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에이젝스, 키치너-워털루 매장 등 미국에선 570개 매장 노조 결성, 캐나다도 본격화 밴쿠버 매장 폐점, 위협 논란 속 '노조 탄압' 비판도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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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이삭 피아니스트 '해설과 함께 하는 앙코르 콘서트' 성료
서이삭 피아니스트가 기획한 “해설과 함께 하는 앙코르 콘서트(Encore Concert)”가 6월 28일(토) 오후 7시, 마컴(Markham)의 '인피니티 스트링스 홀(Infiniti Strings Hall, 351 Ferrier St. #1)'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Symphony Orchestra) 단원인 김아영 바이올리니스트가 게스트로 초청되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이삭 피아니스트가 해설과 함께 진행된 연주 프로그램은 쇼팽(Chopin)의 ‘녹턴(Nocturne)’, 베토벤(Beethoven)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Spring’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곡 한 곡을 연주하기 전, 서이삭 피아니스트는 곡에 대한 설명과 관련 시까지 소개하는 등 관객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자신의 스승이었던 피터 롱워스(Peter Longworth)를 회고하기도 했다. 콘서트 1부와 2부 사이에는 약 10분간의 관객 Q&A 시간이 마련됐으며, 본보 김춘종 편집장이 사회자로 무대에 올라 관객과의 소통을 도왔다. 서이삭 피아니스트의 부친인 서우종 장로는 “서이삭의 스승 '피터 롱워스'는 4년 전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당시 1살이었던 롱워스 선생의 딸이 이제 4~5세가 됐다”며 “앙코르 콘서트에 들어온 기부금은 그 딸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바이올리니스트는 공연을 마친 뒤 “서 감독님과 함께한 첫 연주회가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saac-seo-encore-concert-markham-kimayoung-2025.jpg
경제
중산층 소득세 인하 전격 시행 "7월 1일부터 세금 덜 낸다"
연방정부가 예고한 중산층 소득세 인하 조치가 지난 7월 1일(화)부터 전격 시행됐다. 이번 정책으로 연소득 11만4750달러 이하의 납세자는 최대 840달러의 연간 세금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마크 카니 총리는 지난 6월 30일 성명을 통해 “국민들은 중산층 세금 감면 정책을 새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며 “이번 조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 따르면 총 2,200만 명의 캐나다 국민이 이번 소득세 인하 혜택의 수혜자가 되며, 이 중 50%는 연소득 5만7375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파악됐다. 이번 감세 정책은 소득세 최저 구간 세율을 기존 15%에서 14%로 인하했다. 다만,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되므로 2025년 실효 세율은 14.5%, 2026년부터 14% 전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국세청(CRA)은 급여 원천징수표를 새로 반영해 7월부터 고용주들이 세금 공제를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근로자는 7월 급여부터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체감하게 된다. 자영업자 및 기타 소득자는 2025년 세금 신고 시 감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방 재무부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장관은 “이번 세금 인하는 단순한 절세가 아닌, 국민의 실질 소득 향상을 통한 소비 활성화와 경기 회복을 위한 기반”이라며 “공정한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카니 정부는 앞서 100만 달러 이하 주택 구매 시 GST 면제 정책도 시행해 첫 주택 구매자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문화
시각장애 음악가들을 위한 토론토 특별 자선 콘서트 성료
시각장애 음악가들의 꿈을 응원하는 따뜻한 자선 콘서트가 지난 6월 29일(일) 오후 5시 30분, 토론토 은평교회(28 Martin Ross Ave., North York) 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유네스코(UNESCO) 초청으로 오는 9월 16일(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BMF(Bella Music Foundation) 국제 시각장애인 음악축제 참가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이날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배천경(Christine Cheongyeong Bae)과 김혜정(Rachel Hyejung Kim), 오페라 가수 조형식(Hyong Jo) 씨, 캐나다 시각장애 소프라노 발레리 부아송(Valérie Poisson)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연주곡으로는 ‘예수로 나의’, ‘Old man River from Showboat’, ‘광야를 지나며’, ‘사랑의 인사’, ‘Czardas’,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 기획 관계자는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넘어 음악으로 세계와 소통하려는 이들의 여정을 토론토 한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며 “오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 무대를 향한 출연자들의 꿈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사회
7월 첫 주말 TTC 지하철 '키플링~제인'구간 운행 중단
광역토론토지역(GTA) 주민들은 또 한 번 TTC 지하철 주말 운행 중단의 불편을 겪게 됐다. TTC는 오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양일간 2호선 블루어-댄포스선(Line 2 Bloor-Danforth) 키플링역(Kipling Station) 과 제인역(Jane Station) 사이 약 4.5km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신호 시스템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사전 계획된 조치로, 이날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은 TTC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TTC 측은 “야간 점검 외에도 대규모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주말동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사는 2025년 예정된 38건의 주말 폐쇄 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운행을 중단하는 역사는 모두 정상 운영되며 버스 노선 및 요금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로열요크역(Royal York Station) 의 자동 출입구는 일시 폐쇄된다. TTC는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 신호체계 정비 및 선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라며 7일(월) 아침 출근 시간 전까지는 정상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
“SF자이언츠 이정후 선수, 드디어 토론토 온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대한민국을 야구를 대표하는 이정후 선수가 오는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를 찾는다. 자이언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Toronto Blue Jays)와의 인터리그 원정 경기를 위해 토론토를 방문하며 이정후 선수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캐나다 팬들 앞에 서게 된다. 3연전 첫 경기는 오는 7월 18일(금) 오후 7시 7분, 두 번째 경기는 19일(토) 오후 3시 7분, 마지막 경기는 20일(일) 오후 12시 5분으로 확정됐다. 특히 경기 시간이 주중 저녁, 주말 낮으로 잡혀있어 이정후 선수 경기를 직관하기위해 많은 한인 가족 팬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후는 2024년 KBO 타격왕 출신으로, MLB 진출 첫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한 뒤 안정적인 타격과 수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토론토 방문은 지난 2023년 블루제이스 소속 류현진 선수 이후 한인 메이저리거가 로저스 센터를 찾는 첫 사례로 한인사회의 반응도 뜨겁다. 당일 경기에서 이정후 선수가 블루제이스 에이스 라인업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론토 선발진에는 케빈 가우스먼(Kevin Gausman), 호세 베리오스(José Berríos) 등 강력한 투수들이 포진해 있다. 이정후의 타격 정교함이 얼마나 돋보일 지 기대되며 동시에 블루제이스의 간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Vladimir Guerrero Jr.)와의 스타 플레이어 맞대결도 팬들의 이목을 끈다. 한편 로저스 센터는 내야 120~140번대 구역에서 이정후 선수의 포지션인 중견수가 잘 보인다. 한편 현장 응원을 준비 중인 한인 팬들 사이에선 단체 응원, 한글 피켓, 유니폼 구매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 팬인 한인 K씨는(42세)는 "언제 토론토에서 이정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며 "블루제이스 팬이지만 이 날만은 가족과 함께 이정후 선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정후 선수 경기 티켓 구매하러 가기 https://www.mlb.com/bluejays/tickets/single-game-tickets
사회
토론토, 이번 주말 또다시 폭염 …체감온도 38도
토론토에 다시 한 번 '찜통더위'가 찾아온다. 2일(수) 캐나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오는 주말 토론토 전역에 폭염과 함께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주말동안 체감온도가 최대 영상 38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2일(수) 오전부터 기온이 영상 25도를 넘기면서 오후에는 영상 30도에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자외선 지수는 'UV Index 9(매우 높음)’ 등급이 예상돼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착용을 반드시 해야한다. 3일(목)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영상 27도(체감온도 31도), 5일(금)은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영상 26도로 평년 수준의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5일(토)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가면서 영상 30도 이상, 체감 온도는 37도 이상의 폭염이 예상된다. 특히 오후에는 국지성 소나기와 천둥번개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날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기성청은 6일(일)이 이번 주 중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영상 31도에 체감온도는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 확률은 낮으며 열사병과 탈수 증상에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토론토 시는 폭염 지속 시 토론토 내 냉방센터(Cooling Centres)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각 지역 커뮤니티 센터, 도서관 등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의료 관계자들은 하루 최소 2리터 이상 수분을 섭취하고, 낮 시간대의 야외활동은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경제
온타리오주, 2026년 임대료 인상 ‘2.1%’로 제한
지난 6월 30일(월)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는 2026년 주거용 임대료 인상률을 2.1%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4년 중 가장 낮은 인상률로 온타리오주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준으로 설정됐다. 온타리오주 시·주택부 롭 플랙(Rob Flack) 장관은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세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킬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계비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총 6,977건의 신규 임대주택 건설을 착공되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주택 공급 확대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임대료 인상 상한은 온타리오주 임대주택 약 140만 가구에 적용되며, 주택임대법(Residential Tenancies Act)의 적용을 받는 대부분의 세입자가 포함된다. 단, 2018년 11월 15일 이후 최초 입주한 신규 임대 유닛, 공실 상태의 주택, 사회주택, 장기요양시설 및 상업용 부동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임대료 인상은 자동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집주인은 인상 90일 전에 서면 으로 세입자에게 통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대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는 거주 지역의 시청이나 사회복지기관에 연락해 주거 지원 프로그램 여부를 확인하는 좋다"고 조언했다. 광역토론토지역(GTA)을 포함한 온타리오 전역에서 임대료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 이번 조치는 실질적인 세입자 보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
스트레이 키즈 토론토 콘서트 5만명 몰려 "공연은 성공, 운영은 글쎄"
토론토 노스욕의 다운즈뷰공항 부지에 조성된 초대형 야외공연장 ‘로저스 스타디움(Rogers Stadium)’이 지난 6월 29일(일) 공식 개장하고 첫 콘서트가 열렸다. 로저스 스타디움은 단 9개월 만에 완공된 임시 공연장으로 노스욕 다운즈뷰 공항 부지(105 Carl Hall Road, North York)에 들어섰다. 개장 첫 날, 한국의 인기 K-팝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의 콘서트가 열렸고 5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그러나 스트레이키즈의 완벽한 무대와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와 달리 공연장 관리 측의 미비한 시설과 미숙한 운영으로 관객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관객들은 콘서트가 끝나고 스타디움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수천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어둠 속에서 넘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 음수대와 그늘 공간도 부족했으며 화장실은 혼잡했고 출구 안내사인도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경비 및 안내 인력도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콘서트를 다녀온 관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Reddit, X 등)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관객은 “무대 사운드와 분위기는 최고였다.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큰 공연장이 생겼다는 것이 멋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객들 스타디움 측의 운영미숙에 불만을 드러냈다. 일부 관객들은 “출구가 공항 활주로처럼 막막했다. 안내 사인이 없어 사람들을 따라 한참을 무작정 걷기만 했다. 5만명의 관객을 통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다행히 이날 공연은 TTC 다운즈뷰파크(Downsview Park)역을 통한 대중교통 이동이 비교적 원활했으며 행사 티켓 소지자는 당일 TTC 및 GO Transit 귀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됐다. 한편, 로저스 스타디움은 향후 콜드플레이(7월 7·8·10·11일), 블랙핑크(7월 22·23일), 오아시스(8월 24·25일), 시스템 오브 어 다운 & 데프톤스(9월 3·5일), 호지어(9월 10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장을 운영하는 라이브네이션(Live Nation)과 스타디움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 향후 예정 공연 일정 콜드플레이(Coldplay): 7월 7·8·10·11일 블랙핑크(BLACKPINK): 7월 22·23일 오아시스(Oasis): 8월 24·25일 시스템 오브 어 다운 & 데프톤스: 9월 3·5일 호지어(Hozier): 9월 10일 SEO용 이미지 영문 파일명 제안 rogers-stadium-stray-kids-opening-chaos-toronto-2025.jpg
행사
노스욕 멜라스먼 광장서 즐기는 캐나다데이 불꽃놀이
7월 1일(화) 캐나다데이에는 토론토 시내 곳곳에서 축하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대중교통도 우회 운행된다. 올해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중심의 멜라스먼 광장(Mel Lastman Square, 5100 Yonge St.)에서 오후 7시부터 캐나다데이 축하행사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거리 공연, 음악 무대, 다양한 음식 부스 등이 마련되며 밤 10시에는 약 4분간의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힐크레스트 애비뉴(Hillcrest Ave)의 영스트리트와 도리스 애비뉴(Doris Ave) 사이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며, 군중이 몰릴 경우 영 스트리트 남쪽 방향 파크홈 에비뉴에서 노스욕대로 구간도 추가로 폐쇄될 수 있다. TTC는 행사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의 일부 버스 노선을 우회 운영할 예정이다. 토론토 경찰은 “이날 저녁, 멜라스먼 광장 주변이 혼잡할 수 있으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권고했다. 이 외에도 캐나다데이를 맞이하여 에임즈버리(Amesbury Park), 톰슨 메모리얼 파크(Thomson Memorial Park), 깁슨 하우스(Gibson House), 네이선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 하버프론트 센터(Harbourfront Centre) 등에서 무료 축제가 열린다.
행사
2025 캐나다데이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추천 장소 7곳
캐나다 건국 158주년을 맞아 토론토 전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토론토시는 7월 1일(화) 오후 10시부터 총 7개 장소에서 공식 불꽃놀이 쇼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론토 시는 "올해도 도시 어디에서든 누구나 쉽게 불꽃놀이를 즐기자”는 취지로 중심지에서 외곽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행사가 분산 개최된다. 캐나다 불꽃놀이는 보통 약 15분간 이어지며 별도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 하버프런트 센터의 경우 다른 장소보다 45분 늦은 오후 10시 45분부터 불꽃이 시작된다. ■ 캐나다데이 공식 불꽃놀이 장소 7곳 ▷ 애쉬브리지스베이 파크(Ashbridges Bay Park / 1561 Lake Shore Blvd E) ▷ 에임즈버리 파크(Amesbury Park / 151 Culford Rd.) ▷ 센테니얼 파크(Centennial Park / 256 Centennial Park Rd.) ▷ 하버프런트 센터(Harbourfront Centre / 235 Queens Quay W) ▷ 멜래스먼 광장(Mel Lastman Square / 5100 Yonge St.) ▷ 밀리켄 파크(Milliken Park / 5555 Steeles Ave E) ▷ 스탠 와들로 파크(Stan Wadlow Park / 888 Cosburn Ave.) 이외에도 캐나다 원더랜드(Canada’s Wonderland)는 하루 전날인 6월 30일(일) 오후 10시 자체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다운즈뷰 파크(Downsview Park)는 캐나다데이 당일 오후 4시부터 다양한 공연·푸드트럭이 열리고 오후 9시 55분 애국가 제창 후 불꽃쇼가 펼쳐진다. 행사 주변지역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일부 행사장 인근은 임시 도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모기 기피제와 간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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