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6개 매장, 전면 재고 정리 돌입 역사적 유물 경매 추진, 원주민 단체 강력 반발 재정난 및 무역전쟁 여파, 회생 가능성 ‘희박’ 9364명 일자리 위기, 법원 승인 하에 자산 매각
사진-허드슨베이 리치몬드힐 매장 전경. 캐나다코리안뉴스(무단 복제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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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소식
"토론토 총영사관입니다" 전화사기 기승 … 주말 수십 건 접수
19일(토), 온타리오주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토론토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기승을 부리면서 토론토총영사관에 수십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기범들은 총영사관 공식 대표번호를 발신번호로 조작하고 특정 영사 이름을 언급하는 등 신뢰를 유도한 뒤, 총영사관 방문과 함게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본보 확인 결과, 보이스 피싱범들이 언급한 영사는 토론토총영사관에서 근무하지 않는 허위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말 당직업무를 담당한 임광한 영사는 “오후부터 총영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았다는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총영사관은 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절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영사는 "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전화나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대응하지 말고 일단 전화를 끊고, 토론토총영사관 대표번호 416-920-3809로 전화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전화,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으로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토론토총영사관은 한인사회의 안전과 자산 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관련 수법과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교민들에게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인단체
CCM 그룹 소리엘과 희망을 … ‘굿네이버스 아동후원 콘서트’ 개최
굿네이버스 캐나다가 주최하는 ‘소리엘과 함께하는 아동을 위한 사랑의 울림’ 콘서트가 오는 7월 25일(금)부터 8월 3일(일)까지 밴쿠버와 캘거리 한인교회 5곳에서 열린다. 전 세계 5세 미만 아동 1억 8,100만 명이 극심한 식량 빈곤에 직면해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극심한 식량 위기와 열악한 위생 환경, 폭염과 자연재해, 식수 부족 속에서도 배움을 향한 희망을 잃지 않는 카메룬과 도미니카공화국 아동들을 위한 1:1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CCM 그룹 소리엘이 직접 출연해 찬양으로 나눔의 메시지를 전한다. '소리엘'은 지난 수십 년간 진심 어린 찬양과 따뜻한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온 찬양 사역자이다. ‘낮은 자의 하나님’, ‘야곱의 축복’,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소원’, '나로부터 시작되리'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후원에 참여하지 못하는 교회들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 내 교회들이 1:1 아동 후원에 함께하고 있으며 1명의 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교회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밴쿠버 삼성교회가 처음으로 후원 동참 교회로 나섰다. 굿네이버스 캐나다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감동적인 소리엘의 공연과 함께 아동 후원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이웃과 친구들은 물론 소중한 교회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사람과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및 후원 관련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캐나다 임요나 간사 이메일 y.lim@gncanada.ca 또는 전화 647-380-4113(ext.703)로 하면 된다. [콘서트 일정 및 장소] 7월 25일(금) 오후 8시 밴쿠버 나무십자가교회 (2211 Prairie Ave, Port Coquitlam, BC) 7월 27일(일) 오후 1시 밴쿠버 선한목자교회 (9165 160 St, Surrey, BC) 7월 30일(수) 오후 7시 캘거리 한인장로교회 (1112 19 Ave NW, Calgary, AB) 8월 1일(금) 오후 7시 밴쿠버 크로스한인교회 (6112 Rumble St, Burnaby, BC) 8월 3일(일) 오후 2시 밴쿠버 이레교회 (2196 E 44th Ave, Vancouver, BC)
종교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여름 성경학교' 성료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가 주최한 2025년 여름성경학교(VBS)가 지난 7월 11일(금)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유치부 및 아동부 학생 75명과 자원봉사자 35명이 지난 7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대강당과 체육관 등에서 진행됐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구약성경의 '요셉 이야기(Egypt: From Prison to Palace)'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리젠테이션, 연극, 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요일별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첫날: God gives us hope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세요) ▲ 둘째 날: God gives us special abilities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세요) ▲ 셋째 날: God gives us wisdom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세요) ▲ 넷째 날: God gives us forgiveness (하나님은 우리에게 용서를 주세요) ▲ 마지막 날: God gives us family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족을 주세요) 교역자들이 요일별 파트를 나누어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교육 현장에는 고대 이집트의 모습을 세트로 꾸며 몰입감을 주었다. 여름성경학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치 성경 속 세계에 들어간 것처럼 5일 내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믿음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경제
토론토시, 건축 허가 신청 절차 간소화 '온라인 확대'
토론토시가 2025년 7월부터 건축허가(Building Permit)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소규모 주택 프로젝트에 한해 가능했던 온라인 접수가 이제는 신축주택, 내부변경, 증축, 세컨드 스위트(Secondary Suite), 멀티플렉스 전환, 레인웨이 및 가든 스위트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 신청으로 확대됐다. 토론토시가 제공하는 '토론토 건축 온라인 서비스(Toronto Building Online Services)는 신청자가 필요한 모든 서류를 한 번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서비스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토론토시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서류 누락을 방지하고 허가 절차를 명확히 하며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플랫폼을 통해 허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접수 단계에서 제출해야 하며 이는 제출 서류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후 보완 요청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주택 공급을 앞당기기 위한 토론토시의 정책"이라며 “빠르고 정확한 허가 절차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신청은 토론토시 건축허가 신청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주택 건설 또는 주거 공간 확장을 고려하는 한인 동포들에게 이번 제도 개선은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론토시 건축 허가 신청 가이드 보러가기 https://www.toronto.ca/services-payments/building-construction/apply-for-a-building-permit/building-permit-application-guides/?fbclid=IwY2xjawLpSeRleHRuA2FlbQIxMABicmlkETFSZXRNSkVlWkFETVZuOUpYAR5QGVnDlk28iiVBbEGeLsHym1X4R4QKR_h6SFYfVeslUhYPXsq79hq8pOeEjw_aem_CfJOD-gGe6tFG2Sy8gecag
스포츠단체
로저스센터 찾은 SF 자이언츠 이정후 "첫 타석 쾅"
지난 18일(금) 저녁 7시,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는 메이저리그(MLB) 후반기 첫 경기 토론토블루제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는 6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2회초, 토론토 선발 크리스 바싯의 시속 90마일(약 144.8km) 싱커를 공략해 깔끔한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7월 들어 10경기 12안타, 타율 3할2푼4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속타자 슈미트의 좌전 안타로 득점권까지 진루했으나 도미닉 스미스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대 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블루제이스 선발 바싯은 6과 3분의 1이닝 동안 10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승(4패)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10피안타 이상을 허용하고도 무실점으로 막아낸 투수는 2015년 존 댕크스(John Danks) 이후 처음이다. 바싯은 이날 볼넷 없이 5개의 삼진과 함께 병살타로 실점위기를 모면했다. 2회말 토론토는 샌프란시코의 선발 벌랜더를 상대로 4득점에 성공했다. 윌 와그너는 2타점 2루타로 해결사 역할을 했으며 2회에만 4안타와 2루타 2개, 몸에 맞는 볼 하나로 라인업 전원이 한 번씩 타석에 등장했다. 블루제이스는 뛰어난 수비와 공격 밸런스를 앞세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41,339명의 팬들이 블루제이스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를 찾았으며 후반기 개막전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정후 선수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349타수 87안타)로 올라섰다. 특히 7월 들어 컨디션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후반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토론토에 거주 중인 많은 한인 팬들은 이날 경기장을 찾아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기도 했다. 📁 추천 이미지 파일명: lee_jung_hoo_hit_vs_bluejays_july18_2025.jpg
사회
토론토,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첫 감염 확인 “모기 주의보”
광역토론토지역(GTA)에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 모기가 발견되면서 '모기 주의보'가 발령됐다. 토론토 공중보건국(Toronto Public Health)은 토론토 시내에 설치된 모기 트랩 22개 중 3곳에서 채집된 모기 샘플에서 올해 처음으로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욕지역 보건국(York Region Public Health)도 같은 기간 모기 감시를 시작해 본지역(Vaughan)인근 모기 트랩에서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는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에 그치지만 고열, 구토, 발진, 림프절 부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토론토 공중보건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수칙을 당부했다. ▲ 야외활동 시 밝은 색상의 긴팔과 긴바지 착용 ▲ 캐나다 보건부 인증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새벽과 해질녘에 활동 주의 ▲ 창문 및 출입문 방충망 점검 철저 ▲ 정원, 야외 장난감, 양동이, 쓰레기통 등에 물고임 제거 보건국 관계자는 “올해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 위험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모기 샘플 채취 및 분석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 스스로 예방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토론토시 공식 홈페이지의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
임플란트, 틀니는 안된다?… CDCP 캐나다치과보험 절반은 거절
캐나다 연방정부가 2023년부터 시행한 캐나다치과보험제도 CDCP(Canadian Dental Care Plan)가 저소득층과 치과 무보험자에게 기본 치과진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크라운, 틀니, 전신마취 등 복잡한 고급 시술에 대한 사전 승인은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남아 있다. 최근 연방보건부(Health Canada)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접수된 고급 치료 사전 승인 요청 중 무려 52%가 불승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서류 누락 등 불완전 접수도 포함된 것이어서 이를 제외하면 거절률은 38% 수준으로 소폭 낮아진다. 사전 승인이 필요한 시술은 전체 치료 중 약 1%로 크라운, 복잡한 외과수술, 신경치료 재시술, 오버덴처(overdenture, 덧씌우는 틀니), 부분틀니, 틀니, 전신마취, 전문의 진료 등이 포함된다. 보건부 대변인 마크 존슨(Mark Johnson)은 “주요 거절 사유는 서류 미비, 임상 기준 미달, 중복 신청, 비적격 시술 신청”이라며 “추가 임상 정보가 있다면 재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 약 520만 명이 CDCP 승인을 받았고, 이 중 실제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220만 명에 달한다. 대부분의 기본 치료는 사전 승인 없이 가능하지만 고급 치료는 승인 절차와 요건이 훨씬 까다롭다. CDCP는 민간 치과보험이 없고 연소득이 9만 달러 이하인 캐나다 거주자(부부 또는 사실혼 배우자 모두 2024년 세금신고 완료자)에게 적용된다. 그러나 제도 시행 이후 혼란과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보험 플랫폼 PolicyMe의 공동 창업자 앤드루 오스트로(Andrew Ostro)는 “자격이 되는 줄 알고 신청했다가 거절당한 사례가 많고 기존 사보험을 해지해야 CDCP 대상이 된다는 점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제도가 포괄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고용주가 CDCP를 이유로 기존 복지 혜택을 축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보건부는 지난 7월 11일 기준으로 사전 승인 요청의 80%를 7일 이내에 처리 중이라며 복잡한 치료를 신청할 계획이 있는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승인 절차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회
77세 남성, 401고속도로 사고 차량에서 내렸다가 참변
온타리오주 고속도로에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19일(토) 새벽 미시사가(Mississauga)에 거주하는 77세 남성이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Pearson Airport) 인근 401번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온타리오주경찰(OPP)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5시경 401고속도로 동쪽방향 딕슨로드(Dixon Rd) 진입 전 구간에서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SUV 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뒤 차량에서 내렸다가 지나가던 차량에 치였다. 당시 함께 있던 동승자 2명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케리 슈미트 경사는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고속도로 위에서 차량 밖으로 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이번 사고는 매우 안타까운 비극”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사고 여파로 401고속도로 동쪽방향으로 427번 고속도로 분기점에서부터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딕슨로드에서 이글링턴 애비뉴(Eglinton Ave) 사이 구간이 수 시간 동안 폐쇄될 예정이라며 장시간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인근 운전자들은 우회할 것을 권고했다. OPP 교통사고 재구성팀(Collision Reconstruction Team)은 현장에서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자동차 대시캠 등 추가 제보를 요청했다. 슈미트 경사는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 했을 경우 최대한 안전한 위치에서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며 “고속도로를 보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한 순간에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활정보
K-EXPO CANADA 행사도우미 및 통역사 모집
오는 8월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K-EXPO CANADA와 연계된 ‘K-SEAFOOD CANADA’ 수산식품박람회 및 수출상담 부스에 참여할 인력을 모집한다. K-푸드 산업의 실무 현장에서 활동할 행사도우미 및 통역업무를 진행할 인재를 찾는다. 박람회 행사도우미 모집은 8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토론토 메리디안 홀(1 Front St E, Toronto)에서 진행된다.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총 2명을 채용한다. 주요 역할은 ▲수출기업 부스 운영 보조 ▲K-FISH 홍보관 안내 ▲시식 이벤트 및 마켓테스트 운영 ▲쿠킹클래스 체험 보조 ▲현장 이벤트 운영 등이다. 시급은 경력 유무에 따라 18달러에서 20달러이며 교통비와 식사비가 포함된다. 통역사 모집은 8월 11일(월)부터 12일(화)까지 이틀간 토론토 델타 호텔(75 Lower Simcoe St)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총 10명을 선발하며 ▲한국어-영어 통역 ▲상담 내용 요약 및 서기 ▲현장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국어 사용 가능 바이어 면담시 서기 역할만 담당하게 된다. 시급은 경력 유무에 따라 20달러에서 25달러이며 교통비와 식사비가 제공되고, 개인 노트북 또는 태블릿 지참은 필수이다. 우대 사항은 ▲행사 또는 통역 경험자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 ▲친절하고 적극적인 응대가 가능한 자, 한국어와 영어의 기본 소통 능력이 요구된다. 지원 마감은 오는 7월 23일(수)까지이며 캐나다코리안뉴스 news@cknnews.net 이메일로 간단한 자기소개, 관련 경험,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카카오톡 ID)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인력채용은 한국의 수산업체와 캐나다코리안뉴스가 협업으로 진행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K-푸드 산업의 현장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국제 박람회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인 청년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공관소식
2025 예수성심 천주교회 '쉐어라이프 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예수성심 천주교회(주임신부 최유상 베드로)가 '쉐어라이프(Share Life) 기금 마련 및 공동체 친교'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7월 26일(토) 오후 12시, 온주 북서부 시드 밀스 근교에 위치한 '글렌 이글 골프클럽(Glen Eagle Golf Club, 15731 Peel Regional Rd 50, Bolton)'에서 진행된다. 예수성심 천주교회가 주최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토론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가톨릭 비영리 단체인 쉐어라이프 기금을 마련하고 토론토 가톨릭 공동체의 친교를 위해 준비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예수성심 천주교회 전체 신자 및 초청 인사로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이다. 참가비에는 그린피, 파워카트 사용료, 점심, 스테이크 드위치, 음료,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경기 중간에는 무더위를 식혀줄 '눈꽃 망고빙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폐막식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경품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한국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래 담당 봉사자에게 문의하기 바란다. 김영주(사목회장) 416-882-5555 노광하(친교위원장)437-770-2425 이기춘(총구역장) 647-460-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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