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의 일상 어둠의 한가운데서 살아난 아이들 이야기 버려진 교회 다시 세우는 사역 확장 53개 부족 향한 장기 비전과 도전

사진-나나이모교회 조혁준 담임목사

박병욱 편집팀장
news@ck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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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론토 ‘헷갈리는 주차표지판’ 전면 손질… 내년 시범 운영 돌입
토론토시는 시민 불만이 크게 늘어난 ‘헷갈리는 주차표지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 봄부터 최대 18개월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시의회가 지시한 것으로, 예산은 약 15만달러가 배정됐다. 시는 현재 곳곳에 붙어 있는 복잡한 안내판을 정리해 ‘가장 엄격한 규제부터 가장 완화된 규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일 표지판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교통서비스국의 나체레노 카파노(Nazzareno Capano) 담당자는 “지금은 한 기둥에 너무 많은 안내판이 붙어 있어 운전자가 어떤 규제가 적용되는지 알기 어렵다”며 “이번 정비는 운전자의 혼란을 줄이고 주차 규제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말했다. 실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토론토 운전자들은 주차금지·정차금지·주정차금지 위반으로 180만 건이 넘는 티켓을 받았고, 이 중 상당수가 표지판 해석 오류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통합 표지판을 설치한 뒤 시민 반응과 위반 건수 변화를 꾸준히 살펴보고, 향후 토론토 전역 확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인 운전자들도 주차 규정 혼동으로 불편을 겪어온 만큼 이번 개편이 시행되면 체감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사회
“캐나다우체국 적자 맞나” … 물량, 왜 퓨로레이터로?
최근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의 핵심 소포 물량이 대규모로 퓨로레이터(Purolator)로 이전되고 있다는 현장 직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회사가 의도적으로 적자 폭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캐나다포스트는 하루 20개 남짓한 물량만 남고 퓨로레이터는 100~120개씩 가져간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한 직원 제보에 따르면 최근 물류센터 내부에서는 캐나다포스트 소포 구역이 비어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직원은 “캐나다포스트는 하루 평균 물량이 20개 정도밖에 없다. 대부분 퓨로레이터로 넘기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일부러 물량을 빼 적자를 더 크게 보이게 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캐나다포스트와 퓨로레이터는 모두 캐나다 정부 산하 기업으로 두 회사는 오래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처럼 자사 물량을 대량으로 외부 기업에 넘기는 방식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현장 분위기다. 직원들은 회사가 수익 구조를 ‘조정’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캐나다포스트는 2025년 11월 공식적으로 분기 손실 5억 4천1백만 달러, 올해 총 적자 10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최악의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연방정부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지원받았지만 2026년 초에는 추가 구제가 필요하다고도 밝힌 상태다. 이런 와중에 캐나다포스트가 자사 배송 물량을 대량으로 퓨로레이터로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적자 폭을 더 부각해 구조조정 또는 서비스 축소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병욱 편집국장이 인터뷰한 한 직원에 따르면 "퓨로레이터로 물량이 쏠리면서 캐나다포스트 현장 노동자들은 업무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퓨로레이터 쪽은 물량이 폭증하면서 배송 인력이 부족해 과로가 우려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캐나다포스트 본사에서는 물량 재배치가 왜 이루어지는지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캐나다포스트의 적자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데 자사 물량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듯한 운영 방식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대규모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다. 한편 CKN뉴스는 추가 제보와 확인을 바탕으로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단체
해피시니어센터 '2025 성탄축제 및 방학식' 개최
[토론토-CKN뉴스] 한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한 봉사단체 해피시니어센터(Happy Senior Center, 회장 최춘해)가 연말을 맞이하여 '제3회 성탄축제 및 방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6일(화) 오전 11시, 기쁨이충만한교회(담임 양요셉 목사, 1100 Petrolia Rd. Toronto)에서 진행한다. 이번 성탄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니어들이 함께 즐기는 연례행사이며 지난 1년 동안 센터에서 운영해온 각종 클래스의 100여 명의 수강생들의 발표회 및 다양한 공연 그리고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목사사모 합창단의 특별공연과 이영송 소프라노, 김혁 피아니스트, 고경자 가야금 연주자도 초청해 무대에 오른다. 해피시니어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난타연주, 플롯연주, 하모니아 브라스, 워십댄스, 오카리나, 장구반, 실버체조, 가요교실, 아트반 등 회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연습한 작품과 무대를 선보인다. 참석자들은 공연 후 함께하는 식사 시간과 선물 증정, 행운권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티켓은 20달러이며 사전 구매 후 입장이 가능하다. 해피시니어센터 측은 “시니어 여러분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부담 없이 오셔서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시니어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실버체조, 라인댄스, 장구반, 난타반, 고전무용, 워쉽댄스, 오카리나, 가요교실, 레크레이션, 빙고게임, 스마트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회비는 10달러이다. 참여 및 후원문의는 회장 최춘해 416-624-4612 또는 총무 김정미 416-723-1644로 하면 된다.
사회
“아버님 부고 문자 눌렀다가...” 120억 빼돌린 최대 피싱 조직 검거
국내 최대 규모의 스미싱 조직이 1천명 이상에게 1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무더기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6일(수) 중국 국적 국내 총책 A씨(38) 등 13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외에서 범행을 지휘한 총책 2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해 국제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일 저희 부친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발인: 2025년 ○월○일 빈소 주소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 조직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위와 같이 ‘부고장·청첩장·과태료 고지’ 등으로 위장한 문자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해 피해자가 링크를 누르도록 유도했다. 피해자가 악성앱을 설치하면 휴대폰 권한을 완전히 장악한 뒤 피해자 명의로 휴대폰을 무단 개통하고 본인인증 수단까지 확보했다. 특히 보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알뜰폰 이용자를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은 확보한 인증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의 모바일뱅킹 앱과 가상자산 계정에 접근해 돈을 대포통장으로 이체한 뒤 세탁했다. 일부 피해자에게는 카카오톡으로 접근해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금전을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까지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본인 인증 절차의 허점도 드러났다. 조직원들은 악성앱으로 탈취한 휴대폰 권한과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금융기관 인증을 통과했으며, 신분증에 찍힌 기관명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강원도 원주구청”이었음에도 검증 절차에 문제가 없었던 사례도 있었다. 피해자는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경찰은 “디지털 기기 보안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집중 피해를 입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청 스미싱전담팀은 전국 미제 사건 900여건을 분석해 조직의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이어 수도권 아울렛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동식 사무실’로 사용하던 조직원을 잠복 수사 끝에 현장에서 검거했다. 압수물에서는 수십 대의 휴대전화 공기계, 위조 신분증, 현금 4,500만원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문자 메시지 링크 한 번으로 평생 모은 돈이 탈취될 수 있다”며 “부고장·청첩장 문자라 해도 반드시 전화로 발신자를 확인하고, 공식 앱스토어에서 받은 앱만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
온타리오 주말 또 폭설 예보, 광역토론토지역은 강풍 속 ‘약한 눈’
온타리오 전역에 강한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주말 동안 또 한 차례 폭설이 예보됐다. 29일(토) 오전 휴런호·조지아만 일대는 최대 30~40센티미터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녁부터는 새로운 저기압 ‘컬러라도 로우(Colorado Low)’가 남서부 온타리오에 접근해 광역토론토지역을 포함한 넓은 지역에 눈·비가 섞여 내릴 전망이다. 캐나다환경청은 “휴런·조지아만 지역에선 최대 60센티미터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풍과 눈이 겹치는 구간은 시야가 순간적으로 '제로'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토론토는 주말 내내 매서운 바람이 이어진다. 29일(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안팎이며 오전에는 약한 눈이 간헐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토요일 밤에는 새로운 눈구름대가 광역토론토지역에 도달하면서 2~4센티미터 정도의 적설이 예상된다. 30일(일)에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까지 오른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도심과 온타리오호 주변은 비 중심, 401고속도로 북쪽 지역은 눈 중심으로 양상이 갈릴 전망이다. 일요일 밤에는 기온이 다시 영하 4도지 떨어지며 약한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휴런호·조지아만 인접 지역은 이번 주말 추가 10~15센티미터, 일부 고정된 눈구름대가 형성되는 구간은 총 50~60센티미터까지 쌓일 수 있어 토요일·일요일 이동 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캐나다환경청은 “주말 여행객은 출발 전 경보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야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지역은 우회하거나 속도를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정보
전자레인지에 비닐랩 씌우고 돌려도 안전할까?
일상에서 가장 자주 쓰는 주방용품 중 하나는 비닐랩이다. 남은 음식을 덮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울 때 습관처럼 랩을 씌우지만 “환경호르몬이 나온다”는 우려는 여전히 따라붙는다. 전문가들은 “재질과 사용법만 정확히 알면 안전하게 쓸 수 있다”며 "전자레인지 사용 시 핵심은 랩의 재질, 온도, 기름과의 접촉 여부"라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많이 쓰는 PE(폴리에틸렌) 랩은 가소제가 들어 있지 않아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PE는 열에 약한 성질이 있어 100~110℃ 내열 온도를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하고, 뜨거운 음식과 랩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안전하다. 반면 배달 포장 등에 흔히 쓰이는 PVC(폴리염화비닐) 랩은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가소제가 포함돼 열을 받으면 일부 물질이 음식으로 스며들 수 있어 전자레인지 사용을 피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자체가 환경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전자레인지는 물 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내는 방식이므로 랩의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유해 물질을 생성하지 않는다. 문제는 가소제가 기름에 잘 녹고 높은 온도에서 이동성이 커진다는 점이다. 때문에 고기 국물, 갈비찜처럼 기름이 많은 음식은 깊은 용기에 넣고 랩과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사용할 때는 ▲랩 위에 작은 틈을 만들어 김이 빠져나가도록 하고 ▲데운 직후 식기 전에 바로 랩을 제거해 음식과의 재접촉을 줄이며 ▲장시간 가열은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기본 원칙만 지키면 가정용 PE 랩은 전자레인지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재질 확인과 안전 표시 여부다. 패키지에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Microwave-safe)’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기름 많은 식품에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랩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사용 기준을 알고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인단체
아코르 색소폰 오케스트라, 불우이웃돕기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아코르 색소폰 오케스트라(Accord Saxophone Orchestra, 지휘 강석곤 목사)가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오는 12월 6일(토) 오후 7시, 노스욕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25 Centre Ave. North York)에서 불우이웃과 한인푸드뱅크 지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진행된다. 입장은 전석 무료이며 연주회에는 찬양곡, 클래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코르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매년 연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 자선 공연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색소폰 앙상블을 통해 따뜻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측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담은 무대”라며 “많은 한인 동포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가 주최하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기부를 통해 푸드뱅크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647-462-5661(지휘자), 647-967-0790(악장)으로 하면 된다.
종교
[인터뷰] 토론토 두란노교회 이강화 목사 "복음을 전하는 교회"
토론토 한인사회의 주요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은 두란노교회(담임목사 이강화)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교회 설립 초기에는 가정교회, 작은 예배처에서 시작해 오늘날 많은 성도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이강화 목사가 있었다. CKN뉴스(박병욱 편집팀장)는 이강화 목사를 만나 지난 10년 간의 사역과 고난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Q. 올해 두란노교회가 창립 10주년을 지났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A. 10년이라는 시간이 참 쉽지 않았습니다. 목회자로서 매 순간이 도전이었고 때로는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일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길이었습니다. 토론토라는 이민 환경 속에서 흩어진 영혼들을 다시 세우고 복음으로 회복시키는 일은 제 사역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Q. 지난 10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이었나요? A. 성도가 많아진 것보다 영혼 한명 한명 회복되는 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결혼 문제와 영주권 문제, 자녀 문제, 이민 생활의 외로움 속에서 무너졌던 분들이 다시 일어나고 주님 안에서 삶이 바뀌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를 토론토 땅에 부르셨구나’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Q. 토론토 한인사회 안에서 두란노교회가 가진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청년들의 외로움, 경제적 부담, 가족 해체, 정착 스트레스 등 토론토 한인사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란노교회는 다시 걸을 수 있는 힘을 주는 교회 그리고 노아의 방주처럼 복음의 빛을 잃지 않는 교회가 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이민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청년부터 노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집중해왔습니다. Q. 이민 목회는 특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역 중 힘들었던 점이 있으셨나요? A. 성도들이 이민 생활의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갈등을 겪을 때 목회자가 단순히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자·가족·동역자 역할까지 모두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과정 속에서 ‘내가 너를 사용하겠다’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힘들기보다 오히려 성도가 회복되는걸 보며 뿌듯한 순간이 많습니다.(웃음) Q. 두란노교회의 앞으로 10년, 어떤 교회를 꿈꾸고 계신가요? A. 저는 다음 10년을 ‘세우고 보내는 교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한 성도를 세우고 그들이 가정과 직장, 학교, 그리고 선교 현장 속으로 나가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토론토 한인사회 속에서 계속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성도들과 토론토 한인사회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A. 앞으로도 두란노교회는 한인사회에 덕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
온주, 음주·난폭운전자 ‘평생면허 정지’ … 종합 법안 제출
온타리오주 정부가 지난 26일(화) 음주·난폭운전, 보석 규정, 교정시설 안전, 동물실험 규제 등을 모두 묶은 초대형 법안 ‘범죄자를 가두는 법(Keeping Criminals Behind Bars Act)’을 공개했다. 이번 법안은 온타리오주 법무차관 마이클 커즈너(Michael Kerzner) 장관이 발표했으며 “온주의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다음 단계”라고 강조했다. ■ 난폭운전 처벌 강화. 정부는 ‘앤드류 법(Andrew’s Law)’을 신설해 난폭운전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평생 운전면허 취소를 적용한다. 경찰은 현장에서 난폭운전이 의심되면 1차 위반 여부와 관계없이 즉시 90일 면허를 정지하고 차량을 차량을 압류할 수 있다. ▲ 처벌 기준도 아래와 같이 대폭 강화된다.(90일 면허정지 포함) - 1차 위반 시: 14일 차량 압류, 2,000달러~10,000달러 벌금 부과 - 2차 위반 시: 30일 차량 압류, 최대 15,000달러 벌금부과 - 3차 이상: 45일 차량 압류, 최대 20,000달러 벌금 부과 정부는 젊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부주의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해 벌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 보석 제도 전면 개편. 현재는 피고인이 석방 후 조건을 어겼을 때만 보석금을 몰수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보석 시점에 금액을 먼저 납부(선납제)하고 재판 종료 후 반환받는 방식으로 바뀐다. 따라서 보석금을 내지 않으면 운전면허 정지 처분도 가능하다. 정부는 보석 위반자 및 상습범 추적 전산시스템, GPS 위치추적 비용 본인 부담제, 성범죄자 정보공개 확대도 추진한다. 교도소 및 교정시설에는 방수막 설치 및 K9 탐지견 확대 투입 등 안전장치도 강화된다. ■ 치안 및 경찰 권한 강화 경찰의 무력 사용 및 부정행위 사례를 조사하는 특별조사단(SIU)은 앞으로 경찰의 비살상무기 사용 사건을 자동 조사하지 않는다. 또한 대중교통 치안대원(transit constables)에게 마약 사용자를 퇴거·단속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벌금이나 체포권한도 부여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동물 실험 관련 규제 강화 조항 새로 발의된 법안에는 수의학 연구 등 특정 목적을 제외하고는 고양이와 개를 이용한 침습적 실험이 금지된다. 실험 목적으로 개와 고양이를 번식시키는 행위가 금지되며 경찰견 등 공무 수행 동물을 해칠 경우 25,000달러에서 50,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주 정부는 “위험운전·폭력범죄·보석 위반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공공안전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광역토론토지역, 50만달러 이하 매물 속출 '내집 마련 절호의 기회'
광역토론토지역(GTA) 부동산 시장이 11월 기준 사실상 ‘침제 상태’에 들어갔다. 수년간 급등하던 집값이 연속 하락하며 매매·착공·완공 모두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50만달러 이하로 살 수 있는 주택과 콘도까지 등장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와히(Wahi)에 따르면 최근 토론토와 GTA 주변 지역 중 브램튼(Brampton) 퀸스트리트 코리도어(Queen Street Corridor)가 집값이 가장 저렴했다. 이 지역의 지난달 중간 매매가는 44만8,000달러로 평가됐다. 와히는 “도심과 거리가 있지만 새 콘도 개발이 이어지는 곳으로 ‘가성비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미시사가(Mississauga) 페어뷰(Fairview)도 47만2,000달러대로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노스욕의 플레밍던 파크(Flemingdon Park), 옥빌의 비즈니스 코리도어(Business Corridor), 토론토의 코크타운(Corktown) 등도 평균 매매가가 50만달러 안팎으로 형성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은 현재는 매매가 활발하지 않지만 향후 개발 호재가 살아날 경우 토지 가치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토론토의 욕밀스(York Mills)지역의 평균 매매가는 356만5,000달러로 GTA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애넥스(Annex) 331만5,000달러, 리치먼드힐의 베이뷰 힐(Bayview Hill) 285만달러, 이토비코의 킹스웨이 사우스(Kingsway South) 269만달러, 옥빌의 이스트레이크(Eastlake) 226만8,000달러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고가 지역도 가격 하락세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욕밀스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 매매가는 394만4,000달러였으며 이스트레이크는 오히려 지난해(205만달러)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전체 시장 침체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GTA 비인기 지역의 매매 급감과 가격 폭락이 이어지자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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