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앨런가든 보수공사 완료⋯14일(수) 재개관
앨런가든, 1년 내내 아름다운 꽃 '무료' 감상가능 팜하우스 시설 공사 및 시범 운영 완료

사진 = 캐나다코리안뉴스(무단 복제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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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토론토 예멜합창단, 2025년 상반기 연주회 '가족, 사랑이 머무는 곳'
토론토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은 2025년 상반기 연주회를 5월 31일(토) 오후 7시, Bayview Glen Alliance Church(300 Steeles Ave. E. Thornhill)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공연의 타이틀을 “가족, 사랑이 머무는 곳”으로 정하고 연주 곡목 역시 사랑과 가족이 관련된 선곡을 했다. 무대에 오를 레파토리는 “첫사랑”, “마중”, “이화우”,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가족이라는 이름”, “가족사진”, “아버지”, “엄마”, “엄마가 딸에게” 등이다. 음악감독 이민영의 지휘와 이현탁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반주가 함께한다. “토론토 에멜합창단”은 2024년 12월 7일, 틴데일 대학교 채플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지난 3월 1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3”.1절 행사 초청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가을 시즌에는 “캐나다 한인교향악단(K.C.S.O.)과 합동으로 공연하는 무대를 준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은 일반인 30달러, 학생 20달러, 어린이(12세 이하) 무료이고 문의 전화는 647 – 999 – 9160 이다.
사회
광역토론토 주택 임대료 하락세 지속
광역토론토(GTA)의 주택 임대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렌탈스와 어반네이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토론토의 평균 임대료는 2,61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하락했다. 특히 방2개짜리 주택, 아파트, 콘도 임대료는 전년대비 9.3%나 내려갔다. 이와 같은 임대료 하락세는 GTA 전역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이스트욕의 경우 전년대비 12.8%라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브램턴과 피터버러 또한 각각 9.8%, 8.4%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임대료가 소폭 상승한 지역도 있었다. 서드버리의 경우 방1칸 주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528달러에서 1,751달러로, 방2칸 주택의 경우 1,833달러에서 2,155달러로 올랐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GTA 대부분의 지역에서 임대료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드버리, 나이아가라 폴스 같이 실수요자가 증가한 곳에선 임대료 상승이 나타났다"라며 "이는 토론토 등 주요 도심에서 외각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행사
한여름밤에 '무료 영화'를⋯토론토 야외 영화제 개최
올 여름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무료 야외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론토 야외영화제(TOPS)는 오는 6월 12일부터 3개월간 20여차례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영화 상영은 포트 요크, 크리스티 피츠, 콕다운 커먼 등 도심 여러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TOPS는 "올해도 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상영일정은 오는 15일(목)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제 주제는 'When We Were Young' 이다"며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세한 영화제 정보 및 상영 일정은 다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
온주 정부, 토론토 신규 원전 건설 승인
온타리오 주정부가 온타리오 파워 제너레이션(OPG)이 제출한 토론토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토론토 신규 원전은 온타리오주 최초의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로 총 4기로 이루어져있다. 온주 정부는 "이는 G7 소속국 중 처음으로 SMR 원자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총 30만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해당 원자로는 안전하고 공해 없이 전기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원자로를 통해 1만 8천명의 고용 창출, 연평균 5억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OPG는 이번 공사 비용은 총 209억달러이며 이를 자체 재정 및 정부 지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정보
'프레스토 카드 할인혜택' 어떤 것이 있을까?
프레스토(Presto)카드가 온타리오주의 주요 대중교통 운임 지불 수단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소지자를 위한 혜택이 늘고있다. 최근 프레스토 카드는 소지자를 위한 신규 혜택을 추가 및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레스토 카드 소지자는 오는 10월 18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토론토 프로여자축구팀인 AFC토론토의 경기 및 상품권 구매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할인코드 'PRESTO15' 를 사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CN타워 등 주요 관광명소 입장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CN타워의 경우 오는 6월 19일까지 입장권 구매 시 프레스토 카드를 제시하면 15%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토론토 동물원 또한 입장료 20%, 연회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달 열리는 축제 입장권 할인 혜택도 다수 제공한다. 오는 31일(토) 열리는 반려견 축제인 바캄 페스티벌, 나이아가라 코믹콘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미시사가 대표 축제인 카라소가 문화 축제 입장권 구매 시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많은 프레스트 카드 할인 혜택은 다음의 프레스토 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
관세 부담 속 캐나다 4월 실업률 상승 '6.9%'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캐나다와 미국의 관세 대립이 실업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일(금)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캐나다 실업률은 6.9%로 전달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과 같은 수준으로 코로나 대유행 기간을 제외하면 2017년 1월 이후 가장 높다. 특히 제조업의 일자리 감소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조업 근로자 3만 1천명이 직장을 잃었으며 이들 대부분은 온타리오주 근로자로 나타났다. 도·소매 부분 또한 관세 대립 여파를 피해지 못했다. 도·소매업의 경우 감소한 근로자가 2만 7천명으로 제조업의 뒤를 이었다. 한편, 4월 평균임금 증가폭은 3.4%를 기록했으나 이는 3월 증가폭인 3.6%보다 소폭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
"무료 튤립 받아가세요"⋯토론토 튤립데이 행사 개최
튤립데이를 맞아 토론토 시청에서 무료 튤립 증정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영사관이 주최하는 것으로 오는 10일(토) 토론토 시청 앞 광장에서 약 4만송이의 튤립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캐나다 주재 네덜란드 영사관 "올해는 네덜란드가 해방된 지 80주년으로 이는 캐나다 주민들의 용기, 희생, 헌신 덕분이다"라며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사전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면 참가비도 무료다. 다만 튤립 증정은 선착순으로 준비된 재고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될 예정이다.
경제
대한항공,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인수
대한민국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을 인수했다. 9일(금) 웨스트젯의 모회사인 'Onex'는 대한항공에 웨스트젯 지분 10%를 2억 2천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Onex는 앞서 지난 2019년 웨스트젯을 인수한 바 있다. 이날 Onex는 대한항공 외에도 델타항공에 지분 15%를 3억 3천만달러에 매각했으며 델타항공은 이중 2.3%를 합작 파트너인 에어프랑스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 지분 매각과 관련 Onex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 에어프랑스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뛰어난 경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들이 주주로 참여하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분 매각을 두고 이들 항공사의 파트너십 강화 목적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웨스트젯은 지난 2011년 델타항공, 2012년에는 대한항공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한인단체
토론토한인회, 2025년 텃밭 분양 시작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2025년도 텃밭 분양을 시작한다. 토론토 한인회는 지역 동포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공동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인회관 뒤편 공간을 활용해 ‘한인회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는 토론토한인회 회원이어야 하며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텃밭을 분양한다. 분양비는 연 40달러다이며 모종 및 장비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분양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사무국 전화 416-383-0777 또는 이메일 admin@kccatoronto.ca로 하면된다. 이와 관련 토론토한인회 사무국은 "텃밭 분양을 통해 회원분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여유와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작지만 소중한 자연을 가꾸는 이 텃밭이, 여러분의 일상에 기쁨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회
퀘벡주 "팁 세전으로 청구해야"⋯캐나다 최초 팁 관련법 발효
퀘벡주가 캐나다에서는 최초로 팁 관련법을 도입했다. 지난 7일(수)부터 발효된 '팁 관련법'에 따르면 앞으로 퀘벡주의 모든 업체는 고객의 음식 주문, 서비스 이용 등 대금 결제 시 세금 부과 전 금액을 기준으로 팁을 계산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계산 시 카드 단말기를 이용해 15%를 선택했다면 이는 세금이 부과되기 전 상품 또는 음식 가격에 적용돼야 하며 세금 부과 후 총금액에 적용되어서는 안된다. 퀘벡주 관계자는 "그동안 다수의 업체에서 사용하는 결제 단말기의 경우 세금이 부과된 총금액을 기준으로 팁을 계산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번 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팁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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