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29일 캐나다 전역 온라인 관람가 캐나다 전역서 온라인으로 시청 가능 2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작품 온라인 신청시 관람 가능한 링크 메일로 발송
사진-히트맨 포스터 캡쳐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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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젠 하늘에서도 일한다”… 에어캐나다, 국제선 와이파이 전면 확대
에어캐나다가 국제선 항공편에서도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확대하며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는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에어캐나다는 일부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기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종과 노선에 따라 서비스 가능 여부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외부 자료에 따르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시간제 혹은 비행 구간 전체 패스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1시간 패스는 약 6.5 캐나다달러이며 전체 비행 구간은 약 21 캐나다달러 수준으로 안내된다. 다만 일부 장거리 노선에서는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되기도 한다. YYZ(토론토) → TLV(텔아비브) 구간 탑승객에 따르면 “전체 구간 와이파이 구매 비용이 약 32 캐나다달러였다”고 전했다. 에어캐나다는 2025년 5월부터 자사앱(Aeroplan) 회원을 대상으로 북미 및 일부 노선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
“돈은 받았지만 증거는 없다?”… 현금 급여 근로자, 영주권 거절 급증
최근 캐나다 이민 당국이 현금 급여를 받은 근로자의 영주권 신청을 잇따라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이민국(IRCC)이 급여가 실제로 지급된 증거가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캐쉬잡의 경우 은행 거래 내역이나 급여명세서가 없는 경우가 많다”며 “급여 증빙이 불명확하면 영주권 신청이 거절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월급을 계좌이체나 수표로 받아야 한다. 소득세 신고서(T4)와 고용계약서 등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는 고용주 확인서나 서명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지급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IRCC의 까다로운 심사 요인으로는 최근 캐나다 내 불법 고용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제
한국 “억대 유튜버 4,011명”… 2년 만에 64% 급증
국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수입 1억 원 이상을 버는 ‘억대 유튜버’가 2023년 기준 4,011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449명에서 불과 2년 만에 63.8% 증가한 수치이며 1인 미디어 시장의 급성장을 보여준다. 국세청에 따르면 남성 유튜버는 2,088명, 여성 유튜버는 1,923명으로 성별 격차는 크지 않았다. 남녀 모두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남성 30대 1,065명(51%), 여성 30대 896명(53.4%)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체에 따르면 한국 유튜버 평균 수입은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019년 대비 억대 유튜버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한국 유튜버 전체 수입금액은 2021년 1조 782억 원에서 2023년 1조 7,778억 원으로 64.9% 증가했다. 세무 전문가들은 “플랫폼 콘텐츠 시장이 단순한 개인 활동을 넘어 산업 규모로 성장했다”며 “특히 광고·협찬·후원 구조가 다양해지며 세무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
마크 카니 총리, 외교 일정 참석에 ‘민항기’ 이용 논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이스라엘 하마스 평화협정 서명식 참석을 위해 군용기 대신 민간 전세기를 이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총리실은 “이번 일정이 미국의 긴급 요청으로 촉박하게 확정돼 총리 전용기 배정이 불가능했다”며 “가장 비용이 효율적이고 안전 기준을 충족한 항공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캐나다군 항공기와 승무원들이 이미 해외 작전에 투입 중이었고 미국 측의 일정 통보가 늦어 공군기 운용이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마크 카니 총리는 봄바디어 글로벌 익스프레스 전세기를 이용해 오타와에서 출발했으며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 10월 13일(월) 오전 6시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평화협정 서명식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이날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등 각국 정상들이 참석해 중동 평화 재개를 위한 협약문에 서명했다. 일각에서는 “국가 정상을 민항기에 태운것은 외교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 것”이라며 군용기 운용 효율화 필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국제
카카오 우영규 부사장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전으로 롤백 불가”
카카오의 우영규 부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빅뱅 업데이트와 관련해 “이용자 불편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우영규 부사장은 10월 14일(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우 부사장은 “이용자들의 불만과 개선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며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 부사장은 업데이트 이전 버전으로의 복원 가능성을 묻는 의원 질의에 대해 “완전히 이전 형태로 되돌리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이용자 불편이 집중된 ‘친구탭’ 기능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일부 인터페이스 복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친구 목록 찾기가 어렵다”, “업데이트 전이 훨씬 편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해 빠른 시일 내 또다른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업데이트 품질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한국내 외국인 범죄 절반은 중국인 … 관광 활성화 속 치안 우려
한국 내 외국인 범죄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 국적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준태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중국인 범죄자는 7,414명으로, 전체 외국인 범죄자 1만6624명 중 44.61%를 차지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0건에 달하는 규모다. 최근 3년간 이러한 추세는 거의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으며 범죄 유형도 절도·폭행·사기 등 일상적 범죄에서부터 조직적 범죄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무부의 ‘연도별·국적별 체류 외국인 현황(2018~2024)’에 따르면, 한국계 중국인을 포함한 중국 국적자는 전체 체류 외국인의 36.2%(약 95만9천 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를 베트남(11.5%), 태국(7.1%), **미국(6.4%)**이 이었다. 박준태 의원은 “최근 5년간 외국인 범죄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출입국 관리와 치안 시스템을 느슨하게 운영한다면 국민 안전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뿐 아니라 이민자 유입이 활발한 캐나다 사회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캐나다 역시 대규모 이민 및 관광객 증가로 도시 범죄와 사회통합 문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관광과 개방의 확대가 곧 안전 관리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현지 한인 사회에서도 “경제 개방과 다문화 공존은 필요하지만, 범죄 예방과 법 집행이 함께 강화돼야 진정한 안전 사회가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
미용실서 머리 감다 뇌졸중? …목 뒤로 젖힌 자세 혈류 압박
최근 해외에서 ‘미용실 뇌졸중 증후군’이 보고되면서 일상 속 위험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용실 뇌졸중 증후군(Beauty Parlor Stroke Syndrome) 관련 스코핑 리뷰 논문에 따르면 지난 48년간 전 세계에서 총 54건의 사례가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약 79.6%가 여성이며 연령대는 13세부터 85세까지 다양했다. 대부분 미용실에서 샴푸나 커트 중 목을 젖힌 자세로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학 저널 The Lancet과 미국국립의학도서관(PMC)은 “목을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자세가 척추동맥을 압박하거나 손상시켜 뇌졸중이나 허혈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보고했다. 해당 증후군은 대부분 어지럼증, 시야 흐림, 언어장애, 팔·다리 마비 등 증상으로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샴푸 시 목 뒤에 수건을 받치거나 불편할 경우 즉시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며 "해당 증후군은 드물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치
온타리오주 포드 총리 "미국에 에너지·비료 수출 제한"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에너지·비료·핵심 광물의 대미 수출 제한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캐나다 양국 비즈니스계에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양국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양국 간의 긴밀한 무역 관계에 상처를 줄 수 있으며 보호주의 정책은 결국 양측 기업 모두에 부담이 된다고 전했다. 비즈니스계에서는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상호 수출 의존도가 높아 보복성 대응은 실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은 온타리오주의 최대 수출국으로 에너지·자동차·비료 산업이 양국 공급망에 깊이 연결돼 있다. 포드 수상의 발언은 2026년 예정된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재검토를 앞둔 시점에 나왔다. 무역 전문가들은 “정치적 메시지로는 강력하지만 실제 조치로 이어질 경우 온타리오 수출 산업 전반에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외매체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올해 초 미국으로 수출되는 전력에 대해 25%의 추가 요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산 제품 수입 관세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다.
국제
하루 만에 430억 잃은 코인 유튜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우크라이나의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콘스탄틴 갈리시가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콘스탄틴 갈리시는 온라인에서는 ‘코스탸 쿠도(Kostya Kudo)’ 라고도 알려져있느 인물이다. 현지 경찰은 콘스탄틴 갈리시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서 그의 이름으로 등록된 총기가 함께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극단적 자살 가능성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사망 시각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은 그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 폭락으로 인해 약 3천만 달러(한화 약 430억 원) 이상의 자산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외매체에 따르면 갈리시는 사망 전 가족에게 “모든 걸 잃은 기분이다”,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는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과 투자자 정신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경고 신호이다”라고 분석했다.
스포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구장에서 2연패… "또 무너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10대3으로 대패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2차전까지 내줬다. 블루제이스의 시리즈 전적은 0승 2패로 사실상 벼랑 끝에 몰렸다. 2차전은 10월 13일(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렸다. 시애틀은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앞세워 블루제이스를 압도했다. 1회 초 시애틀 매리너스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투수 트레이 예사비지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의 흐름을 잡았다. 블루제이스는 1회 말 조시 네일러와 알레한드로 커크의 안타로 2점을 추격했지만 시애틀 타선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결국 블루제이스는 5회까지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시애틀은 6회 이후에도 미치 가버와 크로포드의 연속 타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블루제이스는 이날 불펜을 총동원하며 7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으나 결국 패했다. 앞서 10월 12일(토) 열린 1차전에서도 블루제이스는 1대3으로 패배하며 타선 침묵을 이어갔다. 두 경기 합계 6득점에 그친 반면 실점은 13점에 달해 공수 모두 열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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