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직항노선,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수 추가 비용 가능성도, 수하물 유류세 확인해야 전문가 “반드시 꼼꼼하게 체크 후 구매” 조언

사진-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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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치먼드힐에서 40대 남성 길거리 총격으로 사망
지난 9월 25일(금) 오후 온타리오주 리치먼드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욕지역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특정인을 겨냥한 계획적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두 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6시 50분경 리치먼드힐의 영 앤 킹 로드 (Yonge St &King Rd) 인근 파커 애비뉴(Parker Ave)와 포플러 드라이브(Poplar Dr) 부근 지역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도로 위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피해 남성을 발견했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요크 지역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우발적 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용의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목격자 진술 확보 및 CCTV 분석 등을 통해 단서를 모으고 있다.
국제
쉰내나는 인스타?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폭풍 '주가 6% 폭락'
카카오가 15년 만에 단행한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용자 불만을 불러일으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이용자 불만 여파는 곧바로 금융시장으로 나타나며 9월 27일(토)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6% 넘게 하락했다. 6만 원선이 붕괴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약 1조 6천억 원이 증발한 것이다. 한편 카카오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채팅창 디자인과 프로필·피드 강화 등 플랫폼 확장 성격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 대부분은 15년간 익숙해진 기본 구조를 흔들었다며 업데이트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일부는 카톡이 쉰내나는 인스타처럼 변했다고 비판했다. 카카오 내부 한 개발자는 익명으로 "우리가 하고 싶어 한 개편이 아니다"라고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카카오 측은 “지속 가능한 플랫폼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다시 점진적 보완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예고했으나 이미 확산된 부정적 여론과 주가 충격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문가들은 "이용자 피드백과 경험을 무시하는 개편은 곧 기업 가치와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스포츠
손흥민 또 터졌다! 시즌 7·8호 멀티골 폭발 '4경기 연속 득점'
지난 27일(토) LAFC 소속 손흥민이 세인트루이스와의 ‘코리안 더비’(손흥민 대 정상빈)에서 시즌 7·8호골을 잇달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초반 득점 멀티골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어가며 LAFC 공격을 주도했다. 이번 득점으로 손흥민은 LAFC 이적 후 8경기 만에 8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1골의 높은 득점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앙가와 환상 호흡 이른바 '흥부(흥민, 부앙카) 듀오'를 펼치며 최근 3경기에서 합작 12골을 터뜨렸다. MLS 역사상 최초로 세 경기 연속 해트트릭 듀오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LAFC 상대팀 세인트루이스 소속 정상빈은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 만에 교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정상빈은 지난 7월 미네소타에서 세인트루이스로 이적한 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었지만 손흥민과의 맞대결에서는 큰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LAFC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손흥민 부앙가 듀오 득점력은 팀 공격력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으며 LAFC는 이번 시즌 MLS 컵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손흥민의 MLS 활약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북미 지역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민
美 H-1B 비자 개편… 캐나다, 전문인력 유치할 절호의 기회
미국 정부가 전문 인력 이민자 희망자들에게 인기 있던 전문직 비자(H-1B) 발급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면서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대신 캐나다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지난 19일(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H-1B 수수료를 1천달러에서 10만달러로 100배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하면서 미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가 이번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를 활용해 인재 유치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부 산업계와 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의 H-1B 비자 정책 강화가 캐나다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글로벌 인재들에게 캐나다가 매력적인 대안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시에 캐나다 이민 제도 자체의 한계 역시 간과할 수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민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이번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단순히 미국의 정책 변화를 지켜보는 데 그치지 말고 이민 시스템의 절차 간소화와 제도적 보완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숙련 노동자와 첨단 기술 인력에 대한 신속한 비자 처리와 장기 정착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비자 개편은 단기적으로 캐나다에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유럽·아시아 주요 국가들도 동시에 인재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어 캐나다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G마켓, 온주 런던 웨스턴대학 졸업 '장승환' 신임대표 내정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국내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 '지마켓(G마켓)'이 새로운 대표로 알리바바 출신 이커머스 전문가 제임스 장(한국명 장승환)을 내정했다. 1985년생인 제임스 장 신임 대표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위치한 웨스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 액센추어 경영컨설팅(영국과 캐나다)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알리바바의 동남아 플랫폼인 라자다 필리핀을 공동창업했으며 라자다그룹 CCO, 라자다 싱가포르 CEO, 라자다 인도네시아 CEO 등을 거치며 풍부한 글로벌 e커머스 경험을 쌓았다. 신세계그룹 측은 “제임스 장 대표는 G마켓의 새로운 성장 비전인 셀러들의 글로벌 진출과 인공지능 AI 테크 역량 강화를 이끌 적임자로 회사의 재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마켓은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AI 기술력 강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장 대표가 알리바바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G마켓이 다시 한 번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
버블티, 비만·콩팥 결석 위험 높인다? … 주 1잔 이하 권고
버블티가 달콤한 간식이 아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음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버블티가 혈당 급상승, 비만, 당뇨 악화, 콩팥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섭취 제한을 권고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시스템(NUHS) 신장학과 리앤 렁 박사는 “버블티를 마시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며 "반복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고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블티의 핵심 재료인 타피오카펄은 원래 열량이 낮은 편이지만 당과 첨가물이 결합되면 고칼로리 음료로 변한다. 실제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버블티 한 잔은 약 200~400칼로리로 밥 한 공기(약 300칼로리)에 맞먹는 수준이다. NUHS 수석 영양사 용 신 니는 “버블티를 물 대신 마시면 콩팥결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우유 성분의 인산염과 차 성분의 옥살산염이 소변 내 수치를 높여 결석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타이완에서는 버블티를 즐기던 여성의 신장에서 300여 개의 결석이 발견됐으며 중국의 한 청소년은 수십 개의 펄이 소화되지 않아 장을 막은 사례도 보고됐다. 독일에서는 유아가 타피오카펄을 삼키다 기도로 넘어가 폐렴 위기를 겪었고 대만에서는 변비, 복부 통증 등 각종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버블티는 단순 음료가 아닌 건강 리스크”라며 "버블티를 마실 때 낮은 당도 옵션 선택, 펄 최소화, 주 1잔 이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 환자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국제
골프여행 중이던 캐나다인, 美 위스콘신서 차량 총격 사망
25일(목) 미국 위스콘신주 셰보이건 폴스(Sheboygan Falls)에서 골프 여행을 하던 캐나다인이 차량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온타리오주 출신 지오반니 마이클 로빈슨으로 지난달 갓 태어난 딸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로빈슨은 골프 여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사건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스콘신주 경찰은 자정 무렵 어두운 색의 소형 SUV 차량에서 총격이 있었으며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로빈슨은 모뉴로 스트리트(Monroe St.) 인근에서 총격을 당한 채 발견되었으며 즉시 응급 조치가 이뤄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자는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평소 조용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피해자의 형제와 지인들은 로빈슨이 책임감 있는 가장이었다고 기억하며 딸을 돌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떠난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차량 이동 기록 등을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지역 범죄를 넘어 캐나다인의 국외 사망 사건으로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내에서 벌어진 캐나다 시민 대상 총격 사건이라는 점은 외교 및 법 집행 측면에서도 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만 공개했으며 동선과 공모 여부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미국과 캐나다 당국 간 협조가 원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캐나다·멕시코·미국 '2026 북중미 월드컵' 마스코트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이 사상 첫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3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마스코트는 캐나다의 무스 메이플(Maple), 멕시코의 재규어 자유(Zayu), 미국의 흰머리수리 클러치(Clutch)이다. 각각의 마스코트는 해당 국가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동시에 월드컵의 다양한 가치와 포지션을 상징하도록 기획됐다. FIFA는 마스코트인 캐나다의 메이플을 “음악을 사랑하는 헌신적인 골키퍼”, 멕시코의 자유를 “국경을 넘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스트라이커”, 미국의 클러치를 “모험을 즐기는 미드필더”라고 소개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클러치, 메이플, 자유는 FIFA 월드컵처럼 즐거움과 열정으로 가득한 존재”라며 “이들 마스코트가 북미 지역을 축제로 물들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2026 월드컵은 역사상 처음으로 캐나다·멕시코·미국 공동 개최가 이뤄지는 대회이다. 또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유지됐던 32개국 본선 체제에서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현재 개최국 3개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란, 호주 등 아시아 5개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미 팀, 모로코·튀니지 등 아프리카 팀까지 총 18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스포츠
MLB 경기서 충격 사고…시속 159km 강속구에 얼굴 골절 부상
【미국-CKN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프로야구리그(MLB) 소속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지명타자 '데이비드 프라이(David Fry)'가 타석에서 투구에 얼굴을 맞아 큰 부상을 입은 것이다. 사고는 9월 24일(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번트를 시도하던 프라이는 타이거스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Tarik Skubal)'이 던진 시속 99마일(약 159km) 강속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투입돼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프라이는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구단 측은 프라이가 비수술 치료가 가능한 코뼈 골절과 안면부 다발성 골절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현재 통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 6~8주 재활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쿠발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스쿠발은 공이 타자의 얼굴을 강타하자 모자와 글러브를 던지며 괴로워했고 경기 후에는 직접 병원을 찾아 프라이를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야구팬들에게 다시 한번 타석에서의 타자 안전 문제를 환기시키며 보호 장비와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
옥빌 영화관 방화…“인도 영화 상영 겨냥한 공격” 주장
옥빌(Oakville)에 위치한 영화관 'Film.Ca영화관(171 Speers Rd.)이 25일(목) 새벽, 방화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었다. 영화관 측은 이번 사건이 인도 영화 상영을 겨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화관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새벽 5시 19분경 흰색 SUV에서 내린 두 명의 남성이 제리캔을 들고 나타나 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붙이는 장면이 담겼다. 불을 붙이는 순간 화염이 일어나며 입구 전체를 화염에 휩싸였으며 당시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화관 측은 “이전에도 인도 영화 상영과 관련해 기물 파손과 위협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특정 상영작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실제로 해당 극장은 텔루구어 영화 'They Call Him OG'를 상영 중이었다. 피해 직후 영화관은 “우리는 비겁한 폭력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Film.Ca는 가족과 친구,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공간이며 어떤 위협에도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모든 상영작이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핼튼 지역 경찰(Halton Regional Police)은 용의자 2명의 인상착의와 관련 차량을 공개 수배했다. CCTV에 잡힌 첫 번째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검은 바지, 후드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했다. 두 번째 용의자는 검은 바지, 후드티에 흰 슬리퍼와 양말을 착용했으며 휴대전화와 빨간색 가스통을 들고 있었다. 현장에는 흰색 SUV가 목격됐고 사건 직전 회색 SUV가 세 차례 주차장에 접근한 정황도 확인됐다. 영화관 측은 경찰과 협력해 수사에 임하고 있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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