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미용기술과 세심한 서비스, 고객 만족 우선 최신 헤어 트렌드 반영, 맞춤형 스타일링 제공 고객 중심의 헤어 케어, 넓고 쾌적한 미용실 내부 데니김, 송미샘, 제이샘 등 전문 헤어디자이너 함께해 김은환 헤어살롱, 쾌적한 실내공간과 넓은 주창장 마련

사진-영앤스틸 센터포인트몰 맞은편 TD은행 프라자에 위치한 '김은환 헤어살롱'의 입구(사진-캐나다코리안뉴스,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

CK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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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제25회 토론토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토론토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Academy Symphony Orchestra, 지휘 조상두)가 제25회 정기연주회 ‘한류를 잇는 전통과 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6시 30분, 토론토 트리니티 장로교회(2737 Bayview Ave., Toronto)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 전통과 현대 음악, 그리고 세계 명곡을 아우르며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인 동포와 캐나다 현지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연주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A Christmas Spectacular – C. Sharp ▲그리운 금강산 – 최영섭 ▲마중 – 윤학중 ▲Golden – 김은재 ▲청춘가 – 경기민요 ▲광화문 연가 – 이영훈 ▲Les Miserables – Arr. W. Baker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피날레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포함됐다. 연주회는 조상두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악장 천유경, 알토 색소폰 솔로 주현우, 플루트 솔로 양예나, 소프라노 윤소정, 해금 정현정, 장구 소담 등 재능 있는 솔리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주최 측은 “25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서양 클래식의 깊이를 한 무대에 담아낼 중요한 순간”이라며 “한인 동포 여러분과 토론토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음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재외동포청, 주토론토총영사관, 그리고 여러 한인 단체들이 후원한다. 티켓 가격은 20달러이며 공연 문의는 416-457-7541로 연락하면 된다.
행사
토론토 산타클로스 퍼레이드 23일(일) 개최… 도심 대규모 도로 통제
토론토 대표 겨울축제 제121회 산타클로스 퍼레이드(Santa Claus Parade)가 오는 11월 23일(일) 개최된다. 올해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광역토론토지역(GTA) 주요 도시마다 각각 개별로 열리며 도로 곳곳이 대규모로 통제될 예정이다. 토론토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는 23일(일) 낮 12시 30분 크리스티 핏츠(Christie Pits)에서 출발해 세인트 로렌스 마켓(St. Lawrence Market)까지 이어지며 산타클로스와 미세스 클로스, 각종 플로트와 공연팀이 행진을 꾸민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45분에는 5킬로미터 달리기 행사 ‘홀리 졸리 펀 런(Holly Jolly Fun Run)’ 이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퍼레이드 운영 기금으로 사용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블루어 스트리트, 스파디나 에비뉴, 퀸스파크, 유니버시티 에비뉴, 프론트 스트리트 등 핵심 도로가 순차적으로 폐쇄되며 오후 6시 전후로 재개통될 예정이다. TTC는 퍼레이드 당일 1·2호선 전동차 운행을 증편한다고 밝혔으나 전날인 22일(토)에는 1호선 세인트 조지(St. George)~세인트 앤드류(St. Andrew) 구간이 종일 폐쇄된다. 이날 대체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으며 승객에게 노면전차 및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겨울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다운타운에서 진행된다. 21(금)~23일(일) 전시회장(Exhibition Place)에서는 '토론토 와인 페스티벌(WineFest Toronto Holiday Edition)'이 진행되며, 23일(토) 오후 5시에는 릭 캄파넬리 진행의 '블루어 요크빌 홀리데이 매직(Bloor-Yorkville Holiday Magic' 점등식이 열린다. 또한 21(금)과 23일(일)에는 NBA 토론토 랩터스가 워싱턴 위저즈·브루클린 네츠와 연이어 홈 경기를 갖는다. 토론토시는 “행사 참여를 위해 TTC 지하철이나 GO트랜짓 이용을 권장하며 도로 폐쇄 시간과 우회 안내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회
캐나다 젊은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 "지금 바로 변경해야"
캐나다 주민들이 이메일 등 사이트 회원 로그인 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admin’으로 나타나면서 온라인 보안 취약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비밀번호 관리 업체 노드패스(NordPass)는 독립 사이버보안 연구진과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데이터 유출·다크웹 저장소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2025 가장 많이 사용된 비밀번호 200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비밀번호 순위는 ‘admin’, ‘123456’, ‘gallant123’, ‘password’, ‘1hateyou’ 순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123456’이 1위를 기록해 가장 단순한 비밀번호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특히 Z세대·밀레니얼 세대가 노년층보다 더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숫자 조합(예: 12345)을 비밀번호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반면 X세대·베이비붐 세대는 ‘베로니카’, ‘마리아’, ‘수자나’처럼 이름기반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았다. 비밀번호에 가장 많이 사용된 특수문자는 ‘@’였으며, ‘P@ssw0rd’, ‘Admin@123’처럼 겉보기에는 복잡하지만 구조가 똑같은 패턴형 비밀번호도 가장 취약한 유형으로 꼽혔다. 노드패스는는 “대부분의 데이터 해킹 및 유출은 재사용된 비밀번호에서 시작된다”며 “각 계정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사이버보안센터는 4~5개의 단어를 조합한 암호문구(passphrase), 대소문자·특수문자를 섞은 복잡한 비밀번호, 다중 인증(MFA), 생체 인증 등 추가 보안 수단 사용을 권장했다. 전문가들은 “패스키와 생체인증 기술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대부분의 캐나다 주민들은 비밀번호 기반 보안을 사용하고 있다”며 “단순 조합을 쓰는 젊은층일수록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
온타리오, 기술 중심 기업 54곳…토론토에만 37곳 ‘테크 수도’
온타리오가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중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딜로이트가 발표한 ‘2024 테크놀로지 패스트 500’에서 온타리오 기업 54곳이 선정되며 캐나다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번 순위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 증가율을 기준으로 평가됐고 이 중 이토비코 기반 생명과학 기업 레드록 리제너레이션이 12,166% 성장률로 북미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또한 54개 기업 중 37개가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어 토론토가 캐나다 기술 산업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대표 기업으로는 Capintel, Rootly, Relay Fintech, Roam, LumiQ, Science & Humans, Honk, Plooto 등이 있으며 오타와·미시사가·키치너·런던·손힐 등 온주 전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온타리오가 급성장하는 이유로 풍부한 기술 인재, 활발한 AI·핀테크·헬스테크 투자, 대도시 기반 연구 생태계, 북미 시장 접근성을 꼽았다. 이번 발표는 온타리오가 글로벌 혁신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경제
비트코인 9만 달러 붕괴…순식간에 1400조원 증발
비트코인이 9만 달러라는 심리적 지지선을 잇달아 위협하며 ‘패닉 셀링’이 가속화되고 있다. 19일(수) 코인마켓캡과 바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8만8,940달러까지 밀리며 전일 대비 4.5% 넘게 급락했다. 올해 들어 가상자산 시장은 10월 고점(4조3천억달러) 대비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이 증발했으며 비트코인은 43일 연속 하락하며 2017년식 장기 조정을 연상시키는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33 리서치의 베틀 룬데 연구책임자는 “가격이 ETF 평균 매입 단가 아래로 떨어지며 최근 2년 중 가장 취약한 패턴이 재현됐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이번 급락의 원인으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 △기관 매수세 실종 △190억달러 규모 강제 청산 여파를 지목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에 바닥이 8만4천~8만6천 달러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이 구간이 무너지면 주요 기업들의 매입단가인 7만4천 달러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알트코인도 직격탄을 맞아 이더리움은 3천 달러선을 내주며 2021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주요 알트코인 전반이 10~20%대 낙폭을 기록했다. 문제는 기관과 개인 간의 ‘엇갈린 움직임’이다. 기관이 집중된 CME 선물 시장은 거래가 급감한 반면, 개인 비중이 높은 해외 거래소에서는 오히려 롱 포지션이 과열되며 위험이 누적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강제 청산 규모는 6억5,718만달러, 그중 롱 포지션만 4억8,955만달러에 달해 약 17만6천 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전형적인 저점 매수 실패”라고 진단한다. 비트코인이 9만8천 달러 아래로 떨어질 때 체결되도록 걸어둔 대기 매수 주문이 대거 체결된 이후 반등 없이 8만 달러대로 밀리며 투자자들이 고스란히 ‘물린’ 것이다. 또다른 위험 신호는 펀딩비가 여전히 플러스라는 점이다. 하락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줄며 음수로 전환돼야 정상인데, 지금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수수료를 내고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는 향후 청산이 한 번 더 발생할 경우 낙폭이 커질 수 있는 구조적 취약성을 내포한다. K33 리서치는 “현재와 같은 기관 이탈+개인 레버리지 증가는 과거 7번 중 6번 추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평균 낙폭은 한 달간 약 15%였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하락장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무리한 레버리지 거래를 자제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사회
캐나다우체국, 경영진 ‘고액 연봉’ 논란…현장과 격차 심각
캐나다의 대표 공기업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 내부에서 경영진 보수 체계와 현장 직원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본보(CKNN) 박병욱 편집팀장은 최근 공개된 정부 자료를 통해 임원 급여 체계와 관련 법령을 확인했다. 또한 실제 캐나다우체국 직원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고위층 중심 구조가 어떻게 현장 노동력을 소모시키는지 분석했다. ■ "고위직 공무원·공기업 경영진 연봉은 어디까지?" 캐나다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방 공기업·정부 기관의 고위급 보수는 2025~26 회계연도 기준 다음과 같다. EX 그룹(Executive) 1~5급 연봉 EX 1: 137,524달러 ~ 161,773달러 EX 2: 154,178달러 ~ 181,365달러 EX 3: 172,548달러 ~ 202,918달러 EX 4: 197,774달러 ~ 232,676달러 EX 5: 221,654달러 ~ 260,719달러 DM 그룹(Deputy Minister) 1~4급 연봉 DM 1: 248,400달러 ~ 292,200달러 DM 2: 285,300달러 ~ 335,600달러 DM 3: 319,600달러 ~ 375,900달러 DM 4: 357,600달러 ~ 420,600달러 여기에 추가로 각 직급별 15%~39%의 성과급이 추가될 수 있다. 특히 DM 4급은 성과급 포함 시 연봉 58만 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 ■ 캐나다우체국 사장 연봉 “최대 59만6천2백달러(약 6억2천만원)” 캐나다 총독실(Orders in Council)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포스트 사장의 연봉 등급은 다음과 같다. 해당 문서에 따르면 캐나다포스트 사장은 CEO 8 등급으로 지정돼 있으며 급여는 50만6천8백달러 ~ 59만6천2백달러 범위에 책정된다. 이 금액은 성과급·보너스·기타 혜택이 포함되기 전의 기본 보수다. ■ “우리는 한겨울에도 배송하는데… 위에서는 수십만 달러 받는다” CKN뉴스가 만난 다수의 현장 집배원·물류 직원들은 경영진의 고액 연봉과 현장 현실이 정반대라고 입을 모았다. 캐나다우체국 에서 8년 째 일하고 있는 한인 A씨 “우리는 영하 20도에도 하루 10시간씩 우편물을 배송하고 있는데 마치 회사의 소모품 같아요”고 토로했다. 물류센터 직원 B씨는 “연봉만 문제가 아닙니다. 인력이 부족해도 충원은 없고 노조 요구는 무시됩니다. 현장에 필요한 예산보다 본사 회의비가 더 많다는 소문까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의 복지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재투자는 더뎌지고 반대로 고위 경영진 연봉은 꾸준히 인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우체국은 공기업이지만 민간과 유사한 '성과 중심 체계'를 운영하고 있어 체계가 경영진 성과 보상 구조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캐나다 우편노조는 고위 경영진의 책임 강화, 현장 인력 확충, 근무 환경 개선, 보상 구조 재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본사와 이사회는 수년간 보수 체계 개편에 미온적이었으며 정부도 별다른 조치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추후 집배원 인력 구조조정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CKN뉴스는 향후에도 캐나다포스트 내부 구조와 현장 실태를 집중 취재해 보도할 예정이다.
한인단체
오티즘 인 마인드(AIM), 자폐아동 위한 ‘꿈의 갈라’ 개최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캐나다 자선 단체 '오티즘 인 마인드(Autism in Mind, AIM, 대표 최숙희)'가 ‘2025 한계를 뛰어 넘는 꿈의 갈라’ 연례 행사를 개최한다. AIM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5시, 마컴에 위치한 '앵거스 글렌 골프클럽(10080 Kennedy Rd., Markham)에서 열린다. 행사장은 오후 5시에 문을 열며 저녁 식사는 오후 6시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칵테일 복장(Cocktail Attire, 격식이 있는 의상)을 착용하고 티켓 가격은 200달러라고 안내했다. AIM 측은 “자폐 아동과 청소년이 가진 가능성을 열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AIM은 행사 후원 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갈라쇼 행사 및 후원 관련 문의는 전화 905-604-8226, 또는 이메일 gala@autisminmind.org 로 하면 된다. '2025 Dream Beyond Limits Gala' 후원하기
사회
캐나다왕립조폐국 ‘12만8천달러 초희귀 다이아몬드 동전’ 출시
캐나다왕립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초희귀 ‘오퓰런스(Opulence) 컬렉션’ 주화를 공개했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10온스 백금 주화 ‘브릴리언스(Brilliance)’의 판매가는 무려 12만8000달러이다. 조폐국 설명에 따르면 이 동전은 옐로 골드 도금의 캐나다 백합(Canada Lily) 조각 위에 옐로 다이아몬드 23개(총 6.13캐럿)가 세팅되어 있다. 해당 다이아몬드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에 위치한 에카티(Ekati)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채굴된 희귀 원석이다. 동전은 순도 99.95% 백금으로 정교한 레이저 각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액면가는 1,250달러로 전 세계 10개 한정으로 발행된다. 조폐국은 “희소성이 매우 높아 전 세계 수집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백금 코인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비교적 ‘저렴한’ 주화도 선보였다. 1온스 순금 코인 ‘레이디언스(Radiance)’로 판매가는 3만8,999.95달러이며 총 30개 한정으로 발행된다. 이 금화 역시 캐나다 백합 디자인과 마퀴즈 컷 옐로 다이아몬드 6개(총 1.14캐럿)가 장식되어 있다. 초고가 한정판 코인에 대해 네티즌들은 “집 다운페이할 돈으로 동전 한 개를 산다는 말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조폐국은 “희소성과 원석 품질을 고려하면 가격은 충분히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종교
토론토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갤러리아 욕밀점서 개최
토론토 구세군 한인교회(담임사관 강석곤)의 연말 정기 모금행사인 ‘구세군 자선냄비(Red Kettle)’ 시종식을 11월 24일(월) 오전 11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865 York Mills Rd., Toronto)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선냄비 모금은 매년 11월 하순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연례 캠페인이다. 자선냄비의 역사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거리 모금을 시작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붉은색 모금 냄비와 종소리로 상징되는 이 캠페인은 오늘날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이어지는 국제적 나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강석곤 사관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한인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종식에는 주토론토총영사관 최기찬 부총영사를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힐러리 더프, 10년 만에 무대 복귀…내년 1월 토론토 공연 확정
팝스타 힐러리 더프(Hilary Duff)가 10여 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내년 1월 토론토 공연을 공식 발표했다. 더프는 소규모 라이브 콘서트 ‘Small Rooms, Big Nerves’ 투어를 통해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토론토, 뉴욕 브루클린, LA 등 총 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2026년 1월 19일 런던 O2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에서 시작하며 토론토 공연은 1월 24일 히스토리(History,1663 Queen St E, Toronto)에서 열린다. 더프는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정말 기쁘다”며 “새로 발표한 곡과 예전 히트곡들을 팬들과 함께 부를 생각에 너무 설렌다. 오래 기다린 만큼 더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최근 공개한 신곡 ‘Mature’도 이번 투어에서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티켓마스터에서 액면가(face value) 교환제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티켓을 정가 그대로만 재판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암표 거래와 가격 폭등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티켓은 오직 티켓마스터 내에서만 정가로 재판매가 가능하며 판매자가 임의로 가격을 조정할 수 없다. 더프의 토론토 공연 티켓 일반 판매는 지난 11월 14일(금) 오전 10시 티켓마스터 에서 진행되었으며 소규모 공연장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매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힐러리 더프의 2026년 투어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19일(월) 영국 런던(O2 Shepherd’s Bush Empire) ▲1월 24일(토) 캐나다 토론토(History) ▲1월 27일(화) 미국 브루클린(Brooklyn Paramount) ▲1월 29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The Wilt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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