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 "시간을 찾아주는 것은 내 인생의 소명” 캐나다 한인사회에 50년 넘는 경력의 시계 장인 피아니스트 서이삭 음악감독의 아버지로서의 삶 고난도 신앙으로 극복, 최선을 다하는 인생

캐나다 토론토 시계 장인 'W.J 워치 리페어 & 서플라이' 서우종 대표(사진-캐나다코리안뉴스,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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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시간 만에 전석 매진!…K엑스포 캐나다 "K팝 티켓 열풍"
올 여름, 토론토가 K-POP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는 8월 10일(토) 오후 7시, 토론토 메리디안홀(Meridian Hall, 1 Front St E, Toronto)에서 열리는 ‘K-EXPO CANADA 2025, K-POP 콘서트’가 티켓 오픈 단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K-스타일(K-style)과 한류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문화 박람회 ‘K-EXPO CANADA 2025’의 핵심 이벤트로, 3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먼저 GOT7 출신이자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뱀뱀(BamBam), 글로벌 음원 차트를 장악했던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보이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무대를 꾸민다. K엑스포 캐나다 현지 마케팅 담당을 맡은 마이존(MAIAON)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 티켓은 무료 입장 티켓으로 제공됐으며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가 가능했다. 7월 23일(화) 오전 10시 티켓마스터(Ticketmaster)를 통해 시작된 예매는 단 1시간 만에 1찬 판매가 전석 매진되면서 K-POP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이존 측은 "현재 2차 티켓 판매를 준비 중이며 정확한 일정은 곧 발표될 예정이니 안내 공지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한인업소
블랙핑크 리사 & 로제, 토론토 공연 후 ‘허가네’ 깜짝 방문
지난 22일(화) 저녁, 월드스타 블랙핑크의 리사(Lisa)와 로제(Rosé)가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열린 콘서트를 마친 뒤 한인 식당 ‘허가네(Huh Ga Ne)’를 깜짝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7월 22일(화)~23일(수) 양일간 다운스뷰 공항부지에 로저스 (Rogers Centre)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토론토 공연을 마친 후, 노스욕 핀치역에 위치한 한식당 ‘허가네’에서 식사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4명의 멤버중에 로제와 리사가 보디가드와 함께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식을 전해 들은 팬들이 허가네 식당으로 몰리면서 주변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허가네는 24시간·365일 운영되는 한식당으로, 갈비, 순두부찌개, 감자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한인 단골 맛집이다. 블랙핑크의 방문 소식이 알려진 이후 SNS에는 식당 외관과 내부에서 포착된 사진, 팬들의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주변에 있던 일부 팬들은 “리사와 로제가 왔다 간 곳이면 무조건 가야지”, “다음 콘서트 때 여기서 밥을 먹으면 블랙핑크를 볼 수도 있겠네", 로제와 리사가 앉은 자리에서 같은 메뉴를 먹고 싶다"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허가네 식당 허경 대표는 “공연을 마치고 조용히 블랙핑크 멤버 두 명이 방문했고 곱창 등 소박한 메뉴를 즐기며 휴식을 취했다”라며 “K-POP 팬덤이 허가네를 통해 한식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찾은 한식당이라는 점에서 허가네는 이제 단순한 맛집을 넘어 한식문화 전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최근 BTS, 스트레이키즈 등도 해외 투어 도중 지역 한식당을 찾는 경우가 많아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콘서트와 한식”이 공연 관람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허가네 역시 이번 블랙핑크의 방문으로 글로벌 K-푸드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가네(Huh Ga Ne) 식당 위치: 4874 Yonge St, North York, ON 영업: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문의: (416) 227-1212
사회
토론토 폭염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영상 44도 '이틀 연속 찜통’
23일(수)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토론토지역(GTA)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폭염은 최소 이틀 이상 지속될 예정이며 특히 24일(목)은 가장 무더운 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체감온도는 무려 영상 44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25일(금)에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30도로 예하고 체감온도는 여전히 40도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 밤기온도 영상 20~23도 수준에 머물면서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 및 건강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는 일부 지역에서는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으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으로 햇볕 노출 시 짧은 시간 안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들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토론토 공공보건국(Toronto Public Health)은 에어컨이 없는 거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쇼핑몰 등의 냉방시설을 적극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더위에 의한 탈진 증상(두통, 메스꺼움, 어지럼증, 짙은 색 소변, 극심한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요일은 낮 최고 28도로 무덥겠으나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체감온도는 영상 31도로 예상된다. 시민들은 폭염경보라 발령되면 수분 섭취, 햇빛 차단, 시원한 그늘에서의 휴식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정치
토론토 다운스뷰 장로교회, 통합 13주년 기념예배 성료
토론토 다운스뷰 장로교회(담임목사 임재승)가 지난 7월 20일(일) 오전 11시, 교회 대강당(4110 Chesswood Dr. North York)에서 통합 13주년 기념예배가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이날 예배는 전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공동체의 신앙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운스뷰 장로교회는 지난 2012년 7월 17일,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가 토론토 열린문 교회(담임목사 신동철)와 한마음 교회(딤시 당회장 유윤호)의 통합 청원을 허락하면서 '열린 한마음 장로교회'라는 명칭으로 통합하고 2013년 2월 3일 통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후 2017년 3월 1일, 현 위치인 노스욕의 체스우드( )으로 이전하면서 현재의 교회 명칭인 ‘다운스뷰 장로교회’로 변경했다. 이날 통합 창립 13주년 기념예배에는 통합 당시 한마음 교회의 임시 당회장이었던 유윤호 목사가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임재승 담임목사는 “에벤에셀,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설교 말씀으로 교회의 역사를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다운스뷰 장로교회는 통합 13주년을 맞아 교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2012년 교회 통합 이전의 교회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하기로 했다.
문화
정경화, 케빈 케너와 북미 투어 '토론토 공연' 개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Chung Kyung-wha)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와 함께 오는 11월 9일(토)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 공연은 클래식 명소인 코너 홀(Koerner Hall)에서 하루만 진행되며 북미 4개 도시 순회 일정 중 마지막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경화와 케빈 케너는 이미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정평이 나 있는 대표적인 듀오로 오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평택, 고양, 서울, 통영 등 한국 주요 도시를 돌며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북미 팬들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공연에 나선다. ■ 북미 투어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월 2일(일) 미국 우스터(Worcester) 메카닉스홀(Mechanics Hall) △ 11월 5일(수) 프린스턴(Princeton) 매카터 극장(McCarter Theatre) △ 11월 7일(금) 뉴욕(New York) 카네기홀(Carnegie Hall) △ 11월 9일(일) 캐나다 토론토(Toronto) 코너 홀(Koerner Hall)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드뷔시(Debussy)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슈베르트(Schubert)의 '환상곡 C장조', 쇤베르크(Schoenberg)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등을 협연하며 깊은 해석과 탁월한 테크닉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는 1990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수상자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멘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경화와의 듀오는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왔으며 특히 드뷔시와 슈베르트 레퍼토리에서의 해석은 음악계에서도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정보는 코너 홀 공식 웹사이트(https://www.rcmusic.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jung-kyung-wha-toronto-koerner-hall-duo-concert-2025.jpg
경제
이젠 차 안에서 핸드폰 안 써도 돼 '구글 손잡은 현대차'
스마트폰 없이도 최신 지역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최근 현대장동차와 구글 간 전략적 협력으로 일부 차량에 구글의 장소 정보 데이터 ‘구글 플레이시스(Google Places)’를 연동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실사용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외관상 큰 변화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나 내비게이션 기능 자체는 사실상 전면 개편에 가깝다. 기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차량 자체가 인터넷 기능이 추가된 것)에 구글 장소 정보가 추가되면서 운전자는 차량 내에서 카페, 음식점, 주유소 등을 검색하면 구글 지도에서 제공되던 이미지, 설명, 운영시간 등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 기능은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 Fe), 아이오닉5(Ioniq 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9(Ioniq 9) 등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식으로 먼저 적용됐다. 특히 구글이 보유한 약 2억 5천만 개 장소 정보와 하루 1억 건 이상의 업데이트가 적용돼 내비게이션 정보의 신뢰성과 최신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향후 기아(Kia), 제네시스(Genesis) 등 모든 브랜드 차량에도 같은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며 이미 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2025년부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Android Automotive) 기반으로 설계된 이 시스템은 단순 내비게이션을 넘어 차량 전체를 하나의 스마트 기기처럼 작동하도록 진화시킨다. 사용자는 더 커진 독립형 디스플레이와 함께 스마트폰 이상의 디지털 경험을 차량 내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시스템은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 SUV를 시작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유럽 시장에서 판매 중인 베이온(Bayon)과 유사한 콘셉트로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EV2와 부품을 공유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운전 중 핸드폰을 따로 조작할 필요 없이 차량 내에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조용히 진화 중인 현대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앞으로의 스마트카 시장에서 어떤 표준이 될지 주목된다. 📸 SEO 이미지 파일명 제안: hyundai-google-navigation-update-pleos-connect-2025.jpg
연예
헤비메탈의 전설 '오지 오스본' 별세 … 향년 76세
헤비메탈의 전설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오스본은 지난 22일(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랜 시간 파킨슨병을 앓아온 오스본은 최근까지도 무대에 올랐으며, 생애 마지막 공연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재결합 무대였다. 그의 별세 소식에 토론토 음악계는 큰 충격을 빠졌다. 오스본의 음악과 철학에 영향을 받은 캐나다 뮤지션들은 “그는 단순한 록스타가 아니라 음악의 한 시대를 만든 상징”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토론토에서 활동 중인 락·메탈 뮤지션들은 “오지는 우리들에게 헤비메탈의 문을 처음 열어준 인물”이라며 “그가 만든 다크 사운드와 반항의 미학은 수많은 밴드에게 영감을 줬다”고 전했다. 노스욕에서 취미로 헤비메탈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 씨(55세)는 “80년 말 블랙 사바스와 오지 오스본 밴드의 음악들은 지금까지도 연주하고 있다"며 "오지의 무대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으며 당시 많은 뮤지션들의 영웅이기도 했다"고 아쉬워했다. 오지 오스본은 1969년 블랙 사바스를 결성해 ‘Iron Man’, ‘Paranoid’, ‘War Pigs’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헤비메탈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80년 솔로 활동을 통해 ‘Crazy Train’, 'Mr.Crowley'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헤비메탈의 마왕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게 된다. 2000년대에는 가족과 함께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또 다른 인생을 열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은 음악계에 단순한 ‘스타의 죽음’이 아니다. 한 세대를 정의한 문화적 아이콘의 퇴장이자 헤비메탈이라는 장르의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일이다. 캐나다 팬들은 SNS를 통해 “오지의 음악은 사라지지 않을 것”, “오지는 떠났지만 어둠 속에서 울리던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들린다”는 메시지들을 남겼다. 오스본은 아내 샤론(Sharon)과 다섯 자녀 그리고 여러 손주들을 남겼으며 전 세계의 팬들은 영원히 그의 삶과 음악을 기억할 것이다.
한인단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제20회 토론토 평화마라톤'개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제20회 토론토 평화마라톤(Toronto Peace Marathon)'이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유건인) 주최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6일(토) 오전 9시, 토론토 써니브룩 공원 제2구역(Sunnybrook Park, Picnic Area #2-1120 Leslie St. Toronto)에서 한인 및 다민족 주민들의 참여속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 2005년, 마라톤으로 건강을 챙기고 한반도 평화에 동참하기 위해 소수민족 최초로 시작된 토론토 평화마라톤은 한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캐나다 사회에 알리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대회를 거듭할 수록 비한인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다문화 사회에 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10km 달리기와 5km 걷기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준비 운동은 오전 9시, 10km 달리기는 오전 9시 30분, 5km 걷기는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한다. 참가비는 달리기 종목은 개인 40 달러이며 단체(10인 이상)는 30 달러이다. 걷기 종목은 20 달러이며 12세 미만은 참가비가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토론토한인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토론토 한인회 사무국 416-383-0777, admin@kccatoronto.ca으로 하면 된다.
행사
올 여름 '로열 캐네디언 인터네셔널 서커스'가 돌아왔다!
로열 캐네디언 인터내셔널 서커스(Royal Canadian International Circus)가 여름을 맞이하여 화려하게 돌아왔다. 서커스팀은 이번 공연을 위해 오는 8월 1일(금)부터 4일(월)까지 4일간 쏜힐에 위치한 프로미네이드 몰(Promenade Mall) 주차장에 ‘빅탑(Big Top)’ 서커스 텐트를 설치하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여름 특집 대형 서커스로 기존 아레나 쇼와는 차원이 다른 추억의 감성과 체험을 제공한다. 서부 캐나다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이번 서커스는 오토바이 글로브 오브 데스(Globe of Death) 퍼포먼스부터 줄넘기 아크로바트, 고공 공중곡예단, 클래식 광대 공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자랑한다. 행사는 전통적인 원형 텐트 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관객들은 서커스 공연을 생생하게 보면서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쏜힐에서 공연을 마친 서커스 팀은 오는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미시사가(Mississauga)의 딕시 아울렛몰(Dixie Outlet Mall) 그리고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벌링턴센터(Burlington Centre)에서도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입장 티켓 가격은 일반석은 39.50달러이며 좌석을 차지하지 않는 경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원형 공연장 바로 앞에 위치한 링사이드(Ringside) 좌석은 60달러, 가장 인기 있는 VIP 티켓은 4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 및 공연 시간표는 아래 로얄 캐네디언 서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로얄 캐네디언 서커스 예매하러 가기 https://www.royalcanadiancircus.ca/buy/vaughan https://youtu.be/n2zo1RZJxa4?si=T2eBg8JVYXnwhlU8
행사
'캐나다 국제 에어쇼 2025' 토론토 상공을 가른다
캐나다 국제 에어쇼(Canadian International Air Show, CIAS)가 오는 8월 30일(토)부터 9월 1일(월)까지 토론토 호숫가 상공을 수놓는다. 올해로 76주년을 맞는 이 행사는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에어쇼이자 CNE(캐나다국제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표 이벤트로, 매년 수천 명의 시민들과 함께 여름의 끝을 맞이한다. 에어쇼는 사흘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이그지비션 플레이스(Exhibition Place), 온타리오 플레이스(Ontario Place), 코로네이션 파크(Coronation Park), 선니사이드 해안(Sunnyside Beachfront) 일대가 가장 좋은 관람 명소로 꼽힌다. 주변 고층 건물의 루프탑이나 레스토랑 파티오에서도 공중 묘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에어쇼에는 공군 제트기와 곡예비행팀 등이 참여한다. 최신 F-35 스텔스 전투기, CF-18 그리고 캐나다 공군이 자랑하는 곡예 비행팀 스노우버드(Snowbirds)가 하늘에서 환상적인 공중 묘기를 보일 예정이다. 일반 관람 티켓은 99 달러부터 시작하며 파일럿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4490 달러의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에 옵션에 따라 티켓 가격은 다양하며 매년 조기 매진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 관람을 원할 경우 서둘러 예매해야 한다. 이번 캐나다 국제에어쇼 행사는 캐나다내셔널박람회(Canadian National Exhibition, CNE)의 마지막 주간과 펼쳐지며 에어쇼를 관람한 후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 공연이 가득한 CNE를 즐길 수 있다. 2025 캐나다 국제에어쇼 예매하러 가기 https://shop.authentigate.ca/store/cias/1252?_gl=1*16v395a*_ga*MTgxOTI0MTMyMi4xNzUzMTYwNzE0*_ga_3B9Z7K5RVY*czE3NTMxNjA3MTMkbzEkZzEkdDE3NTMxNjA4OTkkajYwJGwwJG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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