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주년 기념 '캐나다데이 무료 뷔페' 행사 7월 1일(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만 선착순 고객으로 제한, 당일 예약 불가 매장 내 식사만 무료, 배달 및 포장은 유료

만다린 뷔페 사진 = 캐나다코리안뉴스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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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캐나다우체국 노조(CUPW), 캐나다 포스트와 협상 테이블 복귀
캐나다우체국노조(CUPW)와 캐나다 포스트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는 8월 20일(수) 발표한 공지에서 양측 교섭위원회가 양대 협상 단위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제안(global offers)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회
노스욕 8세 소년, 침대로 날아든 총탄 맞아 사망 '충격'
토론토 노스욕에서 주말 새벽, 자바이 로이(Jahvai Roy, 8세)가 집 안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외부에서 날아든 총탄에 맞아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기고 있으며, 유가족과 주민, 지역 지도자들은 깊은 슬픔과 분노를 표하고 있다.
사회
온주 린지 집주인, 자택 침입 도둑 폭행하고 체포당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린지(Lindsay에서 한 집주인이 자택에 침입한 도둑을 공격해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집주인은 경찰에 의해 폭행 혐의로 체포됐으며, 이번 사건은 캐나다에서 자기방어의 법적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침입자는 생명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부상을 입었으며, 집주인은 즉각 체포됐다. 캐나다에서는 ‘성채의 원칙(Castle Doctrine)’이 적용되지 않아, 주거지 침입만으로 폭력 행위가 정당화되지 않는다. 캐나다 형법 제34조와 제35조는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신체에 대한 즉각적 위협이 있을 때만 합리적 범위 내에서 자기방어를 허용한다. 법원은 자기방어 정당성을 판단할 때 침입자의 위협 수준과 집주인의 대응이 비례적이었는지, 다른 방법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었는지 등을 고려한다. 이번 사건에서 집주인이 침입자를 과도하게 공격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자기방어가 인정되지 않아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다. 캐나다에서 주거지 침입 상황에서도 자기방어가 인정되기 위해서는 위협이 즉각적이고, 대응이 상황에 비례해야 한다. 한편 법률 전문가들은 “자기방어를 주장하려면 긴급성과 비례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하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
캐나다우편노조, 20일(수)로 협상 또 연기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와 우편노조(CUPW, 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 간 신규 단체협약 협상이 다시 지연되고 있다. 연방 중재인 일정 문제로 이번 협상은 8월 20일 수요일로 연기됐으며, 노사 양측의 진전이 늦어지고 있다.
공관소식
토론토총영사관, 해외 교민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 주의 당부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최근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총영사관 대표번호를 위조하고 실제 근무하는 직원 이름까지 도용해 신뢰를 유도한다. 이어 “마약 범죄 연루”, “명의 계좌 범죄 사용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권 정지” 등의 허위 사실을 전하며 피싱 앱 설치나 가짜 웹사이트 접속을 요구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송금을 강요한다. 특히 실제 정부기관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사이트를 제시하거나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말라”며 안심시키는 등 피해자의 신뢰를 얻기위한 교묘한 수법까지 동원한다. 총영사관은 “외교부와 재외공관, 재외동포청, 검찰청 등 한국 정부기관은 절대 전화·문자·이메일로 개인정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영사콜센터(82-2-3210-0404)나 해당 재외공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자·이메일로 전송되는 피싱 메시지의 경우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야 하며 갑작스러운 전화는 바로 끊고 주변에 알리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범죄자들은 심리학적 기법을 활용해 시나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은 물론 경찰·판사 등 전문가들도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토론토 경찰 등 현지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한국 국적자의 경우 영사조력이 필요하면 영사콜센터로 연락할 수 있으며, 한국 경찰청의 보이스피싱 통합신고대응센터(https://www.counterscam112.go.kr)를 통해 신고 및 추가 피해 예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총영사관은 “피해가 없더라도 의심 사례가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며 교민들의 각별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문화
토론토 이토비코서 ‘내면의 목소리’ 전시 개막…한·캐 작가 15명 참여
토론토 이토비코(Etobicoke) 시빅센터 아트갤러리(Etobicoke Civic Centre Art Gallery)에서 ‘내면의 목소리(Internal Voice)’ 전시가 8월 20일(수)부터 9월 18일(목)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캐나다 작가 15명이 참여해 개인의 내면 세계와 정체성을 다양한 시각 언어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인 ‘내면의 목소리’는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한 자아와 질문 그리고 자기 성찰을 담아낸다. 참여 작가들은 이를 회화, 혼합 매체, 설치작업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지닌 이들이 어떻게 같은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참여 작가로는 권채리, 신희정, 이경민, 김진희, 공성미, 이현주, 김경선, 니콜라 보예워다(Nikola Wojewoda), 빅토리아 피어스(Victoria Pearce), 도미니크 프레보스트(Dominique Prévost), 로리 오븐스(Loree Ovens), 웬 리(Wen Li), 바네사 크레스 로코스(Vanessa Cress Lokos), 수잔 럽타시(Susan Ruptash), 리암 레이놀즈(Liam Reynolds)다. 개막 리셉션은 8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전시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이며 입장료 및 주차는 무료이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는 각자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조명하고 관객이 작품을 통해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관련 정보는 Collective919 공식 페이지 와 토론토 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단체
세종문화회 22주년 기념 오찬 행사 개최…샘 리처드 교수 기조연설
세종문화회(Sejong Cultural Society)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시카고 스코키(Skokie)에 위치한 더블트리 힐튼 호텔 모나코 볼룸(DoubleTree by Hilton Hotel – Monaco Ballroom, 9599 Skokie Blvd)에서 '2025 베네핏 오찬(Benefit Lunche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최대 화제는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샘 리처드(Sam Richards) 교수의 연설이다. 리처드 교수의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사회학 교수로 매 학기 800명 이상이 수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종·민족 관계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210개국 37만여 명이 구독하며 누적 조회수는 4억 회를 돌파했다. 리처드 교수는 TEDx 강연 “A Radical Experiment in Empathy”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으며 한국 건국대 석좌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종종 “한국을 한국인보다 더 사랑하는 미국인”으로 불리며 한국 사회와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오찬에서 리처드 교수는 “공감의 사회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 속에서 공감과 이해가 어떻게 가능할지를 탐구한다. 세종문화회 측은 “그의 강연은 한국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욱 빛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문화회는 지난 22년간 한국의 시와 문학, 음악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적 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돌아보고 후원자들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참가비는 1인당 125달러이며 점심 식사가 포함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9월 1일(월)까지 온라인(bit.ly/45qesKf)으로 예약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 312-497-3007 또는 이메일 SejongMusicCompetition@gmail.com로 가능하다. 세종문화회는 미국 내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이번 행사 수익은 한국 문화 확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한인단체
토론토해병전우회 '2025 CNE 워리어스 퍼레이드’ 성료
대한민국 해병대의 굳건한 기개가 토론토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론토해병전우회(회장 서재웅)는 지난 8월 16일(토) 오전, 캐나다 최대 여름 축제인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 ‘워리어스데이 퍼레이드(Warriors’ Day Parade)’에 참가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 절도 있는 행진을 펼쳤다. 워리어스데이 퍼레이드는 CNE의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행사로 캐나다 군·경과 동맹국 참전용사 단체들이 참여해 9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호주·영국 참전단체, 토론토 경찰 등과 함께 토론토해병전우회가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했다. 퍼레이드 시작점인 프린세스 게이트 일대는 한 시간 전부터 관람객들로 가득 차 있었고 사회자가 “대한민국 해병대”를 소개하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행진은 대한민국 국기, 해병대기, 캐나다 국기를 앞세운 기수단이 선두에 섰고, 회원들은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중앙대로를 끝까지 행진해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21명의 해병 회원과 9명의 여성회원이 참여했으며, 미국 해병 1명과 황휘 해병(1282기) 등도 게스트도 함께했다. 특히 정승규 기수단장이 이끄는 기수단에는 처음 참가한 토마스 백, 채시훈 해병 등 젊은 해병들이 합류해 늠름하고 완벽한 행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마친 뒤 회원들은 인근 공원에서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를 마친 서재웅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행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선후배 해병들이 한 뜻으로 뭉쳤기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퍼레이드에는 후배 해병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한민국 해병의 용맹함을 캐나다에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토론토해병전우회는 창설 50년을 넘어서면서 한인사회 봉사와 참전용사 지원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말에는 송년 모임을 열어 회원들과 다시 한 번 우정을 다질 계획이다.
경제
캐나다 7월 물가 1.7%로 둔화 … 휘발유는 하락, 식료품은 상승
캐나다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로 집계되면서 6월의 1.9%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화),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휘발유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6.1% 하락하면서 전체 물가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초 시행된 탄소세 철회와 산유국들의 생산 확대 그리고 이란-이스라엘 간 휴전 합의로 국제 원유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결과다. 반면, 식료품과 주거비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7월 식료품 물가는 전년 대비 3.4% 올라 6월(2.8%)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특히 초콜릿·과자류(11.8%), 커피(28.6%), 포도(30% 가까이)가 눈에 띄게 올랐다. 통계청은 주요 원산지 국가들의 기상 악화로 원두와 카카오 공급이 줄면서 가격이 뛰었다고 분석했다. 주거비 역시 6월 2.9%에서 7월 3%로 소폭 반등하며 올해 2월 이후 처음 상승 전환했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 브리티시컬럼비아 등지에서 임대료 상승이 두드러졌다. 다만 모기지 비용 하락이 전체 상승률을 일부 상쇄했다. 온타리오의 경우 천연가스 요금이 높아지며 에너지 비용 부담이 늘었다. 한편,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오는 9월 17일(수) 차기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이번 통계를 면밀히 분석할 전망이다. 변동성이 큰 항목을 제외한 핵심물가(Core Inflation)는 여전히 3% 수준을 유지해 추가 금리 조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Canada_Inflation_July2025_Gas_Food_Housing.jpg
정치
캐나다 한류 열풍 중심 '2025 토론토한인대축제' 이번 주 개막
올여름 한류문화의 정점을 찍을 '2025 토론토한인대축제(Toronto Korean Festival 2025, TKF)'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온타리오 한인비즈니스협회(KCBA, 회장 채현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라스먼 광장(5100 Yonge St.)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지난해 약 9만 5천 명이 축제현장을 방문한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토) 오후 12시30분에는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전한다. 오후 5시 개회식에는 TD은행 한국계 총괄사장 레이먼드 전(Raymond Chun) CEO가 축하 무대에 오르며 알리에사시 연방의원, 조성훈(Stan Cho) 온주 문화관광부 장관, 조성준(Raymond Cho)온주 노인부 장관도 참석한다. 한국 측 인사로는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오유나 한국관광공사 토론토지사장, 박종호 신한은행장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밴트가 아래와 같이 마련되어 있다. ◆K팝 그룹 원팩트(One Pact) 공연 23일(토) 밤 8시, 24일(일) 밤 9시-2회 공연 ◆미국 아틀란타 한복자원문화재단의 궁중한복쇼 23일(토) 저녁 5시30분, 24일(일) 저녁 6시 전통혼례식 시연(비한인&한인 커플의 전통혼례) 23일(토) 2시, 24일(일) 오후 1시30분(k-culture zone) ◆캐나다 갓 탤런트 스트릿댄스 골든부저 펑키버스 공연 22일(금) 오후 4시, 8시 2회 공연 ◆캐나다 국가대표 태권도팀 KBBMA 및 고정욱 도장의 태권도 시범 23일(토) 저녁 6시, 24일(일) 오후 4시 ◆K팝 DJ쇼(Moobek & ShyyKimm) 22일(금), 23일(토) 밤 9시 ◆K-노래자랑 최종결선(결선 통과한 총 15개 팀 및 개인) 24일(일) 오후 5시 ◆K POP 댄스경연 최종결선 23일(토) 오후 3시 ◆K-POP ZONE(Court Garden)에서 RPD와 기타리스트 G-TAKEI 공연, K팝 팬클럽 운영 부스 오픈 뿐만 아니라 주최측이 준비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놓쳐서는 안된다. 모국 방문 대한항공(KAL) 항공권, LG 60인치 LED TV, 아모레 고급 화장품 세트, 갤러리아 쇼핑상품권, 여러 한식당의 외식상품권 등이 걸린 경품 추첨이 24일(일) 저녁 8시에 진행된다. 먹거리와 쇼핑도 놓칠 수 없다. 30여 개의 음식 부스와 치맥 가든에서는 다양한 한국 길거리 음식과 전통주를 즐길 수 있고, 40여 개의 상품 부스에서는 K-뷰티, K-팝 굿즈, 우수 한국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매년 진행되는 케이팝 도네이션 부스에서는 방문객 기부에 감사하는 사은품 증정도 준비돼 있다. 문의: torontokfest@gmail.com 공식 웹사이트: www.torontokfest.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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