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금)부터 토론토 염광교회에서 3일간 총 6회 설교 진행, 유행어도 남겨 681번째 부흥사경회, 캐나다 교계에 깊은 여운 ‘아멘 쫌 하소’로 성도들에가 강한 인상 심어
사진설명-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에서 열린 '2025 말씀축제 부흥사경회' (사진-캐나다코리안뉴스,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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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체감온도 40도인데 에어컨 없는 학교 보내라고? 불만 폭주
이번 주말부터 토론토와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시작될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 없는 학교에 대한 수업환경이 우려되고 있다. 일부 학부모는 아예 자녀를 등교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학기말을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은 다음 주 23일(월)과 24일(화)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35도, 체감 온도는 4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냉방 설비가 부족한 공립학교의 교실은 사실상 ‘찜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교육청(Toronto District School Board, TDSB)에 따르면, 관할 579개 학교 중 약 30%만이 중앙 냉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는 도서관·체육관 등 제한된 공간에 소형 냉방기가 설치돼 있다. 토론토 가톨릭 교육청(Toront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 TCDSB)도 196개 학교 중 80% 이상이 냉방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전면 냉방이 아닌 부분 냉방, 임시 냉방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교실 내 선풍기 사용, 창문 개방, 전등 및 전자기기 사용 차단 등 다양한 대응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으나 학부모들은 “매년 반복되는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실질적 냉방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 학부모는 "에어컨이 없는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게 불안하다”며 "30년 전부터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고 늘 예산이 없다며 미루기만 한다”고 지적했다. 일부 학생들도 “교실에 있으면 너무 더워서 창문을 항상 열어 두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온타리오주는 폭염을 이유로 임시 휴교하지는 않으며 휴교 여부는 교육부나 보건당국의 지시에 따라 결정된다. 단, 자녀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학교와 직접 협의해 결석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폭염 대응이 일회성 대책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학교에 냉방 시설 확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예산 편성과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민
캐나다 인구 증가율 0% … 연방정부 이민정책 효과?
캐나다 연방정부의 강도 높은 이민 억제 정책이 실제 인구 성장 둔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지난 20일(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 1일~4월 1일) 동안 캐나다의 인구는 단 2만 107명 증가(증가율 0.0%)하는 데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경 봉쇄 조치가 시행됐던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분기별 증가율로 사실상 인구 증가가 ‘멈춘’ 수준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캐나다 내 임시체류자 수는 6만 1,111명 감소하며 인구 둔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앞서 지난해, 연방정부는 급증하는 주택난과 사회 인프라 부담을 이유로 외국인 유학생, 임시 노동자,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규제 강화를 본격화한 바 있다. 연방정부의 주요 이민 억제 조치는 아래와 같다. △ 영주권 할당 축소 2024년 48만 5,000명 에서 2025년 39만 5,000명으로 조정 △ 유학생 쿼터 도입 2025년 총 43만 7,000명으로 제한 (2024년보다 10% 축소) △ 학업 증명서(PAL) 제출 의무화 2024년 1월 22일부터 적용 △ 저임금 LMIA 지원 중단 2024년 9월 26일부터 고용주 LMIA 발급 불가 △ 배우자 오픈워크퍼밋 제한 석·박사 등 특정 고급학위 과정 배우자만 허용 △ 졸업 후 취업비자(PGWP) 제한 2024년 11월 1일부터 적용, 노동시장 수요 분야 졸업자 중심으로 축소 통계청 관계자는 연방정부의 이같은 정책이 6분기 연속 인구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주택 수요와 의료·복지 시스템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이나 인구 고령화 문제가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방정부는 2026년까지 임시체류자 비율을 전체 인구의 5% 이하로 축소한다는 목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종 심사 조건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민
미국 유학비자 받을려면 소셜미디어 '공개' 상태 유지해야
미국 국무부가 유학생 비자(학생비자, F-1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모든 외국인 신청자에게 SNS 계정을 '공개'로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수) 발표됐으며 지난달 비자 인터뷰 일시 중단에 이어 강화된 보안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비자 신청자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공개(Public)’ 상태로 설정하여 해당 인물의 과거 게시물과 메시지를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정부, 제도, 문화, 건국 이념에 적대적인 정황이 발견될 경우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SNS 계정 열람을 거부하거나 비공개로 설정한 경우에는 “신원 검증 회피 시도”로 간주돼 비자 발급이 불허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조치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치는 유학생 비자 절차가 지난달 일시 중단된 이후 약 한 달 만의 재개로, 전 세계 유학 준비생에게는 여행 및 학업 준비에 대해 숨통이 트이게 됐다. 따라서 9월 신학기를 앞두고 대규모 비자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사생활 침해 및 표현의 자유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한 유학생은 “개인 계정의 과거 게시물까지 모두 검열당하는 기분”이라며 “단순한 농담이나 정치적 의견도 불이익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이번 비자 정책 변경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학 비자 심사를 강화하려는 움직으로 해석된다. 특히 최근 중동 지역,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오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 심사가 강화되고 있다. 유학 준비생들은 비자 신청 시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모두 공개하고 그 내용을 외교관들이 검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전 대응과 정보 보호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
사회
온주 약사들 "약국에서도 무료 백신접종 확대해야"
온타리오주 약사들이 백신접종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시스템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약국에서 더 많은 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주에서는 현재 일부 정기 예방접종을 약국에서 받을 수 있으나 보험 적용 범위가 의료기관과 다르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Zostavax, Shingrix)은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만 온타리오의료보험혜택(OHIP)이 적용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약국에서는 혜택을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 토론토 동부의 로러 약국의 마세 약사는 “만약 66세 이상의 대상포진 환자가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판단되면, 의사에게 전화해서 진료 예약과 일정을 잡고 다시 오라고 안내한다”며 “약국 냉장고에 백신이 있는데도 백신접종은 못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정의가 없거나 대상포진 비용이 부담이 되는 시민들은 백신접종이 더 어렵다"며 "접종당 약 18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온주 보건부는 “정부는 약국을 시민 건강관리의 일원화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약사의 권한 확대 및 공공 지원 백신의 약국 접종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검토 대상에는 대상포진, 파상풍(tetanus), 디프테리아(diphtheria)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백신을 약국에서 접종할 경우 OHIP 등 공공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미 알버타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일부 주에서는 약국에서 접종 가능한 무료 백신 항목을 확대해 의료 시스템의 부담을 덜고 있는 상황이다. 마세 약사는 “약국에서 바로 접종하고 병원에 보고만 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면 시민도 편하고 의료진의 부담도 줄어든다”며 “당장 도입해야 할 상식적인 제도”라고 강조했다.
한인단체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2025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 개최
한카시니어협회가 주최하는 '2025 한카시니어 여름대축제-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이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24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스욕 지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 1,2구역에서 열린다.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 시니어들은 물론 가족, 지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동포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행사에도 수백 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여해 음식을 나누고 공연을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공연으로 사물놀이, 드림합창단, 난타 공연, 고전무용 및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색소폰 연주, 흥겨운 민요 및 노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마련하여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가 포함된 행사 입장권은 1인당 20달러이며 티켓구매는 한카시니어협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협회 측은 “올해도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한여름을 이웃들과 시원하게 보내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관련 문의 및 티켓구입는 전화 416-640-8342로 하면된다.
사회
토론토 아일랜드 전기 여객선 도입 … 114년 된 선박 교체
토론토시가 오는 2027년까지 도입 예정인 전기여객선(Electric Ferry)을 위해 아일랜드 페리터미널 리노베이션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공사는 토론토시 해운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이며 기존 노후된 페리 선박을 현대적인 전기 선박으로 교체하고 배터리 충전 설비, 접안 시설 등 핵심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현재 운항 중인 일부 선박은 최대 114년이나 지난 노후된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당국은 이미 6월부터 잭 라이톤 페리터미널(Jack Layton Ferry Terminal) 동측 부두 공사를 시작했다. 이 부두는 현재 차량과 승객을 동시에 태우는 ‘온지아라(Ongiara)’호의 접안지로 오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항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페리 터미널 공사는 오는 2026년 겨울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올 여름부터 시작되는 동쪽 구역에는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전기 설비 구축, 정박 시설 보강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올 겨울부터는 서측 구역의 여객선 부두 공사가 진행되어 자동 충전 타워와 관련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선박 교체를 넘어 토론토아일랜드의 혼잡한 여름시즌 관광객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쾌적하고 신속한 수송 체계’ 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신규 전기 페리는 기존보다 조용하고 친환경적이며 탑승 인원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 여객 서비스는 유지되며, 차량 운송이 필요한 경우 빌리 비숍 토론토시티공항(Billy Bishop Airport)의 차량 페리를 대체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당초보다 수천만 달러 예산이 증가한 전기 페리 구매 비용만 6,700만 달러 추가 지출이 발생했다. 이는 충전 설비 비용 등을 사전에 반영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여름철 수요를 대비해 임시 전세 페리 대여와 수상택시 라이선스 확대도 검토 중이다.
공관소식
KOTRA 토론토무역관 '캐·미 관세 전쟁 속 생존 전략 세미나' 개최
코트라 토론토무역관(이하 KOTRA)이 오는 7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캐나다-미국 관세 리스크 속 위기관리와 기회’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비나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및 캐·미 무역 갈등 심화 등 복잡한 통상 환경 속에서 한인 및 한국계 수출입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 요인과 기회 요소를 진단하고, 실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및 컨설팅 전문가 3인이 연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캐 관세 동향과 실무 대응 전략 △ 무역 갈등 속 한국 수출 품목 기회 분석 △ 캐나다 기업 구조조정 시나리오 △ 참가 기업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 세션 운영 이번 행사에는 이성석 파트너(CLK LLP), Helen Byon 파트너(EY Law LLP), 김종민 대표(Nemo Partners Canada)가 연사로 참여한다. 모든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아래 링크를 통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캐나다-미국 관세 리스크 속 위기관리와 기회' 세미나 참가 신청 https://survey.link/kotra_tariff_seminar KOTRA 측은 “관세 리스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현지 기업의 실질적 대응과 기회 창출을 돕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담당자 박지혜 이메일 jigoer@kotra.or.kr로 하면 된다.
사회
401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 중 연못 돌진…20대 여성 기소
온타리오주 미시사가(Mississauga)에서 졸음운전으로 추정되는 차량 연못 추락 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이 ‘부주의 운전(careless driving)’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고는 20일(금) 오후, 401과 407 고속도로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다. 온타리오주 경찰(OPP)에 따르면 20대 여성 운전자의 차량이 졸음 운전으로 방향을 잃고 인근 연못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여성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귀가 조치했으며 현재 경찰이 차고 현장을 정리한 상태이다. 경찰은 여성 운전자에게 부주의 운전 협의를 적용하고 기소했다. 고속도로에서의 졸음 운전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졸음 및 피로 운전에 의한 사고 및 사망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전 시 2시간마다 휴식하거나 동승자와 교대로 운전할 것을 권장했다. 미시사가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위험성을 경고하며 여름철 장거리 운전 증가, 야간 운전 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충분한 휴식과 안전 운전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
7월 4일 계좌 확인 필수 … GST 환급금 ‘2.7% 인상' 적용 지급
캐나다 정부가 다음달 7월 4일(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인상된 ‘GST/HST 세금환급금'을 지급한다. 이번 분기부터는 물가연동 인상률 2.7%가 적용된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GST/HST 세금환급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는 비과세 지원금으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에 부과된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자격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계좌로 입금되며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다: △ 1인 가구: 최대 533달러 △ 부부 또는 사실혼 관계: 최대 698달러 △ 19세 미만 자녀당 183달러 추가 수급 자격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가구의 순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지급된다. 특히 CRA(국세청)에서 환급금을 입금하기 한 달 전(6월 1일)과 해당 월의 첫 날(7월 1일) 모두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 대상자여야야 한다. 다만, 19세 미만이어도 배우자가 있거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감안해 6개월간 환급금을 2배로 인상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환급 외에도 7월에는 캐나다 아동수당(Canada Child Benefit), 캐나다 연금플랜(CPP) 등 다양한 정부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스포츠단체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 '2025 KCTA 오픈 테니스대회' 개최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회장 전시우, 이하 KCTA)가 토론토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2025 KCTA 하계 오픈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스카보로에 위치한 '라모르 스포츠 콤플렉스(L'Amoreaux Sports Complex, 300 Silver Springs Blvd)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KCTA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인 테니스 동호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으며 실력에 따라 골드(Max KCTR 13.0), 실버(11.0), 브론즈(8.0, 기존 7.0에서 상향), 다이아(5.0) 등 총 4개 레벨로 나뉘어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6월 5일(목)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구글폼과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팀당 참가비 100달러와 함께 접수를 마무리했다. 협회에 따르면 19일(목) 현재, 골드 12팀, 실버 24팀, 브론즈 20팀, 다이아 8팀이 신청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진표를 공고했다. 모든 경기는 대회규정에 따라 노-애드(No-Advantage)로 코트체인지 없이 진행되며 파트너가 없는 참가자는 협회에서 파트너 매칭을 지원했다. 협회 측은 “이번 오픈 대회 참가자들은 과거 수상 이력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 구성을 하였으며, KCTR 미확인 참가자의 경우 현장에서 측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론토 한인 테니스 동호인들의 숨은 테니스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련 문의는 재캐나다대한테니스협회 kcta.ca@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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