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 도심공원 공공화장실·급수대 운영 시작
지난 2일(금)부터 도심 공원 시설 운영 재개 오는 6월, 시립 야외수영장 조기 개장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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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카니 연방 총리 "주택문제 해결이 최우선 과제"
앞서 진행된 연방 총선에서 승리하며 연임을 확정한 마크 카니 캐나다 연방 총리가 무역, 주택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라는 입장을 보였다. 마크 카니 총리는 "가중되고 있는 캐나다 주택 시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캐나다 주택 건설 계획을 통해 민간 개발 업체에 250억달러를 지원 더 많은 신규 주택 건설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매 가격 100만달러에서 150만달러 사이 신규 주택에 대해서는 부과하는 GST를 인하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구매자는 약 5만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유학생과 임시거주자 감축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카니 총리는 "오는 2027년까지 캐나다 인구 5%미만의 유학생과 임시 근로자수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는 주택 및 공공인프라, 사회복지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인단체
"차세대 리더를 응원합니다"⋯KCSF, 장학생 명단 발표
캐나다한인장학재단(KCSF)이 2025년도 장학생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는 캐나다 전역에서 총 34명의 우수 학생들이 선발해 총 13만 2,500 달러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할 예정이다.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은 매년 뛰어난 학업성적, 리더십 역량, 그리고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 선정 과정은 이전 장학금 수혜자를 포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선정된 학생은 학문적 탁월함, 리더십 역량,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낸 인재다. 이번 2025년도 선발에는 특히 의학, 법학, 정치외교, 교육, 통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
"아름다운 튤립을 감상하세요"⋯9일(금) 오타와 튤립축제 개막
캐나다 대표적인 봄 축제인 오타와 튤립축제가 오는 9일(금) 개막한다. 올해로 73회를 맞는 오타와 튤립축제는 네덜란드 해방 8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오타와를 방문 예정이었던 네덜란드 마르그리트 공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방문을 취소했다.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오는 18일(일)까지로 이날 주최측은 1945년을 주제로한 파티를 진행한다. 자세한 축제 정보 및 주차 정보는 아래의 오타와 튤립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인단체
러브패밀리, 'DBT 를 활용한 감정의 파도타기' 무료세미나 개최
러브패밀리가 오는 6월 7일(토)부터 3주간 'DBT 를 활용한 감정의 파도타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감정 조절에 관심 있는 한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6월 7일, 14일, 22일(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사회
"너무 불편해요"⋯통신 민원 1위 업체는 어디?
캐나다 통신·텔리비전 서비스 불만 중재위(CCTS)가 지난해 하반기 각 업체별 주민 불만 접수 및 처리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 사이 전체 민원은 총 1만 1,909건이었으며 로저스, 벨, 텔러스 등 대기업 관련 불만이 전체 민원 중 72%에 달했다.
이민
캐나다 익스프레스엔트리(EE), 첫 교육이민후보자 초청
캐나다 이민성이 익스프레스엔트리(EE)를 통해 처음으로 교육이민후보자를 초청했다. 지난 1일(목) 이민성은 "캐나다 익스프레스엔트리 후보자 중 교육이민후보자에 대한 표적 추첨 및 초청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초청을 통해 총 1천명의 후보자에게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경제
캐나다 정부 "美 차량부품 보복관세 부과 철회한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조치를 철회했다. 연방 정부는 앞서 지난 3월 26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 및 수입되는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는 캐나다산 자동차 부품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연방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 정부와 동일한 25%의 보복관세를 오는 3일(토)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다. 이 같은 상황은 이주 초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철회 내용을 담은 새로운 행정명령을 발동하면 달라졌다. 이와 관련 연방 정부는 "미국 정부가 이번 주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철회했다"라며 "이는 캐나다산 부품에도 적용되며 이에 따라 예정됐던 미국산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 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관소식
2025년 대한민국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채용' 진행
대한민국 인사혁신처가 오는 6월 국가공무원 5급·7급 민간경력자 채용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 규모는 총 157명으로 각각 5급 40명, 7급 117명으로 응시를 위해서는 관련분야 경력, 학위, 자격증 등 1개 이상의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인사 혁신처는 후보자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혁신처에 따르면 오는 5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 생중계를 진행한다. 한편, 자세한 채용 규모와 일정은 아래의 토론토 총영사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4(일) 토론토 마라톤 개최⋯다운타운 일부 도로 폐쇄
오는 4일(일) 토론토 마라톤이 개최된다. 토론토 마라톤은 올해 48회째를 맞으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종목을 진행한다.
사회
우체국 노조 파업 재개 초읽기⋯주민 불편 예고
우체국 노조가 다시 한번 파업 준비에 들어갔다. 앞서 우체국 노조는 지난해 말 정부의 중재와 산업조사위원회 조사를 위해 파업을 일시 중단하고 직장의 복귀한 바 있다. 당시 우체국 노조는 파업 중단 기한을 오는 22일(목)까지로 못 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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