헌 송진택 조준환 3위 G.T.A 박영준 정재욱 이성기 전인국 ■ 단체전 2부 우승 KCTTA-A팀: 김병문 김일진 김화선 송용형 준우승 엔티버스: 김복희 박태룡 이창호 전병한 3위 KCTTA-B팀: 박재홍 안젤라 유경준 조호형
사회
캐나다 원더랜드 ‘할로윈 하운트’ 20주년…청소년 보호자 동행 의무화
토론토 인근 최대 놀이공원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할로윈 하운트(Halloween Haunt)’를 앞두고 새로운 입장 규정을 발표했다. 공원 측은 올해부터 15세 이하 청소년은 단독 입장이 불가하며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매년 행사 기간에 반복된 청소년 무질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올해는 재입장도 전면 금지된다. 공원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행사장에서 청소년 무질서와 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며 “이번 결정은 모든 관람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할로윈 하운트는 캐나다 원더랜드의 대표적 가을 시즌 행사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수십 개의 공포 테마존과 공연, 호러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인기 행사이다.
연예
개그맨 김병만, 장신의 아내와 결혼, 두 자녀와 새 출발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병만은 9월 20일(토) 서울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현장에는 김병만의 두 자녀가 화동으로 등장해 하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아들은 턱시도를 입고 딸은 드레스를 입고 함께 입장해 가족의 따뜻한 순간을 보여줬다. 이날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가수 KCM과 추대엽이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현장에는 개그계와 방송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김병만의 앞날을 축하했다. 김병만은 결혼식에서 “남은 인생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부 현은재 씨는 김병만을 “힘든 시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김병만은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으나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 하객들은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감동적인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공관소식
주토론토총영사관, 교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영상 배포
주토론토총영사관에서 최근 재외공관, 외교부, 재외동포청, 검찰청 등 한국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북미·유럽·일본 등지에서 교민들을 상대로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총영사관은 정부에서 제작한 보이스피싱 수법과 관련된 30초 분량의 예방 영상을 제작·배포하며 교민 사회와 단체에 널리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이용한 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며 “해외 교민들은 정부기관을 사칭한 금전 요구나 개인정보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방 영상은 교민 사회의 보안 의식 제고와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민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밤의 초인종 : 절대 문 열지 마세요(youtube.com/watch?v=sOrzcLc8r3I&pp=ygUd7KO87J246rO17J20IOuQmOyngCDrp4jshLjsmpTSBwkJ4AkBhyohjO8%3D) ▶ 완벽한 작전 : 주인공이 되지 마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1_1Wf6MR65s)
국제
트럼프,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미 기업들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금) 워싱턴 백악관에서 전문직 비자(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1천 달러였던 비자 수수료가 앞으로 1인당 10만 달러로 책정되면서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직 비자인 H-1B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전문직에 발급되는 대표적인 취업 비자로 매년 8만5천 건으로 발급이 제한돼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영주권 신청도 가능한 비자라 미국 내 기업과 해외 고급 인력들 사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비자 중 하나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같은 날 사내 이메일을 통해 H-1B 및 가족 동반 H-4 비자 보유자들에게 “당분간 반드시 미국 내에 체류하고 있길 바라며 해외에 있는 직원은 9월 20일전까지 빨리 귀국하길 바란다”고 강력 권고했다. 'JP모건' 역시 “추가 지침이 나올 때까지 해외여행을 삼가고 현재 해외 체류자는 9월 21일까지 미국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H-1B 비자는 최소 3년부터 최대 6년까지 체류가 가능하지만 기업이 직원 1명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기존의 100배인 최대 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워드 러트닉(Howard Rutnick) 상무장관은 서명식에서 “비자 발급 대상이 회사와 국가에 큰 이익이 없다면 본국으로 돌아가는게 낫다"며 "그 빈 자리는 미국인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 기업들의 경영 활동과 글로벌 인재 유치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국제 사회에서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온주 집주인 주택매각 사유로 세입자 퇴거 조치 논란 '갈등 격화'
최근 온타리오주에서는 주택 매각을 이유로 한 세입자 퇴거 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집주인이 모기지 부담을 이유로 세입자에게 퇴거를 요구하면서 세입자 권리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현행 법에 따르면 단순히 집을 판다는 이유만으로 세입자를 내보낼 수는 없으며 새 집주인도 기존 임대계약을 그대로 승계해야 한다. 만약 집주인 본인이나 가족이 실제 거주를 원한다면 ‘개인 용도 퇴거 통지서’(Form N12)를 통해 최소 60일 전에 세입자에게 알리고 한 달치 임대료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통지 시점은 계약 종료일에 맞춰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악의적 퇴거(Bad Faith Eviction)’로 간주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세입자가 부당한 퇴거 압박을 받았다고 판단할 경우 온타리오 주택임대위원회(LTB)에 심리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집주인이 실제 거주할 의사가 없거나 퇴거 이후 해당 유닛을 다시 임대시장에 내놓을 경우 악의적 퇴거로 인정돼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 최근 토론토 서부 지역에서는 집주인이 아들의 거주를 이유로 퇴거를 요구했지만 LTB가 이를 기각하고 세입자 거주 권리를 인정한 사례도 있다. 한편 세입자들은 “집값과 임대료가 동시에 폭등하면서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강력한 보호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일부 집주인들은 “임대료 규제로 인해 모기지와 유지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제도 개선을 주장한다. 전문가들은 “세입자 권리를 강화하면서도 임대 공급자가 시장을 떠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
트럼프, 대만 4억 달러 군사 원조 '전격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만에 제공될 예정이던 4억 달러(약 5억5천만 캐나다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자율 드론, 첨단 탄약, 파괴력이 큰 무기류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대통령 직권으로 긴급 전달될 예정이었다. 백악관은 “최종 결정은 아직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 및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전략적 계산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대만 지원 중단을 통해 중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정치 전략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인해 대만의 안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가중되는 가운데 미국이 군사 원조를 거부할 경우 대만은 자체 구매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만이 미군의 직접적인 지원 없이 스스로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 시절 승인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과 비교했을 때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미·중·대만 삼각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대만해협 긴장 고조로 이어질지 혹은 미·중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생활정보
캐나다 임산부 필수 꿀팁…병원·커뮤니티·브랜드 혜택 총정리
“캐나다에서는 임산부들이 참고할 수 있는 산전·산후 지원 프로그램과 생활 정보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병원, 지역 커뮤니티, 주요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출산 준비와 신생아 케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캐나다 미드와이프'(Midwife) 캐나다의 '미드와이프'(Midwife)는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산후 6주까지 산모와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돌보는 공인 보건 전문가를 말한다. 미드 와이프는 독립적인 1차 의료 제공자이며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출산 전 임산부의 상담과 분만 계획을 돕고 필요할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 (OB·GYN, Obstetrician & Gynecologist)와의 연계하여 지원한다. 임산부들은 10주차 초음파 검사(Ultrasound)를 포함한 주요 검사를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출산 전 미드와이프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 지역 커뮤니티 그룹(Community Pregnancy Group) 활용 임산부에게 지역 커뮤니티 그룹은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우스 커뮤니티 프레그넌시 그룹(South Community Pregnancy Group)을 비롯해 여러 단체에서는 임산부와 신생아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 전·후 교육과 정보 공유 모임을 운영한다. 이 모임에서는 신생아 케어, 모유 수유, 산후 우울증 관리 등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도서관과 커뮤니티 센터(Libraries & Community Centres)에서도 가족 프로그램(Family Program)과 지원 그룹(Support Group)을 운영해 임산부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 출산·유아 브랜드 적극 활용 런던드럭스(London Drugs), 엔파밀(Enfamil), 시밀락(Similac), 허기스(Huggies), 베이비저러스(Babies R Us) 등 브랜드에서는 기저귀, 수유 패드, 분유 샘플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임신 초기에 신청하면 출산 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과 헤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에서는 한국처럼 산모교실(Pre-natal Class)이 일괄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산모 스스로 병원·미드와이프·커뮤니티·브랜드 혜택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회
본(Vaughan) 주택 총격 사건…요크 경찰, 용의자 영상 공개
요크 지역 경찰(York Regional Police)이 본(Vaughan)에서 발생한 주택 총격 사건의 용의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월) 새벽 0시 15분경 라벤데일 게이트(Ravendale Gate)와 스테그먼스 밀 로드(Stegman’s Mill Rd)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 영상에는 어두운 색 SUV가 주택 진입로 앞에 멈춘 뒤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내려 집을 향해 여러 발을 발사하고 다시 차량에 올라타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최근 본 지역에서 주택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공개된 영상이 사건 수사의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용의자를 목격했거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나 인근 CCTV 영상 제공해 주긴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외부 조명 강화 ▲출입문 철저 단속 ▲CCTV 설치 등 주택 보안 강화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수사팀은 도주 차량과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총격사건의 배경이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사건과의 연관성 여부도 조사 중이다.
사회
통신사 벨, 유학생에 160만달러 요금폭탄? … 황당 청구서 논란
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유학생이 160만 달러 휴대폰 요금 고지서를 받고 황당한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다. 선불 요금제를 이용하던 이 학생은 갑작스럽게 번호가 비활성화되고 계정에는 2026년 해지일까지 기재돼 있어 큰 혼란을 겪었다. 해당 학생은 벨(Bell)과 연락해 문제를 해결했으나 보상 문제에서는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학생은 “벨이 50달러 이상의 보상은 불가하다고 했다”며 “추가 보상을 요구했으나 고객센터에서는 권한이 없다며 상위 부서로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벨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청구 오류였으며 고객에게 실제로 요금이 부과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오류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고객이 완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직접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거액의 청구서 자체만으로도 고객에게 상당한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오류가 곧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통신사들은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방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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