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2일(토) 오수 6시 30분 스테라 송 뮤직 스튜디어에서 열려 콘서트 주제는 '겨울 세레나데' 목관 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

사진-스렐라 송 뮤직스튜디어 제공

김춘종 편집장
news@ck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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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곰팡이 핀 반찬, 한 입만 먹어도 수명 단축
여름철 냉장고에 며칠씩 보관하는 반찬,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한입만 먹어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핀 김치, 나물, 젓갈 등은 이미 독소가 음식에 퍼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부분만 제거하면 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전문가에 따르면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발암물질을 만들어내며 이는 간과 대장을 직접 공격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안에서도 하루만 지나면 세균이 급증하고 음식이 급속히 부패한다. 육안이나 맛, 냄새만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음식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즉시 버리는 것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여름철 반찬은 먹을 만큼만 조리하고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며 “음식을 아끼다 병을 얻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탁 위 반찬'부터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속보] 홍명보호,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행 확정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5일 오후 2시 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3차예선 B조 9차전에서 한국은 김진규와 오현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승점 19점을 기록, 조 1위로 최종 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전반 24분, 이라크 공격수 알리 알하마디가 조유민의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하며 한국은 수적 우위를 잡았다. 전반은 이강인의 두 차례 슛이 골대를 맞히는 등 아쉬운 기회가 이어졌지만, 후반 들어 홍 감독의 교체 전략이 빛을 발했다. 후반 16분 문선민이 투입되며 왼쪽 돌파로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37분엔 전진우의 어시스트를 받은 오현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의 부진을 끊고 9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역대 이라크전 전적에서도 4연승 포함 11승 12무 2패로 우위를 굳혔다. 경기 초반엔 35도에 달하는 현지 기온과 이라크의 거센 전방 압박에 고전했으나 알하마디 퇴장 이후 점유율 67%, 슈팅 6-2, 유효슛 2-1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부상 중인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에서 승리를 거둔 홍 감독은 오는 10일(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쿠웨이트와의 최종전 마지막 경기에서 손흥민을 선발 기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일본, 이란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2026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인단체
불우 이웃 돕기 “한여름 밤의 꿈”…색소폰·플루트 자선 콘서트 개최
푸드뱅크와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한 자선 음악회 ‘한 여름 밤의 꿈’ 콘서트가 6월 28일(토) 오후 7시 30분,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담임사관 강석곤, 25 Centre Ave. North York)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아코르 색소폰 오케스트라(대표 강석곤 사관)가 주관하고 구세군 한인교회가 주최하며 크리스천 색소폰 오케스트라(대표 남영일 장로), Flute Lovers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아코르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Besame Mucho’, ‘What a Feeling’, ‘Michael Jackson Medley’를 연주하고, Flute Lovers는 ‘Serenade to Spring’, ‘Sound of Music Medley’를 선보인다. 크리스천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약한 나로 강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실로암’,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 감동적인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 팀이 함께하는 합주 무대에서는 ‘Danny Boy’, ‘작은 불꽃 하나가’가 연주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647-967-0780으로 하면 된다.
사회
온타리오주,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남용 심각
지난해 온타리오주에서 합성 진통·마취제 '오피오이드(opioid)'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총 2,2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보다 15% 감소했으나 여전히 하루 평균 6명꼴로 목숨을 잃고 있다. 온타리오주 검시관실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오피오이드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3명으로 집계됐다. 검시관인 더크 하이어(Dirk Huyer) 박사는 “사망자가 줄어든 것은 희망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피오이드 사망자는 팬데믹 당시인 2021년에는 2,880명으로 최대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사망자 중 75%는 남성이었으며 노숙자가 전체 사망자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등 특정 계층에 집중됐다. 온타리오 보건당국은 구체적인 감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약물의 독성이 다소 낮아졌을 가능성 외에는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온타리오 정부는 중독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10년간 38억 달러의 ‘웰니스 로드맵’과 1억 2400만 달러의 중독 회복 기금을 투자하여 재활병상 500개, 청소년 복지허브 32개, 위기대응팀 10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당 보건 비평가 아딜 샴지(Adil Shamji) 의원은 “정부 대응은 실망스럽다”며 “ "정부가 도입한 홈리스·중독 통합 치료 센터(HART) 모델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국제
트럼프 정부, 6월 9일부터 12개국 국민 美 입국 전면금지
지난 4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이란 등 12개국 국민에 대해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7개국 국민에 대해선 입국 제한 조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6월 9일(월) 0시 1분부터 시행된다. 미국 입국금지 대상 국가는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콩고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아이티, 이란, 리비아, 소말리아, 수단, 예멘 등 12개국이다. 이어 부룬디, 쿠바, 라오스, 시에라리온, 토고, 투르크메니스탄, 베네수엘라는 입국 제한 국가로 분류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문을 통해 “입국 금지조치를 받은 국가는 여권 발급 등 기초적인 신원확인 시스템이 부족하거나, 자국민을 송환하지 않는 등 미국의 보안 기준에 미달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입국 금지 대상 국가에 아프가니스탄이 포함된 점에 대해서는 국내외 비판이 거세다. 특히 미국과 20년간 함께 싸운 아프간 협력자 및 난민 보호 단체들은 '도덕적 배신'이라고 반발했다. 아프간 난민단체의 숀 반다이버 대표는 “이는 미군과 함께 일한 아프간 사람들에게 등을 돌리는 행위이며, 미국의 명예에 먹칠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캐나다를 포함한 국제 인권단체와 구호 단체들도 일제히 반발하고 있다. 캐나다 거주자 중 해당 국가 출신의 가족·친척 방문 계획이 있던 이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된다. 옥스팜 미국 대표 애비 맥스맨은 “이 조치는 안보와 무관하며 오히려 안전위해 미국을 찾은 사람들을 차별하고 지역사회에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입국 금지령은 트럼프가 2017년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발동했던 이른바 ‘무슬림 금지령’의 부활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혼란스러운 공항 상황과 법적 다툼 끝에 일부 완화된 조치가 2018년 연방대법원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조치는 보다 법적 근거를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
2025년 온타리오주 최악의 도로는 어디?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상태가 안 좋은 도로에 해밀턴의 애버딘 애비뉴(Aberdeen Ave) 2년 연속 선정됐다. 5일(목) 캐나다자동차협회(CAA)온타리오 남중앙 지부는 ‘2025 최악의 도로’ 순위를 공개하며 “애버딘 애비뉴는 심각한 포트홀(도로 패임)과 전반적인 유지관리 부실로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2021년 해밀턴 지역 최악도로 순위에 처음 올랐으며 2023년부터는 주 전체 리스트에 올라 문제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최악의 도로 2위는 같은 해밀턴의 바튼 스트리트 이스트(Barton St. E)였으며, 3위는 프린스에드워드카운티의 카운티로드 49번 도로로 조사됐다. 이 두 곳은 이미 개선 계획이 수립돼 향후 대대적인 보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토론토에서는 총 세 곳의 도로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글린턴 애비뉴 웨스트(Eglinton Ave. W.)가 4위, 가디너 고속도로(Gardiner Expressway)가 9위,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Sheppard Ave. W.)가 10위룰 기록했다. 특히 가디너 고속도로는 현재 427고속도로에서 험버강 구간까지 5개 교량을 보수하는 전략적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공사는 2026년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CAA 조사에 따르면 총 208개 지자체에서 2,400개 이상의 도로가 후보로 올라 지난해(2,000개 도로, 145개 지자체)보다 크게 증가했다. 조사에 응한 시민들은 최악의 도로로 지목한 주요 이유는 포트홀 84%, 도로 관리 미흡 77%, 교통 혼잡 15%로 나타났다. CAA는 “도로 안전은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정부는 신속한 보수, 예산 안정성 확보, 재활용 자재 활용 등으로 도로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인단체
토론토 예멜합창단 '2025년 상반기 정기 연주회' 성료
토론토 예멜합창단(단장 김기훈)이 2025년 상반기 정기연주회 '가족, 사랑이 머무는 곳'이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31일(토) 오후 7시 베이뷰 글렌 얼라이언스 처치(300 Steeles Ave. Thornhill)에서 3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예멜합창단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전하는 감사, 위로, 사랑,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랑', '시간', '헌신', '그리움', '감사' 등 5개 파트로 구성한 무대를 객석에 선사했다. 특히, 총 37명(여 23, 남 14) 단원 중 3쌍의 부부 단원들은 '우리는'을 부르며 무대 앞쪽으로 나와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연출해 관중에게 격려와 함께 뜨거운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공연을 마친 이민영 음악감독은 “이번 음악회가 함께 공감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단원들이 진심으로 부르는 노래여서 더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김기훈 단장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7시에 요크 민스터 파크 교회(Yorkminster Park Baptist Church, 1585 Yonge St. Toronto)에서 캐나다한인교향악단(Korean Canadian Symphony Orchestra)와 협연으로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코리아 환타지(Korea Fantasy)’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종교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 '만나 전도 축제' 개최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담임 이요환 목사, 2850 John St. Markham ON)가 이웃을 교회로 초대하는 ‘만나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8일(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염광교회에서 열리며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K-푸드를 내방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야외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6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는 형제결연교회인 한국의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목사를 초청하여 말씀축제를 개최한다. 집회는 13일(금) 저녁 7시 30분, 14일(토) 새벽 6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15일(주일)에는 오전 9시 예배, 11시 예배, 오후 12시 30분 섬김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요환 목사는 전 교인들에게 ‘만나 티켓’을 나눠주며 "평소 알고 지내던 이웃이나 친구를 부담 없이 교회에 초대하여 함께 교제하고 음식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교제로 복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단체
2025년 “제6회 아름다운 동행-나이아가라 1일 관광” 성료
토론토 한인회(회장 김정희)는 지난 5월 31일, 한인 동포들과 함께하는 “제6회 아름다운 동행-나이아가라 1일 관광”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토론토 한인회관 로비에서 오전 7시에 집결하여 명찰 배부 및 간식 제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총 4 대의 차량에 나눠 탑승한 참가자들은 오전 8 시에 나이아가라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에서는 Horse Shoe 폭포에서 시작해 레인보우 폭포 쪽으로 이어지는 나이아가라 강변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했다. 이어 Welcome Center를 출발하여 정갈한 중식을 함께하며 잠시 휴식을 가졌다. 오후 일정은 차량별로 와이너리 시음 및 쇼핑, 그리고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관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의 코스에서 참가자들은 나이아가라 지역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지역사회 내 한인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한인회는 참여해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따뜻한 만남, 지속가능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토론토 한인회 측은 동포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걸음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제 6 회 아름다운 동행 – 나이아가라 1 일 관광” 단체 사진
경제
캐나다 출산·육아휴직 급여 인상 … 최대 주당 695달러까지
출산이나 입양을 앞둔 캐나다 부모들에게 지급되는 고용보험(EI) 출산·육아급여가 인상 지급된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부(ESDC)는 올해부터 EI 출산·육아급여가 지난해 668달러에서 27달러 인상된 최대 주당 695달러의 새로운 급여 기준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출산 급여는 본인만 해당되며 출산일 또는 출산 예정일 기준 최대 12주 전부터 15주 동안 수령할 수 있다. 육아급여의 경우 신생아 또는 새로 입양한 자녀의 부모가 나눠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육아수당과 연장 육아수당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일반형은 최대 40주 수령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5주까지 받을 수 있고, 연장혜택은 최대 69주 중 1인당 61주까지 가능하다. 육아휴직은 자녀가 태어난 주 또는 입양 목적으로 위탁된 주부터 특정 기간 내에 휴가를 사용해야 한다. 표준혜택은 12개월 이내에, 연장육아혜택은 18개월 이내에 혜택을 사용해야 하며 표준 육아급여는 주당 최대 695달러, 연장형은 최대 417달러로 각각 인상됐다. 두 부모가 나눠 수령할 경우 같은 유형을 선택해야 하며 동시에 받거나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단, 급여를 일단 받기 시작하면 유형을 변경할 수 없다. EI 출산·육아급여 수령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출산 수단 신청 시 임신 중이거나 최근 출산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 신생아 또는 입양한 자녀를 돌보는 부모임을 증명해야 한다. ▲ 주급이 40% 감소했음을 증명해야 한다. ▲ 신청 전 52주 또는 600시간 이상의 고용보험 대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캐나다 시민이 아니더라도 유효한 사회보장번호(SIN)를 가진 사람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완료한 후, 우편이나 서비스캐나다 센터를(Service Canada Centre)를 통해 추가 서류를 제출하면 28일 이내 첫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임신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로 병가급여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주당 최대 695달러가 지급된다. 캐나다 정부는 “퇴직 후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라”며 “마지막 근무일로부터 4주 이상 늦게 신청하면 급여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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