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 지역 중 82% '희망가 이하 판매 기록' 초과 입찰 사례도 14%에 그쳐 시장 매물 1년 전 보다 1만채 이상 많아

사진 = 캐나다코리안뉴스(무단 복제 및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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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영앤쉐퍼드 '낙원기사식당'... 토론토서 즐기는 한 끼 식사
토론토 노스욕 영·셰퍼드 인근에 위치한 한식당 ‘낙원 기사식당(Nakwon Kisa Restaurant)’이 집밥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한국의 전통 기사식당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갈하고 든든한 ‘집밥 스타일’ 한식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낙원 기사식당은 한국에서 버스·택시 기사들이 즐겨 찾던 ‘기사식당’의 정서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기사식당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실속형 식당으로 오늘날에는 ‘푸짐한 밥상과 따뜻한 인심’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식당 관계자는 “길 위의 기사님들이 찾던 바로 그 맛과 정성을 토론토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한 끼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낙원 기사식당의 주요 메뉴는 한국 가정식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콤보요리를 기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점심에는 김치찌개, 제육볶음, 된장찌개 등 익숙한 한식 메뉴를 비롯해 날마다 달라지는 반찬과 국을 함께 제공한다. 저녁에는 삼겹살, 소고기 꽃등심, 소곱창구이 같은 고기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쌈, 새우장 등 곁들임 음식도 함께 제공된다. 점심 시간에는 별도의 런치 스페셜 메뉴가 운영되며 저녁 고기류 메뉴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식당 측은 “메뉴는 계절과 시기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샐러드바·밥·국 무한리필 서비스를 운영중이며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 한국식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식당은 점심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5시부터 운영한다. 주소는 4895 Yonge St, North York에 위치했으며 문의는 416-223-1117로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정보
캐나다 시민권 취득한 자녀, 국적상실신고 꼭 해야 하는 이유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자녀가 한국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아 세금·병역 등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캐나다에 거주 중인 한인 A씨는 2003년 아르헨티나에서 첫째 딸을 출산한 후 현지 한국 대사관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자녀가 한국·아르헨티나 이중국적을 취득했다. 이후 한국 생활을 거쳐 캐나다로 이민해 시민권까지 얻었지만 최근 한국 친척 집으로 딸 명의의 주민세 고지서가 도착하면서 문제가 드러났다. 토론토총영사관에 확인한 결과 자녀가 공식적으로 국적상실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한국 국적 보유자로 간주돼 세금 부과 대상이 된 것이다. 국적상실신고는 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 등 기본 서류 발급 후 총영사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된 자녀가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도 자동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 2세대까지 국적 문제가 이어질 수 있고 남아의 경우 병역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해외 출생 자녀 중 상당수가 한국 국적이 유지된 사실을 모른 채 생활하고 있다”며 “특히 캐나다처럼 이민 후 시민권 취득이 일반적인 지역에서는 국적 상태 확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국적상실신고는 향후 세금 문제, 병역 문제, 행정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가장 확실한 절차로, 영사관은 교민들에게 자녀 국적을 반드시 점검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인단체
성인장애인공동체 ‘창립 28주년 기념 공연 및 리셉션’ 개최
성인장애인공동체(KCPCAC)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1시 30분, 노스욕 구세군 노스욕 교회(25 Centre Ave, North York)에서 창립 28주년 기념 공연 및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97년 11월 창립 이후 28년간 한인 지체 장애인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이어온 공동체 활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술 작품 전시, 공동체 2025 활동 영상, 민요·라인댄스, 하모니카 합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새롭게 이전한 공간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커뮤니티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성인장애인공동체 관계자는 “공동체를 묵묵히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시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성인장애인공동체 전화 416-457-6824 또는 이메일 torontokcpcac@gmail.com으로 하면 된다. ■ 성인장애인공동체후원정보 안내 ▲ 체크(Cheque) 발행 Payable to “KCPCAC”,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성인장애인공동체 앞 ▲ E-Transfer: torontokcpcac@outlook.com ※ 100불 이상의 후원금에 대해서는 세금 공제 영수증 발행 가능
사회
가짜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 사이트’가 구글 검색 1위?
토론토 연말 대표 축제인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Distillery Winter Village)를 사칭한 가짜 웹사이트가 구글 검색 상단에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가 된 사이트(tochristmasmarket.com)는 실제 행사 정보를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도박 사이트 광고와 티켓 판매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사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의 공식 웹사이트는 thedistillerywintervillage.com이며, 2021년 이후 공식 행사명은 ‘토론토 크리스마스마켓(Toronto Christmas Market)’이 아닌 ‘윈터 빌리지’로 사용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는 “과거 실제 행사 도메인이 만료된 뒤 제3자가 재등록해 검색 최상단을 유지한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자들은 가짜 사이트가 진짜 행사보다 더 높은 검색 순위를 차지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는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6시 대형 트리 점등식을 갖고 2026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당일은 휴관한다. 전문가들은 검색 순위만 믿고 결제하지 말고 URL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디스틸러리 윈터 빌리지 사이트 https://thedistillerywintervillage.com/
행사
스타벅스, 13일(목) ‘레드컵 데이’ 재활용컵 무료 증정 행사
스타벅스가 올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3일(목)을 ‘레드컵 데이(Red Cup Day)’로 지정했다. 이날 전국 매장에서 2025년 한정판 재사용 레드컵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핸드크래프트 홀리데이 또는 가을 시즌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6온스(Grande) 크기의 재사용 레드컵을 제공한다. 컵은 95% 재활용 소재로 제작됐으며 매장 주문뿐 아니라 드라이브스루·스타벅스 앱·배달 주문(Uber Eats 등)도 증정한다. 올해 레드컵 디자인은 스타벅스 디자이너 이본 촌(Yvonne Chan)이 참여해 손그림 일러스트 스타일로 제작됐다. 스타벅스는 “추운 바깥에서 매장 문을 열고 들어올 때 느껴지는 따뜻한 순간”을 콘셉트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 레드컵 데이는 매년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생활정보
임신 중 엄마의 노래, 태아 뇌 발달에 긍정적
임신 중 엄마가 노래를 들려주면 태아의 청각 발달과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태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이른 시기부터 소리를 인지한다. 반복적으로 듣는 멜로디는 뇌 발달 과정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연구진은 "태아는 임신 16~18주 무렵부터 소리를 감지하며 24~28주가 되면 외부 소리에 반응하는 청각 체계가 더욱 활성화된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의 말하기·노래하기는 가장 자연스러운 청각 자극이며 태아의 정서 안정과 초기 언어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엄마의 노래에서 나오는 저주파 리듬은 태아의 뇌파를 안정시키고 규칙적인 패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엄마가 노래를 부를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사랑 호르몬)과 세로토닌(안정·행복 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전달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사회
캐나다 전역, ‘참전용사의 주’ 맞아 용사들의 희생 기려
캐나다 전역이 ‘참전용사의 주(Veterans’ Week)’를 맞아 지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참전용사의 주는 매년 캐나다 전역에서 진행되는 국가 추모 주간으로 전쟁·분쟁·평화유지 활동에 참여한 군인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기리는 기간이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이자 한국전 발발 75주년의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은 상원 연설을 통해 “참전용사 주간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을 기억하는 신성한 시간”이라며 “제복을 입은 200만 명의 캐나다인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11만 8천 명의 희생을 우리는 잊지 않겟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3일에는 오타와 컨페더레이션 파크(Confederation Park)에서 ‘전쟁 속 동물의 날(Animals in War Day)’ 열렸다. 행사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에 참전했던 고(故) 로이드 스윅(Lloyd Swick)의 비전으로 시작된 것으로 캐나다 전쟁사에서 동물들이 수행한 역할과 희생을 기렸다. 이어 11월 8일에는 ‘원주민 참전용사 기념의 날(National Indigenous Veterans Day)’이 진행됐다. 오타와의 국립 원주민 참전용사 기념비에서는 퍼스트네이션(First Nations), 이누이트(Inuit), 메티스(Métis) 공동체 출신 용사들의 공헌이 조명됐다. 11월 9일, 오타와에서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잭 머타(Jack Murta) 전 장관,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대리, 한인사회, 그리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참석한 ‘부산을 향하여(Turn Toward Busan)’ 추모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 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 in Busan)에서 열리는 공식 추모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귀국하지 못하고 부산에 안장된 약 400명의 캐나다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마틴 의원은 “한국전은 캐나다의 평화와 자유 정신을 상징하는 전쟁이었다”며 “우리는 그들의 용기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1일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 마틴 상원의원은 BC주 핏 미도우즈(Pitt Meadows) 전쟁기념비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했다. 이어 버나비(Burnaby)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서도 참전용사와 한국전 참전 관계자, 타코 반 폽타(Tako Van Popta) 하원의원, 견종호 총영사, 지방정부 관계자, 한인사회 인사들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마틴 상원의원은 “제1차·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 등 그들의 희생은 오늘의 캐나다를 만든 토대였다”고 말했다.
연예
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 공식화…완전체 활동 재개 ‘초읽기’
한국의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복귀를 공식화하며 전원 활동 재개에 나섰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법적 공방이 마무리되면서 그룹은 다시 완전체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및 운영권 분쟁으로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해린·혜인에 이어 하니, 다니엘, 민지 나머지 세 멤버도 “신중한 논의 끝에 소속사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뉴진스 멤버 전원이 함께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라며 “복귀 시점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다”는 반가운 반응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 계약 해석 문제와 내부 재조정 가능성을 지적했지만 업계 전반은 이번 결정을 ‘뉴진스의 새로운 출발점’ 으로 평가했다.
문화
'두 바이올린의 대화 콘서트' 성료 … 음악가들의 완벽한 앙상블
한인 클래식 음악가들이 함께한 ‘두 바이올린의 대화(Dialogue of 2 Violins)’ 콘서트가 관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 11월 8일(토) 오후 7시, 마캄의 스테인웨이 피아노 갤러리(2651 John St. Markham)에서 열렸으며 80여 석의 객석이 전석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스텔라 송(Stella Song), 김한나(Hannah Kim) 교수,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혁(Hyuk Kim)이 함께 출연해 약 1시간 30분 동안 관객들을 클래식의 세계로 이끌었다. 공연은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곡’ 시리즈로 시작해,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 사라사테 등 대가들의 명곡이 연이어 연주됐다. 이어 김혁 교수의 피아노 독주로 선보인 슈베르트의 ‘세레나데(Serenade)’가 청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곡이 끝난 뒤에도 박수는 멈추지 않았다. 관객들의 열렬한 앵콜 요청에 세 연주자는 헨리 맨시니의 ‘문 리버(Moon River)’를 연주하며 공연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귀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진짜 클래식 무대였다”라며 “한인 사회에 이런 음악회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최자이자 연주자인 스텔라 송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공연은 장소를 무료로 지원받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 관객층을 만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한인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협업의 아름다움’과 ‘공감의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한인단체
2025 토론토한인대축제, 성공적 개최 … 한인사회·후원사에 감사 전해
온타리오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주최한 2025 토론토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 이하 TKF)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3만 명(협회 추산 10만~1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한인사회의 저력과 한류문화의 확산 가능성을 보여줬다. KCBA 채현주 회장은 “이번 축제는 후원사, 자원봉사자, 그리고 한인 소상공인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한인사회의 연대와 참여가 만든 결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해 TKF는 TD은행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고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Ministry of Tourism, Culture and Gaming), 토론토시청(City of Toronto),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KTO) 등이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인들과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한류문화의 진정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무대에서는 K-POP 그룹 원팩트(ONE PACT)의 공연이 젊은 세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토론토총영사관과 아틀란타 한복자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선보인 궁중한복쇼가 전통문화의 품격을 더했다. 또한 시애틀 출신 DJ 무백(MuBaek)의 EDM 디제잉과 K-푸드 코너의 다양한 한식 부스는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채현주 회장은 “올해 축제는 우리가 왜 TKF를 지속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무대였다”며 “우리의 문화, 음악, 음식을 함께 즐긴 수많은 방문객이 바로 한인사회의 자부심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KCBA는 또한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의 ‘Experience Ontario Grant’ 지원이 축제의 재정 안정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해당 지원을 통해 TKF가 2년 연속 흑자 운영으로 전환될 수 있었다”며 “온주 정부의 이해와 지원, 그리고 조성훈(Stan Cho) 장관의 각별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릴리쳉(Lily Cheng) 윌로데일 시의원과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시장의 협조 역시 행사 운영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채 회장은 “KCBA 임원진과 운영진은 앞으로도 캐나다 주류사회 속에서 한국인의 위상을 굳건히 세우고, TKF를 더 큰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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