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일)부터 노브 노르딕 신약 판매 시작 전문가들 "2형 당뇨병 환자에 더 효과적일 것" 미 FDA, "추가 연구 필요" 신약 판매 승인 보류

노보 노르딕의 새로운 인슐린 주사제품 사진 = CNW Group/Novo Nordisk Canada Inc. 제공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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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토론토, 본격적인 여름 시작… 다음주 체감온도 40도 육박
토론토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맞이한다. 오는 20일(금) 부터 여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남부 온타리오 전역에 걸쳐 한동안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말부터 토론토의 한낮 기온은 영상 25도에서 30도를 넘나들고 다음주 초에는 지역에 따라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토론토 지역은 지난 4일(수)에만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영상 30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최소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영상 25도를 넘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18일(수)에는 더위와 함께 날씨가 불안정해져서 오후에는 40% 확률의 소나기와 천둥 가능성이 있고 저녁에는 비 올 확률이 60%까지 올라간다. 이날 밤 최저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19일(금)에는 하루 종일 비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5도, 밤에는 영상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한편 다음주 초부터 토론토 지역은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3일(월)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33도까지 오르고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40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장시간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관소식
주토론토총영사관, 일반직 행정직원 채용 공고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재)이 일반직 행정직원을 새로 채용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에 선발된 신규 채용 직원은 오는 9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공고를 통해 “정무·경제외교 활동 지원 및 리서치, 언론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및 기타 행정업무를 담당할 인재를 모집한다”며 "담당 업무는 총영사관의 업무분장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1년 계약제로 시작하며, 업무 성과에 따라 매년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수습기간은 채용 후 3개월이며, 수습 기간 중 근무태도 및 업무수행능력이 부적합하다고 판단될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 지원자는 캐나다 체류 및 재외공관 근무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영어와 한국어 의사소통이 모두 가능해야 한다. 또한 캐나다 운전면허 소지자로 공관 차량 운전이 가능해야 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되어야 한다. 장애인복지법 또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애인 및 상이등급 보유자는 우대한다. 또한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활용 능력 보유자도 선호된다. ■ 보수조건 기본급: 미화 2,670달러 /월 상여금: 3개월 이상 근무 시 연 100% 지급 기타: 재외공관 행정직원 운영지침 적용 ■ 전형방법 및 일정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7월 하순 경 화상 또는 전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개별 통보된다. ■ 지원서 접수 접수 마감은 오는 2025년 7월 4일(금) 오후 5시 (토론토 현지시간 기준)이며 이메일(toronto@mofa.go.kr)로만 접수를 받는다. 지원자는 이메일 제목에 반드시 ‘행정직원 지원(성명)’으로 기재해야 한다. ■ 제출서류는 아래와 같다. - 채용지원서(서식 1) - 개인정보제공·이용 동의서(서식 2) - 국문 자기소개서(서식 3) - 경력 및 재직증명서, 자격증, 영어능력증명서 등(해당자에 한함) ■ 지원자의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허위 기재 시 채용이 취소될 수 있다.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서류 누락 및 연락처 미기재로 인한 불이익에 유의해야 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자세한 내용은 및 지원서 서식은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overseas.mofa.go.kr/ca-toronto-ko/brd/m_5397/view.do?seq=1345497&page=1
사회
내년부터 TTC에 승강장 안전문 설치 … 예산은 41억달러로 상승
토론토교통국(TTC)이 추진 중인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설치 총 사업비가 기존 예상보다 3배 이상 급증해 총 41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TTC가 오는 23일 이사회에 제출할 보고서에는 70개 지하철역에 74개 승장 안전문(Platform-Edge Doors, PED)을 설치할 경우 기존 추산액 약 12억3,0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한 총 41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역당 평균 설치비는 4,400만~5,500만 달러로 산정됐으며 TTC 1, 2, 4호선이 포함됐다. 향후 개통 예정인 온타리오라인(3호선)에는 무인 열차 도입으로 이미 PED 설치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TTC는 비용이 급증했음에도 이번 사업이 장기적으로 충분한 비용 대비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승장장 안전문 연간 사고 예방 등 사회적 비용 절감 9,200만 달러, 지연 감소 1,600만 달러, 응급대응 비용 절감 1,900만 달러, 직원 보험비 등 건강 개선 80만 달러 등 총 1억2,780만 달러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비가 20년간 순차 투입될 경우 2062년에는 비용 대비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TTC는 2026년부터 야간 비운행 시간대를 활용해 공사를 시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첫 시범 설치는 TMU역(구 던다스역)에서 시작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며 모든 신규 역에는 의무적으로 PED 설치를 추진한다. PED 설치 검토는 자살 예방, 승객 추락 및 밀침 사고 방지, 이물질 유입 차단 등 다양한 안전상의 이유로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특히 지난 2022년 발생한 던다스역·블루어역 승강장 추락 사고 이후 안전 강화 요구가 급증했다. 보고서는 전체 4가지 대안 중 전면 PED가 안전성과 비용, 유지보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분 PED, 센서 기반 침입 감지 시스템, 로프형 차단막 순으로 평가됐다. TTC 측은 “역별 구조와 이용 승객수의 차이로 단일 표준 적용이 어려우며 대부분 야간에 트랙 작업과 병행해 시공해야 한다”며 "신호체계(ATC)와의 통합이 필요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치
카니-트럼프 "30일 이내 새 무역협정 약속"
캐나다와 미국이 16일(월) 새로운 경제·안보 협정을 체결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기간 중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통해 이뤄졌다. 캐나다 총리실은 “양국 정상이 향후 30일 이내에 관세 및 안보 등을 협상하기로 약속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새 협정은 무역, 안보, 국경통제, 총기 및 마약 밀수 등 광범위한 의제를 포함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영국과도 새로운 무역협정에 서명하면서 절차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한 뒤 처음으로 체결된 무역협정이다. 이번 협정에 따라 미국은 영국산 자동차에 대해 연간 10만 대까지 10%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외국산 자동차에 부과된 기존 25% 관세보다 낮은 수준이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 할당(쿼터)을 조속히 정하기로 합의했다. 반면 영국은 미국의 관세 인하에 대한 대가로 미국산 쇠고기, 에탄올, 공산품 등에 대한 시장 접근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한 거래였고 많은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정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와의 회담을 시작으로 일본 등 G7 회원국들과의 관세 협상을 이어갔다. 캐나다 총리실은 “캐나다-미국 간 협상이 30일 내 타결을 목표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실질적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무역질서, 핵심 광물 공급망, 글로벌 안보 및 에너지 협력 등 복합적인 글로벌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북미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협상이 동시에 가속화되고 있다.
정치
G7 정상 공동성명 “이스라엘 자위권 지지…이란 핵보유 절대 불가”
지난 16일(월), 이란과 이스라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 모인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G7)정상들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공식 지지하는 긴급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G7 정상들은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이스라엘은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표명하며 민간인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란은 지역 불안정과 테러의 주된 원천이며 결코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주요 7개국은 “이번 사태의 해결이 가자지구 내 휴전을 포함해 중동 지역 전반에서 적대 행위의 완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시장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여했으나,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격화되자 G7 일정을 단축하고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초기에는 성명 채택에 소극적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서명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G7 정상들은 이번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위험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국제사회가 긴급히 협력할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2025년 G7 정상회의에서는 이란-이스라엘 충돌 외에도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제,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국제 현안들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한인단체
제16회 장애인연합재활여름캠프 개최… 참가자·봉사자 모집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는 ‘제16회 장애인연합재활여름캠프’가 7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3박 4일간 젝슨스 포인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 밀알선교단과 성인장애인공동체가 공동 주최하며 심코호수 인근 Ramada by Wyndham Jacksons Point(49 Lorne St, Jacksons Point, ON)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매년 여름 장애인과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물놀이, 캠프파이어, 문화체험, 야외스포츠, 레크리에이션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다. 장애인 참가자들은 가족, 자원봉사자,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삶의 활력을 찾고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현재 참가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등록 인원은 15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조기 신청하면 된다. 처음 참가하는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며 신청 마감은 6월 27일(금)까지이다. 온라인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온라인 신청 링크: https://forms.gle/7CSeCQtFVsLyUnsVA 또한 캠프 운영을 위한 후원도 함께 모집 중이다. 개인과 기업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참가비 지원, 자원봉사 운영, 프로그램 준비 등에 사용된다. 후원은 수표, 신용카드, E-Transfer,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후원방법안내 ▲ 체크발행 Payable to “Milal Mission”, memo “장애인 캠프” 1183 Davenport Rd, Toronto, ON M6H 2G7, Milal Mission 앞 ▲ Credit Card (신용카드) 647-531-7003 ▲ E-Transfer: milalcanada96@gmail.com ▲ 물품후원: 기념선물, 과일, 스낵, 캠프용품등 아울러 캠프를 함께 이끌어갈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PSW 자격 보유자, 라이프가드, 촬영·편집 봉사자, 프로그램 진행 및 공연 재능기부자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모든 자원봉사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장애인지원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및 후원 문의는 성인장애인공동체 416-457-6824 또는 밀알선교단 647-531-7003로 하거나 이메일 milalcanada96@gmail.com 또는 torontokcpcac@gmail.com로 하면 된다.
정치
트럼프-카니 총리 “G7 정상회의서 관세 최우선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16일(월) 개막한 G7 정상회의에서 "캐나다와의 무역이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까지 이어진 무역 갈등 해결을 위해 본격 논의에 착수했다. 양국 정상은 이미 수주 전부터 전화와 문자로 실무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시작에 앞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나다와의 무역”이라며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관세가 간단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되는 것을 선호하지만 마크 총리는 보다 복잡하지만 훌륭한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올해는 G7 출범 50주년이 되는 해이고, G7은 미국의 리더십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인사했다. 이날 단독 회담 이후에는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내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이 배석한 확대 회담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과거 러시아의 G8 퇴출을 언급하며 전임 오바마 대통령과 트뤼도 전 총리를 동시에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가 포함돼 있었다면 지금처럼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시 결정을 “실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러시아 퇴출 결정 당시 캐나다 총리는 트뤼도가 아닌 스티븐 하퍼였다. 트럼프와 트뤼도 전 총리는 재임기간 동안 갈등이 지속됐으며 2018년 캐나다 G7 정상회의에서는 공동성명을 철회하는 등 외교 마찰을 빚은 바 있다. 반면 트럼프는 이날 카니 총리와는 “매우 좋은 관계”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캐나다의 최우선 외교 의제로 설정됐다. 카니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했으며, 일본·프랑스·이탈리아·EU 정상들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 이번 G7은 이날 공식 환영식으로 개막했으며, 첫 세션은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도 G7정상회의 초청국 자격으로 1박 3일동안 캐나다를 방문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여행
토론토 근교 '딸기피킹' 시즌 시작… 체험 가능한 농장 알아보기
온타리오주 토론토 근교의 딸기농장들이 여름을 앞두고 본격적인 '딸기피킹(Strawberry picking )' 시즌을 위해 개장한다. 남부 온타리오의 봄철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올해 딸기 수확이 다소 늦어졌으나 이달 중순부터 대부분의 농장들이 문을 열고 수확을 시작했다. △ 햄튼에 위치한 핑글스 팜(Pingle's Farm Market)은 6월 15일부터 가장 먼저 개장을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버지 무료 입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 브랜트퍼드의 브랜트우드 팜스(Brantwood Farms)는 날씨 영향으로 개장이 다소 늦어져 6월 20일경 본격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며 4리터 바구니 기준 17달러에 운영된다. △ 켈레든에 있는 다우니스 팜(Downey's Strawberry & Apple Farm)은 6월 18일 개장하여 2리터 16달러, 4리터 32달러, 6리터 48달러로 가격을 책정했다. △ 스프링워터 지역 배리 힐 팜스(Barrie Hill Farms)는 6월 21일~22일 '딸기 페스티벌'을 열고 본격적인 수확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토론토 근교 여러 농장들이 6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 마캄에 위치한 리서스 팜 마켓(Reesor's Farm Market)은 예약제를 운영하며 3리터 바구니 포함 15달러에 체험이 가능하다. △ 마운트 앨버트의 로즈 패밀리 팜(Rose Family Farm)은 4쿼터 바구니 기준 20달러에 운영되며, 밀튼의 앤드류스 팜(Andrews Farm Market & Winery)은 온라인 예약 시 15달러, 현장 입장 시 16.50달러다. △ 오샤와의 린턴스 팜 마켓(Linton's Farm Market)은 1쿼터 6달러부터 5리터 30달러까지 용량별로 선택할 수 있다. △ 엑스브릿지의 포사이트 팜(Forsythe Family Farms)은 최소 3리터 구매 시 입장이 가능하다. △ 켈레든의 록 가든 팜스(Rock Garden Farms)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런던의 히먼스 팜(Heeman's Farm), 해밀턴-브랜트퍼드 지역의 조스마르 애이커스(Josmar Acres), 나이아가라의 티히라 베리 팜스(Tigchelaar Berry Farms), 본지역 북부의 로빈타이드 팜스(Robintide Farms) 등 다양한 농장들이 딸기피킹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의 딸기농장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차와 동물 농장, 어린이 놀이시설, 직판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일부 농장은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장시간 대기하거나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딸기피킹는 매년 여름 온타리오 한인 가족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여름 체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딸기를 따는 재미와 여유로운 농장에서 추억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2025년도 토론토근교 딸기농장 일정 및 요금정보(표작성-캐나다코리안뉴스)
스포츠단체
한카시니어협회 '굴딩 탁구동호회 야유회' 성료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송병한) 굴딩 탁구동호회(대표 김홍태) 야유회가 지난 12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스욕 G로스파크(G. Ross Lord Park, 4801 Dufferin St.)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유회에는 약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점심식사와 포도주, 과일 등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식사 후에는 박영주 라인댄스 강사를 특별 초청하여 라인댄스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회원들은 최근 유행하는 K팝 ‘APT’와 올드팝 ‘Stand by me’에 맞춰 함께 라인댄스를 배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회원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굴딩 탁구 동호회는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탁구 모임을 갖고 있다.
사회
토론토 시내 ‘불법 주정차 2주간 집중 단속’… 벌금 최대 450달러
토론토시와 경찰이 도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2주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6월 16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퇴근 시간대에 맞춰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혼잡 구간의 불법 정차 차량으로, 주차 단속요원과 경찰이 견인차와 함께 대거 투입된다. 단속 구간에는 버스 및 스트리트카 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화전 주변 등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주요 지점이 포함된다. 시 당국은 "교통 흐름을 막는 모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속히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위반 시 현장에서 즉시 벌금 고지서가 부과되며 운전자가 단속 중 자리를 이탈하면 벌금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해당 위반은 벌점이나 운전기록에는 남지 않는다. 토론토시는 지난해 불법 주정차 위반 벌금을 대폭 인상한 바 있다. 혼잡시간대 지정구역 정차 위반 시 벌금은 190달러, 교차로 내 정차(블로킹 박스) 위반 시 최대 450달러까지 부과된다. 한편, 토론토시는 올 9월 말에도 추가적인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예고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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