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주 "팁 세전으로 청구해야"⋯캐나다 최초 팁 관련법 발효
식사, 서비스 이용 후 팁 결제 시 세금부과 전 금액에 적용 퀘벡 주민들 동일 % 팁 선택시, 약 15% 지출 절감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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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세대립' 여파⋯캐나다 주요 항공사 '미국행' 항공편 감축
캐나다 주요 항공사가 미국행 항공편을 감축에 나섰다. 웨스트젯은 지난 3월 캘거리-뉴욕, 에드먼턴-올랜도 운항을 취소한데 이어 이달부터 운항 예정이었던 밴쿠버-오스틴 노선 운항도 취소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부터 8월사이 캘거리-시카고, 캘거리-로스앤젤레스 항공편 운항수도 줄일 예정이다. 에어캐나다 또한 밴쿠버-휴스턴, 밴쿠버-워싱턴, 밴쿠버-마이애미 노선 운항 항공편수를 감축한데 이어 몬트리올-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편 확대 계획을 취소,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처럼 캐나다 주요 항공사가 미국행 항공편 감축에 나선 것은 관세 대립으로 인한 이용자 감소세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웨스트젯 항공사는 입장문을 통해 "미국과 관세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3월부터 미국으로 떠나는 캐나다 주민들이 크게 줄었다"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수요에 따라 운항 편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캐나다 식약청, 살모넬라 오염 호박씨 리콜
캐나다 식약청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이 높은 호박씨 제품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 제품은 오가닉 트레디션사의 '점보 호박씨' 제품으로 454g, 227g 두 제품이다. 식약청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제품을 섭취할 경우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 어린이, 임산부에 치명적일 수가 있다"며 "건강한 일반인에게도 발열, 두통,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종교
[속보]콘클라베 종료⋯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 교황 선출
고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새로운 교황이 탄생했다. 8일(목)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교황이 선출됐다는 흰연기가 올라온 뒤 얼마 되지 않아 바티칸 당국이 새로운 교황이 탄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티칸에 따르면 콘클라베를 통해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에 선출되었으며 공식명칭은 '레오 14세'로 결정됐다. 새로운 레오 14세는 로마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감사인사를 낭독하였으며 이후 공식적인 교황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제
온주 '5월 정부지급보조금' 무엇이 있을까?
최근 미국과의 관세 대립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진 가운데 온타리오 주민이라면 이달 여러 보조금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온주에 따르면 가장 먼저 오는 9일(금) 온타리오 트릴리움 혜택(OTB)이 지급된다. 당초 지급일은 10일(토)이지만 온타리오주는 이날이 주말인 경우 직전 마지막 은행 영업일에 이를 지급한다. 또한 북부 온타리오 지역에 거주 중인 경우 '북부 온타리오 에너지 크레딧' 지급금 개인 최대 180달러, 가족 최대 277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주는 또한 오는 20일(화)에는 자격을 갖춘 가정에 아동 수당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오는 28일(수)에는 캐나다연금(CPP), 노인연금(OAS)를 29일(목)에는 군인연금을 지급한다.
사회
에미레이트 항공, '토론토 취업박람회' 개최
아랍에미레이트의 주요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1일(일) 토론토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노스욕의 노보텔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하며 특별한 입장 조건은 없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경우 아랍에미리트(UAE)에 본사를 두고 있어 개인 소득세를 적용 받지 않기 때문에 직원들은 세금이 면제된 월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바이에 본사를 둔 항공사는 직원들에게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쇼핑 및 여가 활동을 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무료 숙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거지를 두바이로 이전해야 한다. 한편, 승무원으로 채용이 되면 두바이의 최첨단 시설에서 약 7주 정도 훈련과 교육을 받고 실무에 들어가게 된다.
스포츠단체
GTA 시니어 탁구협회 “청백전 친선 탁구대회” 성료
토론토 “GTA 시니어 탁구협회(회장 이원용)”는 5월 7일(수) 오전 8시부터 미첼필드 커뮤니티 센터(89 Church Ave. North York) 체육관에서 자체 행사로 “청백전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총 40여명의 회원 중 20여 회원이 참석하여 단식과 복식을 번갈아서 경기하는 방식으로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단식과 복식 경기에 참여하였다. GTA 시니어 탁구협회는 매주 월 ~ 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미첼필드 커뮤니티 센터( 89 Church Ave, North York)에 모여 탁구로 하루를 시작하여 운동 후에는 커뮤니티 센터내 미팅룸에서 차를 마시며 함께 대화와 교제의 시간도 함께한다. 협회측은 오는 5월 28일(수) 미첼필드 커뮤니티 센터 체육관에서 “회원들의 체력 증진과 실력 향상을 위해 “GTA. STTA(Senior Table Tennis Association) 탁구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나이아가라 폭포 "매일밤 '불꽃놀이'를 즐기세요"
나이아가라 폭포의 불꽃놀이 시즌이 돌아왔다. 나이아가라 공원공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연례 행사인 야간 불꽃놀이 행사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첫 불꽃놀이는 오는 16일(금) 저녁부터로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일밤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방문객이 많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는 평소보다 9분가량 더 긴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매년 이 시기 저녁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불꽃놀이는 레인보우 브릿지, 폭포 옆 산책로, 호텔 등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불꽃놀이를 볼 수 있으나 날씨에 따라 불꽃놀이가 취소될 수 있다.
경제
삼성 '프리미엄 오디오시장 진출'⋯3억 5천만달러, 美 마시모 인수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에 진출한다. 6일(화) 삼성전자는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분야를 3억 5천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분야에는 한국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B&W 등의 브랜드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인수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인수한 하만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하만 또한 JBL, AKG 등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휴대용 오디오 시장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올해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교
12년만의 콘클라베 시작⋯'흰 연기' 날 때까지 이어진다
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으로 교황 자리가 공석이 된 가운데 바티칸 교황청이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를 시작했다. 이번 콘클라베는 5개 대륙 70개국에서 추기경 133명이 참여하였으며 캐나다 출신 추기경은 4명이다. 투표권은 교황의 직위를 뜻하는 '사도좌'가 공석이 되기 전날 기준으로 만 80세 미만인 추기경에게만 부여되며 한국에서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염수정 추기경은 나이가 만 81세로 이번 교황 선출을 위한 투표권을 받지 못했다. 캐나다의 경우 5명의 추기경 중 토마스 콜린스, 제럴드 라크루아, 마이클 체르니, 프란시스 레오 등 4명의 추기경이 참석한다. 마르크 우엘 추기경은 연령 초과로 투표권이 없다. 이번 콘클라베는 한 후보가 3분의 2 이상인 최소 89명의 표를 얻을 때까지 계속 이어지며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면 굴뚝을 통해 흰 연기를, 선출이 실패하면 검은 연기를 내보낸다.
행사
비영리단체 네이버링크 주최 '무브어톤' 성료
지난 3일(토) 네비어링크 노스욕(NeighbourLink North York, 이하 네이버링크)가 주최한 연례 모금 행사 '무브어톤(Move-a-Thon)'이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노스욕 핸돈 파크(Hendon Park)열렸으며 존 차우 토론토 시장과 렐리 챙 윌로우데일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인사를 비롯해 한인 100여 명을 포함한 총 3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자전거 타기, 걷기, 달리기 등 건강한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교류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다. 한카자선재단(이사장 이광형)은 이번 행사를 위해 2천달러를 후원하였으며 15명으로 구성된 한인 무궁화 사물놀이팀은 출발 지점에서의 응원, 점심 후 두 차례에 걸친 전통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네이버링크 관계자는 "무브어톤은 단순한 운동 행사를 넘어 다양한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활발한 참여와 전통 공연은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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