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AI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대” 글로벌 e커머스 전문 경영인 '제임스 장' 약력 온주 런던 웨스턴대학 경영학과 졸업생 G마켓, AI와 함께 해외 진출 본격화 시동

사진출처-신세계그룹 홈페이지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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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美 H-1B 비자 개편… 캐나다, 전문인력 유치할 절호의 기회
미국 정부가 전문 인력 이민자 희망자들에게 인기 있던 전문직 비자(H-1B) 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대신 캐나다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지난 19일(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H-1B 수수료를 1천달러에서 10만달러로 100배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미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가 이번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를 활용해 인재 유치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산업계와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의 H-1B 비자 정책 강화가 캐나다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인재들에게 캐나다가 매력적인 대안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시에 캐나다 이민 제도 자체의 한계 역시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민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이번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단순히 미국의 정책 변화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말고 이민 시스템의 절차 간소화와 제도적 보완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숙련 노동자와 첨단 기술 인력에 대한 신속한 비자 처리와 장기 정착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비자 개편은 단기적으로 캐나다에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유럽·아시아 주요 국가들도 동시에 인재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어 캐나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
버블티, 비만·콩팥 결석 위험 높인다? … 주 1잔 이하 권고
버블티가 달콤한 간식이 아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음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버블티가 혈당 급상승, 비만, 당뇨 악화, 콩팥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섭취 제한을 권고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시스템(NUHS) 신장학과 리앤 렁 박사는 “버블티를 마시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며 "반복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블티의 핵심 재료인 타피오카펄은 원래 열량이 낮은 편이지만 당과 첨가물이 결합되면 고칼로리 음료로 변한다. 실제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버블티 한 잔은 약 200~400칼로리로 밥 한 공기(약 300칼로리)에 맞먹는 수준이다. NUHS 수석 영양사 용 신 니는 “버블티를 물 대신 마시면 콩팥결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우유 성분의 인산염과 차 성분의 옥살산염이 소변 내 수치를 높여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타이완에서는 버블티를 즐기던 여성의 신장에서 300여 개의 결석이 발견됐으며 중국의 한 청소년은 수십 개의 펄이 소화되지 않아 장을 막은 사례도 보고됐다. 독일에서는 유아가 타피오카펄을 삼키다 기도로 넘어가 폐렴 위기를 겪었고 대만에서는 변비, 복부 통증 등 각종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버블티는 단순 음료가 아닌 건강 리스크”라며 "버블티를 마실 때 낮은 당도 옵션 선택, 펄 최소화, 주 1잔 이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 환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골프여행 중이던 캐나다인, 美 위스콘신서 차량 총격 사망
25일(목) 미국 위스콘신주 셰보이건 폴스(Sheboygan Falls)에서 골프 여행을 하던 캐나다인이 차량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온타리오주 출신 지오반니 마이클 로빈슨으로 지난달 갓 태어난 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로빈슨은 골프 여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사건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스콘신주 경찰은 자정 무렵 어두운 색의 소형 SUV 차량에서 총격이 있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모뉴로 스트리트(Monroe St.) 인근에서 총격을 당한 채 발견되었으며 즉시 응급 조치가 이뤄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자는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평소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피해자의 형제와 지인들은 로빈슨이 책임감 있는 가장이었다고 기억하며 딸을 돌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난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차량 이동 기록 등을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지역 범죄를 넘어 캐나다인의 국외 사망 사건으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벌어진 캐나다 시민 대상 총격 사건이라는 점은 외교 및 법 집행 측면에서도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만 공개했으며 동선과 공모 여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미국과 캐나다 당국 간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캐나다·멕시코·미국 '2026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이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3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캐나다의 무스 메이플(Maple), 멕시코의 재규어 자유(Zayu), 미국의 흰머리수리 클러치(Clutch)이다. 각각의 마스코트는 해당 국가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월드컵의 다양한 가치와 포지션을 상징하도록 기획됐다. FIFA는 마스코트인 캐나다의 메이플을 “음악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골키퍼”, 멕시코의 자유를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스트라이커”, 미국의 클러치를 “모험을 즐기는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클러치, 메이플, 자유는 FIFA 월드컵처럼 즐거움과 열정으로 가득한 존재”라며 “이들 마스코트가 북미 지역을 축제로 물들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2026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가 이뤄지는 대회이다. 또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유지됐던 32개국 본선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현재 개최국 3개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란, 호주 등 아시아 5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미 팀, 모로코·튀니지 등 아프리카 팀까지 총 18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스포츠
MLB 경기서 충격 사고…시속 159km 강속구에 얼굴 골절 부상
【미국-CKN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프로야구리그(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지명타자 '데이비드 프라이(David Fry)'가 타석에서 투구에 얼굴을 맞아 큰 부상을 입은 것이다. 사고는 9월 24일(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번트를 시도하던 프라이는 타이거스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Tarik Skubal)'이 던진 시속 99마일(약 159km) 강속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프라이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구단 측은 프라이가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코뼈 골절과 안면부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통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 6~8주 재활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쿠발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스쿠발은 공이 타자의 얼굴을 강타하자 모자와 글러브를 던지며 괴로워했고 경기 후에는 직접 병원을 찾아 프라이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야구팬들에게 다시 한번 타석에서의 타자 안전 문제를 환기시키며 보호 장비와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
옥빌 영화관 방화…“인도 영화 상영 겨냥한 공격” 주장
옥빌(Oakville)에 위치한 영화관 'Film.Ca영화관(171 Speers Rd.)이 25일(목) 새벽, 방화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영화관 측은 이번 사건이 인도 영화 상영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화관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새벽 5시 19분경 흰색 SUV에서 내린 두 명의 남성이 제리캔을 들고 나타나 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장면이 담겼다. 불을 붙이는 순간 화염이 일어나며 입구 전체를 화염에 휩싸였으며 당시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화관 측은 “이전에도 인도 영화 상영과 관련해 기물 파손과 위협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특정 상영작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로 해당 극장은 텔루구어 영화 'They Call Him OG'를 상영 중이었다. 피해 직후 영화관은 “우리는 비겁한 폭력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Film.Ca는 가족과 친구,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간이며 어떤 위협에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모든 상영작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핼튼 지역 경찰(Halton Regional Police)은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와 관련 차량을 공개 수배했다. CCTV에 잡힌 첫 번째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검은 바지, 후드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 두 번째 용의자는 검은 바지, 후드티에 흰 슬리퍼와 양말을 착용했으며 휴대전화와 빨간색 가스통을 들고 있었다. 현장에는 흰색 SUV가 목격됐고 사건 직전 회색 SUV가 세 차례 주차장에 접근한 정황도 확인됐다. 영화관 측은 경찰과 협력해 수사에 임하고 있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회
전 세계에서 '가장 이민가고 싶은 나라' 1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이민가고 싶은 나라' 1위에 캐나다가 선정됐다. 국제 송금 서비스 업체 레미틀리(Remittly)가 26개국 4,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캐나다는 삶의 질과 안정적인 생활 환경, 친절한 국민성 덕분에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캐나다를 선호한 이유는 ▲삶의 질 ▲생활 방식 ▲일자리 기회 ▲다채로운 자연경관 ▲포용적인 지역 사회 순으로 나타났다. 양질의 교육과 의료, 안전한 도시 환경, 풍부한 야외 활동 기회는 안정과 균형을 중시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캐나다의 자연환경도 큰 매력으로 꼽혔다. 해안 마을에서 눈 덮인 산맥까지 도시 생활과 자연의 평온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인들의 친절하고 개방적인 국민성 역시 이민자들의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높은 생활비는 캐나다가 직면한 장벽으로 일부 이민자들은 치솟는 물가때문에 생활 부담을 느끼며 캐나다를 떠나는 것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나다에 이어 호주가 2위, 일본이 3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 미국, 뉴질랜드, 영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독일이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사회
전 은행 직원, 카니 총리 계좌 무단 조회 혐의로 기소
25일(목)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전 RBC 은행 직원 이브라힘 엘 하킴(Ibrahim El Hakim, 23세)을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은행 계좌에 무단 접근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전 RBC 직원 엘 하킴은 RBC 내부 IT 시스템을 통해 총리 등 고위 인사의 은행 정보를 불법적으로 조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킴에게 적용된 혐의는 ▲사기 ▲컴퓨터 무단 사용 ▲신원 도용 ▲신원 정보 유통 등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엘 하킴은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외부로부터 지시를 받았으며 매번 약 500달러씩 총 5,000달러를 지급받으며 계좌 조회 및 신용 한도 조정 등 부정 행위를 반복했다. RBC 측은 "엘 하킴이 이미 퇴사한 상태"라며 “내부 보안 시스템이 비정상적 접근을 감지했고 즉시 당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은행은 고객 계좌 보호를 위한 보안 절차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건은 금융기관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 가능성을 드러낸 사례로 캐나다 내에서는 금융 범죄 규제와 내부 보안 강화 필요성을 재차 환기시키고 있다.
사회
실물판 테무 평가 ‘판다마트’ 토론토 첫 매장 오픈
전 세계적으로 실물판 테무(Temu)라는 평가를 받아온 글로벌 할인 체인 판다마트(Panda Mart)가 토론토에 북미 첫 매장을 열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설립된 판다마트는 생활용품, 가구, 홈데코, 뷰티, 문구, 액세서리 등 저가 상품을 폭넓게 취급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이번에 문을 연 캐나다 1호점은 스카보로(768 Warden Ave)에 위치한다. 이곳은 옛 로나(Rona) 매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약 12만 평방피트 규모에 달한다. 매장에서는 3만여 종 이상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글로벌 기준으로는 최대 5만여 종까지 품목을 확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다마트는 현재까지 호주, 뉴질랜드 등 12개국에 4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토론토 매장이 캐나다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에비슨 영의 리우 세미는 “토론토 매장은 판다마트가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버러 판다마트 매장은 지난 9월 23일(화) 소프트 오프닝을 거쳤으며 9월 26일(금) 공식 개점과 함께 일반 고객을 맞이했다.
행사
“캠퍼스에서 만나는 코리아” 메트로폴리탄 대학서 깜짝 K팝 콘서트 개최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가 오는 29일(월)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 TMU) 스퀘어에서 깜짝 K-POP 콘서트 “캠퍼스에서 만나는 한국(Meet your Korea on Campu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라인업(Lineup)과 마케팅 전문기업 마이존(Maizon)이 협업해 기획한 팝업 행사로, 토론토 대학생과 현지 청년층에게 특별한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대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 이하 케데헌)의 공간을 모티브로 꾸며져 K팝 공연과 함께 한국 관광지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당일 현장에는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김밥과 한국식 커피 등 K-푸드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게릴라 형식의 팝업 콘서트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 에너지와 재미를 더하며 대학생뿐 아니라 10·20대 청년층에게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 관계자는 "이날 열리는 ‘캠퍼스에서 만나는 한국’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한국 여행을 꿈꾸게 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현지 청년들과 소통하며 한국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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