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쇼핑몰, 관광지까지 ‘운영 현황 총정리’ 대부분 문 닫지만 예외도 있어…영업 확인 필수 TTC·GO트랜짓 휴일 스케줄, LCBO·관공서 휴무 장보기 및 나들이 계획 있다면 꼭 확인해야

사진-캐나다코리안뉴스(무단 복제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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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올여름 토론토는 '한류 열풍' …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K엑스포까지
올 여름 토론토는 '한류의 중심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토론토에서 열리는 2025년 여름 대규모 한류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글로벌 인기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블랙핑크(BLACKPINK)의 초대형 콘서트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K-EXPO,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Fest까지 연이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첫 행사는 오는 29일(일) 토론토 다운스뷰 공항 부지에 새롭게 완공된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공연을 펼친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해당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며 캐나다 음악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이어 오는 7월 22일(화)~23일(수)에는 K팝 걸그룹 블랙핑크가 같은 무대에 오른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전 세계 수 많은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이틀 연속 공연 티켓은 모두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8월 9일(토)~10일(일) 메리디안 홀(Meridian Hall)에서, 11일(월)~12일(화)은 델타 호텔(Delta Hotel)에서 '2025 캐나다 K-EXPO'가 개최된다. K-뷰티, K-푸드, 한국의 첨단 기술, 패널 토론, 쇼케이스 등 한류 콘텐츠 산업 전반을 조명하는 박람회가 열리며 K문화와 기술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과 업계 관계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8월 22일(금)~24일(일)에는 노스욕 멜라스먼 광장(Mel Lastman Square)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페스티벌’이 개최된다. K-POP 공연과 댄스 배틀, 한국전통 예술공연, 푸드마켓 등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캐나다에 한국 문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문화 민족이 거주하는 토론토에서 한류의 저변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
캐나다에서 급여가 가장 높은 직업과 지역은?
지난 26일(목)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4월 고용·급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주민의 평균 주급은 1,297.44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물가 상승률 1.7%를 크게 상회하며 실질 소득이 증가했다. 통계청을 보고서를 통해 각 산업 분야별 평균 급여도 함께 발표했다.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직종은 ‘광업·채석·석유가스 추출’ 관련업으로 주급은 평균 2,492.50달러였다. 이어 ‘전력·가스 등 유틸리티 분야’가 2,090.59달러, ‘정보 및 문화 산업’이 1,875.15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주급을 기록한 업종은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분야로 521.16달러에 불과했다. ‘소매업’은 735.52달러, ‘예술·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은 759.63달러를 각각 기록해 여전히 저임금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산업별 임금 상승률에서는 ‘정보 및 문화 산업’이 전년 대비 10%가 증가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유틸리티 업종은 2.8%가 하락해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주별 평균 주급은 누나붓(Nunavut)이 1,734.91달러로 가장 높았고, 앨버타(Alberta) 1,362.04달러, 온타리오(Ontario) 1,329.64달러, 브리티시컬럼비아(BC)는 1,310.45달러로 중상위권에 머물렀다. 지역별 급여 증가율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가 5.8%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뉴브런즈윅(New Brunswick)이 5.5%, 퀘벡(Quebec)이 5.4%로 그 뒤를 이었다. 고물가 시대, 이직이나 직업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이번 통계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EO용 이미지 파일명: 2025-canada-highest-paying-jobs-and-wages-by-province.jpg
사회
토론토 페달펍 "이젠 도로에서 ‘맥주 한 잔’ 가능"
올여름부터 토론토 시내 도로에서 술을 마시며 달리는 '페달 펍(Pedal Pub)'을 즐길 수 있다. 더그 포드(Doug Ford) 정부는 캐나다데이인 7월 1일(화)부터 여러 명이 함께 페달을 밟으며 술을 마실 수 있는 일명 술자전거라 불리는 페달 펍에 주류 판매를 허용한다. 기존에는 관광용으로만 운영되었기 때문에 주류판매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정식 주류 라이선스를 통해 맥주, 와인 등 주류 판매가 가능해진다. 페달 펍은 12명 이상의 손님이 탑승할 수 있는 4륜 구조로 제작되어 있다. 고객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움직이는 바(bar)이다. 중앙에는 U자형 바가 놓여 있고 앞쪽에는 전문 운전자가 핸들과 브레이크를 조작한다. 페달 펍 운전자는 반드시 음주하지 않아야 하며 모든 주행에 대해 책임을 진다. 페달 펍은 1997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북미·유럽 주요 도시에서 관광 및 이벤트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토론토, 오타와, 윈저,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Niagara-on-the-Lake) 등에서 시범 운영되었으나 음주판매는 금지해왔다. 그러나 온타리오주 법무부가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회복,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전략으로 음주를 허용했다. 세부 운영 기준은 각 지자체가 결정하게 되며 운영시간, 주행 경로, 소음 제한 등을 결정할 수 있다. 한편, 온타리오주는 최근 몇 년간 주류 규제 완화를 지속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편의점과 주유소에서도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법을 걔정했다.
공관소식
주토론토총영사관, 매니토바주 위니펙 순회영사 실시
주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오는 8월 5일(화)부터 6일(수)까지 이틀간 매니토바주 위니펙(WInnipeg, Manitoba)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한다. 이번 순회영사는 원거리 지역 거주 동포들의 민원 편의를 돕기 위한 것으로, 여권, 공증, 가족관계 등록, 국적·병역, 재외국민등록 등의 민원 업무를 돕는다. 순회영사 장소는 매니토바 한인회관(150 River Ave. Winnipeg MB)이며 8월 5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6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비자 업무 등 일부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민원에 따라 들어가는 수수료는 현금 또는 카드(DEBIT, CREDIT)로 결제 가능하며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가급적 카드 사용이 권장된다. 여권 신청 시 DHL 긴급 여권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경우, 사전 결제 후 영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여권 발급 소요 기간은 일반 신청 시 약 6~8주, DHL 신청 시 2~3주 정도 소요되며 가족관계증명서, 재외국민등록 등본 등 즉시 발급이 어려운 서류는 등기 반송봉투(XpressPost )를 지참해야 한다. 각 민원별 세부 사항은 주토론토총영사관 홈페이지 또는 매니토바 한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교
'토론토 가든교회 2025 여름캠프' 개최 … 유치부에서 고등부까지
토론토 노스욕에 위치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교회(담임목사 유문건, 260 Yorkland Blvd. North York)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2025 가든교회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8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든교회에서 진행하며 대상은 가든교회 교회학교 JK부터 Gr.12까지로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모집한다. 여름 캠프 프로그램은 기독교 세계관, 팀빌딩, 교육(한글, 수학 등)과 음악, 미술, 스포츠 및 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수업으로는 음악, 미술, 스포츠, 수학 및 한국어 수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활동으로는 내부 팀빌딩 게임 및 야외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교회 관계자는 “모든 미래 세대에게 교회라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름캠프를 준비했다"라며 "창조, 타락, 구속의 렌즈로 세상을 보는 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캠프 참가비는 JK~4학년까지는 200달러, 5학년에서 12학년까지는 25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캠프 접수는 오는 7월 20일(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416-490-9060로 하면 된다. 2025 가든교회 여름캠프 신청하러 가기 https://form.jotform.com/251575027207252
공관소식
브램튼 메도우베일 묘지서 ‘6·25 한국전쟁 75주년 기념식’ 성료
지난 25일(수) 온타리오 브램튼에 위치한 메도우베일 묘지(Meadowvale Cemetery)에서 ‘6·25 한국전쟁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김영재 총영사와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묵념과 헌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토론토총영사관 김영재 총영사외 한인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김 총영사는 기념사를 통해 "국제안보 환경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물론 한·미 동맹국가의 강인한 안보 의식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75년 전 우리 자유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캐나다와의 우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도우베일 묘지에는 한국전 참전 캐나다인 및 UN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Korean War Memorial Wall’이 세워져 있다. 이 같은 추모 행사는 한인사회와 캐나다인 및 참전용사 가족들이 함께 기억을 나누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토론토 총영사관은 매년 한국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하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며 한·캐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민
캐나다, 유학생 취업허가비자 PGW 자격 '대폭 변경'
캐나다 정부가 6월 26일(목)부터 국제 유학생을 위한 졸업 후 취업 허가(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 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따르면 총 178개의 전공 분야가 취업 허가 대상에서 제외됐고 대신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 기술직 등 119개의 전공이 새롭게 포함됐다. IRCC는 취업비자 신청 대상을 장기적인 노동시장 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제외하고 구인난이 심각한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대상 전공을 재구성했으며 PGWP 지원 가능 전공은 총 920개로 조정됐다. 변경 대상은 비학위(non-degree) 과정에 등록한 유학생이며 2024년 11월 1일 이후 학업허가(Study Permit)를 신청한 경우부터 새 기준이 적용된다. 반면, 2025년 6월 25일(수) 이전에 취업비자 허가를 신청한 학생은 기존 목록에 해당 전공이 포함되어 있다면 여전히 PGWP 자격을 유지한다. 이번 발표는 2025년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이민 제도 개편과 맞물려 있다. 정부는 향후 이민 초청에서 캐나다 내 경력자(Canadian Experience Class)를 우선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의료·교육·기술직 관련 직종에서의 경험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11월부터는 비학위 과정을 졸업한 학생의 경우 승인된 전공 목록에 포함되어야만 PGWP를 받을 수 있다. 단, 대학(학사 이상) 졸업생은 전공에 관계없이 취업 허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PGWP 지원 가능 전공 목록은 캐나다 이민성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study-canada/work/after-graduation/eligibility.html?utm_source=chatgpt.com 관련기사 캐나다 컬리지 졸업생 PGWP 확대… 전공 제한 사라진다 https://www.cknnews.net/article/16247 '이민자의 나라' 캐나다… 2025년 바뀐 이민정책 https://www.cknnews.net/article/11140
행사
IKEA 캐나다, 여름 맞이 '식사메뉴 반값 할인 행사” 실시
스웨덴의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캐나다가 오는 7월 10일(목)부터 8월 말까지 캐나다 전역의 이케아 매장 내 레스토랑에서 '여름 한정 반값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은 ‘이케아 패밀리(IKEA Family)’ 회원을 대상으로 푸드코트에서 진행되며 주요 식사 메뉴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상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로, 매장별 할인 품목과 세부 운영 방식은 다를 수 있다. 고객들은 본인의 지역 매장에서 어떤 메뉴가 포함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어른 1인 식사를 구매하면 어린이 메뉴 1인분이 무료로 제공되는 ‘Kids Eat Free’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수 있다. 이케아는 지난해 여름에도 매주 목요일 레스토랑 주요 메뉴를 50% 할인한 바 있으며 당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8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꾸준히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케아 측은 “이케아는 고객의 실생활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 레스토랑 할인행사도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할인은 이케아 패밀리 멤버십 회원에게 자동 적용되며 회원 가입은 무료로 이케아 캐나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매장에서 등록하면 있다.
스포츠단체
GTA 시니어 탁구협회 '애터미배 탁구대회' 성료
GTA 시니어 탁구협회(회장 이원용)가 개최한 ‘애터미(Atomy)배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수)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노스욕에 위치한 미첼필드 커뮤니티 센터 체육관(89 Church Ave.North York)에 열렸다. 대회에는 GTA 시니어 탁구협회 회원 40여명 중 24명이 참가했으며 6부 4개 조로 나누어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결과 최고 점수인 29점을 기록한 D조(박영준, 박원용, 김종환, 강찬식, 신영순, 이나미)가 우승을 차지했고, C조(이성기, 박웅희, 조혜경, 오미영, 신인휴, 백영희)가 준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모든 상품은 참가자인 이나미 애터미 캐나다 대표가 기증했으며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골고루 상품이 전달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 대표는 “향후 GTA에 거주하는 한인 탁구동호인들이 대회를 원하고 주관할 수 있는 단체와 장소가 있다면 애터미배 탁구대회 개최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재캐나다탁구협회장과 허경 재캐나다축구협회장이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첼필드 커뮤니티 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니어를 위한 Drop-in(선착순 무료 참여) 탁구 프로그램을 8월 23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목 오전 7시 45분~9시까지, 수·금요일은 오후 1시~3시까지 진행된다. 단, 7월 1일(화) 캐나다데이(Canada Day)와 8월 4일(월) 시빅 홀리데이(Civic Holiday)는 휴무로 운영하지 않는다.
경제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GTA 5개 매장 폐점
지난 25일(수)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광역토론토지역(GTA) 내 5개 매장을 폐점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폐점 대상인 브램튼(Brampton), 마컴(Markham), 스카보로(Scarborough), 본(Vaughan), 벌링턴(Burlington)에 위치한 매장이다. 데카트론 측은 “소비자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정”이라며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시작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전국 단위 온라인 쇼핑몰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폐점 조치는 캐나다 유통업계 전반의 위기 속에서 나온 것으로 최근 허드슨베이(Hudson’s Bay)와 프랭크 앤 오크(Frank and Oak) 등도 점포 폐쇄를 단행한 바 있다. 데카트론은 197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캐나다 내에서는 온타리오주 오타와 매장을 비롯해 알버타, 노바스코샤, 퀘벡, 브리티시컬럼비아 등 총 15개 매장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광역토론토지역 내에 오프라인 매장 소형화 전략도 향후 고려 중”이라며 “소비자와 가까운 접점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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